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짜리 샤프에 담긴 초정밀 메커니즘│밀리미터를 관통하는 40가지 공정│마지막 남은 한국의 샤프 공장│샤프 만드는 과정│극한직업│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сен 2022
- 지름 2.2mm의 황동 와이어를 1mm의 드릴로 깎아 만드는 초정밀 가공의 집약체 샤프펜슬.
수입산 저가 제품들의 공세에도, 굳건히 국내 생산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는 샤프펜슬 공장을 찾아가 본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샤프펜슬 하나에도 복잡한 기술이 숨겨져 있다.
조립에 필요한 부품의 수만 무려 11개! 여기에 각각의 부속품을 가공하면 완제품 하나를 만드는데 40가지 이상의 공정이 필요하다.
부품들이 하나같이 워낙 작다 보니 제대로 잘 깎였는지 보기 위해선 현미경까지 동원된다.
소비자 손에 닿기까지 국산 문구 업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명맥을 잇다, 국산 문구와 완구
✔ 방송 일자 : 2020.02.12
#극한직업 #공장 #생산 #제조 #현장 #한국 #korea
작은일에 성심성의껏 작업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많으십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귀사의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캬!!! 진짜 생각해보면 샤프도 초정밀기계중 하나인데 막상쓸때는 별생각없이 쓰다가 저렇게 만드는거 보니 정말 대단한 기술이라는게 느껴지네요
1000원짜리 제도샤프 하나에도 저런 많은 가공과 기술이 들어가다니 경이롭네요. 국산 필기구시장이 더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2000원임
@@user-jj5xu5jb7h 2천원 됐어요??? 격세지감,,,,
@코로나 코로나 저출산....
펜텔 p205라는 불세출의 명작을 그냥 그대로 카피한 개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기술력은 그대로 카피를 못해서 품질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가격도 5배 좀 안되게 차이가 나지만요
@@kimromang 옛날 마이크로시절에는 그래도 품질이 좋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원가절감이 훨씬 많이 들어가서 저모양이죠
볼펜을 계속 써오다가 언제부턴가 샤프가 이름그대로 샤프하게 글이 잘 써져서 자주 이용합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샤프에대해서 많이 알게되었네요
대단히 정말하면서도 대량 또는 소량주문 생산이라니 멋집니다
자동화 설비 까지 갖추시기 전까지의 과정이 눈에 선하네요 요즘 인건비로는 못 버티실껀데 이렇게 유지 하시는것 만으로도 대단하시네요
뭘선하노 일본꺼 고대로가져다 배꼈겠구만
ㅜ😮
혹시 '선하다'라는 말을 '악하다'의 반대말로 알아듣는 사람이 있는 건 아니겠지? 눈에 선하다..를 모르는 사람이..설마.
근데 설비가 급조 설비..
근데 학생때 썼을때 1000원짜리 국산 제도샤프보단
5000원짜리 일제 펜텔 제도샤프가 내구성이 더 좋음
당연한 소리를..
일제가 최고지... 그래프1000 아직도 집안에 있는데 5년 넘어가도 튼튼함
오히려 p205 이런게 제도1000 계속 바꾸는것보다 가성비죠
와..대단 합니다..
앞으로 감사히 사용해야겠네요.
덕분에 쿠루토가와 오렌즈 네로 구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ㅜ ㅜ 학생때도 지금까지도 얼마나 많이 그림을 그렸는지 몰라요
이 영상 보고 국산 필기구
감사하며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정에 비해 가격이 참 저렴하죠.. 안타깝습니다..
고급화 해봐야 일본 등 해외 제품들과 경쟁하기엔 역부족이고.. 제조 원가 문제로 마냥 싸게 팔 수도 없는 노릇이니 중국 저가 공세에 밀려 점유율 확보도 힘들어 이미 사양 산업으로 접어든 지 오래죠..
게다가 요즘 다들 필기를 디지털로 하다보니 저물어가는 사업인게 분명해졌죠.
사실 팩트를 따지면 디지털 시대에 저물어 가는 사업이고 공정자체도 솔직히 방송으로 포장해서 그렇지 얼마나 간단한 공정인데 ..... 전자기가 들어가는것도아니고 걍 물리적으로 뚫고 깍기만 하는 쉬운공정임...
