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에서는 google scholar 정보를 통해서 연구자의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연구실적은 여전히 절대로 까내릴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박사과정때부터 굵직한 연구를 해왔고 다만, 이 사람의 전공분야와 상관없는 말들을 해오면서 문제가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일어나는 일이죠 교수들이 나와서 본인 분야 아니고 다른 분야에서 헛소리하다가 망가지는경우들..
말씀 하신거에 어느 정도는 동의 합니다. 영상에서 사실 스탠포드 연구실 내 에서 딱히 한 일이 없었다고 했어야 했는데, 의도치 않게 중요한 정보를 누락 시켰네요. 그냥 덧 붙이자면. 1. 2007-11 까지 내 놓은 연구들은 나쁘지 않지만, 사실 이분이 leading author 은 아닌 논문이 사실 대다수 라는 점. 2. 본인의 전문 분야인 vision 관련은 모든 것이 쥐 실험 이 대부분 이라는 것 등등을 고려해서 한 이야기 였습니다. 그래도 h-index 가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고 (31-42), 그냥 가라로 박사 학위 받고 돌아 다니는 사람은 아닌 것 또한 사실 입니다. 이 답글을 고정해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팟케스트에서 본인 전공분야 외의 정보를 말하는 경우도 있고 교수인건 사실인데 연구실적은 알 수 없다는거군요. 본인의 비즈니즈적인 내용과 연계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은 고려해서 필터링하는게 좋겠네요 전 사실 효과를 좀 봐서 댓글에 사기라는 말보고 의아 했는데 보고나니 사기 까진 아니고 본인분야 외에서 입털고 비즈니스하다 줘털렸다는거네요 이런 내용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벌어지는 일입니다. 인문학 사회과학에서 타분야 사짜들이 많이 설치는 느낌 근데 우리나란 대중 대상으로 재미로 정보제공하기 다들 어느정도 감안하기는 합니다만 저런 공인에 가까운 사람에 대한 지적비판이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긴하네요
휴버맨의 신뢰성과 별개로 한국에 그걸 번역해서 옮기는 쇼츠는 보통은 단편적인 부분만 따오기 때문에 왜곡되거나 과장되기 쉬운게 사실입니다. 일례로 어떤 쇼츠는 긴 시간 게스트와 나눈 대화를 휴버맨이 요약해주는걸 따와서 휴버맨이 말하는 것처럼 편집하기도 했구요. 유명한 찬물샤워의 경우에도 찬물샤워의 구체적 온도에 대한 질문에 '샤워할 때 적당히 불편감을 느낄 정도의 시원한 물'이라면서 대략 우리 대중목욕탕에 냉탕이나 그거보다 살짝 따뜻한 온도로 답했거든요. 몸에 닿았을 때 비명을 지르거나 얼음을 쏫아붇거나 하는 그런거랑은 거리가 먼거죠. 말하자면 한국에 퍼진 휴버맨의 말들은 생각 이상으로 많이 왜곡된것 같습니다. 그런걸 믿거나, 그런걸로 평가를 하기엔 무리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후버만을 맹신한 1인입니다 ㅋㅋㅋ 찬물샤워 오늘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같은 얕은 사람은 정보를 걸러들을 검증능력이 떨어지고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에 대한 신뢰만으로 전달받은 정보를 그대로 흡수해요 ㅋ 나 자신이 전문가가 될 수는 없겠지만 검증하려는 노력을 개인들이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보 풀이 워낙 방대해서 어떻게 걸러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저도 몇 년전에 그런 고민을 했어요. 사이비를 어떻게 거를 수 있나. 온라인서점에서 책을 찾아봤죠. 한 권 찾아서 도서관에서 빌려 봤어요. 유사과학 구분하는 방법에 대한 교양서였는데... . 외국 저자였고 책 제목은 기억은 안 나는데 몇 가지 항목들을 제시하더고요. 이 역시 특별한 내용은 아니어서 기억은 안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평가. 인물의 행보를 시대순으로 훓는다던가. 등등. 즉 정치적인 행동인지, 진정성 있는 학문적 행보인지. 분야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하나. 갑툭뒤 태세전환인지 일관 된 행동인지. 유별난 주장이라면 그에 맞는 넘치는 근거나 증거, 성과는 있는지 등.
