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7사단 2대대에서16년도에 근무하다가 여기 파견간적있는데 파견초반에는 중대장님하고 병사들이 근무잘서나하고 새벽4~6시쯤에 순찰도는 일을 했었습니다. 새벽에 순찰을 하는데 가장 꼭대기 초소가 9초소인가 11초소였는데 거기서 순찰일지를 쓰고 다음초소로 가고 있는데 대나무숲에 중대장님이 가만히서계셨습니다. 그리고는 저한테 이렇게 말씀하셨죠 "방금 뭐라고 했냐?" 저는 뒤에서 "잘못들었습니다" 라고 대답하니 중대장님이 자기가 잘못들은거 같다고 다음초소로 갔는데 중대장님이 빈초소에서 순찰일지를 적고 계셨는데 저는 뒤에서 경계를 하고있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야"라고 하는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 뒤에서는 해가 뜨고있어 밝아지고있었는데 아무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중대장님께 뒤에서 누가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보고드리니 중대장님이 소총을 개머리판으로 찍을수있는 공격자세(순찰자는 탄약없이 총만들고 순찰돌았음)로 바꾸시더니 풀숲을 막 수색하시더니 갑자기 상황실에 있는 당직사관인 소대장님께 연락해서 우리가 방금 지나온 초소랑 전초소 무전쳐서 사람이 지나가는거 본적있냐고 물어보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런데 아무도 사람의 흔적은 못 봤다고 무전이 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계속 수색하시다가 새벽 6시쯤에 다음 근무자가 이동하는걸 보면서 아무도 없는가 보다 하고 내려온적이 있는데 여기가 원래 귀신많기로 유명한곳이었군요
27사분들은 알겠지만 27사 몇연대 몇대대는 단독대대입니다 혼자 동떨어져 위병소도 탄약고도 단독이죠..사단에서 3키로정도 연대는 차로 5분정도 가야했죠… (혹시 군사보안에 걸릴까봐 정확히는 말 안하겠습니다) 저희는 대대에서 하나뿐인 박격포 중대였고 필로티 구조인 건물 맨 꼭대기가 저희중대 막사였죠.. 저희중대 밑엔 다목적홀이고 그 밑엔 노래방 입니다. 제가 일병 짬찌 때 불침번을 서는데… 사수는 행정반앞 (중앙계단) 저는 맨 끝쪽 계단에서 근무를 섰습니다. 한 30-40분 스고 있는데 노래방에서 노래소리가 들리길래 뭐지 하다가 3-4분뒤에 위병소 다음근무자 깨우고 나서 사수에게 말했더니 상황병 선임에게 말했고… 상황병 선임은 저희보고 너네가 가봐 했습니다.. 저희는 노래방 기계 안끄고 갔나 하며 투덜되며 맨끝쪽 우측계단으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면서도 노래방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근데 노래방에 도착했을때 유리문으로 노래방 입구가 되어있는데… 불은 다 꺼져있고 아무소리도 안들리더라구요…. 저희는 순간 소름이 끼쳐서 다시 올라왔는데… 올라가는도중 다시 노래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곤 상황병선임에게 보고 하고 상황병 선임은 당직사관에게 보고…했죠… 당직사관은 개소리야.. 하면서 맨끝우측 복도로 향했고 저희 세명은 분명히 노래소리를 들었죠 또… 그리고 당직사관과 함께 내려갔을땐 또 다시… 노래소리는 들리지않았고 기계 또한 다 꺼져있더라구요.. 근데 다시 저희중대로 복귀하는 계단을 반정도 남겨놓고 또 노래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셋다 아무말없이 얼굴만 번갈아보며 중대 복귀후 지통실 연락해서 밑중대에서 노래부르는 사람 있냐 물어보고 타중대 인원 + 저희중대+ 당직사관+당직사령 까지 수색에 나섯는데… 그 이유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몇년지난 아직까지 너무 소름이 끼치네요… 그리고 저희대대는 유명한 위병소 괴담이 있죠… 실제 대대로 오기 한달전 일이며… 실제로 그 하사분은 그 일이 있던 당일 중앙현관 앞에서 쓰러졌고 오줌까지 쌋으며… 그다음날엔 출근도 못했고 얼마후 전출까지 바로 가게됬죠…. 저희중대만 위병소 근무를 스기에 실제 선임은 야간감시장비로 그 장면을 목격했다네요.. 추가로 이 이야기에 나오는 곳..asp파견 이라고 하죠… 저희중대도 2개 소대씩 파견나갔던 곳 입니다… 이번년도에 1,2소대가 가면 내년엔 3,직사소대 갔던 ..그곳이죠… 저 이야기도 많이 돌았네요 실제로 밑 댓글들 보니 사단 중대 asp까지는 상관없나보네요 ㅎㅎ
95년도 경기도 양주에서 군 복무시절 부대내에 있던 무덤이 몇군데 있었는데 항상 명절때면 주임 원사님께서 직접 집에서 음식해 오셔서 차례 지내시고 벌초도 손수 혼자 직접 하심. 병때 당시 하사관지원 잠깐 타부대 가셨다가 중사때 다시 우리 대대로 오셔서 주임원사까지 오르신 분임. 벌초는 병사들도 안시킴 본인이 혼자하심. 차례때도 혼자 직접 차리시고 무연고 묘지이고 쓸쓸한 분들이시니 절한번 하고 싶은 부대원들 있으면 오라고 하셔서 나도 두번 찾아뵘.
