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는 내딸이 ....한국에서 초등학교 1학년때 학예회날 친구와부른노래입니다. 이 노랠 들을때마다 .딸 생각이 가득합니다.. 오늘 더더욱 딸생각이 남니다. 13살을 ...마지막으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미국에 이민오지않았다면 딸이 살수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할때가 있습니다.... 정원아 !!! 엄마는 가슴에 너를 안았다..
어떤 일인지도 모르고, 얼마나 힘든 일인지 조차 가늠할 수 없지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어떤 힘든 고난과 시련이 있더라도, 그 고난과 시련조차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장은 어둡고 막막한 현실과 마주했다고 해도, 언젠가는 그 일들조차 당신을 빛내줄겁니다. 고난과 시련과 행복과 기쁨이 당신과 언제나 함께하기를 빕니다.
벌써 오늘이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셨던 노래인데 손자도 보지 못하시고 뭐가 그렇게 급하시다고 빨리 가셨는지.. 어렸을 적 오 남매 밥 먹여 살리려고 항상 고생하셨던 아버지한테 이 못난 아들이 효도 하나 제대로 못해드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버지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편하게 쉬세요
아 명곡 중에 명곡입니다. 1995년 1월 25일 초승달이 뜨던 야밤에 조교가 틀어준 이 노래를 들으며 논산 훈련소 보충대 연병장을 구루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그후 시간은 쏜 화살과 같이 지나고 저의 막내딸이 유치원에서 이 노래를 배워와 부르네요. 정말 세대를 뛰어 넘는 명곡입니다.
요즘은 완벽한 트레이닝을 통해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가수들이 많이 나오지만 예전에는 그런 시스템이 없었죠. 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그리고 기억에 오래 남는 음악과 노래는 기술적이 아니라 감성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노래들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에 치중했고, 그것을 감정을 담아 표현해 내는 가수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예전 세대라 그런지 그때의 그 감성과 감정이 그립네요
95년 초등학교 6학년때 새학기 시작하자마 험상궃게 생긴 친구가 전학 왔었다 선생님이 첫 인사로 노래 부르라고 시켰는데 기대와는 달리 미성의 목소리로 "마법의 성" 불렀다...그 때 이후로 앨범 구매해서 즐겨 듣곤 했었다...가끔씩 라디오나 티비에서 그 노래가 훌러나오면 그 친구가 생각난다...
2018년 봄... 23살 먹고 군대 전역하고 기쁜 마음으로 집에 왔다... 하지만 집 상황은 입대 전에 비해 너무 달라져있었다... 아버지라는 인간이 그 동안 돈 관련으로 너무 많은걸 날려버리고... 실제로 몇달 뒤에 살고있던 집도 압류될지도 모른다고 하고... 결국 부모님은 이혼해버리고 나와 누나들은 엄마쪽으로 왔다... 2학기에 바로 복학을 해야했던 난 5월에. 전역하고 한달만에 공장에 들어가서 일하기 시작했고 그게 벌써 3년이 지났다... 지금은 남은 가족 4명과도 많은 이유로 사이가 많이 안 좋아지고 나이도 많이 들고 각자의 길 때문에 제각기 다른 지역에서 살고있다... 과연 이것이 인생인걸까... 아직도 진짜 실감이 안 된다... 지금도 자고 일어나면 이 모든게 꿈이었고 좁은 자취방이 아니라 15년,16년도의 그때 그 시절 포근했던 집 내 방 침대에서 눈을 뜨고싶다... 좁아터졌지만 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밝고 포근했던 그 곳에서... 어쩌면 지금보다 어렸을때보다 훨씬 더 풍족하고 편안한 삶을 미래에 살게되도 그리워하겠지... 두번 다시는 못 돌아오는 것을, 가지지 못하는것을 그리워하니까...
달라지지 않는 불행은 존재해도 한결같은 행복은 존재하지않은것같아요. 삶은 변치않는 불행의 연속과함께.. 언제나 새로운 행복의 연속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요. 그걸 잊지말고 과거를 깊이 묻고 행복에 물을 주세요. 어떻게 어떤모양으로 피어날지 모르니 또한 그 과거가 편히 잠들수있게 더이상 마음아픈 미련을 외치지마세요. 각박한 세상에 외로이 건너는 다리이겠지만 안개가 걷힌 세상은 꽤 아름다울거예요.
2020년 3월 6일 새벽 1시 40분 기준으로부터 엄마를 떠나 보낸지 어엿 10년이 흘렀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엄마곁에 있었을때가 유치원다녔었는데 벌써 내년에 고등학교 올라가네요 초등학교 다녔을때 학예회 끝나고 부모님이 자녀들 뒤에서 같이 사진찍는 시간이 왔을때 비록 제 뒤에는 비어있었지만 그 자리에는 엄마가 계시다고 믿어요 오랜만에 이 노래 듣다가 왠지 모르게 엄마 생각나서 지금도 울면서 쓰고있어요 엄마 하늘나라에서 저희 가족 잘 지켜봐주세요 많이 사랑해요 엄마 곁에 못 있어드려서 죄송해요 이 글을 보신분들! 부모님께 찾아가 사랑한다고 전해드리는건 어떨까요? +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분들도 힘내세요 희망을 잃지 말아요...! 힘내라고 해 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부활의 김태원이 라스에 나와서 한국가요 역사 최고의 곡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주저없이 1등으로 뽑은곡. 맞는거 같다. 무명의 2인조 그룹이 TV한번 안나오고 앨범한장으로 홍보도 없이 수많은 가요 차트 휩쓸고 아직도 리메이크되고 커버되어 불려지고 레전드 작곡가들이 존경을 표하는곡.