중생이 되지 않으려면 지혜를 키워야하고 지혜가 커질려면 자존감이 있어야 합니다. 자존감과 자신감을 혼동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진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외부 정보에 대한 판별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자신에게 득이 될지 아닐지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iputsubtitle 아 어쩐지 사기일수가 없긴 하더라고요 직접 따뜻한물 샤워 찬물샤워 번갈아가면서 해보니 확실히 그 엄청난 각성 효과와 샤워후 뿌듯함, 상쾌함 자체가 달라요. 염증완화는 뭐 휴버만 아니라도 냉찜질등등 의학, 스포츠계에서도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구요.
미디어에 나와서 전통적인 지식이 아니라 '신기하고 재미있는 얘기' 를 하는 쇼닥터들은 학벌과 상관없이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헛소리 하다가 사라진 분 중에 하버드에서 테뉴어 까지 받은 에이미 커디 교수님이 있었죠.. 그분은 원더우먼 시그니처 자세처럼 특정 자세를 취하면 호르몬 수치가 변하고 자신감이 생긴다는 걸 주장했는데 저 중학교 시절에 영어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유명했고 저서는 베스트셀러에 그분의 TED 강연이 전체 조회수 상위 10위에 오를 정도였는데 결국 파워포즈가 재현가능성에 논란이 생겨 사라지셨죠.. 공교롭게도 그분 또한 이성적 매력이 넘치시는 금발의 미녀시네요
Neuroscience 전공한 사람입장에서 이분꺼 영상 몇개 봤을때, 이걸 이렇게 말한다고??? 라는게 꽤 많았습니다. 오히려 전공을 한사람이라면 획일적으로 말하는거를 경계해야 하는데 그분은 그렇지 않더군요. 뭐 아에 틀린말을 하는건 아닌사람인데, 인과성이 부족한걸 너무 부풀리다보니 음…저는 옛날에 영상 1-2개 보고 안봤내요;;
프락시님 영상 너무 재밌고요~ 12:00 부터 확율관해서 궁금하신분들 있다면 설명: 임신은 뭐 복잡하니까 그냥 '시도1회 성공확률 20%' 치면 '시도를 6회 햇을 때 *한번 이라도 성공*할 확률'은 정답은 1-0.8^6=73.8% --> 80% 확률로 실패를 6번 연속 하지만 않으면 저게 성립되는거니까 이런식으로 계산 오답으로는... case A: 0.2^6 = 0.0064% --> 솔직히 시도 할 수록 성공확률이 떨어지는건 이상하죠? 이건 '시도를 6회 했을때 *매번 실패*할 확률' case B: 0.2*6 = 120% --> 영상에서 나온 이건 말하신대로 의미 없는 확률 원본 영상보니 후버맨 워딩은 약간 다르던데.. 암튼감사
개인적으로 휴버만 팟캐스트 듣고 득이 매우매우 컸는데 역시 뭐든 무오적인 관점으로 보면 안되긴 하죠. 또한 일반인이 논문과 관련 근거까지 찾아가며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기엔 다소 한계가 있긴합니다. 근데 몇몇 댓글에서 나락이니 뭐니 하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무오적인 관점을 경계할뿐만 아니라 침소봉대 또한 경계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그로성 영상이 아니라 예전부터 앤드류 휴버만 외국에서도 유명한데 사생활 논란 크게 터져서 구독자 몇십만 몇백만 유명 유튜버들도 다룰정도로 시끄러웠는데 진짜 외국 유튜브 제대로 보는거 맞음??ㅋㅋ 그리고 신경과학이랑 안과 전공했다는 양반이 찬물 샤워니 금딸이니 뭐 도파민, 남성호르몬 조절이니 비과학적이고 자기 전공이랑 크게 연관 없는것들도 확신에 차게 말해서 논란도 많았고 거르는 사람도 많았음
1.휴버맨도 사람이라 당연히 실수 함.전공 분야까진 괜찮은데 그 외의 정보는 너무 맹신하지 않는 게 좋음 2.설령 휴버맨이 맞는 말을 했더라 해도 국내 유튜브 채널들에서 의도와 다르게 왜곡되는 경우도 많음. 결론은 휴버맨의 조언을 모두 따르는 건 별로고 자신에게 맞는 것만 적용하길. 예를 들어 찬물샤워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심장 질환 있는 사람은 오히려 역효과라서 안 하는 게 좋음. 간헐적 단식도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게 아님 일부는 안 맞는 사람도 있음(성장기인 미성년자, 영양이 필요한 환자 등)
어? 이 사람 쇼츠랑 인스타에서 한 300번은 본 것 같은데.. 이름을 외워 버렸음..세상에.... K-성공팔이 3대 성인 양남이 있는데... 1. 조던 피터슨 2. 앤드류 테이트 3. 그리고 앤드류 후버만... 조던 피터슨 한명 빼고 죄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구만.. 레드필이니 뭐니...
