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군산시민으로써 공감합니다 부모님은 고향에 있길바라는데 일자리는 그렇지 못하는.. 또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교회 청년부도 10명이 채 안됩니다 저도 군산을 떠나 수도권으로 가고싶어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가장 큰 이유는 교류할 사람이 없다는것 같네요 친구들은 다 큰도시로 떠나고 이러니 고향인데도 외롭고 고독한 이상한 기분
지방대가 갈수록 폐교되면 인서울 대학들도 살아남지 못하죠..... 그전에 대책을 세우든가 해야 하고요 게다가 인구 저출산은 계속 생기고 있으니 그러면 미달을 더 생길것이니 언젠간 저학력자 출신에게는 인서울 명문대학을 문과 위주에 대해서 무시험 무상특혜의 청강생 제도로 입학후 도입하는 방법 말곤 없다고 봅니다.
말씀대로 극히 일부의 지역을 탐방했지만..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네요. 제가 사는 지역도 인구는 줄고, 인구 중 20%가 65세 이상, 대학은 정원 미달 학과가 계속 나고 있고.. 출생아 수가 줄어드니, 당연히 인구 피라미드는 무너질 수 밖에 없지만..이 방향이 불가항력이라면..그에 맞게 사회도 과도기를 겪고 변화를 하고 있어야 하겠죠.. 지금은 초고령사회를 약간..이겨내보려고 억지로 힘을 짜내는 느낌이기도 하면서.. 과도기가 아닐까..싶기도 합니다. 초고령사회의 문제점들이 완전히 모두 다 드러나게 되는 어느 시점이 도래하면...탐방한 이 지역도 또 어떤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서해대학의 특징... 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긴 한데, 한국에서 폐교된 대학들 가운데에 가장 역사가 오랜... 학교로 알고 있습니다... 쩝... 그리고 찌룩님이 언급했다시피 원래 제법 잘 나가는 학교였죠. 그리고 재단이 기독교 계열인가 뭐 그랬고, 때문에 폐교되기 직전에 한일장신대하고 뭐 통합하니 어쩌니 했었을 겁니다. 그런데 횡령액 보전 문제로 인해 무산 되었을 거구요. 여튼 거의 50년 가까이 된 학교였는데, 비리 때문에 붕괴되어 버린거죠.
그나마 80년생과 70년대생이 버티고 있어서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세대가 은퇴할 나이가 되면 진짜 대한민국의 진정한 헬이 시작될 겁니다. 통일이 되든 아니면, 획기적이고 가히 혁명적인 이민정책이 뒤따르지 않으면 사회구조의 붕괴를 피할 수 없어보입니다. 어떤 길을 택하느냐는 국민전체의 민의로 결정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과 같은 현상유지나 무난한 변화는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해대 졸업생 입니다 안타깝네요 ㅜㅜ
취재영상 덕분에 학교 보게되서 감사합니다 ♡♡
서울처럼 이미 모든 땅이 개발된 지역은 구도심의 재개발 압력이 크지만, 대부분의 지방도시는 구도심 재개발보다는 근처 논밭 매입해서 새로 개발하는 게 비용이나 소요기간 생각했을 때 편하죠
군산시 뿐만 아니라 그 옆 익산시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ㅠ
인구 감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지방도시의 쇠퇴는 막을 수 없어보입니다.
동의합니다 익산은 원광대도 있고그런데 캠퍼스 크게지은걸로 기억하는데 인구감소와 함께 쇠퇴되는건 어쩔수없는 현상이군요 ㅠ
혹시 경북외대도 알아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폐교 이후에 경북과학대 측에서 외대 부지 활용할거다 라고 했고 실제로 경북과학대 입시 면접장으로 썼다는 썰이 있었는데 작년 가을때 보니까 병원으로 바뀌어져 있더라고요...
@@AHEBELGYEO 참고하겠습니다. 말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군산 거주 14년차 입니다. 수송동 롯데마트, 조촌동 롯데몰 인근은 도시같은데 그외엔 그냥 시골입니다. 군산은 지자체 청렴도 최하위권을 항상 달성하는 것도 문제고 GM대우 공장 철수가 크리티컬 했죠. 인구는 줄어들고 노령화 되는데 집값은 안떨어지는 이상한 도시입니다.
군산시장부터 시의원 비리 여타 지점농협 조합장 친인척비리까지 심각한데.... 이를 해결할 기미는 없는듯합니다.
고향이라 가끔가는데 조촌동이랑 군산역주변에 많이 지어놨더군요 근데 저기 사람이 다 살까? 하는 의문점이 듭니다
잘 보고 있어요👍👍👍
@@sa-wv7fm 감사합니다 : )
20대 군산시민으로써 공감합니다 부모님은 고향에 있길바라는데 일자리는 그렇지 못하는.. 또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교회 청년부도 10명이 채 안됩니다 저도 군산을 떠나 수도권으로 가고싶어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가장 큰 이유는 교류할 사람이 없다는것 같네요 친구들은 다 큰도시로 떠나고 이러니 고향인데도 외롭고 고독한 이상한 기분
와 그대로 방치되있는모습.. 맘 아프네요 ㅜ
큰애가 서해대 부속유치원 졸업했는데 ㅜ,ㅜ유치원 마저 없어져서 아쉽네요
어릴때 지다다니던 동네를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마음이 씁쓸하네요ㅠㅠ
지방대가 갈수록 폐교되면 인서울 대학들도 살아남지 못하죠..... 그전에 대책을 세우든가 해야 하고요 게다가 인구 저출산은 계속 생기고 있으니 그러면 미달을 더 생길것이니 언젠간 저학력자 출신에게는 인서울 명문대학을 문과 위주에 대해서 무시험 무상특혜의 청강생 제도로 입학후 도입하는 방법 말곤 없다고 봅니다.
