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high.i-chan바다처럼 깊은 물은 마를 수 없겠죠. 그런데 우리의 사랑이 바다처럼 깊다네요. 그런 절대 마르지 않는 우리의 깊고도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 까지 기다려야한다니… 그럼 영원히 마르지 않는 너무나 깊었던 우리의 사랑만 바라보며 기다려야하고, 잊지도 못한다는 거겠네요.
그냥 영어 좀 안 썼으면 좋겠는 마음ㅠ 그렇게 잘 나가던 블랙핑크 트와이스도 한국어 꾸준히 있었는데 요즘 아이돌들은 영어가사만 너무 많이 쓰는 느낌 여자친구 에이핑크처럼 가사 예쁜 노래도 많아졌으면 좋겠음 (전 그래서 꾸준히 옛날 가수들 노래 찾아듣고 있습니다. 이 댓글을 남긴 이유는 케이팝이 본질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게 속상해서 그런겁니다)
바다를 눈물이라고 생각하면 이별은 눈물이 멈춰야하지만 그 떠나보낸 사람을 생각하는 날마다 울음을 참아야하는거겠네요. 그런건 불가능 하겠지만... 아직 이별을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소중한 사람과 이별을 하신 모든 분들께 응원에 메세지를 보내보려고 합니다. 별로 큰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위로겠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모든 분들이 한번더 응원받고 앞으로도 현생을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화이팅합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떠나는 것은 훗날 우리가 올라갈때 고생하지 않도록 먼저 길을 터주러 가는거래요 우거진 수풀을 정리해주고, 바위들을 치워주고, 혹여나 날카로운 것은 없는지 살펴주고.... 기일날 마다 안부와 좋아하던 음식을 전해주면 위에서 맛있게 먹고서는 웃으며 "천천히 기다릴게 아직 누리지 못한것들 마저 다 누리고 와~"라고 해줄거에요 그럼 우리는 훗날 환하게 웃으며 "혼자 고생했겠네 고마워~"라고 웃어주며 만나면 돼요 그러니 잠시 떨어져있어서 슬프지만 기운차리고 나중에 재밌었던 이야기들 들려주려면 하루하루 더 열심히 행복한 날들을 보내야 돼요~ 내 말이 다 맞지? 할무니?
참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네요 그런데. 이 노래를 듣고 다시 일어서 보자 다시. 용기내서. 일어나보라고 합니다 견디고 견디다 보면 좋은 일이 올거라 믿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다시 한번더 일어서 보겠습니다. 참. 저에게는 희망적인. 메세지였네요. 다 포기 할라고 맘 먹었는데. ...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된것도. 죽지말고 살아보라고 저에게 주는. 메세지 였습니다.
내가 7년동안 나의 빛나던 시간을 다 바쳐 사랑했던 사람… 사실 정말 서로가 사랑한건 5-6년정도였고 나머지 1-2년은 바다가 마르고 말라 바닥까지 다 마를때까지 우리 관계에 다시 바닷물이 차오르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던 시간이었지… 헤어지고서 정말 1년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보니 내가 그렇게 사랑받았던 기억을 안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하게 된… 이렇게 사랑을 바다에 비유하니 와닿네
무슨 말씀을 무슨 표현을 하고 싶으신건지 댓글 읽어가며 왠지 알것같은 . . 😢 그 시간들속에서 내가 얼마나 사랑받았었고 가족아닌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었었고 세상 살아가면서도 가끔씩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잊지못할 예쁘고 행복했던 추억들 슬프지만 아프지만 분명 그때 나는 엄청 사랑스러웠었고 행복했었다는거 😂 진심으로 깊은 만남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같은 마음일듯해요 💕
@@jasonm2147 괜찮아지더라고요. 전 가장 힘들었던게 제 삶의 모든 기준이 어느새 온통 그 사람이었던터라, 헤어지고나니 내가 좋아하는 것도, 내가 하고싶은 것도, 내가 가치있게 여기는 것도 무엇인지 모르겠었던거였어요. 정신차리기 힘들만큼 찢어지는듯한 실연의 아픔이 지나가고나서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버린 죽은 나무같던 제 자신 때문에 힘들었는데 점점 하나둘씩 저의 기준이 생겨지더라고요. 그러면서 더 단단한 제 자신으로 여물어가는 것 같아요. 이런 말이 위로는 안되겠지만 아픈 시간을 잘 견뎌내시길 바라요. 많은 경험들, 많은 사람들 만나다보시면 또 살아지실거에요.
