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사 생활 아무나 하는건 아닌데 뱃놈들이라고 무시 좀 하지말고 배탄다고 세상물정도 모른다고 씹어대지말고 배한번 타보고 얘기하시길.. 해기사분들 적성에 맞는지 아닌지도 모른채 이미 시작한 승선생활 바다에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 참으며 개같이 뒹굴고 토해가면서 가족들, 친구들 생각하고 버티다보면 그깟 돈 몇백만원 버는거 필요없더라구요. 물론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보니 자부심도 생기고 바다도 멋있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좋은 경험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지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차라리 군대가 더 사람대우 해주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배타다 자살하는 친구들 정말로 많고요 이혼, 바람, 도박 등등 가정사에 휘말리는 분들도 많죠. 승선생활 몇달동안은 배멀미가 너무심해 밥먹고 바다에 바로 토해버리고 자는도중에도 롤링이 너무심해 동그란 창문으로 보니 하늘이 보였다 바다가 보였다 할정도로 배가 흔들리는건 일상이고 책상에 있는 책들, 하다못해 정수기가 넘어지는일은 다반사. 선박내에 아무리 물탱크가 있다 하더라도 바닷물 걸러서 쓸 수밖에 없다보니 생기는 피부트러블, 항해하는동안 식재료를 장기간 보관할 수 없는 여건에 매끼니는 냉동식품으로 이루어진 반찬들, 4시간씩 3교대. 24시간중 2타임 8시간 근무라고 하지만 스탠바이와 각종 검사, 예측하지 못하는 긴급상황에 쪽잠자다 불려가는일도 많고 선박내에 10~30명 있는 조직원들중 동남아 선원이 3분의 2이상인데다가 해외에서 승선,하선하는 경우와 각종 업무용어를 위해 영어는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하고 몇몇 안맞는 사람들과도 억지로 몇개월씩 배에서 붙어있어야하는 답답한 상황들 속, 도망갈 수 있는 방법은 저 바다뿐... 정신적인 고통으로 가끔 술취해 바다에 몸을 맡겼던 친구들도... 아주 드물지만 승선도중 배가 침몰해서 돌아오지못했던 친구들도.. 버티고버텨 육상에 상륙해서 친구들만나고 좋은시간 보내다가도 너무 술에 취한 나머지 사고를 당했던 친구도.. 모두 다 이런일을 예측할 수 있더라면 배를 타지 않았을수도 있겠죠. 반면 묵묵히 10년 타고 열심히 돈모아서 집을 사는 친구도 있고 하고싶었던 가게를 차릴 수도 있고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정말로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선생활해서 열심히 몇년씩 경력쌓고 나오는 친구들 보면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해기사분들 화이팅
해군 2함대서 8개월간 군함 큰거탔고 자신감 있어서 전역 후 어선 알바 무박 이틀탔는데.... 장난아님....배 탄다는거 자체가... 파도 3미터만 되도 개무섭고 시꺼멓기까지 함 바람 쫌만 불어도 내가 발딛고 있는 철때기 자체가 흔들림....정상결전 흰 수염 지진 직통으로 보는 느낌....ㄹㅇ 리스펙임 선원들...인간이 하는 극한 직업중에 탑 10이지 않을까 함
@@JJ-lz6hj 월급은 2항사보다 좀 더 받는다고 생각 하시면 되고 위치를 본다면 군대 다녀오셨으면 행보관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대해서도 안되시는 위치 이지요 보통 상호 존대입니다. 간혹 나이가 많으시면 주니어 사관 (2, 3등 항해/기관사) 들에게 반말하시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대게 서로 상호 존중 입니다.
월급이 클수록 밥그릇싸움 판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딱 5년만 바짝벌고 식당이나 차려야겠다 하는사람이 많은 집단이라면???? 충분히 예측가능합니다. 고인물들은 군대식문화로 막내애들 노예부리는데 능숙하고, 막내들은 ㅆㅂㅆㅂ 내가 5년만 참자. 군대가 따로없는 문화가 만들어질거같아요. 어짜피 5년후에 때려치나 지금때려치나 어짜피 그만둘사람이니까 인간성없이 대하게됩니다. 그런일을 자주겪으면 사람이 점점변합니다. 오래갈사람들끼리 알짜배기 라인끼리 뭉치는 경향이 생깁니다. 이건 반도체업종에서 느낀부분입니다. 다만 돈을 많이주고 돈을 쓸수있는 기회또한 없으니 목돈마련에 최고의 직종이라봅니다.
혹여 부모님이나 주변 지인들이 선원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을 볼까 가슴이 아프네요. 물론 부조리 및 열악한 근무환경은 사실이지만 현재 승선중이신 선원분들은 그것들을 견딜만한 책임감과 꿋꿋한 정신력으로 무장 되어있는 프로들입니다. 그러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하고 선원분들은 조금 힘은 들겠지만 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조금만 더 고생하셨으면 하는 바램에 댓글 남깁니다.
