저 폭주족 컨셉 메이드카페 간적 있어요.. 그 양키 양아치 폭주족들이 청산하고 메이드가 된 컨셉이였는데.. 주문하고 막 머뭇거리면 고롸!! 후 진정 막 이러면서 상황극도 해줘요..............ㅎ ‐-------------------+추가후기😊 다들 재밌어하길래 추가후기쓰러 왔어요 저 영상에서도 젤 비싼 특별요리가 나오는데 여기도 있습니다! 아이노 우타(사랑의 노래)라는 다소 충격오글거리는 메뉴가 있는데 제가 갔을땐 못시켰고 (14만원..) 일본 사는 친구가 제 이야기 듣고 갔을때 다른 손님이 시켰는데 테라스쪽 자리로 이동하더니 가게 밖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양키가 등장합니다. 가게에 있는 메이드에게 반해서 대충 자기에게 오라는 듯하게 대사를 치면 전직 양키출신 메이드분이 첨에는 좋게 거절하다 나중에는 야구빠따를 들고 나간데요. 그때 옆에서 말려주는 역할을 손님이 하면 된답니다!! 아하하!! 너무 궁금해서 한번더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머뭇거리다 갔는데 이전했다네요 장사가 잘되어서 간거라고 믿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아직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찾으신분은 댓좀..ㅎ 다른 메이드카페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양키 컨셉이라 그런지 패스트푸드점 같이 깔끔했고 막 미니스커트 메이드복이 아니라 롱치마 입고 계신 분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되게 예쁘고 맛있고 재밌었어요ㅎ 냉장고 뒤에 중식도랑 쌍절곤 달려있는것만 빼고요ㅎ
나도... 친구가 오 여기 이런게 있네 해서 자신만만하게 ㅎㅎ들어가자!!!!! 해서 진짜 당당하게 들어갔는데 도저히 주문 못외우겠어서 5~10분 동안 못하고 민폐끼침 아직도 생각나서 이불 뻥뻥참 일본어도 진짜 간신히 대화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주변에서 감바레 감바레 이러고 야옹이 머리띠 쓴 언니가 난감하면서도 즐기는 표정으로 음식 끝끝내 안줌... 무난하게 오므라이스랑 음료 케잌 세트 시켰는데 창피함을 무릅쓰고 주문을 외쳐서 겨우 받음 근데 그걸로 끝이 아니었음.... 케찹으로 모양내듯 뿌려주면서도 주문을 외치라고 했고 외치지 않으면 케찹을 뿌리다가 끊어버림.. 결국 코로들어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 대충 먹고 나가서 담배한대 태우고 들어와서 케잌이랑 음료먹고 숙소감...🥲
실제로 19년도 초반에 도쿄 아키하바라 거리에 있는 메이드카페를 친구들과 진짜 호기심에 가봤습니다. 일단 거리에서 전단지 나눠주며 광고하는 메이드는 가게에서 원탑으로 귀여운 사람으로 내보내는데 이거 믿고 그 카페갔다가 던전에 입장되었습니다. 그래도 뭐 호기심으로 갔던거라 분위기만 느껴보고 싶어서 3명이서 각자 800엔짜리 오렌지쥬스를 시켰는데 영상처럼 어떤 남성분이 25000엔?짜리 E코스인가? 시켜서 메이드를 지목하면 그 메이드가 그 분만을 위해 노래와 춤을 춰줍니다.그 상황에서 다른 메이드들이 나머지 손님들에게 경품?같은 것을 뽑으라고 상자를 들고다니는데 거기서 종이를 뽑고 종이에 적힌 경품( 대충 응원봉,메이드가 그려져있는 A4파일?)을 주는데 이거 뽑지마세요 이거 공짜 아니고 돈내더라구요. 대충 분위기 보고 나오려고 계산대왔는데 분명 800엔 오렌지쥬스 3잔이면 2400엔인데 7400엔?나와서 물어보니까 경품 뽑으셨잖아요 이지랄해서 좆까라하고 2400엔 내고 나온 기억이 있네요 ㅋㅋ
나도 옛날 일본에서 지인이 재밌다고 가자해서 메이드카페말고 집사카페 가본적 있는데ㅋㅋ 손님은 여기의 아가씨/도련님이고 잠시 외출했다가 집(카페)에 돌아온다는 뭐 이런 컨셉임ㅋㅋㅋㅋ 입구에 도어맨(?) 총괄집사(?)가 맞이한다음 내 테이블 담당집사를 소개해줌ㅋㅋ 처음부터 내 가방이랑 짐을 다 들어서 자리까지 에스코트하고 의자도 빼주고 짐도 넣어서 의자밑에 정리하고 그 식사용 냅킨?같은거 무릎위에 올려줌ㅋㅋ 우리는 에프터눈티세트 주문했는데 디저트는 쉽게 골랐는데 차랑 티팟세트(컵)가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어서 집사한테 골라달라니까 오늘의 아가씨의 의상과 어울리는 어쩌고 하면서(흰색 꽃무니 원피스였음) 흰색+분홍색에 작은 꽃이 있는 영국의 어쩌고 브랜드 티팟세트 골라주고 뭐 요즘 잠은 잘 주무시냐 이런거 물어보더니 기분을 릴렉스해주는 자스민이랑 뭐를 블렌드한 어쩌고 티를 골라줌ㅋㅋㅋ지인도 마찬가지로 뭔가 하여튼 지인한테 어울리는걸 골라줌ㅋㅋㅋㅋ지인이 마신 티는 맛있다고 호들갑 떨어서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달달한거 좋아한다 해서 초콜릿 향이 나는 밀크티같은거였음 그리고 차 따라주는데 나중에 첫잔 다 마시고나서 더 마시려고 차 따르려니까 집사가 허겁지겁 놀래면서 급하게 와서 이런건 아가씨가 하지않아도 된다면서 따라주고 감ㅋㅋㅋ 디저트도 내가 안덜고 집사가 손수 접시에 옮겨줌... 또 화장실 가려면 그냥 일어나서 가면 안됌.... 