김성훈 3년 전 아....22년전 생일에 친구가 카세트 정품으로 선물해준 것.... ㅠ ㅠ 그 빌어먹을 놈...군대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났기에 지금도 소장중인 테이프를 보며 그저 웁니다. 중딩시절부터 둘도 없던 친구였는데 젠장 ㅠ ㅠ...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이 글 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네요 얼마전 동창회에 갔습니다.중딩 시절 녀석들이 이제 배나오고 탈모.주름살..나이가 팍 들어가네요 하하하하..이젠 저도. 이 자리에서 이젠 세상 떠난 놈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연히 이 테이프 주던 그 놈도.... 허허 웃었지만 그 자리에서 속 쓰린 마음으로 한잔했답니다
제가 7년전 서울신도초등학교에서 전학오기전 초등학교 2학년때 반친구들과 하교할때마다 함께 불렀던 노래입니다. 정은주 선생님 아직도 기억나고 기억에서 희미한 반친구들이 꿈처럼 느껴져서 너무 슬프네요. 지금은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었지만 어릴적을 생각하면 고작 7년이란 시간이 길면 길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 노래 옛날 때 아빠가 불러줬던 노래 지금은 몇년이 지나 아빠는 가셨습니다. 이 노래만 들으면 아빠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곤 합니다. 아빠 제가 중학생 때 나쁘게 대한거 죄송해요. 옛날 때라도 잘 해줄껄 지금 후회를 하고 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하늘에서도 행복 하셔야돼요.
이노래를 듣고 정말 작년에 죽은 저의 단짝친구와도 같은 강아지 루키가 떠올라요..항상 학교끝나고 집에 올때마다 반겨주던 강아지가 없어지니..정말 허전하더라구요..저의집에는 아직도 루키의 배변패드와 루키집이 남아있답니다 그게 루키의 '마법의성'이겠죠..?루키야 짧은시간인것 같기도 하고 긴시간인것 같기도하고 너가없으니 하루하루가 여전히 허전하구나...예전 어렸을때 이불가지고 괴롭힌것도 다 용서해주겠니..? 나도 더 어엿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루키 너도 하늘나라에서만큼은 자유롭길 바래 안녕 루키
얼마전 눈이 침침해서 안과 가니 새 안경을 권하더군요.... 나이가 들었구나..탈모도 늘고 뱃살봐도 그렇고 ㅠ ㅠ... 몇 해전에 여기 댓글에서 이 노래 카세트 정품테이프를1993년에 중딩 시절 둘도 없던 친구가 사주던 추억을 되새긴 글을 썼는데 또 다시 몇 해가 흘렀네요... 이제 그 친구는 없고... ㅠ ㅠ.....노래 듣으니..... 훌쩍
진짜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진짜 에어팟 끼고 음량 높이면 나만의 세상에 들어온듯한 느낌 ☺ 초등학교 1학년때 친구들이랑 부르던 노래인데 이젠 중학교 1학년이네요🥰 참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했던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댓글 보신 분들 빠짐없이 다 행복하시길 💞
새벽 4시에 듣는데 옛생각 많이 나고 슬프다 순수했던 시절 기억 하나하나 새록새록 멜로디와 함께 지나간다 난 계속 순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세상한테 많은 감정을 느끼다보니 어른이 되었나 싶다가도 아 난 아직 어른이 아니다 나이먹은 아이일 뿐이다 우아아아아아악 옛날 생각나 옛날생각 휴
정말 오랜만에 들었는데 왜이리 한없이 눈물이 나고 슬픈지 그러면서도 심적위안이 되네요 음악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듣는데 눈물이 자꾸나는건 아마 지금은 제가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 힘들었는데 그 상황이 지나가면서 이노래로 위안받는 느낌에 더 눈물이 나네요 나중에 제가 우연히 노래를 들을때는 안울었으면 그때는 제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이 순간을 기억하려구 남겨봐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 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 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 없는 용기와 지혤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있다면
아...저희가 할머니가 지금 식물 인간 상태인데요.. 할머니는 저를 좋아했어요..그런데..저는 할머니를 좋아하지 않았어요..그런데 할머니가 큰병에 걸렸다는 말에도 저는 크게 신경을 쓰지않았는데 요..이제는 할머니와 대화조차 못해요...지난 일을 생각하면 너무 슬퍼요..할머니...내가 잘할께..제발..눈좀떠...여러분 할머니께 잘하세요..
===가사-가사-가사-가사-가사-가사===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 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 거라고 두 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혜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간주 중)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있다면
아빠 벨소리였는데 11년 전에 아빠 쓰러지시고 다시는 못 들을줄 알았던 노래. 엄마도 제목을 모르고 누나도 희미해진 기억 속에서 겨우 멜로디 한 구절만 알고 있던 노래. 워낙 옛날 노래라 친구들한테 부분적인 멜로디를 들려주며 물어도 모른다는 대답만 돌아오던 노래. 당시에는 그냥 듣고 싶다 뿐이어서 생각 날 때만 가끔씩 지인들에게 물어봤었던 노래. 아빠 돌아가시고 이제는 목소리도 기억 안 나는 아빠를 기억하면 항상 흥얼거리는 목소리만 생각나는 노래. 대학교 입학 할 때 우리 아빠 대신에 밥 사주시던 친구 아빠 벨소리가 이거여서 엊그제 듣고 2일 동안 울게 한 노래.
![PLAYLIST ♬ 옛날 감성 노래에 빠진 MG세대 [1시간] | 이문세, 김광석, 유재하, 김현식, 이상은, 변진섭, 조용필, 나미, 최호섭, 신촌블루스](http://i.ytimg.com/vi/0wJOsCLfO4s/mqdefault.jpg)
사랑하는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는 내딸이 ....한국에서 초등학교
1학년때 학예회날 친구와부른노래입니다.
이 노랠 들을때마다 .딸 생각이
가득합니다..
오늘 더더욱 딸생각이 남니다.
13살을 ...마지막으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미국에 이민오지않았다면 딸이
살수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할때가 있습니다....
정원아 !!!
엄마는 가슴에 너를 안았다..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힘내세요! 그 딸만큼은 아니라도 제가 응원해드릴게요! 파이팅!
힘내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생각하세요.
내힘내세요자식을읽다니슬프갰내요
정말 힘내세요..ㅠㅠ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 헤아릴 수도 없네요. 지금 제가 같이 슬퍼하는 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ㅠㅠ 정원이란 아이가 어디서든 행복하길 바랍니다
나의10대 그시절...
만감이 교차하며 그 아무 걱정없던 시절이 그립네요.
이제 곧 50을 바라보는 이 시간임에도 그 감정이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
국민학교4학년때 백혈병으로 돌아가신 엄마생각이 많이나네요...내가 곧 엄마 나이가 되네요. 어릴때 엄마있는애들 정말 부러웠는데 ㅎㅎ 얼마전 아버지도 돌아가셔서 두분생각이 많이나네요. 다음생에는 행복한가정에서 엄마사랑좀 받고 살아보고싶어요. 두분다 좋은가정에서 환생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얼추 나이가 저랑 비슷하시겠네용.. 힘내세용.
