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연극을 시작해서 지금 서른살이 되도록 해왔지만 이렇다할 작품도 못내놓고 남들은 전부 철없이 꿈만 꿔서 어떻게 살아가냐고 하는 얘기들을 들어왔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도 많이 했었고 남몰래 숨죽여서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이 노래 듣고 펑펑 울고나서 많은 위로가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거대한 나무들이 먼 옛날엔 조그마한 씨앗이었던 것처럼 저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마음의 그늘이 되어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더 노력할게요 좋은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나는 50입니다. 살면서 쉬운 길이 있었어요. 그런데 나는 세상에 나만이 할 수 있는 있다고 믿었어요. 좋을 때도 있었고 심하게 바닥에 떨어진 적도 있었죠. 그래도 아직 세상에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믿으며,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나도 이 노래를 통해 위안 받고 있습니다.
맞아요 저도 맨날 공감하는척하고 화도 안내고 웃으면서 대했는데 온라인수업하면서 마이크가 켜진줄 모르고 엄마랑 화내며 싸우는 소리가 다 들려서 애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신경쓰이고 무서워요..도망가고 싶은데 도망갈곳도 없어요. 원래부터 학교가는거 싫어했는데 더 싫어졌네요. 이제 어떻게 해야는지. 너무 우울하고 이런모습 들키지 않으려 애썻는데 다 들켜버린 기분이에요..사람들을 마주 하는게 너무 두렵고 막막해요
시험기간이고 공부할거랑 과제는 산더미인데 다 때려치고 하루종일 침대에서 울고싶은데 과연 내가 그렇게 해도 될 자격이 있을까 생각하다가도 남들도 다 그러고 사는데, 나보다 힘든사람들도 많은데, 하면서 울지도 못하고 꾸역꾸역 또 하고...학교에서는 애들이랑 같이 다녀도 내가 과연 얘네랑 정말 친구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있지만 그 속에는 내가 존재하지 않는 느낌.....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싶다
저도 그랬는데 지금은 진짜 친구도 있고 원하는 일 하고 있어요 공부안해도 잘 삽니다 물론 저는 예체능이라 그렇지만... 저도 이런 때가 있었어요 이때를 피하지 말고 감정이 북받치면 다 받아보세요 그게 더 좋더라구요 자기가 발전하는 시기니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 버틴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 내 친구들이 진짜로 나를 생각해주는게 맞는걸까? 억지로 하기 싫은것도 따라하고 강요한적도 없는데 뒤쳐질것 같아 스스로 맟추는 내가 너무 싫다... 별로 안 좋다고 다른걸 해보자고 해도 바로 무시하고 그런게 맞는걸까? 나의 손을 잡아주고 모든거를 다 이해해주고 토닥여줄 사람은 없는걸까?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특성화고에 온 이유가 엄마를 도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어려서부터 아빠 없이 자라 엄마가 이리저리 일 하시며 2남 1녀를 키우셨습니다. 특성화고를 가서 취업을 일찍해서 엄마를 돕고 싶었습니다. 저는 장녀도 아니고 막내입니다. 막내인데 왜 이런 선택을 했느냐면, 오빠둘이 군대도 안갔고 대학 졸업도 안했고 엄마는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특성화고를 가서 바로 취업을 하면 그나마 숨은 돌릴것같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엄마와 다툴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내가 왜 이런가족을 위해 인생을 버려야할까?싶기도 하고요. 그걸 친구에게 털어놓으니 제 자신을 위해서 살라고 하더라고요. 살면서 그런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가족을 돕고 그런걸 당연하게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제 자신을 위해서 사는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도망가자라는 노래를 좋아해서 들어와 우연찮게 발견한 글에 답글까지 달게 되었네요. 저도 한 때는 꽤 공부를 잘하던 중학생이었고 교사라는 꿈이 있었으나 집안 형편이 여의치 않아 특성화고로 진학을 했었습니다. 특성화고에 들어와도 막상 저와 같은 상황인 친구들은 많았고 용의 머리가 되는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선미님도 취업을 목표로 하는 친구들 옆에서 항상 잘하는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주변 환경도 좋지 않고 도와주는 사람없이 공부를 해내가는게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막연히 돈 벌고자 취업해야지 하는 생각이면 성공 못할거에요. 간절한 친구들보다 더 성공하고 싶으면 계획을 잘세우시길 바랍니다. 또, 기회가 온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뭐든 어린 나이부터 시작하려면 그냥 뭐든 해보세요 나중에 가서 이직을 하든 뭘하든 상관없습니다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지금은 저도 나름 남들이 선망하는 공기업에 들어와 잘지내고 있어요. 먹고 싶은거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고 사고 싶었던거 살 수 있는 환경, 솔직히 많은거 바라는거 아니잖아요. 선미님의 성공을 바랍니다, 힘내세요!
님 댓글보자마자 눈물이 확 터졌어요. 사진속에 우리아지 지난10월 말일에 무지개다리 건너고 저도 마음이 아파 아직힘든데 이 노래 엊그제 알게되어 이 새벽에 듣고 있었거든요.위로가 되는데 눈물이 계속나고...제 삻의 빛과 의미를 잃은것 같은 나날들에 제가 다시 괜찮아질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요. 힘을 내야겠죠? 돌체라떼님도 저도 힘을 내요. 추억이 있고 떠나간 아이들의 사랑이 남아 있으니 저 위에서 다시 만나질 그날까지 잘 살아야겠습니다. 그래야 그 때 더 당당하게 기쁘게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행복하세요.
@@임아지언니 아직도 몇몇 노래들만 들어도 아기들이 생각나게 하는 노래들이 있는데... 그 저, 왜 더 사랑해주지 못했나 하는 후회가 많네요... 아지님 강아지도 우리강아지들도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아마 강아지나라에서 셋이서 오순도순 간식도 먹고 재미나게 놀고 있을거에요~ 우리도 힘내서 행복합시다. 그들이 준 행복한 시간들 감사했다고...ㅠㅠ...
그냥... 단순한 이야기 인것 같지만.. 펫로스 책중에.. 영혼관련 이야기가 있었는데.. 억울하거나 힘들어 하늘로 올라갈 힘이 없거나.. 주인이 너무 붙잡고 슬퍼하고 힘들어해서 못가는 경우가 많다하더라고요..ㅎㅎ 그만큼..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으셨음 해요.. 그래야 보호자뿐만 아니라 서로가 마음 편히 보내줄 수 있고 가서 편히 지켜볼 수 있을거에요.. :) 저도 처음엔.. 너무 힘들고 슬펐지만.. 그 책을 읽어보고.. 진짜 이야기일진 모르겠지만.. 그냥 읽었어요..ㅎㅎ 그리고 지나처럼 믿고.. 힘들어도 밝게 보내줄려고요.. :) 마지막 순간인데.. 웃으며.. 수고했다며.. 고마웠다며..ㅎㅎ 기쁘게 보내줘야줘..ㅎㅎ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했습니다. 그런데 용기가 막상 나지 않아 죽지 못했어요 . 모든 사람들이 저를 싫어한다는 생각과 두려운 생각에 잠겨 있었는데 이런 노래를 들으니 정말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너무 힘들고 지칠때 가끔 같이 울어주고 옆에서 위로 해주는 사람이 되게 좋은 사람같다고 생각 합니다. 마음대로 안될때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자신감을 가져서 지내야겠습니다.
