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브라더스에 대한 추억 때문에 발매와 동시에 구입한 1인입니다. 재미있게 즐김과 동시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매니아 입장에서 잘 꼬집어 주신 것 같네요. 영상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매니아에게는 약간의 실망, 하지만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무난한 게임이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리뷰 영상에서 해당 게임에 그 누구보다 깊은 지식과 애정을 가지고 있음도 느껴졌구요. 또다른 방향의 개발사를 향한 응원의 영상이라고 느낌도 받았습니다. 다만, 개발자 사정 하나하나 다 알면서 이야기한다면야 얼마나 좋겠냐마는 소비자와 매니아시각에서 한계도 있는만큼 많은 분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 또한 이야기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다시 열심히 활동하시기를 바래봅니다. 그 이전에 건강이 최 우선이구요.
프로야구 보시면서 선수들 사정 하나하나 봐쥬면서 보시나요 ? 국가대표 축구 보시면서 선수 아 컨디션이 안좋지 하면서 사정 봐주면서 경기 보나요 ? 음악감상 하면서 아 이친구가 이번에 좀 영감을 덜받앗나보네 제작비용이 부족햇나보네 하면서 들으시나요 ? 쇼미더머니 보시면서 아 저친구가 연습이 좀 부족할정도로 고심하고 괴로운 인생살이엿나보네 하면서 평가하시나요 ? 예능프로나 유튜브 보면서 아 이번에 감독이 콘티짤때 어려움이 많앗나보네 제작비용이 부족햇나보네 하면서 보시나요 ? ㅎㅎ 사정은 이해합니다만 애정이 잇던 추억을 망친것에 대한 기대치에 대한 댓가는 가혹하고 혹독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팬심이나 레트로를 사랑하는 마음덕분에 잘 넘어가셧겟으나 다음은 없습니다 crt모니터만 봐도 그 게임을 사겟습니까 소비자는 냉정합니다 동네장사 하는거 아니잖아요 😂
저도 영상을 보고 동감이 간 게 많았습니다. 불합리한 레벨 디자인 구성이나 원작에서 개선되지 않은 조작감과 깐깐한 판정 등 원작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많았더라고요.. 그래도 굳건이 에디션 브다샤펄이나 GTA 트롤로지나 깐포지드 등 안 하느니 만도 못한 리마스터나 리메이크작을 봐서 그런가 이것들에 비하면 양반급으로 보여서 그냥 해 준 게 어디냐는 리메이크로 보고 있습니다.
공감가는 리뷰입니다. 솔직히 리메이크 하면서 원작도 넣어주면 좋았을꺼고 2도 넣어주고 그랬다면 좋았을꺼라는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였는데,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그래도 추억이 있고 리메이크니까 라고 고민하다가 샀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추후에 이러한 지적한 점을 보완해주면 좋을꺼 같은데,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원작에 대한 이해가 없긴한데 단점으로 지적하신 부분이 그럴만하다고 생각되네요 킥판정이나 연사버튼 일시정지는 패치로도 수정될수 있다고 보는데 화면상단에서 눈덩이를 굴려서 아래쪽까지 일망타진하는 재미가 화면비로 반감된건 많이 아쉽네요 1,2편 오리지널 수록부재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덧글을 통해 공격(?)하시는 분들이 게임에 대한 저와 다른 견해와 의견은 내주시지 않고 그저 개별사의 어려움, 입장만 대변하는 공통적인 모습을 보니 당황스럽습니다. 댓글 다는 사람은 다르지만 내용은 개발사 대변이고, 게임 내용에 대한 근거를 기반한 칭찬보다는 그냥 출시한 것 자체만으로 대견한 게임처럼 공통된 목소리를 내시니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하우스오브 더 데드에서 심하게 통수를 당해서 이게임과 기기괴계 사이에서 참 많이 고민했었는데요...이 영상을보고 고민이 해결 되었네요 여러모로 참 아쉽습니다 개발자님이 이 영상을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여느때보다 팬심으로써의 진심이 더욱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arcadekido 저는 얼마전에 결국 카페를 접게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완젼 포기한게 아니라 나중에 다시 도전하려구요 그때는 아키님 한번 방문해주세요!ㅎㅎ열심히 챙겨보고 후원하는 구독자도 아닌데 이렇게 기억해주시고 염려글 적어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동입니다 태풍 조심하시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누구든 자기 만족을 찾는 법입니다. 재산을 쏟아 붓든 어떤 리스크를 지들 그것 역시 본인이 좋아서, 적어도 본인이 취득 가치를 예상하고 내리는 결단이겠죠. 자기만족에 벌인 일을 무조건 잘했다고 칭찬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제작자 본인도 여러 영상들을 통해서 사업적인 부분을 고민했다는 이야기도 했지요. 결국 본인 에고로 한 일이니 맘에들면 칭찬하고 맘에 들지 않으면 그런 부분들 지적하는 게 뭔 문제겠습니까.
사실 제가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리메이크를 비롯해서, 저도 게임 소개할 때 단점들을 잘 이야기해서 해당 단점이 저처럼 민감하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구매가이드를 하려 노력했는데요. 몇몇 분들이 이메일로 그냥 무지성욕설까지 날리시는거보고 많이 놀라긴 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승인안된 덧글란에 가보니까 가족까지 언급하는 인신공격 덧글도 남긴 분들이 계셔서 참 당혹스러웠습니다.
@@arcadekido 이게 참...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지성이 부족한 건지, 이성이 결여된 건지, 그저 욕설을 내뱉고 싶은 건지, 이 모든 걸 다 더한 건지. 다만 이런 생각은 합니다. 제가 왠만한 레트로 게임 채널들은 구독해서 보는데 그 중에 각종채널 초창기부터 봐왔기에 애착이 있었죠. 그래서 간헐적으로 애정과 관심이 담긴 제안글, 아이디어 제시 등을 약간의 비평을 담아 올리곤 했는데 그게 스트레스셨나 봅니다, 단절을 시키시더군요. 요지는 동 콘텐츠 등에 비난의 날을 세우는 분들 중에 비평을 애정을 기반으로 던지시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이런 건설적 우군은 살피어 보듬어주세요. 두 번 볼 것도 없이 걸러야할 넘들이야 바로 재껴야 정신 건강에 좋겠지만요. 암튼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가감 없는 비평 부탁드려요.
스노우 브로스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이번 리메이크 한다는 정보를 접했지만, 스위치가 없어서 아쉬어 했었죠. 친한 동생녀석이 스위치를 갖고 있는데, 제가 이 게임 추천해서 구입했는데.. 저나 그 녀석, 둘다 오락실에서 스노우 브로스를 즐겼던 입장에서 아케이드 키드님의 이번 리뷰에 동감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만든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원작의 밸런스나 그런 점을 잘 살렸어야 하는데 원작의 기본 스타일을 따라한 다른 게임같은 느낌이더군요. 부디 다음에 다른 게임 리메이크는 괜찮게 나왔으면 합니다.