힘내세요!!!!!! 당신은혼자가아니에여
무탈하게 잘 자라서 이렇게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아름다운마음입니다~♡♡
😌🙏
20여년전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전화가와서 아버지가 암선고를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라디오에서 이노래가 나오더군요.
안보인 구석에서 얼마나 울었던지..
그뒤 아버지는 6개월 살고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저에게는 이노래만 나오면 아버지가 그리워집니다.
ㅋㅋㅋㅋ
@@남현우-y1h 현우야 가정교육 못 받고 자라도 잘 참고 지내는구나
@@seoribee-ing 괜찮아요 제가 현우 어머니 교육좀 시키고 올게요
@@남현우-y1h 웃음이나오냐? 얼마나교육못받았으면 행동을저따위로할까 쯧쯧
@@남현우-y1h 구독목록 봐라 정상수 씹ㅋㅋ
이곡의 느낌이 진짜 말할수없을 정도로 너무 몽환적이에요ㅠ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곡인데 지금봐도 손색없는 명곡이다 미국의 고전 명곡들에 꿀리지않는 곡같음
초딩때 함께 라면 먹는다고 깔깔거렸는데 ㅋㅋ 그게 벌써 16년이됨
@@커닝시티-e3m ㅋㅋㅋㅋㅋㅋ진짜 초딩스러운 발상이네여 귀엽다 ㅋㅋㅋ
@@커닝시티-e3m 저도 자유롭게~~~ 부르면서 침대 위를 뛰어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지나고 보면 그리운 시절들이네요 ㅋㅋㅋ
@@커닝시티-e3m혹시 01년생?
2024년 6월 13일 밤입니다. 지금 너무 힘든데.. 나중에 또 이 노래 생각이 나서 여기 왔을 때 이 댓글을 보면 그때의 저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어떤 일인지도 모르고, 얼마나 힘든 일인지 조차 가늠할 수 없지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어떤 힘든 고난과 시련이 있더라도, 그 고난과 시련조차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장은 어둡고 막막한 현실과 마주했다고 해도, 언젠가는 그 일들조차 당신을 빛내줄겁니다. 고난과 시련과 행복과 기쁨이 당신과 언제나 함께하기를 빕니다.
@@아아-w9z7v고구마
@@아아-w9z7v 감사합니다ㅜ
어떤결과든 행복한 일 많기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좋은날옵니다
어제를 끝으로 93년의 아름다운 비행을 마치고 하늘나라로 가시는 이모할머니께 이 노래를 바치고 싶습니다... 먼 미래에 그 곳에서 다시 만나는 날이 오기를 바랄게요.
벌써 오늘이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셨던 노래인데 손자도 보지 못하시고 뭐가 그렇게 급하시다고 빨리 가셨는지.. 어렸을 적 오 남매 밥 먹여 살리려고 항상 고생하셨던 아버지한테 이 못난 아들이 효도 하나 제대로 못해드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버지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편하게 쉬세요
저도 3년이 지났네요. 서로 힘냅시다.
아버님이 사서 고생하셨네요.
초5때 반에서 쌤이 청소시간때 틀어준 노래인데 그때 그 반분위기랑 노을 질듯 말듯 한 시간에 들은노래라 뇌리에 박히네 와 ㄷㄷ세월이
?나돈데 ㅋㅋㅋ
ㅋㅋㅋㅋ모든학교는 똒같나보닼ㅋ
저는 초2때 담임쌤께서 애창곡이라며 자주틀어줬었는데 이제와서 들으니 감회가 새롭고 왠지모를 뭉클함이 다가오네요...후
초 5인데 해 질때 보내준다고?
동아리활동 방과후활동 그런건가봄
아 명곡 중에 명곡입니다. 1995년 1월 25일 초승달이 뜨던 야밤에 조교가 틀어준 이 노래를 들으며 논산 훈련소 보충대 연병장을 구루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그후 시간은 쏜 화살과 같이 지나고 저의 막내딸이 유치원에서 이 노래를 배워와 부르네요. 정말 세대를 뛰어 넘는 명곡입니다.
seungyong Shin감동이네요
seungyong Shin 날짜까지 정확히 기억하고계셨다니, 이노래가 얼마나 좋은지알수잇네요 ㅎㅎㅎ
조교가 얼마나 뭣같았으면 그걸 아직..
seungyong Shin 아재
You Tube 저게 왜 오타쿠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쿠는 좆니프사 달고있는 애들보고 하는건데
요즘은 완벽한 트레이닝을 통해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가수들이 많이 나오지만 예전에는 그런 시스템이 없었죠. 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그리고 기억에 오래 남는 음악과 노래는 기술적이 아니라 감성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노래들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에 치중했고, 그것을 감정을 담아 표현해 내는 가수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예전 세대라 그런지 그때의 그 감성과 감정이 그립네요
저는 요즘 세대지만 옛날노래들의 가사나 노래 스타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노래 중에서도 가사를 위주로 듣게 되더라구요
옛날엔 말 그대로 ‘듣는 것’ 위주의 노래들이었다면 요즘엔 감성힙합이나 아이돌 노래들이기 때문에 ‘무대용’ 노래들임. 무대에서 즐기기 좋은 노래들이기 때문에 시각적인 부분이 없으면 별로임
오히려 예전가수들이 더 잘부르는데
@@User.yieidhdizzwz
그건 아닐거에요 ㅋㅋ..
님 기억에 남는 가수는 그 시절에서도 최고였어요.
이노래를 아는사람들은 이노래에 추억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저도 이노래나왔을땐 서양화를 전공하는 미대생이고 외모도 괜찮아서 남학생에게 이노래로 고백을 받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살이찌고 외모도 늙어서 그런시절이 있었나싶네요. 젊음이 부럽긴하지만 돌아가고싶진않네요. 결국 또나이가 들테니까. 지금의 마음의 여유로움이 좋아요. 행복하다고생각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Carpe diem!
이 노래 모르는 사람 찾는게 더 힘들걸요
이젠 빛나는 외면 대신 빛나는 내면을 가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그래요 그럼 쭈글탱이 모습으로사세요
나이가 들어가는 그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산다면 그모습 또한 아름 답습니다
90년대 노래는 진짜 명곡들이 너무 많다..친구들과 아무 걱정없이 뛰어놀던 그때 그당시 초딩시절이 너무 그립다.....