[JHoly Band TV 유튜브 주소] ruclips.net/channel/UC5qOsiAEFMcURshPkqxBnag 저희는 지치고 어려운 삶으로 힘겨워하시는 분을 찾아가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온라인 공연을 선물해 드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동의해주신다면, 남겨주신 사연을 바탕으로 공연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귀하의 개인정보제공이나 유튜브 출연 등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을 것이며, 단지 공연의 도입부에 사연을 읽고, 사연에 맞는 곡들로 공연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동의하신다면, 댓글로 답변을 부탁드리며, 공연제작 및 일정은 댓글을 통해 추후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젝트 제작에 따른 약속] 1. 사연 이외에 어떠한 귀하의 개인정보도 노출되지 않을 것입니다. 단, 성별/나이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신다면 좀더 구체적인 공연기획이 될 것 같습니다. 2. 공연제작에 따른 어떠한 금전적 댓가 요구도 없을 것입니다. 단지 위로와 소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순수한 취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 노래 가사를 보면 두 가지 생각이 든다. 누구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예쁨받으며 올곧게 살아온 사람이 기적처럼 나를 사랑해줘서 의지하고 기대서 울어도 부담없이 나에게 이 노래가사 같은 말들을 해줄 수 있는 살면서 받아온 사랑만큼 마음이 넓고 깊어서 나와 내 슬픔까지도 품어줄 수 있는 그런 따스한 사람이 내게 와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나도 한 번쯤 그런 따스한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
생각보다 멋질 사람일 확률은 거의 없고, 본인이 안 괜찮다면 당연히 괜찮지도 않은데. 뭐 자기는 자기가 제일 잘 아는데 싸구려 위로 몇개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 그런데 그럴 수도 있는건 맞음. 잘난 구석 하나 없어도 살다보면 자기만의 행복은 찾아지니 너무 남들 보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나름대로 사는게 방법이지 않나 싶음.
군대에 오고 우울증에 걸려 죽고싶다는 생각이 매일매일 머릿속에서 떨쳐지지않을때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평소에 억눌러왔던 온갖 감정들이 터져나와 숨죽이고 숨어서 울었습니다 정말 힘들고 슬프고 죽고싶을때 이 노래를 듣고있으면 옆에서 손을 잡아주는듯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따뜻하게 나를 위로해주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군대안에 있고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서럽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때가있지만 이 노래덕분에 버티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걸 끝내고 싶을 때 이 노래를 우연히 들었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력감과,, 지난 날의 후회에 휩싸여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 그런 때에, 제목에 이끌려 이 노래를 튼 그 순간에,,, 모든 가사가 저를 말리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지금도 반복재생해서 틀어놓다가 눈물이 주르륵 났네요 ㅎㅎ 정말 멋진 곡이에요........... 너무 값진 곡이란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이 댓글을 보셨다면, 제가 그랬듯 당신도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저도 힘내서 살아가겠습니다.
요세 너무 힘든데 이 노래 듣고 힘내요. 너무 억울해서 불면증 약 두 통 먹고 죽고싶어도 용기가 안 나서 자꾸만 불안한데 , 이 노래 들으니까 손 떨림도 멈추는 진통제인 것 같아요. 선우정아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런 노래 덕분에 억울함을 이 노래로 씻겨내려가는 것 같아요. 선우정아님께 이런 노래를 만들어주샤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 노래 들으러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너무 안정이 됩니다. 성우정아님 존경합니다.
너무너무 힘들 때 우연히 듣고 몇일을 펑펑 울던 노래인데 지금도 가끔 찾게 되네요. 놓였던 상황을 하나하나 전부 적자니 너무 길어 적진 않지만, 당시에 제가 너무나 듣고 싶었던 말과 마음이 가득하게 담긴 노래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년엔 평안해 지겠지요..
오늘 모진 말로 상처받고 안좋은 생각들에 너무 우울했는데... 위로해주는 듯한 가사들에 혼자 울컥하네요😭😭 제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세상의 기대와 기준에 맞춰 살아가지 못한다는 자책이 들어서 자존감이 바닥까지 내려오네요... 가사가 제 편이 되어주는 듯한 따뜻함... 선우정아님 모두가 치유 받을 수 있는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힘내볼게요!!
우울증 심해졌을 때 처음 듣고 큰 위로를 받은 노래.. 잠들면서 이대로 눈 뜨고 싶지 않던 때.. 듣고 싶었지만 아무도 해주지 않는 소리를 노래에서 듣고 병원 갈 용기를 얻었고 약먹으면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도망가자.. 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너랑 있을게 이렇게..
오늘 되게 힘들었는데 처음으로 이 노래 듣게 되었어요 친구들이나 가족들 얘기는 잘 들어주면서 제 얘기는 막상 할 사람이 없더라구요 오늘도 그런 날이었는데 이 노래 듣고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제가 듣고 싶었던 말들을 해주셔서요 언젠가 저도 가식적이 아니라 정말 행복해서 웃는 날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선우정아님 활동 응원합니다💗
아이돌이라는 꿈을 가지고있는 중학생입니다. 가족은 모두 반대하고, 친구라는 아이들은 진심이 담기지 않은 얘기를 합니다. 춤추는게, 노래부르는게 미치도록 좋은데 아무도 할수있을꺼라는 얘기를 해주지 않습니다. 하고싶으면 해. 네가 감당해야지. 모두 맞는말이지만 더 두렵게 만들어요. 답답하고 남들은 벌써 시작하고 꿈에 다가가고있는데 나만 제자리인것같아요. 한명만이라도 널 믿는다고 무슨일이 있어도 난 너를 응원하고 곁에 있을꺼라는 말을 해줬으면 했는데, 아무도 그러지 않더라고요. 힘들어요. 나도 걱정되고, 답답하고, 화나는데 아무도 제 마음을 몰라줘요. 새벽에 이 노래를 듣고서 펑펑 울었습니다. 도망가자라는 말이 다가와서 뭉클하게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더 힘내보려고요. 힘들면 도망갈줄도 아는 사람이 되려고요. 아직 주변에 저를 받쳐주는 사람이 없지만 기다리지 않을꺼에요. 혼자 해볼꺼에요. 어디다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괜히 여기다가 끄적여봤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가사 미친거아닙니까.. 선우정아 누나는 무슨 감정을 가졌길래.. 아픔의 아픔을 전달 하시는건지 너무 궁굼하네요 허락받지않는 사랑을해서 너무 힘든 삶을 살고있는데 죽기전이라면 꼭 한번 가까이 누나 목소리로 도망가자 듣고싶네요 가진 것 없고 힘든 삶이라 눈물로만 답해드릴 수 있을 듯하지만 ..
웃으면서 살려고 노력했지만 어느날 누가 커버로 부른 노래가 너무 와닿아서 나도 모르게 몇 번을 반복해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멀리는 아니더라도... 지금 내가 하고있는 모든 것을 놔버리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그걸 실천 할 용기의 빈자리와 비는 자리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 발을 붙잡는다. 그래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스스로 무거운 일상에서 도망치고 있다고, 위안 받을 수는 있잖아?
