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다음 도서인 제임스 조이스 작가의 작품도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안그래도 저도 읽어보진 않았지만 작가님 작품이 난해하다고 얼핏 들었던 것도 같은데, 저도 입문해야되는 작가라 도전의욕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젊은 예술가의 얼굴을 어떻게 그렸을지 기대됩니다.
이번 책은 헤세의 이네요. 저는 이 책은 말로만 들어오고 정작 제대로 읽어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더욱 치밀하게 인간의 성장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작가의 통찰력에 저절로 감탄하며 읽었네요😮 우리는 싱클레어처럼 방황하기도 하고 때로는 잘못된 길에 들어서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데미안같은 인물이 나타날수도 있지만, 구도자들은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도와주는 역할만 할 뿐 우리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가 어떻게 나아갈지 정해야 한단 거죠. 우리도 구도자의 도움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내가 갈 길은 내가 스스로 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책은 조이스의 이네요.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이십년전에 읽고 나이들어서 한번 더읽었던 책인데... 처음 읽을때는 대체 말하고싶은게 뭔지 너무 형이상학적이고 너무 뜬구름잡는 주제로 대화가 진행되서 무슨 철학책을 읽는거같아서 재미없게 읽었는데.. 나이들고 다시읽으니 나름대로 전하려는 메시지는 알거같은 책. 다만 그 에바부인이랑 대화하는 부분? 신비스러움을 넘어서 비현실적인 대화들만 오가서 그리 와닿지는 않았던 책... 성장에 대한 내용이라면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가 훨씬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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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 읽음 블로그: blog.naver.com/miyeonreadbooks
구도자란 단어 저도 생각했어요. 정말 딱 맞는 단어인것같아요. 나, 자신, 성찰을 아우르는 말 같아요^^ 덕분에 저도 데미안 이번주에 잘 읽었어요😊
와와와~~~~~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다음 도서인 제임스 조이스 작가의 작품도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안그래도 저도 읽어보진 않았지만 작가님 작품이 난해하다고 얼핏 들었던 것도 같은데, 저도 입문해야되는 작가라 도전의욕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젊은 예술가의 얼굴을 어떻게 그렸을지 기대됩니다.
저도 《데미안》을 참 좋게 읽은 책이지먀 그의 또 다른 작품인 《수레바퀴 아래서》를 더 좋아하는 이유와 미연님의 마지막 포인트가 비슷한거 같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데미안은 항상 그자리에 있어요 다만 나 자신이 그곳에서 한참 멀리 지나왔을 뿐
이번 책은 헤세의 이네요.
저는 이 책은 말로만 들어오고 정작 제대로 읽어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더욱 치밀하게 인간의 성장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작가의 통찰력에 저절로 감탄하며 읽었네요😮
우리는 싱클레어처럼 방황하기도 하고 때로는 잘못된 길에 들어서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데미안같은 인물이 나타날수도 있지만,
구도자들은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도와주는 역할만 할 뿐 우리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가 어떻게 나아갈지 정해야 한단 거죠.
우리도 구도자의 도움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내가 갈 길은 내가 스스로 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책은 조이스의 이네요.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쿤데라도 문학을 가장한 철학적 에세이의 포맷을 많이 취하는 작가죠 ㅎㅎ 쿤데라 작품 처음에 로 대부분 접할텐데 독자들이 띠용? 할겁니다.
헤세는 그런면에선 양반.
이십년전에 읽고 나이들어서 한번 더읽었던 책인데... 처음 읽을때는 대체 말하고싶은게 뭔지 너무 형이상학적이고 너무 뜬구름잡는 주제로 대화가 진행되서 무슨 철학책을 읽는거같아서 재미없게 읽었는데.. 나이들고 다시읽으니 나름대로 전하려는 메시지는 알거같은 책. 다만 그 에바부인이랑 대화하는 부분? 신비스러움을 넘어서 비현실적인 대화들만 오가서 그리 와닿지는 않았던 책... 성장에 대한 내용이라면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가 훨씬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