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ight은 그간 불렀던 노래들의 제목이 가사가 된 곡이지요. 10대때 덕질한 생각이 나는 반백년 할줌마네요. 미국 사는 친척이 있는 친구가 비디오테잎을 입수하면 VCR이 있는 친구집에 모여 울고불고하면서 열광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다른팝가수들도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뉴키즈 정말 좋아 했었는데 내방 브로마이드 덕칠해 놓고 CD앨범 다 사다 듣고 한국 내한 콘서트 갈려고 했는데 아버지 땜 못가고 뉴스에서 콘서트 사고 나는거 보면서 못 간걸 후회하며 밥 먹다 말고 울고 지금도 후회하지만 인생은 한번이라 추억 꼭 쌓길 바람 뉴키즈온더블럭 사랑해 그리고 아하도 알라븅~♡
그 사고난 내한공연 현장에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고가 났었는데도 길진 않았지만 공연을 끝까지 강행했고 뉴스보고 놀란 부모들이 체조경기장으로 찾아오면서 아수라장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언급하신 티파니도 아마 제가 기억하기론 국내에서 최초의 스타디엄 공연? 이었다고 하는 안양공설운동장 공연에 고2때 갔었는데 영상으로만 보던 무대앞 스탠딩 관람을 기대했다가 앉으라고 휘두르는 경찰의 죽창세례를 맞으며 공연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스텝바이스텝... 현재 아이돌최고의 그룹인 방탄이 지금도 인기절정이지만, 여기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같은 전세계를 아우르는 노래를 발표했다고 보면 됨. 그게 스텝바이스텝이었으니..말다했지.. 아이돌인기+대히트곡..그때 4억달러면... 지금이라면 진짜 어떤가수도 씹어먹을만큼 위엄이었네요. 그후로 서태지 스파이스걸스 에초티 방탄까지...다시보니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보컬들이 훌륭했네요. 춤도 잘추고, 비주얼도 개성있고, 아이돌계의 비틀즈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대단한건 현재까지 모여 활동할수 있는 꾸준함인것 같네요. 다른건 몰라도 생명력이 짧은 케이팝 아이돌이 배웠으면 하네요.
고등학교 시절 내한공연을 가기위해 결국 아르바이트를 했고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종로3가 지하의 레코드샵(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앞에서 밤을 새워 표를 구입했던 기억이... 일본 도쿄돔 라이브 비디오를 늘어지도록 봤던 기억이... 공연이 중간에 끊기고 다시 시작했던 기억... 너무나 소름돋게 기억이 나네요
그들이 은퇴 후 가장 인기 많고 노래와 춤이 다 된 조던 나이트가 왜 활동을 하지 않는가 했는데 (물론 앨범 한 번 냈던걸로 기억), 2000년대 초 오프라 윈프리 쇼에 Knight 형제가 출연. 형제 모두가 아마도 공황장애,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아픔을 겪고 극복중이라고 했습니다. 이 후 재결합 공연을 하고...2012년인가 한국에서 공연할 계획이라 하더니 무산되어 매우 슬펐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전 보통 유튜브 봐도 구독은 안하는데 복고맨님 마이클 잭슨 영상보고 바로 구독했어요 제가 80,90년대 팝음악 매니아에 한때 팝 칼럼니스트되려고도 했던 사람이라 팝음악쪽 지식 완전 빠삭한데 복고맨님 정말 꼼꼼하게 조사 많이하고 분석 제대로 하신거 보고 감탄했어요. 팝음악 지식뿐아니라 나이에 비해 통찰력도 있으신듯요 이번 뉴키즈 온더 블럭도 분석 제대로 하셨네요 저 뉴키즈 온더 블럭도 엄청 좋아했고 특히 조단 팬이었거든요ㅋㅋ 복고맨님 앞으로 A-HA도 한번 해주세요 한때 아하의 모튼 하켓을 저 영혼바쳐서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복고맨님의 아하 분석 리뷰 보고 싶네요 앞으로 구독자 쭉쭉 늘어나실듯!!