ㅋㅋ지금은 2023이다? 시간 너무 빠르네.. 난 너가 살던 그 5년 전도 너무 그리워 보고싶어
사랑해요
나드
크으 … 시간 참 빨리 간다
노래는 너무 좋은데 댓글에 아픈 사연이 너무 많다
다들 노래 듣고 힘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갑시다
출근중인데, 댓글 보니까 눈물나서 이거 들을수가 없네요ㅠㅠㅠㅠ 집이었으면 엉엉 울었을거같아요ㅜㅜ
@@rhdud 맞아요
집에서 이거보다가 대성통곡
맞아요
댓글들이 너무 슬퍼요ㅠㅠ
눈물나와요ㅠㅠ
어렸을땐 이해못했던 짱구20세기 박물관에서 짱구아빠가 왜 옛날냄새에 빠졌는지 다시 현실로 돌아올때 왜 울었는지 알꺼같아요
Red Ye 이런게 추억이죠....누구나 가장 행복 했다고 생각하는 때는 전부 과거 일 수밖에 없으니깐요..
@@한화이겨스 명언이네요 찡해요 ㅠ
@@한화이겨스 ㅠㅠㅠ
과거는 미화됨 막상 과거로 돌아가면 똑같이 좆같음
@@신살자-v8c 지금의 기억을 유지하고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한번 행복한 순간들을 누려보고싶다.. 우리 부모님 젊었을때 효도하고싶고 친구들 가족들에게 상처줬던것들 다 없었던 일로 하고싶다.. 과거가 너무 그립다....
95년 초등학교 6학년때 새학기 시작하자마 험상궃게 생긴 친구가 전학 왔었다 선생님이 첫 인사로 노래 부르라고 시켰는데 기대와는 달리 미성의 목소리로 "마법의 성" 불렀다...그 때 이후로 앨범 구매해서 즐겨 듣곤 했었다...가끔씩 라디오나 티비에서 그 노래가 훌러나오면 그 친구가 생각난다...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시기전 이 노래를 들으시며 죽음을 맞이하셧어요,, 지금들으니까 울음이 펑펑나네요... ㅠㅠㅠㅠ
+정운율 어머님은 님 가슴 속에 남아 님을 사랑하고 계실거에요.
정운율 항상 뿌듯하게 지켜보시고 계실거예요..
어머니께서 하늘에 잘 쉬고계셧으면 좋겠네요..힘들지마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썬글라스 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웃으면안되는데ㅋㅋㅋㅋ
좋은곳에서 정운율님을 보고 계실거예요
모두들 힘들게 살지말고 열심이 사세요 견딜수없는일이라도 해결할수있는방법이 있을거에요
박찬주 네...!
감사합니당😥😪😭😂😊
네...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들으러 왔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우리의 학예회를
책임졌었던 마법의 성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고
힘든 공부의 길을 걸어가며
잊어버리기도 했지만
언제 들어도 질리거나
옛날노래 느낌이 난다거나
하지는 않네요.
벌써 26년전 노래인데 ㅎ....
2018년 봄... 23살 먹고 군대 전역하고 기쁜 마음으로 집에 왔다... 하지만 집 상황은 입대 전에 비해 너무 달라져있었다... 아버지라는 인간이 그 동안 돈 관련으로 너무 많은걸 날려버리고... 실제로 몇달 뒤에 살고있던 집도 압류될지도 모른다고 하고... 결국 부모님은 이혼해버리고 나와 누나들은 엄마쪽으로 왔다... 2학기에 바로 복학을 해야했던 난 5월에. 전역하고 한달만에 공장에 들어가서 일하기 시작했고 그게 벌써 3년이 지났다... 지금은 남은 가족 4명과도 많은 이유로 사이가 많이 안 좋아지고 나이도 많이 들고 각자의 길 때문에 제각기 다른 지역에서 살고있다... 과연 이것이 인생인걸까... 아직도 진짜 실감이 안 된다... 지금도 자고 일어나면 이 모든게 꿈이었고 좁은 자취방이 아니라 15년,16년도의 그때 그 시절 포근했던 집 내 방 침대에서 눈을 뜨고싶다... 좁아터졌지만 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밝고 포근했던 그 곳에서... 어쩌면 지금보다 어렸을때보다 훨씬 더 풍족하고 편안한 삶을 미래에 살게되도 그리워하겠지... 두번 다시는 못 돌아오는 것을, 가지지 못하는것을 그리워하니까...
달라지지 않는 불행은 존재해도
한결같은 행복은 존재하지않은것같아요. 삶은 변치않는 불행의 연속과함께..
언제나 새로운 행복의 연속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요. 그걸 잊지말고 과거를 깊이 묻고 행복에 물을 주세요. 어떻게 어떤모양으로 피어날지 모르니 또한 그 과거가 편히 잠들수있게 더이상 마음아픈 미련을 외치지마세요. 각박한 세상에 외로이 건너는 다리이겠지만 안개가 걷힌 세상은 꽤 아름다울거예요.
이해합니다 나역시 일곱살까지만 행복하게 살다가 그이후 60년가까이 힘들게 살지요 그러나 삶이 힘들수록 그대는 높은영혼입니다 견디세요 좋은날 올것이니
아버지는 마 살라코 아내와 자슥들한테 더 잘해주고 싶어가 그러셨다 마
어른이 되고서 들으니 가슴이 왜이렇게 울렁이나. 눈물이 흐르네요.
94년도 노래라 2년후면 30년된 노래네요
이럴수가 시간이 이리가다니...
30 ㅠㅠ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종종 틀어주시던게 기억이 나서, 대학생인 지금도 가끔씩 찾아오네요. 많은 이들의 삶에 녹아있는 노래라 생각합니다.
2020년이 끝나가고 있네요..그 옛날에는 동요같아서 그닥 감흥이 없었는데..나이가 들어보니 문득문득 생각나 찾아옵니다.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와 목소리..
저는 오늘도 슬펐답니다...
2021 추석까지 와버렸다
올해에 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벌써 10월이라니
정말 이런 노래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14일...저희 외삼촌이 홀로 외롭게 여행을 떠났는데....잠시나마 함께 있는 생각이 들 수 있었네요^^ 외삼촌..진짜 사랑해요...사랑합니다.
