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21:14 대한민국 출산율 0.75 달성, 타노스는 틀렸다. 21:14 ~ 35:23 대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가? 전략이 있기는 한가? 어렵고 딱딱한 경제,시사,금융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경제/시사/이슈/잡썰 토크방송입니다. #자연소멸국가 #왜우리만
애 키워보면 답 나옴. 저출산에 대책 세운다고 하면서 정작 국공립 유치원은 태아때부터 대기 걸어놔야 될까말까하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사교육비 부담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며 집값이 너무나 폭등해서 결혼시키기도 쉽지 않음. 한마디로 애 낳는 순간부터 어느정도 부유한 집이 아니면 매일매일이 부담되고 고됨의 연속임. 아이가 주는 행복으로 극복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많음
다른 댓글에도 답글로 적었던 내용인데... 이런 마인드가 한국 대다수 결혼적령기의 청년들에게 깔려있어서 더 저출산이 되는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어쩔수 없는 경쟁 문화에 아이를 동화시키고 그렇게 못해주면 아이는 경쟁에서 뒤쳐지고, 못해주는 부모는 그걸 죄로 받아들이며 아이에게 죄책감을 갖게되는... 결혼하기전부터 이런 상황들이 눈앞에 그려지면서 오는 부담감에 애초부터 결혼 출신을 멀리하게되는게 아닌가싶네요. 저부터 그렇구요. 제가 생각하는 외국의 경우는 아이가 알아서, 능동적으로 크는 문화, 부모는 왠만하면 최소한의 것만 지원해주고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독립, 부모가 못해주더라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현 상황에 해줄수 있는 것을 해주는 느낌 아이를 낳고 부담없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어 결혼적령기 청년들이 그런 환경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때까지는 저출산의 추세전환이 어렵지않을까싶네요...
1. 대부분 인구가 수도권에 분포 2. 대부분의 인구가 몰리며 그 인구가 느끼는 것은 경쟁, 각박함, 내집 마련 어려움 3. 애낳기는 개뿔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듦 4. 혼자 살기. 끝! 그렇다고 지방은 살기 좋냐? 1. 기본적인 인프라가 없음 2. 가고싶은 직장마저 수도권에 있음 3. 결국 어쩔수 없이 수도권 진출 4. 경쟁, 각박함, 내집 마련 어려움 5. 혼자 살기. 끝!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문제점 중 하나는 수도권 집중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의외로 간단한 이유일지도... 무지막지한 경쟁이 기본인데 그 경쟁에서 상위권에 못들면 그냥 루저취급하잖아. 근데 그 상위권이 좁아도 너무 좁거든. 거기에 금수저 다이아수저들이 미리 알박기까지 해 놔요. 그런데 사회초년생들 초임 올리자고 하면 억대 연봉 받는 어르신들이 나라망할 소리라고 난리를 쳐요. 사회복지 안전망 만들자고 하면 사회주의하자는 거냐고 방방떠요. 바보가 아니면 바로 계산나오잖아요 흙수저로 시작해서 뻔한 월급에 아예 꿈도 못꿀 주택가격, 거기에 비교하고 남 말 좋아하는 인생들이 단칸셋방 산다고 수군대고 뒷담화해대고 부모까지 한숨 내쉬고 있는거 보면서 누가 결혼하고 애 낳고 싶냐고. 다양성 존중도 안하고 한번 실수하면 그대로 낙오자로 밀어버리는 세상에서 별로 가진것도 없는데 자식까지 낳아서 핸디캡을 더 만드는 선택을 할 리가 있나 그냥 이따위로 가다가 망하는거지 뭐
결혼과 출산을 직원들에게도 독려했었는데 이제는 안해도 안 낳아도 된다고 얘기합니다. 아이가 주는 행복감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크지만 부부와 가족들이 많은 노력을 해야 해요. 맞벌이 가정이니 친정부모님 도움을 받아야 가능하고 남, 녀 할것없이 같이 하지 않으면 힘듭니다. 저는 초6인 아이 이런 도움과 노력으로 경단없이 키웠지만 참 힘든일이라 갖춰지지 않은 사회시스템과 분위기를 뚫고 가라 할 자신이 없더군요. 어쩔 수 없는 공백을 남아있는 직원이 메꿔야 하니 직원들도 당연히 냉소적일 수 밖에 없고. 아이가 아프면 부모 중 한명은 가야 하는데 이게 그리 쉽지만은 않아요. 물론 우리 회사는 어느정도 이해와 배려가 되지만. 남녀 할것없이 아이가 있거나 임신중이거나 하는 동료가 있으면 굉장히 싫어하는건 어쩌면 당연할 수 있겠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아이를 낳는건 쉬운일 아닌거같고요. 우리 부모 세대는 맞벌이도 적었고 경쟁도 적었지만 지금은 점점 출산율 올리기는 쉽지 않을듯요
아이 키우는 일 & 직장과 병행이 불가능한 상황인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일부 전문직이 아닌 이상 일반직장생활하면서 매달 아파서 어린이집조차 가지못하는 아이를 키우는건, 조부모 도움 없이 힘든일이고 조부모도 무슨 고생입니까 그 연세에.. 직장문화 개선이 변화되어야만 해결될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엄마가 1년 그다음은 아빠가 반드시 1년 의무로 육아휴직한다든가요...
어릴때부터 공부&경쟁 강요받고 부모하고 제대로 된 감정적 교류도 못하면서 책상 위에서 찌들어있다가 겨우 사회로 나오니 들어가기만 하면 탄탄대로일 줄 알았던 대학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고 취업은 안되고 경제는 불안하고 인터넷은 맨날 쌈박질에 당장 먹고살기도 힘들구만 언제 집, 차, 안정적인 직장 얻어서 애를 낳음,,,
한국에서는 애 낳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캐나다에서 몇 년 살아보니 여기서는 애를 낳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가장 큰 차이는 교육 시스템이고, 그 다음은 직업간 임금 격차임. 일단 교육 퀄리티는 비교가 안 될 정도임. 소수의 엘리트를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모두를 착실한 사회 구성원으로 키워내기 위한 교육임. 그리고 전문직 임금은 여기도 비슷함. 엄청 잘 벌긴 함. 근데 한국에서 천대받는 직업들이 여기선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만큼 범. 공부가 하고 싶거나 전문직을 목표로 하면 대학에 가면 되고, 아니면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일 시작해도 되고, 일 하다가 공부가 하고 싶어서 대학에 오는 사람도 진짜 많음. 한국은 나이에 굉장히 민감하고, 애 낳고 1년만 쉬어도 재취직이 힘든 것에 비해 여기선 직업 선택이 너무 자유로움.
@@lolacharlie8333 일단 서른 이상이면 비추. 20대면 학비, 생활비 스스로 감당 가능하고, 만일의 상황에 부모님이 금전적 문제를 커버해줄 수 있는 상태면 도전해볼만 함. 10대면 어차피 부모님이 다 커버해줄테니 새로운 문화, 언어를 잘 흡수할 마음의 준비만 되어있으면 됨. 어리면 어릴수록 좋음. 언어, 문화 장벽이 생각보다 큼. 스무살 넘어서 오면 최소 10년은 한국에 머무르는 것보다 훨씬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할 확률이 높음.
애새끼들 아무것도 모르고 유교탓하네 ㅋㅋㅋ 유교 겁나 심할때 출산율 폭발하던거 모르냐? 할머니 이전 세대들 애 7~8명씩 낳았는데 ㅋㅋ 유교랑은 ㅈ도 상관 없어. 그냥 애를 쪼들리게 키우기 싫은 마음이 모두 마찬가지니까 신중해지고 하나만 낳아서 최선을 다해주자 이렇게 인식이 바뀌는거지.
내가 대한민국 국민인데도 이 나라는 발전한게 신기한 나라라고 생각함. 솔직히 기름한방울안나고 주변엔 중국,일본,러시아 같은 강대국 투성이에 여름엔 지옥불로 지졌다가 겨울엔 혹한으로 얼어붙게하는 극단적인 날씨에 국토는 개발하기힘든 산이 70%나 차지하는 등 지리적 특성상 뭐하나 좋은게 없는데 이 정도까지 발전한게 놀라울 따름임. 괜히 한강의 기적이 '기적'이라 불리는게 아니지.. 그냥 제자리 찾아가고 있는거라고 생각함ㅇㅇ
일본인이지만 한국이 어떤문제점이 있는지 정확히 아네 문화적인 측면도 개선하는 정책이 중요한듯 비교하고 이정도 못벌면 결혼하면 더 못살거다가 아닌 결혼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각종 출산을 하면 충분한 세액혜택 복지혜택은 당연하고 인프라도 수도권 중심이 아닌 지방도 발전하면서 전국적으로 골고루 스며들여야 저출산 사태는 해결될 수 있지
한국식 노동 천대의 말로 인것같네요. 다들 배워서 흙안뭍히고 땀한방울 안흘리는 일하려고 하니까(그리고 그걸 하는 사람을 멸시하고 결혼상대에서 제외시키니까) 그런 일자리수보다 그걸 하고싶은 사람이 많으니까 경쟁은 심화되고 대학 10년 다녀서 자기 배운게 아무쓸모없는 일을하고. 사람들이 노동을 천하게 여기는게 당연시되니까 노동 환경은 안나아지고 그게계속 심화된게 오늘날에 이른거 같네요. 대학은 자기 투자로써 장학금이나 자기 빛내서 지가 꼭필요한걸 배우러 가는 곳으로 바꿔야하고(부모님 등골 브레이커 없애고). 고등학교후 그냥 당연히 가는곳이 아닌, 언제나 필요한 지식이 있는때 신청해서 갈수있는 배움의 장 으로 바꾸어야 됨니다(40-70세에 도 배우러오는곳) 전문기술고 와 기술학원을 늘리고 노동자 대우를 개선해서 청년들이 돈낭비 없이 빨리 금전적으로 독립하고 결혼/출산 적기를 앞당겨서, 아이를 2명 이상 낳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동복지, 출산휴가 그런게 당연히 중요하지만. 지금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의 노동천시 사회 라고 봅니다.
국가와 국민의 흥망이 달린일인데 정치인들은 자기임기때의 일이 아니라고 관심이 없는듯하네요. ㅜㅜ 20대가 30대가 되고 30대가 40대가 ,40대가 50대가 되면 시내 길거리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사라지겠죠?? 가게들도 병원도 학교도 .....유령도시들이 전국에 넘쳐나고 이런곳은 사람살때가 못되죠....
요즘들어 왜 태어났는지, 이렇게 희망이 없는 삶에서 뭘 기대하며 살아가는지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나라에 애가 없니 뭐니 어쩌랍니까. 개인도 살아가기 힘든 사회인데. 갈 수록 태어날 아이도 힘들면 더 힘들지 여기서 나아질 사회같지 않아보여서요. 학창시절만 해도 결혼해서 아이 낳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결혼은 해도 아이는 안가지고 싶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살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이민은 뭐 가고싶다고 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지금 이미 태어난 사람들에게나 잘하세요. 지금 삶이 살만 하면 태어날 사람은 자연스레 따라올테니.
잘 살아져서 그런가봐요,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가 4열 종대로 수두룩 빽빽인데요.... 가까운 일본만 보더라도 우리보다 1인 임금은 적고 세금은 많이 내고 교통비, 집값은 극악 수준이에요.... 생활 물가도 안정화 시키는 식비 빼고는 높아서, 완전 지옥 아닌가요? 우리나라 중산층 가정집에 들이는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자동차도 중대형 보기 힘듭니다. 집에 차가 있어도 지하철 타고 출퇴근 많이 하고요.... 왜 그럴까요? 이민가서 잘 살 수 있는곳이 어디 있을까요? 미국? 완전한 자본주의 국가로 노동자 보호도 없는 곳인데 이민? 희망?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CapJJangggg 그럼 님의 결론은 뭐죠?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 좀 있으니까 복에 겨워 살라는 얘기인가요? 단순 출산율만 따져도 OECD국가에서 최악인 상황인데 뭘 잘 살게되었다는 거죠? 솔직히 세금쳐먹는 국개의원들이 국민을 위한 법 개정 따위는 관심도 없고 계속 계류중인게 허다한데, 가뜩이나 법 솜방망이 처벌이어서 살인 저질러도 음주나 심신미약이면 형량 줄거나 무죄처리, 성별 갈라치기 해서 남혐&여혐 만들고,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자기 잇속 챙기는 놈들밖에 없고. 결국 시민은 노예일 뿐임.. 윗물이 썩었기 때문에 아랫물도 개판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의가 죽은 사회에서는 살아갈 희망이 없는 겁니다...
