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도 지적허영심은 필요하다고 했어요. 재미없는 영화를 졸지 않고 보기만 해도 그 자체에 의미가 있고, 대중문화도 훈련이 필요한 경험인 것이라고 했는데 독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보여주기 위해서 읽다가 실제로 읽기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저도 그랬거든요.
왜 보여주려고 읽는다고 생각하지?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거, 재밌는 거,자주하는 거 올리는 거지. 테니스 치고 서핑하고 영화보고 뭐 그런 것들 올리는 거랑 뭐 다른가..?!? 독서는 혼자 몰래 해야하는 취미인가? 내가 재밌게 본 것을 함께 나누고 싶은 건 다 같지. 그렇게 공유하고 반응하고 그럼 얼매나 재밌게요~
오히려 좋음 책을 읽으면서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느끼는 바가 다른데 단적인 부분이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느끼는지 나와의 어떠한 부분이 다른지 알 수 있고 아 저런 방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할 수 있기도 하고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심지어 사 놓고 안봤던 책 다른 사람이 읽는다고 하면 괜히 눈길한 번 더 가서 병렬독서하는데 한권 더 넣어 보기도 하고 사회적인 동물인데 오히려 교류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 같아서 더 좋음 북토크 독서모임 필사 등등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많고 나를 더 챙기는 더 지혜로워질 수 있는 건데 머릿속에 집어 넣는건 개인의 몫일 뿐 동기부여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책 같이 읽어용 😊
허영은 떠벌리고, 사랑은 속삭인다.. 라고 누군가가 그랬죠.. 남에게 보이고, 과시하고, 드러내고, 뽐내려는 허영은 결국 여전히 언제까지나 허영일 뿐입니다. 물론 독서에도 적용되어야 하겠지요. 처음엔 어쩌면 허영으로 시작했을지언정, 마지막까지도 허영으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여주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지식과 지혜를 늘리고, 키우고, 나누는 독서문화가 사회적으로 더 증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허세든 뭐든 독서를 한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뭐든 하렴. 과시하려고 하든 그냥 보여만 주고 싶은 거든. 뭐든지 간에 신경쓰지 말고 읽거나 과시하거나 뽐내렴. 시작은 다 그런거니까. 위축되지마. 우리의 시작은 언제나 남을 의식해 왔었으니까.
이동진 평론가도 지적허영심은 필요하다고 했어요. 재미없는 영화를 졸지 않고 보기만 해도 그 자체에 의미가 있고, 대중문화도 훈련이 필요한 경험인 것이라고 했는데 독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보여주기 위해서 읽다가 실제로 읽기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저도 그랬거든요.
화이팅!!!!!😊😊😊😊
이렇게라도 책이 유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냥 독서하는 내 모습이 좋아서 계속 읽다보니까 점점 더 책이 좋아지더라고요
남준이가 어느 인터뷰에서 본인이 리더라 방탄을 대표해 인터뷰할기회가 많기때문에 여러분야의 책도읽고 시사매거진 신문들도 짜투리시간에라도 읽을려고 노력한다고..
연습,공연,이동등 짬짬이 빅히트 비하인드 올라와도 항상 손에서 책을 놓지않더라
팬들도 남준이 읽는책,미술관등 손민수하고 추천책도 물어보고..팬들이 남준을 칭하는 말이있다
리더의 표본
방탄의 품격
아미의 자랑
전역후의 남준이도 넘 기대된다
1년6개월간의 군복무중 배운점 새로운경험등이 자양분이되어 인간김남준과 아티스트 RM으로서 분명 더 성숙해지고 풍부해졌음이 기대된다^^
책은 계속 많이 읽을수록 무언가 채워진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책읽는걸 쓸데없다고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뭐든 경험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하는것이 곧 내가 되기에...
책을 읽읍시다!
왜 보여주려고 읽는다고 생각하지?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거, 재밌는 거,자주하는 거 올리는 거지.
테니스 치고 서핑하고 영화보고 뭐 그런 것들 올리는 거랑 뭐 다른가..?!?