일단 테이블에 있는 종을 흔들면 담당집사를 부르는건데 이 종을 흔들어서 집사 불러서 꽃밭에ㅋㅋㅋ가고싶다고 말을 해야함ㅋㅋㅋ 꽃ㅋㅋ밭ㅋㅋㅋㅋ 그럼 걔가 내 가방같은거 들고 화장실 입구까지 에스코트해주고 나오면 다시 자리까지 에스코트 하고 자리 의자 빼고 가방 정리해줌ㅋㅋㅋㅋ민망해서 그냥 안따라왔음 좋겠는데 꼭 에스코트를 해줌ㅠㅠㅠㅋㅋ 진짜로 있는동안 내가 절대 뭔가를 못하게함 다 집사들이 해줘야함 신기한건 진짜 유럽귀족같은 드레스 코스프레한 여자손님도 있었고, 남자끼리 온 사람은 못봤는데 남녀커플은 의외로 좀 있었음ㅋㅋ 뭐 당연히 대부분 여자손님이고 운좋게 당일 손님중 누가 생일이였는지 생일이벤트하는거 봤음 집사들이 모여서 생일축하합니다 아가씨 하면서 축하해주는거 봤고 손님들은 다같이 우아하게(?) 박수쳐줌ㅋㅋㅋㅋㅋ 나랑 내 일행도 짝짝짝 했음 그리고 7월이였어서 7월7석 이벤트로 소원적는 종이 주고 나중에 앞에 대나무에 단다길래 한글로 한국어가 가능한 집사가 있으면 더 좋을거 같다 적었는데 담당집사가 뭐라 적었냐 물어보길래 걍 말해줬더니 갑자기 너무 당황+미안해하면서 지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보겠다고ㅋㅋㅋㅋ 너무 미안해하듯 말하길래 되려 내가 당황해서 아니라고 오늘 재밌었다 말해줌 한국어 배운다는거 빈말이겠지만 기분나쁘진 않았음ㅋㅋ 집 돌아갈때는 내가 나들이 한다/파티갈 시간이다/ 승마할 시간이다 뭐 이런 컨셉인지 배웅도 그런 식으로 배웅해줌ㅋㅋㅋㅋㅋ 시간제라 직전에 먼저 와서 초대받은 파티에 가실 시간이 다 되가는데 어쩌고 하면서 언질을 줬음 그리고 옛날이라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담당집사랑 입구에 총괄집사분이 배웅했던거 같음ㅋㅋㅋ 주문했던 에프터눈티세트에 디저트랑 차는 기대 별로 없었는데 맛있었고(개취로 특히 키쉬가 존맛이었음!!!) 의외로 분위기가 조용하고 좋았음!! 시끌벅적X 내부 인테리어는 지금은 어떤진 모르겠는데 오래된 느낌이 살짝 있긴했지만 서양풍의 시크릿한 카페나 레스토랑같은 느낌임 일반 테이블말고도 가림막 커튼?같은거 있는 자리랑 일인석도 있었음 디저트 뿐만 아니라 식사메뉴도 시간대별로 파는듯 했음 담당집사가 쭉 붙어있진 않고 우리테이블 말고 다른 테이블도 담당해서 왔다갔다했음 근데 종종 오며가며 중간중간 말 좀 걸긴했음 담당집사 말고도 다른 분이 와서 차도 따라주고 뭐 차는 어떻냐 등 말도 걸었음 어떤 손님들은 집사직원분들이랑 엄청 오래 얘기하던데 아예 앉아서 얘기 나누는 분도 있었음 단골인건지 뭐 그런 주문시스템이 있는진 모르겠음ㅋㅋ 익숙하고 친밀해보였으니 아마 단골이시지 않을까 싶음 여튼 우린 그런건 없었고 뭐 해야할때 빼곤 거의 대부분 우리끼리 먹고 떠듬ㅋㅋ 직원분들 외모관련해서는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훈훈한 분도 의외로 있었는데 그냥 대부분 평범하셨음... 젊은 분부터 의외로 꽤 나이들어보이는 분도 있었음! 대부분 젊은 분들이긴 했지만 집사라는 컨셉 때문인지 나이대가 다양한거 같았음ㅋㅋ 평범한 헤어스타일도 있었는데 좀 특이한 한국에선 보기힘든 헤어스타일 하신 분이나 장발을 아래로 묶은 분도 있었음 근데 막 과하게 그 이상한 호스트머리 이런건 없었음 여튼 메이드카페도 그렇지만 여기도 외모에 대한 기대는 너무 하면 안될듯함 근데 우리 담당 테이블 집사직원분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젊고 귀염상에 훈훈하셨음 그래서 우리 운 좋다~ 했음ㅋㅋ 참고로 내가 집사지정 못함 랜덤배정 그리고 진짜 그 서있는 자세나 걷는 폼 말하는거 사소한거까지 전부 진짜 집사같이 다들 행동이 완전 프로페셔널함ㅋㅋ 과몰입 제대로 되게 만듬ㅋㅋㅋㅋ 나 혼자 뭔가 못하게 하는 그런 대접이 익숙치않아서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랑 오글거리는거 있긴 했지만 신박하고 재밌는 경험이였고 어디가서 여기 갔던 얘기하면 다들 재밌어해줌ㅋㅋㅋㅋㅋㅋ 내가 갔을때는 로판같은거 많이 유행하기 전이였는데 요즘에는 로판 많이들 봐서 그런지 반응이 더 좋음ㅋㅋ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버렸네 여튼 여성일행끼리 일본여행이면 메이드카페도 재밌겠지만 집사카페도 추천!! 로판빙의 주인공 기분 간접 체험가능ㅋㅋ 대부분 메이드카페만 아시는 거 같아서... 단 카페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갔던 곳은 회원 예약제였던거 같아서 친구가 인터넷으로 예약했었음 친구가 세번째 방문이였어서 난 편하게 갔음 나올때 그 쿠폰같은 명함? 그런거도 줌 미리 정보 찾아보고 가심 편할듯 홈페이지에 집사소개 메뉴소개 이런거도 있으니까 예약할때 페이지번역기 돌려서 홈피도 좀 보고 인터넷후기같은거도 보고가면 당황하는 부분 덜할듯... 근데 이건 메이드카페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본어를 기본적인 거라도 좀 알아야 더 즐길수 있는듯ㅠ 뭐 질문이나 주문이나 이런걸 일본어로 (심지어 내가 아가씨고 직원들은 집사기 때문에 극존칭어 사용)해서 일행 전부가 일본어를 아예 하나도 모르면 매우 힘들거 같음... 