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우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당정분리가 우선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의힘도 그렇지만 아무리 봐도 김태우 후보를 선거에 내새운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선거 패배의 가장 큰 이유고 이는 현 정부가 선거를 주도할 능력이 없다는 걸 입증한 셈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현 행정부가 계속 당의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면 이번 재보궐처럼 결코 좋은 결과를 낼꺼라고느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정분리가 원칙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여당의 선거는 아무래도 대통령 지지율을 따라가기때문에 대통령의 입지가 중요하고, 또 대통령 입장에선 임기후반으로 갈수록 여당이 말을 안듣기때문에 친정부 세력을 박아놔야 안정을 꾀할 수 있거든요. 지금의 위기는 어디까지나 수도권에 한정한 위기이고 선거공학적 문제이기때문에 충분히 풀어갈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윤대통령이 좀더 시야를 넓혀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실질적으로 어렵지만 그래도 현재 상황에서는 최대한 윤석열과 현 행정부가 국민의힘의 총선에 대한 개입을 어떻게든 최소화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현 행정부도 지지율을 내리는 일을 최소화 하고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줘야 당이 친정부 세력을 박아놓는건 어는정도 용인할껀데 지금처럼 지지율이 30% 초중반에서 친정부 세력을 박아놓으면 당에서도 꽤나 곤란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skylark_777
여당이 정상적이라면 윤대통령의 입김을 줄이는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금 국민의힘은 탄핵정당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있었기때문에 정권도 되찾고 지방선거도 이겼던거지, 윤석열이 빠지면 2020년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죠. 친윤이 장악하는 여당의 모습도 정상적이진 않지만, 친윤이 빠진 여당은 더 비정상적이라는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대누군지 모르나 너무가슴에 와닿는 정확분석과 해설같은평논입니다.
이준석에 대적할만한 입, 국민의힘의 입이 됐으면 좋겠네요.
근데 스카....은 뮈요?
skylark(종달새), whitedwarf(백색왜성) . 별 의미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우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당정분리가 우선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의힘도 그렇지만 아무리 봐도 김태우 후보를 선거에 내새운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선거 패배의 가장 큰 이유고 이는 현 정부가 선거를 주도할 능력이 없다는 걸 입증한 셈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현 행정부가 계속 당의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면 이번 재보궐처럼 결코 좋은 결과를 낼꺼라고느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정분리가 원칙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여당의 선거는 아무래도 대통령 지지율을 따라가기때문에 대통령의 입지가 중요하고, 또 대통령 입장에선 임기후반으로 갈수록 여당이 말을 안듣기때문에 친정부 세력을 박아놔야 안정을 꾀할 수 있거든요. 지금의 위기는 어디까지나 수도권에 한정한 위기이고 선거공학적 문제이기때문에 충분히 풀어갈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윤대통령이 좀더 시야를 넓혀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실질적으로 어렵지만 그래도 현재 상황에서는 최대한 윤석열과 현 행정부가 국민의힘의 총선에 대한 개입을 어떻게든 최소화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현 행정부도 지지율을 내리는 일을 최소화 하고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줘야 당이 친정부 세력을 박아놓는건 어는정도 용인할껀데 지금처럼 지지율이 30% 초중반에서 친정부 세력을 박아놓으면 당에서도 꽤나 곤란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skylark_777
여당이 정상적이라면 윤대통령의 입김을 줄이는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금 국민의힘은 탄핵정당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있었기때문에 정권도 되찾고 지방선거도 이겼던거지, 윤석열이 빠지면 2020년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죠. 친윤이 장악하는 여당의 모습도 정상적이진 않지만, 친윤이 빠진 여당은 더 비정상적이라는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강서구는 호남밭인데 보수가 끼어들 지역이 아닙니다. 기죽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