저는 사실 이 영상을 게임이 발매되자마자 만들었다가 바쁘고, 타이밍이 놓치고, 인코딩하다 뻑나서 다른 영상 먼저 작업하고, 마지막엔 원작비교 컨셉으로 가느라 게임이 발매된지 몇달만에 최종 작업하여 업로드하게 되었는데요. 몇몇 분들이 덧글 달기 껄끄럽다면서 제게 이메일을 주셨는데요. 그 분들도 킥 커맨드 삭제와 눈덩이 공격판정 범위에 대해 원작과 달라진 점을 다른영상에서도 다룬걸 못봤다고 하시더라고요. 원작과 비교를 하는 방향으로 영상의 마무리 작업을 하느라 불가피하게 눈덩이 판정과 킥 커맨드 삭제를 지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참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케이드키드님이나 게임 제작자분 둘 다 직접 알지는 못 하지만 두 분 다 유튜브 영상으로 봐온분들이고, 두 분다 레트로 게임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라는걸 잘 알기 때문이죠. 아케이드키드님도 이 게임이 국내에서 리메이크한거 당연히 알고, 리뷰적으셨을텐데, 꽤나 용기가 필요하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니나 다를까? 리플들 보니 아케이드키드님에 대한 극단적 공격성 리플 반대로 제작자분에 대한 비아냥거림의 내용이 보여서 참으로 안타깝네요. 아케이드키드님께서는 최대한 정중하고, 중립적인 어조로 리뷰 영상을 만드셨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제작자분께서 이 영상을 보신다면 뼈저리게 느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임성길 대표님도 분명히 열정을 가지고 이 작품을 만드셨을테니까요. 하지만, 아케이드키드님의 냉정한 평가가 향후 국내 게임 발전에 큰 도움이 될꺼라고 믿습니다. 뭐~~ 저는 이번 영상 리뷰를 보고 아케이드키드님의 의견에 매우 동감하는 바입니다만, 아케이드 키드님의 생각에 반대하신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반론을 펼쳤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리플을 읽으면서 아케이드키드님 뿐만 아니라 제작사에 대한 극단적인 리플을 읽으니 도저히, 리플을 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원래는 악플러들한테 시달리는게 싫어서 리플같은거 왠만하면 안 달거든요.
그리고 저도 유튜브를 시청하긴하는데요. 게임영상 올리는 사람이 게임채널을 안본다니 참 우습기도 하지만, 저는 게임채널은 안보고 거의 운동채널(주짓수, 유도쪽)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작자분도 유튜브 채널 운영하시는걸 몰랐는데 덧글로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작자분 차기작도 더 흥행하고, 유튜브 채널도 잘 되셨음 좋겠네요.
솔직리뷰 감사합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과거 작품들 수록은 안되겠지만 불편한 부분들(킥 방식,연사포함) 패치로 수정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가격이 2~3천원도 아니고 가격대가 있는편인데 전재산 털어서 했다고 그걸 의무적으로 구매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것도 게임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그런점들을 캐치못하고 리메이크 했다는 것에는 오히려 유저 입장에서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좋은 영상을 늦게 발견해서 보게 되었네요. 저도 스노우 브라더스 원작과 스페셜을 비교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컸던지라 이런 리뷰 영상을 만들어주셨다는 게 정말 반갑고 감사한 느낌입니다. 저도 다른 사이트에 스페셜판과 원판의 조작 차이점, 추가 보스전의 문제점을 글로 쓴 적이 있어서 더욱 반갑네요.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대감, 그리고 플레이하면서 느껴진 아쉬움...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원작을 탐구하시고 재현하셨다면 정말 좋은 게임이 되었을 것 같은데, 플레이를 불편하게 하는 이런 변경점들이 계속해서 신경쓰였거든요.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는 걸 알아볼 수 있는데... 다음 게임의 개발이 마무리되고 나서라도 수정해 주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을 발판 삼아 다음 게임에서는 원작을 정말 제대로 재현해서 그 시절 그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스노우 브라더스에 대한 애정으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콘솔게임 경험이 많지 않기에 밸런스나 판정 킥 문제는 어쩔수 없고, 대기업이 아니라 사후 지원도 힘들듯 하며, 결국 그옛시절 좋은기억 1도없던 쥬얼게임 수준의 결과물이 나왔다 봅니다. 요즘 안드로이드 인디게임도 퀄리티가 많이 좋은데, 그런 비싼 개발자 안쓰고 쥬얼게임 만들던 개발자분들이 만든듯하여 큰 실망을 안겨준 게임입니다
개발자분들의 역량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방향성이 좀 다른 것 같아요. 리메이크로 가려면 과감하게 현대식으로 재해석하던지 아님 지금처럼 리마스터처럼 원작 재현에 중점을 두면서 컨텐츠 추가에 목적을 두었다면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더 충분한 상태에서 개발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도 원작을 굉장히 좋아하기에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옛날에는 이런 게임들을 출시하는 하청사가 에뮬방식대로 구현해놓고 후처리식으로 그래픽을 바꾸는 경우도 있었는데, 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은 그래픽은 완전히 새로 만드신방식이라 정성이 많이 들어가긴 했어요. 다만, 아트웍에 대해서는 말씀처럼 게이머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죠.
제가 이 게임에 가장 아쉬었던점은 추가 스테이지가 메가드라이브와 비슷한게 아니라는거 정도? 무려 공주님(!)이 잡혀간 스노우 브라더스를 구출하러 간다는 전개를 비롯해 진 최종보스도 "나 무지 사악한 마왕임" 같은 포스를 내 뿜었는데 리메이크 최종보스는 뭔가 너무... 스노우 브라더스에 대한 추억도 있고 살까 하다가 아케이드키드님 리뷰 보고 좀 사는것을 생각해야겠네요. (메가드라이브판 스테이지가 없다느것도 한몭했지만) 이거 잘팔리면 2편도 만들거라는 얘기도 들었는데.....개인적으로 2편도 만들었으면 하는 소감도 있지만.
이거 리뷰 진짜 구구절절히 맞는말이고, 원작에 대한 제대로된 분석과 애정없이 만들어진 티가 너무 난다. 오리지날 작품도 아니고. 과거의 리메이크 작으로 홍보할거면 적어도 구작의 기본은 제대로 분석이 되야지. 눈덩이 던질때 큰눈덩이 뒤로 판정 안닿는거 보면. 그런게 많이 부족해 보임.
원작의 놓친 부분 있긴하나, CRT게임즈 같은 국내 기업은 자국민끼리 서로 응원해야 됩니다 첨부터 모든 것을 완벽히 갖출 수 있겠습니까 날카로운 리뷰는 진보한 발전을 위한 조언이겠죠 전 구매했습니다 충분히 기념적인 작품이니까요 임성길 대표께서 이 리뷰를 본다면 패치 좀 해주셨음 좋겠네요 . 자동 연사 기능 . 세이브 기능
화면을 억지로 좌우로 스트레치 한건 아니지만 위아래를 잘라서 확대하는 식으로 16:9를 만들어서 딱 보면 캐릭터도 큼직해지고 더 박력있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정보량 손실에 의한 와이드 화면이라 저는 다른 고전 리마스터(리메이크) 게임들처럼 화면비 만이라도 원본 화면비와 와이드화면비가 동시에 수록되었으면 하는 아쉬음이 있었습니다.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ㅜㅜb 그리고 쿠마님 같이 댓글로 칭찬하는 사람들이 사주기만 했어도 대박 났을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안타까운거 같습니다. 아울러 패키지 제공받고 무지성으로 빨아주는 사람들보다 직접 구매해서 냉철하게 분석하는 아케이드 키드님 같은 분이 제작자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차기작인 꾸러기 오형제나 야구왕 배트맨은 게임성을 더 보강했으면 하구요, 특정 지지층이 아닌 좀 더 대중적인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원과의 계약 관계에 대해 알수는 없지만 스위치 이외의 콘솔이나 스팀으로 발매하는 것도 좋을듯 싶구요.
아마 대원과 계약이 기간이 정해져있을텐데 그 이후로 스팀으로 출시되면서 원작도 함께 수록하거나, 밸런싱을 다시해서 출시 되고, 그래서 승승장구하고, 더 좋은 게임들을 많이 출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말씀들어보니 꾸러기오형제랑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이 또 리메이크되어 나오나보네요. 이번에는 방향성을 잘 잡아서 고전게임들을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도 통할 수 있게 현대적인 감각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리메이크하거나, 아니면 추억을 위해 원작의 핵심을 잘 재현해서 아재들에게 어필하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가장 좋은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와 원작을 동시에 수록해주면, 젊은 층과 아재층 모두 공략할 수 있어서 좋은 판매량이 나올거라 봅니다. 제가 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 개발사와 원수진 것도 아니고 라이벌 회사도 아니고 개발사를 비난하기 위해 만든 영상은 아니거든요. 그저 게임이란 결과물에 대한 의견을 담은 영상입니다.
