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PS1판 킹오파 시리즈를 고딩 때 겜프라는 사이트에 PS1로 돌렸을 때 로딩과 PS2로 돌렸을 적의 로딩을 일일이 다 기록해서 리뷰를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일단은 96부터는 프레임 삭제나 그런 거 둘째치고 그냥 느낌 자체는 원작을 따라갔는데 제일 처음이던 95는 그냥 모든 게 개판이었죠 ㅋㅋㅋㅋ 점프 강 펀치나 킥을 때린 뒤 원작과 동일하게 서서 강 펀치 등을 누르면 프레임 삭제 때문에 강 펀치가 씹혔죠. 그래서 1프레임 쉬고 캐릭터가 지상에 완벽히 착지가 된 상태에서 기본기를 눌러야 콤보로 이어졌던 시스템ㅋㅋㅋㅋㅋ기 게이지 맥스 상태면 점멸하는 연출은 초필살기가 발동되자마자 바로 사라졌고, 제일 큰 문제가 그때 당시에 KOF95하면 꽤나 스릴있는 컴의 난이도였는데 PS1판의 AI는 일단 방어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난이도를 올려도 아마 장풍만 무지막지하게 쏘고 그리고 AI가 잡기도 안 했던 거 같네요 ㅋㅋㅋㅋ 추억입니다.
어렸을때 확장 롬팩까지 사용해서 네오지오용 완벽이식한 새턴용을 게임샵에서 보고 입맛만 다시다 드디어 플스1에서도 오락실에서 하던 킹오파 95가 나왔을때 잔뜩 기대했다가 그래픽은 똑같은데, 엄청난 로딩시간에 뭔가 부드럽지 않는 부자연 스러운 움직임... 이상한게 느껴지는 타격판정... 뭔가 만들다 만것 같은 미완성 게임같았던 느낌에 굉장히 실망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는군요.. 심도 있는 분석 리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가능하시면 신의 이식을 했던 PS1 스파 제로 3도 한번 다뤄 주셨으면 하네요.
돌이켜보면.. AST는 들을만 했습니다. 또한 아케이드처럼 루갈과 사이슈를 커맨드로 해금 할 수 있던 점은 같은 이식작인 새턴판보다 유일하게 좋은 장점이었죠 ㅎㅎ 새턴판은 특이하게도 OST임에도 CD-DA로 음질을 뽑아서 음질도 꽤나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프레임 삭제가 이식작 중에 가장 적은 편인 네오지오CD판은 제외).
37초 설명이 음성과 안맞지 않아요?? 네오지오가 타 기계에 이식불가 정책으로 이식이 못되었다.. 그래서 96년 3월에 이식 되었다---> 음성내용 근데 밑에 주석에는이식되는데 10년이 걸린 kof94라고 나오는데---> 자막내용 그렇다면 94년 게임이 2004년에 이식되었다는 뜻인데... 자막 내용이 틀리지 않나요??? 2004년이면 플스2아닌가..
그 당시 새턴 유저라면 접대용으로 하나쯤은 가지고 있었고 플스 유저들도 의외로 많이들 가지고 있었죠. 이유인즉슨 가격도 많이 폭락했고 엉망진창인 이식도에(특히 지옥의 로딩) 아무도 찾지 않았던지라 악성재고를 떨구기 위해 끼워팔았다나 대작게임에 끼워서 줬다나 뭐라나…. 투신전 시리즈나 스파제로1,2도 비슷했었고… 그래도 새턴용 하다가 가끔 돌려보곤 했습니다. 오락실이나 새턴에서 안 되는 엽기 콤보들도 있었고 말이죠.
PS1용 KOF 95 초필살기 모음 : ruclips.net/video/2IC3ZXNWnDU/видео.html
KOF 95 히든 엔딩과 쿠키 : ruclips.net/video/Ycb5Eum26xM/видео.html
콘솔용 사이코 솔저 팀 히든 송 : ruclips.net/video/taRXM7IXBV4/видео.html
😢20년전 게임을 지금도 하는게 대단하긴하다.........
