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사하고 캐나다 워홀온 MZ세대가, 캐나다에 살고싶어진이유 1가지 I quit my job and came, what's the best thing about Canada?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6

  • @graceyi95
    @graceyi95 Год назад +7

    해외에서만 살다가 최근에 한국에 들어와서 2년 살고 있는데 눈물 흘리며 나눴던 말씀들이 참 공감 되네요.
    내 나라이지만 마음이 무겁고 사는게 항상 압박이 있는거 같은 느낌요.
    그래서 저도 캐나다 이민을 결심 했습니다.
    이 자유로운 느낌 꼭 많이 즐기시고 가족들도 모두가 캐나다에 언젠가 다 와서 살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 @최올리
    @최올리 Год назад +4

    사람으로 인해 쌓인 상처가 성숙함을 만든거같네요. 눈물 짓고 자격지심에 옹졸해지는 사람도 있는데.. 그 과정을 인정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기좋아요
    한국도 모구님과 같은 성숙한 사람들이 모여 언젠가는 의식의 변화가 오는 날이 오길..

  • @mimitotoca
    @mimitotoca Год назад +8

    20대 초반에 와서 벌써 10년째 캐나다 살고있어요. 저도 첨에 1년 어학연수로와서 살아보니 좋아서 지금껏 살게됐는데..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 항상 그립기하지만..제가 행복하게 사는게 부모님에게도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행복한곳에 사는게 맞는거같아요. 여기서 또 살다보니 결혼해서 내 가족도 생기고.. 가족 같은 친구들도생기고.. 다 적응하게되더라구요. 첨엔 이민 반대하던 부모님도 지금은 잘한선택이였다고 뿌듯해하시고.. 진짜 원하신다면 계속 여기사는거도 추천해드려여.

  • @user-fk7sx6rq8d
    @user-fk7sx6rq8d Год назад +6

    안녕하세요 모구님. 저는 극I에 F인 토론토사는 사람이에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뜨게되어 봤는데 한동안 잊고 살던 인간미와 따뜻함에 응원드리고자 댓글 남겨보아요.
    저는 원래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캐나다와서 살다보니 사람들이 내 언어를 이해 못해서 눈치가 안보인다고 생각을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여기선 옷도 거지같이 입고 다녀도 사람들의 시선하나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한국이였으면 뭔가 눈으로 흉보고 무시하는게 표정으로 느껴졌을거거든요. 한국분들 만나면 항상 직업이뭐냐고 물어보고 시작하는 절차들이 어느 순간 피곤해지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저는 한국말로 해야하는 친구가 필요한데 기회도 없고 생각보다 토론토에 한국사람들끼리 안좋은 경험과 편견을 가진 분위기가 있어서 그런지 경계심이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제가 남자라 그런지 더 삭막하게 느껴지는거 같기도해요.
    저는 이곳에 영주권을 목표로 돌아왔는데 막상 살려고 오니 쉽지않고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디서 살지에 대한 고민보다 어떻게 살아야 내가 지금 이 나이대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영주권에 집착하다보니 고민에 잠도 안오고 걱정과 불안속에 살고 있는 제 자신을 느꼈거든요.
    한동안 보지 못했던 자기 감정에 솔직한 모구님 영상을 보면서 저도 많은 생각이 들어 정리하면서 써보게 되었어요.
    여기는 오늘이 설날인데 저도 마찬가지지만 가족과는 멀리 떨어졌어도 떡국 드셨길 바라고 ㅎㅎ
    주변에 항상 좋은 분들과 따뜻한 현재를 살아가시길 바래요.
    I'm rooting for you~!

  • @mu-pn3wy
    @mu-pn3wy 2 года назад +2

    한국의 장점이 뭘까?하면서 계속 보다가 가족이라고하는거 보자마자 뭉클하네요..
    저도 한국에서 사는 삶에 회의를 많이 느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있는데 많이 공감이가요
    항상 행복하시길바라요 모든 20대들 화이팅

  • @cathymins769
    @cathymins769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말씀을 편하게 잘하셔서 끝까지 들었어요. 많이 공감합니다!!♥♥행복하세요.

  • @eternalphy
    @eternalphy Год назад

    웃는 모습 이쁘세요 모구님 😀 진솔한 영상 너무 좋아요. 잘 보았습니다 :)

  • @맹고-j3h
    @맹고-j3h 2 года назад +2

    모구님,, 혹시 모구님=저…? 완전 저랑 같은 생각이에요,, 저도 맨날 캐나다 너무 좋은데 가족이랑 친구들이 지금 내 옆에 없다는거, 그거 딱 하나가 젤 아쉽더라구요
    저도 맨날 그 얘기해요 가족들만 데리고 오면 평생 살 수 있을거같다고
    아쉽지만 가족들도 그들의 삶이 있으니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요
    벌써 3개월밖에 안남으셨네요,, 토론토 여행가게되면 한번쯤 모구님 만나보고싶었는데,,😢 남은 3개월도 마무리 잘해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 @bibidi17
    @bibidi17 2 года назад +2

    찐 F로서 너무 공감되는 이유네요.
    한국이 싫어서 떠나왔는데 결국 한국을 그리워하게 되는 ㅜ

  • @yunlim9741
    @yunlim9741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한국에선 무언의 그런 느낌이 잇죠... ㅠㅠ 나이나 직업으로 선입견 편견 가지는...