@@arcadekido 중요한 건 이 영상에서 다뤄줬으니 저는 이 부분을 개선해줬으면 좋겠어요. 공주들 모션이 너무 대충이던데, 그걸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파란 머리는 발랄하게 걸어가고 노란 머리는 다소곳하게 걸어간다든지요. 그리고, 2에서 개선된 시스템으로 1을 즐길 수 있는 모던 시스템을 추가한다든가, 세이브 로드와 겹치긴 하지만 스테이지 선택 기능을 넣어줘서 한번이라도 클리어한 적이 있는 스테이지는 일반 플레이 한정으로 원하는 스테이지부터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든지 등이요. 다만 쉬움은 원작처럼 50이면 끝이니 51 스테이지는 이지로 하면 막아둬야 할 거 같아요.
진짜 구매고민 많이 했던 작품입니다. 결국 뭔가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 때문에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뭔가가 뭘까 정말 생각 많이 했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그냥 사고 확인해봐도 되겠지만... 여기 모든것을 갈아넣다 시피 한 개발인의 노고에 동정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개발 의욕과 열성, 그리고 고전명작 리메이크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충분히 응원하고 싶지만, 그에 비해 게임을 체감하는 능력과 디테일이 떨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 작품이 피터팬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기다려보려구요.
저도 덧글보고 알았는데 개발사가 영세하고 힘든 조건에서 게임을 출시한 것 같네요. 같은 업계인이라면 따스한 시선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냈을테지만, 저는 돈을 주고 게임을 구입하는 소비자 입장이다보니 냉정한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던것 같네요. 결코 제가 개발사에게 무슨 감정이 있어서 불평을 이야기한건 아닙니다.
저는 원작 1편의 아래 점프가 되지 않는 게 계승됬다는 점때문에 구매를 보류했던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고전작 리마스터/리메이크될 때도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더라도 현세대 게이머에게도 어느 정도 어필할 수 있는 편의성/접근성 요소가 가미되는 편을 선호하는 성향도 영향이 좀 있었고요. 그리고 퍼블리셔가 대원 계열이라 닌텐도 콘솔 독점이 된듯 합니다.
그리고 리마스터가 아니라 리메이크인데 말씀처럼 하단 점프도 생기고, 슬라이딩도 생기고, 차지샷도 생기면 아무렴 어떻습니까? 게임을 구현한건 리메이크가 아닌 리마스터 수준에다 원작을 그대로 옮기다시피했는데, 그럴거면 원작의 게임성을 재현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 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원작과 비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평가하다보니 박한 평가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스터엔젤님처럼 스노우 브라더스 2편부터 입문하신 분들은 1편을 답답해서 못하시더라고요. 하단 점프가 없어서요. 저는 1편부터해서 괜찮지만요.
@@arcadekido 저도 약간 어린(?) 세대이긴 하지만, 어릴 적에 오락실정도는 드나들었던 추억이 있는 만큼 2편은 해보긴 했죠. 제가 사실 피시든 콘솔이든 아케이드든 추억이 있는 게임들도 있지만, 그 반대로 추억은 없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고 게임에 대한 경험이 쌓이면서 못해봤거나 몰랐던 고전작도 한번 해봐야겠다는 마인드를 가진 입장이라, 고전작들이 복각되면 그만큼 게임의 역사를 들여다 보고 싶은 후세대 게이머들을 위한 개선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성을 이유로 굳이 불편함을 방치할 필요는 없잖습니까? 원작재현이 꼭 필요하다면 편의적 요소들은 옵션 리스트의 항목으로 넣어서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은 필수가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남겨봅니다. 이렇게 단점은 짚고 넘어가주시는 아케이드키드님의 리뷰에 좋아요가 잘 달렸는 지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이게 만약에 평가 시스템이 잘 구축된 스팀에까지 진출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도 드네요. 그 외 개인적 여담으로, 레트로 복각 버전 작품들이 유독 플랫폼을 가리는 것도 아쉽더라고요. 특히나 엑시엑으로 레트로 게임을 즐기며 도전과제를 최소 한두개씩이라도 먹어줘야 직성이 풀리는 제 입장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ㅎㅎ
그래픽만 봤을땐 딱히 큰차이를 못느꼈는데... 원작과 다른부분이 많네요. 이런건 확실히 그시대 오락실에서 살았던 분들한테 알파테스트를 진행해서 차이를 확인 했어야 됐을 문제네요. 나온데 의의를 둔다는건 판매량은 포기하겠다는건데..그건 개발자 개인만족이고 사서 하는 사람들은 불만이 생길 수 있죠.
좋은 리뷰네요. 플레이하면서 그래픽을 제쳐두고 플레이에 뭔가 약간 이질감이 느껴졌는데, 이해가 되요. 아무튼 얼마전 이번에 사이킥5를 리메이크 발매한것을 보면 단순 유명세만 좇는 회사는 아닐거라고 기대해봅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수작으로 유명한게임이지만, 사실 일반인들에게 어필될만큼 인지도가 높은게임은 아니니까요. 인터뷰를보니 잘만들었지만 숨겨진게임을 알려보고 싶었다 하시더라고요. 이런 비판적인리뷰도 분명히 감사히 받아들일만한 회사라고 기대합니다 이 이영상을 본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사이킥5에서는 실시간 원작그래픽전환이나 화면비율을 원작처럼 세로로 변환해서 플레이할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ㅋ.
저는 발매되자마자 사서 잘 즐겼는데 뭐가 문제지? 란 생각을 하며 들어왔다가 영상 보고 모든 내용에 동의하며 댓글쓰게되네요. 재밌는 있는데 왜 불편하지? 했는데 이런거였네요. 통찰력과 분석이 대단하세요. 개인적으로는 불편한걸 하나 더 추가하고 싶은데 2명이서 할때는 죽어도 이어서 하게 되는데 혼자하면 그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하게되서 엄청 불편했네요.
정말 좋은 리뷰 영상이네요. 비추천하셨지만, 게임에 큰 애정을 갖고 리뷰하시는 느낌!
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스노우 브로스에 대한 애정이 있었으니 리뷰한거고 제 리뷰가 혹여나 게임판매량에 영향이 있을까봐 정작 영상은 게임출시 후 1주일정도에 만들어놓고 몇달있다가 올렸거든요.
@@arcadekido게임사에서 이 영상을 잘 참고해서 2 스폐셜 런칭을 하면 좋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제대로 된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리메이크 라는게 추억가지고만 되는것이 아니라는걸 제대로 보여준 작품
이번에 샀는데 확실하게 말할수있는것 : 개발자는 원작 원코인 해본사람이 만든게 아님
진짜 스노우 브라더스를 제대로 알고있는 유튜버입니다
좋은 리뷰 잘보고가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흠 저는 이작품에 충성도 가왜이렇게
높은지 알거같네요
일단 게임두나 각종아재님 유튜버에
출연해서 좋은이미지릉 쌓아가고
전재산을 건 올드 게이머에 도전!! 이라는 느낌을 팍팍 심어줘서 그런거같네여
물론 이런영상을 만드시는분이면
그정도는 간파하셨겠지만
실제로 소비자측에서 진짜 감성적인 요소빼고
말하면 별로인 작품이죠
게임성도 문제지만 한정판 판매에대해서도
말이많은 작품이니까요
저는 솔직히 이거 패키지판으로 사고
엄청 후회했습니다 ....
이영상을 봤더라면 안샀을텐데
차기작도 솔직히 기대는안됩니다
아케이드키드님 좋은 리뷰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이런 리뷰 계속 해쥬세요
구독 감사합니다.
아.. 이 게임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확한 리뷰 감사합니다!! 이런 리뷰를 기다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뒤늦게 발견한 영상이지만 재미잇는 리뷰 잘봣습니다 아쉬운 리메이크엿지만 충분히 재미잇엇고 추가 스테이지는 말씀하신것처럼 원작과 괴리감 연사설정 이 아쉽긴햇네요 연사는 펀치버튼 두개 번갈아가며 연타 ㅋㅋ 피로감이
스노우브라더스 2 스페셜도 나오는데 이 작품도 리뷰 부탁드려도될까요 일단 구독 해놨습니다!