내곁에 머물러줘서 고마워 좋은추억들만 남겨주고 떠나가네 네가 선택한결정이니깐 존중하고 그곳에서는 편안하고 행복하기만 바랄게 네 시간은 21살에 멈춰있지만 우리 영원히 친구인거야 내 제일소중한 친구 지현아 사랑해 같이도망갈껄 그랬다 미안해 이 곡을 너한테 좀더 일찍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이 곡만 들으면 네 생각이 나고 마음이 아려
삶의 벼랑 끝에 몰렸을때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갔을때 조차 나와 함께 하는 이가 있으며 나는 결코 혼자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나는 네가 어떤 모습이든지 어디에 있든지 나는 너를 사랑해.'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는 노래인거 같아요.
도망가고 싶으면 도망가자. 힘든데 힘든데 힘내자는 말에 상처받지말고 그냥 니가 힘들다고 소리치면서 하고싶은거 하자. 넌 그자체로 너인데 힘들던 밝던 그냥 너야. 힘들수도 있는거지. 우울할 수도 있어. 근데 대신에 너를 안아줄 사람이 있다는 건 잊지마! 언제나 멀든 가깝든 나는 너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줄께.
진짜 최고다.. 감정이입 미친다 진짜 노래 진짜 너무 좋다 진짜 최고야 그냥 원래 좋다고 생각하는 노래 들어도 계속 듣기만 하고 아 진짜 너무 좋다 이 생각만 하는데 이거 들으면 울컥하고 눈물 나오려 하고 그런다.. 처음 들었을 때 귀신에 홀린듯이 끌려서 노래 찾아냈는데 선우정아 진짜 최고다 지금도 눈물 찔끔 나오는데 새벽이라 참는다.. 사랑해요 선우정아 노래가 나를 안아주고 있는 것 같다. 가사 하나하나가 다 최고다.. 이제 도망가고 싶다 바다 보고싶어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공부도 안했고 기초도 없었던 제가 중학교2학년이 되고 공부를 했는데 영어랑 수학은 기초가 없으면 정말 안되더라구요.... 님들은 본문을 쉽게 외우는데 ...전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통으로 외워야하고 단어들도. 마찬가지로 .. 특히 문법이 너무 어려워서 매일 미친듯이 풀고 한달동안 죽어라했어요 정말 예전엔 영어점수가 20점이었는데 공부하니 83이 되었고 이번에 노력해서 100점 받았어요 그런데 기쁜데 기쁘지 않아요... 공부하는데 감정이 솟구칠때마다 듣습니다 좋아요 정말 오늘따라 공부가 안되서 들으러왔는데 눈물만 빼고 가네요 ㅎㅎ
남이 아닌 자신을 사랑하는 삶을 사세요. 자신을 위한 삶을 사세요. 제가 같이 갈게요. 그렇게 아득바득 살다가 언젠가는 '그래도 잘 살았다.' 라는 말이 나오게 사세요. 행복하세요.
호들갑떨지마세요.
@@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 댓글 싸지르기 전에 한번더 생각해라 잼민아
@@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 조금만 착해지자.
@@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 에라이...
저 김아무개가 예시야. 저런사람들에게 기죽지말고 님들 Feel대로 살면돼. 절대 그게 건방진게 아니야. 내 월급을 위해 굽신대는게 답이 아니라구..나를 알려야 내가 인정받을 수 있어!!!!!!!!!!!!!!
어릴때부터 연극을 시작해서 지금 서른살이 되도록 해왔지만 이렇다할 작품도 못내놓고
남들은 전부 철없이 꿈만 꿔서 어떻게 살아가냐고 하는 얘기들을 들어왔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도 많이 했었고 남몰래 숨죽여서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이 노래 듣고 펑펑 울고나서 많은 위로가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거대한 나무들이 먼 옛날엔 조그마한 씨앗이었던 것처럼
저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마음의 그늘이 되어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더 노력할게요 좋은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나는 50입니다. 살면서 쉬운 길이 있었어요. 그런데 나는 세상에 나만이 할 수 있는 있다고 믿었어요. 좋을 때도 있었고 심하게 바닥에 떨어진 적도 있었죠. 그래도 아직 세상에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믿으며,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나도 이 노래를 통해 위안 받고 있습니다.
여명이 오기전에는 어둠이 있다고들 하죠.
아직 어둠에 있지만, 여명은 오기 마련입니다
항상 화이팅 하십시오.
힘내세요
화이팅
억지로 웃는척하고 억지로 공감하는 척하고.. 사람들이 날 좋아해줘도 그 모든게 진짜 내가 아니라 내가 만들어낸 날 좋아해주는거같이 느껴져요 모든사람이 이렇게 느껴지네요 이런이야기를 하자니 친구가 이상하게 여길거 같고 우울하고 막막하네요
맞아요 저도 맨날 공감하는척하고 화도 안내고 웃으면서 대했는데 온라인수업하면서 마이크가 켜진줄 모르고 엄마랑 화내며 싸우는 소리가 다 들려서 애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신경쓰이고 무서워요..도망가고 싶은데 도망갈곳도 없어요.
원래부터 학교가는거 싫어했는데 더 싫어졌네요. 이제 어떻게 해야는지. 너무 우울하고 이런모습 들키지 않으려 애썻는데 다 들켜버린 기분이에요..사람들을 마주 하는게 너무 두렵고 막막해요
@@윈둥이 걱정하지마 염려는 결코 현실에 나타나지 않아 그럴수록 더 당당해져 그리고 너를 사랑해주고 힘을 줘"난 이세상에 가장 소중한 존재야 내가 널 사랑해줄거야 힘을내"
넌 반드시 잘 될거야~^^
부럽네 사람들이 좋아해주긴 해서
이밀이 딱 지금의 상황을 설명 해주네요."나도 이제 지쳤어"
@@윈둥이 하루하루 좋게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진짜 모든걸 내려놓고 도망가고 싶다...
나도..
저두요. 진짜 다음생은 물고기로 태어나서 아무 생각없이 자유롭게 헤엄치고 싶네요
꼴값
@@테슷흐흐흐 꼬였네
@@애옹-n1i ㅇㅇ 꼬임 시비거는거임
아직은 눈물이 흐르지 않는걸 보니 덜 열심히 살았나보다. 펑펑 눈물이 쏟아질 정도로 노력했다는 생각이 들때쯤 다시 들어야겠다. 이런 크나큰 위로는 아껴 받고 싶다는 차원에서.
시험기간이고 공부할거랑 과제는 산더미인데 다 때려치고 하루종일 침대에서 울고싶은데 과연 내가 그렇게 해도 될 자격이 있을까 생각하다가도 남들도 다 그러고 사는데, 나보다 힘든사람들도 많은데, 하면서 울지도 못하고 꾸역꾸역 또 하고...학교에서는 애들이랑 같이 다녀도 내가 과연 얘네랑 정말 친구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있지만 그 속에는 내가 존재하지 않는 느낌.....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싶다
꼴값
@@you-yf4nk 아 공감능력 존나 떨어지는 새끼
저도 그랬어요..ㅠㅠ 쫌만 더 힘내세요ㅠㅠ!!🥺
저도 그랬는데 지금은 진짜 친구도 있고
원하는 일 하고 있어요 공부안해도 잘 삽니다
물론 저는 예체능이라 그렇지만...
저도 이런 때가 있었어요 이때를 피하지 말고
감정이 북받치면 다 받아보세요 그게 더 좋더라구요 자기가 발전하는 시기니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 버틴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수행이랑 공부의 압박감이 너무 크다 누가 나에게 하라고 강요하지 않지만 사회의 분위기가 날 조여온다 죽고 싶은데 말하고 싶은데 말하면 이런 것도 못 버티냐 이런 걸로 왜 그런 생각이 드냐 수 많은 나와 반대된 생각들에 의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될 것만 같다.
