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같이 조잘거리며, 내 품에 안겼던 너를 생각하면 오늘도 내 입에선 쓴맛이 흘러나오곤 한단다. 내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눈꺼풀을 깜빡거리는 시늉을 하며 귀엽게 애교부리던 너의 모습과. 그런 너가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내 모습이 가끔 그리울때가 있지. 그럴때면, 네가 그리운걸까.. 널 사랑하는 내 모습이 그리운걸까.. 난 또 다시 빠져나올수 없는 고민에 빠지곤 해. 회자정리와 거자필반, 나는 무한으로 흘러가는 뫼비우스의 띠의 위를 걸어가는 인간처럼. 잔뜩 쓴맛나는 추억을 질겅질겅 씹어대다가, 다시는 그 추억을 떠올리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다짐하지만. 다음날 또 다시 쓴맛을 찾아 돌아다니고 있는 중이지. 내가 너의 자랑이었다는 그 말을 듣고, 나는 별 말을 하지 않았었어. 왜냐하면 나 역시 네가 나의 자랑이었으니 말이야. 사랑하는 내 사람들에게, '이성'을 소개시켜주었던건 네가 처음이고. 증오했다고 생각했던 부모에게 '인간'을 소개시켜주었던것 역시 네가 처음이었으니까. 나 역시, 널 나의 자랑으로 생각했으니까.. 네가 참 좋았단다.. 나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너를 함부로 대하는 시늉을 했지만, 너는 언제나 파란웃음을 지으며. "녀석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없어요. 그냥 좋으니까요." 라고 말했었지. 난 그게 참 싫었었어. "걔요? 잘생겼잖아요." 라는 15살짜리 대답을 듣고 싶었던 나는, 지독히도 너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지며 집요하게 그 대답을 노려왔었지. 하지만 너는 언제나 내가 원하는 대답을 들려주지 않았어. "난 너의 외모가 망가지고 늙어도 사랑할것이기 때문에, 고작 외모따위로 좋아한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하면서 말이야. 그런 너의 모습을 바라보며, 난 아가페의 진정한 의미를 느꼈고. 내 마음속에는 온통 너라는 여자에 대해 가득차게 되었단다. 믿기 힘들겠지만, 난 너를 참 많이 사랑했어. 아련한 회색빛의 추억이 되어버린, 태연이와의 기억과 달리. 너와의 추억은 아직 오색찬란한 컬러로 나를 자극하고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난 진심으로 널 사랑했지만. 그 사랑을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는게 참 속상한 밤이야. 짜식아. 우리 서로 잊고 잘 살아보자. 나 없다고, 맨날 잠만 자지 말고 집 청소도 좀 하고. 나 없다고, 배달음식만 시켜먹지 말고, 가끔씩은 집밥도 해먹고. 잘지내렴. 보란 듯 잘 살아주렴. 그 아름다운 파란 웃음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지어주길 간절히 바래볼게.
가수가 노래실력으로 만 된다면 노래 잘하는 사람들 다 가수 하겠죠 끼가 있어야 하는데 이효리는 끼가 넘치죠 그래서 가수가 될수 있었던거죠 지금이야 트레이닝 시켜서 나온다지만 저 당시 그런거 없이 케스팅 되자마자 3~4개월 안에 음반 내던 시절 입니다 근데 저정도면 못 부르는건 아니죠 그렇다고 확 잘 부르는것도 아니고요 이효리의 매력은 음색과 끼지 노래실력은 2순위 입니다 그리고 핑클에서 옥주현 다음으로 잘 불렀고요 워낙 옥주현이 성향도 그렇고 잘 부르니 묻힌 경향도 없잖아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DJTBC] Taeyeon - If #BeginAgain3 #DJTBC](http://i.ytimg.com/vi/jJKHTJy_eek/mqdefault.jpg)
저몽골사람인데도 이노래를 넘좋아해.그시절 추억 다 담아 있기때문있죠.그때 우리 돈벌로 한국으로 떠났는데.돈도 많이 벌고 행복했었고 잘샀씁니다.고마워요 한국
고마워요 🙇🏻♂️🙇🏻♂️🥰🥰
💖💖
바바이
제 고향 몽골 ❤
2020년에도 듣고 있으신분들 손～
2019년에 듣고있는사람 손👐
김태연 나나나나나
그리운 이름이네요.. 그 사람은 아니겠지만 추억에 젖어 그 사람을 그려봅니다.. 이 노래에 추억이 있는 그대에게 언젠가 전해지길 바랍니다..
2022년...
2022년에 듣고 있어요
이효리가 부르는 노래중에 가장 레전드
이효리가 이런 노래 불렀다는건 난 예전부터 알았지만 아무도 댓글이 없네 ㅜㅜ 넘나 좋음
노래 좋네 0
진짜이쁘당 이노래너무조음
너무 조타❤
2021년 손~~~~
2023년에 듣고있어요~^^
노래잘하는 옥주현도 보컬트레이너한테 레슨받고 그랬는데 이효리도 레슨받았으면 좋았을텐데... 비음섞인 가성과 중음이 매력적인데... 가창은 부족해도 음색이 좋아서 조금만 다듬으면 라이브가 더 좋았을텐데
받았겠죠 사람이 어케 완벽하나요 ㅋㅋ 춤 잘추자나요 효리씨는
진짜 세련되게 예쁘다....
