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만 해도 기술이 발전되지 않아서인지 거의 대부분 카세트테이프로 안내방송을 했었습니다. 단점은 수동조작이고 유연성이 많이 떨어져서 돌발상황 발생 시 차장이 육성으로 안내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OGG나 AAC 방식이라 돌발상황 발생 시에도 성우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경의중앙선의 전신격인 노선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같은 노선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애매하죠. 과거의 노선명인 중앙선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덕소로 분리 및 연장되면서 불리기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안내방송의 경우 다른 코레일 소속 노선끼리의 환승역이 그렇듯이(1 경의 중앙처럼 완전한 코레일(철도청) 소속이거나 국철 구간이 교공 구간보다 무지막지하게 긴 노선들 한정. 3 4는 교공 구간이 길어서 해당 노선에서 3개의 노선으로 환승시에만 열차로 갈아타라고 했었지, 3개 노선에서 3 4로 갈아탈때는 노선명을 말했었음. 분당선 역시 노선명이 부여된지 오래된 노선인지라 환승시 방송에서 '열차를' 말고 노선명을 호명했었음.) 이윤정X브랜든 성우 시절에는 '열차를(김수희X유미나 성우 시절에는 전동차를) 갈아타시기 바랍니다.'였었죠. 그렇게 노선도와 서교공(서메 도철) 차량들에서는 경의선, 중앙선으로 갈아타라고 했었고, 코레일 차량에서는 열차를 갈아타라고 했었으나, 강희선X제니퍼 클라이드 성우로 통합되자 코레일 차량에서도 노선명을 호칭하게 시작되어서, 2000년대 끝무렵까지도 '국철'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했던 두 노선들이 중앙선과 경의선을 거쳐서 경의중앙선이라는 이름이 인지도가 높아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연선에 사는 어르신들은 아직도 경의중앙선을 국철이나 1호선(지선)이라고 부르더라구요. 1호선을 종로선, 지하철, 2호선을 '(을지로)순환선', 5678호선을 '도시철도'라고 부르는 것 처럼요.
(대신 답변) 아무래도 당시에는 안산 이후의 옛 수인선 협궤열차 구간인 안산 - 능길(신길온천) - 정왕 - 오이도 구간이 개통되지 않았으니요. 안산행(지금도 조금 남아있지만 당시에는 교직차가 전부 안산행이였음)과 안산역 구내에 선로가 많아 운전취급 능력도 좋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안산에서 타절되던 시기였습니다. 오이도 쪽은 2000년 7월 28일 와서야 개통되었어요.
경의중앙선이 저때가 배차 가장 최악이였죠... 당시에는 시간표 보고 타야 하는 수준이였으니... 지금은 쨉도 안됩니다. 지금이 15~25라면 저때는 40~50 간격이였으니... 당시 해당 노선을 이용했었던 사람인데, 제 기억으로 그 간격을 다 합쳐봐야 대략 1일 30~35회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차량 역시 1호선에서 차돌리기나 돌려막기 당한 퇴역 직전의 저항제어(주로 내장재 개조에서 제외한 중저항, K개조저항 등) 등 가연재인 노후 차량들이 주력 차종이였죠... 이 노후 차량들은 덕소까지만 하더라도 잘 다니다가 팔당으로 연장되면서 전량 초기형 뱀눈이로 대차되었고요...(소수의 1호선 잔류 차량들은 말소...)
저도 주변 분들 옛날 이야기 들어보면 저게 전동차가 아니라 그냥 “기차”수준으로 불릴정도의 배차였으며 정체도 일명 “국철”이라고 불리우는 뭔가 애매한 놈이었고 제가 어릴때 개인적으로 기억하기로도 종로선 경우와 노선색이 같아서(빨간색 없어진 이후) 뭐가 뭔지 막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jhb1322 당시 응봉역에서 저 노선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지금도 거기 사는 동네 지인들 중에는 경의중앙선을 국철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게다가 왕십리나 옥수에서 환승했었을때도 국철 갈아타는 곳으로 표기되었던걸요... 게다가 중앙선이라는 이름이 부여된 2007년 이후에도 서교공(당시에는 서메 도철)에서만 중앙선으로 갈아타라고 했었지, 코레일에서는 여전히 자사 노선간의 환승 안내방송 멘트인 '열차를 갈아타시기 바랍니다.'라고 계속 유지 및 송출했었죠... 1호선 역시 2008년이 되서야 1호선이라는 이름을 강하게 밝혔으니... 이러니 국철이라는 이름이 후대에도 익숙하는건 당연치사...(다만 3(일산) 4(과천-안산) 분당선의 경우 이름이 부여된지 오래된 노선인지라 처음부터 XX선으로 갈아타라는 방송이였음. 1(종로선 구간 환승역 제외/경원, 경부, 장항, 경인선 구간 환승역 한정) 경의 중앙(분리 시절)으로 갈아탈때나 열차를 갈아타라고 했었지.)