명작은 시대를 타지 않는 법
제가 진짜 PS1판 킹오파 시리즈를 고딩 때 겜프라는 사이트에 PS1로 돌렸을 때 로딩과 PS2로 돌렸을 적의 로딩을 일일이 다 기록해서 리뷰를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일단은 96부터는 프레임 삭제나 그런 거 둘째치고 그냥 느낌 자체는 원작을 따라갔는데 제일 처음이던 95는 그냥 모든 게 개판이었죠 ㅋㅋㅋㅋ 점프 강 펀치나 킥을 때린 뒤 원작과 동일하게 서서 강 펀치 등을 누르면 프레임 삭제 때문에 강 펀치가 씹혔죠. 그래서 1프레임 쉬고 캐릭터가 지상에 완벽히 착지가 된 상태에서 기본기를 눌러야 콤보로 이어졌던 시스템ㅋㅋㅋㅋㅋ기 게이지 맥스 상태면 점멸하는 연출은 초필살기가 발동되자마자 바로 사라졌고, 제일 큰 문제가 그때 당시에 KOF95하면 꽤나 스릴있는 컴의 난이도였는데 PS1판의 AI는 일단 방어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난이도를 올려도 아마 장풍만 무지막지하게 쏘고 그리고 AI가 잡기도 안 했던 거 같네요 ㅋㅋㅋㅋ 추억입니다.
자회사인 유메코보와 꾸준히 이식하면서 kof98, 리얼스폐아랑 도미 같은 좋은 물건을 내놓기도 했지만 정말 초기 이식은 충격과 공포긴 하죠...
어렸을때 확장 롬팩까지 사용해서 네오지오용 완벽이식한 새턴용을 게임샵에서 보고 입맛만 다시다 드디어 플스1에서도 오락실에서 하던 킹오파 95가 나왔을때 잔뜩 기대했다가 그래픽은 똑같은데, 엄청난 로딩시간에 뭔가 부드럽지 않는 부자연 스러운 움직임... 이상한게 느껴지는 타격판정... 뭔가 만들다 만것 같은 미완성 게임같았던 느낌에 굉장히 실망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는군요.. 심도 있는 분석 리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가능하시면 신의 이식을 했던 PS1 스파 제로 3도 한번 다뤄 주셨으면 하네요.
아쉽게도 제가 ps1 스파 제로 3가 없어서... ㅜㅜ
긴 로딩에도 불구하고 가장 오래 즐긴 KOF였네요 😂 이거 하나 있으면 동네에서 인기 짱이었죠 제일 큰 스프라이트와
시디 컨디션 문제 복합으로 장거한만 고르면 컵라면 끓여먹을 시간이 경과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판정이 달라도 추억 😂
영상 내용대로 연습모드가 없다 보니 같은 캐릭터로 팀 에디트 할 수 있는 비기로 6명을 전부 같은 캐릭터로 구성해서 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본인들도 알고 동 캐릭터 가능하게 만든 게 아닌가 의심되기도...
당순 명료한 설명과 알아듣기 편한 설명은 역시....수고하셨어요^^
돌이켜보면.. AST는 들을만 했습니다. 또한 아케이드처럼 루갈과 사이슈를 커맨드로 해금 할 수 있던 점은 같은 이식작인 새턴판보다 유일하게 좋은 장점이었죠 ㅎㅎ 새턴판은 특이하게도 OST임에도 CD-DA로 음질을 뽑아서 음질도 꽤나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프레임 삭제가 이식작 중에 가장 적은 편인 네오지오CD판은 제외).
일본에 갔을 때 게임샵에서 왜 100엔에 팔았는지 이 영상을 보고 이해가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1분데 설명이 mvs가 어느 게임기 기판이라는 뜻이에요?
세가세턴이라는 뜻인가요?
mvs = 멀티 비디오 시스템. 네오지오의 게임센터 기기 명칭입니다. 세가 새턴은 ss
@junstage 친절한 설명감사합니다.
그럼 그냥 mvs를 고객에게 팔면 이식 걱정 안해도 되지 않나요?
돈이없어서 오락실에서 에뮬로 가서 이런 흉물은 몰랐네요 가끔씩 뭔가 움직임이 멈칫하는 느낌이 이질적인게 느껴집니다
집에서 연습해서 오락실에서 또래친구들을 이기고 싶어한 부잣집 친구들은, 플스용 95 사고 많이 실망했겠네~😂😂
겜설명은 참 잘하시는데 한블리처럼 멘트자막이 없어서 귀로 의지해야만 하는점이 아쉽네
그래도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네요.당시 캡콤에 비하면 모자란 것도 사실이지만...