  • @yunlim9741
    @yunlim9741 Год назад +1

    너무 공감해요 ㅠㅠㅠㅠㅠㅠㅠ

  • @springp.1840
    @springp.1840 2 года назад +1

    사람을 좋아하시는분이라 그만큼 더 가족들이 한국에있는게 힘드실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왜 정말 그럴까요 모두가 푸시하는 문화... 저는 체력이약한편인데 T여도 너무 힘들어요. 내 컨디션은 아무도 고려햐주지않아. 광할한 땅이랑 여유! ㅎㅎㅎ 부러운 캐나다네요. 한국에 오시면 캐나다에서 배운 부러운 문화 많이 전파해주세요!

  • @Jo-hp8gt
    @Jo-hp8gt Год назад +3

    애들 4학년과 2학년때 데리고 왔는데 한국 애들생각하면... 그게 사람한테 할짓인가 생각든다니까요.. 그나이에 배워야한것 다 놓치고 있는데.. 캐나다는 선행이 아니라 후행?학습인데 커서 이해 다 될것을 미친듯이 당겨서 가르치는게 수많은 잠재력있는 아이들 다 망가뜨리는줄 모르고...
    커서 사회나와서 직업을 가지면 창의력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다 놓치는거죠

  • @Jo-hp8gt
    @Jo-hp8gt Год назад +4

    국뽕이란 단어는 어떤x 이 만든건지...
    너무 공감되고요. 더불어 한국 오지랖도 참 거북했었어요

  • @moa2482
    @moa2482 Год назад

    모구님 한마디한마디가 공감되면서 많은 위로가 돼요 감사해요 모구님 행복하세요❤️

  • @user-vd8nj6ls2h
    @user-vd8nj6ls2h Год назад

    진솔한 이야기 잘 들었어요🥰

  • @JJY229
    @JJY229 Год назад

    눈시울이 붉어지게하는 진실된 영상 너무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 @beebro_71
    @beebro_71 Год назад

    흐엉 ㅠㅠ 너무너무너무너무 정말 진심으로 공감 많이 됩니다 .. 특히 직업의귀천이 없다는 말 ,,,,,,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오인오잉-l2h
    @오인오잉-l2h Год назад +1

    저는 2주뒤에 캐나다로 워홀가는데 보면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힘들어하던 영상들을 봐왔는데 이렇게 캐나다를 좋은곳으로 얘기하시는모습을보니 다행이고 저도 초반엔 힘들더라도 잘 버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은 3개월 캐나다 충분히 즐기고 가세요!!ㅎㅎ

  • @고앵씨-i2h
    @고앵씨-i2h 2 года назад +1

    모구 보구파❤😂

  • @graciousdignity7547
    @graciousdignity7547 Год назад +1

    생활물가문제 해결하려면 ON주 토론토에서 AB주 주도 에드먼튼이나 캘거리로 이사가는 걸 추천합니다.그리고 직업문제가 크다면 영주권도전도 좋다고 봅니다.비자만료기간이 3개월 남아서 어쩔 수 없다면 귀국해서 가족들과 잘 상의해보세요

  • @beeware1984
    @beeware1984 2 года назад +1

    캐나다 지독한 겨울날씨에 슈가 하이 하시라고 벤앤제리 ‘체리 가르시아’ 추천드려요!

  • @iveintodive4728
    @iveintodive472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캐나다 워홀도 20살 부터 가능한가요? 직업구하기는 쉽나요 영어를 좀 하면 카페알바를 할 수있나요 시간당 패이는 얼마인가여

  • @apeachaa9847
    @apeachaa9847 2 года назад +1

    ㅠㅠ울지매여…

  • @맹고-j3h
    @맹고-j3h 2 года назад +2

    모구님,, 혹시 모구님=저…? 완전 저랑 같은 생각이에요,, 저도 맨날 캐나다 너무 좋은데 가족이랑 친구들이 지금 내 옆에 없다는거, 그거 딱 하나가 젤 아쉽더라구요
    저도 맨날 그 얘기해요 가족들만 데리고 오면 평생 살 수 있을거같다고
    아쉽지만 가족들도 그들의 삶이 있으니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요
    벌써 3개월밖에 안남으셨네요,, 토론토 여행가게되면 한번쯤 모구님 만나보고싶었는데,,😢 남은 3개월도 마무리 잘해내시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