우리아버지 30년동안 상선타셨습니다. 지금은 외국계 회사에서 기관장이십니다. 계약직이랑 정규직이랑 차이없다고 말하셨는데 좋게 포장하신겁니다. 배 7~8개월 타고 계약해지해서 실업급여 받게해줄테니 넉달 쉬라하고 다시 계약하고 반복인데 옛날 정규직일때 10개월타고 휴가 2개월쉬고 다시 일하신거 생각해보면 연봉으로 거의 반토막난거와 비슷합니다. 항로에따라 승선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계약직은 휴가기간에 월급이 없습니다
해양대 졸업 후 승선하다가 얼마 전 퇴직한 사람입니다. 업무나 생활환경은 생각보다 괜찮은 점이 많습니다. 급여만 보고 더 탈까 하다가, 가정을 꾸리기 너무 어렵다고 생각해 그만뒀습니다. 제 위의 시니어 사관분들 보면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현재 한국해양대 올해 들어온 해사대 재학생들 보면 중상위권으로 들어온 친구들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두고 온 친구들 상당히 많습니다. 수석으로 극상위권으로 전액 장학금 받고 들어온 동기들 같은 경우 중경외시 두고 왔습니다. 물론 예전 선배님들은 재학생 전원이 최소 기본 건동홍 급이였고.. 수석으로 들어오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스카이도 있었죠.. 서성한 두고 오신 분들도 드물진 않았고요.. 지금은 학창시절 공부 꽤나 잘했다 공부 머리 있었다 이런 이야기는 오로지 중상위권으로 들어온 학생들 이야기가 되었죠.. 예전 선배들 같은 경우는 전원에 해당했겠지만요 .. 몇 백명 구성원 중 중상위권 친구들은 선택해서 들어온거라는 이유가 합리화 되는 입결이지만.. 몇 백명 중 중하위권으로 들어온 친구들부터 보면 참 한진이 망한 영향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해양계 대학을 졸업하고 올해 특례를 끝마친 선박기관사 입니다. 동영상 내용으로는 선원현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거 같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노동시간 근로계약서에는 하루 8시간으로 기재되어 있지만 8시간이 아닙니다. 8시간은 "기본적으로" 일을 하고 그 외에 기름수급, 입출항 스탠바이, 각 종 검사, 화물작업, 기계트러블 (기관사의 경우)를 포함하면 하루 밤을 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3달 동안 하루도 안 쉬고 일만 한 적 있습니다. 배는 8시간 노동이 아니라 24시간 스탠바이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직장 내 분위기 다른 수식어 필요없이 수직적입니다. 그리고 선박에서는 선장,기관장 말이 절대적 입니다. 선장,기관장 말이 맞던 틀리던 까라면 까야되고 개인적인 의견은 무시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시니어 사관 ( 선내 직급이 높은 사람 ) 분들이 인성적으로 좋으시면 다행이나, 문제가 있을 시에 정말 생활이 고달픕니다. 3. 현 20대와 5~60대 선박에 승선하시는 시니어사관님들이 대체로 연세가 (많은 경우 60대) 많으십니다. 일반적인 육상회사에서는 저 나이대 분들이랑 현 20대가 같이 현장에서 일하는 경우가 흔치 않지만 선박에서는 흔합니다. 같이 일하다 보면 하... ㅋㅋ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들 중에는 몇몇 분들은 자기는 일 하나도 안하고 젊은 사관들한테만 일시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월급은 2배 정도 더 많이 받으면서 말이죠 4. 워라밸 워크만 있고 라이프는 없습니다. 시니어사관님들이 회식 좋아하면 일-회식-일-회식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게임 좋아하면 일-게임-일-게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식 좋아하면 일-야식-일-야식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야식은 또 어린사관들이 손수 맛있게 만들어야 됩니다. 이것말고도 쓸게 많은데 .. 선원 생각하시는 분들 진짜 곰곰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더 힘들고 더 상처받고 더 위험한 곳 입니다.
요즘 선사들에서 일부 회사를 제외하면 해기사를 정규직으로 뽑는 일은 없음 하위회사에서 인력 뽑아서 운용하는데 연봉이 높은 건 일단 사회 초년생 같은 기본급에 초과근무수당, 위험수당 + 낮은 소득세 때문에 가능 워라밸 따위는 배에 없다 기본 12시간에 휴일에도 8시간 이상
연수원 출신으로 항해사로 승선했고 현재 공직에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굶어 죽을 정도로 가난한 집안 형편이면 승선 강추이나 그렇지 않으면 절대 배 타시면 안됩니다. 제가 2군데서 인턴하고 1군데서 취업했는데 1군데는 벌써 망했고 1군데는 제가 탄 배랑 같은 시리즈의 배가 바다에서 두동강 나서 대부분 사망했습니다. 선원은 일종의 군대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고요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랑은 다르게 굉장히 보수적이고 변화가 늦는 조직 및 환경입니다. 요즘세상에 변화에 도태되면 어떻게 되는지 이해가 되시겠죠? 물론 인터넷을 부분적으로 쓰나 비싸서 업무용으로 밖에 거의 못쓰고 테러나 코로나 등 여러가지 환경의 변화로 상륙도 이제는 힘듭니다. 단순히 연봉이 좀 높다고 해서 승선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연봉 더 높고 복리 후생 등 여러가지면에서 우위에요.
저는 현재 31살인데 해양관련대학 졸업후 컨테이너선 특례 3년타고 1억모아 내려서 그 돈으로 조합원으로 대출 1억5천끼고 신축아파트 하나 샀습니다 현재 매매가 5억 넘어가구요 지금은 해기사자격증으로 해양수산부에 경력직채용으로 입직해서 일하고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배타는 일이라 공무원임에도 연봉 적지않구요 댓글보면 부정적인게 많은데 요즘같은 취업난에 충분히 좋은 직업 선택이라 보네요
@또링 격주로 출동 일주일간 나간다고 보시면됩니다 출동안나갈때는 배로 출퇴근하구요 출동나갔을때도 어느 해역가느냐에 따라서 업무 강도가 다른데 중국어선 많은 곳이나 연안을 가면 바쁘고 우리나라어선이 일본수역 넘어가지 않게 감시하는 한일 eez로 나가면 크게 바쁜일은 없습니다 일년에 승선일수 총 160일정도보시면 되구요
@@딱따구리-v7p 저랑 같이 탔던 해사고 출신 이기사님이 저보다 한살 많았는데 (95년생) 작년에 일기사로 진급해 나가시더라구요 말씀하신 못버틴다는 부분은 학교의 문제점도 있지만 선원들 뿌리깊은 문제 같아요. 왜 그렇게 편가르기 하고 쓸데없는데 힘쓰는지… 주식 차트 하나라도 더 보고 재테크 고민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말이죠
응? 삼항사는 워킹아워 맞추느라 죽어나는데 ㅋㅋㅋ 추가로 미화된게 있는데 부식비 횡령하는 선장님 걸리면 끝장입니다 그 더운 기관실서 구르고 와서 양배추만 들어있는 된장국 삼시세끼 먹이고 반찬은 어묵한덩이 무슨 이런적도 있었구요 글로벌 씨맨이 되어야한다고 김치를 안 싣더라구요.... 회사도 나름 이름 있는곳이었는데도요
28명 타는 S모해운LNG선 갑판부원으로 15년 탔는데 한가지 확실한 건 몇명 안되는 인원에 또라이가 너무 많음. 휴가 기간에 승선급여의 80%가 휴가 급여로 나왔는데 고생하며 배타고 휴가기간에 많이 써버리면 말짱 도루묵임. 주위에 그런사람들 많았음.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돈벌고 다쓰고의 반복인 사람들 보면 한심함. 그냥 장기휴가와 돈쓰는 재미의 노예나 나름없음.