![6ix9ine - El Preso (feat. Lenier)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RQvGgosdeO8/mqdefault.jpg)
![State of Play | September 24, 2024 [ENGLISH]](http://i.ytimg.com/vi/fVs0suPHAX8/mqdefault.jpg)
![🥰 인간은 언제 가장 행복할까? 뇌과학자가 말하는 [행복의 3가지 조건] @CuriousBrainLab](/img/1.gif)
학계에서는 google scholar 정보를 통해서 연구자의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연구실적은 여전히 절대로 까내릴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박사과정때부터 굵직한 연구를 해왔고 다만, 이 사람의 전공분야와 상관없는 말들을 해오면서 문제가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일어나는 일이죠 교수들이 나와서 본인 분야 아니고 다른 분야에서 헛소리하다가 망가지는경우들..
말씀 하신거에 어느 정도는 동의 합니다. 영상에서 사실 스탠포드 연구실 내 에서 딱히 한 일이 없었다고 했어야 했는데, 의도치 않게 중요한 정보를 누락 시켰네요. 그냥 덧 붙이자면.
1. 2007-11 까지 내 놓은 연구들은 나쁘지 않지만, 사실 이분이 leading author 은 아닌 논문이 사실 대다수 라는 점. 2. 본인의 전문 분야인 vision 관련은 모든 것이 쥐 실험 이 대부분 이라는 것 등등을 고려해서 한 이야기 였습니다.
그래도 h-index 가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고 (31-42), 그냥 가라로 박사 학위 받고 돌아 다니는 사람은 아닌 것 또한 사실 입니다.
이 답글을 고정해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학 분야는 leading author를 따로 두지 않고 알파벳 순으로 이름을 나열하는데, 해당 분야는 leading author가 있나요?
앗.. 인생녹음중 채널 와이프분이 보시면 슬퍼하시고, 남편분은 기세등둥해잘 소식이네요
그러니까 팟케스트에서 본인 전공분야 외의 정보를 말하는 경우도 있고 교수인건 사실인데 연구실적은 알 수 없다는거군요. 본인의 비즈니즈적인 내용과 연계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은 고려해서 필터링하는게 좋겠네요
전 사실 효과를 좀 봐서 댓글에 사기라는 말보고 의아 했는데 보고나니 사기 까진 아니고 본인분야 외에서 입털고 비즈니스하다 줘털렸다는거네요
이런 내용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벌어지는 일입니다. 인문학 사회과학에서 타분야 사짜들이 많이 설치는 느낌
근데 우리나란 대중 대상으로 재미로 정보제공하기 다들 어느정도 감안하기는 합니다만 저런 공인에 가까운 사람에 대한 지적비판이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긴하네요
한번더 유툽 잠수타면 미국으로 찾아갑니다
헐...이 사람 숏츠 영상보고 그대로 따라했었는데....하아.. 본인의 무지에 무릎을 탁 칩니다...ㅠㅠ
휴버맨의 신뢰성과 별개로 한국에 그걸 번역해서 옮기는 쇼츠는 보통은 단편적인 부분만 따오기 때문에 왜곡되거나 과장되기 쉬운게 사실입니다.
