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듣는 [시낭송] 김춘수의 [ 꽃] & 김남조 [가난한 이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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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2

  • @gracek.2309
    @gracek.2309 4 года назад +11

    안쟈비 성우님 목소리 너무 이쁘시고 곱고 위로됩니다
    실방송 봤는데 솔직히 주년이신듯 해요(죄송) 목소리 20대로 느껴지고 들었습니다.
    영원히 아름다운 목소리 간직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4

      댓글 무조건 감사합니다^^
      근데 주년이 뭔가요? 궁금해요^^;;
      괜찮으심 계속 눈감고 들어주셔도 좋아요 ㅋ

  • @mylee5774
    @mylee5774 4 года назад +7

    Thank yo so much.

  • @김성수-s1d
    @김성수-s1d 4 года назад +13

    안자비님 고맙습니다 고운목소리로시낭송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호중님 보고 싶어 하는 중시낭송들으며마음을달래봅니다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김성수선생님!

  • @서희마마
    @서희마마 4 года назад +16

    김춘수님의 꽃과 김남조님의 가난한 이름에게 잘 들었습니다
    안쟈비님의 차분하고 고운 음성으로
    밤에 듣는 시낭송
    가을의 쓸쓸함을 느낍니다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8

      이숙영 쌤의 뮤직닥터4를 먼저 올렸는데
      수정할 곳이 너무 많아 급히 내리고
      돌려보냈어요.
      진짜 죄송해요
      수정본 오면 내일쯤 올릴게요^^;;;
      칭찬, 공감의 댓글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선생님
      커뮤니티 새글 꼭 봐주세요.
      속이 시원해지실 지도.
      적어도 전 그랬어요.
      나머지 한 곳엔 소속됐을 줄 알고 확인한거거든요

    • @서희마마
      @서희마마 4 года назад +7

      @@Ahnjoievie
      괜찮아요 .네 꼭 읽어 볼게요
      신경쓰지마세요
      전 읽어 주시는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 @민트-s7r
    @민트-s7r 4 года назад +12

    고독~!
    오늘도 소연님 덕에
    시상에 잠깁니다^^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5

      감사합니다. 선생님^^
      커뮤니티 새글 꼭 봐주세요.
      속이 시원해지실 지도.
      적어도 전 그랬어요.
      나머지 한 곳엔 소속됐을 줄 알고 확인한거거든요

    • @민트-s7r
      @민트-s7r 4 года назад +3

      @@Ahnjoievie 글읽고 사진도 다운받았습니다.
      처음부터 호중님 얼굴이 넉넉하게 생겨 그렇지 이목구비가 넘 이뻐서
      특히 눈이 맑고 깨끗해
      덧보였지요.^^

  • @김데레사-o1n
    @김데레사-o1n 4 года назад +16

    우리는 서로에 이름을 불러줄수있는 식구가돼어서서로에다름을인정하며 사랑하기를 작구미루며오늘하루를허비하고있지는않은지요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7

      맞습니다 김연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참, 커뮤니티 새글 꼭 봐주세요.
      속이 시원해지실 지도.
      적어도 전 그랬어요.
      나머지 한 곳엔 소속됐을 줄 알고 확인한거거든요

  • @귀호강-e6e
    @귀호강-e6e 4 года назад +9

    안자비님목소리가참펑온니타~저히호중님정보말미이올려ㆍ세요~항상응원하면사랑고존경합니다~ㅣㅣ💜💜💜💜💜💜💜💜💜💜💜💜💜

  • @귀호강-e6e
    @귀호강-e6e 4 года назад +3

    안자비님재출석합니다~조아요~꾹했습니다💜💜💜💜💜💜💜💜💜💜

  • @인천토박이박경숙
    @인천토박이박경숙 4 года назад +7

    너무 좋아하는 시예요
    감사합니다 (김춘수의 꽃 💐 )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4

      저도요 선생님
      소녀시절
      정말 간절히 와닿던 그 시..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인천토박이박경숙
      @인천토박이박경숙 4 года назад +3