누나, 진짜 고마웠어 아프지말고 , 항상건강해. 덕분에 많이 성숙해졌다. 고마웠어 진짜 보고싶어
오야
은근 띵곡인데 좀 떳으면 좋겠다
캬~ 음색 미쳣네 ~~
12년전에 첫사랑이 나에게 처음 불러준 노래,
아직도 듣고 있지만 그 시절이 너무 그리운.
조용한 효리님의 미소ㆍ너무 좋습니다ㆍ
이노래 엄청 좋아했는데
노래도 은근 높음 ㅠㅠ
이쁘다ㅠㅠ
노래 겁나 잘해서 핸드마이크만 들고 노래 부르는 가수가 제일 부럽다는데 누나도 누나 음역대만 맞으면 음색이 좋아서 발라드든 뭐든 잘하고 좋아요ㅠㅠ 노래 좀 자주 내줬으면..
가끔 힘겨운 세상사에 버거울때 듣는 노래~~
이 노래 너무 좋아 발라드도 너무 잘어울리는 보이스
노래가 참좋아요
생각보다 잘 부르고 어색하거나 오그라드는 느낌 없어서 놀람
왁스 노래 스타일 같음
2023년 7월 듣고 있어요 ❤
2021년에서 듣네요
눈물이 또르륵
2021년에도 듣고 있으신분들 손～
다비치 버전도 좋은데 이효리 원곡이 좋네
이효리표 발라드 너무좋네요.
2021년에도 듣고 잇는 사람 손✋
잔소리만하고 가네요 ᆢ미안해요ᆢ 이 부분 넘 슬퍼
2021년도 듣고있음 손
2023년 ….. 에도 듣고 있네요
2021 손^^
이효리는 걍 퍼포 잘하는 걸루....
마이크에 대고 헉헉 대지좀 마!!
짧은호흡+숨소리.....
2024년 🙌🏻
2021년에도 듣고 계신분 손!!
효리언니는 섹시함만있는줄알았는데 차분한 노래너무 좋차나아
하 그립다 그시절 나의 20대여
2023 👍
내 마지막 사랑 그녀가 헤어진후 컬러링으로 바꾼노래여서 그녀가 생각날때 마다 부르던노래입니다.
내 첫사랑이 나에게 불러준 노래라서 기억하고,
내가 다음으로 사랑했던 오령이가 좋아했던 노래네.
오령아, 보고싶다. 거기서는 행복하길 바랄께.
아직도 들으면 눈물난다. 오령아 행복해라 !
2022년에 듣는중 ♥
핑클팬 손들어주세요 =^^=
댓 보고 다시 보니까 숨소리가..
매년 봄이면 듣는다. 2007년 봄이 생각나네...
2021인데요
숨소리...실화냐
공기90 소리10
피부탄력과 이목구비가 다르긴하다 확실히 십년전이라 그래도 많이 안변햇다
2020도 듣는중욤
이거 노래 죽음을 앞둔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한테 남기는 얘기라는데
2020년 08월09일
좋은 노랫 말...슬픈..사랑의 노래
난 이 노래 진짜 좋은데 ㅠㅠ 진짜 이효리 음색 너무 좋음
2021 6월 손?
2024년 손!!!!
손
손
음색넘좋당 ㅎㅎ 근데 엄청 예쁘시당 !
원래 이효리노래인가용?
네 원래 이효리 곡이에요 예전에 이동건이랑 이효리랑 뮤직드라마 찍었어요 산타페cf 둘이 찍었던게 일부 뮤직드라마에 한장면이에요
@@goset3214 원래 다비치 곡일텐데요...?
@@changhwanni3889 다비치가 리메이크 한거에요 원곡자는 이효리 입니당
남겨질 그대가 걱정이죠
몇년도에 듣는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손손손 그러는거야..
2870년도에 듣고있는 사람 손손 거리겠다 ㅋㅋㅋ
3000년도 까지 간다에 내 손모가지 건다
2021.09.12 출석
작사 이효리언니임?ㅋㅋㅋㅋㅋㅋ범상치않아 기가 느껴져ㅋㅋㅋ
숨소리 개오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MR*
나 고 1 때 ㅠㅜ 진짜 야자 때 많이 들었는데 후
아......노래 좋고 목소리 좋은데 ....이언니 노래를 ......아이돌 라이브보다가 왔는데 .....보컬연습없이 가수가 된게 너무 티나네....
2021?
카나리아같이 조잘거리며, 내 품에 안겼던 너를 생각하면 오늘도 내 입에선 쓴맛이 흘러나오곤 한단다.
내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눈꺼풀을 깜빡거리는 시늉을 하며 귀엽게 애교부리던 너의 모습과.
그런 너가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내 모습이 가끔 그리울때가 있지.
그럴때면, 네가 그리운걸까..
널 사랑하는 내 모습이 그리운걸까..
