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20대 초반이면 아직 감이 안 오겠지만, 한국은 정말 처절하다 싶을 정도로 프로페셔널함에 삶의 중점을 맞춘 사람 많다. 유재석이 대단하지 않단 게 아니라 돌아보면 당신 엄마, 아버지가 알고보면 눈물 날 정도로 엄청난 자기관리, 본능통제 하며 일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
근데 진짜 옛날 (뭐 지금도 그런 곳들 있겠지만)에 대한 얘기 들어보면 농사 지을때 할게 많고 해가 떴을때 해야해서 일찍 자고 일찍 한 새벽 5시에 일어나고 규칙적이고 또 일이 많으니 일에 항상 얽매여있고, 그렇게 사는 얘기 많이 들은거같네요. 그리고 아마 그때는 "돈 벌려고" 일하는게 아닌 진짜 "밥 먹으려고" 일 했으니까 쉬거나 거를 수가 없었겠죠. 어디서 봤지만 밤에 휘파람 불면 뱀나온다는 말도 옛날엔 밤에 다 고요하니 작은 소리도 집중되게 들릴 수 있어서 (개가 짖기 시작할 수도 있고) 그래서 잠을 깨울 수 있으니 하지 말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요즘은 휴가 많고 시간 자유롭고 돈 많이 주는, 약간 자유를 주는 일을 찾는데, 식당일이나 밭일이나 좀 매일 열어야하고 준비가 많고 쉴수 없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선택이 아닌 필요에 의해 그런 철저한 삶을 살아야 하겠죠.
전부터 느낀 건데 유재석은 자기 얘기를 할 땐 뭔가 되게 차갑고 점잖아지는듯. 남들 위주로 토크할 땐 꺄흥헝!!!끄하흐핳!!이러면서 배 잡고 웃는 옆집 까불이 오빤데, 자기 얘기할 때만큼은 마치 한때 짝사랑했던 선배가 대뜸 눈앞에 나타나선 무심하게 '어, 잘 지냈어?" 이러는 느낌.
장성규는 욕 먹는 게 많이 두려운 듯. 항상 보면 욕 먹는 거에 반응. 근데 크게 부도덕적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비평에 무던해져야. 앞에 얼굴 내미는 직업은 피할 수 없는 것인데 칭찬만 받으려고 하는 건 과한 욕심이고 불가능.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없음. 유재석이 국민엠씨이지만 소수는 별로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것뿐.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하는 것인데 누구는 그게 까탈을 부린다고 생각할 수 있듯 그런 평가는 그러려니 해야. 아무리 맛난 빵도 부스러기는 나옴.
맞아.. 이말 안들을려고 이렇게 행동하면 저말 나오고, 저말 안들을려고 했더니 요말 나오고.. 그냥 남에게 피해안가는 선에서 자기가 만족하는 일, 선택하고 집중하는게 맞는듯. 어차피 남들은 남들이고, 그 사람들도 자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려고 남얘기 해대는거니까. 그래서 역시나 멋있다.이래서 유느님이구나.. 하느님보다 더 멋짐. 더 대단하고.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이라서.
안녕하세요! 댓글을 보고 갑자기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댓글을 답니다. 저는 일단 남자구요! 어떠한 트러블을 일으킬 목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많은 여성분들께서 댓글 다신 것처럼 와이프, 아내라는 호칭보다는 이름을 불러줄 때 좋다, 감동이다, 멋지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많아요. 그런데 보통 기혼 여성분들도 우리 남편, 애기아빠, 아니면 오빠(?) 라고 부르지 이름으로 부르는 거를 잘 못봤습니다. 이름으로 불러주는 거에 감동을 느끼는 것은 상대방을 어떤 개념에 묶지 않고 그 개인 자체만을 바라봐주기 때문인 거 같은데... 어떤 부분에서 이름을 불러주는게 좋은 건지? 기혼 여성분들이 상대방을 부를때도 이름으로 많이 부르는 경우가 없는데, 많은 여성분들은 이름 불러주는 것을 원하는지? 두가지가 궁금하네요. 감사해요!