저도 정말 배를 탔던사람으로서 정말 너무 좋게만 예기하내요... 저도 stx계약직도 아니고 정직원으로서 대기업으로써 할말은 많지만 저렇지 않습니다.배내리고 육상생활 하고있지만 .....좋게만 예기하는 거는 아닌거같내요 대기업말고 일반 중소기업들도있는대....노가다가 훨 낳습니다.
초봉4천? 너무 적다고본다. 결국 한국해기사들 배 안타고 다 떠나잖아? 6개월이상 고립된 단체생활 쉬운거 아닌데 급여책정이 육상대기업보다 적으니 누가 배 타겠는가? 지금 2, 3항기사들 배안타고 다떠나는 현상 선상문화도 있지만 일에비해 적은급여도 한 몫한다고 본다. 곧 한국 해기사들은 동남아 해기사로 대체되고 사라지겠지.
이 영상을 보고 제 선원수첩을 찢었습니다
아버지가 기관장이십니다. 대기업은 아니고 중소기업에서 무역선 타시는데... 연봉은 억단위지만 고생은 정말 말이 아닙니다. 그 흔한 김치찌개 한번 못잡수시고 일년에 한번 휴가오셔서 드신답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
해기사 생활 아무나 하는건 아닌데
뱃놈들이라고 무시 좀 하지말고
배탄다고 세상물정도 모른다고 씹어대지말고
배한번 타보고 얘기하시길..
해기사분들
적성에 맞는지 아닌지도 모른채
이미 시작한 승선생활
바다에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 참으며
개같이 뒹굴고 토해가면서
가족들, 친구들 생각하고 버티다보면
그깟 돈 몇백만원 버는거 필요없더라구요.
물론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보니
자부심도 생기고 바다도 멋있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좋은 경험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지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차라리 군대가 더 사람대우 해주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배타다 자살하는 친구들 정말로 많고요
이혼, 바람, 도박 등등 가정사에 휘말리는 분들도
많죠.
승선생활 몇달동안은
배멀미가 너무심해 밥먹고 바다에 바로
토해버리고 자는도중에도 롤링이 너무심해
동그란 창문으로 보니
하늘이 보였다
바다가 보였다 할정도로 배가 흔들리는건
일상이고
책상에 있는 책들, 하다못해 정수기가 넘어지는일은 다반사.
선박내에 아무리 물탱크가 있다 하더라도
바닷물 걸러서 쓸 수밖에 없다보니 생기는 피부트러블,
항해하는동안 식재료를 장기간 보관할 수 없는 여건에
매끼니는 냉동식품으로 이루어진 반찬들,
4시간씩 3교대. 24시간중 2타임 8시간
근무라고 하지만
스탠바이와 각종 검사, 예측하지 못하는
긴급상황에 쪽잠자다 불려가는일도 많고
선박내에 10~30명 있는 조직원들중
동남아 선원이 3분의 2이상인데다가
해외에서 승선,하선하는 경우와
각종 업무용어를 위해
영어는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하고
몇몇 안맞는 사람들과도
억지로 몇개월씩 배에서 붙어있어야하는
답답한 상황들 속,
도망갈 수 있는 방법은
저 바다뿐...
정신적인 고통으로
가끔 술취해 바다에 몸을 맡겼던
친구들도...
아주 드물지만
승선도중 배가 침몰해서
돌아오지못했던 친구들도..
버티고버텨 육상에 상륙해서
친구들만나고 좋은시간 보내다가도
너무 술에 취한 나머지 사고를 당했던 친구도..
모두 다 이런일을 예측할 수 있더라면
배를 타지 않았을수도 있겠죠.
반면 묵묵히 10년 타고 열심히 돈모아서
집을 사는 친구도 있고
하고싶었던 가게를 차릴 수도 있고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정말로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선생활해서 열심히 몇년씩 경력쌓고
나오는 친구들 보면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해기사분들 화이팅
해군 2함대서 8개월간 군함 큰거탔고 자신감 있어서 전역 후 어선 알바 무박 이틀탔는데.... 장난아님....배 탄다는거 자체가... 파도 3미터만 되도 개무섭고 시꺼멓기까지 함 바람 쫌만 불어도 내가 발딛고 있는 철때기 자체가 흔들림....정상결전 흰 수염 지진 직통으로 보는 느낌....ㄹㅇ 리스펙임 선원들...인간이 하는 극한 직업중에 탑 10이지 않을까 함
ㅋㅋㅋㅋ 근데 이 영상은 상선이지 어선이 아니에요~!!
2:59 그냥 얼만지 얘기해주세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듣기론 자세한 급여는 회사 대외비라 하던데.. 아닌가여
노이해 되실수도 있는데 정확한 평균치가 안나오는 구조입니다. 거진 평균 얼마다 이게 대충 이거다 이게 안됨
@@jasonmin1472 거진 평균 4~5천이다~ 나왔는데? 바보?
@@user-wjde6uugrvkkgf 4천 안되는곳 5천 넘는곳도 있습니다. 모르시면 그냥 여무시졍
4:08 선원님 잘 생기심
배타는 순간 연봉에 생명수당 포함이라고 보면된다
해양대출신인데 그냥 군대왓음..
@@user-gi7td3pq8w 대단한거죠
@@jeohpark4548 해사대 인데 군대를 가셨다구요?
@@callmejuccee 배 안탈려구용
@@jeohpark4548 ㅋㅋㅋㅋㅋㅋ 해기사 면장은 요긴하게 활용하기 힘드시겠네요,,, 다 승선 경력을 보니까요... 그래도 화이팅하셔요!
승선 후 3개월만 지나면 머리속에 집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듬
프로필 사진 본인이신가요?? 등빨 장난아니신거 보니 오리배로 사이판까지 3개월걸려 갔다오셨나요?
@백준영 오리배 튜닝해서 노도 같이 저으셔서 그런거 아닐까여
팩트) 인수인계 시작하는 순간부터 든다
북한 땜시 무섭
@@s_tab 팩트) 갱웨이 올라가면서 든다.
6개월 타고 휴가 보내주면 땡큐인데 교대자 없다고 10개월 타고 휴가 보내줌ㅠ 휴가도 한달쉬고 바로 승선 오더 내림ㅎㅎ
육상직은 한달에 주말 토일 빼면 실질적으로 일하는날이 20일이고 여기에 연차하나 쌓이는데 선원들은 한달 주말없이 30일 일함... 결코 연봉이 많은게 아닙니다. 육상직도 주말 안쉬고 일하면 이 만큼 받습니다.
