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이 열려 있는걸 보면 최사라가 사진 가져다 놨을 듯. 재희 새로 꾸민 방 서랍장. 의자 컬러도 아빠가 꾸민 방 컬러 임. 재희 차은경네 집 서랍장 컬러가 아님. 말 그대로 이 아이방 네방 아니고 내 아이 방이야 이렇게 보란듯이. 남자 모르게 넣어 놨겠죠. 재희가 아빠 집에 와서 자기 방 구경하면서 서랍장 열어 보고 발견한게 아닐까 싶어요. 이러나 저러나 애까지 가졌으면 심보가 고와야지,,,
아마도 두 불륜 남녀는 서로를 파멸시키는 엔딩으로 가고 은경이는 딸 재희와 함께 더 훌륭한 엄마로 성장해서 잘 살고(덤으로 새 남친도 생기고) 하는 엔딩으로 끝날 것 같아요. 육아에 대한 문제, 유리 엄마와의 대화 중 아빠 자리, 분노에 대한 복선들을 보면, 은경이는 심정적으로 지상을 용서해서 오히려 더 해방될 것 같아요. 복수할 가치도 없이 스스로 파멸하게 될테고요. 은경이 감정선도 남편을 잡으려는 미련, 가정을 지키려는 발버둥>> 복수와 분노, 여자로서의 비참함>> 독박육아와 이혼에 대한 되돌아봄>> 나의 이혼과 아이의 아빠에 대한 분리... 뭐 이렇게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점점 남편의 그림자 따위는 지워진 강한 엄마가 되어갈 것 같아요ㅎㅎㅎ 아마도 최사라는 임신으로 지상을 붙잡을 거고 자기 핏줄에 대한 집착은 강한 것 같은 지상은 처음에는 지우라고 했다고 해도 결국에는 발목 잡힐 것 같고(하지만 갈망하던 자기 자유를 억압 받은 것 같아 분노가 최사라에게 쏟아질 듯) 그렇게 억지로 결혼했다가 유산되어서(혹은 그 전에 되었는데 속이고 결혼했다가 나중에 아는 방식으로) 결국 서로의 지옥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둘 다 열등감이 강하고 무책임하고 이기적이고 자기연민이 쩔어요.. 그런 사람들은 끝이 뻔하죠.
변호사들 리뷰보니 실제 이혼과정에서 애들을 무기삼아 휘둘러 공격하는거 아주 흔하다네요. 이혼후 분노와 억울함 답답함을 자녀에게 상대 욕하며 푸는 경우도 꽤 있고. 다들 왜 이러는지. 하긴 요즘은 애들 서로 안키우겠다고 싸우는 부모도 는다고 하더라고요. 한심하네요. ㅉㅉ 그리고 상간녀 사이에서 자녀까지 생기면 법정에서 유리하게가 아니라 더 불리하게 작용하는걸로 알아요. 위자료 청구도 세지고. 사라의 임신은 지상을 잡을 빌미는 될 수 있겠지만 이혼재판엔 결코 유리하지 않아요. 반대죠. 재산분할도요. 사라는 직장 꿈도 잃었기에 지상마저 잃으면 아무것도 안 남기에 더 발악하는거죠.
주말에도 열일하는 드퀸 제작진께 감사!! 앞선 영상의 댓글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극중 최사라는 정신 감정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7화에서 결국 로펌에서 해고되었네요. 아무 근거 없는 뇌피셜인데, 최사라와 김지상은 결국 결혼까지 도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최사라는 사악한데 멍청하고, 김지상은 생각보다 책임감이 부족하고 현실 파악 능력이 떨어져서요. 벌써부터 다음 화가 기대됩니다~
지상은 어차피 사라를 사랑해였다기 보다는 은경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게 주 목적이었던 거겠죠. 뭐, 매력을 느끼기는 했으니 두집 살림까지 차렸겠지만, 딱 거기까지. 은경이 안 해주는 걸 사라가 해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사라와 항께 있으면 열등감도 안 느끼고, 오히려 우월감을 느끼니까. 자기 말에 딴지 걸지도 않고. 절대로 평등한 관계는 아니죠. 아이는 결코 지상을 붙잡는데 유리할 수가 없어요. 오히려 양육권을 뺏길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일 게 뻔한데 좋아할 리가. 낙태 강요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절망하고 분노한 사라는 지상을 성폭행으로 고소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는건 너무 간 것일 수도 있지만, 벼랑 끝에 서 있는 사람이 뭔들 못할까요.
