喫과 吃가 모양만 다르고 같은 한자라니 놀랍죠.. 저도 중국어 공부하면서 吃가 '말 더듬을 흘'인데 먹다? 갸우뚱 했는데.. 사전에는 먹다 마시다란 뜻이 저 밑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먹을끽喫과 연결이 되니 뭔가 더 선명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제가 중국어를 통해 (중국어는 어설프지만)고맙게도 우리 말에 관심이 깊어지게 되었나봐요.. 이렇게 깊게 함께해 주시는 김선생님~ 늘 감사드려요^^
끽은 자동차 브레이크 밟을때 나는소리 끼이익~~이 생각 나네요. 나만 그런가? ㅎ 제가 아는 중국어가 오늘 다 나왔네요. 니하우마, 오아이니, 이츠팔노마. 딱 세가지 아는데 요우메이쌤이 본토발음으로 해 주셨군요. 喫(먹을끽) 잘 배웠습니다. 유미쌤 즐건주말 보내세요~^^
굿모닝 덕쌤^^ 제가 답이 늦었네요.. 덕쌤도 주말 유쾌하게 잘 보내셨죠?? 끽~~ 맞아요..(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지만)브레이크 소리가 먼저 떠오르네요..ㅎㅎ(다 똑같죠^^) 이렇게 든든하게 함께해 주신 덕쌤 늘 감사드립니다~~ 낮엔 아직도 열기가 후끈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약간 시원해졌죠? 건강하고 즐거운 8월의 마지막 주 보내시길 응원드립니다^^
남노중언 선생님~~ 이렇게 우리말의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아직까지 덥긴 하지만 아침저녁으론 정말 많이 시원해져서 좀 놀라기도 하네요. 그리고 매미가 그 힘찬 기세가 꺾이고 귀뚜라미가 어느새 왔더라고요^^ 남 선생님도 기분 좋은 멋진 주말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김 선생님~ 제가 끽다거를 잘 몰랐어요.. 김 선생님 덕분에 또 알아갑니다. 당나라 때 선승인 조주선사! 제자들의 질문에 '차나 한잔 마시고 가라'라고 얘기한 데서 끽다거가 유래하네요..답을 구하기 보다 차 마시며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유도하신 지혜가 담긴 대답^^... 맞나요? 이렇게 알아갑니다. 감사해요~~ 김선생님^^ 이번 한 주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youmei428 모르셔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깨미샘 동영상에 비하면 조주의 喫茶去는 草芥와 같아요. 왕양명이 갈파했지요. 여기 한 선사가 있어 30년 면벽 끝에 견성하였다. 그런데 병으로 다음날 입적하였다. 과연 이 선사의 견성성불이 인류에게 무슨 큰 업적을 남겼는가? 아무것도 없다. 어찌 깨미샘의 功에 비하리요? ㅎㅎㅎ
一粒之穀必分而食 (일립지곡필분이식) 한 톨의 곡식(穀食)이라도 꼭 나누어 먹어야 함. 一縷之衣必分而衣 (일루지의필분이의) 한 올의 누더기 옷이라도 꼭 나누어 입어야 함. 一盃之飮必分而飮 (일배지음필분이음) 한 잔의 마실 것이라도 꼭 나누어서 먹어야 함. 兄雖責我 莫敢抗怒 형이 비록 나를 혼 내도 감히 항거하거나 성내지 말라. 弟無飮食 兄必與之 兄無衣服 弟必獻之 私其衣食 夷狄之徒 저만 혼자 잘 먹고 잘 입으면 오랑캐 무리니라. 사자소학에서 나온 말들이군요.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는 가슴이 울리는 따듯한 성어입니다. 감사요. 국민학교 국어 책에 나왔던 《 의좋은 형제 》동화가 기억납니다.