저기 이거 가요에요 ??
진짜 몽환적인노래다 난 이런 나만의세계에들어갈수있는 분위기의 노래가 정말좋더라
에버랜드노래같음
미투 ㅎ
쓰레기노래임 클럽노래가 최고임
@@형-r3u 넌 인생쓰레기ㅎ
@@장주영-w3r ㄴㄴ 인간쓰레기
와 어쩌냐 눈물나네 진짜...낭만고양이 듣다가 여기까지 왔다 세상이 왜이렇게 변했냐..
그러게요...
소중한 추억덩어리들 마음속에 꼭 눌러담고 살아요. 세상이 점점 미친다고 우리까지 미쳐서야 되겠습니까. 그렇게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달콤한 추억덩어리 조금씩 뜯어먹으면서 살아갑시다. 화이팅 :)
장유진카카
추억은 추억일때가 가장 좋죠
지금은 여러분이 두고 간 댓글이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것 또한 추억이 되버리겠죠.
이 노랠 들으면 왠지 모르게 옛생각이 많이납니다.. 꼭 이노래가 유명해졌으면 좋겠네요... 옛날기억이 영원하도록..
dksldlfpehehody
정말.... 조용히 혼자 듣고있으면 많은 기억들이 떠오르며 눈물이나네요...
2020년 3월 6일 새벽 1시 40분 기준으로부터 엄마를 떠나 보낸지 어엿 10년이 흘렀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엄마곁에 있었을때가 유치원다녔었는데 벌써 내년에 고등학교 올라가네요 초등학교 다녔을때 학예회 끝나고 부모님이 자녀들 뒤에서 같이 사진찍는 시간이 왔을때 비록 제 뒤에는 비어있었지만 그 자리에는 엄마가 계시다고 믿어요 오랜만에 이 노래 듣다가 왠지 모르게 엄마 생각나서 지금도 울면서 쓰고있어요 엄마 하늘나라에서 저희 가족 잘 지켜봐주세요 많이 사랑해요 엄마 곁에 못 있어드려서 죄송해요
이 글을 보신분들! 부모님께 찾아가 사랑한다고 전해드리는건 어떨까요?
+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분들도 힘내세요 희망을 잃지 말아요...! 힘내라고 해 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제 엄마도 2020년 8월 25일에 떠난지 10년이되셔요 저도 10년전에 7살 유치원생이였어요 지금은 1년 꿇어서 중3이라 저도 내년이면 고등학교 올라가네요 저는 너무 외롭거나 힘들때 엄마 생각하면서 울어요 오늘따라 이 노래가 듣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위로받고가요..
@@윱인-w4m 힘내세요!
@@윱인-w4m 근데 8월??
흐아 네 8월달에 돌아가신지 10년되셔요
6살때 한국와서 7살때 유치원에서 처음으로 배운 한국가요.
한국말을 잘 못해 무슨 뜻인지 몰라 어머니가 프랑스어로 가르쳐주셨던 노래
노래가 너무 좋아 집에서 피아노로 매일 쳤던 곡.
어릴때 생각이 나네.
안녕 ㄴㅊㅇㅇㄹㅋ 묘 ㅌㄹ 7
비부누
저 8 살때 점심먹으면서 들었는데 참 8살때 생각이 참만이나네요
님 프랑스에서왓나여?
+손승완 ㅇㅇㅇㅇㅇㅇ
부활의 김태원이 라스에 나와서 한국가요 역사 최고의 곡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주저없이 1등으로 뽑은곡. 맞는거 같다. 무명의 2인조 그룹이 TV한번 안나오고 앨범한장으로 홍보도 없이 수많은 가요 차트 휩쓸고 아직도 리메이크되고 커버되어 불려지고 레전드 작곡가들이 존경을 표하는곡.
사회에서 상처받은 성인들의 감성이나 영혼을 치유 해주는 노래 ...
(중학교 때 진짜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김성훈
3년 전
아....22년전 생일에 친구가 카세트 정품으로 선물해준 것.... ㅠ ㅠ
그 빌어먹을 놈...군대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났기에 지금도 소장중인 테이프를 보며 그저 웁니다. 중딩시절부터 둘도 없던 친구였는데 젠장 ㅠ ㅠ...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이 글 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네요
얼마전 동창회에 갔습니다.중딩 시절 녀석들이 이제 배나오고 탈모.주름살..나이가 팍 들어가네요 하하하하..이젠 저도.
이 자리에서 이젠 세상 떠난 놈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연히 이 테이프 주던 그 놈도....
허허 웃었지만 그 자리에서 속 쓰린 마음으로 한잔했답니다
전 친구가 없네요.
안
나아싸라고
초1인데 대상포진걸리고.....
군대에서 어쩌다가 사고로 세상을떠났나요?
이 영상 댓글은 왜 다 슬프냐고 하 눈물나네
맞아
요.......
그니까요
천사가 되신 엄마, 사랑해요. 꼭 가족 4명이서 다시 만나서 데이트해요..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눈물터졋다 ㅠㅠ
ㅠㅠㅠㅠ
지금은 다 커서 유학가있는 열살차이 사촌동생에게 십여년전엔가 이노랠 들려주었더니 그어린애가 컴터앞에서 비킬생각을 앉고 이노랠 몇번씩이나 듣고앉았던 기억이...참 귀여웠는데ㅋ
초등학교때 부터 듣던 노래인데 이런 노래가 다시 나올수 있을까 싶을정도의 명곡중에 명곡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마법의성같은 좋은노래 많이 만들어 주세요.
인생 긴데 한번만 더 마법 믿고 힘내자 하면서 듣네요 다들 화이팅
파이팅!
파이팅!!
화이팅
파이팅!
파이팅!
내가세상에서 젤사랑하는친구야
천사가된지벌써3년이넘었네ㅡ
너보고싶을때마다
너애창곡이노래듣는다ㅡ
날씨춥다 천국에서 따뜻하게
감기걸리지말고
건강해
힘내세요ㅠㅠ
진짜 명곡이다. 동시대에 이런곡이 있었다는게 참 다행이다.
난 ~~~
내 곁을 떠난 큰 아들이
노래방 애창곡이였네요
20년이 지난 지금.
새삼 이 노래가 그립습니다
아마도 상처가 극복되어
간다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그리운 큰 아들의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립습니다~~!!!
아들아 사랑한다.
