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이 너무 말이 안되서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니 와이엇은 마라가 악마로 변하자 도망쳤다고 되어 있네요. 또한 마라와 접선을 시도한것이 아니라 사과하기 위해 다가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찬이 순순히 포박에 응한 이유 또한 와이엇이 정신과 상담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했다고 하네요. 또한 후반부 등장한 차에 관해서 마라를 죽이고 탈취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마라는 초반에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을 하며 후에 와이엇과 대면할때도 걸어서 출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와이엇은 벌레소리를 들은 몇몇의 사람 (정신과 담당의, 길가는 행인들)등 죽일 수 있었지만 단 한번도 죽이지 않았어요. 결정적으로 마라의 원펀치에 쓰러진 젖밥 와이엇이 아무런 생채기 없이 마라를 제압하고 살해했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장소 또한 창문에 포스트잇들이 즐비한걸로 봐선 사무실 같은데 이 또한 가능성을 없애주죠. 마지막 즈음 "you hurt her?" 는 크리스찬의 와이엇에 대한 신뢰를 돋보이게 만드는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행실을 아는 친구라면 당연히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겠죠. 호러보단 브로맨스나 스릴러에 가깝지만 저예산에 굉장히 잘만든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보고 원본 영화랑 씨네스트 자막 둘 다 봤는데 장면 자체는 마라 악마장면 이후에 이 영상에서처럼 어떻게됬는지 직관적으로 알수없게 끊어지는데 안죽은건 확실한거같고 헬무비님이 의도적으로 해석을 이상하게 했다기보다는 씨네스트 자막이랑 이 영상 자막이 똑같은데 보신 자막의 해석 상태가 좀 이상한거같음
조울증 정신병력이 있는 내가 볼 땐 저 친구 또한 주인공 스스로가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함. 약혼녀와 헤어졌다는 공통점은 보통 정신적 문제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허구의 인물을 만들어 낼 때에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만들기 때문임. 결국 마라와의 연애와 해고도 본인 경험일듯. 남들처럼 회사도 다니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은 긍정적인 생각들이 저 허구의 친구를 만들었을것임. 조울증이라는 병에 의해 망상과 악마의 속삭임으로부터 주인공 머릿속이 잠식 당하기 전 주인공은 스스로 친구(긍정적인 생각) 를 믿는 선택을 함으로써 치료 가능성의 희망을 얻게 된 것임. 주인공이 말한 전쟁 또한 본인의 머릿속이 허상인 악마에 의해 잠식 당해가는 과정을 전쟁이라고 표현한 것임. 아주 쉽게 말하자면 머릿속에 천사와 악마의 전쟁에서 이번엔 천사가 이겼다는 말임. 물론 이번에만 이긴것이지 저 사람은 죽기 전 저런 전쟁을 수도 없이 치뤄야 함. 어떻게 아냐구? 지금 내가 그러니까
크리스찬은 착하다 못해 거의 호구같네;;; 영화적 장치로 친구를 끝까지 믿어주고 서로의 불신을 극복하는 메세지인 건 알겠는데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죽였다고 주장하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살인마 친구에게 자신의 손발을 결박시키고 입을 막도록 한다고? 저 양반도 절대 정상은 아님;;;당장 경찰 불러야지. 악어 아가리에 머리 들이미는 거랑 뭐가 다름? 확실히 스토리가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무리수를 두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 있는데 한국인 특징은 항상 자신은 절대로 이성적인 판단만 할거라고 확신하는 데 있음. 저런 극한 상황에서 친구를 믿었기에 비로소 가치가 있는 건데 그거 가지고 정상 비정상 따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주인공이 남에게 피해준 것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남 절대로 안 믿는 싸패같은 인간들 보다는 백배 나음. 그리고 항상 정상적인 상황만 가정하고 정상적인 상황만 받아들이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영화가 국제시장에서 참패하는 이유도 똑같은 거라고 생각함.