@@jasonm2147사람마다 사랑크기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내가 가장 빛나던 시기의 사랑은 다른 사람을 만나도 가슴에 박혀서 긴시간 잊혀지지 않고 삶에서 가장 지치고 힘든 하루를 보내는 날이면 나도 모르게 그이름부터 부르게 되더라구요. 마음속에서 의지하는 기둥같은 단어처럼. 종교인들이 힘든 날 신의 이름을 부르듯.. 그렇게 10년이 훌쩍 지나도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거라는게 맞나봅니다. 다시 사랑하지 못 한 시간만큼 계속 가슴에서 마르지 않네요.
사랑하는 이와의 소중한 기억이 잊힌다는 것이 슬프지만...... 그래야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진 이들이 씩씩하게 잘 살아가는 것이 먼저 간 그들이 바라는 바 일 테니까요.. 그들도 스르륵 잊히길 바랄 겁니다.. 그러니 참지 말고 슬퍼할 수 있을 때 마음껏 슬퍼하세요...
근데 진짜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상적인 분들은 이렇게 노래나 책을 읽고 우는게 너무 신기한것같아요..그만큼 문학쪽으로 뛰어난 분들이 많으신거겠죠?? 저는 노래 가사를 듣고 한번도 울거나 슬퍼본적이 없어서 진짜 신기해요 그리고 그런 가사를 쓰시는분들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닷물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텐데. 그러게요, 세월이 지나도 무뎌지지가 않네요. 아빠 하늘나라 가신지 9연, 동생 하늘나라간게 벌써 32년인데 아직도 전 이별 중 이네요. 엊그제 제가 아이들과 이야기하다 둘째 서러움은 둘째만이 아는 법 이라서 엄마가 잘 안다고 했더니 딸이 대뜸 "엄마 막내인데 어떻게 알아?" 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 아 맞다. 엄마 막내가 됐구나. 맞아 막내야" 라고 조금의 말 실수와 함께 순간 울컥해서 얼른 자리를 피했네요. 벌써 3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못 보는게 아프네요.
이 노래..한강 작가님의 '작별하지 않는다' 책과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 무엇을 생각하면 견딜 수 있나. 가슴에 활활 일어나는 불이 없다면. 기어이 돌아가 껴안을 네가 없다면. 마침 악뮤 노래도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라니 눈물나..💧 한강 작가님과 악뮤의 어떠한 결이 비슷해서 마음이 녹아내리는것만 같아요...
범인(보통사람)인 나는 그냥 멜로디 좋은 이별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작가는 깊은 곳까지 보고 느끼는 구나 싶어 새삼 작가라는 분들의 공감 능력과 다른 사람들과 다른 시선으로 보는 창의력과 작은 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사와 기사를 같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뉴스] “사우스 코리아, 한강” 순간, 한 박자 늦게 터진 출판사 반응.avi / KBS 2024.10.11.](http://i.ytimg.com/vi/aI_ohpgpKBk/mqdefault.jpg)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텐데’
이런 가사를 만드는 오빠나 그걸 감정 제대로 살려서 부르는 동생이나 둘 다 너무 멋지다..
@@마이클패러데이-g2j겠냐
근데 둘이 안친하다는게 함정 ㅋㅋ
마를때까지 기다리는게 이별이란게 이해가 안가요ㅜ
마르지않을거니 이별이 없다라는건지..
@@highhigh.i-chan바다처럼 깊은 물은 마를 수 없겠죠. 그런데 우리의 사랑이 바다처럼 깊다네요. 그런 절대 마르지 않는 우리의 깊고도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 까지 기다려야한다니… 그럼 영원히 마르지 않는 너무나 깊었던 우리의 사랑만 바라보며 기다려야하고, 잊지도 못한다는 거겠네요.
이별자체는 헤어지자 한마디에 가능하겠지만
진정한 이별은 우리가 쌓아왔던 바다같은 사랑이 다 마를때까지 기다려야 하니까 다 잊는데까지 엄청나게 오래걸릴꺼라는 말을 하나하나 해줘야 이해함?
요즘엔 가사가 참 귀하다 저런 시 같은 가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냥 영어 좀 안 썼으면 좋겠는 마음ㅠ 그렇게 잘 나가던 블랙핑크 트와이스도 한국어 꾸준히 있었는데 요즘 아이돌들은 영어가사만 너무 많이 쓰는 느낌 여자친구 에이핑크처럼 가사 예쁜 노래도 많아졌으면 좋겠음 (전 그래서 꾸준히 옛날 가수들 노래 찾아듣고 있습니다. 이 댓글을 남긴 이유는 케이팝이 본질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게 속상해서 그런겁니다)
@@나무늘보님가창력이 안되니까 그렇죠
공장형 아이돌은 가수아닙니다
그냥 퍼포머지
악뮤/윤하 등 가사 아름답고 생각할거리가 많게끔 써주는 아티스트들에게 넘 고맙다... 이번 윤하 7집도 꼭 들어봐주세요... 노래는 물론이고 가사도 goat
@@나무늘보님 농담으로 외국인들이 kpop 배우려다가 영어 단어 먼저 외운다네요
@@나무늘보님 노래를 거의 영어 가사로 발매하는 거 20년도 그 이후부터 급증한 것 같음
오빠의 감수성은 진하디 진한 잉크같고 동생의 목소리는 첨예한 펜촉같아서 둘이 함께할때 너무 아름다운듯
말 진짜 이쁘게 하신다..