나는 지인도 나도 일본어를 해서 그나마 괜찮았음 처음에 예약확인 하던 도어맨분은 처음에 영어로 안내하긴 했음 메뉴가격대는 좀 있었는데 시즌마다 좀 바뀐다 들었고 옛날에 홈페이지 구경할때 직원들이 무슨 마시는 차 관련 자격증이랑 서비스 자격증? 이런거 가진 사람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홈페이지에 직원들이 집사과몰입 일기 비스무리한거도 써서 손발오그라들면서 좀 읽은 기억도 남ㅋㅋ 서비스비+체험비+음식퀄리티 생각하면 한번쯤 갈만하다 생각듬... 찻잔들도 다 고급브랜드였던걸로 기억함 근데 지금도 그럴진 모르겠는데 핸드폰 같은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라서 (아마 집사직원분들 개인정보 관련 때문인듯?) 폰은 가방에 넣고 안썼음 그래도 이색체험 하면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떠들고 하다보니 폰 없어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즐김 *내가 갔던 집사카페명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스왈로우테일 가게이름 적은거 문제시 삭제 아주 옛날에 간거라 틀린 기억이 있거나 달라진 점 있을 수 있음 주의 쓰다보니 기억이 생생하게 나서 너무 길어졌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메이드 카페는 아이돌 문화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보통 콘카페라고 하죠 콘셉트카페. 단지 식사의 개념이 아니라 응원이에요. 엘범사고 스밍하고 굿즈사는거랑 비슷한거에요. 지하 아이돌은 자금이 딸리니까 카페에서 서비스하는 식으로 활동자금을 마련합니다. 그 돈으로 라이브무대를 빌린다던가 굿즈제작 같은걸 해요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고, 내가 투자한 만큼 아이돌이 활동을 지원해줄 수 있으니까 기쁘게 돈을 지불하는겁니다. 재미있지 않나요? 바로 옆나라지만 다양한 문화가 있답니다. 으 싫다가 아니라 그런 문화도 있구나 정도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곳 직원분들도 조롱당하고 비웃음 당하기 위해 일하는게 아니니까요 호기심에 경험을 해본다는건 진취적이지만 괜히 일부러 들어가서 싫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에요
![[랜덤통화] 능글맞은 일본 사투리男](http://i.ytimg.com/vi/GMRf-sYjH9s/mqdefault.jpg)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ruclips.net/video/VpUvhiUtwLw/видео.html
풀버전🤍
노래도 엄청 많음ㅋㅋㅋㅋ 예진님이랑 같은 사례로 운 좋게 공연하는 거 봤는데 큐티컨셉으로 복장 갖추고 춤추면서 노래 틀고 립싱크 하다가 갑자기 후렴에서 헤비메탈로 바뀌더니 헤드뱅잉 겁나 함ㅋㅋㅋㅋㅋ 보컬도 걸걸한 남자 목소리로 그로울링하길래 당황ㅋㅋㅋㅋ
아 진짜웃겨 ㅠ미치겠어요
아 진짜 일본같네ㅋㅋㅋ
ㅋㅋㅋㅋㅋ뭔데 어디를다니는거야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 쿠어어어어어
그로울링 ㅋㅋㅋㅋㅋㅋ
엇 봤던 영상이라 더 반가워요!!! 진짜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일 끝나면 다같이 동태눈으로 퇴근한다는게 생각나네요ㅋㅋㅋ
현타와서 일하는 중간중간 담배뻑뻑필지도ㅋㅋㅋ
비위도 좋아야할듯
그런거 보면 프로정신이란게 대단들 하신거지..
@마키마 그 일본여자도 너 싫어함
@@분홍코딱지 오히려 좋아
츤데레메이드카페.... 모르고 잘못들어거면 멘탈 터짐. 주문도 충격이긴했지만 츤데레라기보다 츤이 너무 메인인사람이 다 던져주듯하고가서... 진짜 뭐 잘못했나 엉엉하면서 먹고나옴
그런 게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개웃김
@@돈좋아일싫어 아마 전문커요ㅔㅂ이라기보다 특정요일에만 하거나 그랬던거같아요.... 진짜 케찹 그냥 푸직푸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도컨셉도있다던데 잘알고가야할듯
츤데레에서 데레가 빠져짜나ㅜㅜ
아니 손님도 수치플을 해야한다니 이 무슴 기괴한 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도 뭣모르고 갔다가 주문하기전에 냥냥! 이렇게 불러야만 주문받으러 온대서 30분동안 주문못하고있었던게 생각나요.. ㅎ 운좋게 라이브츠키도 구경했었는데.. ㅋㅋ후..🥲
@마키마 저두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냥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씽 그렇다구 30분동안 주문도 안받으러 오다니 개너무히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여기 갔던거 같은데 그리고 음료 나와서 먹기전에도 뭔가를 말하고 먹으라함.....