그냥 영화자체가 만들다가 만거같은데 1. 와이엇은 망상을 보고 행동함 2. 크리스챤이 실존하는 사람인지 의문이듦 ( 갑자기 변질된 직원들의 행동 마라의 행동 이게 와이엇이 맛탱이 가고 전쟁 준비하는 순간 일어난 일) 3. 마라가 왔는데 뜬금없이 크리스챤이 나간 행동 / 마라가 아무 말도 안하고 미친놈 쳐다보듯이 나간 행동 4. 크리스챤의 맹목적인 믿음 또한 갑자기 노래 부르는 행동과 그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는 와이엇 이 모든걸 종합하면 모든건 와이엇의 환상이고 아마 마라는 와이엇의 연인일 확률이 높음 하지만 초반에 나오지만 헤어졌다고 나오죠? 그래서 그 연인을 자기 친구를 만들어서 이어주고 마지막엔 둘만 남는걸로 서로가 서로를 믿었다고 해결된거마냥 행동함 그래서 보면 정신분열증인거같음
이 영화에서 이상한 점이 있어요 마라의 죽음이 와이엇에 의해 전해졌는데도 크리스쳔은 오히려 협조적으로, 심지어 자기를 묶으라고 하죠. 또 이를 뒤에 남겨둔 채 와이엇과 크리스쳔은 포옹을 하면서 영화는 엔딩을 맞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위화감을 느끼고 불만족하는 듯한데 혹시 이 불만족이 의도된 것이라면 어떨까요?
작품이 절정으로 나아갈 때, 와이엇은 환시를 겪어요. 크리스쳔의 입을 막던 천과 테이프가 몇 개의 빠진 이와 함께 피범벅이 되어 떨어지죠. 그래서 와이엇은 종이봉투를 벗겨내고 크리스쳔의 모습을 확인할 때 자기가 본 것이 거짓된 환시였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웃음을 터뜨리죠. 그러나 환시와 악마 둘 다가 실재할 수는 없을까요?
구속이 풀린 후 크리스쳔은 와이엇에게 허그를 하자고 권해요. 그런데 이 부분 이전에도 허그를 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마라가 크리스쳔에게 chocking을 비롯해서 제압하는 것을 가르칠 때 허그를 비유로 하고 있었죠. 허그는 본래 따뜻한 애정의 표현이지만 제압의 수단으로 쓰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허그가 끝난 직후 와이엇은 크리스쳔을 한 번 보더니 얼굴을 잠시 좌우로 가로짓고는 고개를 떨구고 있어요. 이미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방독면과 황산은 그에게서 멀어진 상태로요. 그래서 상술한 위화감을 말미암아 관객이 그러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적과 전쟁이 시작하자마자 속아 스스로를 포기하게 된 와이엇의 시각에서 그 공포를 느끼는. 그런 전개도 재밌을 것 같네요
조현병 스토리는 예전부터 이해가 전혀 안됨 다른사람을 죽이고 인류를 구하라나 다른사람을 죽여야 너가 살수있다는 메세지가 들려서 고롭다면 왜 자살을 안하고 꼭 다른사람을 죽이는걸로 해결하려는지 이해가 안감 그 목소리를 따라서 타인을 죽여서라도 자기는 어떻게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살고싶은가보지?
영화의 제목은 [THEY LOOK LIKE PEOPLE 2015]입니다. 국내미개봉작 입니다.
혹시 이 영화를 볼 수있는곳 알 수있을까요?
@@hjkim9304 국내 플랫폼에는 없고 토ㄹㅌ로 다운 +한글 자막은 씨네스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개연성이 너무 말이 안되서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니 와이엇은 마라가 악마로 변하자 도망쳤다고 되어 있네요. 또한 마라와 접선을 시도한것이 아니라 사과하기 위해 다가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찬이 순순히 포박에 응한 이유 또한 와이엇이 정신과 상담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했다고 하네요.