한참 우울증에 시달리던 학생입니다 불알친구가 블로그에 노래 구절을 올려줬었는데 그땐 몰랐는데 오늘 이 노래를 찾았어요 ... 눈물이 멈추지않아서 가족 다 자는 밤에 혼자 끅끅대요 제게 이런 친구가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느낀 밤이었어요 여러분도 언제나 행복하세요
댓글 분도 행복하시길 바라요
난 이런 친구 꼭 사귀어보고 싶다....
행복하세요!
4
오바떨지마
'너랑 있을게 이렇게'
내게 이런 말을 건네줄 누군가가 바로 떠오르는 삶을 살고 싶다.
... 내 친구들이 진짜로 나를 생각해주는게 맞는걸까? 억지로 하기 싫은것도 따라하고 강요한적도 없는데 뒤쳐질것 같아 스스로 맟추는 내가 너무 싫다... 별로 안 좋다고 다른걸 해보자고 해도 바로 무시하고 그런게 맞는걸까? 나의 손을 잡아주고 모든거를 다 이해해주고 토닥여줄 사람은 없는걸까?
@@안녕하십니까-g9u 갑자기 분위기 깨져서 왠지 나도 난리 쳐야 할거 같잖아요...
@@minsuhkwak6220 꼭 친구들이 당신을 사랑해줘야 하나요. 그런 애들한테 사랑받을 바에야 스스로 사랑해야죠! 그런애들은 그냥 무시하고~ 힘내서 살아봐요
@@언제나고마워요-t8x 고마워요..
@@minsuhkwak6220 사람들의 무심한 말에 큰 의미를 두지말고 살지 않는것도 좋아요..
저는 흘려버릴 말은 가뿐히 흘려버린 답니다!!!
인간관계가 어려운것 같지만 자세히보면 쉬운부분도 있어요
딱 한 달만 도망가고 싶다. 딱 한 달만 진짜 딱 한 달만. 돌아왔을 때는 나를 제외한 모두가 내가 도망간 한 달을 잊고서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일상이 돌아갔으면 좋겠다
ㄹㅇ 가끔식 저 멀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 많이듬
도망가기엔 나에겐 책임질 가정이 있고, 부모님이 있고, 날 믿어주는 친구들이 있어 힘들지만 좀 더 버텨볼게 매일 같은 생각을 하며 힘들지만 더 열심히 살아갈게 언젠가는 도망이 아닌 같이 놀러 떠나자 아무 걱정 없는 그런 곳으로..
도망가자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씩씩하게 돌아오자는 가사에 눈물이 뜨겁게 솟아오릅니다.
음악에 어울리는 뮤비도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버텨내줘서 고마워
너라는 존재가 있기에 오늘 하루도 존재할 수 있는거야
앞으로 찬란히 빛날 너의 앞날을 위해 내일도 힘차게 달려나가보자
나도 위로라는 걸 받고싶다 항상 죽어라, 니가 없어져야 행복하다 이런 소리만 듣고 자라다 보니까 이런 4분짜리 노래만으로도 울게되네,, 진짜 작고 별거 아닌 위로라도 되니까 누가 나 좀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어디에선가 존재해줘서 고마워요!! 멀리서 응원할게요!
이 노래가 투바투님께 따뜻함이 되길 바랄게요 같이 힘내요 아프지 말아요 우리
괜찮아요 뭐든
보란듯이 사십시오. 말듣지 말고.
힘내요 정말 지금 진심으로 당신이 행복했음 좋겠어요 좋은 하루 되었길 바랄게요!♡
전에는 항상 아이돌 노래들만 차트 상위권에 있었고 노래 스타일도 다 거기서 거기였는데 이렇게 다양한 주제에 따뜻한 감성의 노래들이 점점 갈 수록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푸슈슉-t2x 그럼 듣지마세요ㅎ
@@푸슈슉-t2x 님이 별로라면서요ㅎ
그럼 듣지를 말든가 그런건 혼자 말하세요 굳이 여기서 말하지 말고
@@푸슈슉-t2x 별로면 듣지말고 본인 취향에 맞는곡 찾아 들으세요 굳이 수고스럽게 별로라는 댓글 달고다니지 마시고요
@@푸슈슉-t2x 어휴 그러고 사세요 그냥
@@푸슈슉-t2x 그러니깐 그딴 댓 단게 자체가 잘못이라니깐 그런건 님 친구한테나 처 말하세요
이 노래가 나올때 까지 얼마나 많은 아픔을 겪으신 건가요 선우정아님.
어떻게 이렇게 한소절만 들어도 눈물이 나오는
노래를 만들수 있는거죠…어떻게…
이 글 보시는 여러분 다들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모두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들이예요!
이 세상 어딘가에 살아 계셔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제가 요새 계속 우울해있어서 친구랑 만났는데
친구가 저한테해주고픈말이라며 이노래를
불러주더군요 그땐 티안냈었는데 사실 너무많이
고마웠어요 정말 저한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친구에요
고마워친구야 그뒤로 이곡이 내인생 탑 5안에 드는 곡이
되었어ㅎㅎ
됴닝놈소 포에버
소중한 친구네요 우정 쭉 가시길 바래요
다 이루셨네요 얼마나 예쁜 두 분이실까...☺️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어떻게 그런 소중한 친구가 있을까요…
누구나 다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가치있는 사람인걸 꼭 잊지마세요
힘들더라도 우울하더라도 지치더라도 힘내봐요
내일은 더 행복하고 좋은일만 있길 나자신도 화이팅!!!!👍👍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특성화고에 온 이유가 엄마를 도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어려서부터 아빠 없이 자라 엄마가 이리저리 일 하시며 2남 1녀를 키우셨습니다. 특성화고를 가서 취업을 일찍해서 엄마를 돕고 싶었습니다. 저는 장녀도 아니고 막내입니다. 막내인데 왜 이런 선택을 했느냐면, 오빠둘이 군대도 안갔고 대학 졸업도 안했고 엄마는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특성화고를 가서 바로 취업을 하면 그나마 숨은 돌릴것같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엄마와 다툴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내가 왜 이런가족을 위해 인생을 버려야할까?싶기도 하고요. 그걸 친구에게 털어놓으니 제 자신을 위해서 살라고 하더라고요. 살면서 그런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가족을 돕고 그런걸 당연하게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제 자신을 위해서 사는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마음이 가는데로 하시는 건어때요?
안녕하세요, 도망가자라는 노래를 좋아해서 들어와 우연찮게 발견한 글에 답글까지 달게 되었네요. 저도 한 때는 꽤 공부를 잘하던 중학생이었고 교사라는 꿈이 있었으나 집안 형편이 여의치 않아 특성화고로 진학을 했었습니다. 특성화고에 들어와도 막상 저와 같은 상황인 친구들은 많았고 용의 머리가 되는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선미님도 취업을 목표로 하는 친구들 옆에서 항상 잘하는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주변 환경도 좋지 않고 도와주는 사람없이 공부를 해내가는게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막연히 돈 벌고자 취업해야지 하는 생각이면 성공 못할거에요. 간절한 친구들보다 더 성공하고 싶으면 계획을 잘세우시길 바랍니다. 또, 기회가 온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뭐든 어린 나이부터 시작하려면 그냥 뭐든 해보세요 나중에 가서 이직을 하든 뭘하든 상관없습니다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지금은 저도 나름 남들이 선망하는 공기업에 들어와 잘지내고 있어요. 먹고 싶은거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고 사고 싶었던거 살 수 있는 환경, 솔직히 많은거 바라는거 아니잖아요. 선미님의 성공을 바랍니다, 힘내세요!