그리고 입항할때 가령 밤 23시 파일럿 승선.. 2~3시간 후 접안예정... 방에 쪽잠자는데 언제 울릴지 모르는 스탠바이 방송.. 접안하고 갱웨이내리고 수속 다하면 어느덧 아침 8시.. 근데 또 출항해야하니 출항준비로 화물당직 끝나도 쉬지도 못하고 브릿지 오바타임..
현직 해기사입니다.
간단하게 월급 나열해드림
(선박의종류/운영화물/운영코스/해기사면허 등에 따라 천차만별)
사관 기준 (최소 ~ 평균 / 세전 가격)
1. 초임 사관 3등 항해/기관사 (3천초반 ~ 4천중반)
2. 중간 사관 2등 항해/기관사 (3천중반 ~ 5천중반)
3. 시니어 1등항해/기관사 (5천후반 ~ 억)
4. 기관장 (8천후반 ~ 1억초반)
5. 선장 (8천후반 ~ 1억중반)
직급에 따른 근속년수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기장은 어느급인가요?
@@JJ-lz6hj
월급은 2항사보다 좀 더 받는다고 생각 하시면 되고
위치를 본다면 군대 다녀오셨으면 행보관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대해서도 안되시는 위치 이지요 보통 상호 존대입니다.
간혹 나이가 많으시면 주니어 사관 (2, 3등 항해/기관사) 들에게 반말하시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대게 서로 상호 존중 입니다.
말씀하신급여가 휴가기간포함해서말씀하시는건가요 승선기간(약9개월)만 말씀하신건가요
승조원될려면 해양대같이 해양과 관련된 대학교를 진학해야만하나요?
7:12 없진않아요 x 무저건있음 ㅇㅇㅇ 정말 많아요 개소리입니다.
월급이 클수록 밥그릇싸움 판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딱 5년만 바짝벌고 식당이나 차려야겠다 하는사람이 많은 집단이라면???? 충분히 예측가능합니다. 고인물들은 군대식문화로 막내애들 노예부리는데 능숙하고, 막내들은 ㅆㅂㅆㅂ 내가 5년만 참자. 군대가 따로없는 문화가 만들어질거같아요. 어짜피 5년후에 때려치나 지금때려치나 어짜피 그만둘사람이니까 인간성없이 대하게됩니다. 그런일을 자주겪으면 사람이 점점변합니다. 오래갈사람들끼리 알짜배기 라인끼리 뭉치는 경향이 생깁니다. 이건 반도체업종에서 느낀부분입니다.
다만 돈을 많이주고 돈을 쓸수있는 기회또한 없으니 목돈마련에 최고의 직종이라봅니다.
참고로 실기사 월 50만원에 막노동 14시간 일하고 그 안에서 레포트 해야됨 벙커링이나 하역일정 개같이 걸리면 28시간 이상 일함
@@pablop6361 학교실습선을 타세요. 등록금은 학교에 내고 왜 배에서 돈을 찾습니까. 실습생이
14시간막노동하실정도면.위급상황이든지.피할수없는 바쁜일정을 만났겠죠. 적성에 안 맞는것 같으니 이참에 학교 그만두는것도 고려해 보세요.
@@09kim19 2항사로 내렸는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blop6361 잘 내렸어요. 배를 위해서나 당신을 위해서나.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꺼예요.
두 회사
인사 담당자 분들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 육상 해상 구분할것 없이 사람을 관리하고 같이 승선생활한다는 것이 쉽지많은 않다는 점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혹여 부모님이나 주변 지인들이 선원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을 볼까 가슴이 아프네요.
물론 부조리 및 열악한 근무환경은 사실이지만 현재 승선중이신 선원분들은 그것들을 견딜만한 책임감과 꿋꿋한 정신력으로 무장 되어있는 프로들입니다.
그러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하고 선원분들은 조금 힘은 들겠지만 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조금만 더 고생하셨으면 하는 바램에 댓글 남깁니다.
자다가도 기름 파이프 터진다던지 대형사고 터지면 내려와서 일해야됨 괜히 월급으로 계산하는게 아니다 24시간 일한다고 봐야됨
우리아버지 30년동안 상선타셨습니다. 지금은 외국계 회사에서 기관장이십니다. 계약직이랑 정규직이랑 차이없다고 말하셨는데 좋게 포장하신겁니다. 배 7~8개월 타고 계약해지해서 실업급여 받게해줄테니 넉달 쉬라하고 다시 계약하고 반복인데 옛날 정규직일때 10개월타고 휴가 2개월쉬고 다시 일하신거 생각해보면 연봉으로 거의 반토막난거와 비슷합니다.
항로에따라 승선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계약직은 휴가기간에 월급이 없습니다
요즘 그렇더라고요...
계약직이랑 정규직이랑 똑같이 대우하네 뭐네 개소리하는데 그렇게 똑같으면 정규직으로 해줘야지 안똑같으니까 계약직이 있는거지ㅋ
역시 인사 클라스ㅋㅋ
저도 선원 출신인데 아닙니다. 계약직의 경우 정규직 연봉 맞춰줍니다. 기본적으로 평균월급이 계약직이 더 많습니다. Seanet 이라고 선원 구직 사이트에서 보시면 급여 확인가능합니다
조만간 실업급여 재정안 좋아져서 계약직 선원들 실업급여 타가는거 없어질겁니다. 비정규직 계약직 선원은 배내리고 회사에서 다시 재고용 안해주면 그냥 예 알겠습니다하고 다른 회사 알아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원양어선 타본 사람만 안다. 죽지않고 갈수있는 지옥이 여기라는걸 ㅋㅋㅋ
@익스터미네이트i 밥먹고 18시간 일하고 4시간자고 다시 밥먹고 18시간 일하고 4시간자고 이러한 반복적인걸 최소 6개월 해보면 알게 됨
3D가 문제가 아니라 뱃일하면 육지를 못밟는게 가장 큰 문제임... 돈 많이 받은거는 24시간으로 치니까 당연한거고.. 그래 운좋게 여자 만나서 결혼했다 치고... 육아문제 어쩔...
루피가 괜히 드래곤 얼굴 모르는거 아님..
할말하않..
루피 드래곤ㅋㅋㅋ
ㅋㅋㅋ
와.... 비유보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비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봐 ㅋㅋ
2000년초나 지금이나
임금이똑같음
와 시발 미쳤네요 20년째 제자리 걸음 실화?