중학교 1학년 시절 방송부 언냐가 틀어준 모두가 모르던 그 노래 첫 소절 스텝 바이 스텝~ 딱 그 한 소절에 모두가 노래에 홀렸었죠. 노래 한 곡 끝나기도 전에 갑작스레 노래가 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학생들이 전부 다 그 노래 한국에 난리가 났으니깐요. 선생님이 가서 호통을 치셨던 걸로 ㅎㅎㅎ
지금 bts 얘기와 놀랍도록 비슷하네요. 더불어 요즘 아이돌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그걸 감내하면서 스케줄과 구설에 대한 긴장감과 함께 살 아이들이 보살이네요. 그런데 뉴키즈가 장사 잘 되는걸 본 미국 음반시장에서는 왜 그 이후에 비슷한 보이밴드가 쏟아지지 않았을까요? 백스트릿 보이즈, 테이크댓, 엔싱크 말고는 딱히 생각이 안 나네요. 원디렉션은 아예 관심도 없고 노래도 몰라요. 우리는 완전 쏟아져서 경쟁도 심해지고 기량도 올라갔는데 돈이 되는걸 알면서 왜 그냥 그런 상태로 있던건지 제가 미국사람이 아니라 이해가 안 가요. 유럽에 있었을 때 로비 윌리암스가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잘 이해가 안 되니 나라별 취향차이인가 싶기도 한데 제가 좋아하는 우리나라 아이돌이 해외스타처럼 인기있는거 보면 꼭 나라별 취향차이도 아닌거 같고...
제가 전문적인 식견까지 있는건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엔... 서양 선진국이나, 일본같은 나라는 음악을 소비하는 성인들이 옛날부터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반대로 우리나라의 경우엔 너무 10대 아이돌 음악에 지나치게 편중될수밖에 없는게.. 성인들이 대중문화에 많은 돈을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10대에만 의존할수밖에 없는 시장이구요.
정말 추억돋네요 내한공연 한 지도 벌써 30년이 다 돼가는구나 저때 있었는데 뉴키즈때문에 전철이 새벽까지 운행했었어요 사고 나고 공연 늦어져서~ 그이후로 BSB, 엔싱크 테잇댓 등등 많은 아이돌이 생겨났지만 뉴키즈 인기에 비하면 비교가 안됐죠 뉴키즈 굿즈는 뭐 안나온게 없었고 만화도 만들어지고 아이돌인기와 파급력으론 유일무이 그냥 원탑이죠 해체된 후 조단 조이 내한했을때 싸인도 받았었는데 다시 한번 내한해주면 안되겠니?
뉴키즈온더블록 (1~3편) 플레이리스트: ruclips.net/p/PLh9oS6kG0Xdwm-tfw6srLy1lnMvjGYRqY
정말 잘요약하셨습니다.뉴키즈 팬으로써 너무기분좋네여.앞으로 더욱 대박나시길 바래여
뉴키즈 ㅠㅠ다뤄져서 감사합니다. 아이돌계의 선조죠 ㅠㅠ
뉴키즈는 고딩때부터 좋아했엏져 애들이 좋았던게 아니라 음악이 좋았어여 특히 If you go away 젤 좋아함 지금까지도 제음악 리스트에 항상 있죠 아 game 노래도 좋고
뉴키즈 온더블럭 내한공연 사고때문에 거의 10년 동안 콘서트에 스탠딩석이 없었던 우리니라...
이 채널 넘 재밌어
우리 나라왔다기 아주 장난 아니였져 그때 생방 뉴스로 봤으니깐요 서로 깔려서 다치고 가관이였음
꺅~ 목소리 좋은 울도니~♡
중학생때 내게 들어온 돈은 모두 NKOTB덕질하느냐고 다 썼지 ㅋ
스텝 바이 스텝..
미국의 오빠에서 전 지구적인 오빠로ᆢ 거듭나던 시절..
고3된 3월에 뉴키즈비디오테입 엄마한테 반납했던 기억이..대학가면 다시 받을 수 있었죠.