저는 전역한지 10년도 넘었고 후방지역에서 복무 했지만 초소에서 경계근무 설때 한곳만 뚫어지게 바라보지 말고 눈동자를 돌려 여러군데를 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그게 무슨말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새벽에 경계근무 시간때 한곳만 계속 보면 헛것이 보인다는 그런말이 있네요,
특정 지역이 아니더라도, 초소 근무는 희한한 경험이 다 하나씩은 있을듯... 나도 옆에 선임은 자고 있고, 혼자 멍하니 근무 서는데 분명히 사람 걸어오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렸음. 짐승소리가 아니라, 사람이 일정한 보폭으로 균일하게 탁 탁 멀리서부터 초소쪽으로 걸어오는 소리였고, 풀숲에서 나는 소리도 아닌 이동로로 제대로 걸어오는 소리였음. 교대시간도 아니었기에, 순찰 나왔구나 하고 선임 깨우고 암구어 준비하고 있는데... 결국은 아무도 안나타났음;;;
저도 군전역한지 좀 되었지만 27사 77연 소속이었네요. 거기서 딱 이병때 상병때 년도는 0607년 때 였는데.. 그 뒤는 79연대랑 바꿔져서 더 이상 524 갈 일은 없었습니다. 탄약 경계근무지 바꿔어서요. 특히 3-4월 대학 엠티 놀기엔 참 좋죠. 노랫소리 들릴정도.. 저는 상병때 멧돼지 때문에 좀 골치가 아폈고. 교대로 갈 때도 멧돼지 숨소리 듣고 갈 때도 있었음.
@@조커는조커서조커-v9z 진짜 인가요? 저 GOP 있을 때 엄청나게 피곤 한 날이였는데 꾸벅꾸벅 졸다가 철책(철책로)옆에 철모 쓴 군인 형체가 보여서 순찰 간부 인줄 알고 흠칫 놀랐다가 자세히 봤는데 순찰간부면 두명이 올테고 가만히 서 있지 않고 걸어 올텐데? 라고 생각 하는 순간에 영화에서 보던것 처럼 눈 앞으로 확 !!!!! 다가오면서 사라져서 진짜 기절 할 뻔 했던 적있는데 그땐 너~~~~ 무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거든요
@@조커는조커서조커-v9z 또 한번은 우리 섹터에 고가 초소가 두개였는데 그 때 6고가 초소 라는 곳에서 근무중에 사수와 부사수 자리 사이에 허리 높이로 콘크리트로 만든 사각 형태의 장애물이 있었는데 그날도 사수는 방탄깔고 앉아서 자고 있었고 저는 창틀에 기대서 졸다가 사수 쪽을 바라봤는데 희미하게 보이는 형체로 사수가 전방에 사격 자세를 취하고 총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 보얐다가 스르륵 사라져서 또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님 말을 들으니 저도 귀신을 본건가 ? 하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ㄷ
대구 50사단 강철부대 신병훈련소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당시 훈련병 신분으로 주말에는 저녁에 PX 이용을 하게 해주지만 먹거리는 살수없고 오로지 샴푸나 바디워시 또는 세면도구밖이 사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PX이용 훈련병들은 조교의 인솔하에 섰고 출발하기전에 인원 점검을 했습니다. 이때 사건이 발생합니다. 분명 출발전에 인원이 29명이였는데 도착해서 인원점검을 하니 28명이였습니다. 조교는 맨 뒤에 있던 4명에게 물었고 분명 목소리까지 들었다고 했습니다. 조교도 28명의 훈련병들도 멍하게 있다가 다른 조교에게 말하더니 귀신이 장난친거라고 하더라고요. 맨뒤에 있던 4명에 훈련병들은 너무 무섭다고 앞자리로 바꿔달라고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방학도 없고 졸업도 없는 강의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저도 27사단 2대대에서16년도에 근무하다가 여기 파견간적있는데 파견초반에는 중대장님하고 병사들이 근무잘서나하고 새벽4~6시쯤에 순찰도는 일을 했었습니다.