또한 후반부 등장한 차에 관해서 마라를 죽이고 탈취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마라는 초반에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을 하며 후에 와이엇과 대면할때도 걸어서 출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와이엇은 벌레소리를 들은 몇몇의 사람 (정신과 담당의, 길가는 행인들)등 죽일 수 있었지만 단 한번도 죽이지 않았어요.
결정적으로 마라의 원펀치에 쓰러진 젖밥 와이엇이 아무런 생채기 없이 마라를 제압하고 살해했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장소 또한 창문에 포스트잇들이 즐비한걸로 봐선 사무실 같은데 이 또한 가능성을 없애주죠.
마지막 즈음 "you hurt her?" 는 크리스찬의 와이엇에 대한 신뢰를 돋보이게 만드는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행실을 아는 친구라면 당연히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겠죠.
호러보단 브로맨스나 스릴러에 가깝지만 저예산에 굉장히 잘만든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집자체가 말이안되는거였네
이러니까 좀 말이 되네. 마라 정도의 무력(?)과 지능을 가진 사람이 좀 친해졌다고 해서 와이엇에게 쉽게 제압당할 만한 공간과 상황을 허락할 리가 없음
헬무비 해명하라
이거보니까 납득되고 공포보단 안따깝네요
이 댓글보고 원본 영화랑 씨네스트 자막 둘 다 봤는데 장면 자체는 마라 악마장면 이후에 이 영상에서처럼 어떻게됬는지 직관적으로 알수없게 끊어지는데 안죽은건 확실한거같고
헬무비님이 의도적으로 해석을 이상하게 했다기보다는
씨네스트 자막이랑 이 영상 자막이 똑같은데 보신 자막의 해석 상태가 좀 이상한거같음
너무 크게 배신당하거나 충격적인 일을 겪으면
마치 내 인생이 몰래카메라가 아닐까 하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지...
1. 크리스찬을 특별한 이유없이 모든 직원이 싫어한다는 점.
2. 이해할 수 없는 와이엇에 대한 맹신.
3. 백수된 크리스찬을 찾아올 정도인 마라가 와이엇의 행동때문에 크리스찬까지 손절한다는 점.
와이엇은 크리스찬의 또다른 자아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해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와이엇을 당장 정신병원이나 정신의학과 진료를 받게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고 와이엇이 자신을 죽이려는 하는데도 피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그대로 있는 점.
조현병 환자가 바라보는 세계의 모습이네요...
정신 상태가 오락가락하는 사람임을 알고도 애초에 자기 집으로 불러들이는 저 용기....
미친 친구를 믿는다는건...미친짓 같아요 😱
조울증 정신병력이 있는 내가 볼 땐 저 친구 또한 주인공 스스로가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함. 약혼녀와 헤어졌다는 공통점은 보통 정신적 문제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허구의 인물을 만들어 낼 때에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만들기 때문임. 결국 마라와의 연애와 해고도 본인 경험일듯. 남들처럼 회사도 다니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은 긍정적인 생각들이 저 허구의 친구를 만들었을것임. 조울증이라는 병에 의해 망상과 악마의 속삭임으로부터 주인공 머릿속이 잠식 당하기 전 주인공은 스스로 친구(긍정적인 생각) 를 믿는 선택을 함으로써 치료 가능성의 희망을 얻게 된 것임. 주인공이 말한 전쟁 또한 본인의 머릿속이 허상인 악마에 의해 잠식 당해가는 과정을 전쟁이라고 표현한 것임. 아주 쉽게 말하자면 머릿속에 천사와 악마의 전쟁에서 이번엔 천사가 이겼다는 말임. 물론 이번에만 이긴것이지 저 사람은 죽기 전 저런 전쟁을 수도 없이 치뤄야 함. 어떻게 아냐구? 지금 내가 그러니까
니 병있던게 자랑이냐? 구라까지마라 ㅂㅅ신세까 조울증이 완치되든?
