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 복무중 한번은 후임병이 최근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이별을 통보해와서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제 위치가 단순한 위로 말고는 딱히 해줄게 없었는데 다음날 대간첩 작전중에 그 후임병이 총기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자살한게 아니고 다른 병사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는데 그 여자 친구가 왔었습니다. 위아래 까만 옷을 입고 관 위에 꽃을 올려놓은 모습이 너무 슬프게 보여 노래를 만들었는데 바로 이 노래 입니다. 제목을 고민하다가 한문으로 '남을려' '홀로독' 자를 써서 '여독'이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자작곡 열네 번째 "너와의 사랑" [나니의노래]](http://i.ytimg.com/vi/nrnoh35dH70/mqdefault.jpg)
![자작곡 열네 번째 "너와의 사랑" [나니의노래]](/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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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 복무중 한번은 후임병이 최근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이별을 통보해와서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제 위치가 단순한 위로 말고는 딱히 해줄게 없었는데 다음날 대간첩 작전중에 그 후임병이 총기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자살한게 아니고 다른 병사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는데 그 여자 친구가 왔었습니다.
위아래 까만 옷을 입고 관 위에 꽃을 올려놓은 모습이 너무 슬프게 보여 노래를 만들었는데 바로 이 노래 입니다.
제목을 고민하다가 한문으로 '남을려' '홀로독' 자를 써서 '여독'이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