아우 정말 의 좋은 형제가 딱 생각나네요^^ 요즘 이런 형제가 있을까요? 있겠죠..?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듣기만 해도 훈훈한 이야기가 가득한 세상이면 좋겠네요. 함께 나누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풍성하게 채워주시다니.. 역시 짱 멋지세요^^ 김선생님과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죠^^
감사합니다~❤❤❤
터프가이짱님~~ 오늘도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유쾌한 주말 보내셔야해요^^❤❤
음악 또는 편안한 소리는 귀가 먹는 음식이다.
엘상산시리즈 선생님~~ 와..맞습니다. 먹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좋은 음악이나 편안한 소리 좋음 말은 귀가 먹는 음식이다! 완전 동감하네요~ 덕분에 내용의 부족함이 채워지네요^^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드려요~~
오늘은 만끽이네요. 배부르고 등따시면 최고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신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중국어... 니 츠판러마? 발음이 재미있네요. 오늘도 많이 더웠어요. 처서가 지났으니 모기입이 돌아갔나 보면 되겠어요. 시원한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Hanza_Innovation 처서는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이 너무 훅 와서 훅 지나갈까 그것이 그냥 걱정이네요ㅋㅋ 이 불🔥 같았던 여름 멋지게 즐기시니 한자혁신 선생님!! 오늘도 응원드립니다^^
喫과 吃이 동자?
와우! 놀랍습니다.
원래 吃은 '말더듬을 흘'.
또는 선박의 吃水에 쓰는데요
뜻도 음도 모두 다른데 어쩌다가 '먹을 흘'이 되었는지 긍금합니다.
喫과 吃가 모양만 다르고 같은 한자라니 놀랍죠.. 저도 중국어 공부하면서 吃가 '말 더듬을 흘'인데 먹다? 갸우뚱 했는데.. 사전에는 먹다 마시다란 뜻이 저 밑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먹을끽喫과 연결이 되니 뭔가 더 선명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제가 중국어를 통해 (중국어는 어설프지만)고맙게도 우리 말에 관심이 깊어지게 되었나봐요.. 이렇게 깊게 함께해 주시는 김선생님~ 늘 감사드려요^^
머리속에서 멀어져가던 단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노 선생님~~ 이렇게 영상 함께해 주시고 알아가는 재미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분 짱 좋은 주말 보내세요^^
끽은 자동차 브레이크 밟을때 나는소리 끼이익~~이 생각 나네요. 나만 그런가? ㅎ 제가 아는 중국어가 오늘 다 나왔네요.
니하우마, 오아이니, 이츠팔노마. 딱 세가지 아는데 요우메이쌤이 본토발음으로 해 주셨군요.
喫(먹을끽) 잘 배웠습니다. 유미쌤 즐건주말 보내세요~^^
굿모닝 덕쌤^^ 제가 답이 늦었네요.. 덕쌤도 주말 유쾌하게 잘 보내셨죠?? 끽~~ 맞아요..(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지만)브레이크 소리가 먼저 떠오르네요..ㅎㅎ(다 똑같죠^^) 이렇게 든든하게 함께해 주신 덕쌤 늘 감사드립니다~~ 낮엔 아직도 열기가 후끈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약간 시원해졌죠? 건강하고 즐거운 8월의 마지막 주 보내시길 응원드립니다^^
헐레벌떡😢😢 그래도 늦었네요😢오늘도 좋은말 배우고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휴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선생님~~ 에고 헐레벌떡 오시다 넘어지시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구요^^ 오늘도 이렇게 함께 호흡해 주시고 응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 선생님도 즐겁고 유쾌한 주말 보내셔야해요^^
저도 폭염과 열대야을 만끽했어요.
