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이긴 하지만.. 영국 어학연수 갔다오고 나서 느낀 게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일 중독으로 살고 있다고 피부로 느끼고.. 외국은 즐기기 위해 일한다면, 우리 나라는 일하기 위해 쉬는 거 같은 구조.. 비정상적인 커피의 유행은 한국의 일중독과 약간의 경제적 여유가 맞물려 생겨난 현상이라고 사료됩니다..
98년에 싱가폴 놀러갔다가 친구가 데리고간 커피빈에서 아이스블렌디드 마시고 천국의 맛을 경험했었네요. 한국에 다시와서 비슷한거 찾으니 절대 없더라고요 ㅠㅠ 스벅이대점은 그 후에 들어왔고요. 구테로이테 강남구청점 최근에 2번 갔는데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시고 다른데 없는 메뉴가 많아서 좋아요. 언젠간 오마카세도 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좀 멀어서 한번가면 2~3잔씩 마시고 오게되네요. 마무리로 아아를 마시고 싶었는데 테이크아웃만 되는걸 몰랐어요;; 담번엔 들고나와야겠어요. 참고로 디저트류가...그닥 사고싶은건 없더라구요. 원두도 한달에 10~20만원어치 사는데 구테로이테에서는...?? 통의 문제인지(밸브로 향을 확인할수 없고 원두설명이 없었던듯) 디스플레이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한국이 일인당 커피숍 갯수가 전세계 일위입니다. 커피로 유명한 이태리나 호주를 뛰어 훌쩍 뛰어넘죠. 이대앞 스타벅스 일호점의 오늘의 커피 톨 싸이즈가 2200원이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1.1 달러. 하지만, 스타벅스가 한국의 다른 커피숍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미국 스타벅스는 이름을 사용하는 친밀감을 전략적으로 쓴것 같은데, 한국은 번호 "17번 손님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로 항상 그렇듯 효율성이 전략. ㅎ
20년 전이긴 하지만.. 영국 어학연수 갔다오고 나서 느낀 게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일 중독으로 살고 있다고 피부로 느끼고.. 외국은 즐기기 위해 일한다면, 우리 나라는 일하기 위해 쉬는 거 같은 구조.. 비정상적인 커피의 유행은 한국의 일중독과 약간의 경제적 여유가 맞물려 생겨난 현상이라고 사료됩니다..
왜 매주 볼때마다 더 피곤해보이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0년도 초기학번인데 당시에는 커피전문점이 잘 없어서 커피가 땡기면 자판기커피 100원 150원 짜리 빼서 먹거나 300짜리 캔커피 레쓰비 정도 마셨던거 같아요. 2000년도 초반에는 식후땡으로 커피전문점 가는 문화자체가 없었죠. 특별한 날 마음먹고 삼성동 코엑스가서 스타벅스에서 캬라멜프라프치노 사먹거나 엄청 찐한 초코케익 하나만 시켜서 친구랑 나눠먹는 정도로 엄청 만족감을 느꼈더랬죠. 2000년도 초중반정도에 로즈버드 생기고 중반엔 투썸플레이스도 생기고 하면서 2000년도 중반엔 커피전문점이 일반화되었던거같아요. 그때 이후론 우후죽순 대학캠퍼스내에도 커피전문점이 많다보니 학생들이 돈을 안쓰기 쉽진 않을거같아요. 커피가 중독성이 있고 하다보니.
00학번입니다 고증제대로하셨네요ㅎㅎ 로즈버드에서 빵 터지고 카라멜 프라푸치노 친구랑 나눠먹던 생각나네요
@@번개마담 저도 00학번이에요!! 반갑다 친구야~~ 해야하나요 ㅎㅎ 공감해주시니 온라인이여도 너무 반갑네요😆 아 옛날이여!입니다 ㅎㅎ 요즘 어린 친구들은 이해못하겠죠?!