상승 폭이 줄은 거지 똑같진 않음 개에바임
20년전에는 육상직이랑 두배는 차이 났는데 지금은 거의 비슷
갭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줄고 있긴 하나 요즘 hmm이 대박터지고 계속 인상하니까 그나마 다행이죠
HMM기준 3항기사 첫 월급이 510 성과금 3000받았다네요 올해
그럼 성과급까지 세후 올해는 초봉 9000만원받았어요
해양대 졸업 후 승선하다가 얼마 전 퇴직한 사람입니다. 업무나 생활환경은 생각보다 괜찮은 점이 많습니다. 급여만 보고 더 탈까 하다가, 가정을 꾸리기 너무 어렵다고 생각해 그만뒀습니다. 제 위의 시니어 사관분들 보면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맞아요... 아직 새파란 애송이지만 감히 생각하기에 직업환경은 정말 나쁘지 않는데 가정 꾸리기에 어려워요ㅠ 결혼생활 잘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분들 참 대단하단 생각 들 정도로 많진 않죠
이제 점점 가능해집니다. 영상통화라던가 sns라던가 점점 소통이 열려있어서요
영상통화나 sns 따위로는 아내가 몰래 쓴 돈 확인은 할 수 없지
@@janghyuk81 아니요. 선원들 일 집중 안 한다고 데이터 제한 걸어놓은 걸 보면 멀었습니다.
@@hurtbig3609 아...선원 복지 많이 바뀌어야 하긴 하는데...미국만 봐도 3개월 승선 3개월 휴무인데 이것도 점차 개선중이라고 하더라고요..
독신으로 사시는 분들의 최고의 직업..젊을때 한번 경험 해볼 직업 입니다. 육지가면 머든지 할 수있는 인내력이 생김
04:11간지
황작가님 2년만의 첫 광고 축하드립니다 🎉
이외에도 광고 제의 많이 받으시지만 채널의 방향성 때문에 모두 거절하신 거로 아는데 앞으로도 양질의 컨텐츠를 위해 좋은 광고 멋진 영상 만들어주세요 😊
10년 전 한국해양대 일단 입학하면 취업률 99%....남자들은 군면제에 승선 하고 나오면 몇억씩 목돈 가지고 나오는.... 당시 입결도 부산대하고 비등했지.... 지금은 한진 해운 망하고 주춤하지만 그래도 공부 꽤나 해야 갈 수 있는 곳....
해양대는 아무나다들어가는쉬운대학입니다
@@김진성-y6s1f 아닙니다 ㅋㅋㅋ5년전만 해도 1점대였습니다
현재 한국해양대 올해 들어온 해사대 재학생들 보면 중상위권으로 들어온 친구들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두고 온 친구들 상당히 많습니다.
수석으로 극상위권으로 전액 장학금 받고 들어온 동기들 같은 경우 중경외시 두고 왔습니다.
물론 예전 선배님들은 재학생 전원이 최소 기본 건동홍 급이였고.. 수석으로 들어오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스카이도 있었죠.. 서성한 두고 오신 분들도 드물진 않았고요..
지금은 학창시절 공부 꽤나 잘했다 공부 머리 있었다 이런 이야기는 오로지 중상위권으로 들어온 학생들 이야기가 되었죠.. 예전 선배들 같은 경우는 전원에 해당했겠지만요 ..
몇 백명 구성원 중 중상위권 친구들은 선택해서 들어온거라는 이유가 합리화 되는 입결이지만.. 몇 백명 중
중하위권으로 들어온 친구들부터 보면 참 한진이 망한 영향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justjust7773 올해 수석은 서강대 버리고 왔다고 들었네요
@@justjust7773 이번 2022 수시 한국해양대 기관학과 최초합으로 들어온 사람인데 내신 부산대기준 3.8이었음. 부산대 최저 맞췄는데 내신때문에 못갔음. 매달 미달나는데...요새는 해사대 거의 안갈려해요,,
광고는 못참지 끝까지 시청을 ㅋㅋㅋ
제발 윌헴 인사팀 물갈이좀 하자
해영도 ...
저희 아버지도 10년넘게 상선 타셨습니다
조리장으로 일하시는데 힘들게 일하십니다 ㅜㅜ
조리장님이 배의 복지에 크나큰 역할을 하십니다. 매우 중요한 임무죠
저는 해양계 대학을 졸업하고 올해 특례를 끝마친 선박기관사 입니다.
동영상 내용으로는 선원현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거 같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노동시간
근로계약서에는 하루 8시간으로 기재되어 있지만 8시간이 아닙니다.
8시간은 "기본적으로" 일을 하고 그 외에 기름수급, 입출항 스탠바이, 각 종 검사, 화물작업, 기계트러블 (기관사의 경우)를
포함하면 하루 밤을 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3달 동안 하루도 안 쉬고 일만 한 적 있습니다.
배는 8시간 노동이 아니라 24시간 스탠바이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직장 내 분위기
다른 수식어 필요없이 수직적입니다.
그리고 선박에서는 선장,기관장 말이 절대적 입니다.
선장,기관장 말이 맞던 틀리던 까라면 까야되고 개인적인 의견은 무시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시니어 사관 ( 선내 직급이 높은 사람 ) 분들이 인성적으로 좋으시면 다행이나, 문제가 있을 시에
정말 생활이 고달픕니다.
3. 현 20대와 5~60대
선박에 승선하시는 시니어사관님들이 대체로 연세가 (많은 경우 60대) 많으십니다.
일반적인 육상회사에서는 저 나이대 분들이랑 현 20대가 같이 현장에서 일하는 경우가 흔치 않지만 선박에서는 흔합니다.
같이 일하다 보면 하... ㅋㅋ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들 중에는 몇몇 분들은 자기는 일 하나도 안하고 젊은 사관들한테만 일시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월급은 2배 정도 더 많이 받으면서 말이죠
4. 워라밸
워크만 있고 라이프는 없습니다.
시니어사관님들이
회식 좋아하면 일-회식-일-회식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게임 좋아하면 일-게임-일-게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식 좋아하면 일-야식-일-야식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야식은 또 어린사관들이 손수 맛있게 만들어야 됩니다.
이것말고도 쓸게 많은데 .. 선원 생각하시는 분들 진짜 곰곰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더 힘들고 더 상처받고 더 위험한 곳 입니다.
찐이네요
요약)하지마라
기관은 육지가 있다 울지마라
술좋아하는 사람은
운행중이라도 일과마치면 배안에서
음주같은거 허용되나요?
@@삘스삘 네 일과 끝나고 드실 수 있으세요.