이식을 했는데 더 안좋아졌네요. 아케이드판보다도 버그가 더 쌓였고, 컴 지능도 아케이드에서 본 그 악랄한 수준이 아니고 말이죠. 이러니 사람들이 아직도 파케나 웨짠에서 아케이드판으로 하지.
... 그건 이식도와 별개로 걍 공짜라 한다고 봐야.
@@junstage 그것도 있지만 이식판에서 아케이드판 버그 수정해서 게임 더 쾌적했으면 그걸로도 많이 하지 않았으려나 싶어서요
글쎄요 그런 이유라면 Ps3로 완벽이식에 온라인 쾌적했던 네오스테 시리즈가 흥했겠죠?
@@junstage 아하... 그럼 그냥 아케이드판이 편의성 때문에 유저가 더 많다고 봐야겠네요
37초 설명이 음성과 안맞지 않아요??
네오지오가 타 기계에 이식불가 정책으로 이식이 못되었다.. 그래서 96년 3월에 이식 되었다---> 음성내용
근데 밑에 주석에는이식되는데 10년이 걸린 kof94라고 나오는데---> 자막내용
그렇다면 94년 게임이 2004년에 이식되었다는 뜻인데... 자막 내용이 틀리지 않나요??? 2004년이면 플스2아닌가..
94년 당시 타기종 이식 불가 정책 - 96년 취소와 함께 95 이식 시작 - 94는 10년 걸려 ps2로 이식. 앞으로 글을 더 쉽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junstage 그럼 94가 2004년에 ps2로 이식되었다는 뜻인데
2004년 94를 플스2 버전으로 사는 사람이 있을거라 판단하여 이식했다는 건가요?
2004년이면 그냥 무료로 에뮬레이터 돌릴 시기인데
로딩보면서 욕을 마스터 한다는
PS1 KoF95
어른들은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겼다고도 하죠... 뭐, 막상 그정도 길진 않지만.
플스계열로 KOF 처음한건 플스2로 나온 11이었는데 그건 초월이식이라고 칭송받았었죠 거기다 UM시리즈들도 있었고
플스1판 해보고 바로 용돈 모아서 새턴삼
장점은 cpu모드가 쉬웠지만 하지만 아케이드가 너무 넘사벽이라서 ㅠㅠ
네오지오의 PS이식은... PS1, 2는 이식이 좀 그러거나 나사가 약간씩 빠진 합본. PS4 아케아카는 시대에 맞지않는 제로 서비스. 오히려 PS3 네오스테가 젤 괜찮아보이던데 이제는 못 구해서 아쉽네요...
추가된 버그와 다양해진 콤보들은 신박하네요 ㄷ
도산 전 99ev를 시작으로 00도 갓루갈등을 넣으며 초월이식작을 만들려고 했다는 게 아쉬울 따름.
온라인 쾌적했던 네오스테는 왜 비인기작부터 이식하고 안팔린다고 접었는지 이해가 참 안갑니다 ㅡㆍㅡ)
@@junstage 갓 루갈은 cvs2에서만 나오지 않았나요? 2000에서 나온 루갈은 쿨라 스트라이커 일텐데...
@@junstage 추억장사랍시고 초창기작품이면 다 근본 인 줄 아는 안일함 때문 아니었을까 싶어요.(물론 어른의 사정이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긴 하겠지만)
Ps판 95는 쓰레기망작입니다
콤보타격감부터 굉장히 이질감느껴서 저도 새턴을 추가구입..했던 추억이있습니다
그 당시 새턴 유저라면 접대용으로 하나쯤은 가지고 있었고 플스 유저들도 의외로 많이들 가지고 있었죠.
이유인즉슨 가격도 많이 폭락했고 엉망진창인 이식도에(특히 지옥의 로딩) 아무도 찾지 않았던지라 악성재고를 떨구기 위해 끼워팔았다나 대작게임에 끼워서 줬다나 뭐라나…. 투신전 시리즈나 스파제로1,2도 비슷했었고…
그래도 새턴용 하다가 가끔 돌려보곤 했습니다. 오락실이나 새턴에서 안 되는 엽기 콤보들도 있었고 말이죠.
...솔직히 프렉티스만 있으면 네오지오보다 이게 더 재밌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