글고보니 이런거 나올때 [갓겜의 귀환 ㅎㄷㄷ] 이런소리만 하고, 정작 리뷰를 제대로 하는 채널을 못 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잘봣습니다.
제 영상이 몇몇 분들과 큰 간극이 있었습니다. ㅠ
모든사람들이 yes 할때 no 할줄도 알아야하는것도 리뷰의 자세임니다 리뷰를 잘하셨네요 중간세이브를 할수 없다는게 충격이네요
영상 내용을 곡해하지 않고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덕이 컸는지 2 리메이크는 반영된 게 많아보이는 상황입니다!!!
반가운 소식이네요!!
스노우 브라더스에 대한 추억 때문에 발매와 동시에 구입한 1인입니다.
재미있게 즐김과 동시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매니아 입장에서 잘 꼬집어 주신 것 같네요.
영상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매니아에게는 약간의 실망, 하지만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무난한 게임이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리뷰 영상에서 해당 게임에 그 누구보다 깊은 지식과 애정을 가지고 있음도 느껴졌구요. 또다른 방향의 개발사를 향한 응원의 영상이라고 느낌도 받았습니다.
다만, 개발자 사정 하나하나 다 알면서 이야기한다면야 얼마나 좋겠냐마는 소비자와 매니아시각에서 한계도 있는만큼 많은 분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 또한 이야기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다시 열심히 활동하시기를 바래봅니다. 그 이전에 건강이 최 우선이구요.
프로야구 보시면서 선수들 사정 하나하나 봐쥬면서 보시나요 ? 국가대표 축구 보시면서 선수 아 컨디션이 안좋지 하면서 사정 봐주면서 경기 보나요 ? 음악감상 하면서 아 이친구가 이번에 좀 영감을 덜받앗나보네 제작비용이 부족햇나보네 하면서 들으시나요 ? 쇼미더머니 보시면서 아 저친구가 연습이 좀 부족할정도로 고심하고 괴로운 인생살이엿나보네 하면서 평가하시나요 ? 예능프로나 유튜브 보면서 아 이번에 감독이 콘티짤때 어려움이 많앗나보네 제작비용이 부족햇나보네 하면서 보시나요 ? ㅎㅎ 사정은 이해합니다만 애정이 잇던 추억을 망친것에 대한 기대치에 대한 댓가는 가혹하고 혹독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팬심이나 레트로를 사랑하는 마음덕분에 잘 넘어가셧겟으나 다음은 없습니다 crt모니터만 봐도 그 게임을 사겟습니까 소비자는 냉정합니다 동네장사 하는거 아니잖아요 😂
스페셜이 그래픽 빼고 이렇게 문제가 있는지 지금 알았네요~영상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개발자가 전재산을 털었는데.. 자동연사, 눈덩이 뒤의 적, 킥 등등.. 유명세로 날로 먹으려는 건지 게임에 대한 진정성인지 싶은 요소가 확실히 있어 보입니다
다행히도 스노우브라더스의 초근본이라 할 수 있는 스노우브라더스2 리메이크는 결국 판매량을 채웠는지 나온다고합니다. 보스추가패턴이나 여러 요소들이 추가된거같아 이쪽은 꽤나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스노우 브라더스 제작자는 이 분을 채용했어야 했네........
아닙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아재고 아무런 능력이 없어요.
이런게 진짜 개발사에 도움이되는 후기지
잘팔린걸로 아는데 왜이리 부정적이지 하고 봤는데, 단점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이 충분히
납득이 가내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매우 훌륭한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자분의 열정과 별도로 이렇게 객관적인 리뷰가 있어야 우리나라 게임도 발전하고 본게임의 제작자분에게도 진정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디테일 살아있네요!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멋 모르고 국내 게임사에서 리메이크한다고 마냥 응원만 했는데 이 영상보니 맹목적 응원은 게임사에 좋지만은 않겠다는걸 알겠네요. 꼭 제작자가 보시고 피드백 긍정적으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영상의 의도를 곡해 하지 않고 잘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영상 올리고도 맘고생이 너무 심했던 영상이었거든요.
날카로운 지적이있는 뼈가되는(=제작사쪽) 리뷰 잘 봤습니다.
제작사에서도 해당문제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줄만한 패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다음번 출시되는 게임도 믿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사료됩니다.
몇가지 편의성을 위한 패치는 진행된다면 하는 바램이 있고요. 덧글들 보니까 차기작도 출시 예정이시던데 제작사측에서는 노하우가 있으시니 다음엔 더 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리켄님도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arcadekido 진짜 추후 발매될
야구왕 만큼은 이런 실수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영상을 보고 동감이 간 게 많았습니다. 불합리한 레벨 디자인 구성이나 원작에서 개선되지 않은 조작감과 깐깐한 판정 등 원작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많았더라고요..
그래도 굳건이 에디션 브다샤펄이나 GTA 트롤로지나 깐포지드 등 안 하느니 만도 못한 리마스터나 리메이크작을 봐서 그런가 이것들에 비하면 양반급으로 보여서 그냥 해 준 게 어디냐는 리메이크로 보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리메이크작이지만 나름의 오리지널리티도 강조하고 좋은 부분도 있으니 차기작은 더 잘나오리라 생각됩니다.
공감가는 리뷰입니다. 솔직히 리메이크 하면서 원작도 넣어주면 좋았을꺼고 2도 넣어주고 그랬다면 좋았을꺼라는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였는데,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그래도 추억이 있고 리메이크니까 라고 고민하다가 샀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추후에 이러한 지적한 점을 보완해주면 좋을꺼 같은데,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어떻게 한국 게임 시장은 20년전이나 변함이 없네.. 열악한 가운데 만들었으니까 단점을 지적하기 보다 애정으로 감싸 달라? 이 리뷰 곳곳에 애정과 아쉬움이 넘치누만. 비평과 비난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도 여전하고.
왜 게임하는 내내 불편하고 불쾌했는지 명쾌하 알려주는 영상인거 같습니다! 저 하피 세 자매에선 그냥 패드 집어던졌어요.
저도 하피랑 막판 보스는 패턴이 참 아쉽더라고요.
와 이걸 살까말까 했는데 구매 했으면... 손해 볼뻔 했네요
저는 원작에 대한 이해가 없긴한데 단점으로 지적하신 부분이 그럴만하다고 생각되네요
킥판정이나 연사버튼 일시정지는 패치로도 수정될수 있다고 보는데 화면상단에서 눈덩이를 굴려서 아래쪽까지 일망타진하는 재미가 화면비로 반감된건 많이 아쉽네요 1,2편 오리지널 수록부재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저도 원작 1, 2편만 아니 원작 1편만이라도 함께 수록되었다면 아쉬움이 별로 없었을텐데요 ㅠ
모든 리뷰어들이 국내개발사라고 칭찬만 할때 답답했는데 아케이드키드님이 아쉬운점 지적해주시니 참 다행입니다
저는 그래픽부터 좀 거시기했습니다 너무 이질감이 들더군요 플래쉬게임 느낌나서
덧글을 통해 공격(?)하시는 분들이 게임에 대한 저와 다른 견해와 의견은 내주시지 않고 그저 개별사의 어려움, 입장만 대변하는 공통적인 모습을 보니 당황스럽습니다. 댓글 다는 사람은 다르지만 내용은 개발사 대변이고, 게임 내용에 대한 근거를 기반한 칭찬보다는 그냥 출시한 것 자체만으로 대견한 게임처럼 공통된 목소리를 내시니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원작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진심으로 리메이크판의 단점을 잘 지적하셨네요.
빠른 시일내 단점이 고쳐지기를 기대하지만 개발사가 과연 패치를 진행할지는...
사실 별 기대는 안하게 되네요. ^^;;
앞으로도 많은 리뷰 기대합니다.