항상 추억의 방송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국철을 몇번 탄적도 있고 김수희, 유미나 방송도 들은적이 있어 옛날생각이 많이 나네요~
엽기적인 그녀 영화에도 올리신 목소리의 방송이 나오지요 ㅋ 옛날생각많이나네요
00년 조금 이전방송이였을거 같네요 6호선 환승안내가 없고, 환승역에 새소리음악이 안들어간거보니 98년에서 99년즈음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4:33에 들어봤더니 6호선 환승안내가 없으니 6호선 개통 전에 녹음을 한 것 같습니다
진짜 귀중한 자료네요
정말 굉장한 자료들이 많네요... 잘 들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기술이 발전되지 않아서인지 거의 대부분 카세트테이프로 안내방송을 했었습니다. 단점은 수동조작이고 유연성이 많이 떨어져서 돌발상황 발생 시 차장이 육성으로 안내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OGG나 AAC 방식이라 돌발상황 발생 시에도 성우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경의 중앙선과 경원인지 경춘인지 일부구간을 달리는 노선이네요...
중앙선이 저때는 1호선 지선이었으니까요
물론 경의중앙선의 전신격인 노선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같은 노선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애매하죠. 과거의 노선명인 중앙선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덕소로 분리 및 연장되면서 불리기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안내방송의 경우 다른 코레일 소속 노선끼리의 환승역이 그렇듯이(1 경의 중앙처럼 완전한 코레일(철도청) 소속이거나 국철 구간이 교공 구간보다 무지막지하게 긴 노선들 한정. 3 4는 교공 구간이 길어서 해당 노선에서 3개의 노선으로 환승시에만 열차로 갈아타라고 했었지, 3개 노선에서 3 4로 갈아탈때는 노선명을 말했었음. 분당선 역시 노선명이 부여된지 오래된 노선인지라 환승시 방송에서 '열차를' 말고 노선명을 호명했었음.) 이윤정X브랜든 성우 시절에는 '열차를(김수희X유미나 성우 시절에는 전동차를) 갈아타시기 바랍니다.'였었죠. 그렇게 노선도와 서교공(서메 도철) 차량들에서는 경의선, 중앙선으로 갈아타라고 했었고, 코레일 차량에서는 열차를 갈아타라고 했었으나, 강희선X제니퍼 클라이드 성우로 통합되자 코레일 차량에서도 노선명을 호칭하게 시작되어서, 2000년대 끝무렵까지도 '국철'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했던 두 노선들이 중앙선과 경의선을 거쳐서 경의중앙선이라는 이름이 인지도가 높아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연선에 사는 어르신들은 아직도 경의중앙선을 국철이나 1호선(지선)이라고 부르더라구요. 1호선을 종로선, 지하철, 2호선을 '(을지로)순환선', 5678호선을 '도시철도'라고 부르는 것 처럼요.
@@망곰택연 2005년 12월에 중앙선이 되면서 성북 - 용산 지선은 사라졌죠
@@teio748 용산-성북지선은 2003년 12월에 불연재개조차가 들어간걸로 기억하는데 성북역에 도착하면 기관사가 행선led를 용산행으로 바꿨었죠
예전에는 영문방송이 단순했네요.