지금봐도 설레네♥️♥️
투나잇은 지금도 즐겨듣는 누키즈의 띵곡이죠.
전 투나잇을 처음 듣고 띵~ 했어요
헉ᆢ노래가 너무좋아서~~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들었더니 여전히 좋더군요 👍
신기하게 지금봐도 설레네.
용돈받아서 레코드가게가서 뮤직비디오CD카세트 전부사고 굶고다녔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뉴키즈 공연가지말라고 교무실에서 방송때렸음.. 뉴키즈 내한공연은 뭐랄까.. 마치 억눌리고 억눌렸던게 한번에 완전 미친듯이 터져나오는 ,,, 마치 학생봉기와도 같았습니다.
왜 못가게했죠? 불건전해서??
그때 저도 중2 깔려 죽은 사람도 있었어요
나 중2때 그랬죠.ㅋㄷㅋㄷ
난 가서 새벽 두시에 끝나서 나오니 아버지가 기다리고 계셨음 ㅡ.ㅡ 열성팬이었던 난 집에 가고파했는데 오히려 얌전했던 친구가 집에 안가서 결국 2시까지 집에 못갔었고 ㅎㅎㅎ
뉴키즈 중 조던 나이트 최애입니다. 다른 멤버들도 좋지만 조던 나이트는 외모, 댄스실력도 출중하고 보컬도 팔세토 창법이 매력적이었죠.
저도 조던😍baby i believe in you는 지금도 영상봅니다
뉴키즈 팔세토 영향 받아서 조관우 김종국 노래나 여자가수 노래를 많이 부르게 됐죠 ㅋㅋ
저두 조던 ❤❤❤
매니지한 Maurice가 돈 엄청 숨겻을거 깉은데
tonight은 그간 불렀던 노래들의 제목이 가사가 된 곡이지요. 10대때 덕질한 생각이 나는 반백년 할줌마네요. 미국 사는 친척이 있는 친구가 비디오테잎을 입수하면 VCR이 있는 친구집에 모여 울고불고하면서 열광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다른팝가수들도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내가 이때 모았던 비디오테이프와 a4 사이즈의 뉴키즈 책받침이 600 장을넘었는데...그게 어디갔나...ㅠㅠ
뉴키즈 내한공연보려고 결석하고 서울갔던 문과반 반장이 기억나네.
으음 뉴키즈 온더블럭에 마이클조던이 멤버로 ^^
나 지금도 이 사람들 스티커도있고 90년 프로비던스 라이브는 한국 방송도 되서 녹화한 비됴 테잎도 있음ㅋ 정말 대박이었음 한국 공연서는 사망사고도 있었음 ㅋ
저도 프로비던스 라이브 녹화했었어요ㅋㅋ근데 나중에 그 비디오에 동생이 피구왕통키 녹화시켜서 엄청 화냈던 기억이ㅋㅋ울었던것 같아요
크리스마스특집이었죠
우리집어딘가에 지금도 보관되어있음
야 이분 진짜 뭔가를 아시는 분이네요 대박입니다. 이후에 서태지, 듀스 뭐 이런애들이 따라 했다고 보면 됩니다. 정말 대단했죠. 뉴키즈.
92년 2.16일 잠실 체조경기장 내한공연 직관했었는데 진짜 공연중사고나고 그리고 중단된후 뉴키즈 멤버들 다시등장해서 끝까지 공연을 다봤던 추억~~
그러게요 끝나고 집에가는길이 막막했죠ㅎㅎ
2월17일입니다^^
올림픽 공원 내 경기장 아니었나요?
