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haha-r3v 멸종위기 까진 아닌걸로 압니다. 시골가면 제법 많아요.. 한 20여년 전부터는 야영지 주변이나 도시근교산에도 제법 보이네요.. 제가 학교 다닐때는 거의 멸종 수준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잊어버리고 사는게. 우리가 지금 주변에 쉽게 보는 삼림이 우거진 산.. 그런거 제 어릴때는 없었어요. 우리 뒷산 수도산에는 몇년 전에 심은 내키만큼 밖에 안되는 전나무 소나무만 있었음 뭐 찾아보면 제법 오래된 나무도 있어겠지만 대부분 나무가 앉아도 그늘을 내주기 힘들만큼 작았어요. 중학교 쯤 가니까 미류나무 같은건 엄청커지긴 했지만. 대학교 주변에 조성한 숲에도 풍뎅이만 짠뜩있고. 하늘소나 장수하늘소는 없었어요. 전국에서 강원도 산골이 지역이나 경남이나 지리산이나 소백산 일부지역 말고는 그냥 다 민둥산 부터 출발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어떻게 하늘소가 있겠어요.
거저리상과의 "상과"는 "과" 보다 좀 더 큰 분류계념인데요 보통 "과" 윗단계가 "목"인데 그 중간에 위치한 분류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래서 영양사슴하늘소는 딱정벌레목>거저리상과>사슴하늘소붙이과>로 이해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계>문>강>목>과>속>종 에서 더 나누면 상계>계>아계>하계>상문>문>아문>하문>소문>상강>강>아강>하강>소강>대목>상목>목>아목>하목>소목>상과>과>아과>상족>족>아족>속>아속>절>열>상종>종>아종>하종>변종>품종 이렇게 세분화됩니다.
늦게마나 영상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등화채집 오랜만에 보네요. 볼 때마다 재밌고 놀랍습니다.
녹색네모하늘소 발색이 정말 예쁩니다.
날씨가 무덥고 비가 많이 내립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어릴때 곤충학자가꿈이라며
방학때마다 산,계곡찾아다니며
물고기 가재 온갖곤충들 잡으며 책보고
즐거워했었는데..이제는 한아이의 아빠가되어 생물도감님 영상챙겨보며 아이에 대한 추억만들어주려 공부하고있습니다
@Koyeongong98너같은 가난뱅이나 그렇게 생각하겠지 ㅋㅋㅋ 돈 있는 사람들은 가족과의 추억이 남는단다.
벌레 싫어하는데 안전한(?) 곳에서 안전하게(?)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녹색네모 이쁘다
한마리 데려갈게❤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생물도감님은 본인이 좋아하는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물리는 두려움이 없으신가봐요
부럽습니다
날씨운은 없지만 생물복이 있는 생도님 ㅋㅋㅋ
벌레를 굉장히 좋아하고 벌레로 크리쳐 디자인할때 정말 좋죠 여러 곤충들 직접만져보고 촉감이나 형태가 다른데 왜 그렇게 진화했는까?라는 의문을 해결하고 그걸 크리쳐 디자인에 적용하는게 정말 재밌어요
하늘소도 종류가 다양하군요...!😮 영양 사슴 하늘소 되게 멋있게 생겼네요ㅎㅎ 녹색 네모 하늘소 빛깔 진짜 이뻐요...!!👍 12:27 으...와....😂
날씨요정이 방문하셨는데 다행히 바람만으로 그쳤군요. 하늘소나 딱정벌래 아이들도 멋지지만 저는 나방들도 너무 이쁘고 신기하게 생긴것 같애요. 나비만큼 혹은 더 화려한 날개도 있고 복슬해 보이는 안테나도 신기하고요. 오늘도 먼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재미있게 봤어요❤
스멀스멀 가고싶어지는데요? ㅎㅎㅎ 수컷만나러~~~
다흑님 등화채집영상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힘내세요
하늘소 박사들이 모였구만~~ㅋㅋ
와
이쁜 하늘소들... 😢
프로틴~
오늘도 채집가챠의 기부천사 생도님! 마지막에 그걸 아는지 얘내들도 촬영거부하네요 ㅋㅋㅋ
나만 없어 영양사슴!!!! ㅋㅋㅋㅋ 담엔 잡겠죠머 ㅋㅋ
오 가수 신승훈닮으심 아조씨 티 났지요?ㅎ
신기하네요...오와...영양사슴은 보호종은 아닌가보군요..신기하다..야밤에 곤충쑈!!