바로 옆나라이지만 너무나도 다른 곳이네요
ruclips.net/user/shortsTo-xCTHChss?feature=share 비슷한 듯요
@@hikx2 저거 진짜 일본한테 손해배상청구해야됨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댓글보자말자 물품보관소 생각났는데...ㅅㅂ...
@@hikx2 아 ㅅㅂ ㅠㅠㅠㅠㅋㅋㄱㅋㄱㅋㄲㅋ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마키마 걍 이런 댓글 쓸 시간에 일본가서 일녀를
꼬셔라
메이드카페....
일하는 사람, 관광으로 경험삼아 가보는 사람 모두
그저 승자 없는 전투일 뿐
ㅋㅋㅋㅋㅋ 서로 돈에 대한 인간의 밑바닥을 보여주는곳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ㅋㅋㅋㅋㅋ
저 폭주족 컨셉 메이드카페 간적 있어요.. 그 양키 양아치 폭주족들이 청산하고 메이드가 된 컨셉이였는데.. 주문하고 막 머뭇거리면 고롸!! 후 진정 막 이러면서 상황극도 해줘요..............ㅎ
‐-------------------+추가후기😊
다들 재밌어하길래 추가후기쓰러 왔어요
저 영상에서도 젤 비싼 특별요리가 나오는데
여기도 있습니다! 아이노 우타(사랑의 노래)라는
다소 충격오글거리는 메뉴가 있는데 제가 갔을땐 못시켰고 (14만원..) 일본 사는 친구가 제 이야기 듣고 갔을때 다른 손님이 시켰는데
테라스쪽 자리로 이동하더니 가게 밖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양키가 등장합니다. 가게에 있는 메이드에게 반해서 대충 자기에게 오라는 듯하게 대사를 치면 전직 양키출신 메이드분이 첨에는 좋게 거절하다 나중에는 야구빠따를 들고 나간데요. 그때 옆에서 말려주는 역할을 손님이 하면 된답니다!! 아하하!! 너무 궁금해서 한번더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머뭇거리다 갔는데 이전했다네요 장사가 잘되어서 간거라고 믿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아직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찾으신분은 댓좀..ㅎ
다른 메이드카페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양키 컨셉이라 그런지 패스트푸드점 같이 깔끔했고 막 미니스커트 메이드복이 아니라 롱치마 입고 계신 분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되게 예쁘고 맛있고 재밌었어요ㅎ 냉장고 뒤에 중식도랑 쌍절곤 달려있는것만 빼고요ㅎ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었겠다 ....... 부러워요 ,,
헐 어디인가요 짱재밌겠다
@@reflets_dans_leau 2017년에 가고 18년 8월에 다시갔는데 없어졌더라구요...아쉽..다음에 오면 양키들끼리만 하는 피스주문 외치자고 만들고 사진까지 찍었는데.....ㅎㅋㅋㅋㄱㅋㄱ 다른곳에 이전한걸 수도
고롸!!!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고롸
나도...
친구가 오 여기 이런게 있네 해서 자신만만하게 ㅎㅎ들어가자!!!!! 해서 진짜 당당하게 들어갔는데 도저히 주문 못외우겠어서 5~10분 동안 못하고 민폐끼침 아직도 생각나서 이불 뻥뻥참
일본어도 진짜 간신히 대화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주변에서 감바레 감바레 이러고 야옹이 머리띠 쓴 언니가 난감하면서도 즐기는 표정으로 음식 끝끝내 안줌... 무난하게 오므라이스랑 음료 케잌 세트 시켰는데 창피함을 무릅쓰고 주문을 외쳐서 겨우 받음
근데 그걸로 끝이 아니었음.... 케찹으로 모양내듯 뿌려주면서도 주문을 외치라고 했고 외치지 않으면 케찹을 뿌리다가 끊어버림..
결국 코로들어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 대충 먹고 나가서 담배한대 태우고 들어와서 케잌이랑 음료먹고 숙소감...🥲
이렇게 썰만 들어도 온몸에 닭살 돋는데.... 돈주고 가는 사람이 많긴 한가보구나...
어! 이때 생방 봤었었는데 이제 올라왔네요? ㅋㅋㅋㅋㅋ다시 들어도 신기… 어우 난 못 가겠다..
원래 있는 영상 쇼츠로 재편집했어요 ㅎㅎ
예전이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애니보고 궁금했는데 현실은 더 고퀄이군요...
맛있어져라 모에모에큥 ㅋㅋㅋㅋ
그 메이드카페에서 메이드랑 사진찍는것도 있고 하튼 굉장히 많았는데 제가 시켰던 메뉴는 이쁜 메이드언니가 와서 케챱 하트로 이쁘게 뿌려주고 한술 떠서 입에 떠맥여주는 ㅁ메뉴 먹었어욬ㅋㅋㅋㅋ오므라이스인데욬ㅋㅋㅋㅋㅋ한입 맥여주는ㅋㅋㅋㅋ비싼 메뉴가 있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릴스만 인스타에서 보다가 평소 말씀하시는거 들으니까 넘..넘 목소리 넘 좋으세여 ㅠㅠ 덕통사고..!