지금은 좀 어떠세요 저도 조을증 정신병력 환자였는데
마라 얘기가 수습이 안된건 아쉽지만
그래도 다른 정신병 영화들과 다르게 믿음으로 치유되는건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친구가 진국이네 ㅠ 목숨걸고 믿어주네
영화이기에 가능한 과도한 설정이지만.. 그래서 더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이건 정신분열(조현병)의 증상이네요. 정신병 환자들 조심해야하는 이유...
크리스찬은 착하다 못해 거의 호구같네;;;
영화적 장치로 친구를 끝까지 믿어주고 서로의 불신을 극복하는 메세지인 건 알겠는데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죽였다고 주장하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살인마 친구에게 자신의 손발을 결박시키고 입을 막도록 한다고?
저 양반도 절대 정상은 아님;;;당장 경찰 불러야지.
악어 아가리에 머리 들이미는 거랑 뭐가 다름?
확실히 스토리가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무리수를 두네요.
어쩌면 저 크리스찬도 망상속 친구일지도
아니면 자기 자신이 아닐지..
@@popolee1326 그 골룸 마냥
@@popolee1326 헐 그럴수도..헤어진것도 똑같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 있는데 한국인 특징은 항상 자신은 절대로 이성적인 판단만 할거라고 확신하는 데 있음. 저런 극한 상황에서 친구를 믿었기에 비로소 가치가 있는 건데 그거 가지고 정상 비정상 따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주인공이 남에게 피해준 것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남 절대로 안 믿는 싸패같은 인간들 보다는 백배 나음. 그리고 항상 정상적인 상황만 가정하고 정상적인 상황만 받아들이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영화가 국제시장에서 참패하는 이유도 똑같은 거라고 생각함.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하는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으어 이런걸 다..😭감사합니다ㅠㅠ👍👍👍
교훈 : 미친놈은 손절해라
지구를 지켜라 영화가 생각나네요ㅋㅋ반전으로 미라랑 크리스찬이 진짜 악마였으면 반전이었을텐데
영화도 영화지만 마라가 너무 매력적이다.,.
오~재밌게잘봤어용👍👍👍헬님은 정말 리뷰나 해석을 너무잘하시는것같아용😭오늘도 하뚜💓
오늘도 극 to the 찬에 취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꽤 긴장되네... 집주인친구 너무 불쌍할뻔..ㅠㅠ
따끈따끈한 새 영상 ㅎㅎㅎ
누구에게배신을당하면 진짜아무도못믿게됩니다(가족도못믿습니다) 영화속 두사람 공감합니다
혹시 버닝영화도 해석가능하신가요?
잘만들었다 재밋어요 마라가 너무 불쌍하긴한데 그래서 재밋는듯
코멘트 보는 맛에 봅니다🥸
10:50 리뷰보면서 오싹하긴 첨...
그들은 사람처럼 보인다
감사합니다 😊
아 헬무비님은 역시 중간에 생각못한 드립이 붙어서 좋아요 ㅋㅋㅋ 딜교를 마치다니 ㅎㅎ 지옥나쩌는 드립 언제나 감사합니다~~ 폭우피해 많이 없으셨길 바랍니다.
스릴러 몰아보기 개꿀 ❤
여런영화를 오케 찾으시는지 ㅎㅎ
조현병 ㄷㄷㄷ
크 마지막에 악마로 변해서 웃으면서 끝맺었으면
올해의 화제작 확정인데 까비
반전의 반전은 보통 뇌절이라고 하지.. 난 지금 결말이 나음
신선햐~
마지막 해석을 해주시지 않았다면
전~혀 무슨내용인지 이해가 하낫도 안갔네요. 그냥 보는 내내 '미칠라면 곱게 미쳐야 한다' 말이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선댓 후감상
3분전 올러주신 신선한 영상 감사합니다 ♡
긴장감 최고네요
믿음은 또다른 배신으로 상처를 주지만 작은 믿음하나가 나를 움직이고 버틸수있게해주는 동력원이 될수있다
헬무비님 영화해설은 참 유쾌하고 재미있는데 정작 영화는 재미가 없음
난..재밌었는데😭
드립 진짜 매번 터지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정신병 걸린 미친놈이 베프의 연인관계를 부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베프 여친을 죽여버리기까지 하는 뭐 그런 이야기라는거죠?