진짜 우리동내 사슴벌래 엄청 많이 보입니다 잡은것만해도 30마리는 넘는듯 ㅋㅋ
내가 어렸을 때 여름 산에서 매일 잡던 하늘소, 도마뱀, 매미, 잠자리.. 냇가에서는 모기장으로 물고기 잡던 그 시절이 그립다.
자연환경을 보존 하려면 그숲속에사는 생물들도 보호 해야 합니다.
저렇게 너도나도 호기심으로 잡아가면 멸종되어 후손들에게 욕먹을 것입니다.
이 댓글에 하트가 안 눌리는거 보면...ㅋㅋ. 가끔 생물유튜버라는 분들은 이 땅 자연보다 본인들 수집욕이 우선인거 같아요
@@Mollar2357 이분이 특히 그럼 ㅋ 예전부터 곤충 관련해서 이분 영상 좋아했는데 요즘엔 솔직히 좀 다시보게 되는듯
진짜 이렇게 보면 강원도 골짜기에서 군생활 하면서 얼마나 많은 곤충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이런 정보들을 더 옛날에 알았다면 군생활이 좀 더 재밌었을듯ㅋㅋㅎㅎ
저는 천문활동을 하는데 저와 천적인 분이시군요. 등화 채집이라... 어디서 만나지 맙시다 ㅎㅎㅎㅎ
얼굴은 처음 뵙는데 굉장히 미남이시네요!
와 영양시슴하늘소 턱 장난아니다 물리면 진짜아플듯 ㄷㄷ
벌레나곤충 잡으시는거 보면 대단해요👍
저는 절대 손으로 못만지겠어요ㅋㅋ
한때 장수 하늘소가 멸종위기였던 나라입니다. 자연이 회복된거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강에 똥물이 둥둥 떠내려가던게 제 어릴적입니다. 지금이 훨씬 깨끗합니다. 공기빼고..
@@juhaha-r3v 멸종위기 까진 아닌걸로 압니다. 시골가면 제법 많아요.. 한 20여년 전부터는 야영지 주변이나 도시근교산에도 제법 보이네요.. 제가 학교 다닐때는 거의 멸종 수준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잊어버리고 사는게. 우리가 지금 주변에 쉽게 보는 삼림이 우거진 산.. 그런거 제 어릴때는 없었어요. 우리 뒷산 수도산에는 몇년 전에 심은 내키만큼 밖에 안되는 전나무 소나무만 있었음 뭐 찾아보면 제법 오래된 나무도 있어겠지만 대부분 나무가 앉아도 그늘을 내주기 힘들만큼 작았어요. 중학교 쯤 가니까 미류나무 같은건 엄청커지긴 했지만. 대학교 주변에 조성한 숲에도 풍뎅이만 짠뜩있고. 하늘소나 장수하늘소는 없었어요. 전국에서 강원도 산골이 지역이나 경남이나 지리산이나 소백산 일부지역 말고는 그냥 다 민둥산 부터 출발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어떻게 하늘소가 있겠어요.
6:19 등화채집에서 영양사슴하늘소를
처음 보았는데 턱이 사슴벌레와 비슷하고
멋진 모습과 이름이 영양사슴하늘소라
(하늘소과)인줄 알았는데 (거저리상과)였네요
(오늘도 좋은 정보와 등화채집으로 다양한
생물들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무늬가 좀 옅고 크기가 좀 작은것만 빼면 생김새가 장수하늘소랑 많이 비슷한것 같네요
최전방 군대 시절 서치 라이트 불빛에 모여드는 참새 크기 정도 나방이 ..저거구나 ..;산왕 물결 나방..;;^^
저도 올해 처음으로 지인과 함께 등화채집을 시도해봤는데 시간을 짧게 했는데도 날라오는 개체가 종종 보이더라구요..