와...
어머 올해의 노벨댓글상❤
멋지고이쁜댓글이다❤😢
캬
쇼츠넘기다 수현이 목소리가 너무좋아서 깜짝놀람..ㅠㅠ 대박이다 진짜
ㄹㅇ 귀가 트임
공감이요 ㅋㅋ
@@Cherino_archive 수현이 아팠었어요,, 그걸 다 떠나서도 목소리와 음악 얘기하는 도중 사람 체형 언급하시는 거 보니 교양도, 사회성도 없고 마음이 빈곤하신가봐요.
@@Cherino_archive 으휴
다음 쇼츠로 못 넘기고 계속 듣게 됨
슬픔은 묻어두는거지 절대 없어지는게 아니야.. 다들 그렇게 묻어두고 살고있는거지..
😢😢😢😢😢😢😢😢😢😢😢
맘이 아려요
ㅠㅠ
그렇게 차곡차곡 쌓여 몸 안에 물이 찰랑찰랑하네요...
참아왔던 눈물이 이 댓글보고 왈콱 쏟아져버림 ㅠㅠ
가슴에 묻고 산지 10년이 됐는데 아직도 다 못묻었습니다
엄마 미안해요 말 한마디 하고. 가버린 아들이가고 일년동안 음악이랑 끊고 살다 오늘 처음 들어 보는 노래인데 재생반복하면 오랫만에 실컷 울어습니다 젊은이들 너무 힘들게 살지말고 그냥 살아보세요 그낭 그냥~
힘내요 가슴이 무너 지내요
힘내세요. 어떠한 말로 위로는 안되겠지만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어요
그렇게 앰1생 추가.. ㅜㅠ
맞아요..그냥 사는거지요. 견디면 살아집니다.
ㅠㅠ
이찬혁은 정말 천재가 맞다... 어떻게 저런 가사를 생각해낼까?
한강이누구여 한국인 노벨문학상 받음?
@@jamesjon4753채식주의자
@@jamesjon4753ㅇㅇ 이번에 화제임
@@jamesjon4753올해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고,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2번째 수상자입니다.
한시 중 저런 시 있었는데
진짜 목소리 대박이다,,
ㄹㅇ 쇼츠넘기다 깜짝놀람
ㄹㅇ 노래 너무 잘한다-
살 좀 빼면 좋겠네
@@Generallee85 은퇴고민까지 했다는데 목소리 듣고싶으면 좀 냅둬라
와 쇼츠넘기다 여기에 갇혔어요 수현아.....ㅠㅠㅠ
@@Generallee85신경 끄세요 알아서 하겠지
가슴아픈 사연들이 여기에도 많으시네요.잘견디시고 힘들내세요..
바닷물이 마를때까지
기다리는게 이별이라니
하늘로 소풍간 우리엄마
너무나 그립고 보고프다
잘지내고 계실거에요!! 본인도 행복하시길.
행복하세요!
저두요
그냥 연인의 이별만 생각하다가 이글 읽고 떠난 엄마가 떠오르며 오열함. 바닷물이 다 마르는게 훅 들어오네요. 아오.
소풍가신거 아니고 그냥 가신거에요 보거싶어도 못봄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냐
노벨상작가가 감동받아서 울게만든 가사라니
악뮤 정말 대단하다
나는 말장난에 놀아나는 감성충들이 너무 싫다. 이러니 지구 공전 속도도 모르고 10억년 뒤에 태양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모르지ㅋ
감성충들이 이런걸로 즙짤때 일론 머스크는 화성이주 준비하고 있다. 이러니 나라에 미래가 없지
노벨문학상은 사라져야함 의미가 없는 상임
이과상을 더 추가해야지
@@몽키스패너-j5m당신의 직업:노가다 아재
@@몽키스패너-j5m 노벨상조차 모욕하는 천재 ㄷㄷㄷㄷ
@@Boook-100 혹시 노가다아재를 사회하층민으로 생각하시는 편협한 분이신가요?
음색보소... 천상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소 ㄷㄷ..