회사는 힘들고 일은 빡세고 월급은적고 집값은 오르고 결혼을 한들 애 낳을 자신이 없어지는...사회전반적인 추세가 혼자인 인생으로 떠밀고있는데 인구증가가 나락으로 가는건 지극히 정상일꺼에요..제친구는 애가 아파도 병원에데려갈려면 조퇴해야하는데 중소기업 공장에서 애가아파서 빠진다하니 욕먹었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지금의 현상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슈카형 20대 중반 청년으로서 이런 사회문제 자주 다뤄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ㅠㅠ 진짜 심각한 국가적 위기인 것 같은데 윗분들은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아서 불안했는데 형님 영향력으로 종종 공론화 부탁드립니다! 취업하면 형 생방 들어가서 후원도 많이 할게요!ㅠㅠ 감사합니다
솔직히 한국은 온갖 비교질과 차별이 일상이고 난무하는 나라임. 연령차별, 학력차별, 임금차별, 성차별, 외모차별, 지역차별등등. 다들 정신병걸린것 같음. 개인이 무엇을 하든 비교, 오지랖 부리지말고 개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정상이고 건강한 사회임.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답이 없음.
이전 회사가 매일매일 기본 12시간 야근에다, 주말에도 출근해야하는 환경이었는데, 힘들게 임신하셨던 대리님이 유산하셨었어요. 인력부족이라 3명분을 혼자 감당해서 일하시니 몸도 마음도 힘드셨을거에요.. 근데 휴가 내지도 못하고 계속 일나오셨죠. 나중에 임신하고서는 회사 그만두셨어요. 진짜 유능하시고 좋은 분이었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대기업이라 나을까싶었는데 복지는 무슨..개판이었습니다.
미국은 저녁 7시 넘어가면 가족하고 보내는 시간이란 인식이 사회전반에 깔려있기에 기본적으로 가족을 생각하는 인식이 크죠 한국처럼 9시 10시까지 일하고 밤에도 많이 놀러다니는 곳에서 육아는 힘들어요 당장 저랑 와이프만해도 퇴근하고 집가면 9시에 저녁먹고 나면 10시입니다. 부모님이라도 도와주시지 않는 이상 육아는 불가능해요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솔직히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아직까진 그 모든 어려움들을 헤쳐나갈 용기를 주는 상대를 못 만난 것 같아요. 그래서 막연히 미래에 결혼 할 수도? 아기 낳을 수도? 이렇게만 생각하고 절대 억지로 결혼, 출산하진 않아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 꽤 심각한 우리나라 출산율, 인구감소 문제를 보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나 하나쯤이야 하고 넘길 수도 있겠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인 것 같네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함. 인구는 줄이는게 맞음. 경제적 측면은 몰라도, 환경적 측면에선 그럼. 지금 지구 인구가 100억명임. 지금의 인구그래프는 지속가능하지 않음. 다만 우리나라만 죽을 수는 없으니, 교토의정서 때처럼 un에서 인구 감축을 합의해야함. 줄어드는 노동력은 ai 로봇 혁명으로 대체하면 됨. 그럼 경제도 환경도 모두 살릴 수 있음.
2023. 2.에 보는데, 청년대책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에 동의되네요. 전 자녀 2명을 키우는 중년이지만,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고 결혼해도 출산하지 않는 것도 나름의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젊은이 하나 또는 젊은 부부만의 삶도 미래가 불투명한데, 어찌 출산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ㅠ.ㅠ
솔직히 이제 모법 답안이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같은 모델이 없어요. 즉, 우리가 뭔가 배울 수 있는 나라가 없습니다. 사실상 이런 상황은 우리가 최초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님말대로 말도 안되는 정책을 해서 성공하면 다행인데 혹여라도 그것까지 실패해서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저성장에 빠지는 수준이 아니라 이민자도 받지 못할 정도로 급속도로 퇴보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죠. 복지한다는 유럽 선진국들도 우리보다 나을뿐이지 저출산은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그 출산율에 이민자, 난민들의 출산율도 포함되어 있는거라서 복지한다는 유럽 선진국들의 출산율 실상도 그다지 긍정적인 상황이 아니고요. 인구를 늘리는게 아니라 유지라도 하려면 최소한 출산율이 2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복지를 한다는 유럽 선진국들도 2가 안됩니다. 그러니 한국이 말도 안되는 정책을 하려한다면 유럽의 정책보다 더 나아가는 극단적인 정책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이것에 대한 성공 여부와 성공했어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또는 실패했을때의 부작용을 알 수가 없죠. 근데 그 성공이라는것도 유럽정도로 출산율을 높이는거 밖에 안될 수도 있습니다. 아까 말했다시피 복지를 한다는 유럽도 출산율이 2가 안되니까요. 물론 유럽 정도만 되도 감지덕지죠. 근데 뭐 혹시라도 정말로 말도 안되는 극단적인 정책의 성공으로 인해 출산율이 2를 넘을 수도 있을 수도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세계의 모범 답안이 되겠죠. 다만 그렇게해서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알 수 없지만요. 이런거 필요없이 출산율이 낮아도 인구를 늘리는 방법이 있다면 이민자들을 받는거 밖에 없습니다. 한국이 극단적인 정책을 안하고 할 수 있는건 0.8인 출산율을 어떻게든 1정도로 만들어서 인구 감소 속도를 조금 완화시키는 정도 밖에 없습니다. 유럽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현재까지 나온 방식들로는 출산율을 올려서 인구를 늘리는건 거의 불가능입니다. 인구를 늘리는 방법은 사실상 이민자를 받는거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민을 받는것도 원하는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미국, 유럽, 호주를 보면 알겠지만 결국 그들과 가까운 나라들에서 이민자들이 옵니다. 미국은 남미에서, 유럽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호주는 동아시아와 인도에서 많이 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에 이민 올 나라의 사람들도 거의 뻔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들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같은 무슬림들이 오게 됩니다. 물론 저 동아시아에서 일본인들이 한국에 이민 올 경우는 한국인과의 결혼을 빼면 없으니까 일본은 제외해야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제는 한국이 정착지로서의 매력이 크지 않습니다. 이민자들이 한국에서 느낄만한 매력은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인프라입니다. 교육, 역사, 자연환경, 기후 등등에서 한국은 매력이 떨어집니다. 결국에 한국인과 결혼하지 않는한 돈을 벌면 자기들 나라로 돌아갈 확률이 높습니다. 중국과 동남아는 민족주의도 강합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의 민족주의는 아주 강합니다. 거기다 동남아도 돈이 어느정도 있으면 살기에 좋습니다. 음식도 맛있고요. 결국에 한국에 오래 남을만한 사람들은 무슬림 정도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한국에 이민 올 바에는 호주나 캐나다나 미국으로 가는게 낫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이민 오게 만들고 정착까지 하게 하려면 뭔가 혜택을 줘야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여기서도 문제가 생길겁니다. 한국인들이 역차별 당하는 형평성 문제와 그 혜택을 놓지 않으려는 이민자들 문제요. 유럽이 그런 상황입니다. 유럽의 이민자들 중에는 난민들이 많고 그 난민들에게 지원을 해주다보니 난민들은 그 지원에 계속 의존하려고 하고 또 대부분 어려움을 이겨내고 유럽에 적응할 인내심이나 인성들도 아니어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유럽인들은 불만이 많지만 이미 난민들의 숫자도 많고 그들을 보호하는 법과 정치적 단체들이 많아서 해결이 힘듭니다. 한국에도 이런 비슷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에 정말로 이민을 받을거라면 한국인 숫자가 어느정도 많을때 받아서 한국인에 동화시켜야 합니다. 한국인 숫자가 적거나 노인들만 많을때 이민자들을 받게 되면 동화시키기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받으려면 한국인 숫자가 많을때 빨리 선별해서 받고 받지 않으려면 그 기조를 끝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근데 문제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한국에 정착할 이민자들을 받고 싶다고 해서 그게 원하는대로 될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현 03년생 딱 20살, 물론 이제 21살이지만 내 나이가 1차 인구 급감소기에 있는거 보고 좀 놀라웠고, 적응 정책은 내놓고 해결 방안은 (과장해서)손놓고 있다는거에서 웃음이 나옴. 솔직히 진짜로 위에서 뭔가 해결하려고 하고있는지 궁금함. 아니 ㄹㅇ 심각하다 심각하다는 들리는데 그래서 이걸한다 저걸 하겠다는 기억이 안남
대한민국에서 생산활동 인구중에 250을 기준으로 급여를 받는 사람이 대다수 입니다. 과연 그정도의 급여로 가정을 부양할수 있을까 하는데요 많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급여가 현실에 맞지 않은 이상 서민을 더 힘들어지고 결혼도 더 줄어들것 같습니다. 당연히 출산율도 더 줄어들겠죠
한국인과 미국인의 차이를 보여주는 영상 있더라구요. 명문대 조기졸업에 성적까지 좋은데도 자신이 부족하다 여기는 한국대학생 그리고 그보다 성적이 낮아도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칭찬받으며 자신이 뛰어난 인재라고 자신하는 미국대학생. 한국인은 만족을 못하고 항상 더 원하기만 하면 모르겠는데 항상 타인을 비교평가하고 자기기준에 미달한다 싶으면 깎아내리고 마치 생각해 주는 척 무시하죠.
애초에 젊은 세대를 갈아넣어서 몇백년 걸려야 정상인 경제성장을 수십년만에 비정상적으로 선진국에 올라온거고 그 과정에서 생긴 정치적 갈등과 물질만능주의, 빈부격차가 수면에 올랐을 뿐이다. 인구수는 줄고 경제는 하락하는게 당연함 무한한 자원은 없고 인적자원도 마찬가지, 이 나라가 지속가능한 발전이 아닌 단기 성과를 위한 발전만 집중한 결과임
적극 공감합니다. 서구몇백년 일본이 백년넘게걸린걸 한국은 몇십년만에 해낸건 대단했으나 공짜란건 없죠. 급성장은 엄청난 부작용을 불러왔으며 지금 부작용이 동시 다발적으로 터지고 있습니다 모든 근본적인 원인은 위로 올라가면 사람갈아서 성장시킨 경제구조고 이제 안갈릴려고 젊은층은 독고다이를 택한거임 한국이란 나라의 한계임
@@user-hg2fh7sq3k 참고로 대학가봤자 별거없습니다 애들에 돈쓰지마세요 애들양육에 4억? 그냥 그돈 저축했다가 25~30살쯤 결혼하겠다고하면 현금3억정도 쥐여주는걸 아이가 더좋아할겁니다 4억들여놔봤자 그에 만족할 일자리도 앞으로 안생길거고 있어도 다 인건비 저렴한곳으로 이동할겁니다 일본이 그랬어요 디소싱화됐지 아웃소싱으로 인건비만 따져도 죄다 빠져나가던건데 이제 글로벌경제 자유무역의 시대가끝나고 문걸어잠구는 시대임 그나라에 수출할려면 거기공장짓고 해야됨 ㅋㅋ 그리고 이미 일자리없어요 지금 20대애들 뭔 자기들이 모질인줄알고 자꾸권 자격증 따고하는데 그냥 나랏일 하는새끼들이 국내일자리 해외빼돌린거임 대부분 중국으로 ㅋㅋ 친중새끼들 국민들 갈라치기해서 반기업정서 규제쳐해가지고 다나갔지
그 동안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엔딩크레딧 올라가는 소리 들림 ㄹㅇ
서비스종료 1개월 이후부터 환불 안되오니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준적 없는데요
동해~물과 백두산이
이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애 키워보면 답 나옴. 저출산에 대책 세운다고 하면서 정작 국공립 유치원은 태아때부터 대기 걸어놔야 될까말까하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사교육비 부담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며 집값이 너무나 폭등해서 결혼시키기도 쉽지 않음. 한마디로 애 낳는 순간부터 어느정도 부유한 집이 아니면 매일매일이 부담되고 고됨의 연속임. 아이가 주는 행복으로 극복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많음
그러니까요. 입에서 ㅅㅂㅅㅂ하는 소리할 게 뻔히 보이는데 누가 결혼하냐고?