일례로 어떤 쇼츠는 긴 시간 게스트와 나눈 대화를 휴버맨이 요약해주는걸 따와서 휴버맨이 말하는 것처럼 편집하기도 했구요.
유명한 찬물샤워의 경우에도 찬물샤워의 구체적 온도에 대한 질문에 '샤워할 때 적당히 불편감을 느낄 정도의 시원한 물'이라면서 대략 우리 대중목욕탕에 냉탕이나 그거보다 살짝 따뜻한 온도로 답했거든요. 몸에 닿았을 때 비명을 지르거나 얼음을 쏫아붇거나 하는 그런거랑은 거리가 먼거죠.
말하자면 한국에 퍼진 휴버맨의 말들은 생각 이상으로 많이 왜곡된것 같습니다. 그런걸 믿거나, 그런걸로 평가를 하기엔 무리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추천해주실만한 외국 유튜버나 채널이 있을까요 ? 외국 권위있는 분들이논문근거 말해주는 사람이요 휴버만처럼요
미국 정보를 정말 빨리 알려주시는것 같아 유용 그 잡채..😮
후버만을 맹신한 1인입니다 ㅋㅋㅋ 찬물샤워 오늘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같은 얕은 사람은 정보를 걸러들을 검증능력이 떨어지고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에 대한 신뢰만으로 전달받은 정보를 그대로 흡수해요 ㅋ 나 자신이 전문가가 될 수는 없겠지만 검증하려는 노력을 개인들이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보 풀이 워낙 방대해서 어떻게 걸러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저도 몇 년전에 그런 고민을 했어요. 사이비를 어떻게 거를 수 있나. 온라인서점에서 책을 찾아봤죠. 한 권 찾아서 도서관에서 빌려 봤어요. 유사과학 구분하는 방법에 대한 교양서였는데... . 외국 저자였고 책 제목은 기억은 안 나는데 몇 가지 항목들을 제시하더고요. 이 역시 특별한 내용은 아니어서 기억은 안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평가. 인물의 행보를 시대순으로 훓는다던가. 등등. 즉 정치적인 행동인지, 진정성 있는 학문적 행보인지. 분야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하나. 갑툭뒤 태세전환인지 일관 된 행동인지. 유별난 주장이라면 그에 맞는 넘치는 근거나 증거, 성과는 있는지 등.
전과4범 민주당 지지하는 국민성입니다...어쩔수 없음ㅠ 통찰력이 부족한 민족임 ㅠ
찬물샤워 같은경우야 다들 추천하는거라 괜찮은데, 저는 너무 확실하게 얘기하는점에서 의구심이 갔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들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죠)
저는 사실상 맞는 정보가 무엇이고 틀린 정보가 무엇인지 100프로 판별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만약 이게 틀린 정보라면 나에게 얼마나 피해가 되는가'를 생각하고 제 행동과 엮어보는 편입니다
중생이 되지 않으려면 지혜를 키워야하고 지혜가 커질려면 자존감이 있어야 합니다. 자존감과 자신감을 혼동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진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외부 정보에 대한 판별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자신에게 득이 될지 아닐지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찬물 샤워하다 심장마비올 수도 있어요. 집안에 심장문제가 있거나 나이가 많을 경우에는요.
저는 이 사람 처음부터 찬물 샤워 얘기할 때 저래도 되나…저런 위험한 발언을 하나 했는데… 집안 어른 한분이 아침에 찬물에 씻다가 돌아가신 분 계세요.
뭐 하나가 좋다고 해서 그게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을 순 없어요. 자신의 상태에 맞게 모든 걸 판단해야 합니다. 제 지인 분은 등산하다 돌아가셨는데 그럼 등산이 나쁜 것일까요?
