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당점 높이의 조정만으로도 이렇게 안정적으로 라인을 만들어낼 수가 있군요. 요즘 시스템 숫자를 버리고 배치별 각도를 많이 생각하고 라인을 잡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각결은 닮은꼴이라는 것도 각도와 밀접한 상관이 있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각도를 형성하는 제 1의 도구는 당점이네요. 물론 두께는 기본으로 가는 것이고요. 한때 빨리 배우고 싶은 마음에 선생님의 설명이 지루하게 느껴진적도 있었지만 요즘에 다시 들어 보니까 말씀 하나하나가 꼭 필요한 말씀이였네요. 버릴것이 하나도 없이 새겨두어야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영상이 짧게 느껴질 정도네요. 한번만 보면 안되고 두번 세번 봐야겠어요. 숫자보다는 라인으로 이미지화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비록 초보지만 강의 영상보고 처음 당구를 시작할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계속 돌려보며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내용 감사드리고, 수고하심에 또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스트록 질문이 있는데요 저는 스트록할때 큐 수평을 유지하고자 백스윙시에 새끼손가락과 검지를 자연스럽게 풀어줬다가 전진하면서 자연스럽게 감기게 하려고 하는 편인데요 스킬트리님 스트록을 보니 백스윙시에 팔꿈치를 중심으로 살짝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경우 손가락의 변화없이 그립풀기보다는 유지하시는 거 같아 보이고요 결국엔 수구 타격시점에서는 동일한 당점을 조준하게 될거라 생각은 되지만 저의 스트록은 스트레이트로 보내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러움 보다는 긴장감 같은 것이 스며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킬트리님 스토록을 따라서 그립을 풀지않고 해봤는데 더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게 되었습니다. 물룬 따라한 스토록이 아직 익숙하지는 않아서 기복이 있습니다만, 잘될때는 매울 잘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을 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공 굴러가는 모양도 자연스럽고 그런거 같은데 저만의 느낌일까요? 혹 어떤 차이가 있어서 자연스럽다고 느끼고 공의 구름도 더 잘된다고 느끼게 되는 걸까요? 신기하지만 모가 몬지 잘 모르는 지금이구요 집의 식탁에서 이미지를 생각하며 스킬트림님 스트록을 계속 해보는데 내일이 또 기다려집니다. 잘하고 있는 걸까요?
ㅋㅋㅋ 네 잘하고 계시는 겁니다 손가락을 이용해 그립질을 해주는 동작은 임팩트 이후 내 공에 생명력을 더 담아주기 위해 필요한 동작이지만 자칫 임팩트 이전부터 그립질이 들어가게 되면 갑작스럽게 큐 무게가 올라가게 되는 영향을 미치게 되어 내 공에 생명력이 담기기 보다는 너무 강한 외력을 주게되며 스턴현상을 만들게 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손가락을 이용한 그립질은 스트록의 맨 마지막 부분에서 이미 임팩트가 이루어지고 난 후에 팔로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수지대가 낮으신 분들은 이과정이 일찍 만들어지며 좋지 않은 공을 만들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가급적 손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손은 단순히 큐를 쥐고 있는 상태로 팔의 운동을 통해 공을 밀어내는 형태로 스트록을 운용하시면 공에 전해지는 초기 외력은 작은 상태가 되고 이후 계속 전진하는 팔의 운동이 만들어내는 팔로우 동작을 통해 가속을 가진 큐가 공에 에너지를 듬뿍 담아주는 형태로 스트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마지막 그립질은 하셔도 되고 또 하지 않아도 이미 충분한 에너지를 큐를 통해 공에 전달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내 공의 운동에 아무런 지장이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이죠 쉽지 않은 동작이지만 머리 속으로 그 과정들을 그려보면서 계속 연습하시다 보면 아주 묵직해진 멋진 내공의 운동이 눈에 들어오는 날이 올것입니다 즐당하세요~~
![[쓸쿠 기초의 활용] #5-1. 단축공략(앞돌리기/세워치기/비껴치기 단장단)에 필요한 기준라인 잡기/좌우대칭의 원리를 이용해보자](http://i.ytimg.com/vi/uYvl9j8iOMU/mqdefault.jpg)
![[쓸쿠 기초의 활용] #5-1. 단축공략(앞돌리기/세워치기/비껴치기 단장단)에 필요한 기준라인 잡기/좌우대칭의 원리를 이용해보자](/img/tr.png)
![[쓸쿠 기초의 활용] #4-1. 옆돌리기 기준잡기 /절반두께 + 구름컨트롤](http://i.ytimg.com/vi/tkJji2Vugl4/mqdefault.jpg)
![[쓸기활] 뒤뚱볼 만들기/느린 스피드+ 미들 팔로우 + 하단 당점/마찰구름을 이용한 최대 한계각 만들기](http://i.ytimg.com/vi/IMbwkUraklE/mqdefault.jpg)
![[쓸쿠 기초의 활용] #5-3. 작도법을 활용한 비껴치기 단장단 공략/대칭원리와 평행이동 원리를 이용한 공격라인 찾기](/img/1.gif)
스킬트리님은 공의 원리를 정말 잘 알고 계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네요. 최고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진짜 암것도 모르고 쳤다는게 느껴집니다.차근차근 연습하겠습니다
와 정말 큰 수확입니다 감사 합니다
큰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당점 높이의 조정만으로도 이렇게 안정적으로 라인을 만들어낼 수가 있군요.