새벽에 순찰을 하는데 가장 꼭대기 초소가 9초소인가 11초소였는데 거기서 순찰일지를 쓰고 다음초소로 가고 있는데 대나무숲에 중대장님이 가만히서계셨습니다.
그리고는 저한테 이렇게 말씀하셨죠 "방금 뭐라고 했냐?" 저는 뒤에서 "잘못들었습니다" 라고 대답하니 중대장님이 자기가 잘못들은거 같다고 다음초소로 갔는데
중대장님이 빈초소에서 순찰일지를 적고 계셨는데 저는 뒤에서 경계를 하고있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야"라고 하는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 뒤에서는 해가 뜨고있어 밝아지고있었는데 아무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중대장님께 뒤에서 누가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보고드리니 중대장님이 소총을 개머리판으로 찍을수있는 공격자세(순찰자는 탄약없이 총만들고 순찰돌았음)로 바꾸시더니 풀숲을 막 수색하시더니 갑자기 상황실에 있는 당직사관인 소대장님께 연락해서 우리가 방금 지나온 초소랑 전초소 무전쳐서 사람이 지나가는거 본적있냐고 물어보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런데 아무도 사람의 흔적은 못 봤다고 무전이 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계속 수색하시다가 새벽 6시쯤에 다음 근무자가 이동하는걸 보면서 아무도 없는가 보다 하고 내려온적이 있는데 여기가 원래 귀신많기로 유명한곳이었군요
같은대대 였네요 ㅋㅋㅋㅋ a땡땡 파견이죠 유명하긴했어요 그 이야기가
같은 위병소에 옆 대대 소속이시네요..
힘든 군대생활에 무서운 경험까지한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ㄷㄷㄷ
27사분들은 알겠지만 27사 몇연대 몇대대는 단독대대입니다 혼자 동떨어져 위병소도 탄약고도 단독이죠..사단에서 3키로정도 연대는 차로 5분정도 가야했죠… (혹시 군사보안에 걸릴까봐 정확히는 말 안하겠습니다) 저희는 대대에서 하나뿐인 박격포 중대였고
필로티 구조인 건물 맨 꼭대기가 저희중대 막사였죠..
저희중대 밑엔 다목적홀이고 그 밑엔 노래방 입니다.
제가 일병 짬찌 때 불침번을 서는데… 사수는 행정반앞
(중앙계단) 저는 맨 끝쪽 계단에서 근무를 섰습니다.
한 30-40분 스고 있는데 노래방에서 노래소리가 들리길래 뭐지 하다가 3-4분뒤에 위병소 다음근무자 깨우고 나서 사수에게 말했더니 상황병 선임에게 말했고…
상황병 선임은 저희보고 너네가 가봐 했습니다..
저희는 노래방 기계 안끄고 갔나 하며 투덜되며 맨끝쪽 우측계단으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면서도 노래방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근데 노래방에 도착했을때
유리문으로 노래방 입구가 되어있는데… 불은 다 꺼져있고 아무소리도 안들리더라구요…. 저희는 순간 소름이 끼쳐서 다시 올라왔는데… 올라가는도중 다시 노래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곤 상황병선임에게 보고 하고
상황병 선임은 당직사관에게 보고…했죠…
당직사관은 개소리야.. 하면서 맨끝우측 복도로 향했고 저희 세명은 분명히 노래소리를 들었죠 또…
그리고 당직사관과 함께 내려갔을땐 또 다시… 노래소리는 들리지않았고 기계 또한 다 꺼져있더라구요..