그나저나 이제 곧 그믐달일건데 장마때문에 채집을 못가고있네요 ㅠ
평소 벌레달려들면 기겁하는데 저리 가까이 관찰하면서 쉽게 만지시니 약간 인식이 달라지는거 같네요
맞아요 자세히 보면 은근히 매력적입니다 ㅎㅎ
신기하고 귀한 녀셕 잘 보았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아직 자료가 많이 없네요
자막이나 설명으론 좀 헷갈려서 그런데 이 종이 속한 사슴하늘소붙이과가 거저리상과 계열과 친척이라는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거저리상과의 "상과"는 "과" 보다 좀 더 큰 분류계념인데요 보통 "과" 윗단계가 "목"인데 그 중간에 위치한 분류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래서 영양사슴하늘소는 딱정벌레목>거저리상과>사슴하늘소붙이과>로 이해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계>문>강>목>과>속>종 에서 더 나누면 상계>계>아계>하계>상문>문>아문>하문>소문>상강>강>아강>하강>소강>대목>상목>목>아목>하목>소목>상과>과>아과>상족>족>아족>속>아속>절>열>상종>종>아종>하종>변종>품종 이렇게 세분화됩니다.
음... 팅커벨이랑.,,, 산왕물결나방은 가디언 닮았군요! 뮤탈은 없었나요?
와 썸네일만 보고 장수하늘소를 찾은 줄 알고 놀랬네요 ㅋㅋ
굳
신기하게 생겼네요....혹시 지구온난화 그런것때문에 갑자기 나타나거나 한건 아니겠지요....
원래 서식하던 종으로 판단하는것 같습니다ㅎㅎ
7월 1일내 생일인데..나는 땅강아지가죽었고 생물도감님은 영양사슴하늘소를..
무슨 하늘소 입이 저리크노.....ㅎㄷㄷ
😊
자연으로 돌려 주세요.
항상 장수풍뎅이 볼때마다
제 5원소 처음등장하는 외계인들과 너무 닮았음ㅋㅋㅋ
부럽ㅠ
오우 영양사슴하늘소 날아가려고 할 때 제 몸이 움추러드네요😅 저렇게 큰 곤충이 날면 넘 무섭 ..
조만간 사람 주먹만한곤충이 나는거 보여드릴게요 ㅎㅎ
생물도감님이 사용하는 방충텐트 어디서 구매하는건가요?
일반 원터치 모기장쓰니깐 대가 너무 약해서 바람만 살짝불어도 날아가려하는데
생도님꺼는 튼튼해보이네요.
등화장비 따로 팝니다.
@@김건혁-g2g 등화장비는 저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생도님이 보유하고 있는 폴대형식의 텐트 구매처를 알고 싶어서 문의한겁니다.
붙이류는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건가요?
아니면 종이 특정이 안되서 붙이인가요?
사마귀 붙이 처음봐요!
사마귀가 아닌 잠자리과인데 사마귀같이 생겼다니... 이 머선 혼종인가~
특정 종을 닮아서 붙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사마귀붙이는 사마귀를 닮았다는 뜻입니다.
풀잠자리는 날개 때문에 잠자리가 들어갈 뿐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곤충입니다!
영양인가보네요 ㅋㅋ
생도님 제가 직접 수련회 에서 본곤충이 있는데요
얼굴은 사마귀 같이 생겼고 몸통은 풍뎅이 같고 색은 황토색도 아니고 흰색도 아닌것이 특이하고요 몸집은 엄청 작아요 얼마정도 냐면
개미보다 작은정도? 이곤충은 뭔가요?
와~ 우리집 옥상에서 나오는 곤충들
ㅋㅋㅋ 징그러운데 계속 보게되네
이분들은 이게 현실 포켓몬go 일듯
어느지역에갔어요 생도님
잡은 곤충은 아이스박스에 낮은 온도에 보관해야 하나요?
포천에 장수 하늘소가나온다는 제보가있긴한데...