아직까지 패치가 안된걸 보면 차기작 개발하는데 여력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고요. 자세한 사정은 저희도 잘 모르겠지만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는 패치가 있다면 그런 패치를 할 계획이 있다라고 이야기해주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arcadekido 발매된지 이제 1년이나 지나가는데, 추가 스테이지들의 난이도 아주 조금 하향한 거 외엔 패치 자체가 아직도 안 나오고 있는 거 봐서는 그냥 포기한 것 같습니다. 그냥 황당하네요.. 결과물을 이런 식으로 내놨다는게..
저는 만족하면서 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훨씬높아서 놀랐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리메이크군요
CRT 게임즈는 제작 예정작중에 닌자베이스볼배트맨이 있어서 응원해주고 싶은 회사입니다..
응원해주고싶은 마음은 다 같을겁니다 하지만 초등학생 수준에게 대학생 수준을 요구하지 않고 기대하지 않게 되죠 crt대표님의 전재산을 위한다면 이정도에서 스탑하시게 하는게 도움을 드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입니다 😊
이 영상을 보니까 먼가의 괴리감 있어서 이상한 느낌이 있던거 해결 돼었네요
키드님의 통찰력의 감탄합니다
하우스오브 더 데드에서 심하게 통수를 당해서 이게임과 기기괴계 사이에서 참 많이 고민했었는데요...이 영상을보고 고민이 해결 되었네요 여러모로 참 아쉽습니다 개발자님이 이 영상을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여느때보다 팬심으로써의 진심이 더욱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플스로 발매된 기기괴계도 영상 제작 중에 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주세요. 모쪼록 사업장에 태풍피해없으시길 바래요.
@@arcadekido 저는 얼마전에 결국 카페를 접게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완젼 포기한게 아니라 나중에 다시 도전하려구요 그때는 아키님 한번 방문해주세요!ㅎㅎ열심히 챙겨보고 후원하는 구독자도 아닌데 이렇게 기억해주시고 염려글 적어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동입니다 태풍 조심하시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혹시 다음 영상에 반영 가능하시다면 게임 사운드 대비 목소리 크기 조금만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알겠습니다. 목소리 볼륨을 조금 더 키워보도록할게요. 구독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웬지 이거 해주실거 같았는데 해주셨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누구든 자기 만족을 찾는 법입니다. 재산을 쏟아 붓든 어떤 리스크를 지들 그것 역시 본인이 좋아서, 적어도 본인이 취득 가치를 예상하고 내리는 결단이겠죠. 자기만족에 벌인 일을 무조건 잘했다고 칭찬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제작자 본인도 여러 영상들을 통해서 사업적인 부분을 고민했다는 이야기도 했지요. 결국 본인 에고로 한 일이니 맘에들면 칭찬하고 맘에 들지 않으면 그런 부분들 지적하는 게 뭔 문제겠습니까.
사실 제가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리메이크를 비롯해서, 저도 게임 소개할 때 단점들을 잘 이야기해서 해당 단점이 저처럼 민감하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구매가이드를 하려 노력했는데요.
몇몇 분들이 이메일로 그냥 무지성욕설까지 날리시는거보고 많이 놀라긴 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승인안된 덧글란에 가보니까 가족까지 언급하는 인신공격 덧글도 남긴 분들이 계셔서 참 당혹스러웠습니다.
@@arcadekido 이게 참...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지성이 부족한 건지, 이성이 결여된 건지, 그저 욕설을 내뱉고 싶은 건지, 이 모든 걸 다 더한 건지.
다만 이런 생각은 합니다. 제가 왠만한 레트로 게임 채널들은 구독해서 보는데 그 중에 각종채널 초창기부터 봐왔기에 애착이 있었죠. 그래서 간헐적으로 애정과 관심이 담긴 제안글, 아이디어 제시 등을 약간의 비평을 담아 올리곤 했는데 그게 스트레스셨나 봅니다, 단절을 시키시더군요.
요지는 동 콘텐츠 등에 비난의 날을 세우는 분들 중에 비평을 애정을 기반으로 던지시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이런 건설적 우군은 살피어 보듬어주세요. 두 번 볼 것도 없이 걸러야할 넘들이야 바로 재껴야 정신 건강에 좋겠지만요.
암튼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가감 없는 비평 부탁드려요.
비판이 있어야 발전이 있기에 이런 영상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제목을 시도는 좋았지만 아쉬운 리메이크 이정도로 했음 어떨까 싶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저도 원작을 하도 좋아해서 나오자마자 구매했는데 아쉽습니다.
그동안 감성적인 측면의 스노우브라더스 게임평가만 보았으나 이런 방향의 컨텐츠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오해없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50 동떨어지는 이유는 개발자가 보유하고 있던
'괴혼' 게임의 리소스를 디벨롭 재활용한 것이라...
억지 한마디도 없고 다 건전한 비평인데 집요하게
괴롭히는 게 너무하네요. 내부인인지 그냥 팬인지
모르겠지만 행동의 대가를 꼭 돌려받길 바랍니다.
이런게 객관적이고 솔직한 리뷰
진짜 게임을 즐기던 팬이 아니면 잘 모를 부분에 대해 지적하신 것 너무 유익했습니다. 원작에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삭제하면 게임성이 떨어지는 조작과 판정이니 패치를 통해 수정 및 보완이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게임 구매를 위한 판단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 영상도 게임이 출시되자마자 플레이하고 1주일 정도 걸려 만들었다가, 후반 작업이 계속 밀려서 많이 늦어졌습니다. 게임 발매하고 몇달 뒤에 올리는 늦은 리뷰라서 구매하실 분들은 거의 다 구매하셨을거 같아요.
메가드라이브 리메이크 버전이 진짜 갓겜이었는데 이겜은 진짜 그냥 플래쉬게임만 못하죠...51스테이지부터는 게임내용과 뭔연관성도 없이 만들어놔서리
저도 사실 메가드라이브 버전 이상을 기대하고 구매했었는데, 냉정히 말해 메가드라이브 버전만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만족도가요.
자세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재밌게 했지만.... 이 리뷰 정말 훌륭하네요
스노우 브로스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이번 리메이크 한다는 정보를 접했지만, 스위치가 없어서 아쉬어 했었죠.
친한 동생녀석이 스위치를 갖고 있는데, 제가 이 게임 추천해서 구입했는데..
저나 그 녀석, 둘다 오락실에서 스노우 브로스를 즐겼던 입장에서 아케이드 키드님의 이번 리뷰에 동감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만든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원작의 밸런스나 그런 점을 잘 살렸어야 하는데
원작의 기본 스타일을 따라한 다른 게임같은 느낌이더군요. 부디 다음에 다른 게임 리메이크는 괜찮게 나왔으면 합니다.
저도 한참 심란하다가...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제작사가 앞으로 차기작도 준비 중이신 것 같은데, 무탈하게 출시하고 하는 일 잘풀리셔서 계속해서 좋은 게임들 나오면 좋겠네요.
아... 같은 부분에서 크게 공감합니다..
이건 리마스터 리메이크 자체의 한계인거 같습니다. 새로운 재미를 찾는것보다는 추억보정으로 생각해야될것같습니다.
추억에 의해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은데, 정식 포팅이 아닌 에뮬형식일지라도 원작을 함께 수록해줬더라면, 전 6만원의 가격으로 나왔다해도 구입했을 것 같아요.
아 어쩐지 아케이드 버전에 비해 이상하게 불편한 점들이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가 중립 연타시 무조건 킥이었네요. 어려움 난이도부터 부조리하게 빨리 녹는 눈덩이도 크게 불편했구요ㅜㅜ 원작 레벨디자인에는 맞지 않는 특성인거 같네요.
저는 사실 이 영상을 게임이 발매되자마자 만들었다가 바쁘고, 타이밍이 놓치고, 인코딩하다 뻑나서 다른 영상 먼저 작업하고, 마지막엔 원작비교 컨셉으로 가느라 게임이 발매된지 몇달만에 최종 작업하여 업로드하게 되었는데요.