폐교된 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학교 등으로 운영하면 될 거 같네요
@@Hdhdbbxxhdd45 폐교된 대학에는 당연히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랑 노인학교등을 짓는것에는 공감을 하겠지만 더 중요한건 인구 저출산으로 인서울 명문대학들도 타격을 받거나 살아 남기 힘들것이죠
예전에 봤던 서해대 영상이랑 비교하면 심하면 심해졌지 좋아진건 노인회관 밖에 없네요..생방에서 서남대도 다녀오셨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기대되네요 서남대 상권은 심했던거로 기억하는데..빨리 보고싶다😢
건설사 에서 매입했다고 하던데 방치중 인듯 합니다
10:24 학사분식 청국장찌개 정말 맛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생각나네요😢
서해대학은 군산사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학교 중 하나였죠. 그리고 군산은 수송동만 따로 놓고 보면, 어디 발전된 수도권 도시 느낌도 나는데, 수송동 벗어나면 그 뭐냐... 옛날 서울 느낌이라고 해아 할까? 이런 느낌이 납니다.
진짜 수송동 조촌동 빼곤 198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분위기가 다 섞여있는 느낌이에요 망한곳이 너무 많아요 저희집 근처에는 폐가만 몇채가 있어요;; 상가쪽은 아예 텅텅 비워져있고
생각해보니깐 조촌동도 롯데몰 그런거 말곤 다 비어있네요
요즘 지방대 정말 어렵죠...그나마 인지도 있던 조선대 영남대도 56등급대가 입학하고 미달이 뜨니... 정말 앞으로도 걱정이 됩니다
직업훈련생 시절에 교양 수업 받으러 다녔던 학교인데 참 아쉬운 마음입니다.
말씀대로 극히 일부의 지역을 탐방했지만..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네요.
제가 사는 지역도 인구는 줄고, 인구 중 20%가 65세 이상, 대학은 정원 미달 학과가 계속 나고 있고..
출생아 수가 줄어드니, 당연히 인구 피라미드는 무너질 수 밖에 없지만..이 방향이 불가항력이라면..그에 맞게 사회도 과도기를 겪고 변화를 하고 있어야 하겠죠..
지금은 초고령사회를 약간..이겨내보려고 억지로 힘을 짜내는 느낌이기도 하면서.. 과도기가 아닐까..싶기도 합니다.
초고령사회의 문제점들이 완전히 모두 다 드러나게 되는 어느 시점이 도래하면...탐방한 이 지역도 또 어떤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고향에 있는대학이 나와 반가웠네요 저 학창시절만해도 저 주변거리하고 학교에 사람많았는데 당시 야간대도 운영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인생사느라바쁘다 폐교했단얘기를 최근에들었네요 비단 서해대학만의 문제가 아니죠 ㅠ 안타깝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군산 시민입니다. 고향이기도 하구요. 군산에 대해서 설명 잘 해주셨는데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으신거 같아요. 충남 서천과 장항 사람들이 군산을 이용합니다
너무 바래서 희망만 보여요...
폐교후 방치된 모양이군요...안타깝습니다...
제가 92년에 방사선과에 입학했었죠
그땐 정말 사람 많았어요
옛날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지방사립은 그나마 대도시권(광역시)권에
있어야 살 수 있다....
군산같은 중소도시에 있으면 망하지
제가 이 주변에 거주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는건 서해대학 근처에도 아파트 1동인가? 지어올렸다는거죠 사람은 없으면서 아파트만 지어대고
아파트 지어진데 가보면 아무것도 없이 텅텅 비어있어요;; 왜 짓는거에요 도대체 마트는 무슨 뭔 부품점 이런거만 있어요
그리고 서해대학의 특징... 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긴 한데, 한국에서 폐교된 대학들 가운데에 가장 역사가 오랜... 학교로 알고 있습니다... 쩝... 그리고 찌룩님이 언급했다시피 원래 제법 잘 나가는 학교였죠. 그리고 재단이 기독교 계열인가 뭐 그랬고, 때문에 폐교되기 직전에 한일장신대하고 뭐 통합하니 어쩌니 했었을 겁니다. 그런데 횡령액 보전 문제로 인해 무산 되었을 거구요.
여튼 거의 50년 가까이 된 학교였는데, 비리 때문에 붕괴되어 버린거죠.
와 여기 유도대회있어서 갔었는데
ㅜㅜ
참고로 조선소 다시 운영 합니다.
그나마 80년생과 70년대생이 버티고 있어서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세대가 은퇴할 나이가 되면 진짜 대한민국의 진정한 헬이 시작될 겁니다.
통일이 되든 아니면, 획기적이고 가히 혁명적인 이민정책이 뒤따르지 않으면 사회구조의 붕괴를 피할 수 없어보입니다.
어떤 길을 택하느냐는 국민전체의 민의로 결정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과 같은 현상유지나 무난한 변화는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군산사는데안타깝습니다
슈퍼가 78-80년대는 아닝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