Jungwoo Park 안녕하세요. 이 부분에서 제가 유재석 씨를 칭찬한 이유는 나경은 씨께서 방송인으로 일을 계속 하시다가 오로지 유재석 부인으로 기억에 잊혀지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한 말입니다. 나경은 씨가 쌓아온 경력과 실력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서요. 음... 저는 개인적으로 남편이 여보, 와이프 등 호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불만은 없지만 이름을 가끔 불어줄 때 기분이 좋긴합니다. 저도 남편 이름을 가끔 부르고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jungwoopark1988 사실 그냥 이름 대신에 남편이나 아내라고 불러도 크게 상관 안 써요. 우리 사회에서 부부 사이에 이름으로 부르는 문화는 없었기에 문제도 없고 전통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 다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졌고 가족끼리 호칭으로 부르는 문화도 점차 사라지는 추세여서 그런지, 이름을 부르는 것에 뭔가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개인을 부각하는 면이 드러난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ㅋㅋ 아내나 와이프라고 불러도 아무 문제 없고 이름으로 부르는게 오히려 전통적인 가치관이나 문화에는 안 맞는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다 큰 성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걸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기도 했으니까요 현대에 개개인의 특성이나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에 이름으로 부르는걸 좋게 보시는 듯
나도 어릴때부터 딱 이렇게 살았음. 근데 문제는 유재석처럼 전문적으로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집어낼 수도 없고 집어내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그냥 항상 억지로 끌려다니는 중. 많은 분들 공감하실 듯 ㅋㅋ 공감하시는 분들은 아마 자기가 하고싶은걸로 돈 벌 수 있는 길이 보이는 순간 불이 붙을 것.
런닝맨초반때하시던 말씀하시던게 있었는데 자신이 보통체력이다 생각했는데 프로그램들어갔는데 체력이 남들에비해 많이 부족하더라. 팀으로써 짐이 되지않도록 체력을 길러야겠다 라고 그뒤.. 약1년 만에 무도에서 입증하셨죠.. 재석느님이 옆에서 으쌰으쌰해서 vj님도 같이 운동하시고 진짜 너무 대단하세요. 본인이 처한상황을 깨우치고 해결에 나아가는 모습에 .. 진짜 대단하세요 최고에요
유재석님이 대단하지 않단 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말씀하신걸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직업인으로서 당연한 마인셋 아닌가......?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최상 최고의 컨디션으로 나 자신을 준비시키는건 어떤 직업에서든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지신 분이구나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전 유재석님 정말 가장 바쁘실 때 스케줄이라고 떠도는걸 어쩌다가 봤는데 정말 빡빡하고 칼같은 스케줄이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와, 저런 하드한 스케줄에도 카메라 앞에서 절대 빈틈을 보이지 않으시고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모습을 어떻게 보이실 수 있을까..... 하고 한번 더 존경하게 되었죠.
유재석도 예전에 애연가로 유명했었는데 프로그램을 위해 금연도 하고 헬스장도 매일 꾸준히 하고 있음 지금은 유재석이 헬창 수준으로 바뀜 옛날 프로그램이랑 비교해보면 진짜 몸 많이 좋아짐 X맨,놀러와,무도 초창기랑 비교하면 그 때는 깡마른 메뚜기 지금은 건강하면서도 잔근육이 있는 메뚜기
오 뭔가 이영상 새롭다.. 유재석은 매번 진행자였으니까 질문만 하고 그랬는데.. 어디 토크쇼에 단독 게스트로 유재석나와서 궁금한것들 물어보고싶당.. 유재석 강의 듣고싶엉
재미잼 유재석 다큐멘터리제작하면 진짜 꿀이겠네요 넷플릭스 시리즈라던가로
그니까요~ 이런기획의도로 2부작하면 꼭볼것같아요 티비안보는 저이지만...
전 별론데요.. 유재석이 진행하는게 짱임 ㄹㅇ
@Yuna Yeri 프사 본인이신가요???
@@jaewoolee8379 진짜 좋은 생각이다! 다큐 재밌겠어요.