찬물 샤워는 사람에 따라서 효과가 있는 경우가 과학적인 근거가 이 교수님 말고도 있습니다. 본인이 잘 판단해서 하는거지 사람이 사생활 문제로 신뢰도가 떨어졌다고 해서 다른 정보까지 왜곡할 것 까지야...
@@해피해피한울근데 심혈관쪽은 전조증상이 없다는게문제임.
아침에 겪한운동하는게 안좋다는것과 같은논리로
겨울에 심혈관사고가 늘음.
연관하면 찬물샤워도 위험한게 당연한것임.
달리기가 나쁜게 아니잖음 특정상황이 나쁜건데 그특정 상황을 알수가없다는게 심혈관계임.
와...나 이사람 말 진짜 믿고 따라하려고 저장까지 해놨었는데...대박이네..진짜 신뢰상의 끝판왕이었는데. 목소리에 전달능력, 외모까지..햐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거구나..
보통 말많고 확신하는사람들은 거픔 과장이 많더라구 그럼에도 동기부여는되서 좋긴해
너무 유명한 루틴까지는 시도해볼 법 하다라는 스탠스였다가 뜬금없이 "수면시간 6시간이 적당하다"딱 거르게 되더라고요. 관련 근거도 너무 빈약하고 임상도 없고
무조건적인 맹신은 종교와 비슷하죠. 그러나 인터넷상에서 사람들은 왕도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법을 아는 자를 찾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영상 올라오는거 행복함돠🎉
이거 조회수 꽤 잘 나왔는데요? 앞으로 쭉쭉 잘 나올겁니다!! ㅋㅋ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한국사 강사들이 자주 실수했었던 대목과 비슷하네요
분명 자기 범위가 아닌데, 그러한 척을 하다가 논란, 오류를 범했던 사람들이 있는데.. 사람사는 곳 똑같다고 비슷한 사례가 많네요
햇빛보기나 찬물샤워 등등 그냥 해서 나쁠거없는 것들을 마치 대단히 혁신적인 효과가 있는 것들처럼 온갖 전문용어 갖다붙여가며 말하는 모양새가 그냥 돈독오른것처럼 보여서 한귀로듣고 한귀로흘리곤 했네요
비판을 하려면 우선 해봐야함. 머릿속으로 이럴거라 생각하지 말고.
달리기를 예를 들면 그냥 너무 일상적이고 보편화된 운동같지만, 앵간한 항우울제보다 효과가 좋음.
항상재미있는영상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ㅎ
요즘 한국 현대인들 툭하면 넷상에서 도파민 도파민 거리는데 하필 저사람이 딱 그분야의 권위자인 유투버라 엄청 많이 봤습니다. 특히 찬물샤워랑 커피를 잠자기 몇시간 전까지 먹어야 좋나 이런거는 정말 유익햇어요. 근데 전 성공 이런건 관심없고 그냥 도파민 펌핑이랑 온몸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때문에 찬물샤워 좋아한건데 도파민 펌핑이 거짓이라고 들통났나요??
아뇨 찬물샤워는 사기 아닙니다 애초에 찬물샤워랑 아침 햇살로 뜬 사람인데 그게 사기면 여기까지 못 왔죠 논란은 다섯다리, 초대 게스트가 논문 오용한거 밖에 없을거예요
@@iputsubtitle 아 어쩐지 사기일수가 없긴 하더라고요 직접 따뜻한물 샤워 찬물샤워 번갈아가면서 해보니 확실히 그 엄청난 각성 효과와 샤워후 뿌듯함, 상쾌함 자체가 달라요. 염증완화는 뭐 휴버만 아니라도 냉찜질등등 의학, 스포츠계에서도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구요.
@@구년-r2p 휴버만 영상 중에서 유용한 것만 빼먹으면 됩니다 국내외 불문하고 너무 맹신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iputsubtitle 여름에도 온수로 샤워하다가 찬물로 샤훠할라니까 죽을맛이던데 어떻게 해야하죠?
@@Jdiwj728kdmen 천천히 온도 내리면서 하세요
찬물로 몸에 충격주는거는 최고레벨의 스포츠 선수들도 컨디션 관리위해 하는건데 의견이 분분한 거리였나요 이게? 다들 좋은 줄 알지만 힘들어서 못하는건줄..