초1인데 학원돌리다보니 월 학원비만 60이상이야
저 다둥이 맘인데요..아이들한테 계속 미안해요.
제가 못해주는것도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도 전부요ㅜㅜ
다른 댓글에도 답글로 적었던 내용인데... 이런 마인드가 한국 대다수 결혼적령기의 청년들에게 깔려있어서 더 저출산이 되는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어쩔수 없는 경쟁 문화에 아이를 동화시키고 그렇게 못해주면 아이는 경쟁에서 뒤쳐지고, 못해주는 부모는 그걸 죄로 받아들이며 아이에게 죄책감을 갖게되는... 결혼하기전부터 이런 상황들이 눈앞에 그려지면서 오는 부담감에 애초부터 결혼 출신을 멀리하게되는게 아닌가싶네요. 저부터 그렇구요.
제가 생각하는 외국의 경우는 아이가 알아서, 능동적으로 크는 문화, 부모는 왠만하면 최소한의 것만 지원해주고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독립, 부모가 못해주더라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현 상황에 해줄수 있는 것을 해주는 느낌
아이를 낳고 부담없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어 결혼적령기 청년들이 그런 환경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때까지는 저출산의 추세전환이 어렵지않을까싶네요...
@@user-my4iz6lo1y 해줘도 해줘도 부족한게 부모 맘이라고 하잖아요. 그럼에도 충분히 잘 해주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못해주는 것에 대한 죄책감 느끼지 마시고, 현재에 충실하면 아이도 충분히 알아주지 않을지...
0.7이면 이미 망한거임.
@휴대폰 0.01가즈아
나이스 존나좋구연 계속이렇게 자연소멸됬음 좋겠다
1. 대부분 인구가 수도권에 분포
2. 대부분의 인구가 몰리며 그 인구가 느끼는 것은 경쟁, 각박함, 내집 마련 어려움
3. 애낳기는 개뿔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듦
4. 혼자 살기. 끝!
그렇다고 지방은 살기 좋냐?
1. 기본적인 인프라가 없음
2. 가고싶은 직장마저 수도권에 있음
3. 결국 어쩔수 없이 수도권 진출
4. 경쟁, 각박함, 내집 마련 어려움
5. 혼자 살기. 끝!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문제점 중 하나는 수도권 집중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집중이 안될수가없지... 월300이상 벌려면 그쪽으로 가야하는디 ...친구들도 다 그쪽에 있구
의외로 간단한 이유일지도...
무지막지한 경쟁이 기본인데 그 경쟁에서 상위권에 못들면 그냥 루저취급하잖아.
근데 그 상위권이 좁아도 너무 좁거든. 거기에 금수저 다이아수저들이 미리 알박기까지 해 놔요.
그런데 사회초년생들 초임 올리자고 하면 억대 연봉 받는 어르신들이
나라망할 소리라고 난리를 쳐요.
사회복지 안전망 만들자고 하면 사회주의하자는 거냐고 방방떠요.
바보가 아니면 바로 계산나오잖아요
흙수저로 시작해서 뻔한 월급에 아예 꿈도 못꿀 주택가격,
거기에 비교하고 남 말 좋아하는 인생들이 단칸셋방 산다고 수군대고 뒷담화해대고
부모까지 한숨 내쉬고 있는거 보면서 누가 결혼하고 애 낳고 싶냐고.
다양성 존중도 안하고 한번 실수하면 그대로 낙오자로 밀어버리는 세상에서
별로 가진것도 없는데 자식까지 낳아서 핸디캡을 더 만드는 선택을 할 리가 있나
그냥 이따위로 가다가 망하는거지 뭐
도입부의 연장선상으로 어릴 때는 어느정도 부라는 것이 조금이나마 있었는데 커서는 그게 없어진 듯한 느낌이 묘하게 드는 줬다 뺏은 듯한 흐름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부터 없었으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있었다가 뺏는 식이면 정도라는게 확 떨어질테니까요.
정확한 진단이심. 이게 단순히 돈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서 가망없다고 봄.
난 중학생 때 실업계 고등학교 가면 인생 망하는줄 알았고,
고등학생 때는 전문대 가면 인생 망하는 줄 알았다.
근데 그런 거 아니더라.
이 사회는 너무 성공과 실패를 명확하게 규정짓지.
진짜 지금까지 본 댓글 중 가장 공감하고 나도 생각하고 있던 글이네요 ㄹㅇ 답없음
결혼과 출산을 직원들에게도 독려했었는데 이제는 안해도 안 낳아도 된다고 얘기합니다.
아이가 주는 행복감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크지만 부부와 가족들이 많은 노력을 해야 해요.
맞벌이 가정이니 친정부모님 도움을 받아야 가능하고 남, 녀 할것없이 같이 하지 않으면 힘듭니다. 저는 초6인 아이 이런 도움과 노력으로 경단없이 키웠지만
참 힘든일이라 갖춰지지 않은 사회시스템과 분위기를 뚫고 가라 할 자신이 없더군요.
어쩔 수 없는 공백을 남아있는 직원이 메꿔야 하니 직원들도 당연히 냉소적일 수 밖에 없고. 아이가 아프면 부모 중 한명은 가야 하는데 이게 그리 쉽지만은 않아요. 물론 우리 회사는 어느정도 이해와 배려가 되지만.
남녀 할것없이 아이가 있거나 임신중이거나 하는 동료가 있으면 굉장히 싫어하는건 어쩌면 당연할 수 있겠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아이를 낳는건 쉬운일 아닌거같고요. 우리 부모 세대는 맞벌이도 적었고 경쟁도 적었지만 지금은 점점 출산율 올리기는 쉽지 않을듯요
낳고 살아보면 알아요
진짜 힘들어요
정말 원하는게아니면
낳으라고 추천못해요
사회가 변해야
한국 소멸 안합니다
그런데 안바뀔꺼에요
경제식민지에서는
바뀔수 없습니다
슈돌 보면 교외60평 테라스하우스에서 살던대,.직장 야근할때 미혼남녀들이 저녁식사때 그거보면서 웃다가 다시 일하러 들어갑니다...퇴근후 원룸 들어가고..
가상결혼, 가상출산, 가상연애, 가상가족...TV보면서 죄다 대리만족 중이죠.
아이 키우는 일 & 직장과 병행이 불가능한 상황인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일부 전문직이 아닌 이상 일반직장생활하면서 매달 아파서 어린이집조차 가지못하는 아이를 키우는건, 조부모 도움 없이 힘든일이고 조부모도 무슨 고생입니까 그 연세에..
직장문화 개선이 변화되어야만 해결될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엄마가 1년 그다음은 아빠가 반드시 1년 의무로 육아휴직한다든가요...
어릴때부터 공부&경쟁 강요받고 부모하고 제대로 된 감정적 교류도 못하면서 책상 위에서 찌들어있다가 겨우 사회로 나오니 들어가기만 하면 탄탄대로일 줄 알았던 대학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고 취업은 안되고 경제는 불안하고 인터넷은 맨날 쌈박질에 당장 먹고살기도 힘들구만 언제 집, 차, 안정적인 직장 얻어서 애를 낳음,,,
차는커녕 연애도 못함
ㅂ⁴
대학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고
이젠은 +로 집,안정적인직장,연애는 포기해야하는게 현실이죠
그나마 차는 대출받아서 살수있어 카푸어도 늘어나고있죠
같이 찍는사진이 영정사진인지도 모르고
내 앞길도 불안하다 진짜.. 남 챙길 정신적 여유도 전혀 없음. 난 남보다 같은 행동을 해도 내가 가장 모자라 보여서 더욱 남 보살필 자신 없음.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애국심이 별로 안듦. 나라 망하면 걍 이주해야지 라는 생각 뿐.
무한 경쟁구도와 비교의식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저출산 해결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난 꼰대 문화 나이 문화 형 아우 문화같은거
꼰대가 있는이상 건설적인 의견제시가 불가능함
비교와 오지랖 경쟁사회 유교문화 이런거만 없애도 나라가 살텐데 글렀다 망하는건 시간문제일듯 ㅋㅋㅋㅋ
경제적 인 것보다는 이게 가장 크지 ㅋㅋ 특히 후자. sns가 애들 다 베려놨음
한국에서는 애 낳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캐나다에서 몇 년 살아보니 여기서는 애를 낳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가장 큰 차이는 교육 시스템이고, 그 다음은 직업간 임금 격차임. 일단 교육 퀄리티는 비교가 안 될 정도임. 소수의 엘리트를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모두를 착실한 사회 구성원으로 키워내기 위한 교육임. 그리고 전문직 임금은 여기도 비슷함. 엄청 잘 벌긴 함. 근데 한국에서 천대받는 직업들이 여기선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만큼 범. 공부가 하고 싶거나 전문직을 목표로 하면 대학에 가면 되고, 아니면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일 시작해도 되고, 일 하다가 공부가 하고 싶어서 대학에 오는 사람도 진짜 많음. 한국은 나이에 굉장히 민감하고, 애 낳고 1년만 쉬어도 재취직이 힘든 것에 비해 여기선 직업 선택이 너무 자유로움.
캐나다는 모병제겠지...
뭔소리여 캐나다는 모병제라는게
이민가고 싶어요
@@lolacharlie8333 일단 서른 이상이면 비추. 20대면 학비, 생활비 스스로 감당 가능하고, 만일의 상황에 부모님이 금전적 문제를 커버해줄 수 있는 상태면 도전해볼만 함. 10대면 어차피 부모님이 다 커버해줄테니 새로운 문화, 언어를 잘 흡수할 마음의 준비만 되어있으면 됨. 어리면 어릴수록 좋음. 언어, 문화 장벽이 생각보다 큼. 스무살 넘어서 오면 최소 10년은 한국에 머무르는 것보다 훨씬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할 확률이 높음.
@@jihyeonchoi3671 어떻게 생기면 이정도로 열등감이 생기는 거임?
슈카형이 제일 잘하는 것 중 하나.
주기적으로 출산율 경각심 심어주기.
매회 나올때마다 분노가 짙어짐이 느껴짐.
유튜버도 상황의 심각성을 아는데,
왜 국가는 움직임이 전혀 없는지?
몇년째 출산율 낮추는 정책만 쏟아내고 있는데 움직임이 전혀 없다니...
200만 유튜버가 이런 내용을 다뤄준다는게 사회적으로 큰 힘이다 진짜..
정치가문제
ㅋㅋ 사회적으로 큰 힘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자조하면서 조롱하는거지
애새끼들 아무것도 모르고 유교탓하네 ㅋㅋㅋ
유교 겁나 심할때 출산율 폭발하던거 모르냐? 할머니 이전 세대들 애 7~8명씩 낳았는데 ㅋㅋ
유교랑은 ㅈ도 상관 없어. 그냥 애를 쪼들리게 키우기 싫은 마음이 모두 마찬가지니까 신중해지고 하나만 낳아서 최선을 다해주자 이렇게 인식이 바뀌는거지.
"애를 안 낳아서 나라가 망하는 게 아니라 망할 나라여서 애를 안 낳는 것"
@@user-fj6gk4cm4x 이 댓글 대댓글 포함해서 유교라는 단어가 포함된 댓글이 없는디요…..
내가 대한민국 국민인데도 이 나라는 발전한게 신기한 나라라고 생각함. 솔직히 기름한방울안나고 주변엔 중국,일본,러시아 같은 강대국 투성이에 여름엔 지옥불로 지졌다가 겨울엔 혹한으로 얼어붙게하는 극단적인 날씨에 국토는 개발하기힘든 산이 70%나 차지하는 등 지리적 특성상 뭐하나 좋은게 없는데 이 정도까지 발전한게 놀라울 따름임. 괜히 한강의 기적이 '기적'이라 불리는게 아니지.. 그냥 제자리 찾아가고 있는거라고 생각함ㅇㅇ
미 패권국의 시대가 왔는데 때마침 지리, 이념상으로 미국 패권유지에 필요한 나라 중에 하나가 한국이였어서 말씀대로 로또 맞은거죠...