누가 그러던데
가기 전에는 메이드복을 입고 아저씨들 앞에서 노래부르면 부끄럽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가면 메이드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둘러 싸이는게 백배는 더 부끄럽다고 하더군요.
그 비싼 세트를 산 곽튜브….
메이드 알바생 일끝나고 담배피는 사진 개웃긴데 ㅋㅋ 현타 ㅋㄷ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대..응원봉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자리에 있었으면 진짜 개자지러졌음 ㅜㅜㅋㅋㅋㅋ
인류가 받아들이긴엔 아직 이른 문화이다...
메이드 카페 중 어디는 가족끼리 오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ㅋㅋㅋㅋ 애들이 좋아해서 ㅋㅋㅋㅋㅋ 애들 기준 이쁜 옷 입고 화려한 메뉴에 신기한 주문같은거 외워서 하니까 재밌다고 ㅋㅋㅋㅋ
진짜 땀내 날꺼 같은 남자들이 와서 흑인 백인 황인 가릴꺼없이 모예모예뀨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음 귀여운 머리띠 끼고
오사카 덴덴타운 메이드 카페에서 점원이 손님에게 막 물뿌리고 매도플레이 하는거 봤는데 완전 컬처쇼크였음
매도플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웃겨
집사카페 가보고 싶던데
메이드카페 주문 보고 기겁햇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끼리간다면 애인하고 즐기면서 볼만함.
작은 콘서트? 그것도 봤는데 노래방마냥 조명이 반짝 거리는데
그걸 보면서 그냥 내가 너무 부끄러웠음.
그리고 전단지 나눠주는분들이 제일이쁨.
안에 있는사람들은 평범 그 자체였음.
ㄹㅇ 애니에서 하도 메이드카페 스토리가 나오길래 궁금해서 한 번 가봤는데 항마력 딸려서 다신 안 감 ㅋㅋㅋㅋㅋㅋ
언니 웃으실 때 이가 너무 예뻐요
사람들 다쳐다보는데 중앙에서 춤추는 메이드 보고 응원봉 흔들고 개씹 강심장이네..
그 아저씨.. 곽튜브인듯??ㅋㅋㅋㅋㅋ
음식에다 주문 외우는건 상상이 가는데
라이브를 거기서 한다는건 정말 상상이 가지 않는다....
아.......................... 한번 가서 그 밝음을 느껴 내 유메노를 이뤄보고싶다.
이 누나 웃긴 썰 담담하게 푸는게 너무 웃기심
존중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한심스러운 말투와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으앆!!!! 일본 감성 중에서 요런 건 도저히 눈 뜨고 볼 수가 없더라고요........ 차라리 일본 아이도루가 나은...
얘기만 듣는기 머리속에 상황이 그려지면서 어질어질해진짜...
남자들 공연할 때 무대 옆에서 무슨 불빛나오는 봉들고 같이 춤춰서 문화충격 제대로 먹었음..
예진이를 여기서보다니 ㅎㅎ
유튭더 대성해랏~~~화이팅 :)
헙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나도 나름 항마력있는줄 알았는데 얼떨결에 간 메이드카페에서 모에모에큥하려니 진심 멘탈 나가는줄 알았음 ㅋㅋㅋ
심지어 그거 안하면 밥도 못먹게 하더라 ㅋㅋㅋ
나두 아직 간적 없는데…ㅋㅋㅋㅋㅋ
모처럼 도쿄에 살아있으니까
한번쯤은 가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
극한직업이네요ㅜ
큭 영상보다가 빵 터졌음 왜냐 넙적이를 봤어 ㅋㅋ
주문을 외워야 음식을준다 x
주문한 음식이 오면 메이드와 함께 주문을 외워야 먹을수있다 o
가봤는데 애니메이션속 뭐 그런거랑은 많이 다름
콜라 일반컵사이즈 500엔 정도 하던데.. 오므라이스 하나에 몇천엔인가.. 주문 많이해야 상대라도 해줌 성별연령제한없는 유흥업소같은 느낌. 경험삼아 가는 일반방문은 주문후 방치함
공연하는장소 따로 있음
어누 이래서 일본이랑은 나랑 안맞아
시발…나 오타큐는 아닌데 거기 경험삼아 가서 거기서 시키는 대로 오이시쿠 나레 모에모에뀽 했더니 옆테이블 한국여자들이 비웃는거 봄 ㅠㅠ
걱정하지마세요 그사람들도 거기 간 시점부터 똑같은 사람들임
남 까내리면서 자존감 올리는 부류인듯
그냥 웃은거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비웃는건 아니고 걍 웃은듯ㅋㅋ
이쁜 여자친구랑 갔었는데 대충하는 척만 하길래 어이없어하는데 때마침 티비방송국에서 취재나옴.
여친이 이뻐서 계속 우릴 찍고 인터뷰하려고 말걸길래 싫으니까 찍지말라고 하고 돌아왔는데 그날 저녁에 뉴스에 나옴
동그랗게 ㅋㅋㅋㅋ ㅠㅠㅠㅠ 춤추면 너무 이지메 같지 않나???ㅠㅠㅠㅠ
혼자 갔는데 주문 외우고 할로윈 분장하고 사진 같이 찍었음 ㅋㅋㅋㅋ 메이드카페 카드도 발급해주더라
인생 다 산 사람 처럼 말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우오아..재밌겠다...저도 나중에 라이브 츠키 시키고싶어요 ㅋㅋㅋㅋ 참고로 저 여자...ㅋㅋㅋ
저렇게 일하시는 메이드분들 실제 속마음 알고싶다..
현타 오지겠지..?
현타올 멘탈이면 시작도 안했겠지
오이시쿠나~레♡ㅋㅋㅋㅋㅋ넘 귀여워요
와 메이드카페 일해보고 싶었는데 싹 사라졌어요!