마지막에 염통이 쫄깃.....😳
아 투다리 땡긴다ㅋㅋㅋ
제겐 좀 싱겁네요. 잘 봤습니다. :)
여배우 이름이뭔가요?
리뷰때문에 이게 무슨 코미디인지 헷갈림
혹시 항상궁금했는데 엔딩 설명에 나오는 bgm이랑 엔딩로고 나올때 나오는 bgm 알려주실수있나요? ㅎㅎ
잘먹었습니다.
크리스찬.. 준내 부처냐ㅋㅋㅋㅋ
영화신청 가능한가요??😟
말씀해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고르는 작품은 괜찮은듯 한데
항상 뭔가 요약하는 실력이 아쉬운 느낌..
그냥 영화자체가 만들다가 만거같은데
1. 와이엇은 망상을 보고 행동함
2. 크리스챤이 실존하는 사람인지 의문이듦 ( 갑자기 변질된 직원들의 행동 마라의 행동 이게 와이엇이 맛탱이 가고 전쟁 준비하는 순간 일어난 일)
3. 마라가 왔는데 뜬금없이 크리스챤이 나간 행동 / 마라가 아무 말도 안하고 미친놈 쳐다보듯이 나간 행동
4. 크리스챤의 맹목적인 믿음 또한 갑자기 노래 부르는 행동과 그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는 와이엇
이 모든걸 종합하면
모든건 와이엇의 환상이고
아마 마라는 와이엇의 연인일 확률이 높음 하지만 초반에 나오지만 헤어졌다고 나오죠?
그래서 그 연인을 자기 친구를 만들어서 이어주고 마지막엔 둘만 남는걸로 서로가 서로를 믿었다고 해결된거마냥 행동함
그래서 보면 정신분열증인거같음
이 영화에서 이상한 점이 있어요
마라의 죽음이 와이엇에 의해 전해졌는데도 크리스쳔은 오히려 협조적으로, 심지어 자기를 묶으라고 하죠.
또 이를 뒤에 남겨둔 채 와이엇과 크리스쳔은 포옹을 하면서 영화는 엔딩을 맞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위화감을 느끼고 불만족하는 듯한데 혹시 이 불만족이 의도된 것이라면 어떨까요?
작품이 절정으로 나아갈 때,
와이엇은 환시를 겪어요. 크리스쳔의 입을 막던 천과 테이프가 몇 개의 빠진 이와 함께 피범벅이 되어 떨어지죠.
그래서 와이엇은 종이봉투를 벗겨내고
크리스쳔의 모습을 확인할 때 자기가 본 것이 거짓된 환시였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웃음을 터뜨리죠.
그러나 환시와 악마 둘 다가 실재할 수는 없을까요?
구속이 풀린 후 크리스쳔은 와이엇에게 허그를 하자고 권해요.
그런데 이 부분 이전에도 허그를 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마라가 크리스쳔에게 chocking을 비롯해서 제압하는 것을 가르칠 때 허그를 비유로 하고 있었죠.
허그는 본래 따뜻한 애정의 표현이지만 제압의 수단으로 쓰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허그가 끝난 직후 와이엇은 크리스쳔을 한 번 보더니 얼굴을 잠시 좌우로 가로짓고는 고개를 떨구고 있어요.
이미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방독면과 황산은 그에게서 멀어진 상태로요.
그래서 상술한 위화감을 말미암아 관객이 그러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적과 전쟁이 시작하자마자 속아 스스로를 포기하게 된 와이엇의 시각에서 그 공포를 느끼는.
그런 전개도 재밌을 것 같네요
그럼 마라만 불쌍하게 희생덴거 아닌가...
나 같으면 친구고 자시고 사이코짓할때 바로 다음 날 혼자 모텔 갔다가 다른 곳으로 떠날텐데... 이기적인게 좋을때도 있어요.