@@아씨씨-m7e 그게 올림픽공원내에있는 잠실체조경기장이였죠 뉴키즈 내한공연
뉴키즈 정말 좋아 했었는데 내방 브로마이드 덕칠해 놓고 CD앨범 다 사다 듣고 한국 내한 콘서트 갈려고 했는데 아버지 땜 못가고 뉴스에서 콘서트 사고 나는거 보면서 못 간걸 후회하며 밥 먹다 말고 울고 지금도 후회하지만 인생은 한번이라 추억 꼭 쌓길 바람 뉴키즈온더블럭 사랑해 그리고 아하도 알라븅~♡
다른 멤버들은 그래도 거의 성인삘나는 10대였지만, 완전 어린애였던 조가 커가면서 외모가 엄청 멋지게 변해갔지...물론 변성기가 와서 목소리도 변해갔지만.,..ㅎㅎ
나의 베스트픽은 마이클잭슨 I'll be there 리메이크 live
저의 빠순이 역사의 첫 주자였던 뉴키즈였는데. 지금도 그때 노래 들으면 왜 그렇게 좋은지 ㅎㅎ 당시 초등학생이어서 콘서트는 못 갔는데 한국콘에서 비극이 있어서ㅠㅠ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고등학생때 거의 2년 미쳐있었져. 아련한 추억속의 우상들을 재조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80년대 그룹 a-ha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들이 계단에 줄서서 춤추며 부르던 Step by step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겁니다.
요즘엔 나오지도 않는 afkn 뉴키즈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보던 때도있었어요.
인터넷도 없었지만..다 찾아내서 쏙쏙 봤었어요.
아니대체 이런 정보를 어떻게 알수가 있지?
Kids pocket money 인가
뉴키즈는 한국에서 전무후무한 역사를 쓴 비쥬얼그룹이었다.. 그당시 어디를 가도 스텝바이스텝을 들을 수 있었고 한국 내한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은 비교도 할 수 없었던 엄청난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음
서태지는 뉴키즈를 롤모델로삼고 시작된 그룹이죠
@@tsb3787 아니 뉴키즈 데뷔가 훨씬 먼저이고 그당시 우리나라 음악뿐 아니라 코리아란 나라자체가 존재가 미미했는데 뉴키즈가 서태지를 롤모델로 삼았다? ㅋㅋ 표절태지 빠는것도 정도껏하자. 서태지는 서양음악 대중화시킨 공로는 인정해도 싱어송라이터. 창작의 고통. 이런개소리는 안어울리지.
@@쪼롱이-l5n 개소리라녀 제아뒤 안보입니까? 저서 오타난거 입니다. 전올해 뉴욕거서 조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웨이트리스도보고오고 92년 내한공연도 갔고 매년 크루즈가고있습니다. 서태지가 뉴키즈를 롤모델로 삼았단 예기를 하는겁니다. 오타 하나로 언제봤다고 개소리한다고 글쓰는지요
내한때 사람도 죽었죠 ㅋㅋ;
@@tsb3787 서태지와 아이들은 바비브라운에 가깝고 뉴키즈온더블록은 에쵸티의 롤모델이라 생각.
저의추억가수는 정해져 있네요 그후로 우리나라의 터보나.유승준님.엄정화언니.김현정님이 좋은노래 명곡도 들고 나왔지만 저의 어렸을때 추억의감성은 그후로 아무리좋은 노래가 나와도 그 감성 뚫지는 못하네요 신승훈오빠.서태지와 아이들까지가 제 추억의 한국가수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스티붕이한테 뭔 님까지 붙여줘요?
예전에 채널 2번을 틀면 afkn이 나왔는데 정말 매일같이 콘서트를 해주고 뮤직비디오가 나오고..공테이프를 넣어놓고 뉴키즈만 나오면 냅다 녹화를 함 ㅋㅋㅋㅋ맨날맨날 그걸 함 ㅋㅋㅋㅋ영어가 들리고 영어가 좋아짐 ㅋㅋㅋ
같은추억을..... 신문 tv프로그램 만 찾아보던...ㅎ
뉴키즈만화도 보고.ㅎㅎㅎㅎ
나의 청소년기를 버티게해준 그들의 얘기 잘풀어줘서 고마워요.
1992년 2월 17일 저도 그자리에 있었어요.
앞에서 세번째열 정신차리고 나니 뒷줄로 밀린^^;
스텝 바이 스텝이 1집이 아니라는 걸 지금 알았습니다.(...)