도망쳐~~~
메이드카페..환상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뿜었어요 ㅋㅋㅋ
저런 문화 자체가ㅋㅋㅋ 신기하다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약간 궁금하긴 한데 주문하기도 빡셀 듯 ㅋㅋㅋㅋ
와,, 저거 한국에 만들면
과연 사업성이 있을까??
사회 실험 차원에서
한 번 차려보고 싶다,,,
이번년도에 한국에도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어딘지는 기억안남
연남동에 하나 생기더라구요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미쵸따
실제로 19년도 초반에 도쿄 아키하바라 거리에 있는 메이드카페를 친구들과 진짜 호기심에 가봤습니다.
일단 거리에서 전단지 나눠주며 광고하는 메이드는 가게에서 원탑으로 귀여운 사람으로 내보내는데 이거 믿고 그 카페갔다가 던전에 입장되었습니다.
그래도 뭐 호기심으로 갔던거라 분위기만 느껴보고 싶어서 3명이서 각자 800엔짜리 오렌지쥬스를 시켰는데 영상처럼 어떤 남성분이 25000엔?짜리 E코스인가? 시켜서 메이드를 지목하면 그 메이드가 그 분만을 위해 노래와 춤을 춰줍니다.그 상황에서 다른 메이드들이 나머지 손님들에게 경품?같은 것을 뽑으라고 상자를 들고다니는데 거기서 종이를 뽑고 종이에 적힌 경품( 대충 응원봉,메이드가 그려져있는 A4파일?)을 주는데 이거 뽑지마세요 이거 공짜 아니고 돈내더라구요. 대충 분위기 보고 나오려고 계산대왔는데 분명 800엔 오렌지쥬스 3잔이면 2400엔인데 7400엔?나와서 물어보니까 경품 뽑으셨잖아요 이지랄해서 좆까라하고 2400엔 내고 나온 기억이 있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공개처형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여행가게 되면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참으로 재밌고 신묘한 곳이군요
나도 옛날 일본에서 지인이 재밌다고 가자해서 메이드카페말고 집사카페 가본적 있는데ㅋㅋ 손님은 여기의 아가씨/도련님이고 잠시 외출했다가 집(카페)에 돌아온다는 뭐 이런 컨셉임ㅋㅋㅋㅋ
입구에 도어맨(?) 총괄집사(?)가 맞이한다음 내 테이블 담당집사를 소개해줌ㅋㅋ 처음부터 내 가방이랑 짐을 다 들어서 자리까지 에스코트하고 의자도 빼주고 짐도 넣어서 의자밑에 정리하고 그 식사용 냅킨?같은거 무릎위에 올려줌ㅋㅋ
우리는 에프터눈티세트 주문했는데 디저트는 쉽게 골랐는데 차랑 티팟세트(컵)가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어서 집사한테 골라달라니까 오늘의 아가씨의 의상과 어울리는 어쩌고 하면서(흰색 꽃무니 원피스였음) 흰색+분홍색에 작은 꽃이 있는 영국의 어쩌고 브랜드 티팟세트 골라주고 뭐 요즘 잠은 잘 주무시냐 이런거 물어보더니 기분을 릴렉스해주는 자스민이랑 뭐를 블렌드한 어쩌고 티를 골라줌ㅋㅋㅋ지인도 마찬가지로 뭔가 하여튼 지인한테 어울리는걸 골라줌ㅋㅋㅋㅋ지인이 마신 티는 맛있다고 호들갑 떨어서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달달한거 좋아한다 해서 초콜릿 향이 나는 밀크티같은거였음
그리고 차 따라주는데 나중에 첫잔 다 마시고나서 더 마시려고 차 따르려니까 집사가 허겁지겁 놀래면서 급하게 와서 이런건 아가씨가 하지않아도 된다면서 따라주고 감ㅋㅋㅋ 디저트도 내가 안덜고 집사가 손수 접시에 옮겨줌... 또 화장실 가려면 그냥 일어나서 가면 안됌.... 일단 테이블에 있는 종을 흔들면 담당집사를 부르는건데 이 종을 흔들어서 집사 불러서 꽃밭에ㅋㅋㅋ가고싶다고 말을 해야함ㅋㅋㅋ 꽃ㅋㅋ밭ㅋㅋㅋㅋ 그럼 걔가 내 가방같은거 들고 화장실 입구까지 에스코트해주고 나오면 다시 자리까지 에스코트 하고 자리 의자 빼고 가방 정리해줌ㅋㅋㅋㅋ민망해서 그냥 안따라왔음 좋겠는데 꼭 에스코트를 해줌ㅠㅠㅠㅋㅋ 진짜로 있는동안 내가 절대 뭔가를 못하게함 다 집사들이 해줘야함
신기한건 진짜 유럽귀족같은 드레스 코스프레한 여자손님도 있었고, 남자끼리 온 사람은 못봤는데 남녀커플은 의외로 좀 있었음ㅋㅋ 뭐 당연히 대부분 여자손님이고 운좋게 당일 손님중 누가 생일이였는지 생일이벤트하는거 봤음 집사들이 모여서 생일축하합니다 아가씨 하면서 축하해주는거 봤고 손님들은 다같이 우아하게(?) 박수쳐줌ㅋㅋㅋㅋㅋ 나랑 내 일행도 짝짝짝 했음
그리고 7월이였어서 7월7석 이벤트로 소원적는 종이 주고 나중에 앞에 대나무에 단다길래 한글로 한국어가 가능한 집사가 있으면 더 좋을거 같다 적었는데 담당집사가 뭐라 적었냐 물어보길래 걍 말해줬더니 갑자기 너무 당황+미안해하면서 지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보겠다고ㅋㅋㅋㅋ 너무 미안해하듯 말하길래 되려 내가 당황해서 아니라고 오늘 재밌었다 말해줌 한국어 배운다는거 빈말이겠지만 기분나쁘진 않았음ㅋㅋ
집 돌아갈때는 내가 나들이 한다/파티갈 시간이다/ 승마할 시간이다 뭐 이런 컨셉인지 배웅도 그런 식으로 배웅해줌ㅋㅋㅋㅋㅋ 시간제라 직전에 먼저 와서 초대받은 파티에 가실 시간이 다 되가는데 어쩌고 하면서 언질을 줬음 그리고 옛날이라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담당집사랑 입구에 총괄집사분이 배웅했던거 같음ㅋㅋㅋ