난 또 다시 빠져나올수 없는 고민에 빠지곤 해.
회자정리와 거자필반, 나는 무한으로 흘러가는 뫼비우스의 띠의 위를 걸어가는 인간처럼.
잔뜩 쓴맛나는 추억을 질겅질겅 씹어대다가, 다시는 그 추억을 떠올리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다짐하지만.
다음날 또 다시 쓴맛을 찾아 돌아다니고 있는 중이지.
내가 너의 자랑이었다는 그 말을 듣고, 나는 별 말을 하지 않았었어.
왜냐하면 나 역시 네가 나의 자랑이었으니 말이야.
사랑하는 내 사람들에게, '이성'을 소개시켜주었던건 네가 처음이고.
증오했다고 생각했던 부모에게 '인간'을 소개시켜주었던것 역시 네가 처음이었으니까.
나 역시, 널 나의 자랑으로 생각했으니까.. 네가 참 좋았단다..
나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너를 함부로 대하는 시늉을 했지만, 너는 언제나 파란웃음을 지으며.
"녀석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없어요. 그냥 좋으니까요."
라고 말했었지.
난 그게 참 싫었었어.
"걔요? 잘생겼잖아요."
라는 15살짜리 대답을 듣고 싶었던 나는, 지독히도 너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지며 집요하게 그 대답을 노려왔었지.
하지만 너는 언제나 내가 원하는 대답을 들려주지 않았어.
"난 너의 외모가 망가지고 늙어도 사랑할것이기 때문에, 고작 외모따위로 좋아한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하면서 말이야.
그런 너의 모습을 바라보며, 난 아가페의 진정한 의미를 느꼈고.
내 마음속에는 온통 너라는 여자에 대해 가득차게 되었단다.
믿기 힘들겠지만, 난 너를 참 많이 사랑했어.
아련한 회색빛의 추억이 되어버린, 태연이와의 기억과 달리.
너와의 추억은 아직 오색찬란한 컬러로 나를 자극하고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난 진심으로 널 사랑했지만.
그 사랑을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는게 참 속상한 밤이야.
짜식아. 우리 서로 잊고 잘 살아보자.
나 없다고, 맨날 잠만 자지 말고 집 청소도 좀 하고.
나 없다고, 배달음식만 시켜먹지 말고, 가끔씩은 집밥도 해먹고.
잘지내렴.
보란 듯 잘 살아주렴.
그 아름다운 파란 웃음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지어주길 간절히 바래볼게.
그렇게 날 죽이고 싶었니
예쁜거 밖에 안보임
이게 가수냐?
스스로도 본인 노래실력에 자신 확신 없어서 긴장하는 게 역력.. 운 좋은 인생도 타고 난 팔자니까 뭐
닉값 하누 ㅋ
손
이런 노래도 했구만 정반대네
그냥 일반인이 노래방에서 부르는것같네
저게뭐가못부른거야 숨소리마저도 노래같은데
난 왜 효리가 노래를 못하는줄 알았지?
2022 4.17
2022.4.18
힘들수도 있지 악플은..으휴
잘하는데..?
다비치가 원곡인가요, 이효리가 원곡인가요?
이효리요
가수가 숨소리 이렇게 거슬리는 라이브는 처음 듣네ㅋㅋㅋㅋㅋ
ㅎ
생각보다 잘 부르고 음색 좋아 놀람.
다만… 호흡이 약한게 아쉽…
호흡이 너무 거슬리네. 이래서 지금도 노래 배우는구나.
입 하나 뻥긋 못하는 요즘 노래 하는것들이 그게 노래고 가수 인지 아는데 뭣들좀 모르면 호흡이고 숨소리고 주절주절 나불나불 대지 말고 본인이 직접 불러보길 바람 가수는 개나소나 다 되는지 아나보네ㅋㅋㅋ
ㅋㅋ누가들으면기모찌영상보는줄 ㅋㅋ거슬린다숨소리 ㅋㅋ육성보다숨소리가훨커 ㅋㅋ
바이브레이션이 왜이렇게 이상하지??
500m 전력질주로 뛰고와서 라이브하나 욀케 헥헥대
퉤퉤퉤
노래못하는 잘나가는 가수
그냥 예능만 하세요 음치인 제가 듣기에도 그닥이네요
가수아님..
니애미는?.?
가수가 어찌됐지..일반인보다 못하다
김가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수가 노래실력으로 만 된다면 노래 잘하는 사람들 다 가수 하겠죠 끼가 있어야 하는데 이효리는 끼가 넘치죠 그래서 가수가 될수 있었던거죠 지금이야 트레이닝 시켜서 나온다지만 저 당시 그런거 없이 케스팅 되자마자 3~4개월 안에 음반 내던 시절 입니다 근데 저정도면 못 부르는건 아니죠 그렇다고 확 잘 부르는것도 아니고요 이효리의 매력은 음색과 끼지 노래실력은 2순위 입니다 그리고 핑클에서 옥주현 다음으로 잘 불렀고요 워낙 옥주현이 성향도 그렇고 잘 부르니 묻힌 경향도 없잖아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좆병신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대댓글들 아주 시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