그런데 만끽이 한자라는 것을 오늘 알았네요. 깨알 재미님을 알게 되어서 지식을 하나 하나 배우게 되는군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와~ 윤선생님~~ 폭염과 열대야를 뜻하지 않게 만끽하시느라 고생이 얼마나 많으셨어요 ㅠ.ㅠ 정말 잘 이겨내셨다고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렇게 함께해 주시는 윤 선생님이 계셔서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덕분에 저도 더 배우게 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만끽 그냥 즐기라는 말로만 알았는데 오늘 제대로 된 표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좀 덥긴하지만 견딜만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움과 기쁨, 평안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남노중언 선생님~~ 이렇게 우리말의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아직까지 덥긴 하지만 아침저녁으론 정말 많이 시원해져서 좀 놀라기도 하네요. 그리고 매미가 그 힘찬 기세가 꺾이고 귀뚜라미가 어느새 왔더라고요^^ 남 선생님도 기분 좋은 멋진 주말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는 향기로운 풍미가 가득한 깨알님의 강의를 만끽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나무님~~ 이렇게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향기로운 풍미~ 와~ 그냥 좋네요^^ 주말에 좋은 계획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많이 웃으시고요^^
조주 선사의 '喫茶去'가 생각납니다. ^^
김 선생님~ 제가 끽다거를 잘 몰랐어요.. 김 선생님 덕분에 또 알아갑니다. 당나라 때 선승인 조주선사! 제자들의 질문에 '차나 한잔 마시고 가라'라고 얘기한 데서 끽다거가 유래하네요..답을 구하기 보다 차 마시며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유도하신 지혜가 담긴 대답^^... 맞나요? 이렇게 알아갑니다. 감사해요~~ 김선생님^^ 이번 한 주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youmei428 모르셔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깨미샘 동영상에 비하면 조주의 喫茶去는 草芥와 같아요. 왕양명이 갈파했지요. 여기 한 선사가 있어 30년 면벽 끝에 견성하였다. 그런데 병으로 다음날 입적하였다. 과연 이 선사의 견성성불이 인류에게 무슨 큰 업적을 남겼는가? 아무것도 없다.
어찌 깨미샘의 功에 비하리요? ㅎㅎㅎ
@@siloesal1 헉 아닙니다.. 제 부족한 영상 함께해 주시고 토닥토닥 힘주시니 제가 용기내어 조금이라도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냥 늘 넉넉한 마음의 김 선생님.. 오늘도 감사드려용😄
감사!!!
김 선생님~ 영상 봐주시고 이렇게 함께해 주심에 제가 더 감사드려요~ 8월의 끝자락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一粒之穀必分而食 (일립지곡필분이식) 한 톨의 곡식(穀食)이라도 꼭 나누어 먹어야 함.
一縷之衣必分而衣 (일루지의필분이의) 한 올의 누더기 옷이라도 꼭 나누어 입어야 함.
一盃之飮必分而飮 (일배지음필분이음) 한 잔의 마실 것이라도 꼭 나누어서 먹어야 함.
兄雖責我 莫敢抗怒 형이 비록 나를 혼 내도 감히 항거하거나 성내지 말라.
弟無飮食 兄必與之
兄無衣服 弟必獻之
私其衣食 夷狄之徒
저만 혼자 잘 먹고 잘 입으면 오랑캐 무리니라.
사자소학에서 나온 말들이군요.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는 가슴이 울리는 따듯한 성어입니다.
감사요.
국민학교 국어 책에 나왔던 《 의좋은 형제 》동화가 기억납니다.
아우 정말 의 좋은 형제가 딱 생각나네요^^ 요즘 이런 형제가 있을까요? 있겠죠..?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듣기만 해도 훈훈한 이야기가 가득한 세상이면 좋겠네요. 함께 나누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풍성하게 채워주시다니.. 역시 짱 멋지세요^^ 김선생님과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죠^^
@@youmei428 그래서 難兄難弟라고 하나 봅니다. 형이 가난하면 동생도 가난하다. 형이 부자면 동생도 부자다? ^^
과거에는 흡연을
喫煙이라고 했지요
끽연
임 선생님~~ 맞습니다. 과거에는 흡연을 끽연..^^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응원드립니다~ 기분 좋은 오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