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동안 얼굴 사진만 봐도 너무 힘들고 눈물이 나올것같아서 얼굴 보고싶어도 영상을 못봤었는데.. 2년하고도 더 지난 지금에서야 이 라이브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이걸 보니 억장이 무너지네요 그냥 분위기가 좀 차분해진것 같다 약간 뭔가 느낌이 다르다 이 정도는 느꼈었는데 라이브에서 직접적으로 외로웠다, 무기력하다고 말한줄은 몰랐네요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냥 왜 세상이 이렇게 착한 사람을 그렇게 힘들게 했는지 원망스러울 뿐이에요 살면서 이렇게까지 연예인을 그 사람 자체로서 존경하고 좋아했던 경험이 처음이어서 정말 쉽게 잊고 떠나보내기가 힘드네요..... 어디다가 이런 얘기 하기도 뭐해서 여기다가 주저리 주저리 하고 갑니다
종현아 내가 너의 우울까지 사랑해서 나락으로 몰았어 미안해 내가 너가 힘들다고 외롭다고 외친 노래를 평가하고 좋다며 더 내달라고 그랬어 미안해 제발 돌아와 연예인안해도 돼 그냥 일반인으로 살아도 나와달라고 강요도 부탁도 안할게 제발 날이 추워 눈도 왔어 따뜻한 이 곳으로 돌아와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줘 부탁이야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종현씨가 세상을 떠나고나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한 대사가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생애 한번쯤은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에 처한 것을 보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기꺼이 돕겠습니다. 주님, 그러나 도대체 무엇을 해야합니까? 사실 우리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도 거의 도울 수 없습니다. 무엇을 도와야 할지도 모르고, 때로는 그들이 원하지 않는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서로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과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서로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도 온전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종현씨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없었고 끝없는 어둠과 외로움 속에 살면서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프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도움이 되어줄 수 없는가 하는 생각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요즘 종현씨의 음악을 듣고 당신의 삶의 고뇌의 흔적을 되짚어보면서 참 수고했다고, 고생많았다고, 좋은 음악 남겨줘서 고맙다는 말을 꼭 해주고싶습니다. 종현씨가 떠나고 난 빈자리가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 걸 보면 종현씨는 우리들에게 참 소중한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남긴 아름다운 음악들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 입니다. 사랑합니다. 편히 쉬시길..
한 노래에 꽂히면 하루종일 듣는편이라 우울시계랑 한숨 외울정도로 들었었는데....두곡다 듣고있으면 우울한 느낌이 짙어지지만 우울해도 괜찮다고, 그런 순간도 지나간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는데 정작 본인은 괜찮지 않았나보다. 행복해지고싶다는 너의 말처럼 이젠 정말 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우리 편히 오래보자는말, 더이상 생생하게 눈으로 널 볼수는 없지만 편하게 힘들지 않게 오래오래보자. 내 10대,20대를 함께해줘서 고마워 종현아 고생많았어
공인이 아니였다면 여기저기 유명한 상담사등 찾아다니면서 좀더 적극적으로 치료 를 받을수도 있었을텐데... 아직 까지는 보편적 인식들이 색안경끼고 보는시선들이 많아 좀더 적극적으로 자신문제를 털어놓고 상담조차 시도 못 해봤다는 생각에 마음이 찢기게 아프네요.... 얼마나 답 답 했을까요!!!.....
(할로윈때 뭐하냐는 팬의 말에) sm 할로윈파티를 가는데 이제는 분장도 세게 하고싶지 않다.무기력하다. (먹방해달라는 팬의 말에) 오늘은 먹을 기분이 아니다.. 2:30초 요즘 무기력하다. 등의 말과 옷도 까맣고 조명도 환하게 안켜져있는것 같고 어딘가 슬퍼보인다. 이게 더 심해져서 극단적인 선택까지 간게 아닐까.. 혼자서 감당하기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때 알아차렸더라면.. 정말 안타깝다.
정말 이런 댓글 남겨보는거 처음이야. 이제야 담담한 마음으로 이 영상을 끝까지 볼수 있었어. 오늘은 처음으로 울지 않고 네 이야기에 조용하게 귀를 귀울이며 같이 조금은 미소도 지으면서 조곤조곤한 니 목소리에 위로를 받고 있어. 고마워 종현아. 이제서야 나는 너무 과하게 슬퍼하지 않으면서 널 볼수 있게 된것 같아. 그리고 너는 나한테 있어서 이젠 오롯이 애틋함으로 남아 내 마음 속에 항상 살아 숨쉬는 좋은 친구야. 나도 너의 빛과 그림자 어떤 면도 온전하게 받아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나는 사실 불면증, 무기력과 만성적인 우울증으로 꽤 오랫동안 투병중이야. 익명으로라도 이런 고백은 너무 부끄러워서 어디서도 말도 못했어. 너도 그랬을까? 나와 너는 다른 사람이고 각자 다른 형태와 깊이의 상처가 있었겠지. 그래서 나도 너랑 비슷한 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그건 너에게 실례인 것 같아. 나는 사실 너처럼반짝반짝하게 빛이나서 만인에게 사랑도 또 억울하게 미움 받을 일도 도통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니까ㅎㅎ 다만 나는 헤아릴 수 없는 네 슬픔과 상처를 조금도 몰랐어서 너무 미안해. 정말 그게 계속 미안했어. 네가 만든 음악들이 그 가사들이 내 마음을 그렇게 어루만져 주었는데 네 감성적인 면과 화려한 겉모습만 좋아한거 같아서.. 사실 최근에서야 내 마음에 남은 많은 상처들이 전부 내탓도 아니고, 극단적인 생각들 또한 내가 진심으로 선택하고 싶은 길이 아니라는 걸..그래서 우울증이 꼭 극복해야하는 과제라는 것을 인정했어. 그래서 나는 투병중인거지. 이렇게 수년간 약을 먹어가며 고쳐보려고 열심히 사는데도, 그것들이 지긋지긋하게 쫓아다니면서 내 속을 좀먹어 들어가고 나를 자꾸만 작게 만들어서..어쩌면 종국에는 나를 이루는 뼈대에는 그 우울과 외로움 밖에 남지 않는게 아닐까 너무 막막할 때가 많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네 음악 때문에 덜 외로웠고 너무 많은 순간에 위로 받았는데…네가 남겨둔 많은 말들을 곱씹으면서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고 또 쓰러져도 그래도..좀더 살아보려고, 노력해 보려고. 조금이라도 너처럼 선하고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서.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인사가 너무 늦었지? 미안해. 그리고 좋아해 종현아.
저도 처음 댓글을 남겨보는데 댓글 보고 많이 위로받고 가요. 저는 종현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그 이후로 덕질도 그만두고 애들 소식조차 찾아보지 않았네요. 그러다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 타고 애들 영상 보다가 종현이 영상들도 용기내서 몇년만에 보게되었는데 그 이후로 며칠내내 울다 잠들어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요. 분명 아직 어딘가 살아있을거 같고 .. 그냥 내가 꿈꾼걸 오랫동안 착각한게 아닌가 내가 안좋은 망상을 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 현실이 아직도 거짓말같네요 . 분명 조문까지 갔는데 말이죠.. 나보다 오빠였는데 이제는 동생이 되었네요.. 7년의 시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저도 2018년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최악의 해를 보내고 좀 괜찮아지다가 최근 다시 개인적인 일로 힘들게 지내면서 안좋은 생각이 가득한데 덕분에 댓글로 위로받고 많은걸 느끼고 가요. 지난 7년간 잠시 멈췄던 덕질 따라가면서 마음을 다 잡아보려고 합니다. 댓글 작성자님 행복한 일들 가득하길 바랄게요❣️
@@New-qt8nr 덕분에 제가 이걸 볼때 쯤에 했던 다짐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무슨 용기로 이런걸 썼나 싶기도 하고..ㅎㅅㅎ 저도 한 발 전진 두발 후퇴 같은 느낌이지만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가려고 아직도 노력 중이랍니다-종현이 덕분에 새로운 꿈도 생겨서 배우는 일도 많아져서 부쩍 바빠졌어요. 작게는 취미로 베이스를 시작했어요ㅎㅎㅎ 그리고 누군가를 도울 만한 새로운 일들도 생각해서 먹고 사는 직업말고도 이나이에 다시 진로도 고민중이고 그래요:) 최근에 콘서트에서 키가 먼저 여행 떠난 양반이라는 소리가 저는 와닿더하구요-우주 단위로 보면 아주 잠깐 먼저 자기 별로 돌아간게 아닐까..또 만날테니 그때까지 잘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도 하고ㅎㅎㅎ 공연장의 천장을 자주 오래 쳐다보면서 여기 있을거같네 이런 생각 많이해요 요즘은 혼자가 아니라는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님이 좋아하는 마음의 크기가 엄청 컸던 거예요-충분히 슬퍼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도 건강 상하지 않게 수분섭취도 하시고 잠도 잘 자면서요. 종현이는 언제봐도 반짝거리고 아름답고 착하고 그대로예요-이젠 그것도 좋아요 저는ㅎㅎㅎ좋은 밤 되세요-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얼마나무서웠을까.. 쉼없이달려와서 얼마나 고생했니.. 안타깝지만 이세상에서많이힘들었으니까 그곳에서는 정말 고통도없고 맘아프지않길바래요.. 이세상에서도 빛나는김종현이였지만 그곳에서는 더 많이 빛나는 김종현이길바래요 더없이 멋진사람 보내주기싫지만 보내주는게 맞는거죠.... 이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수없다는게 정말 맘아프고슬프네요 편히 눈감아요.. 그동안 샤이니를알게해줘서 그안에 김종현을알게해줘서 감사했습니다
첫 화면 빨개진 코가 왜 이렇게 안쓰러운지..눈밑에 다크써클은 또 왜 이렇게 안타까운지..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요즘을 잘 자고 있냐고...왜 코가 빨갛냐고..무슨 일 있냐고 얘기해주고 싶다..당신 진짜 모습까지도 알고 싶고 좋아한다고..시간이 흘러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가네..시간.. 정말 빠르다..
