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즉흥의 천재.. 전 어릴때 폐 병으로 중환자실에서 죽을뻔한 기억이 있어서 내일이면 내가 없어지는거 아닐까 하는 공포가 어떤건지 알고 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1인실 2인실 5인실 점점 나아질때마다 병실이 커졌고 운동도 조금씩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죠 병원에서 1년 통원치료 2년 반으로 고생하였죠 슬픔보다 뭐랄까 후회도 오고 그런데 막상 죽는다 생각하니깐 죽음을 위한 시간이 주어지니깐 결국 마지막엔 마음이 편안해짐 그럼에도 살려고 포기하지 않았던게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도 폐가 안좋은 상태지만 적어도 병원은 지금은 안 다녀도 괜찮고 약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것만으로 큰 행복이죠 하지만 언제 나빠질지 모르는게 제 몸 상태라서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응원해요
이 드라마를 안 봐서 잘 모르지만, 악보도 안 나온 곡을 청음만으로 아람님의 오선지에 직접 그려서 연주하신 거군요. 대단하세요.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이다 이 문구는 저도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 제 프로필 문구로 썼던 글귀였어요 ㅎㅎ 잔잔한 곡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퇴근을 늦게 하기도 했고 바쁜 하루였어요. 저는 청혼이란 곡은 노을의 청혼이 먼저 떠올르는데 눈물의 여왕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지만 '현우'(김수현 분)가 지나온 삶 속 소중한 기억들을 더듬으며 '해인'(김지원 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꾹꾹 눌러 담아 쓴 듯한 가사라고 합니다. '내 삶에 단 하나 기적은 함께 나눴던 시간들이었어' 라는 가사를 놓고 생각하면 아람님과 저희도 아람님의 연주를 통해 함께 나누고 있는 시간들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그리고 서로에게 기적 같은 삶을 선물한 현우와 해인은 아주 오래도록 타오르는 석양처럼 충만한 기쁨 속에서 어떤 슬픔도, 눈물도 들어올 수 없는 곳으로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걸어 갈 것이다. 김수현의 별에서 온 그대 ost 이후 10년만에 부른 곡이라고 하는데 참으로 애절한데 이번 보라쇼에서 아람님과 아티스트 분들이 들려주신 곡들이 유독 생각납니다 오늘도 좋은 연주를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엇!! 눈물의여왕 ost를 연주를 해주셨네요😊 아람님 저도 유튜브로 하이라이트만 보는데 이어서 보다보니 어떠한내용인지 알겠더라구요.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여러 생각들이 들었답니다. 만약 시한부 인생이 된다면 아무래도 김지원배우님의 마음과 같을 것 같아요. . 수술을 하고 성공을 한다한들 모든 기억들과 추억들이 사라지는게 두려워 수술하는걸 거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참 여러 생각으로 고민이 될 것 같네요.. 아람님 ~ 4월도 아람님 덕분에 정말 행복한 달이었어요. 아람님 공연을 보면서 참 나는 그래도 이런 힐링도 할 수 있고 행복한 사람이구나 항상 느낍니다. 아람님 너무 후회만 하지말아요~ 고생한 자기자신에게 토닥여주기도 하고 스스로를 안아주기도 해요. 너무 자기자신에게 채찍만 하다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좋은 에너지도 나오지 않으니깐요^^ 아셨죠? 우리 5월을 위해 더 멋지게 살기 위함의 준비를 하자구요😊😊 아람님 오늘도 좋은 연주 너무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비오는데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밤 되세요^^ P.S 비가 계속 내려서인지 모르는데 갑자기 심수봉가수님의 사랑밖에 난 몰라 연주해주신게 너무좋아서 계속 듣고있네요 ㅎㅎ 그때 그 사람도 연주를 언젠가 해주실거죠~❤😂😂
드라마나 OTT를 보질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 알지는 못합니다. 저는 인생사 미련이 없어서 깊게 생각은 안할 듯 싶네요. 후회도 없고 생명이 오늘 내일 한다하더래도 빨리 소천하기 기다리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소천이 기독교용어네요. 전 무교인데) 인생에 변수가 많습니다만 자기가 생각하고 계획했던 라이프스타일이나 기타등등은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오늘 연주 올리신게 기분 탓인가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잘 듣고 갑니다.
Sounds like heaven 🥺🤍
love it so muchhh 😭💖
역시 즉흥의 천재..