애초에 단군이래 한반도에서 이렇게 풍요로울 수가 없었음 님말대로 제자리 찾아가는거
사실 빨리 발전한데는 깊은 뜻이 있음.. 대만은 중국 견제하다가 단물 빠지면 버릴만큼만 키워두고.. 남한은 북한 중국 러시아 방파제로 쓰기 위해서 공을 들여놓은거.. 한강의 기적이니 뭐니 하는 것 보다는 주변국(미국, 일본)이 갖고 놀기 좋게 발전된거임..
@@user-ii4el7cc1z ㅇㅇ 근데 이걸 우리가 대단해서 됐다고 생각하면서 우쭐되는데 망하는게 당연한 수순
@@ememe1239 애초에 이렇게 빠르게 성장한 것에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의문을 갖지 자부심 부터 느끼지 않음.. 물론 저도 우리나라가 최단기 이 자리에 온 것을 뿌듯하게 생각하는데.. 막 정신승리 할 수준은 아님
빠르게 성장한 만큼
빠르게 소멸하는 것 같네요
그만큼 빠르게 대응해야 할 텐데…
그동안 일본기술에 미국자본만 믿고 응용해서 수출하는 것에만 의존했으니 데미지가 클 수 밖에 없죠.. 이젠 아이디어도 없고 앞으로 불황의 늪만 남아있는데 버틸 자본이나 변수가 없죠..
취업난 줄어서 좋겠네~ 하는분들 계시는데 그 시대에는 현 복지정책 수준봐선 근로급여의 70%를 세금으로 걷어야 유지가 됨. 자본주의 특성상 빈익빈 부익부 극대화로 인구대비 근로를 희망하는 인구수는 50%도 안될겁니다.
@@user-ii4el7cc1z 언제적얘기임 이분은 6.25시간대에서 왔나 일본기술에 미국자본을 대부분 벗어나고 우리기술로 자립한지 오래인데
@@user-om8pp4py2e 말을 이해 못하시네.. 그동안 이걸로 성장하다 더 이상 아이디어가 발굴되지 않아서 위기라는건데 무슨..
출산율타령 맨날 해봤자 자기 인생만 더 비참해지니까 출산율타령 할 시간에 뭐라도 하는게 낫습니다.
자원없이 노동력 갈아넣어 성장한 나라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직장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겨 여유가 없어요...부모님들은 항상 일하시느라 아이들에겐 신경을 쓰지 못하죠... 어렸을 때부터 경쟁사회에 지치고..행복지수가 낮고 끝없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읽어봤던 댓글 중에 가장 공감됬어요!
이거죠 관심받지 못하고 자란 세대
Sns에 빠져 낯선이들의 관심에 목말라잇죠 그럴수록 남과 비교하게 되고 우울해지고 자살까지 이어지는
청년에게 포기를 강요한 사회가 맞이할 비극이죠~ 3포세대 이야기가 10년도 전에 나왔고 그사람들이 지금 30대가 되었을테니..
이제 목숨만 나음.
@@user-wz4jn6uf8j 근데 그 목숨도 다 자살로 마감.. 자살율 1위 ㄷㄷㄷ
아직 목숨이 남음
3포세대. 10포. 세대. N포세대..ㅋㅋㅋㅋ
웃을게 아닌게 저출산의 여파는 그 N포세대가 가장 고스란히 받게 생겼음.
솔직히 애들 안좋아하는 입장으로써 너무 귀찮음 그리고 독고다이가 많아져서 혼자가 편하고 좋음 분명 자식들도 다가진 집안 아니면 나중에커서 본인도 힘들고 왜태어나서 고생이지 할거임 부모입장으로써도 왜낳아서 고생이지 할거
8,90년대에 어른들이 우릴향해
애들은 밥이랑 돈만축낸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던게 기억난다
근데 지금와선 애들이 많이없어서
노후연금이 걱정된다고 하는데
모순같은 생각든다 그때 돈이 들어가도
그런말씀들만 안하셧다면 세상이 조금은
달라졌을건데
답은 이미 나와있는데 서로의 이익때문에 모른체할 뿐이죠. 한국은 바뀌지 않을껍니다.
공감합니다 한국은 바뀌지 않을 아니 노력도 안할겁니다.
해외 이민갈려구요 저는 한국은 답 없어요
사회생활 4년차인데.. 연애, 결혼은 무슨...
내 앞가림 하기도 너무 힘들어 ㅜ 진짜 너무 힘이 든다
빈부격차때문에 그럼.
@포로로 빙고. 출산은 그렇다치고 결혼을 해서 둘이 힘을 합쳐야 인생 앞가림이 더 잘 되지.
@포로로 ㅇㅈ함 나이드니까 이벤트도딱히없고 재미가없어짐 여행?게임?운동? 점점 혼자하다보면 무슨의미있나싶음 근데 연애하기엔 빡셈
@@user-rz9tx1bx5f ㅋㅋ 뭔소리? (1+0.5)/2인데 그냥 혼자사는게 훨 낫다.
@포로로 결혼 빨리하는 바람에 인생 ㅈ망테크를 안타봐서 헛소리가 나오는거임.
솔직히 요즘엔 결혼하고 애기낳는 부부들을 보면 정말 부자가 아닌 이상 한심하고 바보 같아보입니다
日本人だけど韓国での生活は退屈だと思います。例えば日本なら小学校には必ず地域クラブがあり活動が盛んです。平日の放課後には必ず公園で子供同士が遊んでるのを見かけるし、週末の市町村の市民体育館や運動場、小学校の校庭には多くの人で賑わっています。中学や高校に行けば私立公立問わず施設が整えられており、部活動が非常に盛んだし、甲子園をはじめスポーツだけでなく文学部系の部活もTV中継や大きな全国大会がありメディアで非常に取り上げられています。体育祭や文化祭は学校に泊まり込んで準備をするし(少人数だが宿泊施設がある学校も多いし、プールや運動部のシャワー室もあるから教室で寝袋持参で泊まることもある)、時期的に期末試験後すぐあとが多いため盛り上がりはすごい、市町村も地域の祭典として後援していて寄付金や補助金も出るし、地元企業や商店街と協力して出店やクーポンを出したりしているところも多いです。あと公立小学校は体育館やプール、校庭、家庭科室や音楽室、図書室は放課後や週末は一般開放が推奨されており、小学生だけではなくシニアクラブなど様々な年齢の地域の人々が利用しています。結果、中学や高校は部活動、小学校は地域活動の核として公共施設の稼働率が非常に高いのも特徴です。(都市部に比べ地方都市のほうが顕著)
そのため地域コミュニティが非常に発達しているからだと思うが、ボランティア活動が盛んで小さな地区単位で多くの祭があるし、小学校の運動会には出店が並び夏祭りのようになるところも多い。神社仏閣も全国15万軒以上あり、冠婚葬祭、地域の夏祭りをはじめとした催事、正月等イベントが多くある。季節によって何かの祭りが行われているように感じる。正直アナログな面が強いが、「地域で子供を育てる」ということが文化として根付いていると思う。その根幹が「学校」という施設であると。韓国人に聞いたら放課後は塾・PCバン・スマホだという。アルバイトもしないそうだ。日本なら部活やバイトがほとんどだろう。
韓国はどうだろうか、究極の個人主義だと感じる。どちらにも一長一短はあるだろうが、昨今の出生率を見ると結果は出ているように思える。韓国人の生活はソウルの千篇一律だと思う。つまり皆がやることが同じ、選択肢があるように見えてない。同じカフェや同じ店、同じ商品ばかりが出てくる。地方はどうだろうかと思ったが、もうすでに何もなかった。韓国はソウル圏に人口が集中する現象が酷く、他の OECD 諸国(英国=12.5%、日本=28%、フランス=18.8%)と比べても、その水準は非常に深刻。2020 年基準の韓国ソウル圏の人口集中度は約 50.1%と、初めて地方の人口よりソウル圏の人口比率が高くなりました。日本の場合、東京圏を除いても大阪、京都、仙台、札幌、神戸、広島、岡山、福岡など地方の大都市にも人口が集中し、全国的に圏域を構成しており、東京を中心とする東京圏の人口集中が韓国より著しく低いことを参考にすれば、韓国のソウル圏人口比率は世界でも類を見ない高い水準だと思います。
ok
일본인이지만 한국이 어떤문제점이 있는지 정확히 아네 문화적인 측면도 개선하는 정책이 중요한듯 비교하고 이정도 못벌면 결혼하면 더 못살거다가 아닌 결혼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각종 출산을 하면 충분한 세액혜택 복지혜택은 당연하고 인프라도 수도권 중심이 아닌 지방도 발전하면서 전국적으로 골고루 스며들여야 저출산 사태는 해결될 수 있지
일본도 수도권 인구 집중 심하구만..한국이 방과후 활동이 너무 똑같은 맞긴해
@@kaminus51
韓国よりはるかに分散しています。
日本では九州・沖縄(1500万人)なら全体で平均1.7程度、中国・四国地方(1000万人)で全体で平均1.6程度、近畿地方(2200万人)で平均1.4程度、中部地方(2200万人)で平均1.5程度、東海地方(1500万人)で平均1.5、東京を除く首都圏(2700万人)でも1.4程度です。ただ東北と人口の多い東京が1.2程度と低いため全体的に1.35程度になっています。
あと誤解されがちですが首都圏自体の定義にもなりますが、これはソウル首都圏には50%以上の人口が集中しており、日本の首都圏は27%程度と大きく違いますし、”首都圏の広さ”も違います。
メトロポリスの基準で使われる東京首都圏の約3700万人という人口は首都圏整備法施行令第1条において定義される、「千葉県、神奈川県、埼玉県、茨城県、栃木県、群馬県及び山梨県の区域」の人口だと思いますが、その面積は約37,000km2にも及びます。
また、その大部分が約20,000km2の広さを持つ関東平野となっており、韓国の首都圏とは根本的に構造や密度が違います。鉄道インフラも違いますね、鉄道総延長距離では韓国全土で5000km程度なのに対して日本は首都圏のみで6000km韓国の総延長を超え、全国での敷設距離は30,000kmを超えます。
だからこそ東京都の出生率は2016年には1.24となっており、除く首都圏(2700万人)でも1.4程度となっています。
의견과 관점은 동의하지만 솔직히 읽으면서 이유모를 어색함이 느껴졌다.
출산율이 전쟁 수준일 수 있다는 말에서 누군가는 하루하루가 정말 전쟁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 이것도 맞는 말씀 ㅠㅠ
여기있어효
전시 상황보다 낮을 것 같다는...
전쟁을 넘어 헬
회사 생활이 전쟁입니다
한국식 노동 천대의 말로 인것같네요.
다들 배워서 흙안뭍히고 땀한방울 안흘리는 일하려고 하니까(그리고 그걸 하는 사람을 멸시하고 결혼상대에서 제외시키니까)
그런 일자리수보다 그걸 하고싶은 사람이 많으니까 경쟁은 심화되고 대학 10년 다녀서 자기 배운게 아무쓸모없는 일을하고.
사람들이 노동을 천하게 여기는게 당연시되니까 노동 환경은 안나아지고
그게계속 심화된게 오늘날에 이른거 같네요.
대학은 자기 투자로써 장학금이나 자기 빛내서 지가 꼭필요한걸 배우러 가는 곳으로 바꿔야하고(부모님 등골 브레이커 없애고).
고등학교후 그냥 당연히 가는곳이 아닌, 언제나 필요한 지식이 있는때 신청해서 갈수있는 배움의 장 으로 바꾸어야 됨니다(40-70세에 도 배우러오는곳)
전문기술고 와 기술학원을 늘리고 노동자 대우를 개선해서
청년들이 돈낭비 없이 빨리 금전적으로 독립하고 결혼/출산 적기를 앞당겨서, 아이를 2명 이상 낳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동복지, 출산휴가 그런게 당연히 중요하지만.
지금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의 노동천시 사회 라고 봅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선 아무도 안 행복하니까. 인간은 고지능 동물이라 본인이 불행하면 자식 안 낳음
애초에 교육부터 글러먹음
난 오히려 한국인들이 양심이 있어서 애를 안 낳는거라 생각한다
애 낳으면 그 애가 얼마나 힘들지 몸소 겪어 봤고 어떤 인생이 펼쳐질지 보이는데
그 힘든 삶을 똑같이 물려주기엔 양심에 찔리는거지.