근데 다시 저희중대로 복귀하는 계단을 반정도 남겨놓고 또 노래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셋다 아무말없이 얼굴만 번갈아보며 중대 복귀후 지통실 연락해서
밑중대에서 노래부르는 사람 있냐 물어보고
타중대 인원 + 저희중대+ 당직사관+당직사령 까지 수색에 나섯는데… 그 이유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몇년지난 아직까지 너무 소름이 끼치네요…
그리고 저희대대는 유명한 위병소 괴담이 있죠…
실제 대대로 오기 한달전 일이며…
실제로 그 하사분은 그 일이 있던 당일 중앙현관 앞에서 쓰러졌고 오줌까지 쌋으며… 그다음날엔 출근도 못했고 얼마후 전출까지 바로 가게됬죠….
저희중대만 위병소 근무를 스기에 실제 선임은 야간감시장비로 그 장면을 목격했다네요..
추가로 이 이야기에 나오는 곳..asp파견 이라고 하죠… 저희중대도 2개 소대씩 파견나갔던 곳 입니다…
이번년도에 1,2소대가 가면 내년엔 3,직사소대 갔던 ..그곳이죠… 저 이야기도 많이 돌았네요 실제로
밑 댓글들 보니 사단 중대 asp까지는 상관없나보네요 ㅎㅎ
유명한 위병소 괴담 너무나 궁금합니다..!! ㅠㅠㅠ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춘천 521 asp는 그저 조용. 가평 524중대 그 썰인가 고가초소 난간에 밧줄로 목을 걸고 뛰어내려 자살한 사건
가물가물하네 오래되서
95년도 경기도 양주에서
군 복무시절 부대내에
있던 무덤이 몇군데 있었는데
항상 명절때면 주임 원사님께서 직접 집에서
음식해 오셔서 차례 지내시고
벌초도 손수 혼자 직접 하심.
병때 당시 하사관지원
잠깐 타부대 가셨다가
중사때 다시 우리 대대로
오셔서 주임원사까지 오르신 분임.
벌초는 병사들도 안시킴 본인이
혼자하심.
차례때도 혼자 직접 차리시고
무연고 묘지이고 쓸쓸한 분들이시니
절한번 하고 싶은 부대원들 있으면
오라고 하셔서 나도 두번 찾아뵘.
무덤 주인들이 아주 고마워 하겠네요~~
마고원요 영화보기
563중대인가요?
20사 60여단이네요
공포학과는 방학도 없지만 그래도 귀가호강하니 좋네요
출첵! ㅋㅋ방학 없습니다
역시. 군대괴담이 최고로
재미납니다
출첵합니다
오랜만에 출석합니다~~
오우, 목소리가 다시 괜찮아지셨네요. 괴담보단 그게 먼저 들리더군요.
오늘처럼 긴거, 아주 환영합니다. 심화 과정인듯한 이런 긴 영상, 고맙습니다.
겨우 다 나았네여ㅋㅋ
출첵합니당:)👻
출첵!
탄약고나 유류고가 원래 음기가 쎄서 일부로 그런 위치에 화기를 보관하는 장소로 쓰인다고 알고 있지요.
그런 듯... 유독 그 두 종류 초소에서 귀신 목격담이 많긴 함... 눈이 나쁜 저는 못 봤지만, 같이 있던 친구들이 귀신 보고 넋나가는 걸 몇번 봐서... 전 내 눈에 안 보이는 귀신보다는, 그 홀린 친구들이 더 무서웠지만...
역시 조선시대때 양기의 기운을 가진 화포를 쏴서 음식의 귀신을 해치우자는 논리는 합당한거였어
@@그저평범하게바나나를 춘절에 중국에서 그렇게 폭죽을 쏴대는 게 귀신 쫒는 거라 그러던데 그거랑도 비슷한 듯
영상 길이가 점점 길어져서
너무 좋네요 일하면서 듣기
개꿀.. 하앙 사랑해요
출첵!