몇몇 분들이 덧글 달기 껄끄럽다면서 제게 이메일을 주셨는데요. 그 분들도 킥 커맨드 삭제와 눈덩이 공격판정 범위에 대해 원작과 달라진 점을 다른영상에서도 다룬걸 못봤다고 하시더라고요.
원작과 비교를 하는 방향으로 영상의 마무리 작업을 하느라 불가피하게 눈덩이 판정과 킥 커맨드 삭제를 지적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말씀드리지면 몬스터 골라서 플레이 하는건 신박하는데 피아식별이 안되서 캐릭터 색깔을 다르게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맞습니다. 혼자할 땐 덜 한데 둘이 할 땐 그런 부분도 아쉽더라고요. 컬러 배색을 조금 다르게 하면 어떨까 했어요. 사실 그런 부분말고 자잘하게 언급하고 싶은 게 많았지만 영상 분량 때문에 굵직한 것만 언급한다고 했는데도 분량이 제법 나왔습니다.
살까말까 고민했던작인데 플래시 느낌도나고 안사길잘했네요. 다른 유튜버리뷰들은 다들 재밋다는평만있는데 이런게 리뷰죠
원작이 워낙 탄탄한 완성도라 이 리메이크작도 재미가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원작을 잘 아는 사람 눈으로 볼 땐 원작보다 열화된 부분과 최신게임치고 빈약한 ui는 지적해야 될것 같아서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유튜버분들 리뷰는 저도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개발사 이거 리메이크가 잘되서 회사를 넒히신거 같더라고요 ㅎㅎ 첫인터뷰때 보니 거의 1인개발을 하신거같은데 지금은 화사넒히고 직원들이 몇명 늘었더라고요. 인터뷰때 목표가 5만장이라고했는데 10만장이상 팔렸다고하고 계석 후속 리메이크가 나오는듯하더군요.
리뷰는 이렇게 해야 맞는데 앞으로 유튜버 활동을 중단하신다길래 너무 속상합니다. 괜찮은 게임 채널이 또 하나 사라지네요...
공주 구하는 스테이지밖에 없던데 요?80스테이지까지 어캐하나요?
이번 영상을 보고 참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케이드키드님이나 게임 제작자분 둘 다 직접 알지는 못 하지만 두 분 다 유튜브 영상으로 봐온분들이고, 두 분다 레트로 게임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라는걸 잘 알기 때문이죠.
아케이드키드님도 이 게임이 국내에서 리메이크한거 당연히 알고, 리뷰적으셨을텐데, 꽤나 용기가 필요하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니나 다를까? 리플들 보니 아케이드키드님에 대한 극단적 공격성 리플 반대로 제작자분에 대한 비아냥거림의 내용이 보여서 참으로 안타깝네요.
아케이드키드님께서는 최대한 정중하고, 중립적인 어조로 리뷰 영상을 만드셨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제작자분께서 이 영상을 보신다면 뼈저리게 느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임성길 대표님도 분명히 열정을 가지고 이 작품을 만드셨을테니까요.
하지만, 아케이드키드님의 냉정한 평가가 향후 국내 게임 발전에 큰 도움이 될꺼라고 믿습니다.
뭐~~ 저는 이번 영상 리뷰를 보고 아케이드키드님의 의견에 매우 동감하는 바입니다만, 아케이드 키드님의 생각에 반대하신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반론을 펼쳤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리플을 읽으면서 아케이드키드님 뿐만 아니라 제작사에 대한 극단적인 리플을 읽으니 도저히, 리플을 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원래는 악플러들한테 시달리는게 싫어서 리플같은거 왠만하면 안 달거든요.
말씀들어보니 제가 덧글 대응을 잘못한것 같습니다. 평소와 다른 덧글들을 보다보니 당황했습니다. 앞으로 이번 일 교훈삼아 같은 실수, 같은 잘못 하지 않게 노력할게요. 바쁘신 와중에 덧글로 좋은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쪼록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유튜브를 시청하긴하는데요. 게임영상 올리는 사람이 게임채널을 안본다니 참 우습기도 하지만, 저는 게임채널은 안보고 거의 운동채널(주짓수, 유도쪽)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작자분도 유튜브 채널 운영하시는걸 몰랐는데 덧글로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작자분 차기작도 더 흥행하고, 유튜브 채널도 잘 되셨음 좋겠네요.
솔직리뷰 감사합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과거 작품들 수록은 안되겠지만
불편한 부분들(킥 방식,연사포함) 패치로
수정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가격이 2~3천원도 아니고
가격대가 있는편인데
전재산 털어서 했다고 그걸 의무적으로
구매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것도 게임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그런점들을 캐치못하고
리메이크 했다는 것에는
오히려 유저 입장에서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스위치가 없어 왜 이게임의 평가가 안좋은지 궁금했었는데 상세한 분석덕에 어느정도는 알거 같네요. 영상감사합니다
다른 레트로 게이머들에게 검수받은거같던데 그분들도 이런 다른점까지는 캐치못했나봐요. 아케이드키드님의 내공을 느꼈습니다
단점 모두 패치 해줬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깨고보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물론 제작자분들에게 출시 자체만으로도 완전 고마워 하는 작품이긴합니다.
저 두개 샀어요
그래도 2편이 나올 예정이더라고요,
네. 2편은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하는 게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저기서 가장 공감되는게, 이왕 발매할거 예전버전의 게임도 넣어줬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하면서도 원작 이랑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뭔지몰랐는데 단점 정확하네요
좋은 영상을 늦게 발견해서 보게 되었네요. 저도 스노우 브라더스 원작과 스페셜을 비교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컸던지라 이런 리뷰 영상을 만들어주셨다는 게 정말 반갑고 감사한 느낌입니다. 저도 다른 사이트에 스페셜판과 원판의 조작 차이점, 추가 보스전의 문제점을 글로 쓴 적이 있어서 더욱 반갑네요.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대감, 그리고 플레이하면서 느껴진 아쉬움...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원작을 탐구하시고 재현하셨다면 정말 좋은 게임이 되었을 것 같은데, 플레이를 불편하게 하는 이런 변경점들이 계속해서 신경쓰였거든요.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는 걸 알아볼 수 있는데...
다음 게임의 개발이 마무리되고 나서라도 수정해 주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을 발판 삼아 다음 게임에서는 원작을 정말 제대로 재현해서 그 시절 그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스노우 브라더스에 대한 애정으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사이트에 글로 기고하신 바 있으시군요.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9월 말 즈음에 아크시스템&웨이포워드에서 스팀으로 내놓는
리버시티걸즈 제로 쿠니오들의 만가 얘도 리뷰 기대할게요ㅎㅎ
지금 열혈삼국지 플레이 중인데, 리버시티걸즈도 플레이 할 예정입니다. 만약 예정대로 플레이하게 된다면 영상으로 소개해볼게요.
@@arcadekido 새로 만든 리버시티걸즈 이게 아니라 SFC판 최후의 횡스크롤 액션 열혈시리즈였던 쿠니오들의 만가에요 ruclips.net/video/GEK1LDNzoyY/видео.html
구매하려했는데 ..리뷰 보고 구매제외
추가 스테이지 몬스터 디자인이 무슨 완전 다른게임에서 만들던 캐릭터 억지로 넣어놓은 것 처럼 이질적이더라고요. 그거보고 사려다가 말았어여
게임에 애정이 있으니 이런 리뷰를 남길수 있는듯
조오는 사실 원작류 게임을 별로 안좋아해서
열심히 만들어서 잘 나왔나 보다 했는데
이런 디테일한 리뷰 이정도 수준의 리뷰는
제작자들 입장에서도 도움이 될듯 잘 봤어요
재야고수 해돌부장님께서 좋은 말씀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노안없이 오래오래 게임 합시다 우리.
이 영상 이후로 무지성 빠들 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다는 얘기 들었습니다....너무 안타깝네요. 잘 추르시셔서 다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늦게 답장을 드렸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한정판 산 호구 여기있습니다....