      제가 더 감사하죠 선생님~~ 곱고
      분위기있는 목소리로 나긋나긋 낭송
      해주시니 참 행복했습니다!!
      사랑해요 💜

    • @들꽃-t2h
      @들꽃-t2h 4 года назад +2

      @@인천토박이박경숙 ^^★★♥♥

  • @란-f4j
    @란-f4j 4 года назад +1

    고운음성으로 들려주시는 시가 이가을의 쓸쓸한 맘을 위로해 주는것 같아요.
    몇번씩 돌려 듣게됩니다.
    좋은 시낭송 계속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김용길-c1b
    @김용길-c1b 4 года назад +13

    안녕하세요.안쟈비님 꿈나라에 가서 호중님 만나려고 누웠다가 시낭송을 듣게되었네요.
    참으로 이가을에 싸하게 울리는 쓸쓸한 고독이군요.
    고운 목소리로 들으니 가슴 깊은곳까지 파고듭니다.
    잘 들었읍니다.
    고운밤 되시구요 뼌안한 밤 되시길요.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있구요.
    오늘도 수고하셨읍니다
    사랑합니다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8

      선생님 저도 어느덧 선생님을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좋은 꿈, 단잠, 최강 면역력 회복...
      되세요^^
      낼 짬 나시면 커뮤니티 새글 확인해주시구요

  • @수선화-n3e
    @수선화-n3e 4 года назад +11

    초로의 길목에서 지나간날에 발목을 담그고.
    님의 곱고 농익은 목소리에 이 밤 행복합니다.
    동무들도 그립고
    고독하다고 서성이던때도 생각나고.
    감사함이 가득한 밤입니다~~♡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5

      장일자 선생님 감사합니다
      초로, 라는 말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져요..
      그곳에선
      더 너그럽고 지혜롭고 다정하고 유연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하루하루 살다보면
      그 지혜의 숲에 이르게 되겠지요

    • @스펀지아도로
      @스펀지아도로 4 года назад +5

      @@Ahnjoievie 저도 초로의 길목에 있어요~

  • @박사랑별-q9c
    @박사랑별-q9c 4 года назад +7

    내가 여고시절 최애 시 였는데 여고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김춘수 시인의 꽃
    안쟈비님 추억여행 할수있게 해 주셔서 행복해요 호중씨 덕질에 다시 컴을 배우게 되네요 저도 컴맹이라서 ㅋㅋㅋ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4

      반갑습니다 컴맹동지 ^^
      남편이 이 쉬운 편집을 돈주고 맡기냐고 구박이 심해요
      제가 지금 편집비보다 더 주고
      개인교습 중입니다
      조만간 시낭송만큼은 제가 직접 해보려고요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면 칭찬해주세요
      같은 동지로써요^^;;

  • @서가을-t5r
    @서가을-t5r 4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예쁜 목소리로 좋은 시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안쟈비님 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드리면 제가 선생님의 꽃이 되겠죠? 이렇게들 모여사는 멋진 세상에서 쓰일모 없이 살다 가는 사람 하나 없기를 소원해봅니다~~^^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
      넘나 센스 넘치는 댓글.
      진짜 감사합니다!
      그윽하고 매력적인 쌤의 닉네임은 괜히 만들어진 게 아니었네요^^

    • @서가을-t5r
      @서가을-t5r 4 года назад +2

      @@Ahnjoievie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옛날 제가 어렸을때 어느 교수님이 지어주신 이름입니다..한자로 옳을 가 새 을자 입니다~~^^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1

      @@서가을-t5r 아!
      늘 옳게 새롭게!
      교수님 사랑을 듬뿍 받는 학생이셨네요!
      그 교수님도 멋지세요
      선생님 전공, 교수님 전공도 궁금하네요

  • @paladin-pa
    @paladin-pa 4 года назад +3

    존재와 관련해서 꽤 인상깊은 시인데, 존재감이 있고 싶은 그런 인간의 내면을 에코쌤이 잘 표현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살아오신 세월만큼 그 마음을 더욱더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닐까 그렇게 느낍니다.
    잘 감상했어요 :)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에코쌤이라고 불러주시니 또 반갑네요^^
      느긋 느긋... 닉네임이 참 좋아요

  • @메텔-w5d
    @메텔-w5d Год назад +1

    안쟈비성우님.가난한이름에게따로음악소리없이 새로 시낭독올려주셨으면좋겠어요.
    연속듣기 하고싶어요.