진짜 개막장으로 갈거 아니라면 애 낳지는 않을듯..? 김지상이 애 지우라고 노발대발하고 사라는 끝까지 나을려고 노력하다 사고 당할것 같음 낳게 되는 순간 재희랑 차은경한테 너무 큰일로 번져서 드라마 길이상 그까지 못 끌고갈듯..? 사랑은 교통사고다 라고 한 말이 클리셰로 교통사고 날 것 같음😂
사라 캐릭터가 정말 나쁜게, 법률 지식이 꽤 있어서 불륜으로 더 쉽게 들어갔다고 보여져요. 이혼팀에서 10년을 일했으니 귀책사유가 있어도 위자료는 줘야겠지만, 재산 분할은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에요. 또, 억지를 부리긴 했지만, 회사에서 잘릴 줄 모르고 그 짓을 벌였다는 건 말이 안되고요. 그렇다는 이야기는 들켜서 회사를 잘리더라도 본인은 지상과 결혼해서 의사 사모님되고, 이혼하면서 차은경 변호사가 번 돈 분할 받아서 풍족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즉, 불륜을 저지르고, 본처 돈으로 새출발 하려고 한거죠. 지상 캐릭터는 갈수록 쓰레기처럼 만들어가고 있는데, 캐릭터가 좀 말이 안되는 지점이 보여서 조금 아쉬워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예전 기억 보여주는 부분에서 차은경 변호사한테도 '함께 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만큼 다정한 사람이고, 더구나 딸을 위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희생하면서까지 아이와 있어줄 정도로 끔찍히 위하는 아빠이고, 결국 그것이 차은경의 커리어를 위한 것이기도 했을텐데요. 차은경과의 사이는 참다가 지쳐서 문제가 생길 수는 있지만,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그렇게 오랜 기간을 불륜 관계를 유지한다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네요. 더구나 아내 직장으로 들어가서 지낼 정도로 파렴치한이 된다는 것이요. 이렇게까지 변하려면 딸한테도 착한 척만 해야 하는데, 딸에게는 여전히 좋은 아빠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 잘 보고 있네요. ㅎㅎ
지상 캐릭터가 모순적이여서 설득이 떨어진다는 것에 극 공감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를 포함하여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모순덩어리인 것 같아요. 저는 김지상 캐릭터가 모순되지만 오히려 설득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악한 사회는 불륜의 사랑도 사랑이라 하면서, 헌법에 있는 행복추구권을 들먹이며 간통죄를 죄가 아니라며 폐지했지만, 이 드라마는 간통을 저지른 김지상과 최사라에게 너희들의 사랑에는 분명 죄가 있다고 말하고 있고, 저는 바로 이것이 헌법의 행복추구권보다 위에 있는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김지상이라는 캐릭터는, 최소한 재희에게 만큼은 자신과 최사라가 '잘못을 저지른 가해자'라는 인식이 명확해요. 자신의 불의하고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사랑이 우선이기보다,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버지로서 남겨둔 양심을 우선으로 두었다는 점에서 김지상이라는 캐릭터가 제게는 씁쓸하지만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서로 유책사항 따지고 있었는데 불륜녀가 애가짐으로써 무조건 남편이 유책이 되었고 남편유책으로 이혼하니까 재희 양육권 포기해야하는데...지상도 그걸 원치 않고... 유책과 상관없이 재산 분할은 해야하는데 돈은 차은경이 다 벌었지만 남편도 애보고 그런거 인정되고 혼인기간이 긴걸 생각하면 반에 가까이 떼먹힐텐데 이 상황이면 유책배우자는 이혼을 제기할 수 없다는걸 들어서 이혼 소를 취하하고 별거하는게 낫지않나? 재산 뜯기고 누구좋으라고...ㅎ
은경과 이혼하고 은경이 돈으로 엔조이 라이프를 즐기려고 했나봐 ㅋㅋㅋㅋㅋ 그 중 하나도 최사라 근데 재산 분할 받기 전에 불륜이 들켜버렸네? 저 쓰레기 바퀴벌레 커플 제발 좀 제대로 망하는거 보고싶은데 그만하고 이제 은경이 사이다 좀 보여주고 다른 사건들로 넘어가가 좀. 이제 슬슬 쟤들 이야기 지겹다
7화에서의 지상의 행동으로 보건데...이건 막장,쓰레기가 아니라 지상이란 캐릭터의 구도가 흔들리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정말이지 사라와 불륜은 그렇다쳐도? 그와중에 재희는 자기가 키우겠다고 양육권 다툼은 왜 하는지??? 그러면서 불륜녀랑 결혼은 안 하겠다는게....과연 아이한테 좋은환경일지??? 사라와의 재혼 생각도 없으면서 왜 웨딩사진까지 찍으거죠??? 그냥 이용하려는거??? 이건 지상이란 캐릭터가 쓰레기가 아니라 그냥 미친넘 같은데요???
저 초등학교때 담임이 최사라같은 케이스였어요. 처녀인데 유부남 뺏어서 결혼한 케이스 ㅋㅋㅋㅋ (세기말이라 엄마들끼리는 다 알아도 공론화는 안 됐던 시기입니다. 요즘 세상이면 뉴스 나오고 신상털릴텐데 그런게 안 됐죠ㅠㅠㅠ) 근데 잘 먹고 잘 살더라구요. 학부모들한테 촌지 받아가며, 전처 자식은 내팽겨치고 자기 자식들만 챙기면서 ㅋㅋ 남편을 어떻게 구워삶았는지 모르겠지만 남편도 전처 자식은 나몰라라한 것 같구요. 근데 그 담임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잘못에 대한 감각이 없었어요. 부모가 촌지 안 준 애들만 때렸거든요. (그래서 저도 많이 맞았습니다ㅠㅠㅠㅠ) 그래놓고 자기는 너네들 예뻐한다고 매일 우리 모여있는데서 가스라이팅하고ㅋㅋ 자기가 촌지 받은건 왜 쏙 빼고 얘기하는지ㅋ 죄책감같은건 당연 없었어요. 그런 심리니까 남의 남편 뺏어 살죠 ㅋ 최사라도 아마 그런 심리이지 않을까요?