매일 밤 너의 영상을 찾아보며 너의 그리워하고 기억해 밤이면 더 생각이 나서 영상을 보면서 한참을 울다 잠든다 팬으로써 그냥 지켜만 봐서 미안하고 넌 탓하지 말라고 했지만 난 널 웃으면서 보낼수 없어 대신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니 탓이 아니라고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하라고 기도할께 난 믿지 않을련다 너가 없음을 단지 우리가 보이지 않는곳에 숨쉬며 살아있다고 생각하련다 다시 못보겠지만 너만 살아있다면 그걸로 만족하련다 우울하고 외로운 나날중에 기쁨도 행복함도 있었기를 빈다 사람들이 너를 너무 외롭고 갸여운 아이로 기억하는데 싫어 웃는게 밝고 착하고 서글서글한 아이였다고 기억해주길 내년에 서른도 되고 벌써 서른이 되었다고 투정도 부려야되 그곳에서 글도 쓰고 아무 일 없는 듯이 곡도 쓰고 녹음도 하고 너에겐 아무일도 없을 테니 아무걱정 말고 행복한 나날만 가득하길 바래 너의 모든것이 그리운 크리스마스 밤이야 나는 한동안 이렇게 그리워하고 아파하련다 믿지도 않으련다 억지로 이기분을 떨쳐내지 않을꺼야 너가 말했든 꼭 다시 만날꺼니깐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준 종현아 영원히 잊지 않을게. 우울하고 공허하고 지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인터뷰에선 어릴 때부터 힘들다 그랬는데, 그걸 몇 년동안 얘기하지 않고 버틴 당신도 대단해요. 너가 떠난 뒤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가 사라진거 같아 나도 우울해지고 살기 싫어졌어요. 하지만 죽는게 두려운데 당신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담배도 못 피면서 사고 구토도 하고 연기가 자욱한 방에서 얼마나 울었을까 얼마나 괴로웠을까, 나도 요즘 당신이 없어 7일동안 우울해 버티기 힘들고 재미도 없는데 당신은 몇 년동안 그걸 버텼네요. 우리들을 위해서, 이젠 당신을 위한 삶을 사세요 꼭 너무 착한 너는 세상을 너무 빨리 알아버리고 어릴때부터 아픔을 느끼고 힘들다는걸 티내지도 않은 넌 정말 최고의 아티스트였어. 행복한 사람으로 태어나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어. 영원히 잊지 않을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정말로 왜 너의 아픔을 이제야 알았을까, 나름대로 너는 아픔을 알렸지만 왜 몰랐을까, 슬픈 눈을 보고도 왜 몰랐을까, 왜 사람들은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마음을 알아줬을까, 너의 본 모습을 알고싶어. 말재주도 좋고 잘생기고 착하고 여리고 든든하고 노래잘하고 꿀성대이고 위로도 해주고 춤도 잘추고 남자답고 비율도 좋고 몸도 좋고 눈빛도 아름다운 넌 정말 이 세상에 또 없을 완벽한 가수였어. 그래서 더 믿기지 않고 이해하기 힘들었나봐. 너의 많은 노래들 유서와 매우 흡사해 더 슬프다. 하늘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아름답게 지켜봐줘. 나중에 내가 너의 곁으로 가면 서로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수고했다고 얘기해주자. 하늘에 푸른달을 보여준 당신은 정말 정말 착한 사람이란걸 또 한 번 알려주는구나. 요즘 깨어있는 시간에 항상 너의 영상을 보고있어. 많이 울고 많이 웃고 사랑스럽다. 하늘에서 반드시 행복하길 바래. 다음생엔 절대로 아프지말고 행복하고 힘든건 참지말고 꼭 믿음직스러운 사람에게 말해. 빨리 아름다운 사람으로 태어나면 좋겠다. 그리고 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 우린 널 응원해요 넌 잘못이 없다는걸 꼭 알아주세요. 신이 당신같이 완벽한 사람이 필요했나봐요. 그래도 너무 일찍 갔다. 당신이 생각해도 너무 짧지? 편히 쉬지도 못했는데 편히 다니지 못했는데 28년 동안 잘 버텨줘서 다행이예요. 더 있다면 좋았을텐데. 소설과 신곡이 나오기 전에 가버리셨네요. 생일과 10주년에도 함께 있지 못하네요. 내년 생일에 기범이 쪽쪽 빨아먹기로 한거 못 지키네요. 너무 그립다 아직도 믿기지 않네 이젠 당신을 편히 놓아줄게요. 다음엔 만수무강하시고 이번처럼 아름답길 바래요. 힘들땐 티내도 되요. 이제 종현이 노래듣고 자야겠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잘자요 우리의 영원한 아름다운 김종현 한국의 자랑스러운 김종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제야 알게 돼서, 이제야 제대로 알려고 해서.. 티비에 나오는 밝은 모습만 보고 내 멋대로 판단한 것 같아 미안하다 이렇게 여린 사람인 줄 몰랐다 나도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래서 더 슬프다 저 크고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가 힘들었을까 참 아까운 사람.. 그동안 외롭고 힘들었을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부디 이제는 이 세상에서의 모든 고민, 슬픔, 외로움.. 그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감정들 모두 내려놓고 편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종현아 사랑해 보고싶다 진짜 너의 앨범을 듣는데 다시 니 생각이 났어. 널 떠나보냈다는걸 그때 직접 가서 겪었는데도 아직 실감이 안나. 곧 나와서 노래부르고 1위 해서 기쁘다고 말해줄것 같아. 내가 봤던 종현이는 언제나 밝고 행복해보였는데 그런 널 보며 내가 힘을 냈었는데. 그런 넌 매일매일이 힘들었을걸 생각하니 맘이 아프다. 너가 떠난지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 수고했다 정말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이미 많이 늦었네. 미안해. 많이 사랑해. 그립다. 종현아. 많이 보고싶어.
