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운의 데뷔 이전 습작이자 작가도 모르게 출간되었던 비운의 작품 , [낙성무제]입니다.

[@jjlee1460]

낙성무제 ^^ 정말재밋게 두세번 ? 정주행 한것같아요

[@seokcopy3388]

정식 데뷔하기 이전 습작 성격이라 구무협의 흔적과 아마추어의 느낌이 많이 남아 있죠. 그래도 차기작의 싹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습작이라고 하기엔 대단한 작품입니다.

[@songtaeyong4929]

참으로 오래전에 읽은 적이 있었는데 내용을 다시 일깨워주셔서 다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오랜 추억처럼 재미있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eokcopy3388]

용작가 작품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작품이라 전작을 리뷰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아마도 그 대미는 군림천하가 되겠죠. ^^;; 그때까지 연재가 끝나려나.. 원래는 10월에 하려고 했는데 구독자분들의 다른 작품 요청이 자꾸 들어와서 계속 미뤄지고 있네요. ㅠㅠ

[@이야기방송국]

책 리뷰가 매우 좋네요, 무협 알아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seokcopy3388]

@@이야기방송국 앞으로도 좋은 무협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담-l9l]

용대운을 좋아했던 이유중하나는 그의 작품에는 마교가 나오지 않습니다 당연히 천마도 안나오구요.^^ 그당시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작품을 계기로 나중에 용대운의 작품을 찾아보게 되었지요 지금보면 구무협적인 요소가 많아서 좀 그렇긴한데 구성하나만큼은 대단했던 작품입니다 그외에도 추리 반전 점층법 이난리의 이유가 되는 사소한 이유등 그 당시의 기준으로 보면 대단한 걸작이었습니다

[@seokcopy3388]

@@소담-l9l 고룡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구성에 스릴러적 요소가 많죠. 하드보일드 문체에 상남자형 캐릭터, 반전 등….저처럼.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겐 딱입니다.

[@nickvahn4869]

근데 왜 군림천하는 무기한 연중 상태인걸까? 작가로서의 책임감도 없는가? 전업작가가 아닌 취미로 글쓰는 사람인가?

[@seokcopy3388]

글쎄요. 작가 말로는 쓰다 보니 허점과 구멍이 너무 많이 보여서 다시 쓰는셈 친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이라도 너무 오래 쉬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