제가 7년전 서울신도초등학교에서 전학오기전 초등학교 2학년때 반친구들과 하교할때마다 함께 불렀던 노래입니다. 정은주 선생님 아직도 기억나고 기억에서 희미한 반친구들이 꿈처럼 느껴져서 너무 슬프네요. 지금은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었지만 어릴적을 생각하면 고작 7년이란 시간이 길면 길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melonica90 00년생이신가요?
외할아버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외할아버지와 같이 만났던게 어제같은데...
지금은 하늘에서 편히 쉬시고 계시죠?
저 외할아버지께 이노래 지금이라도 불러드리고 싶네요...
저 아직 어리지만 커서 씩씩하고 용감하고 멋진 어른이 될게요.
항상 감사했습니다.
와 감동......
90년대 한국인들은 진짜 고품격 문화생활들을 하셨군요.
인정하는 부분
생각해보니까 음악 영화 소설.. 뮤지컬까지 아르바이트해서 다 즐겼어요.
imf 직후래도.. 뭣도 모르고. 즐길 시절.
나라는 유명해지고. 뭔가 럭셔리 하면서 우울해질지 누가 알았겠어요.
그 때가 그립네요.
문화전성기 90년대부터 10년대 초반
98년생이지만 우리나라는 90년대~02년도까지가 리즈시절이 아니였나... 물론 imf라는 아픈 역사가 있긴했지만 그 직전까진 최고였던것같다
우리나라 근대 음악 영화 등등
대중문화의 르네상스 시대..
와 .. 이거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이 자주 틀어주셨는데 , 네모의 꿈 , 개똥벌레 , 마법의 성 , 나는 무제야 였나 이렇게 많이 들었는데 그 중에서 마법의 성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그게 이제 약 7년 전이네
정라초등학교?
ㄹㅇ전나그립다
오..거의 거기서 거기네요...근데 노래 진짜 좋아요ㅠㅠㅠ
초 1때가 7년전....
서울용강초등학교도 똑같이 틀어줬는데...전 5년 전이네요
이 노래 들으니까 왠지 옛생각나면서 울컥해진다..
저도요...
당신이 댓글을 썼던 시간도 이제 옛날이니...
8년전 까마득하누
마법의 성 노래 너무 좋네요.
04년생인데 옛날 노래만 듣게 되네요.
요즘 노래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저희아들이 2004년생인데 사춘기라 쉽게말붙이기도 그래서 조심스럽네요 공감합니다.
전07년생인데 마법의성이 요즘노래보다더좋네요
저도 04인데 마법의 성이랑 노란 풍선 국룰ㅋㅋ
네~
05인데 어쩌다 80 90 00시대 발라드 듣는데 눈물나네요ㅋㅋㅋ큐ㅠ
약 100여년쯤 후엔 국어 문제집에 문학 지문으로 실리지 않을까
Ko D 10년 ㄴㄴ 10년 후 정도면 수능연계교재에 실릴듯
ㅋㅋㅋ
Ko D 100여년 후에 지구가 있을까요?..
인생선배 슬프게 그런말 하지 마요..ㅠㅠ
인생선배 그런말 하지마요..ㅠㅠ 진실인건 알아요 그니깐 그만해요..ㅠㅍ
감시합니다 이렇게 슬픈 노래를 불러주니 감사합니다 ㅠ.ㅠ 슬픈이유가있네요 제가 않태어 낳을대 왜 할아버지가 죽음을 마지허셨어여ㅠ.ㅠ이거 부른사람 너무 존경하고 할아버지....제 꿈속 저희 거족 꿈속에 가주시고 시간 남으시면 오뻐 꿈속애도 가봐요ㅠㅠ
어렸을때는 그냥 부르기 좋은 노래였는데 어른이 되어 들으니 슬퍼서 못부르겠어요 ㅠㅠ 울컥울컥하네요
어렸을 때도 너무 아련하고 슬프게 들렸어요
맞아요 ㅠㅠㅠ
유치원 때 엄마랑 시장 갔다가 버스 안에서 들었던 이 노래..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말씀만들었지만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두살때 엄마품에서 듣던 노래네요~ 그땐 매일매일이 행복했었는데~
옛생각도많이나고 지금 치이고치이는 현실에 버거워 울컥햇다..
괜찮아요.
다 잘될거에요.
+성김 감사합니다 ㅠㅠ
저두여
맞아요 저땐 행복했었는데
살면 살수록 나이가 더 먹어갈수록
더 힘드네요
정말노래가주한텐슬프고
옛생각이많이났어요
어릴때제가태어난후아빠가군대를가셔서제가할머니집에서살았는데
지금은엄마와같이살지만
어째든이노래가정말저한텐
추억이될만하고슬프네요
이 곡을 들으면 인간의 순수성이 생각나게 된다 사람들은 엄마 뱃속에 나올 때는 순수하지만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순수성을 잃게 된다 많은 사람이 순수성만 지켜도 이 세상은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될텐데...
인간은 스스로 에너지를 얻지 못하기때문에. 다른 생명으로부터 에너지를얻어야하기 때문에.투쟁은 어쩔수 없는 숙명이잖아요.다른 동물이나 인간에게서 이익을 얻죠.거기에서부터 모든일들이 안좋은 일들이 나오죠.
인간의 순수성에 격공감합니다.
이 노래 옛날 때 아빠가 불러줬던 노래
지금은 몇년이 지나 아빠는 가셨습니다.
이 노래만 들으면 아빠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곤 합니다.
아빠 제가 중학생 때 나쁘게
대한거 죄송해요. 옛날 때라도 잘 해줄껄
지금 후회를 하고 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하늘에서도
행복 하셔야돼요.
아... 1시간전...
마음이 더 아프네요.,
@09_끼몌얀 09며는.. 초6인데.. 중학생때..? 좋아요 노리고 글쓰신거 아니죠? 제가 괜한 의심하는거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프로필사진 외모나 닉네임같은걸 봤을땐 고등학생 이상으로는 안 보이거든요 거짓으로 글 쓰신거면 지우시던가 하세요 아빠는 가셨습니다가 뭡니까.. 사실이면 죄송합니다.
