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여기부터 정상까지 '난 최선을 다했어.. 그냥 끌바하자....'라는 생각을 정확히 12만4천번쯤하면서 올라감. 근데 짜증나는건 여기부터는 정상에 있는 벤치에서 어느 정도 내려다보임 ㅋㅋㅋ 그리고 내가 갈때는 꼭 사람들이 그 벤치에 앉아있어서 괜한 존심에 끌바도 못한다는 ㅠㅠㅋㅋㅋㅋㅋㅋㅋ
한강 두번째인데 팔당 초계 먹으러 가다가 마주친 아이유 고개 라는거에 절레절레 했었다가 오늘 초계 먹고 서울로 오는 길에 만난 이영상의 고개.... 아이유 고개 말곤 없는지 알았고,업힐이 있을꺼라고 생각도 못하고 신나게 달리다가 갑자기 만난 업힐에 뒤질뻔 봤습니다만 내사전에 끌바란 없쥬~타고보니 뿌듯 했음 자린이라 센서도 없고 뭣도 없지만 꾸준히 패달링 해서 슥삭슥삭 몇명 후려까고 업힐 완성 시킴
여긴 길 자체가 좁고, 왼쪽은 중앙 분리대, 오른쪽은 끌바하는 사람들까지 피해가면서 조심히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신경쓸게 많아서 더 힘들게 느껴지는거 같아요ㅋㅋ
씩~씩 거리며 겨우 다갔는데 앞에 사람이 가고 있어 피해 가느라 숨이차 죽는줄 알았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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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정상까지 '난 최선을 다했어.. 그냥 끌바하자....'라는 생각을 정확히 12만4천번쯤하면서 올라감.
근데 짜증나는건 여기부터는 정상에 있는 벤치에서 어느 정도 내려다보임 ㅋㅋㅋ 그리고 내가 갈때는 꼭 사람들이 그 벤치에 앉아있어서 괜한 존심에 끌바도 못한다는 ㅠㅠㅋㅋㅋㅋㅋㅋㅋ
한강 두번째인데 팔당 초계 먹으러 가다가 마주친 아이유 고개 라는거에 절레절레 했었다가 오늘 초계 먹고 서울로 오는 길에 만난 이영상의 고개....
아이유 고개 말곤 없는지 알았고,업힐이 있을꺼라고 생각도 못하고 신나게 달리다가 갑자기 만난 업힐에 뒤질뻔 봤습니다만
내사전에 끌바란 없쥬~타고보니 뿌듯 했음
자린이라 센서도 없고 뭣도 없지만 꾸준히 패달링 해서 슥삭슥삭 몇명 후려까고 업힐 완성 시킴
파워가 쎄시네요.
댄싱도 잘하시고.
저게 쎄다니요... 부끄럽습니다;;;;;
잘 달리다가 여기입구만보면 답답해짐...............부담됨
서울 놀러갔을때 형님들이랑 같이 탈적에 가봤는데
짧겠지 괜찮겠지 했는데 장난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자주 다니는데도 항상 정 떨어지는 곳입니다. ㅠㅠ
힘이 좋으시네요.
아이유고개 보다는 여기로 다는걸 선호하죠. 내가다 숨차내ㅎㅎ
오늘 처음 넘어봤는데 정상에서 시발이 절로나오던데요
저도 가봤는데 앞바퀴가 뜰려고 하네여
와 여기 오늘 다녀왔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대단하시네요
저는 아이유가 더 미치겠던데요 ㅋㅋ
여기는 확끈하게 끝나는데 아이유는
질질끌어서 짜증남 ㅋ
반대편(서울-하남방향)은 그냥저냥 올라갈만한데 서울 들어오는 방향은 그냥 미쳤음 ㄹㅇ 샤방라이딩 하던 자린이들의 무덤임...
아이유고개랑 비슷하겠지?ㅋㅋ 하고 역방향 탔다가 인실좆 당함
슝슝슝 ~ 소리 멋지네요. 전 어제 실패했습니다 ㅠ
오늘 실패하고 와서 영상 봅니다. 장하세요 ㅜㅜ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