출석 잘보고가용
저는 전역한지 10년도 넘었고 후방지역에서 복무 했지만 초소에서 경계근무 설때 한곳만 뚫어지게 바라보지 말고 눈동자를 돌려 여러군데를 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그게 무슨말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새벽에 경계근무 시간때 한곳만 계속 보면 헛것이 보인다는 그런말이 있네요,
출첵~! 역시 흥행보증수표 군대괴담. 👍
출첵! ㅋㅋ이번 편도 재밌지요?ㅋㅋ
출첵합니다
m교수님^^
13년부터 17년 해병대부사관으로 근무하면서 귀신을 믿게되었습니다... 몸이 힘들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생생한 경험을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
귀신 잡는 해병인데 냅다 때려 잡으셔야죠.ㅎㅎ 아깝네요
여잔데 군대괴담이 젤 재밌어서 찾아서 듣습니다ㆍㅋ
Asp갔다왔는데 저런 귀신 이야기 하나도 없었음 그냥 존나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음
군대에 에어컨이 없어서 열악한건 당연하지 않은거야?
출석~ ㄷㄷㄷ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당
출첵!
출석합니다 교수님
출첵!
출석입니다 교수님
출첵!
출석! 잘들을 게요 감사합니다
출첵!
그자리에서 기절했다는데 이상하게 그 부분이 진짜 웃김 ㅋㅋㅋ
ㅋㅋㅋ상상하니깐😂
특정 지역이 아니더라도, 초소 근무는 희한한 경험이 다 하나씩은 있을듯...
나도 옆에 선임은 자고 있고, 혼자 멍하니 근무 서는데 분명히 사람 걸어오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렸음.
짐승소리가 아니라, 사람이 일정한 보폭으로 균일하게 탁 탁 멀리서부터 초소쪽으로 걸어오는 소리였고, 풀숲에서 나는 소리도 아닌 이동로로 제대로 걸어오는 소리였음.
교대시간도 아니었기에, 순찰 나왔구나 하고 선임 깨우고 암구어 준비하고 있는데...
결국은 아무도 안나타났음;;;
선임한테 한소리 들었겠네요ㅋㅋ
출첵^,~♥
모녀 귀신이 많군요~
출첵!
몰입하는데 광고때문에 깜놀
가평 탄약중대라면 55탄약대대 1중대인거같네요. 저는 포천에 2중대에서 근무했거든요. 탄약중대는 정말 넓습니다. 제가 근무할때는 8사단이 경계근무섰는데 이런 사연 많았습니다.
공포는 역시 학교괴담
다음으로 군괴담
고맙습니다
Asp가면 근무만 서고 선임이랑 둘만 대화하기때문에 그안에서 스트레스 많이받아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때문에 헛것을 많이봄 ㅇㅇ
선임이 무서운ㅋㅋ
저도 군전역한지 좀 되었지만 27사 77연 소속이었네요. 거기서 딱 이병때 상병때 년도는 0607년 때 였는데.. 그 뒤는 79연대랑 바꿔져서 더 이상 524 갈 일은 없었습니다. 탄약 경계근무지 바꿔어서요. 특히 3-4월 대학 엠티 놀기엔 참 좋죠.
노랫소리 들릴정도.. 저는 상병때 멧돼지 때문에 좀 골치가 아폈고. 교대로 갈 때도 멧돼지 숨소리 듣고 갈 때도 있었음.
출석합니다
출첵!
우리부대 이야기였구나 어쩐지 익숙하드라 ㅋㅋ
가평에 있는 탄약중대라면 1군지사 예하의 58**부대 4중대로 알고 있는데 혹 이 부대인가요?
524asp 같네요
오빠 보러왔오
으시시하네요...ㄷ.ㄷ.ㄷ
출석🧟♂️
출첵!
05~07년도에 79-1대대 화기중대 전역자 입니다..
제기억에... 06년 6~7월에...
ASP탄약경계 지원으로 2중대가 투입되었다가...
약 1~2주 만에 긴급하게 복귀했습니다...
이유는 05년 3월? 4월? 군번이 당시 일병이 K-3사수였는데...
총기 자살이었습니다...
상병진급누락으로인한 것인지...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그런 것인지...
아님 다른이유라도?...
4중대 땅벌중대! 반갑 ㅋㅋㅋ
균대 귀신은 전부 졸려서 잘못본거거나 착각한거여 이거 리얼백프로임 특히 초소귀신은 백만퍼센트 착각한거임 나도 한번 후임근무자랑 봣는데 잘못...본거였을꺼야
이양반아 ~ 착각이나 헛것은 절대 사람모양으로 나오기가 힘듬.. 사람모양은 무조건 100퍼 귀신임..