나도 스탠포드 교수에 혹해서 아침에 햇빛보기 그거 따라했는데 ㅋㅋㅋ 어느날 약팔이로 변한거 보고 이새끼도 뻔하구나 하고 신경끔 ㅋㅋㅋ
미국놈도 별수없구만
재밌어서 구독했습니다
미디어에 나와서 전통적인 지식이 아니라 '신기하고 재미있는 얘기' 를 하는 쇼닥터들은 학벌과 상관없이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헛소리 하다가 사라진 분 중에 하버드에서 테뉴어 까지 받은 에이미 커디 교수님이 있었죠.. 그분은 원더우먼 시그니처 자세처럼 특정 자세를 취하면 호르몬 수치가 변하고 자신감이 생긴다는 걸 주장했는데 저 중학교 시절에 영어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유명했고 저서는 베스트셀러에 그분의 TED 강연이 전체 조회수 상위 10위에 오를 정도였는데 결국 파워포즈가 재현가능성에 논란이 생겨 사라지셨죠.. 공교롭게도 그분 또한 이성적 매력이 넘치시는 금발의 미녀시네요
전 예전부터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서 찬물샤워 추천하는 인간들 다 거름.
전 찬물샤워든 찬온도든 몸온도 조금만 내려가도 몸살기 바로 올라오면서 컨디션 급강하하는데 뭔 찬물샤워를 이리 추천하는지 모르겠음
사람마다 다르죠 근데 저는 효과를 보고있어서 케바케인듯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갸스라이링, 발음 좋으시네요😂😂
휴버맨이 나락이라구요 ???? 잉 무슨일이지?
Neuroscience 전공한 사람입장에서 이분꺼 영상 몇개 봤을때, 이걸 이렇게 말한다고??? 라는게 꽤 많았습니다.
오히려 전공을 한사람이라면 획일적으로 말하는거를 경계해야 하는데 그분은 그렇지 않더군요. 뭐 아에 틀린말을 하는건 아닌사람인데, 인과성이 부족한걸 너무 부풀리다보니 음…저는 옛날에 영상 1-2개 보고 안봤내요;;
후버만이 말한 도파민이나 시각화 여라가지 방법을 제시했는데 그런것도 걸러야 할까요...? 전문분야긴한데 ㅠㅠ
@@북극곰-f6m 그냥 한귀로 재미있게 듣고 한귀로 흘리면 유익할 것 같내요 ㅎㅎ 규칙적으로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게 정신건강 몸건강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형 오늘 처음 봤는데 괜찮은 사람 같네요. 구독하겠습니다. 형은 초심 잃지 말아주세요
냉수샤워는 내가직접해봤는데 추위타는증상이사라진경험이있어요 좋은거맞아요
이하동문. 우울증에 효과 있습니다.
저도 좋은거 느꼈어요!
피부도 좋아짐
고통 치료는 동양의학의 기본입니다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거 같아서 좋았느데
근거없이 한 것 같아 아쉽네요
냉마도 통치에 일부라고 생각하는데 ㅋㅋ
뜻뜻한물에 지혼자 샤워조지고 있었나보네
후버만 외에 유럽에 신경관련 정신과 의사 가 쓴책을 본적이 있는데 자기가 의사로써 우울증 환자한테 전기치료 약물치료 그외등등 해봤지만 효과있는건 콜드샤워 테라피 였다고주장 내경험상 운동 달리기 꾸준히해도 효과못보았고 그나마 후버만도 인정한 콜드샤워는 효과있다.
프락시님 영상 너무 재밌고요~
12:00 부터 확율관해서 궁금하신분들 있다면 설명:
임신은 뭐 복잡하니까 그냥 '시도1회 성공확률 20%' 치면
'시도를 6회 햇을 때 *한번 이라도 성공*할 확률'은
정답은 1-0.8^6=73.8%
--> 80% 확률로 실패를 6번 연속 하지만 않으면 저게 성립되는거니까 이런식으로 계산
오답으로는...
case A: 0.2^6 = 0.0064% --> 솔직히 시도 할 수록 성공확률이 떨어지는건 이상하죠?