전 어릴때 폐 병으로 중환자실에서 죽을뻔한 기억이 있어서 내일이면 내가 없어지는거 아닐까 하는 공포가 어떤건지 알고 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1인실 2인실 5인실 점점 나아질때마다 병실이 커졌고 운동도 조금씩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죠
병원에서 1년 통원치료 2년 반으로 고생하였죠
슬픔보다 뭐랄까 후회도 오고 그런데 막상 죽는다 생각하니깐 죽음을 위한 시간이 주어지니깐 결국 마지막엔 마음이 편안해짐
그럼에도 살려고 포기하지 않았던게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도 폐가 안좋은 상태지만
적어도 병원은 지금은 안 다녀도 괜찮고 약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것만으로 큰 행복이죠
하지만 언제 나빠질지 모르는게 제 몸 상태라서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응원해요
이 드라마를 안 봐서 잘 모르지만, 악보도 안 나온 곡을 청음만으로
아람님의 오선지에 직접 그려서 연주하신 거군요. 대단하세요.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이다
이 문구는 저도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 제 프로필 문구로 썼던 글귀였어요 ㅎㅎ
잔잔한 곡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퇴근을 늦게 하기도 했고 바쁜 하루였어요.
저는 청혼이란 곡은 노을의 청혼이 먼저 떠올르는데 눈물의 여왕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지만 '현우'(김수현 분)가 지나온 삶 속 소중한 기억들을 더듬으며 '해인'(김지원 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꾹꾹 눌러 담아 쓴 듯한 가사라고 합니다.
'내 삶에 단 하나 기적은 함께 나눴던 시간들이었어' 라는 가사를 놓고 생각하면 아람님과 저희도 아람님의 연주를 통해 함께 나누고 있는 시간들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그리고 서로에게 기적 같은 삶을 선물한 현우와 해인은 아주 오래도록 타오르는 석양처럼 충만한 기쁨 속에서
어떤 슬픔도, 눈물도 들어올 수 없는 곳으로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걸어 갈 것이다.
김수현의 별에서 온 그대 ost 이후 10년만에 부른 곡이라고 하는데 참으로 애절한데 이번 보라쇼에서 아람님과 아티스트 분들이 들려주신 곡들이 유독 생각납니다
오늘도 좋은 연주를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잇?! 쇼츠에서도 가사가!! '내 삶에 단하나 기적은
함께 나눴던 시간들이었어'라는 가사가 참으로 제 마음에 와닿음은 분명합니다.
항상 좋은 곡을 연주해주셔서, 들려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듣기 너무 너무 좋다! 고마워요. 그리고 난 궁금한 게 있어서 물어봐도 되죠? 어떤 Roland 피아노 모델 쓰세요? 내가 요즘 Roland 피아노 사려고 해서 물어봤어요. 미리 감삽니다
잘 듣습니다... 아람님
엇!! 눈물의여왕 ost를 연주를 해주셨네요😊
아람님 저도 유튜브로 하이라이트만 보는데 이어서 보다보니 어떠한내용인지 알겠더라구요.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여러 생각들이 들었답니다.
만약 시한부 인생이 된다면 아무래도 김지원배우님의 마음과 같을 것 같아요. .
수술을 하고 성공을 한다한들 모든 기억들과 추억들이 사라지는게 두려워 수술하는걸 거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참 여러 생각으로 고민이 될 것 같네요..
아람님 ~ 4월도 아람님 덕분에 정말 행복한 달이었어요. 아람님 공연을 보면서 참 나는 그래도 이런 힐링도 할 수 있고 행복한 사람이구나 항상 느낍니다.
아람님 너무 후회만 하지말아요~ 고생한 자기자신에게 토닥여주기도 하고 스스로를 안아주기도 해요. 너무 자기자신에게 채찍만 하다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좋은 에너지도 나오지 않으니깐요^^ 아셨죠?
우리 5월을 위해 더 멋지게 살기 위함의 준비를 하자구요😊😊 아람님 오늘도 좋은 연주 너무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비오는데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밤 되세요^^
P.S 비가 계속 내려서인지 모르는데 갑자기 심수봉가수님의 사랑밖에 난 몰라 연주해주신게 너무좋아서 계속 듣고있네요 ㅎㅎ 그때 그 사람도 연주를 언젠가 해주실거죠~❤😂😂
너무 휼륭하시네요.
저도 연주하고 싶어요~~~~.
Do you publish the piano sheet music? This is the most accurate version I can find.
아름답게 치셨습니다…
혹시 악보는 어디서 구했나욤?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청음으로 채보한 후, 코드를 기반으로 즉흥 연주한 영상이라
악보가 없어서 공유드리기 어려운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드라마나 OTT를 보질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 알지는 못합니다. 저는 인생사 미련이 없어서 깊게 생각은 안할 듯 싶네요.
후회도 없고 생명이 오늘 내일 한다하더래도 빨리 소천하기 기다리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소천이 기독교용어네요. 전 무교인데)
인생에 변수가 많습니다만 자기가 생각하고 계획했던 라이프스타일이나 기타등등은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오늘 연주 올리신게 기분 탓인가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