사랑하는 엄마아빠언니. 일년동안 장례세번,,,,바다물이 말랐음. 좋겠습니다,,눈떠있는 나혼자의 가족없는삶이 괴로우니까ᆢ눈물이 나지만 ,,,내눈물이 바다로 가서 물이 뎌디.,, 마를까봐 ,,,울지않으려 견뎌봅니다,
아무 근심없는 평안한곳에서 우리딸,내동생이 잘 지내기를 지켜보고 계실겁니다.힘들어하지마시고 밝고 씩씩하게 잘 사시는게 보답하는거에요😊
씩씩하게 사시는걸 보고싶어하실꺼에요
평안하기를~~기도해주시면서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시기를~ 뚜벅뚜벅 살아내면 겨울을 넘어 봄을 맞게되실겁니다
ㅠㅠ 아빠 한분 돌아가셔도 매일밤이
눈물바다인데.. 가족분들은 님이 잘견뎌내고 잘지내시길 바라실거예요
어떻게ᆢ 장례를 줄줄이ㅜㅜ
혼자남은 기분이겠지만
부모님 언니를
대신할만한 다정한 분이
인생의 동반자로 나타나
남은 시간 행복하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ᆢ
나도 이 파트만 나오면 뭔가 심장이 아릿해짐 멜로디가 있는 시 그 자체..
@nuanlee8196 정신 차리고 책이나 좀 읽어라
@nuanlee8196아… 네~
@nuanlee8196바다가 진짜 마르기를 기다린다는 내용이겠습니까.. 모순을 이용해 이별을 마주하는 연인의 마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거죠
@nuanlee8196 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쌉소리야 진짜 ㅠㅠ 당연히 바다는 다 안 마르겠지요...? 영상에도 그 내용 똑같이 나와있지요...? 제발 댓글을 달거면 영상을 끝까지 보고 답시다~?
@nuanlee8196 누가 그걸 모름? ㅋㅋ 얘는 지 혼자만 엄청 이성적인줄 알고 살 듯…
사랑하는 큰누나
15년만에 처음으로 올해 기일날에는
울지않고 웃으면서 초를 올렸어
나는 괜찮으니까 우리 엄마 바다만이라도 다 말랐으면 좋겠다
뭐야 여기서 댓글을 보네😢
우리가 죽어도 영원히 마르지 않을 거예요 거룩한 엄마의 바다
아들이 천국에 간지 3년이 되는데 어떻게든 부여 잡았던 감정이 이 노래에 또 한번 왈칵 눈물을쏫고 말았어요
이 가사가 너무 사무칩니다
힘내세요!!!!...
저희는 어린 아들이 불치병 환자입니다....
아드님.. 하늘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은영님에게 평안한 마음이 깃들기를 ~
힘내세요
힘들 내시란 말밖에 드릴말이 없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그래도 홧팅하시길요
힘내시라는 말씀밖에는. . .
은영님 울지마세요
사랑하는 딸
그곳에서 평안하니
너무보고 싶구나
노래 하나로 추억으로 빠질 수 있다면 그거 자체로 너무 좋은 노래인 것이 증명이 되는 거 같아요..ㅠㅠ
한동욱 님에게도 평안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들으면 그냥 남의얘기처럼 지나칠 그리움이 오늘은 수많은 댓글중에 글쓴이의 글만보이네요..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다시보니,,,울컥,,
아ㅡ이노래 듣고 눈물까진 안나왔는데
댓글 보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죽을만큼 고통스러울 일을 너무 덤덤하니 말하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감히 힘내라는 말조차도 못꺼내겠어요…
하늘나라 간 우리딸 너무 보고 싶구나
힘내세요 토닥토닥...😢
딸은 하늘에서 엄마 응원하고 있을꺼에요. 힘내요. 그리고 감사해요.
힘내세요 늘 보고 잇을 겁니다
에구...뭐라 할 말이...
그냥 힘 내시라는 말 밖에 없네요.
언젠가는 만날 날이 있겠지요. 따님은 그곳에서 잘 계실겁니다. 그러니 그 때까지 평안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래봅니다.
슬픈일은 더 이상 없으시길...
울 엄마가 너무보고싶다ᆢ 마를때까지흘려도흘려도마음의눈물과후회는가시질않구나ᆢ
미국갔냐? ㅋ
있을때 좀 쳐 잘해라
한강이라고 해서 일오팔 한강인줄 알았네
ㅠㅠ
바다를 눈물이라고 생각하면 이별은 눈물이 멈춰야하지만 그 떠나보낸 사람을 생각하는 날마다 울음을 참아야하는거겠네요. 그런건 불가능 하겠지만... 아직 이별을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소중한 사람과 이별을 하신 모든 분들께 응원에 메세지를 보내보려고 합니다. 별로 큰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위로겠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모든 분들이 한번더 응원받고 앞으로도 현생을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화이팅합니다.
1년이 지나도 실감이 안나
금방이라도 문 열고 들어올거 같아
평생 기다려도 되니까
한번만 제발 한번만
보고싶어 엄마
/\
그것도 구별하면서 해야지 시발 너는 슬픈 댓글
에서 굳이 그렇게 해야되냐?