주문했던 에프터눈티세트에 디저트랑 차는 기대 별로 없었는데 맛있었고(개취로 특히 키쉬가 존맛이었음!!!) 의외로 분위기가 조용하고 좋았음!! 시끌벅적X 내부 인테리어는 지금은 어떤진 모르겠는데 오래된 느낌이 살짝 있긴했지만 서양풍의 시크릿한 카페나 레스토랑같은 느낌임 일반 테이블말고도 가림막 커튼?같은거 있는 자리랑 일인석도 있었음 디저트 뿐만 아니라 식사메뉴도 시간대별로 파는듯 했음
담당집사가 쭉 붙어있진 않고 우리테이블 말고 다른 테이블도 담당해서 왔다갔다했음 근데 종종 오며가며 중간중간 말 좀 걸긴했음 담당집사 말고도 다른 분이 와서 차도 따라주고 뭐 차는 어떻냐 등 말도 걸었음 어떤 손님들은 집사직원분들이랑 엄청 오래 얘기하던데 아예 앉아서 얘기 나누는 분도 있었음 단골인건지 뭐 그런 주문시스템이 있는진 모르겠음ㅋㅋ 익숙하고 친밀해보였으니 아마 단골이시지 않을까 싶음 여튼 우린 그런건 없었고 뭐 해야할때 빼곤 거의 대부분 우리끼리 먹고 떠듬ㅋㅋ
직원분들 외모관련해서는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훈훈한 분도 의외로 있었는데 그냥 대부분 평범하셨음... 젊은 분부터 의외로 꽤 나이들어보이는 분도 있었음! 대부분 젊은 분들이긴 했지만 집사라는 컨셉 때문인지 나이대가 다양한거 같았음ㅋㅋ 평범한 헤어스타일도 있었는데 좀 특이한 한국에선 보기힘든 헤어스타일 하신 분이나 장발을 아래로 묶은 분도 있었음 근데 막 과하게 그 이상한 호스트머리 이런건 없었음
여튼 메이드카페도 그렇지만 여기도 외모에 대한 기대는 너무 하면 안될듯함 근데 우리 담당 테이블 집사직원분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젊고 귀염상에 훈훈하셨음 그래서 우리 운 좋다~ 했음ㅋㅋ 참고로 내가 집사지정 못함 랜덤배정
그리고 진짜 그 서있는 자세나 걷는 폼 말하는거 사소한거까지 전부 진짜 집사같이 다들 행동이 완전 프로페셔널함ㅋㅋ 과몰입 제대로 되게 만듬ㅋㅋㅋㅋ 나 혼자 뭔가 못하게 하는 그런 대접이 익숙치않아서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랑 오글거리는거 있긴 했지만 신박하고 재밌는 경험이였고 어디가서 여기 갔던 얘기하면 다들 재밌어해줌ㅋㅋㅋㅋㅋㅋ 내가 갔을때는 로판같은거 많이 유행하기 전이였는데 요즘에는 로판 많이들 봐서 그런지 반응이 더 좋음ㅋㅋ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버렸네 여튼 여성일행끼리 일본여행이면 메이드카페도 재밌겠지만 집사카페도 추천!! 로판빙의 주인공 기분 간접 체험가능ㅋㅋ 대부분 메이드카페만 아시는 거 같아서... 단 카페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갔던 곳은 회원 예약제였던거 같아서 친구가 인터넷으로 예약했었음 친구가 세번째 방문이였어서 난 편하게 갔음 나올때 그 쿠폰같은 명함? 그런거도 줌 미리 정보 찾아보고 가심 편할듯 홈페이지에 집사소개 메뉴소개 이런거도 있으니까 예약할때 페이지번역기 돌려서 홈피도 좀 보고 인터넷후기같은거도 보고가면 당황하는 부분 덜할듯... 근데 이건 메이드카페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본어를 기본적인 거라도 좀 알아야 더 즐길수 있는듯ㅠ 뭐 질문이나 주문이나 이런걸 일본어로 (심지어 내가 아가씨고 직원들은 집사기 때문에 극존칭어 사용)해서 일행 전부가 일본어를 아예 하나도 모르면 매우 힘들거 같음... 나는 지인도 나도 일본어를 해서 그나마 괜찮았음 처음에 예약확인 하던 도어맨분은 처음에 영어로 안내하긴 했음
메뉴가격대는 좀 있었는데 시즌마다 좀 바뀐다 들었고 옛날에 홈페이지 구경할때 직원들이 무슨 마시는 차 관련 자격증이랑 서비스 자격증? 이런거 가진 사람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홈페이지에 직원들이 집사과몰입 일기 비스무리한거도 써서 손발오그라들면서 좀 읽은 기억도 남ㅋㅋ 서비스비+체험비+음식퀄리티 생각하면 한번쯤 갈만하다 생각듬... 찻잔들도 다 고급브랜드였던걸로 기억함
근데 지금도 그럴진 모르겠는데 핸드폰 같은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라서 (아마 집사직원분들 개인정보 관련 때문인듯?) 폰은 가방에 넣고 안썼음 그래도 이색체험 하면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떠들고 하다보니 폰 없어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즐김
*내가 갔던 집사카페명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스왈로우테일 가게이름 적은거 문제시 삭제
아주 옛날에 간거라 틀린 기억이 있거나 달라진 점 있을 수 있음 주의
쓰다보니 기억이 생생하게 나서 너무 길어졌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우와 재밌다ㅋㄱㅋㅋ
필력 왜케 좋으셔요 ㅋㅋㅋㅋㅋㅋ
글만 읽었는데 풀코스 체험한 기분이라 안가봐도 될듯ㅋㅋㅋ
로판 빙의 여주 간접체험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좋았었나보네 ㅋㅋㅋㅋㅋ 글에서 그때느꼈던 신남이 느껴지네
글로만 봐도 재밌네요 ㅎㅎ
후쿠오카여행가서 밤에 거리 돌아다니다가 메이드옷입은 예쁜 언니가 전단지 돌리고 있어서 쳐다봤는데 그언니가 뒤도니까 ㄹㅇ 티팬티에 토끼꼬리달린거보고 기겁해서 눈돌림..