진짜 유재석 속이야기 이렇게 들어볼수 있는 방송 드문데 참 귀한 방송이다
ㅇㅈ
신기하네 유느님이 다른 방송도 나오시고.... ㅎㅎ
귀한방송 좋아하시네 이미지도 다 만들어진거야 액면그대로믿는 바보들이많구나
비타민
머 딱히 유재석 아저씨를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
굳이 삐딱선 탈 필요 있나??
선규형 여기 있다 ㅎㅎㅎ 멀리서 찾지마 ㅎㅎㅎ
요기 한분있네 ㅎㅎ
@@비타민-o5m 부러우면 부럽다고 해 새끼야!!! 비참해보여 너
10대~20대 초반이면 아직 감이 안 오겠지만, 한국은 정말 처절하다 싶을 정도로 프로페셔널함에 삶의 중점을 맞춘 사람 많다. 유재석이 대단하지 않단 게 아니라 돌아보면 당신 엄마, 아버지가 알고보면 눈물 날 정도로 엄청난 자기관리, 본능통제 하며 일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
감동입니다..
한국에는 모든 것을 버려가며 직업에서 성공을 집착하는 사람이 많아요
진짜 너무 좋은 말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근데 진짜 옛날 (뭐 지금도 그런 곳들 있겠지만)에 대한 얘기 들어보면 농사 지을때 할게 많고 해가 떴을때 해야해서 일찍 자고 일찍 한 새벽 5시에 일어나고 규칙적이고 또 일이 많으니 일에 항상 얽매여있고, 그렇게 사는 얘기 많이 들은거같네요. 그리고 아마 그때는 "돈 벌려고" 일하는게 아닌 진짜 "밥 먹으려고" 일 했으니까 쉬거나 거를 수가 없었겠죠. 어디서 봤지만 밤에 휘파람 불면 뱀나온다는 말도 옛날엔 밤에 다 고요하니 작은 소리도 집중되게 들릴 수 있어서 (개가 짖기 시작할 수도 있고) 그래서 잠을 깨울 수 있으니 하지 말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요즘은 휴가 많고 시간 자유롭고 돈 많이 주는, 약간 자유를 주는 일을 찾는데, 식당일이나 밭일이나 좀 매일 열어야하고 준비가 많고 쉴수 없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선택이 아닌 필요에 의해 그런 철저한 삶을 살아야 하겠죠.
바른 말씀이십니다.
아니 어떻게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가 구설수 하나 없이 인간미 넘칠 수가 있는지..
그냥 인간 유재석 자체가 참 좋고 멋있는 사람인 것 같음
?!
전부터 느낀 건데 유재석은 자기 얘기를 할 땐 뭔가 되게 차갑고 점잖아지는듯. 남들 위주로 토크할 땐 꺄흥헝!!!끄하흐핳!!이러면서 배 잡고 웃는 옆집 까불이 오빤데, 자기 얘기할 때만큼은 마치 한때 짝사랑했던 선배가 대뜸 눈앞에 나타나선 무심하게 '어, 잘 지냈어?" 이러는 느낌.
와 표현 되게 공감입니다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하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 아닐까요?
워낙 자기관리가 탑이신지라..
다작 안하지만 한번 맡은건 대부분 10년 가까이하거나 몇시즌씩함... 이게 더 신기해.. 몇달만안에 몇개씩 바뀌는게 예능판인데..
약간 예능판이랑 장사랑 비슷하져. 2년전에 버젓이 있었던 반찬가게가갑자기 사라져있고 어느날 가보니.......... 후...............
메뚜기 질림..메뚜기 개그하면 하품~그래서 안봄
@@도쿄도대구현의자랑전 보려고 들어오셔서 댓글까지 남긴 그대는 진정한 유느의 노예
@@도쿄도대구현의자랑전 걱정 마라 재석이도 너한테 관심없다 자빠져 잠이나 자라
손밀러의살인태클 으이구 관심 받고싶어서 ㅋㅋ 알겠어요 님은 유재석 개그가 싫군요 오 그래요
철저한 컨디션 조절.....!