  • @스펀지아도로
    @스펀지아도로 4 года назад +22

    아리스는 김호중이라는 이름을 불러주고 김호중은 아리스라는 이름을 불러준다
    그럴때 그둘은 고독하지 않다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7

      댓글이 한편의 시가 된 좋은 예 ^^
      커뮤니티 새 글 꼭 확인 바랍니다!

    • @미루맘-z9x
      @미루맘-z9x 4 года назад +6

      진정 찐팬이십니다💜

    • @스펀지아도로
      @스펀지아도로 4 года назад +6

      @@미루맘-z9x
      감사합니다
      호중님을 보고있노라면 찐팬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호중이라는 늪에 빠져있거든요
      그 늪에 더더 깊이 빠지고 싶어요

    • @스펀지아도로
      @스펀지아도로 4 года назад +4

      @@Ahnjoievie
      죄송이요~
      두작품을 합작해서 ㅋ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3

      @@스펀지아도로 센스 갑이셔요 진짜
      왜 죄송하셔요?
      진짜 멋진 댓글입니다!

  • @메텔-w5d
    @메텔-w5d Год назад +1

    김남조.가난한이름에게 1:01

  • @남지숙-w6s
    @남지숙-w6s 4 года назад +7

    남지숙
    그대는 내게 꽃으로 와서
    그리움으로 수를 놓고,
    보고싶음으로 울게하며
    기다림으로 먼 날의
    향기되더니
    여즉도 나로 하여금
    그 어느 봄날의 애모를
    홀로 앓게 하시나니
    이제는 돌아 와
    못다 피운 꽃 향기
    세상을 진동케하여
    그대라는 꽃송이 위로
    벌 나비 다모아 나르샤
    가고픈 마음 자락에
    푸른 싹을 피우소서
    ※자작시를 댓글로 대신합니다 안쟈비님의 낭송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너무 아름다워요
      꼭 소개하고 싶어요
      그래도 되지요?

    • @남지숙-w6s
      @남지숙-w6s 4 года назад +3

      @@Ahnjoievie 수즙은 필력입니다 호중님께 쓴 맘속 편지입니다 필요하시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 @조아라-z1d
      @조아라-z1d 4 года назад +1

      남지숙 선생님 시를 몇번 읽어 보았어요 너무 좋습니다 담에 또올려주세요

    • @선명-w1c
      @선명-w1c 4 года назад +1

      @@조아라-z1d 저도 같은마음 입니다
      남지숙님 시가 호중님팬으로서
      가슴깊이 공감하는 부분에 감동합니다
      담에 안쟈비님께서 낭독해 주시겠어요?~~

    • @Ahnjoievie
      @Ahnjoievie  4 года назад

      물론입니다 선생님^^

  • @메텔-w5d
    @메텔-w5d Год назад +1

    안쟈비성우님.가난한이름에게따로음악소리없이 새로 시낭독올려주셨으면좋겠어요.
    연속듣기 하고싶어요.

  • @메텔-w5d
    @메텔-w5d Год назад +1

    안쟈비성우님.가난한이름에게따로음악소리없이 새로 시낭독올려주셨으면좋겠어요.
    연속듣기 하고싶어요.

    • @Ahnjoievie
      @Ahnjoievie  Год назад +1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원본 파일을 보내드릴게요. 음악이 없거든요. 다시 음악만 빼고 저렇게 영상을 만들려면 일이 넘 복잡해져서요^^;;
      뒤지니까 다행이 원본이 남아있어서요

    • @메텔-w5d
      @메텔-w5d Год назад

      @@Ahnjoievie 아니요 그러실필요은 없습니다.괜한 댓글 달아서 피곤하게 해드렸네요.바쁘신와중에도 댓글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종종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