45:00 이쯤에 나오는 똑부러지는 연필심vs 분필심이라고 댓글 단 장본인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해서 고등학교때까지 내내 좋아했었는데 팬이라기도 뭐한게 그냥 맨날 영상찾아보고 노래듣고 사진 저장하는게 끝이었긴한데 진짜 처음 연예인 좋아했었던거라 뭘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고3 끝나고 대학교 다니면서 열리는 콘서트 무조건 가겠다고 벼르고 고3때 1차 붙고 좀 마음이 놓여서 인스타를 저날 처음으로 가입해서 보고 있었는데 마침 딱 종현이가 라방을 시작하길래 이건운명이다!! 싶어서 들어갔던 제 인생 첫 인스타 활동이었습니다. 그렇세 계속 보다가 갑자기 왜 저런 댓글을 달았었는지 모르겠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바보같기 그지없었네요. 평소 노래 잘 듣고 있다,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는 말은 한마디도 못 했으면서 저런 이상한 말이나 하고 있었다니.. 진짜 너무 미안하고 항상 힘이 되어줘서 고마웠고, 너에게는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요... 막내던 태민이도 벌써 28살이고 내년이면 종현이가 막내겠다.... 보고싶다 종현아
원래 자기 마음 같은거 얘기 잘 안하는 종현이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으면 위로한번 들으려고 켰을텐데 상황 몰라도 무기력하다고 직접 말했으면 들어주거나 무슨 일인지 물어는 봐줘야 할거 아냐… 그냥 우리가 넘 부족하고 마냥 안도하고 있었던거 같다… 잘생긴 우리 종현오빠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 마음 같이 나눠주지 않아서 미안해 그냥 보고 싶어 똑똑하고 글도 잘 쓰고 노래에 춤에 비주얼 다 되는 이 오빠가 정말 행복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빠가 정말 힘들어서 그런 선택을 했다면 오빤 결코 슬프게 떠난게 아니야 오빠의 선택일 뿐이니 우리 기준에서 안타깝다 하지 말고 부디 종현오빠의 죽음이 헛되이지 않았다고 얘기해주세요
17년 12월에 너가 떠났단 소식을 듣고 거짓말일거란 생각을 하며 아산병원으로 갔었다. 가서 길게 너를 추모하는 줄을 기다리며 별별 생각을 다 했다. 설마. 니가. 이렇게 갈거라곤 정말 꿈에서도 생각하니 못했었다. 몇일전까지만 해도 솔로앨범이 나온다 했고 나는 그 앨범을 사기만을 고대했기 때문이다. 추모하는 줄이 점점 짧아지고 큰 니 사진 앞에 서자마자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 누구는 60살. 70살에 생을 마감하는데 왜 넌 그렇게 젊을 때 가야만 했을까 너무 젊어서 그리고 너무 행복한 표정이라 눈물이 계속 쏟아졌다. 친구한텐 절대 안울거라고 내가 울면 보내주는 사람이 울면 떠나질 못한다고 절대 안울거라고 했는데 널 보내주고 나와서 만난 친구를 보고 또 막 눈물이 쏟아졌다. 데뷔때부터 정말 밝게 빛나던 널 블링블링이라고 칭해도 모자랐던 널 보내고나니.. 이젠 너무 그립기만 하다. 옛날 영상과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힘들때마다 한번씩 보게된다. 그냥 갑자기 오랜만에 너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보니 또 그때가 생각나. 거짓말 같다. 행복하지? 나도 행복하도록 해볼게. 보고싶다. 매우 보고싶어 사무친다..
사람들은 항상 떠난다음에 후회를 한다. 살아있을때 힘들다고 신호를 보냄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버린다. 가까운 사람이 더하다. 자기들만의 잣대로 그 정도로 뭐가 힘들어 남들도 다 힘들게 살아 . 혹은 겉으론 남부러울거 없어보이는데 뭐가 힘든지 모르겠다 등의 생각으로 그 사람을 단지 나약한 사람 취급하거나 성격이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한다. 거기에 더 상처받고 아파서 그 다음엔 아예 입을 닫고 혼자 더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게 되고 결국 죽음까지 가는 것이다. 그 사람의 인생을 직접 살아보지 않고 함부로 판단해버리면 안된다. 종현님은 겉으로 보기엔 남부러울거 하나 없어보이는 삶으로 보였지만 실제로 우린 그 사람의 인생을 직접 살아보지 않았기때문에 속내는 모르는 것이다. 우리가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고 그건 우리가 겪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다. 모든 사람의 인생도 다 마찬가지다... 제일 최악은 만약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었으면 그 상황에 너처럼 우울증에 빠지진 않았을거란 말이다.. 정말 최악이다... 한마디로 우울증에 빠진 건 니 탓이야 하고 스스로를 더 싫어하게 만들어준다. 안그래도 자신을 미워하는 우울증 환자에게 가장 최악의 말이다. 종현님 유서에도 나와있더라. 종현님에게 그런 말을 한 사람은 정말로 반성해야한다.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뚝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뚝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 이 가사처럼 내가 위로를 해줘야됬는데...위로만 받았네.... 오빠 수고했어요..정말 고생했어요... 지친 저의 하루를 포근하고 따뜻하게 위로해줘서 고마워요...사랑해요~~♡♡
오빠 정말 많이 보고싶어요..12월말에는 쉬거라는 우리 오빠..이젠 걱정없이 행복하게 쉬었으면 좋겠어요 오빠는 정말 최고의 아티스트였어요 그리고 자신보다 남을 많이 걱정하고 신경쓰는 정말 마음씨까지 이쁘고 오빠가 남을 많이 걱정해서 저는 힘들 때 위로 받았는데..정작 오빠 힘들 땐 힘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요 어제까진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계속 울고 하루종일 울어서 눈이 부었는데 오늘은 오빠 인스타라이브 했던것들 보면서 위안을 얻고 가요.. 그래도 오빠 오빠 행복하고 싶어서 간 거 잖아요 그러니까 꼭 행복해야 되요 오빠 정말 수고했어요~그리고 고생했어요~오빤 어디에도 없는 정말 최고의 아티스트에요 정말 믾이 사랑하고 몰라줘서 미안하고 고생 정말 많이 했어요..내 편지가 오빠한테 닿을 수 있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봤으면 좋겠다..정말 사랑해❤
이해는되요 혼자인 외로움은 다른사람과 계속 공유할 수는없는거니까 그리고 나약면 비참함 보이고 싶지않은 모습 항상 멋진 못습뒤에 진짜 내모습 보이기 힘들잖아요 연예인은 더 그런것 같아요 자신을 드러내는 분도 있지만 그러지 못하고 밝은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음 ... 어떤거든 각자 생활이 있고 보고싶다고 자주 보는것도 아니고 인생.. 삶..혼자라는거 더 많이 느껴진걸까.... 나는 진심으로 함께하고싶고 내가 주는 사랑.. 마음을 다른사람들도 같았으면 했는데 본인과 같은 맘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든걸까?
무기력한데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게 힘들어요 오늘을 겨우 보냈는데 내일..그리고 한달 일년 앞으로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비슷한 경험을 겪었던 저라서...종현씨가 얼마나 버티기 힘들었을지 전부를 알기는 힘들어도 조금은 알 수 있을거 같애요.기분전환,이라는 말 자체도 굉장히 까마득한 말이라서 시도조차 하기 힘들어요, 종현씨가 다음 세상에선 평범한 하루,하루를 잘 보낼 수 있길 바랄게요.
벌써 2020이네 .. 진짜 세월 빠르다 팬은 아니였지만 내가 평소에 존경했던지 종현님 죽고 엄청 슬프고 우울해졌는데 요즘도 가끔 생각나서 라디오랑 라이브 돌려보고 있어.. 요즘은 뭐하고 지낼까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위로한마디라도 해주고싶다 계속 무기력하다고 하네....
종현아 이제 너의 6주기구나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 우리 종현이 겨울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너가 그렇게 좋아하는 겨울에 영원히 잠들게 되었구나 너가 연말에는 쉬고싶다했는데 이제 영원히 쉬어 그리고 언젠가 다시 만날때 내가 사랑한다고 해줄게 지금도 너무나도 사랑해 정말❤ 영원히 사랑할게 영원히 기억할게 샤이닌 영원히 5명이자나 그렇지! 우리 아기 사랑해 너무나도 사랑해 보고싶어
종현오빠 전 어릴때부터 오빠의 무대와 노래실력을 보고 많이 감동받고 좋아했어요 케이팝 가수에서 절대 뺄 수 없는 존재였죠.. 그때 비보를 듣고 너무 충격이었지만 믿기지 않았어요 항상 티비속에서 밝았잖아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지는 연예인이라서 밝은 척 연기하느라 많이 힘들었죠? 알아주지못해서 미안해요..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런지.... 오빠 라디오 틈만 나면 듣고 있어요 오빠가 하는 말들이 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줘요.. 항상 잊지않고 오빠 노래 들으며 생각해요 오빠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어요..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죠?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라 믿어요
종현아,안녕 오늘은 너가 너무 많이생각난다 너의 소중함을 이제 깨달았네 미안해 그리고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노래를 불러줘서 고마워 정작 너자신은 위로받지 못했구나 나도 우울증이 있는데 치료?계속 우울하더라 너의 마음 반의반도 모르지만 정말 힘들었을거라는건 알아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사랑해 우리 잘생기고 귀여운 종현이❤
![[ENGSUB] 171020 JONGHYUN IG LIVE FULL](http://i.ytimg.com/vi/-1MdFV7l_UE/mqdefault.jpg)
종현이를 우울했던 사람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종현이는 다정하고 예쁘게 웃을줄도 알고 슬퍼할줄도 알던 그냥 보통의 사람이었는데 너무 우울함에 초점을 맞추지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보고싶어 종현아 여전히
무기력하다고…말했었구나 .. 이때도 외로워서 라이브켰던거같네 아정말..속상하다 슬프다
한참동안 얼굴 사진만 봐도 너무 힘들고 눈물이 나올것같아서 얼굴 보고싶어도 영상을 못봤었는데.. 2년하고도 더 지난 지금에서야 이 라이브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이걸 보니 억장이 무너지네요 그냥 분위기가 좀 차분해진것 같다 약간 뭔가 느낌이 다르다 이 정도는 느꼈었는데 라이브에서 직접적으로 외로웠다, 무기력하다고 말한줄은 몰랐네요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냥 왜 세상이 이렇게 착한 사람을 그렇게 힘들게 했는지 원망스러울 뿐이에요 살면서 이렇게까지 연예인을 그 사람 자체로서 존경하고 좋아했던 경험이 처음이어서 정말 쉽게 잊고 떠나보내기가 힘드네요..... 어디다가 이런 얘기 하기도 뭐해서 여기다가 주저리 주저리 하고 갑니다
무기력해 우리쫑디 ㅠㅠ 보고싶구냐 오빠 ㅜㅜ
그냥 오늘 형한테 힘든것 다 애기하고 싶다
그리고 형 안으면서 울고싶다..
