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9] 살발한 통나무 자르기 대회 | 빌바오 | 부활주간에 바스크 축제를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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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EP39] 살발한 통나무 자르기 대회 | 빌바오 | 부활주간에 바스크 축제를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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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가득한 빌바오의 오후. 부활주간에 열리는 “빌바오 바스크 축제”를 구경했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바스크 지역의 전통 스포츠에 놀랐습니다. 통나무 자르기와 바위 구멍 뜷기. 너무 생소한 광경에 넋을 잃고 봤습니다. 은근히 도끼질과 쇠장대 소리에 가슴이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장식하는 “세마나 산타”. 각 지역마다 표현이 조금씩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고, 크리스챤으로서 엄숙히 지켜봤습니다.
    늦은 저녁에 먹은 양꼬치. 너무 맛있었습니다. (“핀쵸스 모루노”라는 명칭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건 돼지고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먹은 것은 양고기...혹시 정확한 명칭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카페 이루냐” 이후에 양고기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져 튀르키예의 양고기 투어를 진중하게 고려중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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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고기맛집 #카페이루냐 #bilb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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