@@user-tr8rh8ud1m ㄹㅇㅋㅋ머가어려운거라고
ㄹㅇ 기계 하나 들이면 반영구적으로 돈벌 수 있는 사업아닌가
와....생각보다 고도의 기술의 필요했었네요...잘 보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열심이 할게요
존경합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주셔서 어렸을때 샤프 잃어버린 기억은 있어도 샤프가 고장나서 버린 기억은 없는거 같네요.
진짜네요 고장난적은 없는듯
88년 중학교 1학년때 사용한 제도샤프 지금도 사용중입니다.
이상하네 내 기억상 국산 샤프는 고장나는게 일상이었는데
@@tjddns303 진핑이는 잘 있니???
일제 샤프 짝퉁이고 고장 잘나는거 맞음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국산 샤프 좋아요
대학 들어가서 처음으로 산 국산 제도샤프
제도하는데 진짜 써먹지 못할정도로 선이 제대로 안그어져서 하루만에 수입산으로 바꿔씀
제도는... 그래프1000이다..
ㄴㄴ 로트링임@@kjmin1004
솔직히 일본샤프나 독일샤프는 고장나서 버린적 없는데 제도샤프는 고장나서 버린적 많네요 샤프심이 자꾸 걸려서 분해도 많이했구요
궁금했었는데~~
드릴 교체하면 er척도 청소해줘야지 ㅜ 그리고 황동을 1미리로 저렇게 구멍내려면 사실 쉽지않아요 잘 황동 깎다보면 잘뿌러지거든요
각각의 부품 파츠에 대한 명칭을 보면 알듯이 일본의 펜텔 같은 오리지널 브랜드가 있어요.
오리지날의 클라스는 정말 대단하죠... 샤프를 쓰다보면 앞뚜껑이 돌아가면서 헐거워져
다시 돌려서 닫아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 제도샤프는 정밀도가 뚜껑을 꽉 맞물리게 해서
뚜껑이 잘 안돌아가서 헐거워지는 경우가 적죠. 볼펜의 원조인 프랑스의 BiC사도 대단하죠
대한민국의 정밀가공 제조업체가 중국의 저가공세를 이겨내고 살아남아야 하는데 중국에서
세계의 자동화 기계와 로봇들을 진공청소기처럼 사재기를 하니 조만간 그 간극도 좁혀져
일본과 독일처럼 초정밀 자동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지 않는다면 위태위태할듯 하네요.
사실 샤프의 정밀도는 독일산이 최고입니다. 일제도 못 따라와요.
제도용으로 쓸거면 2만원이 넘는 독일산 써야 합니다.. 독일의 정밀기술은 일제도 흉내 못내겠더라구요.
하지만 기능으로 따지면 일제가 최고이긴 합니다.
@@user-dn3if6zi7k로트링 좋죠
@@user-dn3if6zi7k
독일샤프도 일본에서 만듭니다.
로트링, 카웨코, 몽블랑 전부 내부 매커니즘은 일본산을 쓰고 있어요.
bic이다 게이야
어릴 때 샤프 쓰는 친구 진짜 부러웠었다. 샤파연필깎기 가지고 있는 친구도 부러웠음.
저희 아버지도 그렇게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이거 정말 정밀하네요... 스위스 시계도 우리가 도전해봅시다~!
70년대에 샤프펜슬 기술이 안되어 일본에서 수입해다가 썼음. 그 당시 신문에 보면 일본 샤프펜스 수입대상품목으로 정한 품목중에 하나였을 정도로 한국은 이런 샤프펜스 제조할 기술이 없었습니다. 정말 정밀 기계공업, 절삭, 가공의 기술이죠. 지금도 마찬가지이죠.
저 기계들 자체가 일제임
일제기계 없어도 국내에서 샤프펜슬 다 생산조립합니다... 그런데 독일산 기계는 대체불가임... 와이어 정밀가공이 제일 고난이도 정밀 작업인데 다 독일제 쓸껍니다. 저기 *한 업체인거 같네요 국내 사프펜슬은 아마 젤 많이 생산할꺼에요...