이건 '시도를 6회 했을때 *매번 실패*할 확률'
case B: 0.2*6 = 120% --> 영상에서 나온 이건 말하신대로 의미 없는 확률
원본 영상보니 후버맨 워딩은 약간 다르던데.. 암튼감사
이 아저씨 가슴근육이 왕대박만하고 나이가 몇인데 벤치프레스 태어나서 한번도 안해봤다고 이빨 털길래 바로 커트함. 그래도 이 사람 운동 프로그램은 나름 괜찮은 것 같음.
개인적으로 휴버만 팟캐스트 듣고 득이 매우매우 컸는데 역시 뭐든 무오적인 관점으로 보면 안되긴 하죠. 또한 일반인이 논문과 관련 근거까지 찾아가며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기엔 다소 한계가 있긴합니다. 근데 몇몇 댓글에서 나락이니 뭐니 하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무오적인 관점을 경계할뿐만 아니라 침소봉대 또한 경계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헬창들 이사람이 추천하는 아쉬퉁가인지 뭔지 보충제 겁나 사먹고 급성 신우염 온 사람 속출 ㅋㅋ
마능 조껀을 가츄고잉네여 쁘락씨행님 암머리도 매녁쩌기에여 말뚜가 진짜 노럭하는 닌간가타숴 재밍늬여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퀴즈를 왜해 !! 그냥 사게해달라고 ㅋㅋㅋㅋ
이상한 보충제 추천하는 영상과 실험 논문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영상까지 보고 잘 거르면서 들어야겠구나 했습니다.
굳
어그로성 영상이네요…앤드류 휴버만의 사생활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루는…미국에서도 앤드류 휴버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유튜버들은 보통 구독자 만명 이하의 듣보잡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추락은 무슨 추락을 합니까..팟캐스트 유튜브 잘만 나가고 있는데요.
맞아요 진짜 어이없음 찬물샤워 효과좋아서 계속하고있고 도파민에대해 알게 해줘서 넘 좋던데
어그로성 영상이 아니라 예전부터 앤드류 휴버만 외국에서도 유명한데 사생활 논란 크게 터져서 구독자 몇십만 몇백만 유명 유튜버들도 다룰정도로 시끄러웠는데 진짜 외국 유튜브 제대로 보는거 맞음??ㅋㅋ 그리고 신경과학이랑 안과 전공했다는 양반이 찬물 샤워니 금딸이니 뭐 도파민, 남성호르몬 조절이니 비과학적이고 자기 전공이랑 크게 연관 없는것들도 확신에 차게 말해서 논란도 많았고 거르는 사람도 많았음
@@댓글알림꺼놈 몇 백만 유명 유튜버들 누가 그런 내용 다뤘는지 여기 보여주세요
@@댓글알림꺼놈 수백만 유튜버 누가 그런 내용 다뤘는지 여기 적어주세요. 그리고 영상의 초점이 뭔지 도대체 뭔지 모르겠는데요. ‘추락’ 의 증거를 대보실래요?
@@댓글알림꺼놈 금딸, 남성 호르몬 조절, 도파민에 대해 비과학적인 얘기 뭘 했는데요 ㅋㅋㅋ 앤드류 휴버만 영상 제대로 보는 거 맞아요? 그리고 문제 제기한 수백만 유튜버들이 누군지 여기 적어보세요
일단 좋아요 부터 누르고 보는 프락시형의 영상!
숏츠같은거로 이분꺼 본거 같은데 맞나 ㅋㅋ
1.휴버맨도 사람이라 당연히 실수 함.전공 분야까진 괜찮은데 그 외의 정보는 너무 맹신하지 않는 게 좋음
2.설령 휴버맨이 맞는 말을 했더라 해도 국내 유튜브 채널들에서 의도와 다르게 왜곡되는 경우도 많음.