형.. 나도 힘들어.. 이세상이 너무 차가워
김수학 이세상 모든사람이 차가운건 아니에여 당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꼭 있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ㅡ 종현씨도 자신의 모든것을 받아주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길 ㅡ
왜케공감가지?
순수하고 어린아이 눈엔 자기인생 멋지게 살려는 모습이 차갑다고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주변 관심?에 기대하지 말고~누구보다 나를 더 챙기고 살아요~
그러다보면 좋은 분도 만나고 자연스럽게 알아가면서 행복한 추억 쌓으면 되는 것 같아요~
요샌 어떠세요? 잘 지내시나요?
네 잘 지내요 ㅎ
뭔가 방도 어둡고 말하는게 엄청 외로워보인다... 정말 내가 종현이형을 아는 사람이였다면 맨날 같이놀고 그럴텐데 너무 아쉽다
종현 ᆢ 어두운게 좋다고 맨날 밤이였음 좋겠다고 ᆢ 방에 창문 다 어둡게 했드라구요 영상 보고 눈물났어요
박지민 그게 더 짠하고 안타깝네요..
눈동자 속에 눈물을 보이네. 편하게 쉬어야 해
종현아 내가 너의 우울까지 사랑해서 나락으로 몰았어 미안해 내가
너가 힘들다고 외롭다고 외친 노래를 평가하고 좋다며 더 내달라고 그랬어 미안해 제발 돌아와
연예인안해도 돼 그냥 일반인으로 살아도 나와달라고 강요도 부탁도 안할게 제발
날이 추워 눈도 왔어 따뜻한 이 곳으로 돌아와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줘 부탁이야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지금ㄱ 게중ㅇ함?
종현씨가 세상을 떠나고나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한 대사가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생애 한번쯤은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에 처한 것을 보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기꺼이 돕겠습니다. 주님, 그러나 도대체 무엇을 해야합니까? 사실 우리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도 거의 도울 수 없습니다. 무엇을 도와야 할지도 모르고, 때로는 그들이 원하지 않는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서로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과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서로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도 온전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종현씨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없었고 끝없는 어둠과 외로움 속에 살면서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프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도움이 되어줄 수 없는가 하는 생각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요즘 종현씨의 음악을 듣고 당신의 삶의 고뇌의 흔적을 되짚어보면서 참 수고했다고, 고생많았다고, 좋은 음악 남겨줘서 고맙다는 말을 꼭 해주고싶습니다. 종현씨가 떠나고 난 빈자리가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 걸 보면 종현씨는 우리들에게 참 소중한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남긴 아름다운 음악들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 입니다.
사랑합니다. 편히 쉬시길..
아 진짜 우리 종현이 집에서 적적해서 라이브켜서 방송했나봐....하 진짜 눈물난다 안아주고싶고 같이 소통 계속하고싶다 보고싶어ㅜ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한 노래에 꽂히면 하루종일 듣는편이라 우울시계랑 한숨 외울정도로 들었었는데....두곡다 듣고있으면 우울한 느낌이 짙어지지만 우울해도 괜찮다고, 그런 순간도 지나간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는데 정작 본인은 괜찮지 않았나보다. 행복해지고싶다는 너의 말처럼 이젠 정말 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우리 편히 오래보자는말, 더이상 생생하게 눈으로 널 볼수는 없지만 편하게 힘들지 않게 오래오래보자. 내 10대,20대를 함께해줘서 고마워 종현아 고생많았어
향숙이가종현이가보고사랑해
12월말에는 쉴거야..어휴..진짜 미리 준비중이었던건지..아님 단지 정말쉬려고했던건지..너무가슴 아프네요..살아있어서 또라이브하면..그땐 힘드냐구..요즘어떠냐구 힘내라구..응원한다구 말해주면..지금 이세상에있을까?..너무 안타까워서 별생각이 다드네..휴
예전 같았으면 귀엽다고 꺄르르거렸을 영상인데.. 왜지... 지금은 눈물만 나오네 . 이렇게 될 때까지 아무 것도 모르고 사랑한다는 말만 해서 정말 미안해..
[샤이니 덕질 계정]루 체 그방이라도 눈물쏘다 질꺼같은대 참는것같아요 ㆍ
종현아 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너가 보고 싶어서 가끔씩 영상 보러 찾아와
크리스마스에 쉬고 싶다더니... 이렇게 평생 쉬면 어떡해.....1년든2년이든 몇년이 걸리든 기다릴수 있는데.. 이제 못 만나는곳으로 떠나면 어떡해... ㅠㅠㅠㅠ
사람이 진짜 다정하고 말도 넘 이쁘게하고 목소리도 너무 좋네... 종현이 떠나고나서..이제야알았네... 종현이 ..하늘에서 편하게 쉬어.... ㅠ 니 팬은 아니지만...ㅠ 매일니영상찾아보게되네..넌 참 좋은 사람이었구나..ㅠ
다시 태어난다면.
알려지지 않은 사람으로 .. 하고 싶은 일하며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
너무 많은걸 얻었지만 너무 큰걸 놔버린게 아닐까..ㅜ
팬도 아니고 얼굴만 알고 이름 조차 몰랐는데 왜자꾸 영상을 찾아 보고 가슴이 아픈지 모르겠네ㅜ
김혜정 진짜 그래요... 벌써 삼주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슬프네요
우리 사랑스러운 종현이가 다시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 다시는 아프지않게 내가 늘 기도할게. 돌아와주면 좋겠지만 그건 내 헛된 욕망이고 희망이지. 나 이때 라이브에서 널 보았던게 마지막이라니.. 못난 내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냥 무서운 몰카했다고말해줘요ㅠ 팬은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좋아했는데ㅠㅠ 차라리 범죄자새끼들목숨갖고가지ㅠ 하늘도 무심해라ㅠ 대체 2017년 왜이러냐ㅠㅠ
범죄자 목숨 가져가는거 공감이요..!!
아베목숨
2019년도 난리였어요........정말 그만 일어났으면 해요 이런 슬픈 일
2020은 더 심각
종현 오빠를 데려간 2017년 정말 나빴다.
공인이 아니였다면 여기저기 유명한 상담사등 찾아다니면서 좀더 적극적으로 치료 를 받을수도 있었을텐데...
아직 까지는 보편적 인식들이 색안경끼고 보는시선들이 많아 좀더 적극적으로 자신문제를 털어놓고 상담조차 시도 못 해봤다는 생각에 마음이 찢기게 아프네요....
얼마나 답 답 했을까요!!!.....
그래요 얼마나답답하고힘들었을까요 평범한삶을사는아이였다면
울 것 같아 계속 종현아 어떻게 버텼어 고생했어 꼬옥 편히 쉬어요 다 잘했어요
팬은 아니지만 종현을 좋은가수, 연예인으로 보고있던 사람이에요...처음 소식듣고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사실 아직 실감이 안가네요...남다른 감수성이 있는것 같다고는 느꼈지만 우울증이 있을줄은 몰랐네요...유서에 적힌 자책하는 말들을 보며 당신의 삶이 얼마나 무겁고 버거웠을까 상상해봐도 상상이 안가고 무서워서 상상하고싶지 않네요... 지금 뭐라 해봤자 보지도 들을수도 없겠지만 당신 책임. 당신잘못. 당신탓이 아니에요... 너무 수고많았어요 그동안...