근데 애초에 샤프는 일본이 만든건데 ㅋㅋ
특히 요즘쓰는 노크식은 펜텔이만든거
0.5도 펜텔이 만든거임
@@park1664 조립해도 일제만큼은 안나오지
@footballcoreano 돌아다니면서 같은 댓글 싸지르고 다니시는데, 일본기계, 독일기계를 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 제도샤프는 디자인까지 일본껄 그대로 배껴서 만든거에요, 품질차이는 더 처참하구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ㅋㅋㅋ 중국애들이랑 다른게 뭔지 모르겟네
이마이크로 샤프 제조과정이네요 이마이크로직원들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독일 샤프들은 물론 같은 국산인 모나미 모리스 자바 보다도 왜이리 품칠이 딸리는건지 😢
과거 마이크로 시절엔 세계 6위까지도 갔던 대단한 회사였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마이크로 였군요....제도 2000,3000등 샤프심보관 파이프를 왜 플라스틱으로 바꿔서 가벼운 싸구려 샤프로 만들었는지....옛날 구 마이크로 정도 완성도좀 높여줬으면 합니다.
초딩시절, 일제샤프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엄청 고생하시내
펜텔짱!
한국에 일하 고싶습니다.
내부가 고장나서 버린기억보단 몸통 플라스틱 소재가 약해서 자주 교체해서 썼던 기억이나내요.
6:36 파손될 때까지 썼다는 건 사실 특정 시점부터 제작된 물건들의 공차가 안맞다는 뜻인데...
공구는 일정수준 마모가 발생하면 교체해야 합니다. 파손되기 전에요.
대기업에선 그렇지만 단가 맞추려면 부러질때 까지 써요 치수를 계속 재면서 공차를 맞추죠 오히려 그 일정수준 마모의 공구를 싸게 사옵니다
대단하다♥♥♥♥♥
대단하십니다.
근데 10년전 학생때 한국 제도샤프 사는거마다
유격이 심해서 샤프심이 안에서 너무 잘 조각났었음
QA가 들쭉날쭉해서 뽑기수준이라 진짜 양품쓰기 힘들었음
그래서 그냥 돈 더주고 일제나 독일샤프 썼던걸로 기억남
일제샤프가 마감 퀄리티가 좋고 유격도 잘 안느껴져서 안에 심도 품질이 좋았음
요즘은 한국샤프 어떤가 모르겠는데 그때랑 크게 다를까싶긴함
요즘 한국샤프 되게 좋아졌음. 되려 일제샤프가 품질개판이 된 경우가 수두룩함.
불량률은 현저히 줄어든거 같아요. 하지만 정밀도는 동급모델 기준 아직도 부족한듯해요.
일제샤프도 초저가 모델은 내구성이 저가답게 별반 차이가 없는듯.. 왜냐하면
소재의 갭은 넘기 힘들죠. 황동으로된 부품을 플라스틱 파츠로 만들면 소모성은 급상승...
그래도 디자인이라던지 편의성으로 압도하니... 요즘처럼 키보드보다 화면을 터치하고
음성인식, 증강현실의 시대에서 아날로그를 쓰는 사람들은 결국 원조인 오리지날 제품들을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고수하는거 같아요.
@@riverred101 국뽕뇌내망상
@@riverred101 한국것도 뭐 제도5000 정도까지 가면은 쓸만은 했었긴함
가격에 따라서 다릅니다. 5000원 넘으면 괜찮더라구요.
물론, 동일한 가격의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에 비해선 부족하지만요.
그래도 불량과 필기감은 많이개선되었습니다.
공장이 진짜 깔끔하네
연필, 샤프, 볼펜 순으로 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합니다.
볼펜은 샤프처럼 뭔가 정밀한 기계장치가 있는 거 같지도 않아서 많은 분들이 의아해하실 텐데,
관건은 볼펜의 볼입니다. 볼펜 볼은 매우 수준 높은 가공 기술력을 요구합니다. 중국이 '우린 우주선도 만드는데 볼펜 볼을 못 만드는 게 말이 되냐'며 한탄했을 정도죠(그 후 2017년에 국산화에 성공했다 합니다).