진짜 확실히 대단한 거 같아요 유느님은...
롤모델 !!
유재석은 걸어다니는 교훈집같은 느낌.
형수님ㅋㅋㅋㅋㅋ 저세상 드립ㅋㅋㅋㅋ
항상 나 자신이 나태해지고 무능해지고 지칠때 항상 유느님 영상을 찾아봅니다 그러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한분야의 탑들의 공통점이네.. 선택과 집중
유재석이 말하는걸 보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너무 편함 이 사람은 못 웃기더라도 웃기려다 남을 불편하게 하는 경우는 없겠구나 하는 확신이 듬
성규 혜진 호흡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청자 입장에서 그냥 방송 하나 때우는구나하는 연예인은 티가 남.
자기 역량 벗어나서 무리하게 다작하는 건 별로 보기 안좋더라.
ㅈㅎㅁ ㅂㄴㄹ
@@민달이-n8w 누구지?
@@익명성-d3o 김*라
@@로롤롤-c8k ㅇㅋ
신짱구 누구지..이게
장성규는 욕 먹는 게 많이 두려운 듯. 항상 보면 욕 먹는 거에 반응. 근데 크게 부도덕적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비평에 무던해져야. 앞에 얼굴 내미는 직업은 피할 수 없는 것인데 칭찬만 받으려고 하는 건 과한 욕심이고 불가능.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없음. 유재석이 국민엠씨이지만 소수는 별로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것뿐.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하는 것인데 누구는 그게 까탈을 부린다고 생각할 수 있듯 그런 평가는 그러려니 해야. 아무리 맛난 빵도 부스러기는 나옴.
마녀사냥에 한번에 훅가는 사람이 많으니까 처자식 먹여살려야하는데 몸사려야지
위치가틀리자나 요즘시대에 말한마디잘못하면훅감
장성규는 보통 선넘는 개그로 웃기니까 당연히 걱정되겠지
악플 안 신경쓰이는 연예인이 있을까 ㅠㅠ 사람인 이상 그 부스러기 흘리면 찝찝하고 치우고 싶고 그렇잖아요... 주변에 내 뒷담 하는 애 하나만 있어도 신경쓰이는데 불특정 다수가 익명으로 나한테 욕 하면 어떻게 신경 안 쓰이겠어요...
워크맨 편집자가 일베충 의심받는거를 장성규보고 사과안하냐고 개지랄떠는 시대인데 나같아도 두려워서 몸사리겠다ㅡㅡ
오늘 하루도 버텨냈다하면서 퇴근하는데 내가 늘 이 모습인 이유가 그거구나
바랑바랑 버텨내는것도 대단한 겁니다!
2:38 까탈스럽다는 말 안 들으려고 일을 늘리다 보면 다른 소리가 또 나온다
아 진짜 유재석이 게스트로 토크쇼 한번만 나갔으면 좋겠다
이래서 유느님 유느님 하는거지
믿고보는 유느님 방송
그래서 유느님 유느님 하는구나.... 존경합니다 유재석님 ~
장성규가 완급조절만 되기 시작하면 대성할듯. 대본 아니고 저기서 형수님이라고 치는게 쉬운거 아닌데 진짜 ㅋㅋ
34초때 부터 유재석님 저런표정은 처음보는듯.. 멋있다..
맞아.. 이말 안들을려고 이렇게 행동하면 저말 나오고, 저말 안들을려고 했더니 요말 나오고..
그냥 남에게 피해안가는 선에서 자기가 만족하는 일, 선택하고 집중하는게 맞는듯. 어차피 남들은 남들이고, 그 사람들도 자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려고 남얘기 해대는거니까.
그래서 역시나 멋있다.이래서 유느님이구나.. 하느님보다 더 멋짐. 더 대단하고.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이라서.
나는 유재석이 나경은 씨를 와이프, 아내, 집사람 이라 부르지 않고 나경은 씨 라고 짚어 주시는 게 좋다.