@@user-vf6qu9pz7m 네알아요
선진국일수록 출산율 주는게 세계적인 추세죠
연애는 잘난 사람들이나 하는거고
결혼은 그 중에서도 돈많은 사람들이나 하는거임
연애도 못하고 결혼 못한다고 한탄하지 말자
그냥 특권층이나 하는 거니까 혼자 즐겁게 살자
이댓글보고 치킨시켰다
제주변은 많이벌고 성공한 사람들이 연애를 못?해요. 나만큼 아님 나 이상으로 성공하고 조건좋은사람만 찾다보니 만날사람이 없나보더라구요.
@@pancake024 그런걸 연애를 안!한다라고 해요. 하고싶은데 못하는게 아니라..
@@user-kv7pj8og8g 못하는거 맞음. 연애는 다 하고싶은데 이상만 개높아서 마음에 차는 이성이 없는거임. 그런경우도 못하는게 맞지. 진짜 안하는 사람들은 무성애자 밖에 없음
GOOD 이잘난세상
29:30 진짜 이부분을 본 순간 숨이 턱 막혔습니다.
이쯤되면 '문제에 대한 본질을 고의적으로 회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정말 우리나라는 인구측면에서는 더 이상 미래가 없는건가요..?
해결할 의지가 정책을 내놓는 사람들에게 있어야 미래가 있지요
보기 싫은건 검열하고 보는 나라인데 당연히 현실 도피하죠
ㅋ
정치인들은 표가 중요한데 인구없는 청년층한테 돈쓰기 보다는 그냥 노인네들 표나 더 얻으려고 노선 잡은듯
회사만 보세요. 문제에 대해서 위에서 모를까요? 거짓말입니다. 이미 알고 있어요. 근데 고의적으로 회피해요
왜?? 나만 아니면 되기 때문이에요. 걍 다 뒤지거나 아니면 혁명이 일어나거나 아니면 일본처럼 쥐죽은듯이 있거나 아니면 다 뒤지거나....
애초에 지금 인구도 많은거라 미래 없음
통일 해서 땅 2배로 되도 땅에 비해 인구가 많은데
빠른 성장뒤의 부작용 이랄까
누구를 짓밟고 일어서지 않으면 그냥 사라지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렇게 암울한 시대라는 반증
진짜 10년뒤 폐교하는 학교가 얼마나 많을까? 이제는 학교 갈려면 옛날처럼 1시간 걸어가야겠다 서울권 학교들도 폐교하는데 ㄷㄷ
국가와 국민의 흥망이 달린일인데 정치인들은 자기임기때의 일이 아니라고
관심이 없는듯하네요. ㅜㅜ
20대가 30대가 되고 30대가 40대가 ,40대가 50대가 되면
시내 길거리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사라지겠죠??
가게들도 병원도 학교도 .....유령도시들이 전국에 넘쳐나고
이런곳은 사람살때가 못되죠....
학교폐고가 문제가아니고 폐교되면 그로인한 원룸촌부터 상권을비롯한 지방세수 인프라 교통편 다 붕괴됨 지방자치도 붕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멸망임 지금 그거막겠다고 외국인 특채로 들여오고있는데 이미 필살기 다쓰고있는데 멸망중인거임
@@user-we6ct6ii9n 외국인들도 특채만 빨아먹고 우리나라 사정 아는 애들과 베프 맺어서 편법씀
@@user-ii4el7cc1z 그거 다알면서도 대학인프라붕괴되면 국가전체데미지가커서 그냥 눈감고있는거임
@@user-we6ct6ii9n 근데 수도권과 지거국 빼면 대부분 대학은 지금 당장 폐교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음?
33분부터 슈카형이 진짜 이렇게 감정적으로 얘기하는거 첨봤어 ㅋㅋ 항상 입조심하는 편이라고 알고 있는데
진심 감정 올라온듯 그럴만하다
같이 울컥함..
33:00
@@waterflow446 ㄹㅇ 진짜 멸망각 나올 정도로 심각한데 ㅂㅅ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름 아니면 아는데 모르는척하든가
@@andrewchung83 뭔가 돈룩업에서 본거같기도 하고
그나마 있는 청년정책들도 자꾸 소득 걸고 넘어짐... 아니 전월세 지원이라해놓고 소득제한이 100만원대면 월급받는 직장인은 혜택받을 방법이없음... 돈많은 부자 자식이 백수로 청년지원받고. 돈 벌려고 아등바등 대기업가거나 부업뛰면 소득제한으로 임대주택신청도못함
잘아시는군요..
가난한사람이 노력해서 집한채사볼려고
죽어라 노력하면 돈없는데도
소득초과로 분양자격도 안되고,
부자아들은 외벌이로 애낳고
분양신청해서 또분양받아
또 돈벌고 ㅋ
알바만 열심히 뛰어도 100은 그냥 넘지;; 대학다니는 학생생들 용이네요
청년 정책 지원나오는거 받아보려해도 소득제한에 몇만원 차이나서 못받은지 오래됐고, 내 벌이는 크게 오르지 않는데 매년 최저임금기준으로 들어온 신입의 연봉은 경력직인 나랑 차이가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도 못받고 벌이는 적고...ㅋㅋ 뭘 바래
진짜 미친 정책들.. 자세히 들여다보면 진짜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화가 나는게 아니라 웃음이 나올지경이던데. 뭐하는짓인지..
심지어 그 지원은 다 세금으로 하는건데 소득 높은 청년들이 내는 세금으로 해주는거임. 그니까 돈은 더 내는데 혜택은 못받고. 다 조삼모사 되는 기이한 현상.
요즘들어 왜 태어났는지, 이렇게 희망이 없는 삶에서 뭘 기대하며 살아가는지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나라에 애가 없니 뭐니 어쩌랍니까. 개인도 살아가기 힘든 사회인데. 갈 수록 태어날 아이도 힘들면 더 힘들지 여기서 나아질 사회같지 않아보여서요. 학창시절만 해도 결혼해서 아이 낳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결혼은 해도 아이는 안가지고 싶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살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이민은 뭐 가고싶다고 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지금 이미 태어난 사람들에게나 잘하세요. 지금 삶이 살만 하면 태어날 사람은 자연스레 따라올테니.
잘 살아져서 그런가봐요,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가 4열 종대로 수두룩 빽빽인데요.... 가까운 일본만 보더라도 우리보다 1인 임금은 적고 세금은 많이 내고 교통비, 집값은 극악 수준이에요.... 생활 물가도 안정화 시키는 식비 빼고는 높아서, 완전 지옥 아닌가요? 우리나라 중산층 가정집에 들이는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자동차도 중대형 보기 힘듭니다. 집에 차가 있어도 지하철 타고 출퇴근 많이 하고요.... 왜 그럴까요? 이민가서 잘 살 수 있는곳이 어디 있을까요? 미국? 완전한 자본주의 국가로 노동자 보호도 없는 곳인데 이민? 희망?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CapJJangggg 정말 공감함 분수에 맞지않게 살고있음 일단 대부분 아파트에 사는게 웃김 ㅋㅋ 수입만 보면 가정주택에 사는 일본인들보다 못벌어요
@@CapJJangggg 그럼 님의 결론은 뭐죠?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 좀 있으니까 복에 겨워 살라는 얘기인가요? 단순 출산율만 따져도 OECD국가에서 최악인 상황인데 뭘 잘 살게되었다는 거죠? 솔직히 세금쳐먹는 국개의원들이 국민을 위한 법 개정 따위는 관심도 없고 계속 계류중인게 허다한데, 가뜩이나 법 솜방망이 처벌이어서 살인 저질러도 음주나 심신미약이면 형량 줄거나 무죄처리, 성별 갈라치기 해서 남혐&여혐 만들고,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자기 잇속 챙기는 놈들밖에 없고. 결국 시민은 노예일 뿐임.. 윗물이 썩었기 때문에 아랫물도 개판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의가 죽은 사회에서는 살아갈 희망이 없는 겁니다...
저 남미가서 살아봐 동남아 가서 한달 살고와라
미래없는 사회 나라꼬라지라서 공감합니다
회사는 힘들고 일은 빡세고 월급은적고 집값은 오르고 결혼을 한들 애 낳을 자신이 없어지는...사회전반적인 추세가 혼자인 인생으로 떠밀고있는데 인구증가가 나락으로 가는건 지극히 정상일꺼에요..제친구는 애가 아파도 병원에데려갈려면 조퇴해야하는데 중소기업 공장에서 애가아파서 빠진다하니 욕먹었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지금의 현상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애기아파서 빠진걸로 욕하는건 중소가 아니라 좆소임 그냥
하나하나 학교부터 사회까지 각박하게 만든 시스템과 제도를 교육자부터 일개 사회인들까지 비정상적인 경쟁에만 찌들어서 수저 계급을 나누고 성공실패만 나눈 망한거에요. 지금까지 유지한 게 신기한 겁니다. 교육부터가 썩은 나라에요.
@@user-zx8tj2ie7w 바로 아래에 그 교육의 결과가 보이네요
@@tmddkqo5260 농담이지? 농담으로라도 할 만한 이야긴 아니지만....
이해합니다.
중소는 탄력적으로 돌리다보니
한 명만 빠져도 라인이 돌기가 쉽지 않습니다.
슈카형의 심각을 받아들여 이번 7월 셋째를 출산했습니다.........딸만 셋
애국추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부럽네요.(^_^)
축하합니다!!^^
전 아들만 셋^^
축하 드려요🙂
가난하면 결혼 하지마라
가난하면 애 낳지 마라
그러면 정말로 인구소멸로 국가소멸
나는 어렸을때부터 가난했고 급식비도 항상 밀리면서 학교 생활했다 그런애가 이제30살이 됐다…. 하지만 난 아직도 가난하다 …. 환경이 이리 중요하다
1. 높은 주거비 + 고물가
2. 낮은임금
3. 낮은 취업율, 장시간노동
4. 남녀세대간 대혐오시대
5. 기본탑제된 보수적 씹선비 마인드
6. 남 인생사에 관심많은 오지랖 마인드
7. 허욕만 가득차게 만든 방송사들
8. 정치인들의 무능, 무관심
9. 출산, 육아에 따라오는 수십가지 리스크
다른 건 다 알겠는데 7번이 뭔지 모르겠네요. 그런 적이 있었던가요?
@@user-dc1hv7ez7l 간단한예로 예능쪽으론 연예인 육아,럭셔리하우스,캠핑등등
10. 내로남불 마인드(나는 휴직해도 되지만 니가해서 나한테 손해입히면 싫어. 나는 이정도 누려도 되지만 니가 누리는건 배아파 등등)
한국임금 낮지는않음
평균으로보면말이죠.
근데 중앙치랑 평균이랑 ㅈㄴ차이남
이말은 빈부격차가 심하단겁니다.
빈부격차가 출산율의 큰 영향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평균급여 낮지않아요. 중간이 없을뿐이지
한국평균급여는 평균의 함정의 대표적사례
중앙값이 소득을 볼때 훨씬 정확합니다
@@fieldlinda9105 못 버는 사람들은 진짜 지지리 궁상으로 살아야 하고, 잘 버는 사람들은 플렉스 하면서 여유롭게 살고.
이 나라는 글렀죠.
슈카형 20대 중반 청년으로서 이런 사회문제 자주 다뤄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ㅠㅠ 진짜 심각한 국가적 위기인 것 같은데 윗분들은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아서 불안했는데 형님 영향력으로 종종 공론화 부탁드립니다! 취업하면 형 생방 들어가서 후원도 많이 할게요!ㅠㅠ 감사합니다
윗분들은 어차피 신경안씀. 윗분들은 죽을거거든
다뤄도 뭐 다음 대선주자 나올때쯤에야 저출산해결방안 공약으로 나올려나
취업하면 후원 안하고 그냥 여자들 좀 만나고 결혼하는게 낫지 않을까? 조그만 개인행동이 애국임. 슈카형은 후원없어도 원래 부자임.
@@kjl8036 그래그래 여친은 있고?