현재 볼펜 볼을 제조할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 단 7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7개국 중에서 한국의 것이 품질이 가장 떨어지고 일본의 것이 가장 품질이 좋습니다. 볼펜 볼 개발에 성공한 이후 지속적인 원가 절감과 품질 게선의 부재로 인해 뒤쳐져버린 것입니다. 지금 한국의 볼펜은 잉크 품질도, 볼도 모두 품질이 나빠서 쓰다 보면 볼펜 똥이 생기기 십상입니다.
동아, 자바 같은 다른 펜 제조사들은 일본의 볼을 이용하는데 국산 볼을 이용하는 모나미에 비해 압도적으로 평이 좋습니다. 심지어 이젠 그 모나미조차 저가 제품에만 국산 볼을 이용한다 하더군요. 한국 필기구 산업이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매국노 기업이나 다름 없음..
한국이라는 시장에서 볼을 자체적으로 생산 못한다는게 말이 안되지.. 모나미도 볼 만들기 시작한게 최근일걸..
마이크로 드릴 이라고 백분의 몇 단위도 있어여
2006년도에 5천원짜리 일제 삼색볼펜에 샤프까지 돼는거 삿는데 진짜 잘썻는데
확실히 일제가 좋긴좋음 하이테크 콜레토 참 잘썻었지
@@BANA_is_coming 진짜 사회부적응자임?
샤프 분해 잘되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물들어갔는데 분해 안되는 부분이 녹슬어서 버린 적이 있어서..
그래서 항상 샤프사면 샤프심 하나가 꼭 들어있었구나 ㄷㄷ
갑자기 샤프사고싶네요ㅋ
솔직히 이런 영상에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국산 제도샤프 진짜 너무 구려요...샤프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국산샤프도 어떻게 잘 써보려고 이것 저것 사봐도 결국 유격이나 내구도 면에서 진짜 너무 쓰레기라 결국 다 버리고 일본샤프나 독일샤프만 찾게 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카피제품인데 몇십년째 펜텔 제도샤프 발끝만치도 못따라가는게 말이 되나요...?제발 우리나라 샤프도 발전해서 쓸만한 샤프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멋지다
이래서 물건 하나하나 귀하게 써야한다.
근데 역설적이게도 너무 귀하게 쓰면 저분들에 매출이 줄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저분들이 만드는 제품은 싼값에 막굴리는 제품이나 다름이 없어서 사실 귀하게 쓰면 매출이 더 떨어지죠...
디자인하고 무게감만 주면 더 완벽하겠어요
국산이 최고입니다
좋은 콘텐츠와의 크라우드 펀딩이나 해외 판로 개척에 눈을 돌려보시는건 어떨까요?
냉면 드링킹 하면서 샤프 만드는 공정을 보고 있다니 세상 참 좋아 졌군🤣🤣😂😂
🚬자~한대 태우세요.(안피시면 3초후 즉사하심니다.ㅋㅋ)
40여가지공정이라
부분명칭도
처음알았네요
제도샤프 안써본 사람있을까요
대단하요
감사합니다 일제샤프로 펜텔 그천 3개와 그기천 1개 샀읍니다~ 국산은 걍 장난감에 불과함
생산단가 때문에 중국산이 많은게 아쉽습니다. 지금 부터는 국내 브랜드를 사용해야겠습니다. ^^
공고 나와서 그런가 거의다 아는거네ㅋㅋ
버니어캘리퍼스 미츠토요꺼 쓰는거 보면
정밀도는 정확하겠네요ㅋㅋ
인건비 설비 유지보수등으로 나가는 비용이 엄청날텐데 단가를 낮게 마추는게 정말 대단한것같네요
사실 초기 비용만 많이 들고 인건비가 제일 비쌉니다.