자신을 위해서 살아요..
보통 도망치는게 무책임하고 안좋은 편견으로 박혔었는데, 반대로 후련하고 위로받을 수 있다는게 좋았음.. 선우정아 곡들 너무조아
아빠 아프지마요
오늘 결과 좋게 나을거에요
걱정하지마요
아빠대신 내가 아프면 좋겠어요
아프지마요
그리고 아빠 고마워요 제곁에있어주셔서
기도하고 잘게요🙏🏼 우리아빠 아무일 없을거야 아빠 좋은 꿈 꿔요🙏🏼
이제는 내가 아빠 곁에서 지켜줄게요 사랑해요
화이팅 모든게 잘되길 .
👍
다 잘될거에요 :)
화이팅
같이 세월을 보낸 반려견 두마리가 생명이 다해 올 해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라는 노래가 그들을 추억하며 슬픈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아서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님 댓글보자마자 눈물이 확 터졌어요. 사진속에 우리아지 지난10월 말일에 무지개다리 건너고 저도 마음이 아파 아직힘든데 이 노래 엊그제 알게되어 이 새벽에 듣고 있었거든요.위로가 되는데 눈물이 계속나고...제 삻의 빛과 의미를 잃은것 같은 나날들에 제가 다시 괜찮아질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요. 힘을 내야겠죠? 돌체라떼님도 저도 힘을 내요. 추억이 있고 떠나간 아이들의 사랑이 남아 있으니 저 위에서 다시 만나질 그날까지 잘 살아야겠습니다. 그래야 그 때 더 당당하게 기쁘게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행복하세요.
@@임아지언니 아직도 몇몇 노래들만 들어도 아기들이 생각나게 하는 노래들이 있는데... 그 저, 왜 더 사랑해주지 못했나 하는 후회가 많네요... 아지님 강아지도 우리강아지들도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아마 강아지나라에서 셋이서 오순도순 간식도 먹고 재미나게 놀고 있을거에요~ 우리도 힘내서 행복합시다. 그들이 준 행복한 시간들 감사했다고...ㅠㅠ...
저도 키우고있고 보내도봤어요 하늘에서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겠죠...
그냥... 단순한 이야기 인것 같지만..
펫로스 책중에..
영혼관련 이야기가 있었는데..
억울하거나 힘들어 하늘로
올라갈 힘이 없거나..
주인이 너무 붙잡고 슬퍼하고 힘들어해서
못가는 경우가 많다하더라고요..ㅎㅎ
그만큼..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으셨음 해요.. 그래야 보호자뿐만 아니라 서로가 마음 편히 보내줄 수 있고 가서 편히 지켜볼 수 있을거에요.. :) 저도 처음엔..
너무 힘들고 슬펐지만.. 그 책을 읽어보고..
진짜 이야기일진 모르겠지만.. 그냥 읽었어요..ㅎㅎ 그리고 지나처럼 믿고..
힘들어도 밝게 보내줄려고요.. :)
마지막 순간인데.. 웃으며.. 수고했다며..
고마웠다며..ㅎㅎ 기쁘게 보내줘야줘..ㅎㅎ
눈물나요..
괜찮은 줄 알았던 내가 괜찮지 않았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노래..
정말 공감가는 말이네요..
그냥 그렇게 계속 괜찮게 살아도 좋았을 거 같은데...
누군가 힘들어 하는건 마음이 아프니까요^^
힘내요 저도 이노래 듣고 또 힘냅니다
공감가네요
흘ㄹㅍ르ㅡㅎ흞ㄹ흪ㄹ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했습니다. 그런데 용기가 막상 나지 않아 죽지 못했어요 . 모든 사람들이 저를 싫어한다는 생각과 두려운 생각에 잠겨 있었는데 이런 노래를 들으니 정말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너무 힘들고 지칠때 가끔 같이 울어주고 옆에서 위로 해주는 사람이 되게 좋은 사람같다고 생각 합니다. 마음대로 안될때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자신감을 가져서 지내야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오늘 좀 그런 날이었는데 이 노래 들으니 울컥하더라구요
엄마가 떠올랐고, 이 노래 가사 같은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ㅉㅉ겨우 그걸로 질질 짜기는ㅋ
[JHoly Band TV 유튜브 주소]
ruclips.net/channel/UC5qOsiAEFMcURshPkqxBnag
저희는 지치고 어려운 삶으로 힘겨워하시는 분을 찾아가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온라인 공연을 선물해 드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동의해주신다면,
남겨주신 사연을 바탕으로 공연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귀하의 개인정보제공이나 유튜브 출연 등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을 것이며,
단지 공연의 도입부에 사연을 읽고, 사연에 맞는 곡들로 공연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동의하신다면, 댓글로 답변을 부탁드리며,
공연제작 및 일정은 댓글을 통해 추후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젝트 제작에 따른 약속]
1. 사연 이외에 어떠한 귀하의 개인정보도 노출되지 않을 것입니다.
단, 성별/나이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신다면 좀더 구체적인 공연기획이 될 것 같습니다.
2. 공연제작에 따른 어떠한 금전적 댓가 요구도 없을 것입니다.
단지 위로와 소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순수한 취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 노래 가사를 보면 두 가지 생각이 든다. 누구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예쁨받으며 올곧게 살아온 사람이 기적처럼 나를 사랑해줘서 의지하고 기대서 울어도 부담없이 나에게 이 노래가사 같은 말들을 해줄 수 있는 살면서 받아온 사랑만큼 마음이 넓고 깊어서 나와 내 슬픔까지도 품어줄 수 있는 그런 따스한 사람이 내게 와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나도 한 번쯤 그런 따스한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
중간에 쉼표 좀...
스물둘 대학도 두번 그만두고 10월 입대를 앞둔 평범한 사람입니다 꽤 긴 우울증을 겨우 얼마전에 이겨내서 이제 좀 숨통이 트이나 했는데 군대 다녀오면 뭐 먹고 살아야할지 걱정에 하루하루가 답답한데 이 노래 듣자마자 울컥한게 터지네요
토닥토닥! 울아들또래라 맘이 아프네요.벌써부터 군제대후를 걱정말아요. 살다보니 정말 인생은 쉼없는 오르막 내리막이더군요. 힘든시간이 있다면 분명 좋은 시간이오리라 믿어보세요. 군대생활 무탈하길바라요^^
군대에서 생각해도 늦지 않으니 지금은 자유를 만끽하자 하늘부터 봐바 요새 노을이 너무 예쁘더라
@@김원희-b2p 감사합니다
@@밍구기-l8o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나는 꿈도없고 잘하는것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성격도 안좋고 매일매일이 우울하다
괜찮아요 잘하고 있는데 못보고 있는지도 몰라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꿈이 없어도, 잘하는게 없어도, 공부 못해도, 성격 안좋아도 어때요 그냥 내가 나인데 꼭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셨으면 좋겠어요 꼭
그건 그런것 같은 기분일 뿐.