내 중.고딩 시절을 함께한 뉴키즈... 우리 오빠들 영원히 사랑합니다~♡♡♡
1992년 2월 17일 한국 서울 공연.... 저는 거기에 있었지요, floor 13번째 줄...진짜 장난 아니었음
한국에서 신드롬이 일어난 팝가수가 몇 명이나 되겠나. 그 중에서도 신드롬의 탑, 가장 상위에 놓이는 가수.
레이프가렛 ㅎ
오늘도 잘 보고 가요
나의 학창시절 빼놓을수 없는 뉴키즈. 그리고, 진영아~~너무그립다.ㅜㅜ
중2때부터 지금까지 정확히 30년간 뉴키즈 왕팬입니다.
조던은 영원한 나의 왕자님.
76년생이신가요? 저도...ㅋ
유익한 채널😊👌👍
어린시절 의 그룹들이 나오니 좋아요
그 사고난 내한공연 현장에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고가 났었는데도 길진 않았지만 공연을 끝까지 강행했고 뉴스보고 놀란 부모들이 체조경기장으로 찾아오면서 아수라장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언급하신 티파니도 아마 제가 기억하기론 국내에서 최초의 스타디엄 공연? 이었다고 하는 안양공설운동장 공연에 고2때 갔었는데 영상으로만 보던 무대앞 스탠딩 관람을 기대했다가 앉으라고 휘두르는 경찰의 죽창세례를 맞으며 공연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올해마흔 추억돋는다 ~~ 내사랑들
뉴키즈온더블럭
*STEP BY STEP* 이거 하나만 떠오름
please don't go girl 정말 좋아했는데...
뉴키즈 한국 콘써트 생각나네요, 아직도 그 티켓 갖고 있는데
대박!!! ㅎㅎ
저두ㅋㅋ 컴광고 있는ㅋㅋ
저도갔다왔어여. 올초뉴욕갔을때 조이브로드웨이 웨이트리스도 보고왔어여
스텝바이스텝...
현재 아이돌최고의 그룹인 방탄이
지금도 인기절정이지만, 여기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같은 전세계를 아우르는
노래를 발표했다고 보면 됨.
그게 스텝바이스텝이었으니..말다했지..
아이돌인기+대히트곡..그때 4억달러면...
지금이라면 진짜 어떤가수도 씹어먹을만큼
위엄이었네요. 그후로 서태지 스파이스걸스
에초티 방탄까지...다시보니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보컬들이 훌륭했네요. 춤도 잘추고, 비주얼도
개성있고, 아이돌계의 비틀즈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대단한건 현재까지 모여
활동할수 있는 꾸준함인것 같네요. 다른건 몰라도
생명력이 짧은 케이팝 아이돌이 배웠으면 하네요.
방탄은거품그룹
복고맨님 다시한번 뉴키즈온더블럭 올려 주셔서 넘 고마워용 항상 응원합니당~~^^
듣다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 들어요. 명쾌하게 설명 잘 하시네요~^^
90년대 후반엔 백스트리트 보이즈를 정점으로 앤상크 98디그리스며 영국엔 웨스트라이프 파이브 한국도 에쵸티 젝스키스 등이 있었지만 뉴키즈온더블록 시대에는 그런 보이밴드가 거의 뉴키즈뿐이었다. 완전 독주였지. . .