사실 일본산 필기구랑 품질차이가 커서 더 비싸지면 경쟁이 안돼서 어떻게든 낮춰야합니다
자동으로 심 돌아가서 굵기맞추기
힘 가해지면 파이프가 나와 심지키기
이런 특수기술들 들어간 일본샤프가
3000~4000원선인데
단가 안맞추면 안팔리죠 ㅋㅋ
메카니즘을 고정하는 나사를 금속에서 플라스틱으로 바꾸는 식으로 원가절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떨어뜨리면 메카니즘이 박살납니다.
샤프도 이런데 대체 반도체는 얼마나 힘든 공정을 거치는건지 상상도 안 되네요
학교다닐 때 국산샤프 쓰다가 밀어내는게 자주 망가져서 일제샤프 쓰기시작한 이후로 그샤프 하나로 중학교 고등학교 전부 이용함..
당연히 국산은 2~3천원이고, 일제는 5천원 이상이였으니..
뭔가 조금조금씩 아쉬워서 필기구는 결국 일제로 가게됬던것 같음..
제노 제도용을 엄청 좋아했는데 단종됐어요. 제일 좋아하는 샤픈데 대체왜
와 샤프 가공할거 겁나 많네 아무 생각없이 그냥 썻는데 대단한놈이었어 ㄷㄷ
내가 국민학교 다닐때 이런 샤프같은게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60년대에는 연필이란 나무로 되있고 매일같이 학교가기전에 필통에 연필 깍아두는게 국민학생의 주요 일과였었지.
당시에 제일 인기있는 연필이 동아연필의 건설이란 조그만 낙타가 그려진 연필이었음.
당시 아이들은 동아연필 건설이 향나무로 만들어서 비싸다고 해서 실재로 연필 깍고 남은 연필 가루(?)냄세를 맏아본 일도 있음.
샤프를 처음 쓴계기는 대학교 건축과를 가서 당시 일본에서 밀수입된 일본 pentel 사의 제도샤프를 남대문 도깨비 시장에서 구입해서 썻섰는데 샤프심도 다 수입산이라 아끼고 조심해서 쓰느라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제대로된 샤프를 못만들어서 교수님들이 수입품만 사용하라고 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당시 건축설계에서 사용한 모든 물품이 일제 아니면 모두 독일제 여서 한학기 등록금보다 돈이 더 들어 갔습니다. 당시 학식이 300-500원이었는데 로트링 펜 한자루만 해도 5000원을 호가하고 로트링 잉크도 장난이 아니었음. 로트링 펜도 두께별로 구비해야 하느라고 허리가 부러지는줄 알았음.
현재 고등학생입니다 아직 로트링은 비싸요.저는 로트링중 가격 적당한 2만원대로 쓰고 있습니다. 앞에 촉 부분 들어가는건 5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user-of3cc8ei4k 지금 건축학과라 샤프 많이쓰는 사람인데 님이 말하는 샤프로 예상되는게 롯800인데 로트링800 유격 심하고 무겁고 비싸서 아무도 안쓰던데요? 차라리 로트링 쓰면 무거운게 좋다면 롯600이나 500이 낫고 그마저도 스테들러 펜텔이 거의 양분하는 편이라 그거 위주로 써요
@@user-bx3dx7hk7w로트링800은 실사로 굴리기엔 애매하단 평이 많죠
대부분 차라리 600을 굴리고... 유격있는 샤프는 제도로 굴릴수가 없는것도 있구요
요즘 cpu같은 프로세서는 수 나노미터 단위로 만드는데
밀리미터 단위를 초정밀??
0.x mm단위로 만들려면 공차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지. 니가 금속을 나노미터 단위로 가공하는 방법을 알려나...
SHARP라는 회사가 이러한 정밀가공으로 뛰어났으니 그걸 응용해서 전자제품 회사로 한 시대를 그렸던게 아닐까
SHARP가 세계 최초로 샤프펜슬을 만들었고 그 특허를 팔아 자금을 마련해서 전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SHARP가 전자회사로 명성을 얻은 건 전자계산기입니다. 당시 일본 전자계산기는 숫자표시부분을 발광 다이오드를 사용해서 건전지 소모가 심했는데, SHARP가 빛이 나지 않는 액정을 사용해서 건전지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나자 경제성이 뛰어난 SHARP의 전자계산기가 미친 듯 팔려나갔습니다.