안녕하세요! 댓글을 보고 갑자기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댓글을 답니다. 저는 일단 남자구요! 어떠한 트러블을 일으킬 목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많은 여성분들께서 댓글 다신 것처럼 와이프, 아내라는 호칭보다는 이름을 불러줄 때 좋다, 감동이다, 멋지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많아요. 그런데 보통 기혼 여성분들도 우리 남편, 애기아빠, 아니면 오빠(?) 라고 부르지 이름으로 부르는 거를 잘 못봤습니다. 이름으로 불러주는 거에 감동을 느끼는 것은 상대방을 어떤 개념에 묶지 않고 그 개인 자체만을 바라봐주기 때문인 거 같은데... 어떤 부분에서 이름을 불러주는게 좋은 건지? 기혼 여성분들이 상대방을 부를때도 이름으로 많이 부르는 경우가 없는데, 많은 여성분들은 이름 불러주는 것을 원하는지? 두가지가 궁금하네요. 감사해요!
Jungwoo Park 안녕하세요. 이 부분에서 제가 유재석 씨를 칭찬한 이유는 나경은 씨께서 방송인으로 일을 계속 하시다가 오로지 유재석 부인으로 기억에 잊혀지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한 말입니다. 나경은 씨가 쌓아온 경력과 실력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서요.
음... 저는 개인적으로 남편이 여보, 와이프 등 호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불만은 없지만 이름을 가끔 불어줄 때 기분이 좋긴합니다. 저도 남편 이름을 가끔 부르고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Hena Jang 답변 감사해요 ㅎㅎ
@@jungwoopark1988 사실 그냥 이름 대신에 남편이나 아내라고 불러도 크게 상관 안 써요. 우리 사회에서 부부 사이에 이름으로 부르는 문화는 없었기에 문제도 없고 전통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 다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졌고 가족끼리 호칭으로 부르는 문화도 점차 사라지는 추세여서 그런지, 이름을 부르는 것에 뭔가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개인을 부각하는 면이 드러난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ㅋㅋ 아내나 와이프라고 불러도 아무 문제 없고 이름으로 부르는게 오히려 전통적인 가치관이나 문화에는 안 맞는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다 큰 성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걸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기도 했으니까요 현대에 개개인의 특성이나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에 이름으로 부르는걸 좋게 보시는 듯
질문받는 유느 ㅋㅋㅋㅋ 셋이 3mc로 진행해도 볼만할듯 ㅋㅋㅋㅋ
3cm라는줄 ㅋㅋ
크으..ㅜㅠㅠ
분위기 좋네요
잔잔하고 소소한데 재밌는 방송인 것 같아요
일로 만난 사이도, 유퀴즈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이건 또 유퀴즈랑 다른 매력으로 재미있네요 ㅎㅎ 유느 토크쇼 나와서 본인 이야기 하는거 듣는게 소원이었는데 간접적으로 이 쇼에서 많이 듣는 기분!! 연예인 분들 많이 물어봐주세요 ㅋㅋㅋㅋ
맞아요 진짜 ㅎㅎ 요즘 푹 빠져 보는 프로 !!
사회생활하면서 사람들 마음에 다 들게 살 순 없구나 싶음 한쪽을 선택하면 한쪽이 어쩌구 또한쪽은 또 어쩌구. 마냥 착하게 산다고해서 칭찬만 듣는 것도 아니더라 그냥 내식대로 살래
이래서 유재석, 유느님 하나 봐요. 진짜 자기관리 잘하시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도 유재석님 처럼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도 어릴때부터 딱 이렇게 살았음.
근데 문제는
유재석처럼 전문적으로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집어낼 수도 없고 집어내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그냥 항상 억지로 끌려다니는 중.
많은 분들 공감하실 듯 ㅋㅋ
공감하시는 분들은 아마
자기가 하고싶은걸로 돈 벌 수 있는 길이 보이는 순간 불이 붙을 것.
패널 유재석도 사실 겁나 웃길건데 토크박스도 우승 많이 했고 강호동이랑 둘이 유강라인이나 엑스맨 시절에도 레전드가 많기도 하고 ㅋㅋ 근데 지금은 패널 유재석을 아우를 수 있는 진행자가 거의 없지....