추억돋네요
늘 잘 듣고갑니다
고등학교 시절 내한공연을 가기위해 결국 아르바이트를 했고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종로3가 지하의 레코드샵(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앞에서 밤을 새워 표를 구입했던 기억이... 일본 도쿄돔 라이브 비디오를 늘어지도록 봤던 기억이... 공연이 중간에 끊기고 다시 시작했던 기억... 너무나 소름돋게 기억이 나네요
복고맨님 넘 감사해용~~^^
그룹 전체에서 조단롤이 80%은 넘었죠
didn't i 는 지금도 가끔씩 듣는 최애곡
그들이 은퇴 후 가장 인기 많고 노래와 춤이 다 된 조던 나이트가 왜 활동을 하지 않는가 했는데 (물론 앨범 한 번 냈던걸로 기억), 2000년대 초 오프라 윈프리 쇼에 Knight 형제가 출연. 형제 모두가 아마도 공황장애,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아픔을 겪고 극복중이라고 했습니다. 이 후 재결합 공연을 하고...2012년인가 한국에서 공연할 계획이라 하더니 무산되어 매우 슬펐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새앨범 내고 조던은 이소라 프로포즈에
내한함 유튜브에 나옴
영상 너무 재밌어요! 빨리 3편 올려주세요!😝
예전에 뮤직비디오 복사본 비디오테입 구하려고 용산전자상가를 몇날 몇일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중학교때 덕질 엄청했는데., , 반갑네요
춤 노래 다 되었던 원조 아이돌 역씨 언제나 믿고보는 복고맨님
전 보통 유튜브 봐도 구독은 안하는데
복고맨님 마이클 잭슨 영상보고
바로 구독했어요
제가 80,90년대 팝음악 매니아에
한때 팝 칼럼니스트되려고도 했던 사람이라
팝음악쪽 지식 완전 빠삭한데 복고맨님 정말
꼼꼼하게 조사 많이하고 분석 제대로 하신거 보고 감탄했어요.
팝음악 지식뿐아니라 나이에 비해
통찰력도 있으신듯요
이번 뉴키즈 온더 블럭도 분석 제대로 하셨네요
저 뉴키즈 온더 블럭도 엄청 좋아했고
특히 조단 팬이었거든요ㅋㅋ
복고맨님 앞으로 A-HA도 한번 해주세요
한때 아하의 모튼 하켓을 저 영혼바쳐서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복고맨님의
아하 분석 리뷰 보고 싶네요
앞으로 구독자 쭉쭉 늘어나실듯!!
방안벽을 가득 브로마이드로 가득채웠던 기억이나네요 제가 하고싶은얘기를 참 쏙쏙들어오게 말씀 잘 하시네요~^^
내 중고딩 시절 가장 좋아했던 뉴키즈와 비틀스가 나의 최고의 그룹이었다. 그당시 가요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음. 그리고 모던토킹.런던 보이즈ᆢ
나의 최애그룹들❤
저도 아직도 가지고 있는게 뉴키즈 화보집이네요 근데 한국에서는 공연당시 않좋은 사고가 나서 친구도 가고 안타깝져..ㅠ.ㅜ 그래도 뉴키즈 노래는 전부 외우고 있다는...
중학교 1학년 시절 방송부 언냐가 틀어준 모두가 모르던 그 노래
첫 소절 스텝 바이 스텝~ 딱 그 한 소절에 모두가 노래에 홀렸었죠.
노래 한 곡 끝나기도 전에 갑작스레 노래가 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학생들이 전부 다 그 노래 한국에 난리가 났으니깐요.
선생님이 가서 호통을 치셨던 걸로 ㅎㅎㅎ
비디오 테입 다 샀어요.
그때당시 18000원인가?
아무튼 무지하게 비샀죠.
전부 다 구입함ㅋㅋㅋ
내 중딩 시절 뉴키즈온더블럭 빼곤 설명이 안되지ㅋ 뮤직비디오 콘서트 영상 비디오테잎으로 닳고 닳도록 봤었는데. 추억돋네
👍❤
이당시 NKOTB 가 돈방석에 앉게된 결정적인 요인이 싱글 카세트테잎을 판매 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인데 가격이 1불씩이었으면서 워크맨에 끼어 아무때나 음악을 틀 수 있게 한.. 시대적 흐름인 음악메디아판매에 불을 붙였던 계기가 되었으니까..운도 많이 따라 주었었음.
복고맨님 아침에 올리는것 반칙.... 8시까지 출근인대.. 이것 언제 보라고유 ^^ 하이튼.. 머 화장실에서 이어폰으로 봐야 하나.... 팀장님 눈치 보고 화장실로 고고싱... 감기조심하세여
진짜 뉴키즈 장난 아니었는데 추억 돋네요. 뉴키즈 문고판 팬북으로 영어 공부 했었는데 ㅋㅋ
빽스트리트보이즈도 곧 나오겠죵?