안타깝지만 현재 기득권 세력들이 빨리 죽어 없어질 때 까지는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한국은 온갖 비교질과 차별이 일상이고 난무하는 나라임. 연령차별, 학력차별, 임금차별, 성차별, 외모차별, 지역차별등등. 다들 정신병걸린것 같음. 개인이 무엇을 하든 비교, 오지랖 부리지말고 개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정상이고 건강한 사회임.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답이 없음.
이런 내용을 다뤄줘서 정말 고마워요 슈카형
이전 회사가 매일매일 기본 12시간 야근에다, 주말에도 출근해야하는 환경이었는데, 힘들게 임신하셨던 대리님이 유산하셨었어요. 인력부족이라 3명분을 혼자 감당해서 일하시니 몸도 마음도 힘드셨을거에요.. 근데 휴가 내지도 못하고 계속 일나오셨죠. 나중에 임신하고서는 회사 그만두셨어요. 진짜 유능하시고 좋은 분이었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대기업이라 나을까싶었는데 복지는 무슨..개판이었습니다.
대기업이라 복지가 좀 있을줄 알았는데 일의 강도가 그 정도였다니...... 우리나란 진짜 일 빡세게 하는 것 같습니다
@@user-ru5tz8hr7n 자원도 아무것도 없는 인력이 전부인 나라라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ㅠ 항상 인력갈아넣어서 이렇게 유지하는 나라라서
업무강도랑 복지랑은 또 다른게 근로 여건 자체가 더 열악한 수십년 전이 훨씬 더 출산율 높았죠
가해자가 없는 살인.
@@Hs-id2ov 수십년 전에는 여자들 사회 진출 안 높음 요즘 맞벌이 필수니까요
좀있으면 통계 공개 안할 듯 ㅋㅋㅋㅋㅋ 사유: 국가 비밀, 안보에 관련된 사항
2021년 합계출산율부터 늑장 공개에 2020 년 통계치 나왔을 때 떠들석했던거에 비하면 놀랍도록 조용한 수준입니다. 아마도 2022년 합계 출산율은 내년 6월 정도 되어야 지나가듯 한번 흘리고 말겁니다. 2025년 부터는 아예 딴 소리 하며 공개 안 할 수도...
아이의입장에서 말하면 뭐 낳아줘서고맙다 행복하다감사하다? 말할수있지 부모의입장에서 낳아줘서고맙지? 감사하지? 하면 개쳐맞아야지
나는 내아이에게 이런 고통을짊어지고살게할마음이없고 모든부모들은 세상에낳은 죄를짊어지고 책임져야한다고 본다 낳아놓고 20살까지만키우고 유기할생각밖에없음 수명대로살면 80까지는 살텐데 20까지키우고 유기ㅇㅇ
성인되면스스로 다 해야지
그건 아이입장에선 훌륭한 답변이지
부모가 그딴소리할거면 낳지를마
하다못해 반려동물들에대한 인식은 바껴서 평생을책임지겠단 각오로 데려와서키우는데
지새끼는 개같이유기
그딴마인드로 애싸지르고 심지어는 노후대비니뭐니 손벌릴생각까지하고
내아이의 평생을책임져줄생각이 없으면 낳지마
존나뻔뻔해그냥ㅇㅇ
나도 우리아이가 죽을때까지 먹고살정도의재력이있었으면 자녀계획세웠겠지
나하나먹고살기도힘든게 현실인데
아이는 무슨돈으로클거야
아이가 이거갖고싶다저거갖고싶다
다 안된다그러고 타이를거야? 너무비참하지않나?
아이를낳아서 애국?
니가애국이야? 커서 노동력을제공하는 태어난 아이가 애국하는거지 그냥 섹스하고 애싸는게 무슨애국
너가 살아보니 너무행복해 이행복을 우리아이도 누렸으면좋겠다?
그럼 뭐 낳고싶다생각할수도있지
근데 다들 삶이 고달프다는데 우리아이들은 행복할까?
나는 반출생주의자라 출산은 죄악이라고생각하고 낳음당할 아이에게 큰 죄를 저지르는거라고 생각함
이하동문
각자도생의 시대... 어느샌가 그런 사회분위기가 된것이 출생률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친것 같아요. 진지하고 효과력있는 정책이나 연구결과가 전혀 기대가 되지 않아서 더 걱정입니다.
저 저출산 대응 보고서만 봐도
출산율 0.5는 무난하게 찍을 듯.
이나라는 미래가 없음.
남녀갈등 해결할 생각도 없음.
윗대가리들 상속해줄라고 주머니 차느라 바쁨.
돈벌면 자랑질 ㅈㄴ함.
마치 문화인것처럼 심함.
5백을벌든 5천을벌든 지자랑하느라 바쁨.
상대방 입장은 어떨거같음? ㅆ노잼이지만
지도 배워서 돈좀 벌어보겠다고
말이좋아 인맥관리지 ㅈㄴ빨아주다 현타옴.
출산율인데여
지금 저소득층 복지할때가 아니라 자식 낳은게 벼슬일 정도로 말도 안되게 지원해줘야될때인것같은데 참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무조건 적으로 성을 나쁜 쪽으로만 문 걸어 잠그듯 닫아 버리니
오히려 성범죄율이 증가하고 무기력한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다
좀 더 현명하고 관대한 교육과 법 제도를 만들고 전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슈카형이 출산율 현상 주목하는 영상은 자주 찍었어도, 욕먹을 각오하고, 중립 깨고, 출산율 정책을 비난한건 이번이 처음. 진짜 심각한거임.
어차피 출산율 줄어드는거 자체가 그동안의.정책이 모두실패했다는거죠.. 그냥 관련공무원 월급만 준꼴임
그래도 인구감소율이 감소세를 예상하셨는데 오히려 반대로 가니까 심각함을 느끼신 듯...
32조 성인지 예산 대단하다 문좌인
저출산 관련 예산이 40조가 넘는데 도대체 어디로 간건지 누가 혜택을 봤는지
도통 이해가 안됨
@@user-dc8wd4er8s 전체 예산 600조 중 40조 준걸로 누가 혜택을 봄.ㄹㅇ
2024년 3월 3일 슈카형 0.65 달성 나올 거 설레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5달성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일루미나티 : 지구를 살리기위해선 인구를 줄여야한다. 각국은 방법을 말해보아라.
미국:팬타닐로 하겠습니다
러시아:전쟁으로 하겠습니다
중국:감염병으로 하겠습니다
한국:출생감소로 하겠습니다
쵝오의 댓글이였다
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 ㅠㅠㅋㅋㅋㅋㅋㅋ
일루미나티 : 지구를 살리기위해선 인구를 줄여야한다. 각국은 방법을 말해보아라.
미국:팬타닐로 하겠습니다
러시아:전쟁으로 하겠습니다
중국:감염병으로 하겠습니다
한국:하던 대로 하겠습니다.
역시 울나라 똑똑혀~ 낳을땐 언제고 죽일 궁리 하는것 보담 애초에 안낳는거지 현명혀~
미국:팬타닐? No. Obesity.
대한민국에서 아이의 울음소리는 그쳤지만 다큰 어른들의 울음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방구석 소크라테스의 명언 지립니다~
청년 고독사에 대한 영상 봤었는데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ㅠㅠ 청년 대책이 필요합니당
해결 절대 안됨 ㅋㅋㅋ 그냥 나라 망햇음
주변 사람들 중에 부모님 사이 좋다는 사람은 손에 꼽음. 평생을 싸우고 살면서 막상 자식한테는 왜 결혼 안하니, 왜 애 안낳니 물어봄.
어렵게 자식 키운 부모님 세대들 존경하지만 그들처럼 살 자신도 없고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다.
억지로 결혼하는 문화 때문에 부작용이 지금까지 오는 중
damzzi님은 20대에요, 30대에요?
@@Patrick-tn3ll대충 10대 20대쯤
수도권은 둥지가 없고 지방은 먹이가 없다
희대의 명언이다
정작 지방이라고 둥지가 넉넉하지도 않은...대멸망루트 진행중
@@user-py7er1ik9x 둥지는 넉넉한데 집값이 안내리는거지. 어떻게든 눈탱이 치고싶어하니까
@@sjjun8332 음...? 지방에 둥지 존나 많음. 당장 나도 포항사는 20대지만 여기 빈집 조오오오온나 많음. 먹이도 공단도시라 조오오오온나 많음. 단지 어느정도 배울만큼 배운애들은 공단같은 곳에서 일하기 싫어할뿐
@@user-rq5bk7ct7f 앞서 말했지만 둥지는 넉넉한데 집값이 비정상적임. 요새 좀 많이 가라앉은거같긴하더만
걱정이 아니라, 궁금증이 생기고 있다는 말씀이 되게 공감됩니다^^
그냥 애키우는데 경제적인 부담이 절대적인 이유
출산장려로 수십조 예산 들이부어도 모두 실패인데
그냥 애 하나 나을때마다 매달 100씩 지원해줘야됨
미국은 저녁 7시 넘어가면 가족하고 보내는 시간이란 인식이 사회전반에 깔려있기에 기본적으로 가족을 생각하는 인식이 크죠
한국처럼 9시 10시까지 일하고 밤에도 많이 놀러다니는 곳에서 육아는 힘들어요
당장 저랑 와이프만해도 퇴근하고 집가면 9시에 저녁먹고 나면 10시입니다. 부모님이라도 도와주시지 않는 이상 육아는 불가능해요
미국 나와서 한국인 적은 곳에서 아이 하나 낳아살고 있습니다. 그냥 편하고 주변에서 스트레스 주는 사람없으니 좋네요. 한국에서의 학창시절 군대시절 생각하면 아직도 끔찍하네요.
진짜 부럽다.
외쿡에서 한국인 피해살면 행복지수도 올라가져... 저출산은 결국 한국인 삶의 태도와 마인드의 문제일지도..
저하고 비슷한 입장이시네요. 극히 공감합니다.
이민 팁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ㅠㅜ
저도 나가고 싶네요ㅠㅠ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솔직히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아직까진 그 모든 어려움들을 헤쳐나갈 용기를 주는 상대를 못 만난 것 같아요. 그래서 막연히 미래에 결혼 할 수도? 아기 낳을 수도? 이렇게만 생각하고 절대 억지로 결혼, 출산하진 않아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 꽤 심각한 우리나라 출산율, 인구감소 문제를 보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나 하나쯤이야 하고 넘길 수도 있겠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인 것 같네요
이번주도 기대하겠습니다.
국민들의 대다수 공감하는 해결방안이 있지만 공부 많이 하시고 정책을 만드시는 윗분들만 전혀 모르는 대한민국 인구문제
슈카형 사회문제를 다룰때마다 진짜 참 어른이라는게 느껴짐. 슈카형 같은 어른이 되고 싶음
@@ongkyu600 억까도 이런억까가 없네 ㅋㅋ
@@ongkyu600 집값만의 문제가 아니죠 그럼 홍콩은 애 안낳습니까
@@ongkyu600 돈 밝히는게 나쁜거냐? ㅋㅋㅋ
@@ongkyu600 우리나란 전세제도라도 있지 보통은 자가 아니면 월세라 더 척박함
@@ongkyu600 스탈린주의 혁명가가 여기있네;;
제 친구 형은 애 낳는 것도 엄청 걱정 하더라구요
초딩때부터 월급에 따라 어렸을때부터 차별도 심하고 아파트 어디사는지에도 갈리고.... 전세로라도 좋은 아파트 가야된다고 대출 받아서 이사하는거 보고 아이들을 기르기엔 너무 세상이 험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앞으로 더 심해지겠죠.. 본격적으로 우리나라가 동맥경화 오는게 30년대인데.. 벌써 이 꼴이면.. 헬에서 카오스가 될 가능성이 크죠
댓글로 얘기하신 사회구성원들의 인식 엘리트주의적인 교육이 바뀌지않는다면 이제는 한국에서 형편안되는데 애낳는건 부모의 죄처럼 느껴지게하죠 이런사회에서 애를 과연 낳고 키울까요 저조차조 안할듯 ... 부모가되기싫습니다
@@king-jt7cs 제 친구들 술자리 같네요.. 다 님과 비슷하게 말합니다.
시스템도 문제고 문화도 애낳기가 힘들고 참..모든 것이 저출산을 촉진하니..
@@user-vi9se8qw4x 무엇보다 인간들이 출산율 멸망전 챌린지나 하고 있으니..