(할로윈때 뭐하냐는 팬의 말에) sm 할로윈파티를 가는데 이제는 분장도 세게 하고싶지 않다.무기력하다.
(먹방해달라는 팬의 말에) 오늘은 먹을 기분이 아니다..
2:30초 요즘 무기력하다. 등의 말과
옷도 까맣고 조명도 환하게 안켜져있는것 같고 어딘가 슬퍼보인다. 이게 더 심해져서 극단적인 선택까지 간게 아닐까..
혼자서 감당하기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때 알아차렸더라면.. 정말 안타깝다.
E w
정말 이런 댓글 남겨보는거 처음이야. 이제야 담담한 마음으로 이 영상을 끝까지 볼수 있었어.
오늘은 처음으로 울지 않고 네 이야기에 조용하게 귀를 귀울이며 같이 조금은 미소도 지으면서 조곤조곤한 니 목소리에 위로를 받고 있어. 고마워 종현아. 이제서야 나는 너무 과하게 슬퍼하지 않으면서 널 볼수 있게 된것 같아. 그리고 너는 나한테 있어서 이젠 오롯이 애틋함으로 남아 내 마음 속에 항상 살아 숨쉬는 좋은 친구야. 나도 너의 빛과 그림자 어떤 면도 온전하게 받아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나는 사실 불면증, 무기력과 만성적인 우울증으로 꽤 오랫동안 투병중이야. 익명으로라도 이런 고백은 너무 부끄러워서 어디서도 말도 못했어. 너도 그랬을까? 나와 너는 다른 사람이고 각자 다른 형태와 깊이의 상처가 있었겠지. 그래서 나도 너랑 비슷한 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그건 너에게 실례인 것 같아. 나는 사실 너처럼반짝반짝하게 빛이나서 만인에게 사랑도 또 억울하게 미움 받을 일도 도통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니까ㅎㅎ 다만 나는 헤아릴 수 없는 네 슬픔과 상처를 조금도 몰랐어서 너무 미안해. 정말 그게 계속 미안했어. 네가 만든 음악들이 그 가사들이 내 마음을 그렇게 어루만져 주었는데 네 감성적인 면과 화려한 겉모습만 좋아한거 같아서..
사실 최근에서야 내 마음에 남은 많은 상처들이 전부 내탓도 아니고, 극단적인 생각들 또한 내가 진심으로 선택하고 싶은 길이 아니라는 걸..그래서 우울증이 꼭 극복해야하는 과제라는 것을 인정했어. 그래서 나는 투병중인거지. 이렇게 수년간 약을 먹어가며 고쳐보려고 열심히 사는데도, 그것들이 지긋지긋하게 쫓아다니면서 내 속을 좀먹어 들어가고 나를 자꾸만 작게 만들어서..어쩌면 종국에는 나를 이루는 뼈대에는 그 우울과 외로움 밖에 남지 않는게 아닐까 너무 막막할 때가 많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네 음악 때문에 덜 외로웠고 너무 많은 순간에 위로 받았는데…네가 남겨둔 많은 말들을 곱씹으면서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고 또 쓰러져도 그래도..좀더 살아보려고, 노력해 보려고.
조금이라도 너처럼 선하고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서.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인사가 너무 늦었지? 미안해. 그리고 좋아해 종현아.
❤
저도 처음 댓글을 남겨보는데 댓글 보고 많이 위로받고 가요. 저는 종현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그 이후로 덕질도 그만두고 애들 소식조차 찾아보지 않았네요. 그러다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 타고 애들 영상 보다가 종현이 영상들도 용기내서 몇년만에 보게되었는데 그 이후로 며칠내내 울다 잠들어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요. 분명 아직 어딘가 살아있을거 같고 .. 그냥 내가 꿈꾼걸 오랫동안 착각한게 아닌가 내가 안좋은 망상을 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 현실이 아직도 거짓말같네요 . 분명 조문까지 갔는데 말이죠.. 나보다 오빠였는데 이제는 동생이 되었네요.. 7년의 시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저도 2018년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최악의 해를 보내고 좀 괜찮아지다가 최근 다시 개인적인 일로 힘들게 지내면서 안좋은 생각이 가득한데 덕분에 댓글로 위로받고 많은걸 느끼고 가요. 지난 7년간 잠시 멈췄던 덕질 따라가면서 마음을 다 잡아보려고 합니다. 댓글 작성자님 행복한 일들 가득하길 바랄게요❣️
@@New-qt8nr 덕분에 제가 이걸 볼때 쯤에 했던 다짐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무슨 용기로 이런걸 썼나 싶기도 하고..ㅎㅅㅎ 저도 한 발 전진 두발 후퇴 같은 느낌이지만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가려고 아직도 노력 중이랍니다-종현이 덕분에 새로운 꿈도 생겨서 배우는 일도 많아져서 부쩍 바빠졌어요. 작게는 취미로 베이스를 시작했어요ㅎㅎㅎ 그리고 누군가를 도울 만한 새로운 일들도 생각해서 먹고 사는 직업말고도 이나이에 다시 진로도 고민중이고 그래요:) 최근에 콘서트에서 키가 먼저 여행 떠난 양반이라는 소리가 저는 와닿더하구요-우주 단위로 보면 아주 잠깐 먼저 자기 별로 돌아간게 아닐까..또 만날테니 그때까지 잘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도 하고ㅎㅎㅎ 공연장의 천장을 자주 오래 쳐다보면서 여기 있을거같네 이런 생각 많이해요 요즘은
혼자가 아니라는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님이 좋아하는 마음의 크기가 엄청 컸던 거예요-충분히 슬퍼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도 건강 상하지 않게 수분섭취도 하시고 잠도 잘 자면서요. 종현이는 언제봐도 반짝거리고 아름답고 착하고 그대로예요-이젠 그것도 좋아요 저는ㅎㅎㅎ좋은 밤 되세요-
너 질리는 스타일아니였어 너무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사람이었지 그냥 널 싫어하는 사람들이 너한테 안좋은 소리한거였는데 보고싶어
종현이가 자기 다음 앨범 준비중이라고 했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다음 생에서는 더 행복하길 바라.. 너무너무 고마웠어 종현아
샤월분들 한테 한번 위로 듣고 싶어던 거 같아보임...
종현아 이젠 니가 아파하지않길 기도해. 많이 사랑해 종현아
저렇게 우울하고 힘든 사람한테 저런 시덥잖은 질문들만 하니.... ㅜㅜ 눈동자만 봐도 금새 눈물이 뚝뚝 떨어질거 같은데
댓글처럼 눈망울 속에 울음이 가득차있었구나. ㅠㅠ 말투도 너무 힘이 없고 겨우 내는 것 같네. 종현군에게 그래도 팬들이 가장 큰 위안이 되었나 봅니다. 🙏🏻 늘 평온하시길..
왜 무기력해? 몰라도 괜찮으니까 얘기해봐 하고 물어봐주는 사람이 없었던걸까 팬들 이야기는 많이 들어주는데 정작 본인얘기는 없어서 외로워보여요
종현아, 보고 싶어. 너무너무...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 해
수고했어, 고생했어. 사랑해 김종현
배다영 ㅑㅕㅐ
눈은 거짓말 못하는구나.. 눈에 눈물이 비추네..내가 생각해도 세상 살면서 내가 가장 괴롭고 슬프다...
아이엄마예요
다들힘들고 혼란스러워도
살아야할 이유를찾아가며
버텨가고있어요
그렇다고절대
종현군선택을 뭐라하고싶지도않아요
참 꽃같이 아름답게 살다갔네요
사는 내내 아름답게빛나다가
별이되어갔네요
김미진 이댓글 보니까 눈물이 ...나내ㅣ요...
종현아 사랑해 부디 그 곳에선 편안히 있길 그저 그냥 종현이로 살아가길 바랄게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얼마나무서웠을까.. 쉼없이달려와서 얼마나 고생했니.. 안타깝지만 이세상에서많이힘들었으니까 그곳에서는 정말 고통도없고 맘아프지않길바래요.. 이세상에서도 빛나는김종현이였지만 그곳에서는 더 많이 빛나는 김종현이길바래요 더없이 멋진사람 보내주기싫지만 보내주는게 맞는거죠.... 이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수없다는게 정말 맘아프고슬프네요 편히 눈감아요.. 그동안 샤이니를알게해줘서 그안에 김종현을알게해줘서 감사했습니다
눈은 우는데 입은 웃고있는것 같아..