나의 영웅이었죠 뉴키즈
잘봤습니다^
여자애들 집에 뉴키즈 브로마이드는 다 있었던 것 같네요.
제 짝꿍도 있었더라는..
그 인기란 어마어마 했었죠ㅎㅎ 3편 기대 되네요.
반주도 라이브로 하고 노래도 직접부르고 춤도추고 비쥬얼 좋고 지금 아이돌들보다 나은듯
거의30년만에 추억돋네요...
뮤직비디오,구하기도 힘들었던
시골에서 덕질 하느라고,음악잡지란
잡지는 매달 사던 기억도 나구요.
부록으로 나오는 포스터 보려고
잡지를 사던 기억이🤣 간만에
다시 시간여행으로 중딩시절로
돌아가게 해줘서 감사해요.
코 묻은 돈 수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 꾹~~~~♡
너무좋아요♡♡복고맨♡
ㅋㅋㅋ서태지 데뷔곡 난알아요의 유명한 안무 회오리춤의 주인공들ㅋㅋgame리메이크버젼 뮤비보시면 뉴키즈의 원조 회오리춤 감상해보셔용ㅋㅋ
그냥 지금bts랑 똑같다라고 생각하시면 됨ㅋㅋ지금이야 미디어가 발달해서 빨리접하지만 뉴키즈는 콘서트뮤비로 입소문을 통해 전세계 소녀팬을 열광시킨 그룹 한국에 내한왔다 팬이 밟혀서 죽은 유명한사건ㅋㅋ이들이 주인공ㅋ
ㄴㄴBTS보다 더 영향력큼
40대중반 아줌마 추억 돋네요
정말 다양한 방향으로 사회에 영향을 준 그룹
지금 bts 얘기와 놀랍도록 비슷하네요.
더불어 요즘 아이돌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그걸 감내하면서 스케줄과 구설에 대한 긴장감과 함께 살 아이들이 보살이네요.
그런데 뉴키즈가 장사 잘 되는걸 본 미국 음반시장에서는 왜 그 이후에 비슷한 보이밴드가 쏟아지지 않았을까요? 백스트릿 보이즈, 테이크댓, 엔싱크 말고는 딱히 생각이 안 나네요. 원디렉션은 아예 관심도 없고 노래도 몰라요. 우리는 완전 쏟아져서 경쟁도 심해지고 기량도 올라갔는데 돈이 되는걸 알면서 왜 그냥 그런 상태로 있던건지 제가 미국사람이 아니라 이해가 안 가요.
유럽에 있었을 때 로비 윌리암스가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잘 이해가 안 되니 나라별 취향차이인가 싶기도 한데 제가 좋아하는 우리나라 아이돌이 해외스타처럼 인기있는거 보면 꼭 나라별 취향차이도 아닌거 같고...
제가 전문적인 식견까지 있는건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엔... 서양 선진국이나, 일본같은 나라는 음악을 소비하는 성인들이 옛날부터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반대로 우리나라의 경우엔 너무 10대 아이돌 음악에 지나치게 편중될수밖에 없는게.. 성인들이 대중문화에 많은 돈을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10대에만 의존할수밖에 없는 시장이구요.
meme k 아 그렇겠네요! 명쾌하십니다
음악적 다양성도 우리나라보다 넓은만큼, 10대 아이돌음악에 편중될만큼 호락호락한 시장이 아니였던것 같고,
또 워낙 대중음악 역사도 오래되었기 때문에.. 아마 아이돌음악을 좀 무시하는 경향도 영향이 분명 있었을것 같아요.
덕분에 상큼한 아침 시작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구독자수가 왜케 안 늘어나지 .. 과거 스타들의 면면을 볼수 있어서 유익한데
디스원스포더췰드런에 나온 1990년 라이브라 돼있는데 저거 90년 아님. 90년은 멤버들 어릴때라 춤이 장난아니었고. 저때 저런 화질의 공연영상은 말이 안 됨.