사실이 아니에요.
그걸 알기까지
좀 오래걸릴수도
힘들수도 있지만
반드시 알게 되실거에요.
아뇨 당신은 자신을 그렇게 표현할 필요가없어요 왜냐하면 당신은 생각보다 멋진 사람이기 때문이죠
생각보다 멋질 사람일 확률은 거의 없고, 본인이 안 괜찮다면 당연히 괜찮지도 않은데. 뭐 자기는 자기가 제일 잘 아는데 싸구려 위로 몇개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
그런데 그럴 수도 있는건 맞음. 잘난 구석 하나 없어도 살다보면 자기만의 행복은 찾아지니 너무 남들 보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나름대로 사는게 방법이지 않나 싶음.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내가 스스로 나에게 한 기대가 무너질까 불안하기만 한데...이렇게 말 해주는 사람 한 명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진짜 위로가 필요한 사람한테 가장 추천하고싶은 곡인데 우리모두 우리 주위에 위로할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군대에 오고 우울증에 걸려
죽고싶다는 생각이 매일매일
머릿속에서 떨쳐지지않을때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평소에 억눌러왔던 온갖 감정들이
터져나와 숨죽이고 숨어서 울었습니다
정말 힘들고 슬프고 죽고싶을때
이 노래를 듣고있으면
옆에서 손을 잡아주는듯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따뜻하게 나를 위로해주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군대안에 있고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서럽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때가있지만
이 노래덕분에 버티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삶이 힘들다고 먼저 가버린 친구가 보고싶은 새벽이네요,,
뭔진 모르겠지만 요즘 새벽감성인지 울음이늘었는데 그럴때마다 펑펑 울고싶어 찾게되는 노래.. 막상 이노래를 틀어도 이불에 고갤 파묻고 흐느끼는게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뭔가 나아지는 느낌.
너랑 있을게 이렇게
손내밀면 내가 잡을게
있을까 두려울 게 어디를 간다 해도
우린 서로를 꼭 붙잡고 있으니,
너라서 나는 충분해
나를 봐 눈 맞춰줄래
이 부분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첨부터 눈물 났는데
"돌아오자 씩씩하게
지쳐도 돼 내가 안아줄게
괜찮아 좀 느려도 천천히 걸어도"
부분에서 폭풍눈물...😭😭😭
이 곡을 눈물 안흘리고 듣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ㅠㅠㅠ
힘든데 힘들다고 말할수있는 친구가 한명도 없다는게 오늘따라 더욱 힘들고 슬픈 오늘...
@@user-gg7mq6re2o ㅠㅠㅠㅠㅠ
@@user-gg7mq6re2o
멋지네
모든 걸 끝내고 싶을 때 이 노래를 우연히 들었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력감과,, 지난 날의 후회에 휩싸여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 그런 때에, 제목에 이끌려 이 노래를 튼 그 순간에,,, 모든 가사가 저를 말리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지금도 반복재생해서 틀어놓다가 눈물이 주르륵 났네요 ㅎㅎ 정말 멋진 곡이에요........... 너무 값진 곡이란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이 댓글을 보셨다면, 제가 그랬듯 당신도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저도 힘내서 살아가겠습니다.
요세 너무 힘든데 이 노래 듣고 힘내요.
너무 억울해서 불면증 약 두 통 먹고 죽고싶어도
용기가 안 나서 자꾸만 불안한데 , 이 노래 들으니까 손 떨림도 멈추는 진통제인 것 같아요.
선우정아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런 노래 덕분에 억울함을 이 노래로 씻겨내려가는 것 같아요. 선우정아님께 이런 노래를 만들어주샤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
노래 들으러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너무 안정이 됩니다. 성우정아님 존경합니다.
세상을 등지려고 준비중인 사람으로써..
다시 한번 누군가 잡아주길 대변하는 마음이로세..
이세상 잘 살지는 못했지만 한번더 용기내볼란다
힘내세요!! 비록 세상이 힘들고 어려워도 희망을 놓지마세요! 우리 열심히 살아봐요!! ♥♥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정말 많이 울었네요. 모든걸 눈물로 쏟아내고 나니 다시 한번 살아볼 용기가 조금은 생긴 것도 같습니다.
나 씩씩하게 돌아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줘
조금 많이 느린 아이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달릴게
내가 다시 당신을 만날 그 때, 내 눈을 길게 맞춰줘
언제든지 기다려 줄테니까 천천히 와도 돼 가끔은 조금 쉬면서 와 네가 올 때 까지 기다릴께
난 이 댓글을 2달전 부터 보고 기다리고 있어
네가 푹 쉬고 씩씩하게 돌아오는 그날까지 기다리고 있을께
여전히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서로 멀리 살았지만 너 만날 수 있어서 많이 좋았어 나보다 더 잘 챙겨주고 꼭 좋은 사람 만나길 빌게 고마웠어
저도 기다릴게요
힘든날에 노견과함께하는
마지막의삶에힘든위로를 다해
응원하면서 노견을응원합니다
담생에도누나의동생또는친구로반겨조
도망가면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돌아올 용기만 있다면 당연히
행복해질수있을거같아요
진짜 어떻게 이런노래가 있지....너무 좋아...ㅠ
@나무 와 내가 가순데 이런 소리 들으면 ㄹㅇ기분개쩔듯ㄱㅋ
무슨댓글이었지
프사가 너무 이 노래랑 찰떡 ㅋㅋㅋㅋ
솔직히 노래 제 스타일이 아닌데 뭔가 노래가 초반에는 제가 힘든걸 이해해주고 위로 해주고 후반에는 제가 다시 힘낼수 있게 도와주는 느낌이여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아니... 왜 이노래 들으려고 선우정아 검색하면 도망치자로 뜨냐고 ㅋㅋㅋㅋㅋㅋ
도망 가자 에서 망 가 가 유튜브에서 민감한 검색어로 반응해서 그래요ㅜㅜ
@@dmssod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I가 발전해도 이건 왜 90년대랑 똑같냐구 ㅠㅠ
아 왜 그러나했더니 그런이유가...;
어쩌면 나를 온전히 위로해줄 수 있는건 나니까. 나 자신을 미워하지 말고 안아줄 수 있는 내가 됐으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듣는데도 눈물나올 것 같다...
노래가 좋다기 보단,,, 참 가삿말들이 힘들고 처진 마음을 대신 울어주는 느낌이라 참 신기하네요. :)
애절하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참 맘에 들어요
ㅎ 그게 노래가 좋다는 말에 다 담겨있는거겠죠~^^
저도 동감이네요.
노래도 좋아요... 바람이 분다 느낌도 있고 ㅎㅎ
보이싱 보면 음악적으로도 신경 좀 썼음
누가 자꾸 도망치자라고 검색하냐
ㅋㅋ 클릭할때 킹받음
ㅇㅈ
망1가가 안쳐져서 그래요 ㅋㅋ
유튜브 수준 ㅋㅋㅋㅋㅋ
내말이 ㅋㅋㅋㅋㅋㅋ
도망치고싶어 왔던 제주 일주일중 6일차네요.. 항상 잘때마다 머리맡에 틀어놓고잤는데 여행은 새로운시작을 하기위함인거같아요. 가끔씩은 도망치는게 나를 더 단단하게 해주는거같아요
이런 노래에 위로를 받으려고 해도 내가 위로 받을 만큼 열심히 했는지 모르겟으니 걍 노래나 들어야지...