콘솔게임 경험이 많지 않기에 밸런스나 판정 킥 문제는 어쩔수 없고, 대기업이 아니라 사후 지원도 힘들듯 하며, 결국 그옛시절 좋은기억 1도없던 쥬얼게임 수준의 결과물이 나왔다 봅니다. 요즘 안드로이드 인디게임도 퀄리티가 많이 좋은데, 그런 비싼 개발자 안쓰고 쥬얼게임 만들던 개발자분들이 만든듯하여 큰 실망을 안겨준 게임입니다
개발자분들의 역량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방향성이 좀 다른 것 같아요. 리메이크로 가려면 과감하게 현대식으로 재해석하던지 아님 지금처럼 리마스터처럼 원작 재현에 중점을 두면서 컨텐츠 추가에 목적을 두었다면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더 충분한 상태에서 개발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도 원작을 굉장히 좋아하기에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평들 보니 이 게임의 원작을 제가 좋아하지 않아 다행이네요, 좋아했으면 낚였을텐데 ㅎ
12월에 나오는 스치파이 합본은 하우 두유두는 어쩔 수 없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제대로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원작을 배제하고 그냥 가볍게 접근해서 즐기실 분들에겐 저도 권해드리고 싶어요.
메탈릭차일드, 울트라에이지 는 정말 잘 즐기고있는데 이번 스노우 브라더스는 국내 게임업체에 치킨 덜시켜먹고 도네이션하는 맘이었네요....
더 좋은 작품 기대하지만 언제까지 유저들이 기다려주진 않을거에요.... 늘 칭찬일색인 가운데 이런 리뷰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 리뷰를 보지 못했는데, 원작 비교 리뷰는 제가 처음인가 봅니다..
다른건 몰라도 눈덩이 밀기 중립레버에서도 밀어버리는 건 큰 하자임
그게 이 게임의 재미와 중요 특징인데....
저도 그 부분이 가장 큰 감점 요인이었습니다.
원작을 플레이했던 저로서 아쉬운 점은 적들의 암전 패턴입니다. 적들이 오르거나 내려갈 때의 모션이 따로 없어서 기습당하기 일수였죠.
저는 아트워크가 너무 아쉬웠네요. 요즘 게임들에 맞게 따라해보려 노력은 한 것 같으나 오히려 원작의 아트웍이 그리워졌습니다
옛날에는 이런 게임들을 출시하는 하청사가 에뮬방식대로 구현해놓고 후처리식으로 그래픽을 바꾸는 경우도 있었는데, 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은 그래픽은 완전히 새로 만드신방식이라 정성이 많이 들어가긴 했어요. 다만, 아트웍에 대해서는 말씀처럼 게이머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죠.
제가 이 게임에 가장 아쉬었던점은 추가 스테이지가 메가드라이브와 비슷한게 아니라는거 정도?
무려 공주님(!)이 잡혀간 스노우 브라더스를 구출하러 간다는 전개를 비롯해 진 최종보스도 "나 무지 사악한 마왕임" 같은 포스를 내 뿜었는데 리메이크 최종보스는 뭔가 너무...
스노우 브라더스에 대한 추억도 있고 살까 하다가 아케이드키드님 리뷰 보고 좀 사는것을 생각해야겠네요. (메가드라이브판 스테이지가 없다느것도 한몭했지만)
이거 잘팔리면 2편도 만들거라는 얘기도 들었는데.....개인적으로 2편도 만들었으면 하는 소감도 있지만.
아마 2편이 더 대중적이라서 2편도 리메이크나 리마스터 된다면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 같습니다.
이거 리뷰 진짜 구구절절히 맞는말이고, 원작에 대한 제대로된 분석과 애정없이 만들어진 티가 너무 난다. 오리지날 작품도 아니고. 과거의 리메이크 작으로 홍보할거면 적어도 구작의 기본은 제대로 분석이 되야지. 눈덩이 던질때 큰눈덩이 뒤로 판정 안닿는거 보면. 그런게 많이 부족해 보임.
원작 1편은 후속작 2랑 비교하면 이 게임이 얼마나 불합리한 게임인지 알 수 있음.
맞아요. 2편처럼 하단점프도 없고, 2하다 1하면 참 답답합니다.
원작의 놓친 부분 있긴하나,
CRT게임즈 같은
국내 기업은 자국민끼리
서로 응원해야 됩니다
첨부터 모든 것을
완벽히 갖출 수 있겠습니까
날카로운 리뷰는
진보한 발전을 위한 조언이겠죠
전 구매했습니다
충분히 기념적인 작품이니까요
임성길 대표께서
이 리뷰를 본다면
패치 좀 해주셨음 좋겠네요
. 자동 연사 기능
. 세이브 기능
1인 개발사가 히트 하기가 쉽지가 않죠. 그리고 요즘 세상에 이런 단순 고전 게임 리메이크 게임이 히트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에뮬마냥 양옆으로 화면비 쭉 늘려둔 비주얼부터 불안했던 게임
결국.....
화면을 억지로 좌우로 스트레치 한건 아니지만 위아래를 잘라서 확대하는 식으로 16:9를 만들어서 딱 보면 캐릭터도 큼직해지고 더 박력있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정보량 손실에 의한 와이드 화면이라 저는 다른 고전 리마스터(리메이크) 게임들처럼 화면비 만이라도 원본 화면비와 와이드화면비가 동시에 수록되었으면 하는 아쉬음이 있었습니다.
작품은 솔직히 평작도 아니고 돈주고 사기에는 돈이 아까운 작품이고 그냥 전재산 털어서 만들었다고 언플을 많이해서 솔직히 쫌
구독 고맙습니다.
찐팬의 분석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ㅜㅜb
그리고 쿠마님 같이 댓글로 칭찬하는 사람들이 사주기만 했어도 대박 났을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안타까운거 같습니다.
아울러 패키지 제공받고 무지성으로 빨아주는 사람들보다 직접 구매해서 냉철하게 분석하는 아케이드 키드님 같은 분이 제작자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차기작인 꾸러기 오형제나 야구왕 배트맨은 게임성을 더 보강했으면 하구요, 특정 지지층이 아닌 좀 더 대중적인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원과의 계약 관계에 대해 알수는 없지만 스위치 이외의 콘솔이나 스팀으로 발매하는 것도 좋을듯 싶구요.
아마 대원과 계약이 기간이 정해져있을텐데 그 이후로 스팀으로 출시되면서 원작도 함께 수록하거나, 밸런싱을 다시해서 출시 되고, 그래서 승승장구하고, 더 좋은 게임들을 많이 출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말씀들어보니 꾸러기오형제랑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이 또 리메이크되어 나오나보네요.
이번에는 방향성을 잘 잡아서 고전게임들을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도 통할 수 있게 현대적인 감각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리메이크하거나, 아니면 추억을 위해 원작의 핵심을 잘 재현해서 아재들에게 어필하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가장 좋은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와 원작을 동시에 수록해주면, 젊은 층과 아재층 모두 공략할 수 있어서 좋은 판매량이 나올거라 봅니다.
제가 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 개발사와 원수진 것도 아니고 라이벌 회사도 아니고 개발사를 비난하기 위해 만든 영상은 아니거든요. 그저 게임이란 결과물에 대한 의견을 담은 영상입니다.
@@arcadekido 중요한 건 이 영상에서 다뤄줬으니 저는 이 부분을 개선해줬으면 좋겠어요. 공주들 모션이 너무 대충이던데, 그걸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파란 머리는 발랄하게 걸어가고 노란 머리는 다소곳하게 걸어간다든지요. 그리고, 2에서 개선된 시스템으로 1을 즐길 수 있는 모던 시스템을 추가한다든가, 세이브 로드와 겹치긴 하지만 스테이지 선택 기능을 넣어줘서 한번이라도 클리어한 적이 있는 스테이지는 일반 플레이 한정으로 원하는 스테이지부터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든지 등이요. 다만 쉬움은 원작처럼 50이면 끝이니 51 스테이지는 이지로 하면 막아둬야 할 거 같아요.