대기업 선원 취업은 모든것은 아닙니다
극히 일부분입니다
상선10여년동안 승선했고
컨테이너선 1항사까지 했지만
온갖비리에 더럽고 더러운게 훨씬많고 그 모든걸 감당해야 승선생활가능합니다
돈이 다가 아니구나..하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8시간기준? 피식 웃습니다.
서류로는 8시간 근무했다 작성합니다ㅋ
회사에서 초과근무(부적합)는 요령껏 검사 지적받지않도록 삭제하라는 비공식적인 지침이 내려온적 있는데 그때 다짐했죠 배는 타는것이 아니구나ㅋㅋ
요즘 선사들에서 일부 회사를 제외하면 해기사를 정규직으로 뽑는 일은 없음
하위회사에서 인력 뽑아서 운용하는데 연봉이 높은 건 일단 사회 초년생 같은 기본급에 초과근무수당, 위험수당 + 낮은 소득세 때문에 가능
워라밸 따위는 배에 없다
기본 12시간에 휴일에도 8시간 이상
두번째분 아주 재미있으셔~~
근데 오늘따라 이 형 앞쪽에 인터뷰하면서 살짝 기분이 상해있는 느낌이지?ㅋㅋㅋㅋㅋㅋ
선장 기관장이 배의 신적인 존재입니다. 그들의 눈 밖에 나면 바로 회사 짤립니다. 막강권력자이죠 (군복무중인 3항기사는 제외)
지금 꼭 그렇지도 않음. 진짜 폐급이 아닌이상. 사람없어서 다른배 올려보냄. 웃긴게 기관장이 일못하는 1기사 짤라서 하선시켰는데 다음배에서 다시 만남 ㅋㅋ
@@kim57885 1기사는 금기사닌까요ㅎㅎ 2,3기사는 남아돕니다
'우리'나라가 아니고
'저희'나라라고 하는 것에서.
아.. 디테일이 부족하시구나를 느꼈습니다.
국민의 세금을 받는다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한다니....
@Salino Key 아 그렇군요 항만공사길래 공무원인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5~6년정도만 타서 목돈 모아서 집사고 차사고 해양공무원가는게 제일 베스트임.
왜요? 계속 타는게 좋지 않나요?
@@최우태-g4z 사회생활불가능
선원 초임연봉이 4000천만원이면
육상근무자 연봉 5000천만 정도의 연봉입니다 우리나라 해기사포함 선원들은 비과세가 300만원이에요 연봉4000천이면 소득세가 0원에 가깝게 나와요
잠수함님 혹시라도 리사이클링 사업 (중고 거래) 사업 ,투잡 관심있으실까용?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셔용
ruclips.net/video/6rXujSb_hVs/видео.html
연수원 출신으로 항해사로 승선했고 현재 공직에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굶어 죽을 정도로 가난한 집안 형편이면 승선 강추이나 그렇지 않으면 절대 배 타시면 안됩니다. 제가 2군데서 인턴하고 1군데서 취업했는데 1군데는 벌써 망했고 1군데는 제가 탄 배랑 같은 시리즈의 배가 바다에서 두동강 나서 대부분 사망했습니다. 선원은 일종의 군대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고요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랑은 다르게 굉장히 보수적이고 변화가 늦는 조직 및 환경입니다. 요즘세상에 변화에 도태되면 어떻게 되는지 이해가 되시겠죠? 물론 인터넷을 부분적으로 쓰나 비싸서 업무용으로 밖에 거의 못쓰고 테러나 코로나 등 여러가지 환경의 변화로 상륙도 이제는 힘듭니다. 단순히 연봉이 좀 높다고 해서 승선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연봉 더 높고 복리 후생 등 여러가지면에서 우위에요.
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32인데 국적부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혹시 국적부원으로 시작해서 경험을 쌓고 시험을 쳐서 사관을 지원할 수도 있나요??
@@짱구90 거의 불가능합니다. 부원은 외국인써요. 아마 lng 선은 가능도 하겠지만 승선이 힘들어요.
형... 사랑해요.
저 지금 배타러 갑니다
연안부두 원양어선타러 오세요
대니님 연안낚시배로 배정 되었습니다 울진후포항 전진호로 오세요
멀리 안나갑니다
배 안타고 집에서 실시간으로 댓글 보는거 아니에요? ㅋㅋ
대니님 날씨도 추운데 배타고 오징어 잡아주세요.~댓글보시면 대댓글 남겨주시구요.
인사담당자님이 직접 배타고 나가시면 되겟네
왜 엄한육지사람 끌어들여서
사람인생 망치려드나...
6개월 나가있으면 우선적으로 가정생활이 안되는데.. 이혼도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반대로 선장새끼랑 삼항사년이랑 눈맞아서 가정파탄나는 경우도 있어요
확실히 돈을 많이 받는만큼 단점이 크고 명확한 직업이네요...
30년 전에 원양어선도 타고 컨테이너 상선도 탔는데
솔직히
상선이 좋다
개인방 화장실 따로 있다
먹는거 인류 요리사가 해주니 겁나 맛나다
헌데 말라리야 걸려서 내렸다ㅠㅠ
저는 현재 31살인데
해양관련대학 졸업후 컨테이너선 특례 3년타고
1억모아 내려서 그 돈으로 조합원으로 대출 1억5천끼고 신축아파트 하나 샀습니다
현재 매매가 5억 넘어가구요
지금은 해기사자격증으로 해양수산부에 경력직채용으로 입직해서 일하고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배타는 일이라 공무원임에도 연봉 적지않구요
댓글보면 부정적인게 많은데 요즘같은 취업난에 충분히 좋은 직업 선택이라 보네요
@또링 어업관리단 재직중입니다
@또링 격주로 출동 일주일간 나간다고 보시면됩니다 출동안나갈때는 배로 출퇴근하구요
출동나갔을때도 어느 해역가느냐에 따라서 업무 강도가 다른데 중국어선 많은 곳이나 연안을 가면 바쁘고 우리나라어선이 일본수역 넘어가지 않게 감시하는 한일 eez로 나가면 크게 바쁜일은 없습니다
일년에 승선일수 총 160일정도보시면 되구요
승자네요👍
자랑하냐?
선상선원은 어떻게 취업하나요??
배 빚땜에 다시 탔다가 사람없고하니깐 계약 지들끼리 말도없이 연장시키고 아주 양아치다
장점: 빚갚기빠르다
단점: 정신피페해지고 존나 내리고싶다
인생에 돈이전부가 아닌걸 느낌 지금 사람안구해져서 강제로 타고있는데 낙이없다
돈만 많이 벌면 그걸로 된거야
선상선원취업 어떻게하나요??