이 노랠 들을 때 크게 위로를 받으면서도 실제로 나에게 이렇게 해주는 사람이 없어 약간 거리감을 느꼈는데 그 시기가 지나고 다시 이 노랠 듣다가 퍼뜩
나에게 도망가자고 말해주고 버티게 해준 화자가 나 자신이었다는 걸 깨닫곤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가사와 노래부르는 목소리의 감정에 푹 빠져들으니 눈물이 흐르네요 내가 맘이 힘들고 지칠때 이렇게 다가올 누군가가 있다면 참 좋겠어요
저는70세, 90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마음을 대변해 주셔서 많이 울면서 듣고 있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힘내세요!!
행복하시길..
도망가세요ㅠㅠ..
꾹 맘을 누르고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이 한방울 저절로 떨어지길래 어..? 했는데 자각한 순간 펑펑 울고 있었어요 노래 가사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줘서 너무 고맙고 좋은 노래입니다
괜찮아 하는 순간 눈물이 진짜 수없이 나왔다..
듣는데 눈물이 왜 이리 나는지 왜이리 요즘이 지치고 힘든지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이 댓글을 다시 봤을때는
아 그땐 그랬었지 하면서 웃으며 지나가고 싶다
어디든 가야 할것 같아 넌 금방이라도 울것같아 이 두줄의 울림이 이렇게 클 줄 이야..이밤 숨죽여 울며 듣네요
힘내요
재즈보컬 하실때부터 좋아하고 팬이였는데. 으아~선우정아님. 노래 너~~~~무 와닿고 좋아요.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왜 저는..눈물이 흐르는지... 넘 좋아요
노래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셔서. 정말 늘 고맙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정말 도망가지 않더라도, 도망가도 괜찮다는 말만으로도 주저앉은 몸을 일으켜 다시 걸을 수 있게 만드는 위로
너의 얼굴 위에 빛이 스며들때까지 라는 말이 정말 가벼운 위로일수 있지만 그사람의 모든것을 읽을 수 있는 사람만이 할수 있는말이라 또 한번 감동하고 가요 선우정아님 ㅠㅠ
너무너무 힘들 때 우연히 듣고 몇일을 펑펑 울던 노래인데 지금도 가끔 찾게 되네요.
놓였던 상황을 하나하나 전부 적자니 너무 길어 적진 않지만, 당시에 제가 너무나 듣고 싶었던 말과 마음이 가득하게 담긴 노래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년엔 평안해 지겠지요..
오늘 모진 말로 상처받고 안좋은 생각들에 너무 우울했는데...
위로해주는 듯한 가사들에 혼자 울컥하네요😭😭
제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세상의 기대와 기준에 맞춰 살아가지 못한다는 자책이 들어서 자존감이 바닥까지 내려오네요...
가사가 제 편이 되어주는 듯한 따뜻함...
선우정아님 모두가 치유 받을 수 있는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힘내볼게요!!
들으면서 하염없이 한참을 울었네요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 앞에서 한없이 작고 약해질 때, 힘내라는 어떤 위로도 아무런 소용이 없을 때... 내가 온전히 감내해야 하는 하루 하루를 그저 같이 걸어주는 사람이 또 한 걸음 딛을 수 있는 힘이 될 때가 있죠...
지금 제상황인거 같아 댓글보고 눈물이 나고 반면 위로도 되네요..
이 노래 듣고 눈물이 안나는 그런 순간이 오길 바랍니다..
우울증 심해졌을 때 처음 듣고 큰 위로를 받은 노래.. 잠들면서 이대로 눈 뜨고 싶지 않던 때.. 듣고 싶었지만 아무도 해주지 않는 소리를 노래에서 듣고 병원 갈 용기를 얻었고 약먹으면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도망가자..
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너랑 있을게 이렇게..
언젠가 심하게 방황하고 있을때 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는 것같은 가사가 정말 좋네요. 도망갔다 안와도 힐링되는 노래...
성공한사람들은 누구나 고난의시기를 걸쳐서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조금만 힘내고 우리도 고난을 이겨내고 열매를 맺자구요!!
정말 대단한 뮤지션이십니다. 멋진곡이네요♡
저도 동감이네요.
우리 다 함께 버텨봐요. 이렇게 아둥바둥 살다가 언젠가는 꼭..바라던 날이 올거에요. 태어났는데 죽기엔 귀찮잖아요? 넘어져도 괜찮고 쉬어도 괜찮아요. 어느순간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길거에요☺
오늘 되게 힘들었는데 처음으로 이 노래 듣게 되었어요 친구들이나 가족들 얘기는 잘 들어주면서 제 얘기는 막상 할 사람이 없더라구요 오늘도 그런 날이었는데 이 노래 듣고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제가 듣고 싶었던 말들을 해주셔서요 언젠가 저도 가식적이 아니라 정말 행복해서 웃는 날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선우정아님 활동 응원합니다💗
좋은 사람 옆에는 더 좋은 사람이 생기더라구요, 샛별님은 좋은 사람이니까 분명 샛별님의 이야기를 들어줄만한 주변인이 생길거에요. 또는 이미 옆에 있을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누누-t9i 앗..ㅠㅠ너무나 따뜻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은님도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랄게요☺
매일매일 이 노래 들으면서 제가 저한테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끝까지 노력한 너가 너무 대견하고 기특해 꼭 다 할려고 하지 않아도 다 괜찮아 수고많았어 힘들때마다 나한테 털어놔 내가 다 위로해줄께 라고 하고있어요..!
요즘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방금까지 친구하고 통화하고 자려하는데, 친구가 이 노래 듣고 자라고 보내더라구요.. 들어보니까 친구가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이런 위로 되는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 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괜찮아질거야라는 말을 듣는게 목적이 아니라 수고했어...가 진짜 필요한 말인데 말이죠.
너무 과한 긍정이 싫어요. 있는 그대로를 봐주는 사람들이 없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돌이라는 꿈을 가지고있는 중학생입니다.
가족은 모두 반대하고, 친구라는 아이들은 진심이 담기지 않은 얘기를 합니다.
춤추는게, 노래부르는게 미치도록 좋은데 아무도 할수있을꺼라는 얘기를 해주지 않습니다.
하고싶으면 해. 네가 감당해야지. 모두 맞는말이지만 더 두렵게 만들어요.
답답하고 남들은 벌써 시작하고 꿈에 다가가고있는데 나만 제자리인것같아요.
한명만이라도 널 믿는다고 무슨일이 있어도 난 너를 응원하고 곁에 있을꺼라는 말을 해줬으면 했는데, 아무도 그러지 않더라고요. 힘들어요. 나도 걱정되고, 답답하고, 화나는데 아무도 제 마음을 몰라줘요. 새벽에 이 노래를 듣고서 펑펑 울었습니다. 도망가자라는 말이 다가와서 뭉클하게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더 힘내보려고요. 힘들면 도망갈줄도 아는 사람이 되려고요. 아직 주변에 저를 받쳐주는 사람이 없지만 기다리지 않을꺼에요. 혼자 해볼꺼에요. 어디다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괜히 여기다가 끄적여봤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확고한 목표가 있으니 꼭 나중에 성공하실 거예요 쓰니님 말대로 나중에 아이돌로 이름 떨치고 나서도 힘들면 죄책감 갖지 말고 도망치셔도 돼요 응원할게요
도전해봐요!!꿈은 언제든지 도전할수 있잖아요!!