어우씨 영화보다가 나도 정신병올 수 있겠네
조현병영화는 조심히 다뤄주세요..
이런영화 리뷰는 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위험한 일일수 있습니다
신당역 살해사건 만큼요..
그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할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아니 약을 먹으라고..;;
직장상사 옥주현폼 미쳤다
굿
전체화면으로 돌리기전에..
딱 하나 보이는 댓글에
스포적혀있는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오늘은 마라탕이다
조현병 스토리는 예전부터 이해가 전혀 안됨 다른사람을 죽이고 인류를 구하라나 다른사람을 죽여야 너가 살수있다는 메세지가 들려서 고롭다면 왜 자살을 안하고 꼭 다른사람을 죽이는걸로 해결하려는지 이해가 안감
그 목소리를 따라서 타인을 죽여서라도 자기는 어떻게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살고싶은가보지?
그렇다면 세상의 모든 투쟁이 의미가 없어지는것 아닌가요...
일본을 떄려죽여서 독립을 하고 싶어했던 독립군들도
6.25떄 북한군을 죽인 남한 군인도
타인을 죽여서라도 어떻게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살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마라 예쁘다~
그래서 마라는요?
사망으로 판단됩니다..
결국 와이엇의 단순한 환상.... 그리고 그 환상을 친구와의 우정으로 극복했다는건데...
마리는 왜 희생시킨거지
사실 와이엇의 주장 일뿐, 실제로 해쳤을지는 본편에서도 드러나지 않습니다🤔
마라한테 배신 당했다고 보긴 애매한 듯? 마라가 말한 "모두에게 네 이야기를 했어"는 크리스찬의 퇴사를 막으려고 여러 사람에게 말을 건넸다는 뜻 아닌지?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은 느낌..
심오하네요....
아니 친구가 왤케 바보같어;;
마라가 쓰는 욕조는 마라탕인가요???
마라탕이 먹고싶어지네요
마라는 어떻게됏구..?
친구는믿어야해
없었다.아무내용도 없었다!!
ㅈㄴ 무섭다..ㅋㅋ
영화가 어설프구먼!
저렇게 매력있는 예비 여친 마라를 해쳤다면 용서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ㅋ
너무 영화가 작위적이네
도저히 이해를 해줄라해도 이해를 할 수 없는 관계와 대사들 행동이나 연출들
그저 결말을 위해서 모든걸 그냥 맥거핀마냥 묻지도 따지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감이 느껴질 정도
전형적인 정신분열증 환자 이야긴데요 ㅠㅠ
정신병자가 느끼는 세상 ㄷㄷ
여배우 목소리가 되게 더빙처럼 들린다
여주가 꽤 인상적이었어요(다보고 인스타 팔로우 함)😀
마라는 뭐야...
마라 안죽었을듯ㅋㅋ
🏥
그래도 해피앤딩에네
잉
뭐야 내 정상수 돌려줘요~
초반에 중요한 영상을 보면 흥미가 확 떨어짐
음..조현병이나 망상이 아니라, 앞서 주변에 배신을 당한 두 남자 주인공의 트라우마 극복 후 믿음을 찾는 과정 같은데...그냥 영화적 표현만 보고 정신병이라고 생각하는구나..오히려 타인의 모습에 대해 정신병으로 쉽게 단정짓는 것 같아서 좀 위험하게 느껴진다.
조현병같은데
찐짜 찐따 영화를 잼있게 리뷰함 만세
마라 개죽음이네 남자 둘이 사랑해라그냥
갑갑하구만..
머라 ㅈㄴ이쁘네
킹내 미개봉!!!
조현병
집에 친구 한명 잘못 들여서 저게 뭔 난리야….
불쾌한 영화네..먼 조현병 걸린
정신병자의 말도 안되는
망상을 왜 봐야하는지
망상도 때론 도움이됩니다 님이 걍 이해심이 딸린거
설명은 좋은데 영화 자체는 재미없네요
1등입니다!
마라 이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