ㅜㅜ
사랑하는 아들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지?
벌써 5주기가 다가오는데
그리움이 사무쳐 가슴이
더욱 미어지는구나.
토닥토닥...힘 네세요
정말 살아가기 힘들텐데 남은 가족을 위해서 힘내세요.
같이 울어드리는것밖에 해드릴께 없네요...ㅜ.ㅜ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떠나는 것은
훗날 우리가 올라갈때 고생하지 않도록
먼저 길을 터주러 가는거래요
우거진 수풀을 정리해주고, 바위들을 치워주고,
혹여나 날카로운 것은 없는지 살펴주고....
기일날 마다 안부와 좋아하던 음식을 전해주면
위에서 맛있게 먹고서는 웃으며 "천천히 기다릴게 아직 누리지 못한것들 마저 다 누리고 와~"라고 해줄거에요
그럼 우리는 훗날 환하게 웃으며 "혼자 고생했겠네 고마워~"라고 웃어주며 만나면 돼요
그러니 잠시 떨어져있어서 슬프지만 기운차리고 나중에 재밌었던 이야기들 들려주려면 하루하루 더 열심히 행복한 날들을 보내야 돼요~
내 말이 다 맞지? 할무니?
힘내시고 열심히 산후에 그곳에서 다시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참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네요 그런데. 이 노래를 듣고 다시 일어서 보자 다시. 용기내서. 일어나보라고 합니다 견디고 견디다 보면 좋은 일이 올거라 믿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다시 한번더 일어서 보겠습니다. 참. 저에게는 희망적인. 메세지였네요. 다 포기 할라고 맘 먹었는데. ...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된것도. 죽지말고 살아보라고 저에게 주는. 메세지 였습니다.
가사도 좋지만 악뮤 노래는 80 이상이 수현이 목소리 덕에 가사가 더욱 더 돋보이고 애절한거임..ㅠㅠ 수현이는 평생 지켜줘야해♡♡♡♡♡
이찬혁 목소리 무시함?
지디 무시함?
대댓글아 왜그래 ㅋㅋㅋ... 이찬혁도 좋은데 수현이 음색이 넘사인건 사실이니까 노래 비중도 거의 다 수현이 부르는거지..
동의하지만, 저런 목소리로 고급진 가사를 부를 수 있는 건 이찬혁 덕분임.
결론은 남매 모두 소중해.
사랑하는 동생 가끔 잊기도 하지만
엄마와 함께. 너를 잊지않아 사랑해. 내동생
기다려 우리 다시만나자 사랑해 내동생
가사를 듣고 의미를 해석한다는 것도 진짜 대단하다 노벨상을 받으신 이유가 있어....
잠깐 다녀가는 세상에서
영원으로 건너간
사랑하는이들의 죽음이
슬프지않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려 봅니다.
.......
@@경희-b7p웬아들? 이들을 잘못보신듯
나도 아들이라는 줄
다 좋은데 기도는 좀...
혹시 영원으로 건너간다는 표현에서
영원이 제가 아는 영속하는 그 영원이 맞나요?
영원이 어떤 차원을 일컫는 말인가요?
잠영사슬두
정말 한글로 할수있는 표현이
이렇게 다양한데
요즘 영어로만 거의 도배되는 가사 아니면
너무 단순하게만 표현 되서 아쉬웠는데
다행인듯
80년대?? 정말 이쁜 가사들 많던데
영어로도 다양하게 표현이 가능해요
한글 x 한국어 o
이런 가벼운 비유에도 헉하고 감동받을 때가 많음
특히 아무 생각 없이 가사를 듣다가 그 가사의 뜻을 알아차렸을 때...
한강 작가님도 이런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내가 7년동안 나의 빛나던 시간을 다 바쳐 사랑했던 사람… 사실 정말 서로가 사랑한건 5-6년정도였고 나머지 1-2년은 바다가 마르고 말라 바닥까지 다 마를때까지 우리 관계에 다시 바닷물이 차오르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던 시간이었지… 헤어지고서 정말 1년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보니 내가 그렇게 사랑받았던 기억을 안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하게 된… 이렇게 사랑을 바다에 비유하니 와닿네
무슨 말씀을 무슨 표현을 하고 싶으신건지 댓글 읽어가며 왠지 알것같은 . . 😢
그 시간들속에서 내가 얼마나 사랑받았었고 가족아닌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었었고
세상 살아가면서도 가끔씩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잊지못할 예쁘고 행복했던 추억들
슬프지만 아프지만 분명 그때 나는 엄청 사랑스러웠었고 행복했었다는거 😂
진심으로 깊은 만남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같은 마음일듯해요 💕
저도 7년 사귀었고, 그 사람이랑 끝까지 갈 줄 알았어요. 1년이 지나면 많이 괜찮아지나요?