진짜 유재석은 어떻게 완벽하고 겸손하고 ...👍🏼 진짜 자기관리 끝판왕이다 같은 시대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런닝맨초반때하시던 말씀하시던게 있었는데
자신이 보통체력이다 생각했는데 프로그램들어갔는데 체력이 남들에비해 많이 부족하더라. 팀으로써 짐이 되지않도록 체력을 길러야겠다 라고 그뒤.. 약1년 만에 무도에서 입증하셨죠.. 재석느님이 옆에서 으쌰으쌰해서 vj님도 같이 운동하시고 진짜 너무 대단하세요. 본인이 처한상황을 깨우치고 해결에 나아가는 모습에 .. 진짜 대단하세요 최고에요
유느님 기회가 된다면 세바시같은 강연 프로그램 꼭 한번 나와주셨으면...듣고 싶은 경험과 신념들이 굉장히 많은 분ㅠㅠ
좋은 말 진짜 많은 영상. 진짜 좋다
장성규가 저렇게 얌전하게 인터뷰하는게 되게 어색하네..하도 워크맨에서의 장성규만 봐서 그런갘ㅋㅋㅎ
하나하나 명언이네 가슴에 세겨야겠다
유재석님은 정말 길고 굵다는 말이 가장 어울리시는 분 같습니다. 정말 긴 시간동안 구설수와 논란없이 방송할 수 있는 방송인은 별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 유느님이 진지하시면서 깐족거리시기도 하고 그러는거 진짜 오랜만인듯... 장성규님이랑 같이 프로하면 진짜 재밌겠다
정말 유느님께 인생상담 한번 받고 싶다
진짜... 진~~~짜 멋있다ㅎ 유재석
까탈스럽게 작품 고르는게 연예인으로서는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연예인 제작진, 제작사, 방송국 등 작품관련 사람들에게도 더 나음
사람 성향마다 다르겠지만(진짜 에너지과다로 보일 정도의 체력이나 열정 넘치는 연예인들도 있어서)
진짜 마인드 멋있다..저게 직업정신이구나
이야.. 이프로.. 진짜 재밌네 봐야겠습니다
진짜 어른은 유재석님인 것 같다
일단 장성규 질문들도 진짜 퀄리티가 쩔었음. 시청자로써 진짜 궁금했던 질문
욕심부리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 배워갑니다.
누가뭐래도 난 유재석너무멋있고 사람참괜찮은사람같음
어쩜 저렇게 자기관리와 자기통제를 잘 할수 있을까?
장성규 유재석 조합좋네
유재석이 질문을 안하고 대답만하니까 너무신기하다
지금 유재석 슈가맨4만 기다리는중 진찌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인데
남 얘기를 들어주는 유느도 좋지만 본인 유느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보고 싶어요
재석이형 너무 좋아♡
정말 현명하다
재석이형의 다큐3일 같은거 찍었음 좋겠다.
ㄹㅇ 유재석 시청자를 위한 노력
기본을 잘 지키시는 분 같으시네요
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넘웃김
유재석 너무 멋있다.
런닝맨 무한도전 두개만 해도 이미 다작
지상파 3곳 모두에서 10년 이상 프로그램 해낸것만 봐도...
필리핀 어학연수 갓는데 런닝맨은 다 알더라구여
잼남. 근데 못봄.. 티비 부모님한테 뺏김.
아시아애들 러닝맨 무한도전은 이미 다 암 뭐 석사나 박사과정하는 공부엄청 열심히 하는 애들 빼곤 일반 젊은애들은.
나이가 들면 유재석은 착한척 하는 게 아니라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생각된다.