구매해서 불편한 감은 있었지만 설명을 들으니 아 그렇네 하고 이해하게 되네요 갠적으로는 1보단 2를 좋아해서 2가 리메이크가 만약 된다면 얘기했던 문제점들 보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제작사에 연락하면 패치가능할 만한 내용이 많은거 같은데요? 세이브 로드, 연사설정, 적/눈덩이 판정, 눈덩이 킥 ...이거 패치 가능하지 않나;;?
패치로 가능하긴 가능한 부분인데, 쉽진 않은가 봅니다.
우선 1등! 스노우 브라더스 플레이엑스포에서 해봤을 때 재미있었는데 잠깐 맛봐서 그런가봐요
재미는 주관적인 것이라 재미있으시면 구입하셔도 괜찮을 거에요. 원작의 플레이 감각이나 밸런스, 킥 방식 등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들에겐 단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런거 감안해도 가격에 비하면 볼륨은 아쉬운 편입니다.
붙자마자 날리는건 2랑 똑같이 해놨네요 ㅋㅋㅋ
진짜 구매고민 많이 했던 작품입니다.
결국 뭔가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 때문에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뭔가가 뭘까 정말 생각 많이 했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그냥 사고 확인해봐도 되겠지만...
여기 모든것을 갈아넣다 시피 한 개발인의 노고에 동정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개발 의욕과 열성, 그리고 고전명작 리메이크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충분히 응원하고 싶지만,
그에 비해 게임을 체감하는 능력과 디테일이 떨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 작품이 피터팬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기다려보려구요.
저도 덧글보고 알았는데 개발사가 영세하고 힘든 조건에서 게임을 출시한 것 같네요. 같은 업계인이라면 따스한 시선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냈을테지만, 저는 돈을 주고 게임을 구입하는 소비자 입장이다보니 냉정한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던것 같네요. 결코 제가 개발사에게 무슨 감정이 있어서 불평을 이야기한건 아닙니다.
@@arcadekido 개발자가 힘들고 어려운사정에서 겜을 출시했는데 그거에 동정해서 좋게봐야된다?? 그것은 아니라고보네요 키드님이 말씀했던것처럼 돈을주고겜을 하는 구매자입장에서는 당연히 게임에대한 단점과 비판은 할수있다고보네요
악플에 대한 댓글은 그냥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싶어요~^^
저는 원작 1편의 아래 점프가 되지 않는 게 계승됬다는 점때문에 구매를 보류했던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고전작 리마스터/리메이크될 때도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더라도 현세대 게이머에게도 어느 정도 어필할 수 있는 편의성/접근성 요소가 가미되는 편을 선호하는 성향도 영향이 좀 있었고요.
그리고 퍼블리셔가 대원 계열이라 닌텐도 콘솔 독점이 된듯 합니다.
친한 선배가 대원이 게임큐브 유통하던 시절 대원에서 근무할 때 이런저런 업계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편의점 사장님입니다. 말씀처럼 퍼블리싱을 대원에서 했기 때문에 닌텐도 스위치 독점이 된 거 같아요.
그리고 리마스터가 아니라 리메이크인데 말씀처럼 하단 점프도 생기고, 슬라이딩도 생기고, 차지샷도 생기면 아무렴 어떻습니까? 게임을 구현한건 리메이크가 아닌 리마스터 수준에다 원작을 그대로 옮기다시피했는데, 그럴거면 원작의 게임성을 재현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 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원작과 비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평가하다보니 박한 평가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스터엔젤님처럼 스노우 브라더스 2편부터 입문하신 분들은 1편을 답답해서 못하시더라고요. 하단 점프가 없어서요. 저는 1편부터해서 괜찮지만요.
@@arcadekido 저도 약간 어린(?) 세대이긴 하지만, 어릴 적에 오락실정도는 드나들었던 추억이 있는 만큼 2편은 해보긴 했죠. 제가 사실 피시든 콘솔이든 아케이드든 추억이 있는 게임들도 있지만, 그 반대로 추억은 없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고 게임에 대한 경험이 쌓이면서 못해봤거나 몰랐던 고전작도 한번 해봐야겠다는 마인드를 가진 입장이라, 고전작들이 복각되면 그만큼 게임의 역사를 들여다 보고 싶은 후세대 게이머들을 위한 개선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성을 이유로 굳이 불편함을 방치할 필요는 없잖습니까? 원작재현이 꼭 필요하다면 편의적 요소들은 옵션 리스트의 항목으로 넣어서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은 필수가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남겨봅니다. 이렇게 단점은 짚고 넘어가주시는 아케이드키드님의 리뷰에 좋아요가 잘 달렸는 지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이게 만약에 평가 시스템이 잘 구축된 스팀에까지 진출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도 드네요.
그 외 개인적 여담으로, 레트로 복각 버전 작품들이 유독 플랫폼을 가리는 것도 아쉽더라고요. 특히나 엑시엑으로 레트로 게임을 즐기며 도전과제를 최소 한두개씩이라도 먹어줘야 직성이 풀리는 제 입장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ㅎㅎ
사람들은 언제나 오리지널을 원한다
아케이드 키드님은 신이다 님이 말한것 처럼되면 이게임 갓게임반열에 오를듯
그래픽만 봤을땐 딱히 큰차이를 못느꼈는데... 원작과 다른부분이 많네요. 이런건 확실히 그시대 오락실에서 살았던 분들한테 알파테스트를 진행해서 차이를 확인 했어야 됐을 문제네요. 나온데 의의를 둔다는건 판매량은 포기하겠다는건데..그건 개발자 개인만족이고 사서 하는 사람들은 불만이 생길 수 있죠.
고전게임 리메이크작이 39000원??????
저도 이 제작자가 발매직전쯤 유튜브나와서 험난한 제작기를 얘기하는거보고 응원하고 싶지만
소비자입장에선 좀 비합리적인 소비인건 부정할수없네요
(한줄요약: 걍 돈아깝다)
좋은 리뷰네요. 플레이하면서 그래픽을 제쳐두고 플레이에 뭔가 약간 이질감이 느껴졌는데, 이해가 되요.
아무튼 얼마전 이번에 사이킥5를 리메이크 발매한것을 보면 단순 유명세만 좇는 회사는 아닐거라고 기대해봅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수작으로 유명한게임이지만, 사실 일반인들에게 어필될만큼 인지도가 높은게임은 아니니까요.
인터뷰를보니 잘만들었지만 숨겨진게임을 알려보고 싶었다 하시더라고요.
이런 비판적인리뷰도 분명히 감사히 받아들일만한 회사라고 기대합니다
이 이영상을 본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사이킥5에서는 실시간 원작그래픽전환이나 화면비율을 원작처럼 세로로 변환해서 플레이할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ㅋ.
저는 발매되자마자 사서 잘 즐겼는데 뭐가 문제지? 란 생각을 하며 들어왔다가 영상 보고 모든 내용에 동의하며 댓글쓰게되네요. 재밌는 있는데 왜 불편하지? 했는데 이런거였네요. 통찰력과 분석이 대단하세요. 개인적으로는 불편한걸 하나 더 추가하고 싶은데 2명이서 할때는 죽어도 이어서 하게 되는데 혼자하면 그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하게되서 엄청 불편했네요.
둘이 할 때 컨티뉴하면 말씀처럼 현장부활 방식인데 혼자할 땐 컨티뉴하면 해당 스테이지 처음부터 시작하는 체크포인트 방식인건 원작도 동일합니다.
이런 부분도 옵션으로 가능하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오랜만에 해서 과거 스브가 잘 생각 안났나 보죠 분명 뭔가 달라졌는데 그 달라진게 너무 큰 하자
아무리 생각해도 리메이크를 하려면 메가드라이브 버전을 리메이크했어야 했습니다.
메가드라이브는 초월이식이라 불리는 계열의 원조라 생각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