정말 정확한 현실이네요
그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걱정도 가진게 있어야 하는거야.. 가진게 없으니까 불타는 집을 보고도 웃을수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지금 한국 제일 큰 문젠데 정치권에서 영 언급을 안함. 양당이 서로 당 물어뜯기만 하고 애먼 정책이나 펴고 어그로나 끔. 뭔가를 숨기려는것처럼..
지들 다 같은편이라서 그래요. 관심 돌려놓고 나라돈 다해쳐먹고 떵떵거리며 살 생각밖에없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함. 인구는 줄이는게 맞음. 경제적 측면은 몰라도, 환경적 측면에선 그럼.
지금 지구 인구가 100억명임. 지금의 인구그래프는 지속가능하지 않음. 다만 우리나라만 죽을 수는 없으니, 교토의정서 때처럼 un에서 인구 감축을 합의해야함.
줄어드는 노동력은 ai 로봇 혁명으로 대체하면 됨. 그럼 경제도 환경도 모두 살릴 수 있음.
@@ilililili1i1il40 아 본진 SCV가 터지기만 하고 생산이 안되고있다고~~~~뭔 ai로봇혁명같은 뜬구름같은ㅋㅋㅋㅋㅋ정치인들 메타버스거리는거 보는거같네ㅋㅋㅋㅋ
지구환경을 위해 스스로 인구조절을 하는 앞서가는 대한민국!
2023. 2.에 보는데, 청년대책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에 동의되네요. 전 자녀 2명을 키우는 중년이지만,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고 결혼해도 출산하지 않는 것도 나름의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젊은이 하나 또는 젊은 부부만의 삶도 미래가 불투명한데, 어찌 출산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ㅠ.ㅠ
슈카형이 진짜 웬만하면 대놓고 말하지 않는 형식으로 풍자하곤 하는데 요번 영상에서 보면 '야! 이러면 어떻게해! 아니 대책 놓고 싸워!'라고 하는 거 보면 진짜 심각한거다. ㅈㄴ 심각하게 터진거다. 그걸 누구들만 모른다.
아는데 지들 가진거 내놓기 싫고 더 뺐어 쳐먹을라고 시선 돌리는거지 멍청한 인간들은 아님 욕심만많고 못되쳐먹은인간들인거임
@@ggamra 애초에 불가능함 민ㅈ주의는 다수결로 투표되는거라 윗세대분들은 안하시는 분들 많은걸 상류층들은 그걸 알고있는거고
이제 우리나라에 애국자가 나타나기를 바라는건 ㅈㄴ 지분수모르고 씨부리는 덜떨어진 ㅅㄲ밖에 안된다는걸 누구들은 모른다.
매년 저출산심각하다 소리가 내가 초등학교 들어갈때부터 있었는데 군대 다녀온 지금까지도 아무런 해결이 없음. 골든타임은 놓쳤다고 봐야하고 이제 다가올 수많은 사회문제를 받아들일때임
@@ggamra 다알죠 해외로 자산돌릴수있고 자녀들 국적 돌려놨는데
한국이야 어찌되든 알빠임?ㅋㅋ
@@itsme7x7 ㅈㄴ 씁쓸하다 나머지 9할이상의 사람들은 어떡하냐....
29:14 아이를 낳는건 청년이라는 말이 제일 와닿네... 슈카형 원래 정책에 대해서는 자기 생각을 잘 안말하는데 얼마나 심각했으면 슈카형이 정책을 비판하냐 ㅋㅋㅋㅋㅋ
잼밌다 ㅎㅎㅎ
슈카형 3개월 지났음 쿨 돌았어요
물질만능+무한경쟁+유교베이스 대환장의 콜라보..
에휴..... 무지성 유교까충들 또또또 등장....
에휴........
그래서 유교가 베이스였던 조선이 애를 막 6명7명은 기본이었더냐?
지금 유교라는게 유교는 개뿔, 현대 유교라는 것들은 유교도 아니야ㅋㅋㅋ
유교랑 어떤 연관이 있는건가요? 궁금합니다.
@@user-jx3sj3rr8i 연애 동거하면 안돼고 미혼출산도 안돼고 부모가 입맛대로 배우자 허락해주고 기타등등
외국 출산율은 앵간하면 혼전출산임 결혼을 안하고 그냥 애키우면서 살기도하고 혼인비율이 높지가 않음
@@user-jx3sj3rr8i 우리는 결혼해야만 출산 축복 그외엔 축복 하지 않죠
@@user-jx3sj3rr8i
유교는 성문화에 관한건
죄악이라 생각하니까
너무 시원하고 멋집니다. 모두가 문제라고 알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정작 신경도 안쓰고 그 어떤 영향력있는 사람들도 언급하지 않는데,,, 슈카형 용기와 결단이 존경하지 않을수 없네요.
어쩌면 당연한것. 정치인들은 표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미 애를 낳을 수 없으나 숫자가 많은 중년들한테만 관심을 가지죠.
너도 신경안쓰잖아
이건 뭔 억빠냐? ㅋㅋㅋ 나도 슈카형 재밌게 보는건 맞는데 정치인의 이득은 시민에 이득과 관심이랑은 상관 없으니까 우리나라 국개위원들은 신경도 안쓰는거고 슈카형같은 이슈 유튜버는 이수와 수익이 너무나도 관계있는데?? 언급하는 용기와 결단은 대체 뭐임 우리나라가 중국도 아니고 이런거 언급하면 공안에서 찾아옴?
정치권은 신경 쓸 필요가 없지 ㅋㅋ;; 정치인들은 상위 1프로 귀족들이고 걔네는 이민자 받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겠지 어차피 계층이 다르니까. 이민자들이랑 부대끼면서 죽어나가는건 힘없는 하위 90프로 들이고
신문도 안 보고 정책홍보물도 안 보고 보도자료도 안 보고 유튜브나 보면서 "정치권에서는 정작 신경도 안쓰고"
니가 모른다고 없는게 아냐..
노동을 천대한 대가 출산율로 복수한다
ㄹㅇ
복수래봤자 이미 현 틀딱들은 연금 건졌는걸?
무능한 나라 망하자...
희망이 안보인다...
윗대가리들이 zot무능함. 무능해도 진짜 무능. 대한민국 미쳐돌아가네요.
사회의 하위층인 사람들이 괜히
자식을 낳아서 가난을 되물림
하지 않으려함으로써 다음 세대에는
이전세대 평균층이 하위층으로 전락하고
그 세대도 다시 아이를 낳지 않게될뿐.
망한 게임을 뒤집기 위해서는 한방러쉬라도 가야한다는 표현이 참 와닿으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산적한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이것만큼 심각한 문제가 있나 싶네요 ㅠㅠ 앞날이 걱정됩니다.
통일교마냥 랜덤결혼법 만들어야됨;
@된장똥 아무것도안하면 자연소멸이니깐요
그냥 저출산애대해 토론하고 관련정책수정해야됨 매년 저출산관련 예산이 수조원이지만 ㅋㅋㅋ 결국은 예산낭비 였다는거 그리고 정책입안자들이 무능하거나 관심이 없음
한방도 무언가 저력이 있을때 하는거다 한국은 그냥 말기암 시한부판정 받아서 죽을날만 기다리고있는 시한부환자다
@@tmddkqo5260 왜 아예 챠우셰스쿠마냥 출산 할당제 만들라하지
하여간 내뱉으면 그게 말인줄아는 모지리들 많아요 ㅋㅋㅋㅋ
진짜 와닿습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은 말도 안되는 정책들로 해결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벌써?부터 포기하고 적응하는 정책들을 그냥 하는수없이 생산하는거 같아요
사실 그들은 출산율이 그리 관심 없던것일지도
블룸버그말처럼 이미GG친게 맞는듯…
관심 자체가 없죠. 내놓는 정책도 따지고 보면, 글자만 다르지 내용은 똑같음
솔직히 이제 모법 답안이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같은 모델이 없어요. 즉, 우리가 뭔가 배울 수 있는 나라가 없습니다. 사실상 이런 상황은 우리가 최초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님말대로 말도 안되는 정책을 해서 성공하면 다행인데 혹여라도 그것까지 실패해서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저성장에 빠지는 수준이 아니라 이민자도 받지 못할 정도로 급속도로 퇴보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죠. 복지한다는 유럽 선진국들도 우리보다 나을뿐이지 저출산은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그 출산율에 이민자, 난민들의 출산율도 포함되어 있는거라서 복지한다는 유럽 선진국들의 출산율 실상도 그다지 긍정적인 상황이 아니고요. 인구를 늘리는게 아니라 유지라도 하려면 최소한 출산율이 2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복지를 한다는 유럽 선진국들도 2가 안됩니다. 그러니 한국이 말도 안되는 정책을 하려한다면 유럽의 정책보다 더 나아가는 극단적인 정책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이것에 대한 성공 여부와 성공했어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또는 실패했을때의 부작용을 알 수가 없죠. 근데 그 성공이라는것도 유럽정도로 출산율을 높이는거 밖에 안될 수도 있습니다. 아까 말했다시피 복지를 한다는 유럽도 출산율이 2가 안되니까요. 물론 유럽 정도만 되도 감지덕지죠. 근데 뭐 혹시라도 정말로 말도 안되는 극단적인 정책의 성공으로 인해 출산율이 2를 넘을 수도 있을 수도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세계의 모범 답안이 되겠죠. 다만 그렇게해서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알 수 없지만요. 이런거 필요없이 출산율이 낮아도 인구를 늘리는 방법이 있다면 이민자들을 받는거 밖에 없습니다. 한국이 극단적인 정책을 안하고 할 수 있는건 0.8인 출산율을 어떻게든 1정도로 만들어서 인구 감소 속도를 조금 완화시키는 정도 밖에 없습니다. 유럽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현재까지 나온 방식들로는 출산율을 올려서 인구를 늘리는건 거의 불가능입니다. 인구를 늘리는 방법은 사실상 이민자를 받는거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민을 받는것도 원하는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미국, 유럽, 호주를 보면 알겠지만 결국 그들과 가까운 나라들에서 이민자들이 옵니다. 미국은 남미에서, 유럽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호주는 동아시아와 인도에서 많이 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에 이민 올 나라의 사람들도 거의 뻔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들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같은 무슬림들이 오게 됩니다. 물론 저 동아시아에서 일본인들이 한국에 이민 올 경우는 한국인과의 결혼을 빼면 없으니까 일본은 제외해야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제는 한국이 정착지로서의 매력이 크지 않습니다. 이민자들이 한국에서 느낄만한 매력은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인프라입니다. 교육, 역사, 자연환경, 기후 등등에서 한국은 매력이 떨어집니다. 결국에 한국인과 결혼하지 않는한 돈을 벌면 자기들 나라로 돌아갈 확률이 높습니다. 중국과 동남아는 민족주의도 강합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의 민족주의는 아주 강합니다. 거기다 동남아도 돈이 어느정도 있으면 살기에 좋습니다. 음식도 맛있고요. 결국에 한국에 오래 남을만한 사람들은 무슬림 정도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한국에 이민 올 바에는 호주나 캐나다나 미국으로 가는게 낫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이민 오게 만들고 정착까지 하게 하려면 뭔가 혜택을 줘야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여기서도 문제가 생길겁니다. 한국인들이 역차별 당하는 형평성 문제와 그 혜택을 놓지 않으려는 이민자들 문제요. 유럽이 그런 상황입니다. 유럽의 이민자들 중에는 난민들이 많고 그 난민들에게 지원을 해주다보니 난민들은 그 지원에 계속 의존하려고 하고 또 대부분 어려움을 이겨내고 유럽에 적응할 인내심이나 인성들도 아니어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유럽인들은 불만이 많지만 이미 난민들의 숫자도 많고 그들을 보호하는 법과 정치적 단체들이 많아서 해결이 힘듭니다. 한국에도 이런 비슷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에 정말로 이민을 받을거라면 한국인 숫자가 어느정도 많을때 받아서 한국인에 동화시켜야 합니다. 한국인 숫자가 적거나 노인들만 많을때 이민자들을 받게 되면 동화시키기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받으려면 한국인 숫자가 많을때 빨리 선별해서 받고 받지 않으려면 그 기조를 끝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근데 문제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한국에 정착할 이민자들을 받고 싶다고 해서 그게 원하는대로 될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현 03년생 딱 20살, 물론 이제 21살이지만 내 나이가 1차 인구 급감소기에 있는거 보고 좀 놀라웠고, 적응 정책은 내놓고 해결 방안은 (과장해서)손놓고 있다는거에서 웃음이 나옴. 솔직히 진짜로 위에서 뭔가 해결하려고 하고있는지 궁금함. 아니 ㄹㅇ 심각하다 심각하다는 들리는데 그래서 이걸한다 저걸 하겠다는 기억이 안남
해결 할 생각 없음
위에선 해결할 생각 없어요 솔직히 기업인 정치인들 자식들은 해외로 튈 준비 다 되어있습니다
@@user-mj4tj9pw6c ㅇㅈ
빨리 다 들고 일어나서 정치인 윗대가리 자식들 다 잡아서 협상해야함 그래야 해결하지 아니면 할 생각 없다. 역사책에 남길 이야기 하나 우리가 만들어야지
@@samilhan3 아니요.. 이 기회에 나라가 7080으로 돌아갈 정도로 손 놓고 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개박살이 나야 정신 차려요.. 안 그러면 계속 우리나라가 짱인 줄 알고 온 몸에 허세와 까오가 지배하고 날뛰고 다닐 겁니다.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라는 말과 “가난의 대물림” 괜히 나온말이 아님.