1990.12.7 live in providence. 예전 화질구데기라도 편집기술로 dvd 블루레이급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다듬어진 화질 뽑아낼수있습니다.
정확히 스텝바이스텝이 중1때 나와서 테잎 워크맨으로 늘어지게 틀고 티셔츠입고 하드보드지로 필통까지 맨들었다면 덕후인정
맞아요 수학여행갈때 뉴키즈 핑크모자쓰고.. 하드보드지에 스티커 잔뜩붙히고 벽보사서 내 방 벽에도배 ㅋㅋ
하드보드지ㅋㅋㅋㅋㅋㅋㅋ
그닥😊😊
나도 그사건 기억납니다... ㅠ 진짜 인기많아서 내한까지 한 보이밴드는 뉴키즈가 처음이자 마지막 아니던가 싶네...
저도 근처 고딩이었는데 청담고 다니던 여학생 한명이 죽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중2때 부모몰래가서 끝나고 새벽에 돌아와서 친구집에 잔 기억이 ㅋㅋ
그 청담고 여고생이 저희 선배였죠..
저도 엄마 몰래 갔다가 나중에 들켜서 등짝 스매쉬를.. ㅠㅠ
우리나라 대중공연문화의 허술함을 제대로 보여준게 뉴키즈의 공연이었죠
아,, 이 오지게 궁금하게 만드는 편집점 무엇?
변성기 시절 라이브를 해야 했기에 Joseph McIntyre 목소리가 완전 망가진 것 같아 안타깝.... 변성기 잘 보내고 컸으면 음색 엄청났을 텐데...
2부 기다렸습니다. 복고맨님 ㅋ
조셉♡
내 기억으론 뉴키즈온더블록 애니메이션도 있었던 것 같은데...
뉴키즈온더 블럭 노래 나오면 누구 누구목소리지?하고 궁금해가며 듣던 재미가 있었어요~특히 미성의 엄천고음의 목소리와 저음의 굵직한 목소리가 누군지 궁금해했던 기억이나네요 런던보이즈.모던토킹시대때 시절만큼 감성도 좋고 현재도 생각나면 듣습니다~말씀도 잘하시고 귀에 쏙쏙 잘들어오는데 말씀속도가 좀 빠르시다는 생각이드네요😁😁속도만 줄이면 최고일거같습니다
저도 뉴키즈 노래중 투나잇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곡을 알게된건 삼성손목시계 광고로 알게되었는데요. 때마침 졸업시즌이라 이 광고가 많이 나왔었죠. 광고음악으로 투나잇이 나왔었는데
어찌나 신선하던지~~~ㅎ
3편은 없나요?^^
국딩때 팬클럽됐다고 신나서
친구랑 종로 신나라레코드 가고
무서운 언니들사이에서 뮤비만 주구장창 봤었어요
용돈 만원받아서 6천원짜리
도니윌버그 피스 목걸이 사고 남은돈으로 햄버거 먹고 집에 돌아오던길에 토하고...
지금은 40대 아줌마가 되버린
그리운 그시절😅
정말 추억돋네요
내한공연 한 지도 벌써 30년이 다 돼가는구나 저때 있었는데 뉴키즈때문에 전철이 새벽까지 운행했었어요 사고 나고 공연 늦어져서~ 그이후로 BSB, 엔싱크 테잇댓 등등 많은 아이돌이 생겨났지만 뉴키즈 인기에 비하면 비교가 안됐죠 뉴키즈 굿즈는 뭐 안나온게 없었고 만화도 만들어지고 아이돌인기와 파급력으론 유일무이 그냥 원탑이죠 해체된 후 조단 조이 내한했을때 싸인도 받았었는데 다시 한번 내한해주면 안되겠니?
초등학교 6학년...친구네 집 놀러갔다가 우연히 들은 팝송... 고등학생인 언니가 있던 친구 집에서 뉴키즈 앨범들을 보고 완전 빠져버렸죠..그래서 영어공부를 겁나게 했다는... ㅋ 아 추억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