요즘 시스템 숫자를 버리고 배치별 각도를 많이 생각하고 라인을 잡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각결은 닮은꼴이라는 것도 각도와 밀접한 상관이 있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각도를 형성하는 제 1의 도구는 당점이네요. 물론 두께는 기본으로 가는 것이고요.
한때 빨리 배우고 싶은 마음에 선생님의 설명이 지루하게 느껴진적도 있었지만 요즘에 다시 들어 보니까 말씀 하나하나가 꼭 필요한 말씀이였네요. 버릴것이 하나도 없이 새겨두어야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영상이 짧게 느껴질 정도네요. 한번만 보면 안되고 두번 세번 봐야겠어요.
숫자보다는 라인으로 이미지화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탑볼부터 여러영상을 몇번씩보고 클럽가서 여러번 혼자연습을 하다보니 아 이거다라는 느낌이 왔고 그리고 다시 봤던영상을 또보니 선생님설명이 더 귀에 속속박히면서 이제 완전히 감을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슬프게 시스템공부만 했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브릿지잡는법부터 스탠스 그리고 그립법을 다시 연습하게 되었고 시스템은 참고사항이지 제감각을 더키우는게 중요하다는걸 깨달았고 두께트러블에서도 약간씩 벗어나는것같습니다.정말 존경합니다.
32점 치도록 이런 기본에 대한 고찰없이 철부지 당구를 쳤네요 ㅎㅎ 항상 많은 가르침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밀당당구최고좋아요
아 말이 필요없는 내용임.💯💯👍
생각하게 하시는군요.
매주 기다리고 있습니다. 듣는 귀, 보는 눈이 있어야 알겠지만 이게 얼마나 중요한 내용인지 고민해 본 사람은 알 겁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틀림없이 맞아야 하는데 안된다.ㅜ
굿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제가 들은 강의중 최고입니다..
혹시 당구장을 운영하시나요 선생님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숫자로 치기보다 감각을 키워야겠군요!!!
네 당구를 정말 잘 치고 싶다면 꼭 기억해야 할 아주 중요한 내용이지요
처음 듣네요
제가 초보라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강의내용이너무좋습니다구장주소좀알려주세요
아. 오늘도. 궁금했던게. 하나풀리네요. ㅋㅋ. 또.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나 ㅜㅜ. 아직. 알고 싶은게. 많은데. ....ㅜㅜ
이제 숫자 놀음에서 쬐끔~ 벗어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벗어납시다~~
안녕하세요. 비록 초보지만 강의 영상보고 처음 당구를 시작할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계속 돌려보며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내용 감사드리고, 수고하심에 또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스트록 질문이 있는데요
저는 스트록할때 큐 수평을 유지하고자 백스윙시에 새끼손가락과 검지를 자연스럽게 풀어줬다가 전진하면서 자연스럽게 감기게 하려고 하는 편인데요
스킬트리님 스트록을 보니 백스윙시에 팔꿈치를 중심으로 살짝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경우 손가락의 변화없이 그립풀기보다는 유지하시는 거 같아 보이고요
결국엔 수구 타격시점에서는 동일한 당점을 조준하게 될거라 생각은 되지만 저의 스트록은 스트레이트로 보내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러움 보다는 긴장감 같은 것이
스며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킬트리님 스토록을 따라서 그립을 풀지않고 해봤는데 더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게 되었습니다.
물룬 따라한 스토록이 아직 익숙하지는 않아서 기복이 있습니다만, 잘될때는 매울 잘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을 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공 굴러가는 모양도 자연스럽고 그런거 같은데
저만의 느낌일까요? 혹 어떤 차이가 있어서 자연스럽다고 느끼고 공의 구름도 더 잘된다고 느끼게 되는 걸까요?
신기하지만 모가 몬지 잘 모르는 지금이구요
집의 식탁에서 이미지를 생각하며 스킬트림님 스트록을 계속 해보는데 내일이 또 기다려집니다.
잘하고 있는 걸까요?
ㅋㅋㅋ
네 잘하고 계시는 겁니다
손가락을 이용해 그립질을 해주는 동작은 임팩트 이후 내 공에 생명력을 더 담아주기 위해 필요한 동작이지만
자칫 임팩트 이전부터 그립질이 들어가게 되면 갑작스럽게 큐 무게가 올라가게 되는 영향을 미치게 되어
내 공에 생명력이 담기기 보다는 너무 강한 외력을 주게되며 스턴현상을 만들게 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손가락을 이용한 그립질은 스트록의 맨 마지막 부분에서 이미 임팩트가 이루어지고 난 후에 팔로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수지대가 낮으신 분들은 이과정이 일찍 만들어지며 좋지 않은 공을 만들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가급적 손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손은 단순히 큐를 쥐고 있는 상태로 팔의 운동을 통해 공을 밀어내는 형태로 스트록을 운용하시면
공에 전해지는 초기 외력은 작은 상태가 되고 이후 계속 전진하는 팔의 운동이 만들어내는 팔로우 동작을 통해
가속을 가진 큐가 공에 에너지를 듬뿍 담아주는 형태로 스트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마지막 그립질은 하셔도 되고 또 하지 않아도 이미 충분한 에너지를 큐를 통해 공에 전달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내 공의 운동에 아무런 지장이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이죠
쉽지 않은 동작이지만 머리 속으로 그 과정들을 그려보면서 계속 연습하시다 보면
아주 묵직해진 멋진 내공의 운동이 눈에 들어오는 날이 올것입니다
즐당하세요~~
@@tv-pj9hw 와~~~응원과 함께 자세한 추가설명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글로 설명해준 느낌을 몸이 기억하도록 언능 만들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고 하시는 업장도 더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