@@jasonm2147시간이 약입니다
@@jasonm2147 괜찮아지더라고요. 전 가장 힘들었던게 제 삶의 모든 기준이 어느새 온통 그 사람이었던터라, 헤어지고나니 내가 좋아하는 것도, 내가 하고싶은 것도, 내가 가치있게 여기는 것도 무엇인지 모르겠었던거였어요. 정신차리기 힘들만큼 찢어지는듯한 실연의 아픔이 지나가고나서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버린 죽은 나무같던 제 자신 때문에 힘들었는데 점점 하나둘씩 저의 기준이 생겨지더라고요. 그러면서 더 단단한 제 자신으로 여물어가는 것 같아요. 이런 말이 위로는 안되겠지만 아픈 시간을 잘 견뎌내시길 바라요. 많은 경험들, 많은 사람들 만나다보시면 또 살아지실거에요.
@@jasonm2147사람마다 사랑크기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내가 가장 빛나던 시기의 사랑은 다른 사람을 만나도 가슴에 박혀서 긴시간 잊혀지지 않고 삶에서 가장 지치고 힘든 하루를 보내는 날이면 나도 모르게 그이름부터 부르게 되더라구요. 마음속에서 의지하는 기둥같은 단어처럼. 종교인들이 힘든 날 신의 이름을 부르듯.. 그렇게 10년이 훌쩍 지나도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거라는게 맞나봅니다. 다시 사랑하지 못 한 시간만큼 계속 가슴에서 마르지 않네요.
이젠 엄마 아버지 산소에 가도 눈물이 안나와 내 눈물이 말라버렸나봐 엄마 아버지 잘계시죠 너무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저도 그래요. 고작 1년 지났는데..
아직 잘 믿기지 않나봐요..
항상 잘 드시고 덤덤하게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사랑하는 이와의 소중한 기억이 잊힌다는 것이 슬프지만......
그래야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진 이들이 씩씩하게 잘 살아가는 것이 먼저 간 그들이 바라는 바 일 테니까요..
그들도 스르륵 잊히길 바랄 겁니다..
그러니 참지 말고 슬퍼할 수 있을 때 마음껏 슬퍼하세요...
찰랑찰랑 하니 넘치던 마음이 잔잔하게 가득차서 그런게 아닐까요 행복하세요
30년이 지나도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이래놓고 우리의 사랑도 그저 모두가 겪은 일상이라고 이야기 하지 말란말이야ㅠ 내가 이 노래 듣고 얼마나 울었는데 그저 흔한 얘기로 치부해버리지 말라구ㅠ 내 감동 돌려내ㅠㅠ
요런 눈물나는 가사를 쓰는 찬혁이나
요런 눈물나는 가사를 100%소화 하는 노랠 부른다는거는 정말 어려울텐데ᆢ ❤
수현이 목소리 진짜 보물이다
마인부우 닮음
가사의 표현력이 대단한 찬혁과
그걸 또 음색으로 표현하는 수현이....
악뮤는 정말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남매일까요....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우리엄마.. 사랑해 잘견디자
힘내세요
고민없이 웃을날이 오기를 바라요
수현이가 오빠가 지독한 이별을 할수록 명곡이 나온다는말이 생각남 대체 어떤 사랑을 한거야
그냥 깊은 사랑으로...아픔을 묻어 가는 사람들의 아픔을 표현한 노래...훔...날 떠난...내가 떠난 보낸 사람들이 행복하길~~~ㅜㅜ
처음에 이 노래를 들었을 때는 연인간의 사랑이라고만 생각하고 무심하게 들었었는데
너무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한 후에 이 노래를 다시 듣게되니 어떤 종류의 이별이라도 그 사람을 사랑했던만큼 더 슬프게 들림..
박정현님의 '꿈에'도 그렇더군요 ㅠㅠ
수현이ㅜ목소리 진짜 옥구슬 그잡채
해가 서쪽에서 뜰때까지 널 사랑할거야 같은 느낌
난 뒷부분 바다에 비유한 가사도 좋았지만 앞 가사가 더 마음에 와닿았음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영상이 안끝나요.. 계속 들어도 계속 소름이 끼치는데 저 정상맞죠? 목소리가 정말 보물이네요...❤❤❤❤
이 노랠 처음 들었을때 이런 가사를 쓸수있다는 자체가 경이로웠음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 부분을 저렇게 절절하게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수현이밖에 없다...
노벨문학상 작가 악뮤가 인정한 kpop 아티스트 한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두 번 다시 읽었네.