이형이랑 인스타 라이브하면 재밌을거 같다..
서로 고민얘기하고...
종현오빠 크리스마스엔 쉬고싶다하셨는데 결국엔 정말 영원히 쉬게 되버렸네요 .. 거기가서는 정말 기운이 펄펄 넘칠정도로 푹 쉬고 아프지마시고 우울해하지마시고 오빠 말 잘 들어주는 친구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줘요 ! 오빠를 정말 깊이 알고싶어하는 친구를 만나줘요 !
보고싶을때 이렇게 인스타라이브보면 조금 괜찮아져요 그곳에선 꼭 행복해요
첫 화면 빨개진 코가 왜 이렇게 안쓰러운지..눈밑에 다크써클은 또 왜 이렇게 안타까운지..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요즘을 잘 자고 있냐고...왜 코가 빨갛냐고..무슨 일 있냐고 얘기해주고 싶다..당신 진짜 모습까지도 알고 싶고 좋아한다고..시간이 흘러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가네..시간.. 정말 빠르다..
매일 밤 너의 영상을 찾아보며 너의 그리워하고 기억해
밤이면 더 생각이 나서 영상을 보면서 한참을 울다 잠든다 팬으로써 그냥 지켜만 봐서 미안하고 넌 탓하지 말라고 했지만 난 널 웃으면서 보낼수 없어
대신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니 탓이 아니라고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하라고 기도할께 난 믿지 않을련다 너가 없음을
단지 우리가 보이지 않는곳에 숨쉬며 살아있다고 생각하련다 다시 못보겠지만 너만 살아있다면 그걸로 만족하련다 우울하고 외로운 나날중에 기쁨도 행복함도 있었기를 빈다
사람들이 너를 너무 외롭고 갸여운 아이로 기억하는데 싫어 웃는게 밝고 착하고 서글서글한 아이였다고 기억해주길 내년에 서른도 되고 벌써 서른이 되었다고 투정도 부려야되
그곳에서 글도 쓰고 아무 일 없는 듯이 곡도 쓰고 녹음도 하고 너에겐 아무일도 없을 테니 아무걱정 말고 행복한 나날만 가득하길 바래 너의 모든것이 그리운 크리스마스 밤이야 나는 한동안 이렇게 그리워하고 아파하련다 믿지도 않으련다 억지로 이기분을 떨쳐내지 않을꺼야 너가 말했든 꼭 다시 만날꺼니깐
전 개인적으로 경박하고 가볍기만 한것보다는 진지한게 좋습니다. 그것마저도 씹선비라며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그게 왜 조롱거리가 되는지 그게 우스울뿐입니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왔어… 4주기가 지나고 벌써 올해가 5주기가 되는구나… 시간 진짜 빠르다… 잘 지내고 있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길 바랄게!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준 종현아 영원히 잊지 않을게. 우울하고 공허하고 지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인터뷰에선 어릴 때부터 힘들다 그랬는데, 그걸 몇 년동안 얘기하지 않고 버틴 당신도 대단해요. 너가 떠난 뒤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가 사라진거 같아 나도 우울해지고 살기 싫어졌어요. 하지만 죽는게 두려운데 당신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담배도 못 피면서 사고 구토도 하고 연기가 자욱한 방에서 얼마나 울었을까 얼마나 괴로웠을까, 나도 요즘 당신이 없어 7일동안 우울해 버티기 힘들고 재미도 없는데 당신은 몇 년동안 그걸 버텼네요. 우리들을 위해서, 이젠 당신을 위한 삶을 사세요 꼭
너무 착한 너는 세상을 너무 빨리 알아버리고 어릴때부터 아픔을 느끼고 힘들다는걸 티내지도 않은 넌 정말 최고의 아티스트였어.
행복한 사람으로 태어나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어. 영원히 잊지 않을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정말로
왜 너의 아픔을 이제야 알았을까, 나름대로 너는 아픔을 알렸지만 왜 몰랐을까, 슬픈 눈을 보고도 왜 몰랐을까, 왜 사람들은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마음을 알아줬을까, 너의 본 모습을 알고싶어.
말재주도 좋고 잘생기고 착하고 여리고 든든하고 노래잘하고 꿀성대이고 위로도 해주고 춤도 잘추고 남자답고 비율도 좋고 몸도 좋고 눈빛도 아름다운 넌 정말 이 세상에 또 없을 완벽한 가수였어. 그래서 더 믿기지 않고 이해하기 힘들었나봐. 너의 많은 노래들 유서와 매우 흡사해 더 슬프다.
하늘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아름답게 지켜봐줘. 나중에 내가 너의 곁으로 가면 서로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수고했다고 얘기해주자.
하늘에 푸른달을 보여준 당신은 정말 정말 착한 사람이란걸 또 한 번 알려주는구나. 요즘 깨어있는 시간에 항상 너의 영상을 보고있어. 많이 울고 많이 웃고 사랑스럽다. 하늘에서 반드시 행복하길 바래. 다음생엔 절대로 아프지말고 행복하고 힘든건 참지말고 꼭 믿음직스러운 사람에게 말해. 빨리 아름다운 사람으로 태어나면 좋겠다.
그리고 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 우린 널 응원해요 넌 잘못이 없다는걸 꼭 알아주세요. 신이 당신같이 완벽한 사람이 필요했나봐요. 그래도 너무 일찍 갔다. 당신이 생각해도 너무 짧지? 편히 쉬지도 못했는데 편히 다니지 못했는데 28년 동안 잘 버텨줘서 다행이예요. 더 있다면 좋았을텐데.
소설과 신곡이 나오기 전에 가버리셨네요. 생일과 10주년에도 함께 있지 못하네요. 내년 생일에 기범이 쪽쪽 빨아먹기로 한거 못 지키네요. 너무 그립다 아직도 믿기지 않네 이젠 당신을 편히 놓아줄게요. 다음엔 만수무강하시고 이번처럼 아름답길 바래요. 힘들땐 티내도 되요. 이제 종현이 노래듣고 자야겠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잘자요 우리의 영원한 아름다운 김종현
한국의 자랑스러운 김종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제야 알게 돼서, 이제야 제대로 알려고 해서.. 티비에 나오는 밝은 모습만 보고 내 멋대로 판단한 것 같아 미안하다 이렇게 여린 사람인 줄 몰랐다 나도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래서 더 슬프다 저 크고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가 힘들었을까 참 아까운 사람.. 그동안 외롭고 힘들었을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부디 이제는 이 세상에서의 모든 고민, 슬픔, 외로움.. 그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감정들 모두 내려놓고 편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간이 흘러도 너는 아픈 손가락으로 나에게 남을것같아 10년이야 정말로 너로인한 10년이 행복했었어
진지해서 더 좋았던 종현군, 그동안 수고했고 고생했어요.종현군의 음악 세계를 더 듣고 싶었었는데 그럴수없어 씁쓸하네요. 이제 편히 쉬십시요.
아 ㆍ이런말생뚱맞겠지만ㅜ~이때쯤 군대를갔음~군대는 힘들겠지만 나쁜생각안했을지도~~종현씨 수고했어요~~이때 인스타에 드러와서 ~~위로의말이라도 해줄꺼~ㅜ하늘에서 부디행복하길바래요ㆍ수고했어요ㅜㅜ
종현이의 밝은 모습만 부각되다보니 아무도 종현이가 우울했다는걸 눈치채지 못했나보다...정말 시간을 돌려서 저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종현오빠 혹시 무슨일 있나요?이야기 들어줄께요" 라고 이야기 했을텐데...
자꾸 보게 되는 ...맘이 넘 아픈데도.이게 진짜 라이브였음 좋겠다 ....ㅜ ㅜ
진짜 울컥하네요;;ㅠㅠㅠㅠ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ㅠㅠㅠㅠ2017년에는 도대체 왜 하늘나라로 가신분들이 많은건지..모두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이렇게 멋있는 사람인데... 3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보고싶네 꿈에도 나왔어 ㅠ 오래오래 기억할게
팬은 아니었지만 같은 남자로써 동갑에 생일도 엇비슷하게 같고 노래도 좋고 해서 즐겨듣곤 했는데.. 지금도 아쉬움만 크네, 평소 열정적인 모습이랄까 웃는 모습속에 이렇게나 감춰진 슬픔이 있을줄은 몰랐네, 아직도 믿겨지진 않다. 연예인 종현이 아닌 인간 종현으로 동갑내기로써 말할께,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기를,, 수고했다. 고생했어,
종현아 사랑해 보고싶다 진짜 너의 앨범을 듣는데 다시 니 생각이 났어. 널 떠나보냈다는걸 그때 직접 가서 겪었는데도 아직 실감이 안나. 곧 나와서 노래부르고 1위 해서 기쁘다고 말해줄것 같아. 내가 봤던 종현이는 언제나 밝고 행복해보였는데 그런 널 보며 내가 힘을 냈었는데. 그런 넌 매일매일이 힘들었을걸 생각하니 맘이 아프다. 너가 떠난지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 수고했다 정말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이미 많이 늦었네. 미안해. 많이 사랑해. 그립다. 종현아. 많이 보고싶어.