그러지마 난 귀신아니라고 믿고싶다규
@@조커는조커서조커-v9z 진짜 인가요? 저 GOP 있을 때 엄청나게 피곤 한 날이였는데 꾸벅꾸벅 졸다가 철책(철책로)옆에 철모 쓴 군인 형체가 보여서 순찰 간부 인줄 알고 흠칫 놀랐다가 자세히 봤는데 순찰간부면 두명이 올테고 가만히 서 있지 않고 걸어 올텐데? 라고 생각 하는 순간에 영화에서 보던것 처럼 눈 앞으로 확 !!!!! 다가오면서 사라져서 진짜 기절 할 뻔 했던 적있는데 그땐 너~~~~ 무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거든요
@@조커는조커서조커-v9z 또 한번은 우리 섹터에 고가 초소가 두개였는데 그 때 6고가 초소 라는 곳에서 근무중에 사수와 부사수 자리 사이에 허리 높이로 콘크리트로 만든 사각 형태의 장애물이 있었는데 그날도 사수는 방탄깔고 앉아서 자고 있었고 저는 창틀에 기대서 졸다가 사수 쪽을 바라봤는데 희미하게 보이는 형체로 사수가 전방에 사격 자세를 취하고 총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 보얐다가 스르륵 사라져서 또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님 말을 들으니 저도 귀신을 본건가 ? 하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ㄷ
주말이라 안피곤한날 6명이 다같이 있을 때 발생한 폴터가이스트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교수님-추운 날씨에 건걍 잘 챙기고 계신가요?? 와-- 옴청 추운 오늘 퇴근 길에 더 오싹오싹 하고 갑니다😍😍
교수님 출석 하고 갑니다!! ^^
무서운이야기잘하시네요
흐음... 나는 특수전 받을 때는 탄약고,
자대에선 대공초소 전담였는데 음산한 기운은 탄약고 울타리 순찰 할 때 딱 1번 뿐였음.
약한 안개 때문에 탐조등 불빛이 괴괴했음.
나머진 뭐 그닥...
근무 서는데 저런 음산함은 힘들긴 하지요.
12:22 드림스컴트루?
우리도 asp라고 군단탄약고 파견 나갔는데 비슷하네요 저도 무서운경험 몇번있었죠 ㅜ
출석합니다.
군부대은다 귀신이 많은가 봐요ㅋㅋ
출첵!
2010년때 ASP 근무 파병때 생각나네
다른 초소들은 다 국방색인대 한곳 초소만 하얀색..피때매 페인트칠 했다는 썰도있는대 ( 겨울에도 산타느라 ㅈㄴ땀 범벅이고 멧돼지만 ㅈㄴ많음ㅋㅋㅋ
무서워요 안아줘요
헐.. 울 아들 27사 이기자 수색대 있는데.. ㅎㅎ... 멋진 추억 만들겠네요. 항상 잘 듣고 있습나다.
이기자 수색이랑은 아무 관련 없는 곳인데..
@@돌돌돌돌이-w6y 수색대대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user-yp2sr2rj8t 이 이야기 배경이랑 이기자 수색은 사단만 같을 뿐 관련없습니다 ㅎㅎ
@@돌돌돌돌이-w6y 저분이 이 영상과 관련없는 댓글이지 않습니까? 저도 똑같이 아무관련없는 얘기 한겁니다
출석!
출첵!
16:06 ??? : 행보관이다~ 이 쒜키들아! 내일 자대 말고 영창으로 복귀해라, 이 쒱키들아!
❤🧡💛💚💙💜👍
출첵!
ㅋㅋㅋㅋㅋ 거기 좀 애매한 곳이긴 하지 다른 격전지는 지금 면사무소 들어섰지만
대구 50사단 강철부대 신병훈련소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당시 훈련병 신분으로 주말에는 저녁에 PX 이용을 하게 해주지만 먹거리는 살수없고 오로지 샴푸나 바디워시 또는 세면도구밖이 사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PX이용 훈련병들은 조교의 인솔하에 섰고 출발하기전에 인원 점검을 했습니다. 이때 사건이 발생합니다. 분명 출발전에 인원이 29명이였는데 도착해서 인원점검을 하니 28명이였습니다. 조교는 맨 뒤에 있던 4명에게 물었고 분명 목소리까지 들었다고 했습니다. 조교도 28명의 훈련병들도 멍하게 있다가 다른 조교에게 말하더니 귀신이 장난친거라고 하더라고요. 맨뒤에 있던 4명에 훈련병들은 너무 무섭다고 앞자리로 바꿔달라고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27이면 이기자? 빡센데나오셧군
헐... 친오빠 이기자 나왔는데 군생활 물어보면 오빠가 말도 못꺼내게 했는데 그래서 그랬구나. 힝 불쌍
이기자가 빡시다고?ㅋㅋ
@@별빛바다-i6c거기가 안 빡세면.. 어디 나오셨습니까..??