우리 상혁군은 빨리 다시헤어지세여^^ 헤어질때마다 이런 주옥같은 가사랑 곡이 나오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미안해요^^
수현아 음색이 차가운 겨울 밤바다 음색처럼 은은하지만 세차게 부는 음색같다...
저걸 라이브로 들었는데ㅜ악뮤10주년콘서트가서요 진짜 가사도 노래도 끝장나죠
이수현 저부분 진짜 최고인데. 이 영상에선 유독 개쩔어서 이 영상만 찾아들음 ㅋㅋㅋ
진짜 수현이 목소리 전율이 소름쫙❤❤❤❤
청량하고 맑디맑고 악뮤는 최고다❤❤❤
최고다.. 목소리로 사람을 울릴 수 있다는 게 참 큰 축복이네
찬혁은 진짜 건강하게 오래 음악해야함 이런 한글의 깊은 은율과 감정을 담은 작사가 점점 많이 없어지는 느낌이 듬 물론 내가 모르는것이겠지만 정말 귀하고 귀한 가사들이 찬혁이라는 이름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건강하고 오랫동안 작사 작곡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간접흡연은 커녕 미세먼지 하나 안마셔본거 같은 목소리다 어케 저렇게 옥구슬처럼 굴러가지;
2024년에 들으며
마음이 촉촉해진 곡
밴드에 올리며
한동안 들었지요
목소리가 어쩌면
저리 예쁠수 있는지
남매가
앞으로도 길이길이 남을곡
많이 만들어 주기를
건강하세요
가슴을 파고드는 가사, 감정을 흔드는 멜로디, 거기에 천사같은 음색이 더해진.. 이거 듣고 아무 감정 안들면 사이코패스임
나도 첨에 들을때 눈물 찔끔했음
댓글에 잊는게 아니라 묻어둔다는말이 와닿네..
행복했던 그 추억을 어떻게 잊겠어. 고마웠어
이수현 노래는 항상 감정이 가득 차있어서 너무 좋다...
근데 진짜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상적인 분들은 이렇게 노래나 책을 읽고 우는게 너무 신기한것같아요..그만큼 문학쪽으로 뛰어난 분들이 많으신거겠죠?? 저는 노래 가사를 듣고 한번도 울거나 슬퍼본적이 없어서 진짜 신기해요 그리고 그런 가사를 쓰시는분들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애국가에도 나오죠
동해물이 마르도록 백두산이 닳도록
절절한 나라사랑 이야기.
그렇게보니 정말 아름답네요
"북극곰이 멸종할때까지"
그러네오 생각도 못했다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이 가사 쓰신분 완전감동❤❤❤
와 웃긴거숏츠보다가 갑자기 이거나오는데 감성몰입 미쳤네...ㅠ 낄낄거리다가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짐
저두요.. ㅜㅜㅜ 깔깔 웃다가 갑자기 질질 움.. ㅜㅜㅜㅜㅜ
찬혁씨 얼른 이별한번 더 해서 이런 좋은가사 더 써야죠!
와 미쳤다...😮 몇 번을 돌려보는 건지..
이 가사가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로 시작해서 더 마음이 애림…
바닷물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텐데.
그러게요, 세월이 지나도 무뎌지지가 않네요.
아빠 하늘나라 가신지 9연, 동생 하늘나라간게 벌써 32년인데 아직도 전 이별 중 이네요.
엊그제 제가 아이들과 이야기하다 둘째 서러움은 둘째만이 아는 법 이라서 엄마가 잘 안다고 했더니 딸이 대뜸 "엄마 막내인데 어떻게 알아?" 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 아 맞다. 엄마 막내가 됐구나. 맞아 막내야" 라고 조금의 말 실수와 함께 순간 울컥해서 얼른 자리를 피했네요.
벌써 3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못 보는게 아프네요.
1년 반이 넘게 훌쩍 시간이 흐르는 동안 잊혀지기는 커녕 그리움만 그저 일상에 녹아들어 익숙해지더라구요. 그 사람이 없는 일상인데 그 사람이 가득한 날들을 지내요.
30년이라는 세월이흘러도 가슴속에 아프게 남아 있더이다.....
수현이 덕분에 전국민 전세계 행복
앞으로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
노래가사가 넘 좋구나.. 하고 댓글보다 펑펑우는 나.. 각자의 슬픔들..
특히 아들 딸 먼저보내신 부모님들.. 맘이 저려오네요..
찬혁이의 진짜 천재성은 멜로디보다 가사에 도 드러나는게 많은거 같고 요즘 앨범들은 더욱 가사에 집중하게되네요
진짜..미친거같다...천재는천재네..가사...거기에 수현이목소리....와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도 좋은데
앞에 "이후에"라는 단어선택이 너무 아름답다
당시에 제주 4.3에 대해 다룬 책을 집필중이셨다 합니다. 그래서 더 와닿으셨을것 같아요ㅜㅠ
이 노래..한강 작가님의 '작별하지 않는다' 책과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 무엇을 생각하면 견딜 수 있나.