0:15
멍 때리고 보다가
탄 생산 하는줄
싸구려만 만들지 말고 고급화 하세요
수능 샤프도 여기서 만드는건가요?
오래쓰는 고급샤프 만들어주세요
샤프보다 자동화 설비가 더 신기하구만
구 마이크로같은 필기구 회사는 다시 나오지 않으려나?
고급샤프를 그나마 만들던 유일한 기업이였는데.......
거의 자동인데 직원은 몇 명 일까요?
저런 복잡한 공정을 거치는데 천원이라니 더 연구해서 일본 독일 샤프만큼 받고 마케팅도 해야 될텐데
글구 현장 난방이 안되나 회전설비가 많은데 후드티를 입고 일하다니 안전의식이 없네요
유한킴벌리 담당자보면 놀랄듯
나 cnc 선반 가공하는데 얘네 정밀공차 맞춰야 하는데 빡시겠다. 양산이긴 한데 정밀공차라니.. ㄷㄷ
절대 다 안맞추지 가공품이 몇갠데 그냥 한번 돌릴때 몇 개 치수 검사하고 나머지는 안볼듯
제조업은 국가의 기반입니다. 국산 샤프펜슬 멋집니다! 다만 다들 마스크나 장갑같은 안전용품을 착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의 입장으로서 1000원짜리 제도샤프 하나사서 근 8년을 함께하다 결국에는 고장이 나서 일제 샤프로 갈아탄 뒤로 국산샤프를 외면했었습니다. 국내서 이런 샤프 제조공정을 가지고 있다는점과... 그렇게 나온 고급 샤프가 1500원에 구할 수 있다는것은 축복이라는것을 이 영상을 보고서야 알게되었네요... 앞으론 국산을 애용해야겠습니다.
말투가 어찌 진보대학생이노?
굳이?
브랜드가 뭐지? 샤프 사용해 본지 오래되어서.
오늘이라도 나가서 하나 사야겠어요.
이마이크로입니다
마이크로의 후속인 이마이크로 입니다. 다이소에 가면 똑같은 디자인의 제도샤프가 있는데 포장지의 제조국을 보면 중국산과 국산이 있어요. 국산이 이마이크로 생산품임.
펜텔샤프.... 0.5mm 는 샤프심 직경이기도 하지만 한 번 누르면 나오는 길이도 0.5mm라서 열번 눌러보면 5mm 가 나오더군요.
0.7mm 0.9mm 0.3mm 도 마찬가지로 한 번 누르면 직경만큼의 길이가 나오더군요. 그런 점에서 일본의 품질관리가 잘 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 콜라보 제품이나 지역 정통 산업(기념품)으로 진행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돌 콜라보할 돈이 없음.
천원 제도샤프라 하는걸 보니
이마이크로 인가요?
으미..내가 어릴때 쓰던 샤프가..저렇게 만들어지다니...싼마이로 막썼는데
국산이라고 해도 결국 국내에서 발생한 물건이 아니고 일제 펜텔 100엔짜리 샤프의 카피... 국산 문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견이상 회사에서 꾸준한 연구개발이 필요한데 어차피 돈 안된다고 안하겠지...
네. 돈 안되서 안하는거 맞습니다. 그냥 수입해서 쓰는게 낫습니다.
6년전에 산 천원짜리 제도 샤프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국산품 많이 이용 합시다.
일본꺼나 미국꺼 쓸꼬
성능이 좋아야 국산을 쓰죠...
독일거도 좋은데
하아 샤프 많이살게요 필기구시장 화이팅
야... 가공이 저렇게 많이 들어가는데 가격이 천 원인야? 개혜자였네 ㅎㄷㄷ
다른 제조업체에서 저 정도 들어갔음 가공비만 만 원은 더 받았을 듯
imf이전의 마이크로사의 제품정도의 퀄리티와 우리나라도 좀더 많은 신제품이 출시했으면하네요. 물론 현실적으로 어려운것같습니다만,펜텔사의 p205와 거진 동일한 상품인 제도샤프도 거진 40년된것같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펜텔껏도 더 열화 됐는데....한국꺼는 더 열화 됐음.....