만나게해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유느님 개웃겨요ㅜㅜㅜㅜㅜ
우리나라에 유재석을 훈수질 할사람 몇이나 되겠어ㅋㅋㅋ
장성규 말잘하네 ㅋㅋ 형수님이요?? ㅋㅋㅋㅋ
3: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재석은진짜멋진것같다 ㅋㅋㅋㅋ질투나부러움같은감정도안들어
유재석님이 대단하지 않단 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말씀하신걸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직업인으로서 당연한 마인셋 아닌가......?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최상 최고의 컨디션으로 나 자신을 준비시키는건 어떤 직업에서든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지신 분이구나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전 유재석님 정말 가장 바쁘실 때 스케줄이라고 떠도는걸 어쩌다가 봤는데 정말 빡빡하고 칼같은 스케줄이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와, 저런 하드한 스케줄에도 카메라 앞에서 절대 빈틈을 보이지 않으시고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모습을 어떻게 보이실 수 있을까..... 하고 한번 더 존경하게 되었죠.
감사합니다
레전드는 역시 다르다, .
그러고 보니 세분 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네요!
나는 직장 하나 다니는데.. 투잡 쓰리잡 하던것도 그만두었는데 왜 매일매일이 버텨내는 기분일까....
버텨내는기분이라....말로 설명하기 힘든 울컥함이 올라오네요.ㅡㅜ.
각자가 견딜수있는 힘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잘하고있고 잘하려고하다보니 힘들진않을까요? 현재 이렇게 대단한 유재석씨도 신인때는 카메라울렁증으로 괴로우셨다 하잖아요 하루하루 버티는것도 멋지십니다
유느님 최고에요❤️❤️❤️❤️
다좋은데 너무힘들어서 살빠지신거 보니까 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제일 존경하는 분
2기 너무 기다려져요... 힘들겠지만 ㅎㅎ
유느한테는 프로그램이 작품처럼 몰입하는것일수도
지혜로운 분
와 이게 벌써 거의 1년 전이네 시간 왤케 빨리가냐
유재석도 예전에 애연가로 유명했었는데 프로그램을 위해 금연도 하고 헬스장도 매일 꾸준히 하고 있음 지금은 유재석이 헬창 수준으로 바뀜
옛날 프로그램이랑 비교해보면 진짜 몸 많이 좋아짐 X맨,놀러와,무도 초창기랑 비교하면 그 때는 깡마른 메뚜기 지금은 건강하면서도 잔근육이 있는 메뚜기
보고 배우겠습니다.
뭐가 먼저 중요한건지 선택.집중
3:26 국종이고 있지
내가 못할 거 같은데? 를 집어내는 감이 있다는 게 대단한 거
유재석씨도 이제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노하우와 힘들 때의 극복법같은 것을 말씀해 주실 연차가 되셨죠~개인적으로는 직접 말로 다하기 어렵다면 책을 발행해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이 프로그램도 무한 도전 하고 있었으면 못 했을텐데...
좋아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 ㅎㅎㅎ
들어오는 것 중에 몇 개를 고르면 '지가 뭐라도 된 줄 아네' 같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듯.. 배우 등등 예술인들한테 해당될 것 같다
진심 어나더 레벨이네
방송에 올인하는 유재석. .방송머신 ..
유재석은 사람이 참 좋다
유재석 넘 좋아
왕관의 무게를 그저 버티라고 말하고싶지 않는 사람
우리도 각자 사회생활하면서 생각해보면 뭔가 새롭게 만들어내고 보여주기보다 불필요한것은 안하기, 때와 상황에 맞는 말과 행동하기만 해도 사회생활에서 쓸데없이 욕은 안먹었던같다.
놀면뭐하니, 런닝맨 , 유퀴즈, 일로만난사이 (예전에는 무한도전, 해투...) 되게 많이 하는줄알았는데 방송보면 맨날 나오셔서
1:33 솔까 유재석이 다작을 할 필요가 없음.. 업계 탑이다 보니까 회당 출연료도 엄청 쎄고..그 값어치를 해내니깐..우리나라 탑 mc 강호동 전현무 신동엽...그리고 탑 오브 더 탑 유재석
멋있다 ㅎㅎ
반성하고갑니다
존경합니다
결론은 워커홀릭
보상이 많은 만큼 그정도의 책임감은 당연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