가슴에 활활 일어나는 불이 없다면.
기어이 돌아가 껴안을 네가 없다면.
마침 악뮤 노래도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라니 눈물나..💧
한강 작가님과 악뮤의 어떠한 결이 비슷해서 마음이 녹아내리는것만 같아요...
딱 그 책 언급하셨었어요.. 그 책쓰고 택시잡았는데 딱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고.. 그 날따라 마지막 가사가 다르게 와닿아서 눈물 흘리셨다고요..
@@elliepark6131헉 저도 이제 뉴스 봤어요.ㅠㅠ 정말 어떻게 그런 우연이 .... 이 노래가 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요즘 노래들이 팝인지 가요인지 모를정도로 영어로 도배질 한글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데
수현이 목소리도 한 몫했는데 가사가 너무 예쁨 이찬혁 독서리스트 보고싶음ㅜ
이 멜로디와 가사가 순식간에 8년전 이별로 힘들었던 때로 저를 되돌려 놓는 것 같네요..
나도 이노래 한참 들을때 저 가사가 마음에 박혔었는데 한강작가와 같은 포인트에서 찌릿했다는게 뿌듯하다
글쵸 한강님 ㅎㅎ
작사작곡 이찬혁 울 찬혁님 한강님께도 인정받았어용 ㅎㅎ
울 사랑스런 수현님 보컬 넘 감동이구요
와 그렇네… 바다가 마를 확률은 아주아주 극 소수일테니 영영못잊는다는 뜻이네..슬프다😢
의미없는 가사들만 가득한 댄스곡보다
이런 아름다운 가사를 가진 노래가 백배 좋다
'동해물이 다 마르고 백두산이 다 닳을 때 까지 하느님이 우리를 보호해주시니 우리나라는 만년을 가리라'
저 정도로 깊이있고 애절한 사랑을 해보고싶따
정말 너무 많이 좋으면서도 마음이 아파서 몸이 아픈 지경까지 갑니다ㅠㅠ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후회만 남는건 왜일까....정말 그땐 미안했어.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만날수 있겠지 . ..꼭 만나줘 사랑해
범인(보통사람)인 나는 그냥 멜로디 좋은 이별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작가는 깊은 곳까지 보고 느끼는 구나 싶어 새삼 작가라는 분들의 공감 능력과 다른 사람들과 다른 시선으로 보는 창의력과 작은 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사와 기사를 같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반치면서 너무나 쉽게 부르시는데 듣기 편하고 너무 좋다 진짜 고수다 어린데
바다가 다 마를때까지
기다리는게 이별인데..
엄마와의 이별이 일년이 지나고
있네요 가슴에 남아서
일상에서도 너무나 큰그리움으로
남아서 늘 ...눈물납니다
수현양 국보다 진짜ㅠㅠ 지켜ㅠㅠㅠ
쇼츠 넘기다.. 깜짝 놀랐다..
노래가 너무 아름답다..
헤어질 것 같고 헤어지고 헤어지고 난 후에 매번 들었는데 아직도 들으면 슬픔 이제는 그 때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할당된 감정을 거의 소진해버린 느낌이었음
찬혁이는진짜찐이다❤
우리찬혁이도어떻게나중에
노벨문학사메한번도전해봄이어떨지❤❤❤
참 노래아름답다 정말 아름답다는 표현이 딱 떠올라 이런 가사와 음을 많들고 목소리로 표현하고 …
먹먹함과 아련함 추억 사랑이 한순간에 막 머리속을 맴돈다 정말 아름답다
바닷물이 다 마를때까지 기다리는게 이별이라니..헤어진 남친은 다시 붙잡고 싶다..😭
너무 좋아했던지라 잊어지지가 않고 아직도 나는 너를 너무 좋아해..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다 내 이야기 인것만 같다..
수현이 음색 너무좋다..
아....
한강작가님, 고맙습니다.
영원히 고맙습니다.
당신은 이 암울한 시대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아무 말 없는 대화 나누며' 도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악뮤 노래는 나중에 국어교과서에 넣어도 될거같다... 진심 비유법도 너무 좋고 느끼하지도 않고...
대단해
노래천재들은... . 확실히 여러노래들을 만들고 발표를 하는게 중요한것 같군요. ~ ! ^^ 😊💞🎉🎊 노래 감미로운 멜로디가 많군요. .듣기좋은노래도 많고 , ㅋㅎ
근데 진짜 이 부분이 미쳤음.. 들을 때마다 아련해짐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감동하게 된다.
가삿말이 서정시처럼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