마이크로도 몇몇 제품 보면 로트링 샤프 그냥 따라 만든거였죠
밀링인가요..
어릴적 샤프 많이 썼었는데 잘 고장나고 심도 잘 부러져서 연필만 썼었는데
국산이라 그래요. 일제 쓰셨으면 아마 샤프만 쓰셨을듯
@@user-hb6dh5gg7h 그런것 보단 옛날에는 기술이 안좋아서 지금처럼 떨궈도 잘 안깨지는 그런 심을 못만들었다고 합니다.
@@23_1 샤프심도 일제가 좋긴해요 싼맛에 국산 샀다가 몇개쓰고 버린적이 많음
근데 내구도로 오래쓰는거 치면 국산이 싼것도 아니였음 ㅎㅎ
@@allem49 사실 글킨 하죠 저도 나노다이아, 그라파이트, 델가드 그런것만 쓰다 보니 세라믹은 못 쓰겠더라고요
@@23_1 동아 세라믹도 골드는 쓸만 하지 않나요? 저는 골드랑 나노다이아 씁니다 ㅎㅎ
일제 쿠루토가 샤프 기술력은 대단하지요...
@footballcoreano 쿠루토가 샤프가 뭔진 압니까?
나도 로트링, 스테들러, 파버 카스텔 제품은 많이 봤지만
독일에도 심이 회전하는 샤프가 있나요?
@@user-oj2xl5yn3v 이사람 여기 회사 직원인가봄 돌아다니면서 똑같은 글 싸지르고다님. 팩트는 저 디자인조차 펜텔 샤프 베낀거고 몇십년째 기술발전없이 우려먹고 있는거지
@@Silver_galchi900 제가 대충 사람 견적이나 각 좀 볼줄 아는데
보니까 저 회사 직원까진 아니고
현실에서 지 주변에 말조차 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어서
유튜브 댓글란에다 지 생각 도배하고 다니는 사람인 듯
제도1000 저거 솔직히 싸구려고
저거 사느니 돈 좀 들여서 펜텔 P205나 PG5 사는게 훨씬 나은거 맞음.
외관 플라스틱이랑 유격부터 비교가 안 되지
P205 도 오래 쥐고 있으면 불편한데
샤프 주로 사용할 거면 그래프1000 정도는 봐야 함.
@@user-oj2xl5yn3v 쿠루토가는 유격 생기는거 빼고는.. 혁신이죠. 진짜 미쳤다고봤에 못보는...
미쯔비시가.. 펜텔, 로트링 같은 회사들이랑 경쟁하는 회사였는데.. 쿠루토가 개발로.. 먼치킨이 됐죠.
중국산 샤프는 어떤거지? 국산 일본산 독일산만 본것갔은데.
일제가 너무 넘사긴 한데...국산도 언젠가 일제 수준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엄청 정밀하게 만드는데 왜 마지막 조리에서인지 몰라도
자루러지고 빨리 망가질까요???
제도샤프는 애증의 물건이죠. 솔직히 펜텔을 그대로 배낀거라 대놓고 자랑하긴 부끄러울지라도 지금 30대 이상의 학생이라면 문방구에서 똑같이 생겼지만 6배 비싼 펜텔 원조샤프를 사는건 엄두가 안났던 기억이 날겁니다. 2500원짜리 파이롯트 하이텍펜이 인싸템 이었으니까요. 20년전 한국물가를 생각해보면 학생들의 주머니를 지켜준 추억의 물건
저거 제도샤프 아님? ㅋ ㅋ 옛날에 친구랑 장난칠때 저 제도 샤프 들고 샤프 뒤쪽인 줄 알고 친구 머리를 막 찍었는데 앞 부분이어서 적잖게 당황했던 기억이..
황동은 그냥 순두부에요.. 가공이 쉽지요
샤프는 무조건 고무 달려있어야되는데..
저가형 샤프도 이정도로 세밀한 공정이 수 없이 들어가는데... 라미 같은 한공장에 전 제품을 생산하는 고가형 샤프에는 얼마나 초 정밀 공정이 많이 들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