SOBO 320 저 동생이랑 같은 계정 써요;
2000년대 유치원생이 놀이동산에서 해질 녘 저 편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와 함께 하늘로 풍선들이 날아가는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을 상상과 추억하며 감상합니다😊
지훗아
사랑해ᆢ
마아니
엄마한테
이노래
알켜줌서
병 회복을
기원했었던
큰아들 지훈
고마워어ᆢ
지훈 신부님 감사합니다 임마누엘 힘내요
힘내세요 아드님은 어머님 이땅에 오래살다가 오시길원하실꺼에요 힘내시고 행복해야 아드님이 위에서 마음안아파해요 울고싶을땐 웃으면 마음이 더 낳아져요 화이팅
엄마ㅠㅠㅠㅠㅠㅠㅠ
하느님께서 지훈이 잘 보살펴주실꺼에요.
저도 천주교신자로써 지훈이를 위해 기도 한번할게요!! 아멘
우리 엄마 말투라서 너무 눈물난다ㅠ
김광진 작사 작곡. 멋진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나서 들을때마다 가사와 느낌이 조금씩 다르게 다가와요. 앞으로도 계속 들을거에요.
이노래를 듣고 정말 작년에 죽은 저의 단짝친구와도 같은 강아지 루키가 떠올라요..항상 학교끝나고 집에 올때마다 반겨주던 강아지가 없어지니..정말 허전하더라구요..저의집에는 아직도 루키의 배변패드와 루키집이 남아있답니다 그게 루키의 '마법의성'이겠죠..?루키야 짧은시간인것 같기도 하고 긴시간인것 같기도하고 너가없으니 하루하루가 여전히 허전하구나...예전 어렸을때 이불가지고 괴롭힌것도 다 용서해주겠니..? 나도 더 어엿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루키 너도 하늘나라에서만큼은 자유롭길 바래
안녕 루키
ㅡ...ㅜ 너무. .슬 프 내 요. ..
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G 루키 VS 레드벨벳 루키 ㄷㄷ
루키도 꼭 하늘에서 흐뭇하게 요한님을 볼것 같네요 ㅎㅎ
@ᅳMiloᅳ 미친놈인가....😡😡😡😡😡
남편이 연애 시절에 자주 불러주던
노래~인생 반 이상 살았다.
우리는 이 위기를 헤쳐나갈수 있을꺼에요.
항상 그래 왔으니까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대한민국 가요 TOP10 안에 무조건 들어갈 노래
07년 생인데 5살때 어머니가 잘때 엄청 틀어주어서 좋았는데 지금 중3이 돼고 다시 들으니까 눈물이 나는군요...정말 좋습니다
새로히 2018년 시작합니다 힘들고 어려운일정을 뒤로하고 마음을 새롭게하고 새출발을 시작합니다 내앞에 펼쳐질 세상을 바라보면서ㅡㅡㅡㅡㅡㅡ
옜날에 상원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가 이노래 잘불러서 매일 듣는데
그친구 생각나네요.. 교통사고나서 보지도 만지지도 못하고 그친구가 이노래 한번 불러주는게 소원이에요... 슬프네요
그친구가 보고싶네요
하루하루 한번씩 듣게 되네요....
슬퍼요
이유없이 이노래만들으면 현타가오네...진짜 모든 감정들이 다섞여있는 노래
이 노래의 아름다움이, 그때의 추억과.. 어제의 고통과.. 지금의 행복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돌아돌아 이제서야 편안해졌어요. 인생은 참 신비롭고 아름답다는 걸 뒤늦게 알았네요. 다시 듣는 이 곡이 참 좋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을까.....존경스럽다
얼마전 눈이 침침해서 안과 가니 새 안경을 권하더군요....
나이가 들었구나..탈모도 늘고 뱃살봐도 그렇고 ㅠ ㅠ...
몇 해전에 여기 댓글에서 이 노래 카세트 정품테이프를1993년에 중딩 시절 둘도 없던 친구가 사주던 추억을 되새긴 글을 썼는데
또 다시 몇 해가 흘렀네요...
이제 그 친구는 없고... ㅠ ㅠ.....노래 듣으니..... 훌쩍
이노래는 그냥 클래식이지 500년후에도 회자될 명곡
너2학년2반이주영마지
@@우진-s2g 느금마
이런곡이 나올수 있을까 최고의 멜로디 최고의 가사 대한민국 최고의 곡 1등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진짜 에어팟 끼고 음량 높이면 나만의 세상에 들어온듯한 느낌 ☺ 초등학교 1학년때 친구들이랑 부르던 노래인데 이젠 중학교 1학년이네요🥰 참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했던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댓글 보신 분들 빠짐없이 다 행복하시길 💞
아직 어리시니까 충분히 그 순간을 즐기세요
나만의 세계 공감되네요
저도 같은 나이인데..
1학년때 입학하고 유일한 기억인 마법의성 듣던거는 뚜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벌써 7년이라니... 내신에 치어 사는 중학생이 되었군요...
@@nuitpd.l 중1이 내신에 치어 산다고 하면... 고등학교는 막막할 거예요... 지금 자유학년제 아녜요?
@@nuitpd.l 중1은 자유학기젠뎅...
11년전이라니...내가 12살인데...
엄마가 잘때마다 틀어주던 노래....
엄마...우리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저도요 09인데 6~7살때 피아노 악보를 엄마가 보여준 기억이 나네요..🥺
@@나를보면예쁘다고해주 저도 09에요!
어릴적 겨울에 많이 들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2021년 11월 겨울밤에 듣고 있습니다.언제들어도 아름답고 웬지 모르게 울컥하네요 . 김광진 작곡가님은 천재입니다~
우울하고 삶이 힘들었는데 알고리즘이 추천해줘서 들으러 왔습니다. 제 앞에 펼쳐질 세상도 소중해졌으면 좋겠네요.