독서는 혼자 몰래 해야하는 취미인가?
내가 재밌게 본 것을 함께 나누고 싶은 건 다 같지. 그렇게 공유하고 반응하고 그럼 얼매나 재밌게요~
그들이 훌륭한 소비자가 되길 바랄 따름
과시하려고 읽는 사람도 있겠지만, 책으로 소통하고 내용과 사유를 공유하고 타인의 감상평을 읽고 토론하는 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스타는 남에게 보여주려는 의도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개인의 기록을 남겨두려는 목적으로, 아카이빙의 기능으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화이팅💗💗
RM 덕분에 독서에 관심 가지게 되었고, 많이는 아니더라도 1권씩 꾸준히 읽으려 습관들이는 중
출판업계 입장에서는 책이 팔리는 게 중요하지.. 사람들이 읽는 건 그 다음 문제고.
오히려 좋음 책을 읽으면서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느끼는 바가 다른데 단적인 부분이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느끼는지 나와의 어떠한 부분이 다른지 알 수 있고 아 저런 방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할 수 있기도 하고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심지어 사 놓고 안봤던 책 다른 사람이 읽는다고 하면 괜히 눈길한 번 더 가서 병렬독서하는데 한권 더 넣어 보기도 하고
사회적인 동물인데 오히려 교류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 같아서 더 좋음 북토크 독서모임 필사 등등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많고 나를 더 챙기는 더 지혜로워질 수 있는 건데 머릿속에 집어 넣는건 개인의 몫일 뿐 동기부여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책 같이 읽어용 😊
읽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데요
기특하네요
가끔 책을 sns에 보여주려고 읽는다며 비웃는 댓글들을 보게 되는데 솔직히 나는 그 비웃는 댓글들이 더 우스워보임.
허영은 떠벌리고, 사랑은 속삭인다.. 라고 누군가가 그랬죠..
남에게 보이고, 과시하고, 드러내고, 뽐내려는 허영은 결국 여전히 언제까지나 허영일 뿐입니다. 물론 독서에도 적용되어야 하겠지요. 처음엔 어쩌면 허영으로 시작했을지언정, 마지막까지도 허영으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여주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지식과 지혜를 늘리고, 키우고, 나누는 독서문화가 사회적으로 더 증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즐독하세요😊😊
그래 읽는 척이라도 해야함 책도 펼쳐보고 !! 그러다 맘에 들어오는 문장도 만나보고 그러믄서 빠지는 거임
힙
Why not ?
우리나라 아이들이 학원대신 모두 도서관으로 향했으면 좋겠다~
고전 읽다보면.. 드러내놓는 허영은 독이라는걸 알게될테죠.. 그래도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과 철학을 뚜렸하게 드러내는것 자체가 자신에게 큰 이득이고 그 독자의 견해을 듣게된다는건 누군가에게는 플러스 요인이 됨은 분명합니다~
적어도 파인다이닝 골프 허세보다 지적 허세가 내실있고 유익하다
남에게 보이는 것 때문에 읽는 건 좀 병적인 거 같음.. 그렇게 타인이 시선이 중요한가 싶다.
명품, 오마카세, 골프, 테니스 인구가 줄어들고 러닝, 책을 읽는 인구가 늘었다는건 젊은세대가 펑펑 쓸 돈이 없다는것을 증명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늙으면 눈이 침침해서 못 읽더라 잘 보일 때 많이 읽어둬 👀
책은 가장 많이 읽는 세대가 문해력은 폭망이라.....흠...
글쎄요, 전국에 몇 안 남았다는 헌책방이나 중고서점에 가서 책은 안 사고 인증샷만 찍고가서 장사가 더 힘들다는 글을 봐서 그런가 쉽사리 믿기지가 않네요
점점 나자신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지는 나를 사는구나..안타깝다..
원래 책 읽던 사람도 함께 조롱 받는 느낌이고, 여기 댓글 쓰면서 조롱하는 사람들은 진짜 책을 읽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냥 좋으면 읽는건데 이렇게 오버떠는 것도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