진입장벽이 높지 않으면서 돈 많이 주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
메이저 선사에 사관으로 들어 가려면 진입장벽 매우 높습니다.
일반인이 3급이상 자격증 따려면 국제법에 따른 정규 교육 받아야 하고 승선 실습 1년을 해야 하는데 어디서 실습을 하겠습니까???
@@matroosnet 제가 생각한건 어선쪽이였는데 제대로된 상선은 들어가기가 어렵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잘살아보세-p7v 어디든 메이저 들어가려면 조건이 빡시군요 제가 잘 모르고 있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같은 남자끼리 몇달 동안 같이.......생각만해도 어후 ㄷㄷ
군대2회차 ㅋㅋ
현재 삼기사입니다 나름 항로도 꿀이고 벌크선인데도 힘들어요.. 젊을 때 바짝 돈 벌기에는 좋은 직업입니다 근데 장점이 이거밖에 없어요 ㅋㅋ
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32인데 국적부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혹시 국적부원으로 시작해서 경험을 쌓고 시험을 쳐서 사관을 지원할 수도 있나요??
@@짱구90 연수원쪽으로 알아보심이 더 진로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배오래타면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직하고 나서도 집돌이 되서 혼자 잘놀게되요...ㅋㅋㅋㅋ직ㄱ업병.. 3기사를 했다면 자연스레 방에 온습도계보고 온도조절하게된다는..
해양대
해사고
오.폴 중에 해사고랑 오폴은 믿겁니다 여러분들,, 그냥 해양대 졸업하셔서 3등 항해사나 기관사로 시작하는게 젤 베스트입니다
요즘은 해사고 나와서 잘 풀려서 27에 1기사 다시는 분 보면 또 부럽기도 하고 그러던데
@@jkl6791 제가 해사고 나와서 압니다 상위 30프로 운빨이 아닌이상 보통 못 버티고 다 내립니다(고졸인식,학교의 잘못된 교육방식)
@@딱따구리-v7p 저랑 같이 탔던 해사고 출신 이기사님이 저보다 한살 많았는데 (95년생) 작년에 일기사로 진급해 나가시더라구요
말씀하신 못버틴다는 부분은 학교의 문제점도 있지만 선원들 뿌리깊은 문제 같아요. 왜 그렇게 편가르기 하고 쓸데없는데 힘쓰는지… 주식 차트 하나라도 더 보고 재테크 고민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말이죠
인권의 사각지대.
효인이 오랜만에 보네ㅎㅎ 이런거 찍었는지도 몰랐네ㅎㅎ
만만치 않은 일 일텐데, 대단하십니다👍🏻
저희나라가 아니라 우리나라입니다.
응? 삼항사는 워킹아워 맞추느라 죽어나는데 ㅋㅋㅋ 추가로 미화된게 있는데 부식비 횡령하는 선장님 걸리면 끝장입니다 그 더운 기관실서 구르고 와서 양배추만 들어있는 된장국 삼시세끼 먹이고 반찬은 어묵한덩이 무슨 이런적도 있었구요 글로벌 씨맨이 되어야한다고 김치를 안 싣더라구요.... 회사도 나름 이름 있는곳이었는데도요
제가 메이저선사 근무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요즘 부식비 삥땅같은거 못칩니다. 최소한 이바닥에서 이름좀 있다 하는 선사들요
유료광고 추카드려요~~^^ 고민 엄청 하셨겠어요~~^^ 50만 가즈아~~
원양어선으로 끝마쳤으니 다음편은 다시 원양어선 주제로 시작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원양어선 하선한지 한달지났습니다 저번 원양어선편보다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드리고싶어요.
이것만 보고 덤비지 마러 진짜야 만만한일이 아니다
ㅋㅋㅋ데이워크안하나
9시간 일한다는거에 혀를 내두릅니다~
올해초 여행때 해양대 나와서 항해사 하는 친구봤는데, 군복무 대신 배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연봉이 거의 뭐.. 4천넘어가던데..
우리나라의 물류운송은 99%가 선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시에도 군수물자 운반을 위해
승선근무예비역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36개월 상선 근무하면 병역면제가 되는것입니다.
넘죠 일단 비과세 한달 300입니다 달에 500벌면 육상직 200만원이랑 세금 거의 같다고보면됩니다 저도 배타고있고 요즘 밑에 3항사 3기사 초봉 한달에 세후 400 초반입니다 계약직은 그이상되죠 연말 성과급 합치면 더됩니다 근데 배타는게 전문지식 많이필요하고 힘들어요 군복무대체기간 3년지나면 대부분 배안탑니다
감독이라는 분 대화방식이 진짜 별로임
국산대형차 한대가격이런다ㅋ
신입사원 구슬리때 그러면서 책임지지는 않는 ㅈ같은 대화법
첨에 잘못눌렀나 했네요 ㅎ 숙제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인트로 뭔가 싶었는데 광고였군여
내친구 배 내린지 5년정도 됐는데 그때 세후 월급 800벌었음
선박 관련업 재직중인데 부원으로 지원해보려 합니다. 요근래 이직생각중인데 준비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28명 타는 S모해운LNG선 갑판부원으로 15년 탔는데 한가지 확실한 건 몇명 안되는 인원에 또라이가 너무 많음. 휴가 기간에 승선급여의 80%가 휴가 급여로 나왔는데 고생하며 배타고 휴가기간에 많이 써버리면 말짱 도루묵임. 주위에 그런사람들 많았음.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돈벌고 다쓰고의 반복인 사람들 보면 한심함. 그냥 장기휴가와 돈쓰는 재미의 노예나 나름없음.
육지에서 살아가는 저희는 전혀 알지 못했던 세상이군요.
다음 영상들이 정말 기대됩니다!!!
이 댓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십시요!
관련업에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선원들 아니다
머리가 좀 되야해 ㅇㅇ
일단 개 쌉 잡부아니고서야 영어는 기본 되야하고
급여도 나쁘지않다
엄청 오래 나가야해서 그렇지
근데 내가 일했던 울산항 장생포가 영상에
나오니까 묘하네 ㅇㅇ
배우 조달환님 닮으셨어요!!
하루 10시간 이상,,, 휴일없이 정말 개고생한다.