정말 이 노래 지은 사람은 천재인것같다. 새벽에 감성터지네
띵곡은 많은데요
구독하시면제 프사 줍게 됩니다요 ᄒ 사회생활 존나 못할거같다 잘 듣고있다가 팍 식음
@@Square0310 찐이라 그럼
@@구독하면프사주움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꼭 태클 걸어서 분위기 조져야겠냐
새벽 4시에 듣는데 옛생각 많이 나고 슬프다
순수했던 시절 기억 하나하나 새록새록 멜로디와 함께 지나간다
난 계속 순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세상한테 많은 감정을 느끼다보니 어른이 되었나 싶다가도 아 난 아직 어른이 아니다 나이먹은 아이일 뿐이다 우아아아아아악 옛날 생각나 옛날생각 휴
Lucky for me to know this song
I really like it
Its feel like im in the garden that full of flower with good weather
Thank you for make the song
정말 오랜만에 들었는데 왜이리 한없이 눈물이 나고 슬픈지 그러면서도 심적위안이 되네요 음악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듣는데 눈물이 자꾸나는건 아마 지금은 제가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 힘들었는데 그 상황이 지나가면서 이노래로 위안받는 느낌에 더 눈물이 나네요 나중에 제가 우연히 노래를 들을때는 안울었으면
그때는 제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이 순간을 기억하려구 남겨봐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 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 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 없는 용기와 지혤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있다면
ㄱㅅ
님이 가사 써주신덕분에
가사 외우고갑니다~^^
정말ㄱㅅ
갑자기 슬퍼요
고맙습니다ㅎㅎ
가사잘봐요
아...저희가 할머니가 지금 식물 인간 상태인데요.. 할머니는 저를 좋아했어요..그런데..저는 할머니를 좋아하지 않았어요..그런데 할머니가 큰병에 걸렸다는 말에도 저는 크게 신경을 쓰지않았는데 요..이제는 할머니와 대화조차 못해요...지난 일을 생각하면 너무 슬퍼요..할머니...내가 잘할께..제발..눈좀떠...여러분 할머니께 잘하세요..
힘내요...어쩔수없죠...
늦었지만 힘내세요
@박미옥 ?
@@SeonjaeDragon 저기요...?
진짜 있을때 잘해야돼요... 저는 할머니랑 한 약속도 지키지못하고 가셨어요.. 진짜 잘하셔야돼요...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또 있을까...
예전에 영어시간에 수업이 빨리 끝나면 선생님이 항상 틀어 주셨던 노랜데..들을 때 마다 오묘해지고 소름돋았는데 7년 지난 지금도 노래는 여전히 좋네
80년대생들에게도 추억의 노래고 90년대생들에게도 추억의 노래고 00년대생들에게도 추억의 노래고 10년대생들에게도 추억의 노래... 전 세대에 다 추억을 주는 노래.
아울러 60년대생들에 아련한 감동으로
남는 명곡이죠^^
마음이 편안해지고 순수한 마음이 생기게 해줘서 참 좋네요.힐링되는 기분이 드네요.감사하게 잘들었습니다.
리메이크보다 이렇게 기교없고 클린하게 부르는 원곡이 더 좋음
어느 순간 부터 어릴때 들었던 노래들을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동요, 만화주제곡,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틀어주시던 네모의꿈이나 마법의 성 같은 노래들이요. 매일 바쁜 삶을 살다가 무심코 아무것도 몰랐던 옛날을 떠올리면 뭔가 슬퍼요
형 그만울어 ㅜ
===가사-가사-가사-가사-가사-가사===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 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 거라고
두 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혜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간주 중)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있다면
감사합니다 :)
오~ 감샤!
ㄱㅅㄱㅅ!!
가사 너무 좋다 진짜ㅜㅜ..
2학년쌤왜안돌아와요?
선생님이저희한테들려주었던노래인데
선생님건강하세요....
선생님께서학교를떠나기전저와제친구들을안아주고이뻐해주었는데선생님저벌써5학년이에요
선생님제가6학년때제담인선생님이되어주세요
선생님에제자여서너무행복했습니다
선생님사랑합니다♡♡♡
이 새벽에 술먹고 택시타고 들어오는 와중에 라디오에서 이노래가 나와 펑펑 울었네요 ,,왠지 모르게 마음을 적시는 노래 옛날생각이 많이 납니다
아빠 벨소리였는데 11년 전에 아빠 쓰러지시고 다시는 못 들을줄 알았던 노래. 엄마도 제목을 모르고 누나도 희미해진 기억 속에서 겨우 멜로디 한 구절만 알고 있던 노래. 워낙 옛날 노래라 친구들한테 부분적인 멜로디를 들려주며 물어도 모른다는 대답만 돌아오던 노래. 당시에는 그냥 듣고 싶다 뿐이어서 생각 날 때만 가끔씩 지인들에게 물어봤었던 노래. 아빠 돌아가시고 이제는 목소리도 기억 안 나는 아빠를 기억하면 항상 흥얼거리는 목소리만 생각나는 노래. 대학교 입학 할 때 우리 아빠 대신에 밥 사주시던 친구 아빠 벨소리가 이거여서 엊그제 듣고 2일 동안 울게 한 노래.
힘내요..
이 노래를 처음 들려 주신 선생님은 돌아 가셨지만 내 마음속에 남아 계신다
첫사랑 진영이가 제일 좋아했던 노래. 지금도 생각남, 고창 종합병원, 그리고 완도 대성병원 그리고 마지막 만났던 해남 한국병원. 지금은 너무 오래된 추억이지만 이노래를 들으면 그사람이 생각납니다.
해남 한국병원이요?..전 그옆 강진사람인데..ㅠ
Guess...
직업: 드라마 출연진...
낭만닥터 김사부....
아빠가 3살때부터 자장가로 불러주시던 노래예요 ㅎㅋㅎㅋㅎㅋ 항상 이노래 불러주시면 잠들엇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멜로디와 가사가 기억나 오랫만에 들으니까 좋네여..ㅎ
95년 이등병때 북악산 중대본부
취사장 스피커에서 큰소리로
나오던 이노래 잠시넋을 놓고
듣던게 기억 난다
서러운 이등병시절 감성으로
눈물이 날것 같았는데 ‥ ㅎㅎ
유치원때 선생님이 하루에 한번씩 틀어주심 아직도 기억남 인상깊었나봄
엌 나랑 똑같네요 명성어린이집이라는곳 출신이었는데 오랫만에 생각나서 들으러 왔습니다.
우리 가족이 항상 행복한 일만 생기게 해주세요
이노래...정말...
울음이 멈출수없습니다.
어릴때 많이들었는대...
벌써 시간이....
자는 이곡이 매우 영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내안에 진짜 나를 울린다고 보아요 어릴때 듣고 나이들어서 다시 들으니 동굴속에 공주는 다 우리 자신들이구나
노래는 명작~^^
노래 하나 듣는데, 동화 한 편 다 읽은 느낌.
어떻게 이런 명곡이 존재할수있는지...
정말 들으면서 눈물이 나온 노래는 이게 처음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노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