메이드카페보다 bl카페가 더 쩔져
남자들끼리 씬 상황극다보여주고 ㅋㅋ
일본에 실제로 존재 하나요??
메이드 카페는 아이돌 문화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보통 콘카페라고 하죠 콘셉트카페.
단지 식사의 개념이 아니라 응원이에요.
엘범사고 스밍하고 굿즈사는거랑 비슷한거에요. 지하 아이돌은 자금이 딸리니까 카페에서 서비스하는 식으로 활동자금을 마련합니다. 그 돈으로 라이브무대를 빌린다던가 굿즈제작 같은걸 해요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고, 내가 투자한 만큼 아이돌이 활동을 지원해줄 수 있으니까 기쁘게 돈을 지불하는겁니다.
재미있지 않나요? 바로 옆나라지만 다양한 문화가 있답니다.
으 싫다가 아니라 그런 문화도 있구나 정도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곳 직원분들도 조롱당하고 비웃음 당하기 위해 일하는게 아니니까요
호기심에 경험을 해본다는건 진취적이지만
괜히 일부러 들어가서 싫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에요
도저히 항마력 딸려서 못가겠던데 ㅋㅋ 입구에서부터 결계가 어마어마함.
뭔가오글거릴거같으면서도 재미잇을거같아요
친구랑 아키바 첨 갔을때 쓰바 들어가보자!! 해서 들어갔다가 ㄹㅇ 춤추는거보고 조용히 나옴..ㅋㅋㅋ
오이시쿠 나레 도저히 못 할 것 같다고 하니깐
다른 메이드 2명 더 와서 우~~웅😞이러는데 결국엔 오이시쿠나레~~하고 오무라이스 맛 없어서 두번 다시 안 감
앜ㅋㅋ 웃기다 가보고싶다
와...저런게 있어..??
진짜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갓 내가 가기는 싫은데 썰은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길티플레저
우와 재밌겠다
일본은 진짜 이해할 수 없닼ㅋㅋㅋㅋ
ㅋㅋㅋ 멘탈 쎄다 ㅋㅋㅋ 난 손발오글거려 못갈듯...
시노비(여닌자)컨셉 카페 가봤었는데 진짜 십 아재들만 모여서 담배 뻑뻑피고있어서 숨이막히드라 입구에서 아 나 나갈래요 하고 바로나옴 ㅋㅋ
ㅋㅋㅋ 나도 일본가서 빠칭코 갔다 나와서 지나가다 있길래 한번 갔는데 현타 씨게 옴
오더 넣고 기다리는데 일본인 유튜버 옆자리 앉아서 졸라잘함ㅋㅋ 현타x2 투스텍 그리고 음료 졸라 빨리마시고 바로 나옴 나와서 라멘인가 스시집 감
한번쯤은 신기해서 갈까? 싶은데
저 가운데 앉고 그러는건 못하겠다ㅋㅋ
라이브츠키는 직역해서 라이브달 (츠키=달)이 아니라 라이브가 달려있다 껴있다 라는 뜯입니다 한마디로 라이브가 있는 메뉴
일본 갔을 때 메이드카페 본 적 있었는데 이런 곳이였구나 ㅋㅋㅋㅋ
우와 이 얘기 들으니까 가보고 싶어졌다
아 설명하는데 나오는 짤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댓글 보니까 메이드카페 컨셉종류가 다양하구나 ㅋㅋㅋㅋ신기해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래ㅋㅋ큐ㅠㅠㅠ
와 진짜 오타쿠같다…
말만 들었는데 소름.
상상해 보니 정신적 폭력 피해.
그런거라면 진짜 더 가고싶다
실제로 그거 보면 향마력 딸려서 보다가 나갈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카페느낀게.. 그냥 술만안마시는 걸스바(여자들이 술따라주는곳) 느낌하고 똑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추억이네 사진찍고 오무라이스 시켜서 케첩에 이름 써주고 다 했는뎈ㅋㅋㅋㅋㅋ
김희철이 가서 니코니코니~~ 할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어질어질하네
저도 헤에엑? 이런거때문에 애니메이션 못 볼정도로 항마력 딸리는데 친구따라 갔다가 고개를 못듬 ㅠㅠ
ㅘ 가보고싶다ㅋㅋ
내....소원이 ....이렇게 스포당하다니
어질어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꼭 가봐야지 재밌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