진짜 슬프네 영상이 내가 알던 종현이의 모습이 아니야 밝은 모습이아닌 무슨일있어??라고 말해도 금방울것같은 목소리와 얼굴이에요 미안해요 진짜
45:00 이쯤에 나오는 똑부러지는 연필심vs 분필심이라고 댓글 단 장본인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해서 고등학교때까지 내내 좋아했었는데 팬이라기도 뭐한게 그냥 맨날 영상찾아보고 노래듣고 사진 저장하는게 끝이었긴한데 진짜 처음 연예인 좋아했었던거라 뭘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고3 끝나고 대학교 다니면서 열리는 콘서트 무조건 가겠다고 벼르고 고3때 1차 붙고 좀 마음이 놓여서 인스타를 저날 처음으로 가입해서 보고 있었는데 마침 딱 종현이가 라방을 시작하길래 이건운명이다!! 싶어서 들어갔던 제 인생 첫 인스타 활동이었습니다. 그렇세 계속 보다가 갑자기 왜 저런 댓글을 달았었는지 모르겠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바보같기 그지없었네요. 평소 노래 잘 듣고 있다,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는 말은 한마디도 못 했으면서 저런 이상한 말이나 하고 있었다니.. 진짜 너무 미안하고 항상 힘이 되어줘서 고마웠고, 너에게는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요... 막내던 태민이도 벌써 28살이고 내년이면 종현이가 막내겠다.... 보고싶다 종현아
아이쿠,,,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 아프네요
그래도 덕분에 종현이 웃었어요
원래 자기 마음 같은거 얘기 잘 안하는 종현이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으면 위로한번 들으려고 켰을텐데 상황 몰라도 무기력하다고 직접 말했으면 들어주거나 무슨 일인지 물어는 봐줘야 할거 아냐… 그냥 우리가 넘 부족하고 마냥 안도하고 있었던거 같다… 잘생긴 우리 종현오빠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
마음 같이 나눠주지 않아서 미안해
그냥 보고 싶어
똑똑하고 글도 잘 쓰고 노래에 춤에 비주얼 다 되는 이 오빠가 정말 행복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빠가 정말 힘들어서 그런 선택을 했다면 오빤 결코 슬프게 떠난게 아니야 오빠의 선택일 뿐이니 우리 기준에서 안타깝다 하지 말고 부디 종현오빠의 죽음이 헛되이지 않았다고 얘기해주세요
자신들을 종현이한테 어필할려고만 하지..정작 종현이의
반복되는 무기력하단말에는 대꾸가 없었네...왜그런지 물어보지...그렇다고 종현이가 얘기해줄지 어떨지는
모르지만...부탁만 하지말고...응원을 해줬으면...하는
아쉬움이 많이남는다...응원하는 댓글은 없는것 같아서...
종현이가 안읽은건지..ㅠㅠ 여전히 그리운 종현아~
편히 쉬고있지? 꼭 그래야해~행복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그동안의 고뇌,시름,고통에서 벗어나...편해지긴 했을것 같아...ㅠㅠ
17년 12월에 너가 떠났단 소식을 듣고 거짓말일거란 생각을 하며 아산병원으로 갔었다. 가서 길게 너를 추모하는 줄을 기다리며 별별 생각을 다 했다. 설마. 니가. 이렇게 갈거라곤 정말 꿈에서도 생각하니 못했었다. 몇일전까지만 해도 솔로앨범이 나온다 했고 나는 그 앨범을 사기만을 고대했기 때문이다. 추모하는 줄이 점점 짧아지고 큰 니 사진 앞에 서자마자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 누구는 60살. 70살에 생을 마감하는데 왜 넌 그렇게 젊을 때 가야만 했을까 너무 젊어서 그리고 너무 행복한 표정이라 눈물이 계속 쏟아졌다. 친구한텐 절대 안울거라고 내가 울면 보내주는 사람이 울면 떠나질 못한다고 절대 안울거라고 했는데 널 보내주고 나와서 만난 친구를 보고 또 막 눈물이 쏟아졌다. 데뷔때부터 정말 밝게 빛나던 널 블링블링이라고 칭해도 모자랐던 널 보내고나니.. 이젠 너무 그립기만 하다. 옛날 영상과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힘들때마다 한번씩 보게된다. 그냥 갑자기 오랜만에 너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보니 또 그때가 생각나. 거짓말 같다. 행복하지? 나도 행복하도록 해볼게. 보고싶다. 매우 보고싶어 사무친다..
수고했어......고마워...미안해
말하지 말하고 속편이 살지
하고싶은데로 해야하는곳에 끌려가지말고 마음데로하지...
팬들한테 미안할거없이 좋은데로가서 웃음만주고받고있어....사랑해...
사람들은 항상 떠난다음에 후회를 한다. 살아있을때 힘들다고 신호를 보냄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버린다. 가까운 사람이 더하다. 자기들만의 잣대로 그 정도로 뭐가 힘들어 남들도 다 힘들게 살아 . 혹은 겉으론 남부러울거 없어보이는데 뭐가 힘든지 모르겠다 등의 생각으로 그 사람을 단지 나약한 사람 취급하거나 성격이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한다. 거기에 더 상처받고 아파서 그 다음엔 아예 입을 닫고 혼자 더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게 되고 결국 죽음까지 가는 것이다.
그 사람의 인생을 직접 살아보지 않고 함부로 판단해버리면 안된다. 종현님은 겉으로 보기엔 남부러울거 하나 없어보이는 삶으로 보였지만 실제로 우린 그 사람의 인생을 직접 살아보지 않았기때문에 속내는 모르는 것이다. 우리가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고 그건 우리가 겪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다. 모든 사람의 인생도 다 마찬가지다...
제일 최악은 만약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었으면 그 상황에 너처럼 우울증에 빠지진 않았을거란 말이다.. 정말 최악이다... 한마디로 우울증에 빠진 건 니 탓이야 하고 스스로를 더 싫어하게 만들어준다.
안그래도 자신을 미워하는 우울증 환자에게 가장 최악의 말이다. 종현님 유서에도 나와있더라. 종현님에게 그런 말을 한 사람은 정말로 반성해야한다.
쫑~~ 나 이제 따뜻한 겨울 들을 수 있당~~
이렇게 하나 씩 차근차근 네가 남겨준 노래 들어볼게 ㅎㅅㅎ /
이제 용기가 조금씩 생긴당~~
오빠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우리가 못 알아 주어서 미안해요 그리고 뉴스에 올라왔을때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 했어요 오빠 이제 편히 쉬세요 오빠 넘 사랑했어요
영상을 보니 당장이라도 눈물이 나올 듯 하게 보이네ㅜㅜ
종현아 수고했어 고생했어 많이 그립고 보고싶지만 힘들게 내린 결정이였던 만큼 그 곳에서는 부디 아프지 않았음 좋겠어 사랑해
생일축하해 오늘도 눈물이 나는구나
아직 종현아 니가 많이 그리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픈걸 아프다고 힘든걸 힘들다고 말하지 못할만큼 몰려있었나요. 이 증상이 무기력으로 나타난건데 눈치채지못해서 미안해요.
영상에서 움직이는 당신이 이곳에 안계시는게 너무 괴로워요. 어디에 가셨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종현아 보고싶다
보고싶어서 매일 너의 영상만 봐
잘지내지? 아직도 거짓말이였으면 좋겠어..
누구의 탓도 아니에요
뭐가 어떻느니 판단내리지 말아주세요
종현아 많이 보고싶다 12시쯤되면 푸른밤도 듣고싶고 그래 오늘은 네 목소리 들으면서 잠들어보려고 사랑해
내가 정말 좋아하던 가수 ㅠㅠ
그곳에선 부디 행복하길 바래요,,사랑합니다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뚝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뚝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
이 가사처럼 내가 위로를 해줘야됬는데...위로만 받았네....