너무 힘들지않은 선에서 노력해봐요 어느샌가 꿈이 내 앞에 있을거에요:)
미래의 꿈을 이룬 당신이 ..응원하고 있을거에요 ... 저도 힘들때 그렇게 생각해용.. 응원합니다..!
가사 미친거아닙니까.. 선우정아 누나는 무슨 감정을 가졌길래.. 아픔의 아픔을 전달 하시는건지 너무 궁굼하네요 허락받지않는 사랑을해서 너무 힘든 삶을 살고있는데 죽기전이라면 꼭 한번 가까이 누나 목소리로 도망가자 듣고싶네요 가진 것 없고 힘든 삶이라 눈물로만 답해드릴 수 있을 듯하지만 ..
"'도망가자'라는 제목은 '돌아오자'가 아니었을까"라는 댓글을 보고 눈물이 쏟아졌던 게 생각나네요.
이 노래의 가사에 공감을 해서 좋은 게 아닌 그저 노래 자체가 좋아서 이 노래를 좋아할 수 있는 날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기를 바랍니다 꼭 행복하세요
저도 동감이네요.
웃으면서 살려고 노력했지만 어느날 누가 커버로 부른 노래가 너무 와닿아서 나도 모르게 몇 번을 반복해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멀리는 아니더라도... 지금 내가 하고있는 모든 것을 놔버리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그걸 실천 할 용기의 빈자리와 비는 자리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 발을 붙잡는다.
그래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스스로 무거운 일상에서 도망치고 있다고, 위안 받을 수는 있잖아?
이 노랠 들으면 곁에 있어줬던 너가 생각나..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 언제든지 날 데리고 도망가줄 내 편에게 -
오늘 우연히 라디오에서 선우정아의 노래 "도망가자" 를 들었는데 좋아서 이렇게 찾아 왔네요. 그럼, 이 곡을 듣는 모든분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댓글에 좋아요 해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곁에 머물러줘서 고마워 좋은추억들만 남겨주고 떠나가네 네가 선택한결정이니깐 존중하고 그곳에서는 편안하고 행복하기만 바랄게 네 시간은 21살에 멈춰있지만 우리 영원히 친구인거야 내 제일소중한 친구 지현아 사랑해 같이도망갈껄 그랬다 미안해 이 곡을 너한테 좀더 일찍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이 곡만 들으면 네 생각이 나고 마음이 아려
삶의 벼랑 끝에 몰렸을때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갔을때 조차 나와 함께 하는 이가 있으며 나는 결코 혼자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나는 네가 어떤 모습이든지 어디에 있든지 나는 너를 사랑해.'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는 노래인거 같아요.
옛날엔 그렇게 심각했던 고민도 상황들도 막상 지나오니까 별일 아니더라구요 다 지나갈거에요 힘내세요 다들
3:12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젤 좋음..
ㄹㅇㅠㅠ
힘든 모든
이에게 평안이 그리고
인생에 잠시나마 쉼이 한께 머물기를
그냥
사세요 포기 아니
놓지 마세여
하... 우울증인대요... 첫구절 도망가자... 아 너무 우내요.... 듣자말자..
너무 고맙습니다 진짜 제가 많이 힘들었었나봐요... 너무 고맙습니다
도망가고 싶으면 도망가자. 힘든데 힘든데 힘내자는 말에 상처받지말고 그냥 니가 힘들다고 소리치면서 하고싶은거 하자.
넌 그자체로 너인데 힘들던 밝던 그냥 너야.
힘들수도 있는거지. 우울할 수도 있어.
근데 대신에 너를 안아줄 사람이 있다는 건 잊지마! 언제나 멀든 가깝든 나는 너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줄께.
@@asmr-sm1tj 참 따뜻하신분이시내요 :)... 정말 고맙습니다..
희야~~ 남보다는 널 위한 인생을살아야되 지금은 도망가고 싶은 맘인거 너무나 잘 알지만 그래도 너 안에 있는 용기를 꺼내서 우리 현실에 부딪쳐보자 ~ 깨지고 아파도 슬퍼하지말고 용기를내보자 너는 그럴 힘이 있어!!^^
진짜 최고다.. 감정이입 미친다 진짜 노래 진짜 너무 좋다 진짜 최고야 그냥 원래 좋다고 생각하는 노래 들어도 계속 듣기만 하고 아 진짜 너무 좋다 이 생각만 하는데 이거 들으면 울컥하고 눈물 나오려 하고 그런다.. 처음 들었을 때 귀신에 홀린듯이 끌려서 노래 찾아냈는데 선우정아 진짜 최고다 지금도 눈물 찔끔 나오는데 새벽이라 참는다.. 사랑해요 선우정아 노래가 나를 안아주고 있는 것 같다. 가사 하나하나가 다 최고다.. 이제 도망가고 싶다 바다 보고싶어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공부도 안했고 기초도 없었던 제가 중학교2학년이 되고 공부를 했는데 영어랑 수학은 기초가 없으면 정말 안되더라구요.... 님들은 본문을 쉽게 외우는데 ...전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통으로 외워야하고 단어들도. 마찬가지로 .. 특히 문법이 너무 어려워서 매일 미친듯이 풀고
한달동안 죽어라했어요 정말 예전엔 영어점수가 20점이었는데 공부하니 83이 되었고 이번에 노력해서 100점 받았어요 그런데 기쁜데 기쁘지 않아요... 공부하는데 감정이 솟구칠때마다 듣습니다 좋아요 정말 오늘따라 공부가 안되서 들으러왔는데 눈물만 빼고 가네요 ㅎㅎ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내게 남은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양육과 외로움과 오십살이다
쓸쓸한 가을에 들으면 더 아련하니 슬플것 같다.
10대부터 20대 중반까지 방황한 이유를 알것같다... 그냥.. 저 위로 하나면 충분했는데 ... 저말을 듣기위해서 살기위해서 그렇게 방황했구나 ....외로웠구나 ... 위로가 필요했었던거구나...
오늘 2년 일한 부서에서 일도 없는게 라는 소릴 들었네요 인정해 달란 건 아니었는데 그간 고생한게 물거품처럼 부서지는 느낌이라 사무실에서 엉엉 울었네요 도망가야겠어요
잠시 도망갔다가 더 강해져서 돌아가세요. 화이팅!
노래도 너무 좋지만 선우정아님만이 가지고 있는 음색에 너무 잘어울리는듯해요 감동적인 노래 입니다🫢🧡
저도 동감이네요.
듣고 조용히 눈물 삼켰어요.. 진짜 위로됨..
남친 때문에 엄청 속상한데 진짜 위로 됩니다. 들으면서 광광 울었네요 덕분에 속이 풀리네요
❤보검배우님 논문 성공적으로 마음에쏙들게 잘하시기를❤선우정아님 좋은곡 추천감사하고요 당연해 가자 손잡고 (눈6번깜빡) 내맘같아 넘조으네요 축복합니다 안전하십시요 늘 언제나 우린 포레봉
퇴사 앞두고 생각나서 들으러 왔다 갑니당!
신나게 도망가자 더러운 곳
복무중에 선임들이 전역할때마다 아침 기상곡으로 신청해줬었는데 가사를 듣다보면 마음이 너무 쓰라렸던 기억이있는데 전역하고 들으니 또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