결론은 휴버맨의 조언을 모두 따르는 건 별로고 자신에게 맞는 것만 적용하길.
예를 들어 찬물샤워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심장 질환 있는 사람은 오히려 역효과라서 안 하는 게 좋음.
간헐적 단식도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게 아님 일부는 안 맞는 사람도 있음(성장기인 미성년자, 영양이 필요한 환자 등)
어? 이 사람 쇼츠랑 인스타에서 한 300번은 본 것 같은데.. 이름을 외워 버렸음..세상에....
K-성공팔이 3대 성인 양남이 있는데... 1. 조던 피터슨 2. 앤드류 테이트 3. 그리고 앤드류 후버만...
조던 피터슨 한명 빼고 죄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구만.. 레드필이니 뭐니...
앤드류 테이트 ㅋㅋㅋ 이분 인성 쥑이시던데.
@@만찐두빵-i3u 인성이 문제가 아니라 알파남이 되야 한다. 자위 좀 끊고 진짜 여자를 후려야 남자다. 여자는 전리품일 뿐 뭐 그런 생난리를 쳐놓고 베타남들한테 온리팬즈랑 야동 그리고 성공 강의 팔아서 성공한 사람이거든요. 기타 사건사고야 말할 것도 없고..
조던 피터슨은 그냥 미디어에 자주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을뿐이지 앤드류 테이트랑 깊이가 다른 사람임 ㅋㅋ
레드필은 후버만, 피터슨에 비해 많이 후달리지 PUA가 뿌린데. 진화심리학이면 모를까.
@@MM-pr8hv 그렇기는 한데 그 양반을 축으로 언급한 위 2인의 의견을 짜깁기 해서 '알파남 성공팔이 이론 '의 근거로 유통된게 레드필 코리아 유읽남 이런 종자들이기 때문에 언급한거임... 유읽남은 조던 피터슨을 무슨 성경속 예수처럼 받드는 걸...
방금 보고왔는데... 그런양반이였군요
조던 피터슨도 그렇고 앤드류도 안티가 어지간히 많은가보다. 이런 영상이 올라오는거 보면 ㅎㅎ
제목만 자극적이지 실 내용은 별거 없는 한편 매우 객관적이고 팩트기반이네요
당장은 의심 뿐이고 전문가로서 엄밀성은 좀 떨어져 보인다 정도. 단순히 정보 전달자로서 역할이라면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은 거기서 한발만 더 나가면 사기가 된다는 거.
프락시가 돌아와서 넘좋다 ㅋ
난 그 사람 좋았는데 뭐지..
제발 누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줘.....
120% 드립은 정말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중학생도 안하는 실수를
태양 - 나만 바라봐♬
역시 또 사기였군....
무슨 사기를 당하셨나요?
나는 아침에 따신물로 샤워한다
근육의 탄력과 혈액순환의 개선을위해
찬물 은 몸에 열이올라올때
운동후나 날이 더울때하는것
겨울에도 가능하다 고강도 운동이나
싸우나 온탕냉탕 왔다리갔다리
참고로 온냉 왔다리갔다리가 최고였응
앤드리에흐브만
뭔가 구리구리한 느낌이 들었는데....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시람이 이말했구나 나도 어쩌다보고 빠져들어서 찬물샤워했는데 이거맞아? 더 피곤한데? 나한테 안밎나보다하고 말았음 역시 헛소리였네
채널 이름이 왜 쁘락치인가요?
여자친구 재밌네..
저인간 말 듣고 찬물샤워 하다가 감기몸살 걸린 이후로 그냥 무조건 거름
찬물샤워가 무식하게 그냥 찬물로 비비는게 아니라 시작 단계별로 나눠져있습니다. 찬물샤워 방법 찾아서 올바른 방법으로 하셔야 합니다.
유명한분 아닌가 ㅋㅋㅋ 나락쇼
수염에서 안봄ㅠㅠ
임신 확률 잘못 계산했다가 사과했고...또 무슨 잘못을 했다는거죠??
아 ㅋㅋ 그래서 다시 딸딸이 쳐도 된다는거지? 자 드가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