오빠 수고했어요..정말 고생했어요...
지친 저의 하루를 포근하고 따뜻하게 위로해줘서 고마워요...사랑해요~~♡♡
오빠 정말 많이 보고싶어요..12월말에는 쉬거라는 우리 오빠..이젠 걱정없이 행복하게 쉬었으면 좋겠어요 오빠는 정말 최고의 아티스트였어요 그리고 자신보다 남을 많이 걱정하고 신경쓰는 정말 마음씨까지 이쁘고 오빠가 남을 많이 걱정해서 저는 힘들 때 위로 받았는데..정작 오빠 힘들 땐 힘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요 어제까진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계속 울고 하루종일 울어서 눈이 부었는데 오늘은 오빠 인스타라이브 했던것들 보면서 위안을 얻고 가요.. 그래도 오빠 오빠 행복하고 싶어서 간 거 잖아요 그러니까 꼭 행복해야 되요 오빠 정말 수고했어요~그리고 고생했어요~오빤 어디에도 없는 정말 최고의 아티스트에요 정말 믾이 사랑하고 몰라줘서 미안하고 고생 정말 많이 했어요..내 편지가 오빠한테 닿을 수 있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봤으면 좋겠다..정말 사랑해❤
진지한게 어때서
저만큼 재치있음 되는거지
수많은 팬,멤버 주변사람 아무도 외로움 아픔 몰라줘서 많이 슬펐구나
혼자라고 느꼈구나..
혼자가 편하고 익숙하지만 지쳤구나
내가 친구해줄수있었으면 좋았겠다..얘기 들어주는것만으로도 힘날텐데
이해는되요 혼자인 외로움은
다른사람과 계속 공유할 수는없는거니까
그리고 나약면 비참함
보이고 싶지않은 모습
항상 멋진 못습뒤에
진짜 내모습 보이기 힘들잖아요
연예인은 더 그런것 같아요
자신을 드러내는 분도 있지만
그러지 못하고 밝은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음 ... 어떤거든 각자 생활이 있고 보고싶다고 자주 보는것도 아니고
인생.. 삶..혼자라는거 더 많이 느껴진걸까....
나는 진심으로 함께하고싶고
내가 주는 사랑.. 마음을
다른사람들도 같았으면 했는데
본인과 같은 맘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든걸까?
사랑한다. 그리고 넌 영원히 소중한 존재야 종현아.
너의 두 눈에는 우주가 담겼어 그러니까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고 생각해,,
한국분들 댓글 좀 올려주세요 , 이후로 마음이 무거워졌다 .. 종현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널 그리워하고 있어. 잘지내지?
지치고 슬퍼보여요.. 이제 그만 보내줘야되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드네요..
여기는 마니 추워.....종현 있는곳은 따뜻하고 외롬 없는곳이길 바래......
너의 너다운모습을 보려하지않아서 미안하다.....안녕...
무기력해~~아무것도 하기 싫은 느낌이다.쉬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네...마음이 아파요...영상속에 당신은 늘 쉬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것 같아요.좀더 여유롭게 보냈다면 달라질수 있었을까 이제는 소용없다.
무기력한데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게 힘들어요 오늘을 겨우 보냈는데 내일..그리고 한달 일년 앞으로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비슷한 경험을 겪었던 저라서...종현씨가 얼마나 버티기 힘들었을지 전부를 알기는 힘들어도 조금은 알 수 있을거 같애요.기분전환,이라는 말 자체도 굉장히 까마득한 말이라서 시도조차 하기 힘들어요, 종현씨가 다음 세상에선 평범한 하루,하루를 잘 보낼 수 있길 바랄게요.
더슬픈게 종현군이 그런선택한시기가 시기적으로 참 의미있는날에 가족이다모이기가 이제는쉽지가않찮아요?다들 이 일들을
각자방식으로 애도하겠지만 SM가족이라던그분들은 삶과죽음 화려한무대와 허무박탈우울에대해한번쯤더돌아보겠고 질주하던당신들발을 한곳으로모아 가족처럼한곳에모이게해준것이 참...그마저도 하늘나라가면서
이런걸 염두해두었나할정도로
가는것마저도 배려를하려는게
느껴져서ㅜㅜㅠㅠㅠㅠ 힘든일이지만 살아생전보인행동들때문에 다들
종현군이 남은사람들이행복하게
잘살길바라는마음 느끼리라믿어요
종현아ㅜㅜㅜㅠㅠㅠㅠㅜㅜ 아니 뭐냐고 왜가는데ㅠㅜㅜㅜㅠ 2017 올해 왜이러냐 왜 다들 죽는거야 왜 다들 가냐구ㅠㅜㅜㅠㅠㅠㅠㅠㅠ
벌써 2020이네 .. 진짜 세월 빠르다 팬은 아니였지만 내가 평소에 존경했던지 종현님 죽고 엄청 슬프고 우울해졌는데 요즘도 가끔 생각나서 라디오랑 라이브 돌려보고 있어.. 요즘은 뭐하고 지낼까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위로한마디라도 해주고싶다 계속 무기력하다고 하네....
팬은아니지만...믿기지않네요....ㅜㅜ살아서 돌아올것같아요...ㅜ
많이 위로 받았고, 많이 웃었고 그리고 또 많이 울었어요.
고맙습니다. 나의 별, 나의 노래.
요즘 더욱 보고 싶네요.
종현아 많이많이 미안해....한번은 눈치 챘어야하는건데..
그냥 김종현 그자체라서 고맙고 샤이니라서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
눈이 슬퍼보이네..가여워라
종현아 이제 너의 6주기구나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 우리 종현이 겨울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너가 그렇게 좋아하는 겨울에 영원히 잠들게 되었구나
너가 연말에는 쉬고싶다했는데 이제 영원히 쉬어 그리고 언젠가 다시 만날때 내가 사랑한다고 해줄게
지금도 너무나도 사랑해 정말❤
영원히 사랑할게 영원히 기억할게
샤이닌 영원히 5명이자나 그렇지!
우리 아기 사랑해 너무나도 사랑해
보고싶어
따뜻한 겨울이 된 종현아 늘 기억할게 사랑해❤️
죄송합니다...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유서에 수고햇다고말해달라햇자나 종현아
진짜미안한데..나뿐이아니라많은사람들이 널보내줄수없을꺼같아..미안해
1:16 눈물 고여있는거같음ㅠㅠ
종현오빠 전 어릴때부터 오빠의 무대와 노래실력을 보고 많이 감동받고 좋아했어요 케이팝 가수에서 절대 뺄 수 없는 존재였죠.. 그때 비보를 듣고 너무 충격이었지만 믿기지 않았어요 항상 티비속에서 밝았잖아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지는 연예인이라서 밝은 척 연기하느라 많이 힘들었죠? 알아주지못해서 미안해요..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런지....
오빠 라디오 틈만 나면 듣고 있어요
오빠가 하는 말들이 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줘요..
항상 잊지않고 오빠 노래 들으며 생각해요
오빠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어요..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죠?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라 믿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표정이 너무 안좋아보이네여 ....하 .....진짜 .... 다시 돌아오면 좋겠네요 너무 속상하네여 ......
The whole world miss you a lot. You couldn't imagine it.
😫😭Yes
그곳에선 꼭 행복하길 빌어요. 편히 쉬어요
생전 관심도 없었으면서 이제와서 너네의 프레임으로 종현이를 언제나 우울했던 사람으로 가두지 말아주라
종현아,안녕 오늘은 너가 너무 많이생각난다
너의 소중함을 이제 깨달았네 미안해
그리고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노래를 불러줘서 고마워
정작 너자신은 위로받지 못했구나
나도 우울증이 있는데
치료?계속 우울하더라
너의 마음 반의반도 모르지만 정말 힘들었을거라는건 알아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사랑해
우리 잘생기고 귀여운 종현이❤
수고했어요 종현아.
종현아 시간이 원망스러워 너없는시간이 너무싫어 시간이돌아갔으면좋겠어 타임머신있으면 시간돌려서 내가죽어서라도 널구할게
주치의는뭘치료해준거야…ㅠㅠ너무아까운별…아프다…
17:40 쯤 괜한 확대해석일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29살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이미하고 있었으니.. 눈물이 나오려는걸 애써 숨기면서 괜히 웃긴얘기라는 것을 빌미로 슬픈마음을 감추려고하는듯이 보이네요...ㅠ
안예림 저도 그렇게 보였어요ㅜ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