어차피 못할거 적어도 내 선에서 끝낼 수 있다면 다행이지.
큰 역사로 볼때
지금이 대한민국의 말기가 아닌가 싶음
문제가 너무 많은데 뿌리부터 썩어서
답이 안보임..
지구 전체로 봐도 환경문제도 이미 답이 안나오고..
솔직히 자식세대가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아갈 가능성이 없어보여서 낳기가 꺼려지는게 큼
안타깝습니다. 나라가 망하는게 북한군의 침략, 쿠데타, 자연재해와 같은 문제가 아니라 애를 안낳아서 자연소멸 된다는 사실이요.
@@user-pi3sw2rx8k 칼 들고 전쟁만 안 일어났지 사실상 내전국가죠 ^^ 좌우 지지고 볶고
@@Richtsoodream 2찍은 아가리좀.
환경문제가 어쩌구(유튜브를 보며)
뭉클하네요 이렇게 격앙돼서 말씀하시는거 처음봐요 저도 더 집중해서 보게됐고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는 영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이 코딱지만한
식민 속국 역사뿐인 노벨상 0개의
노비유전자 대한민국이
너무 싫은 거에요
대한민국에서 생산활동 인구중에 250을 기준으로 급여를 받는 사람이 대다수 입니다. 과연 그정도의 급여로 가정을 부양할수 있을까 하는데요 많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급여가 현실에 맞지 않은 이상 서민을 더 힘들어지고 결혼도 더 줄어들것 같습니다. 당연히 출산율도 더 줄어들겠죠
250이면... 평균이상임.. 거의 200초 100 후반임
보여주기식의 문화도 문제인거 같아요. 급여 평균이 250전후인데 넷에선 500이니 600이니 하는게 태반이니 상대적 박탈감에 더욱 위축되어어있는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cloudroad28 아직 크게 박살나지 않으니 세상이 만만해 보여서 그렇죠.. 250도 힘든데 500 600? 나라가 대만 태국 무시 못할 수준으로 거품 빠져야 정신 차릴 것 같아요
@@user-ii4el7cc1z250이 평균 이상이면 어떤 인생들을 살고 있는거임..?
@@user-nw4ug6gd2x 어떤 인생이라뇨.. 대기업 중 굴직한 계열이나 자영업에서 돈 만질 수준 아니면 250이면 많다고 보기 힘들지만 무시하기 힘든데.. 너무 같잖게 보시네
다양한 정보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이 이걸해내네.... 자신과의 고독한싸움이다.. 따라올 나라가 없네..;;;;;
개팩트 ㅋㅋ
화이팅
전세계 급성장 1위의 큰 병폐이자 후유증 개오짐 일본이 1.0 정도 됏을 때쯤엔 한국은 쩜오는 고사하고 0.3도 깨져잇을듯? 참고로 쩜오는 연간 출생아 약 17-8만이니 0.3은 15만 되나ㅋㅋ
출산율 하락 랠리 ㅋㅋ 경쟁자는 전년도 전전년도 한국 ㅋㅋㅋ 신기록 갱신중 ㅋㅋㅋ
가능한 숫자가 아니죠
너무 이 코딱지만한
노벨상 0개의 식민 속국 역사뿐인
대한민국이라는 노비유전자 나라가 싫은 거에요
경제적인 문제 말고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듯 우리나라는 어릴때부터 워낙 남과의 비교+경쟁의 환경에서 자라게 해서 현재 삶에 대한 자기만족보다 자기혐오나 현타에 마주할 때가 많은 것 같음(사회적으로 잘사는 사람도 한숨쉬게 되는?)그런 상황에서 2세까지 생각하는 건...
뭐뭐 말고 뭐가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게 다 최악이기때문에 이꼬라지가 나는거죠
스파르타가 망하게 된 과정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ㅋㅋ
한국인과 미국인의 차이를 보여주는 영상 있더라구요. 명문대 조기졸업에 성적까지 좋은데도 자신이 부족하다 여기는 한국대학생
그리고 그보다 성적이 낮아도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칭찬받으며 자신이 뛰어난 인재라고 자신하는 미국대학생. 한국인은 만족을 못하고 항상 더 원하기만 하면 모르겠는데 항상 타인을 비교평가하고 자기기준에 미달한다 싶으면 깎아내리고 마치 생각해 주는 척 무시하죠.
이거 진짜 맞아요. 아무리 긍정적 낙천적 럽마셀 정신으로 무장하고 살아도 한국사람들이 알아서 가스라이팅 해주고 니 주제를 알아라 너 이건 있냐 이건 했냐 쥐뿔도 없으면서 넌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찾아서 비교해주고 후려쳐줘서 정신병 걸리게 만들어줌 ㅋㅋ
맞음 조선인 종특이 원래 비교하고 열등감느끼고 남까내리는거임ㅋㅋㅋ
거기에 sns까지? ㅗㅜㅑ
이렇게 살기 험한 대한민국에 애기들 적당히 좀 처 낳아라
이기주의자 부모들이 자기만족하려고 능력도 안되면서 싸지르니까 문제다 진짜
본인얘긴가요?
인구이야기 좋아요 ㅎㅎ
계속 알랴주세요!
애초에 젊은 세대를 갈아넣어서 몇백년 걸려야 정상인 경제성장을 수십년만에 비정상적으로 선진국에 올라온거고 그 과정에서 생긴 정치적 갈등과 물질만능주의, 빈부격차가 수면에 올랐을 뿐이다. 인구수는 줄고 경제는 하락하는게 당연함 무한한 자원은 없고 인적자원도 마찬가지, 이 나라가 지속가능한 발전이 아닌 단기 성과를 위한 발전만 집중한 결과임
비정상적인. 성장이. 지금 결과로. 나오는거군요
적극 공감합니다. 서구몇백년 일본이 백년넘게걸린걸 한국은 몇십년만에 해낸건 대단했으나 공짜란건 없죠.
급성장은 엄청난 부작용을 불러왔으며 지금 부작용이 동시 다발적으로 터지고 있습니다
모든 근본적인 원인은 위로 올라가면
사람갈아서 성장시킨 경제구조고 이제 안갈릴려고 젊은층은 독고다이를 택한거임
한국이란 나라의 한계임
존나게 빠르게 성장하고 존나게 나락의 길을 빨리 가는 빠른건 못참는 민족 ㅋㅋㅋ
@@user-lz2ck3kp5x 옳은비유 ㅋㅋㅋㅋ
이 과정을 급속도로 가속화시킨게 정보의 다양화 라고 봅니다.
업데이트 영상 부탁드립니다
키우고 있는데 후회 하고 있어요 정말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미친 짓을 했구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불행하게 살아가야 하고 너무 가난하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야 하기때문에
내가 너무 잘 못 했구나 이런 생각 합니다
님이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버세요. 맞벌이로. 아이들 남은 인생 일안해도 먹고 살수 있게
@@gjladd5344 애들생각에 열심히 벌고는 있죠 밑빠진 독에 불붓는 느낌이라 ^^;;
고맙습니다 세훈님덕에 노후걱정없이 개꿀띵 무자식상팔자가 되겠습니다 아이들 영 - 차 영 -차 힘내요! 세금 영 - 차 영 -차
@@user-hg2fh7sq3k 참고로 대학가봤자 별거없습니다 애들에 돈쓰지마세요 애들양육에 4억? 그냥 그돈 저축했다가 25~30살쯤 결혼하겠다고하면 현금3억정도 쥐여주는걸 아이가 더좋아할겁니다 4억들여놔봤자 그에 만족할 일자리도 앞으로 안생길거고 있어도 다 인건비 저렴한곳으로 이동할겁니다 일본이 그랬어요 디소싱화됐지 아웃소싱으로 인건비만 따져도 죄다 빠져나가던건데 이제 글로벌경제 자유무역의 시대가끝나고 문걸어잠구는 시대임 그나라에 수출할려면 거기공장짓고 해야됨 ㅋㅋ 그리고 이미 일자리없어요 지금 20대애들 뭔 자기들이 모질인줄알고 자꾸권 자격증 따고하는데 그냥 나랏일 하는새끼들이 국내일자리 해외빼돌린거임 대부분 중국으로 ㅋㅋ 친중새끼들 국민들 갈라치기해서 반기업정서 규제쳐해가지고 다나갔지
@@feedback_control 죄책감을왜가지고살아요 애커서 세금뜯기는거이상 증여해주면되는데 애클때까지 돈못모으고 서민집안 서민물려주는걸 죄책감 느껴야지
반년 뒤 출산율 0.5
2년 뒤 출산율 0.4
5년 뒤 출산율 0.1
드가자아
정말 진심으로 저출산관련 정책 나올때마다 화딱지가 납니다.. 늘 이런주제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하고 애. 낳으면. 아파트. 하나씩 주지.샹
애낳는 사람들 부담을 체감이 확 될정도로 세금과 지원정책을 몰아줘야됨. 그리고 혼자사는 사람들한테 세수를 더 걷고.
애 안낳으면 나라 망해가는데 애낳는사람이 국가에 공헌하는사회지뭐
@@sgosekfs9205 돈이 없어서 애를 못낳는 사람한테 돈을 더 뜯어가겠다?
@@user-hd2iq4fj3o 돈 없어서 애 못낳는다는건 진짜 핑계같아요
@@user-ut5ie5mt4b 맞아요 그거
"말도안되는정책인거 같은데
말도 안되는 정책을 해야 이 미친 상황을 뒤집지" ㄹㅇ ㅋㅋ
진짜 ㅆ띵언.......
의무임신 정책시행하면 출산울 3.0씹가능ㅋㅋ
@@kim-wo4mk 애들 질이 좋고 나쁘건간에 일단 애가 있어야 그런생각도 할수있겠죠?
@@kim-wo4mk 우리나라 아동복지수준을 몰라서 그러는데. 우리나라 유아교육수준이 어느정도지는 알고있니? ㅋㅋ
@@choichoi1550 바로 탈조한다 불법체류자 돼서라도
- 이미 소멸이 확정된 나라에서
더이상 바라는 것도 없다,
이제는 마음의 준비를 할 때다.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질 하지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현실에 맞지 않는 증여세도 아주 큰 문제입니다.
집값이 얼만데, 증여 비과세가 5천만원이라니 말도 안됨.. 예전엔 전세값 정도는 부모님의 도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전세값도 증여세 운운하며 저지하니..증여 비과세 금액을 높여야 함
국평오라는 말이 평균이라는뜻이지만 현실은 상대를 깔보기위해 쓰는말이죠 평균이여도 무시하는 문화가 사회전반에 깔려잇는거도 한몫하는거같아요
맞아요 사람간의 경쟁이 엄청나죠ㅋㅋㅋ 거기에서 나온 집단주의 눈치보기 문화도 그렇고
자살만이 유일한 해결책인 나라
중간이 아닌 상류의 수준을 평균이나 최소기준으로 여기며 상류가 아닌 다수를 천시하는 문화, 최근에 '평균 올려치기'란 말이 나오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