1년에 1번꼴로기사가나는듯 합니다
보기도 어려워서 볼수있을지ㅠ3ㅠ
😁
10:17 노린재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물형 나 1년전부터 형영상 계속 봤는데 알고보니 구독 안눌렀드라 미안해 방금 구독 눌렀엉
헐 ㅋㅋㅋ 지금이라도 눌러준게 어디야 ㅎㅎ
싸우고 바로 부절뜯겼나보네요 ㄷ ㄷ
잡힌 아이들은 박제가 되는건가요? 힝 ㅠㅠ
곤충 표본은 자연적으로 죽은 곤충들로만 하는겁니다 연구목적이 아닌 이상 살아있는체로 죽일 이유가 없죠
사슴벌레 크기가 대단하네요 ㄷㄷ
와 성질 진짜 사납네 ㄷ ㄷ
와 저기 ㅠㅠ 우리나라에도 핸드폰 안터지는 곳이 있는다걸 실감했습니다... 사람 다녀간 흔적은 있는데 폰은 안터지는 신비함! 올해는 안갈겁니다ㅠ
하지만 시간지나면 또 스멀스멀 가고싶어지는곳 ㅋㅋ
의지의 한국인... 기후변화 보니까 한국의 영양거저리는 계속 번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마귀붙이 신기해
이렇게 많이 잡아가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보기힘든 곤충인데 걱정되어서요 😢
저렇게 등화해서 날아온 곤충들을 수집해서 직접 기르시나요? 궁금해서요.
오~~~ 자산 먹보님과 갔으면 먹을것 좀 챙기셨을텐데…😂😂😂
나방뷔페죠 ㅎㅎ
가끔가다 드는생각 내인생 보다 곤충의 삷이 더 살기좋지 않을까
그럴리가요 ㅎㅎ
@@LH-ygghv123 동사형 '띄어쓰다'와 명사형 '띄어쓰기'가 바른 표기입니다.
@@LH-ygghv123맞춤법에서 잼민이 젖비린내나노ㅋㅋ
다음번엔 곤충으로 태어나시길..... 🙏🙏
매초 산채로 잡아먹힐 걱정해야는데??
그래서 야생동물들은 수명이 짧음
잡아온 곤충들로는 뭘 하는건가요??
보통 먹죠
사람마다 목적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사육, 표본수집, 연구 중 하나입니다
와 이런 곤충이 국내에 있었다는건 살면서 첨보네. 장수하늘소보다 더 강인해보이는거 같은데😮
대학교다닐떄 채집 생각나네... 오바는 금지...
저걸 어케 다알아..?
와 걍사 사이즈 좋다
벌사마기다
불을 키는것 만으로 이렇게 많이? 거기다 희귀종! 우리가 알지 못했을뿐 이렇게 많은 벌레들이 살고있구나...
열대에서 산다는 녀석은 온난화 때문에 올라왔나 보네요.
원래부터 서식한걸로 보고있습니다 ㅎㅎ
영양사슴하늘소 외래종 아닌가?
애프킬라 싹 조지고싶다 ㄹㅇ
응????? 저거 국민학교때 집마당 자두 나무에서 보던거
장수풍뎅이는 진짜 제일 멋있어
이런분들은 벌레가 몸에붙어도 으으 하면서 털고 막 벌래날라다녀도 손 휘휘하면서 짜증내고 그런게없나요?
내가 어렸을땐 하늘소건 뭐건 주딩이가 집게 처럼 생겼으면 죄다 찝게벌레 라고 했슴.
생하
생하~😊
저렇게 잡아도 되는거에요? 천연기념물 머 그런건 아닌가보네요ㅎ
네 채집해도 문제없는 종입니다^^
저런거 막 잡아도 되나
저거 채집불법아닌가
멸종위기종도 아닌데
저희 강원도 시골집은 가로등도 거의 없고 밤마다 소쩍새가 울고 밑에 강에는 수달이랑 반딧불이 사는 동네인데 가로등에 가보면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는 흔하게 오거든요 근데 무슨 하늘소인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손바닥만한게 있었습니다...진짜 무지막지하게 컸어요 벌레 잡는거 안무서워하는데 그건 진짜 못잡겠더라구요 설마 그게 장수는 아니었겠죠? ㄷㄷ
버들하늘소 아닐까요
채집해간모습 안타깝네요^^;
그게 왜 안타까우실까요? ^^;
어릴때 뒷산에서 풍뎅이잡던 기억이나는군 ㅋㅋㅋ
하하. 이건 님이 가져가세요.
나 : 끼야앙아악!!! (도망)
싸운애다리짤렸,,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