오이도가 아닌 안산 방면이라고 안내하는게 특이하네요
(대신 답변) 아무래도 당시에는 안산 이후의 옛 수인선 협궤열차 구간인 안산 - 능길(신길온천) - 정왕 - 오이도 구간이 개통되지 않았으니요. 안산행(지금도 조금 남아있지만 당시에는 교직차가 전부 안산행이였음)과 안산역 구내에 선로가 많아 운전취급 능력도 좋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안산에서 타절되던 시기였습니다. 오이도 쪽은 2000년 7월 28일 와서야 개통되었어요.
99년 기준으로 4호선은 안산까지밖에 없었습니다. 오이도까지 연장된건 2000년 여름이구요.
@@user-gr3kv7nw8e 2000 7 28 확실합니다
영상챕터에 잘못된게 있는데 종착역 성북이 맞습니다
지금 경의중앙선노선중 용산-회기역 노선은 이때는 국철이였습니다 ㅎㅎ
그때는 1호선이 옥수역 서빙고역을 지났었죠
맞습니다.
혹시 용산-성북때 배차가 길었나요? 궁금합니다
1시간에 3대 다녔습니다 옥수역에서 뎀지는줄
왕십리,옥수,이촌이 1호선괴 환승되던 시절
맞습니다.
중앙선이 1호선이던 시절이네요
국철이라고 불리었습니다
@@hnd_tiat 국유철도
경의중앙선이 저때가 배차 가장 최악이였죠... 당시에는 시간표 보고 타야 하는 수준이였으니... 지금은 쨉도 안됩니다. 지금이 15~25라면 저때는 40~50 간격이였으니... 당시 해당 노선을 이용했었던 사람인데, 제 기억으로 그 간격을 다 합쳐봐야 대략 1일 30~35회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차량 역시 1호선에서 차돌리기나 돌려막기 당한 퇴역 직전의 저항제어(주로 내장재 개조에서 제외한 중저항, K개조저항 등) 등 가연재인 노후 차량들이 주력 차종이였죠... 이 노후 차량들은 덕소까지만 하더라도 잘 다니다가 팔당으로 연장되면서 전량 초기형 뱀눈이로 대차되었고요...(소수의 1호선 잔류 차량들은 말소...)
덕소연장 초기에만 하더라도 똥차들이 주로 다녔었지만 간혹 새삥 신차들이 들어가곤 했었죠 2007년 이후에는 신차들이 더 많이 들어갔었구요
저도 주변 분들 옛날 이야기 들어보면 저게 전동차가 아니라 그냥 “기차”수준으로 불릴정도의 배차였으며 정체도 일명 “국철”이라고 불리우는 뭔가 애매한 놈이었고 제가 어릴때 개인적으로 기억하기로도 종로선 경우와 노선색이 같아서(빨간색 없어진 이후) 뭐가 뭔지 막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jhb1322 당시 응봉역에서 저 노선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지금도 거기 사는 동네 지인들 중에는 경의중앙선을 국철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게다가 왕십리나 옥수에서 환승했었을때도 국철 갈아타는 곳으로 표기되었던걸요... 게다가 중앙선이라는 이름이 부여된 2007년 이후에도 서교공(당시에는 서메 도철)에서만 중앙선으로 갈아타라고 했었지, 코레일에서는 여전히 자사 노선간의 환승 안내방송 멘트인 '열차를 갈아타시기 바랍니다.'라고 계속 유지 및 송출했었죠... 1호선 역시 2008년이 되서야 1호선이라는 이름을 강하게 밝혔으니... 이러니 국철이라는 이름이 후대에도 익숙하는건 당연치사...(다만 3(일산) 4(과천-안산) 분당선의 경우 이름이 부여된지 오래된 노선인지라 처음부터 XX선으로 갈아타라는 방송이였음. 1(종로선 구간 환승역 제외/경원, 경부, 장항, 경인선 구간 환승역 한정) 경의 중앙(분리 시절)으로 갈아탈때나 열차를 갈아타라고 했었지.)
@@hachiko84 저도 어머니랑 2003~5년 사이에 용산-성북간 전철을 이용해본적이 있는데 내장재개조차량이 걸린적도 있었습니다
광운대역 경춘선 연결되었으데...
영어 남자가 개지렸는데 몇년도 몇월이죠?
2002년 이후 입니다..😅
이차 엣날차다
신저항
김복순 여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