@@별빛바다-i6c 너 면제지ㅋㅋ
@@최영균-w4z 너보단 고참일듯한데?
저가초소는 값이 얼마나 저렴하길래 ㅋㅋ
돌비공포식으로 해주세요. 실시간 체험자가 말하는 걸로요. 무당협회회원만 50만 이라더군요...
화랑은 11사 구호 아닌가요? 제가 11사였는데..
화랑 구호는 11사에서만 쓰는걸로 알고있는데
27사단은 이기자 아닌가요?
화랑 담배 암구호는 몇십년 전부터 사용되어 온 육군 대표 암구호 입니다 군대 다녀오셨으면 교육때 배울텐데요
@@poohkuma550 경례 구호랑 암구어랑 혼돈 하신거 같습니다.
@@J_G_s 그렇군요
이거 상병 자살한건 후임한테 들었었음. 후임이 오대기 파견나가 있었는데 상황걸려서 뛰쳐나갔는데 초소에서 상병이 목매달고 자살했다고...
96년도 강화도 탄약고에서 내가 직접본 거랑 비슷한데.
ㄷㄷㄷ
그부대앞에 저희집이 있었다는요 ^^
가평 이곡리
말씀하시는 속도 빨라서 책읽는 느낌이랄까.
524탄약중대인가보네..09군번이면 나랑 같구만 ㅋㅋ 27사단 이기자 아저씨들 우리부대에 지원왔었지 기억난다 ㅋㅋ
난 524 08년 1월 ㅋ누구냐
가평탄약중대면 ...화천가는길에잇는 거기?
가평이면 맹호부대네요..맹호부대출신입니다.
아니에요..ㅎㅎ 수기사는 7군단 여기는 2군단소속
여긴 북면 화악리 쪽일거에요
화악산 넘으면 27사단
노래는 ㄹㅇ 소름돋네
탄약부대라 ... 탄약부대특성상 부대가넓으니 ㅠ
8창근무햇엇는데 ㅋㅋ미국인줄
나 예전에 가평에 살았는데 ㄷㄷ
여길 와버렸네 ㅋㅋㅋ ㅈ같다 asp
ㅠㅠㅠㅠㅠ 아나진짜
제가 여기 가평 asp에서 근무했는데 귀신본 일 없어슴 ㅋㅋ
저두가평 asp에서 근무했습니다. 몇년 군번이십니까? ㅋㅋ
여기 asp파견 이야기인데
어라. 우리부대인데?
엥? 나도 79연대 2대대였는데 우린 춘천이였는데..
디디딕 베리베리굿
왜망가진 영안실사진을 올리는건지...초소면 초소사진을 올리면되지...군대영안실괴담도아니고 초소괴담인데....초소사진은 푸른거탑 하나뿐이고 초소랑상관없는 영안실사진은 왜넣은건지...이해가 안되네요...
귀신이다핵소름 돋는
달카닥 끼이익 타박타박타박
군대는 이상해!
M교수 굿~~~~
저건 별것도아니야 난 공룡을봤다 진짜다이건
원래 군부대같이 사람들이 집단생활하는 곳은 영가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우리 부댄데 어카누 ㅋㅋ;;
엄마야아 뭐야
하나도안무서워 훔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화랑!
ㄷㅂ?
524 asp?
이거 구라임 ㅋㅋ
목소리가 너무 분위기를 깨요..
나랑 같은 연대 나오셨네 6xx asp
움직이면 쏜다에서 미필인증 ㅋ
정지정지정지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맞는데?
엥?!?!
524?
군인:귀신 발견
귀신:히히히ㅣ히히히ㅣㅣㅣㅣㅣ
군인:...한번만 더 까불면 강제 입대 시키겠습니다
귀신:살려주세요 제발 다시는 안 올게요 살려줘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군대는 비현실적이면 100%실화임
가평이면 수기사인데..
탄약중대??? 503asp 말하는건가??
524라고 1군지사 예하부대 탄약중대임
출석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