@@여름이-v6y반갑다 친구야ㅎㅎ
초딩 딸랑구 자연스럽게 커피전문점가서 자연스럽게 버블티사먹고 하는모습보며 세월의 흐름을 마구 느낍니다ㅎㅎ
대학도서관서 자판기로 고급커피도 자주 못 빼마셨는데 말이에요 주로 일반커피ㅋㅋㄱ
@@번개마담 아 맞아요 자판기 커피도 일반 고급이 있었더랬죠ㅎㅎ 어느덧 40대가 되니 주위 어린 사람들이 어르신 취급하고 좀 어려워하는게 느껴져요. 난 그들과 마음은 같은데😂
2:47 권변님 부캐 카페사장이에요??? 😮
두분 맨인블랙같아요~투샷 간지나심.
두 남자와 커피~커피는 여유와 힐링이죠..😂🎉( 광고 광고 찍~)
98년에 싱가폴 놀러갔다가 친구가 데리고간 커피빈에서 아이스블렌디드 마시고 천국의 맛을 경험했었네요. 한국에 다시와서 비슷한거 찾으니 절대 없더라고요 ㅠㅠ 스벅이대점은 그 후에 들어왔고요.
구테로이테 강남구청점 최근에 2번 갔는데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시고 다른데 없는 메뉴가 많아서 좋아요. 언젠간 오마카세도 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좀 멀어서 한번가면 2~3잔씩 마시고 오게되네요. 마무리로 아아를 마시고 싶었는데 테이크아웃만 되는걸 몰랐어요;; 담번엔 들고나와야겠어요.
참고로 디저트류가...그닥 사고싶은건 없더라구요. 원두도 한달에 10~20만원어치 사는데 구테로이테에서는...?? 통의 문제인지(밸브로 향을 확인할수 없고 원두설명이 없었던듯) 디스플레이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권변님..정말 모든 영상에서 다 웃겨요 ㅋㅋ
그래서 결론은 구테로이테 ㅋㅋㅋㅋㅋㅋ늘 소소한 커피 디저트 대화 넘 좋아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나이가 들면서 본인만의 테이스트가 생긴다는건 여러가지 의미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커피 하루 2잔은 마시는데, 한의원에서 커피는 어쨌든 태운 음식이라고 발암물질이라고 해서 충격받은 1인 입니다.
영상!😆 오늘의 대확행이에요🥰
마져요 저도 그런 로망 있네요
간만에 스벅 마셔야겠다요…^^
유독 소호가 까페가 없는 편이예요^^ 그렇지만 우리 나라가 까페가 많죠
저는 체질상 커피를 마시면 안 되요 오늘로 커피 끊은 지 32일째가 되가요 평소 하루에 3~4잔은 마셨답니다
아..태운 커피..가스라이팅!! 맞네요
어쩐지 스벅은 맛은 별루더라구요. 재밌는 영상 잘봤어요^^
한국이 일인당 커피숍 갯수가 전세계 일위입니다. 커피로 유명한 이태리나 호주를 뛰어 훌쩍 뛰어넘죠. 이대앞 스타벅스 일호점의 오늘의 커피 톨 싸이즈가 2200원이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1.1 달러. 하지만, 스타벅스가 한국의 다른 커피숍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미국 스타벅스는 이름을 사용하는 친밀감을 전략적으로 쓴것 같은데, 한국은 번호 "17번 손님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로 항상 그렇듯 효율성이 전략. ㅎ
얼마 만에 듣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유독 한국인들이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학창시절부터 해외나와서 살았지만 열에 아홉의 경우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아메리카노에 유입된 경로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덕분에 아메리카노 마시고 있으면 그거 쓰지 않냐는 질문 항상 받네요
진짜 이해안가는 것 중에 하나임 보통 사람들은 커피의 맛보다 커피의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효과 때문에 마심
근데 굳이 스벅이나 이런 네임드를 고집함
바리스타 따면서 느낀건데 진짜 이 쓰레기같은 쓰고 탄내나는 커피를 왜 그 돈주고 처먹나 이해를 못하겠음
헐 나 영업 당했쓰..^^
성수점에서 조만간 뵙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권변님은 티셔츠 최변님은 정장
권변님 넥타이에 정장입은거 못본거같아요
채승훈 멋지다. 잘보고있음
구테로이테?가봐야겠다
스벅 그냥 아메보다 블론드 아메리카노 추천이요! 훨씬 낫더라구요~ 😊
권변님 가슴...;;;;;;아니 가슴 근육 크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