해양대 나오고 현 재직중
05:07 세후 487만원이면 직급이 뭐길래 저렇게 받는걸까? 궁금하네
메이저 선사 계약직 2항기사,조기장,갑판장,조기장 월급이 480정도 입니다.
이제는 급여 인상해서 보통 3항사 초봉 월급입니다
유럽은 4달일하면 4달 쉬게해준다는데 국내는 너무 열악함
저도 정말 배를 탔던사람으로서 정말 너무 좋게만 예기하내요... 저도 stx계약직도 아니고 정직원으로서 대기업으로써 할말은 많지만 저렇지 않습니다.배내리고 육상생활 하고있지만 .....좋게만 예기하는 거는 아닌거같내요 대기업말고 일반 중소기업들도있는대....노가다가 훨 낳습니다.
ㅋㅋㅋ
일단 영어 조건 개 빡셀지도
해기사 면허 1급
ㅋㅋㅋ
ㄴㄴ 영어가 조금 안되면 케미컬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배타는데 4천이면 흠..외로움 잘 안타고 중소기업 갈바엔 이게 더 나은듯
ㅇㅇ ㅈㅅ하지만 하고싶어도 못함
자격이 필요함
@@vin5520 자기깜냥 미리 생각해서 진로를 정해야할듯
흔적 투척 툭 엎드려 터진다 빵
삼항기사 연봉3-4천은 대체어느회사임??
요즘 기본 4천후반 5천받지 무슨통통배타나...?
본인 컨테이너선 승선중에 꿀항로 다니는배타면
한달에 한국포트만 3-4포트에 정박시간도길어서 집 그립고 그런거없었는데 댓글 너무 탱커선 벌크선 위주로만 생각하는듯...현직 1등기관사인데
배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면만 나오는거같아서 가슴아프네요.
삼년타고 목돈 1억2천 모앗습니다 그렇게 아낀것도 아닌데..
만약 기를쓰고 모앗으면 1억 4천운 모앗을거같아요
이젠 그만 타렵니다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몇급해기사 자격증 가지고 3년타시고 1억 모으신건가요? 3급분들은 1년 타시고 1억 모으셨다고 하셨는데....
@@이윤환-c2n 선종마다 다르겟죵? 어선 타시는 분들은 업무강도가 세지만 페이도 셀거에요
3급으로 1억 모을려면 어선아니면 LNG 운반선을 휴가 없이 1년 꽉꽉채워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시면 가능할수도
@@hrcho9676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5급해기사면 연봉은 3급이랑 얼마정도 차이가 있을련지요?
그리고 5급 학력무관이니 자격증 취득하고 이후에 3급 재도전해야지 나중에 선장까지 갈 수 있겠지요? 답장 꼭 부탁드립니다 일이랑 공부 병행하면서 악착같이 살려고요
항해중에 인터넷 아에 못하나요?
카톡 느리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직종에따라 다르겠지만 인터뷰 하신분 세후490이면 세전 대략 600정도 되겠네요
몇달씩 육지 못밟고 배타는동안 24시간 항시 대기나 마찬가진데 메리트는 없어보이네요
취미,여자 전혀 관심없고 그냥 돈좀 모으고싶다 싶은 분들은 할만하겠네요
선원은 월급에서 비과세 300입니다.
500받으면 200받은 세금으로 계산하죠.
승선 중에는 의료보험도 안냅니다.
미래는 배다
참조사진에 타던 배들 나오니 기분 묘하네
나이 56세 인데요 경력이 없고 나이가 많다고 받아 주지 않은데 슬프네요.
주식 투자하는 입장에서 저거 개꿀이겠는데?
삼전에 투자하고 6개월을 지낸다?
하이닉스에투자하고 6개월을 지낸다?
테슬라에 투자하고 6개월을 지낸다?
셀트리온에 투자하고 6개월을 지낸다?
군대매매법이 이은 선원 매매법을 하나 만들겠군.
배안에서 핸드폰이 왜안됨ㅋㅋ
실제로 배에서 주식하시는분들 많아요 크게 버신분들도 계시구요
괜찮은 방법임 장기투자가능
한국해대출신 30대 중반입니다
기관사하다가 육상 선주사/선박관리사에 5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비슷한 입결이면 인서울 하위권이라도(특히 이공)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중앙동식뻥연봉 ㄷㄷ
시드머니 마련을 위해 고려해볼만 하군요.
우리나라를 저희나라 ㅋㅋㅋ
저도 들었음 ㅋㅋㅋㅋ
잘못된 표현아닌데 꼭 국뽕티비보는애들이나 꼬투리잡지
저희 아버지가 이상하냐?
@@양화평초등학교 중학교에서도 배우는걸 모르는게 자랑이냐?
기관부에 무슨 기관장이 두 명이냐? 부원은 '조기장(남방 또는 No.1오일러)-조기수(오일러)-조기원(와이퍼)'으로 수정하세요.
익숙한 얼굴이 나오시네..ㅋㅋ
삼시한 놈들 집합
초봉4천? 너무 적다고본다. 결국 한국해기사들 배 안타고 다 떠나잖아? 6개월이상 고립된 단체생활 쉬운거 아닌데 급여책정이 육상대기업보다 적으니 누가 배 타겠는가? 지금 2, 3항기사들 배안타고 다떠나는 현상 선상문화도 있지만 일에비해 적은급여도 한 몫한다고 본다. 곧 한국 해기사들은 동남아 해기사로 대체되고 사라지겠지.
그냥 돈 4000~5000 번다는 얘기네
좋은 직업이네요 전 그 돈을 잃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배타시는분 게임으로 만나 같이 게임하며 얘기좀 했엇는데.. 노는것도 지속적으로 할수 있어야 노는거지.. 음 그건 아니다 생각들던데
3기사 월급 벌크선
월급 세후 400
연가퇴직금 100
본선불 30정도
정규직 기준 도합 530 이란 뜻인가요?
연퇴비있으면 당연 비정규입니다
변한게 없네..
상선취업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돠나요?
선원으로요
여기서 육상직이 해상직보다 힘들고 돈도 안된다라는 댓글 팩트--> 중앙동으로 취업함.
0:57 선장을 갑판부로 분류한게 나만 불편한가요 ;;;
? 갑판부예요...
선장은 항해사가 선장되는거니까
항해파트가 맞는거 같은데요.
저도 하고싶네요
남자들은 국방의 의무를 해군에 입대해서 베타테스트 경험해볼 수 있겠네
아, 몰론 나는 전방 + 포병갔음 빌어먹을 군단 마크만 멋있는 5군단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