![[#습포이드]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장나라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는 최사라 #굿파트너 #goodpartner #sbsdrama](http://i.ytimg.com/vi/U0_cRfdu-H8/mqdefault.jpg)
![[#습포이드]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장나라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는 최사라 #굿파트너 #goodpartner #sbsdrama](/img/tr.png)
![[굿파트너 14화 예고] 이 드라마가 쓰여진 세 가지 이유](http://i.ytimg.com/vi/J8JqB2WhLf0/mqdefault.jpg)
![MISSING: SLIM SHADY [Expanded Mourner’s Edition Trailer]](http://i.ytimg.com/vi/xh8qgHrOO1g/mqdefault.jpg)
애가 생겨서 기쁜 표정이 아니라, 자기 살구멍 생겨서 기쁜 표정이라는 댓글 봤어요
지상은 사라와 결혼도 안할거면서 왜 이혼을 강행하고, 사라와는 결혼사진까지 찍은건지..?
게다 결혼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라에게 주제 좀 알라고 하는 말은 지상이 정말 ㅆ레기 같아보였다. 애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런 소리 할 수가 없는거다.
결혼사진 찍은게 진짜 악질임 ㅋㅋ 노콘섹스 하고 싶어서 함 찍고 온듯
지상에게 사라는 엔조이 용 자기를 챙기는 헌신적인 서비스만 바랬던거죠. 정말 나쁘죠. 사라는 말할 것도 없고.
@@janek3329 웨딩사진 찍은게 진짜 악질임
ㅋㅋ
@@janek3329 노콘질싸가능한 어리고 이쁜 새애인이 좋았나봄
딸한테는 한없이 자상한 책임감있는 아빠지만
또래 여자들은 죄다 따먹을 생각만하는 면모가 있나봄
쓰레기 인증이죠
서랍이 열려 있는걸 보면
최사라가 사진 가져다 놨을 듯.
재희 새로 꾸민 방 서랍장.
의자 컬러도 아빠가 꾸민 방 컬러 임.
재희 차은경네 집 서랍장 컬러가 아님.
말 그대로 이 아이방 네방 아니고 내 아이 방이야 이렇게 보란듯이.
남자 모르게 넣어 놨겠죠.
재희가 아빠 집에 와서 자기 방 구경하면서 서랍장 열어 보고 발견한게 아닐까 싶어요.
이러나 저러나 애까지 가졌으면 심보가 고와야지,,,
사랑은 교통사고가 아니라 코로나 였네요😂
극중 최대 피해자는 재희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피셜: 그래도 지상이는 재희만 생각하는 애아빠..........는 페이크다....! 불륜때린 남녀가 저런걸 생각했으면 애초에 불륜이라는 선을 안넘었겠지 를.. 보여주시는거 같아요 ㅋㅋㅋ 불륜은 코로나를 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희한테 초음파 보여준걸로 지상 사라 완전 끝낼거 같아요!
웨딩사진 찍었을때는 진짜 결혼할 마음이 있었을거 같음. 근데 이혼 시작하고 사라가 집착하는 모습 보니까 싫어지는 듯
7화 엔딩에 최사라 임테기 두줄뜬거 보여주고
8화 예고편에 내 자식이 남의 자식이라는것을
알게 된 의뢰인 이야기가 나오던데.. 최사라의
임신이 거짓이거나 임신은 맞는데 다른 사람의
아이를 지상의 아이라 착각 또는 거짓말을한게
아닐까 생각됨
ㅎㅎ코로나 진짜 빵.
설명이 찰져서 계속 봅니다😊
아마도 두 불륜 남녀는 서로를 파멸시키는 엔딩으로 가고 은경이는 딸 재희와 함께 더 훌륭한 엄마로 성장해서 잘 살고(덤으로 새 남친도 생기고) 하는 엔딩으로 끝날 것 같아요. 육아에 대한 문제, 유리 엄마와의 대화 중 아빠 자리, 분노에 대한 복선들을 보면, 은경이는 심정적으로 지상을 용서해서 오히려 더 해방될 것 같아요. 복수할 가치도 없이 스스로 파멸하게 될테고요.
은경이 감정선도 남편을 잡으려는 미련, 가정을 지키려는 발버둥>> 복수와 분노, 여자로서의 비참함>> 독박육아와 이혼에 대한 되돌아봄>> 나의 이혼과 아이의 아빠에 대한 분리... 뭐 이렇게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점점 남편의 그림자 따위는 지워진 강한 엄마가 되어갈 것 같아요ㅎㅎㅎ
아마도 최사라는 임신으로 지상을 붙잡을 거고 자기 핏줄에 대한 집착은 강한 것 같은 지상은 처음에는 지우라고 했다고 해도 결국에는 발목 잡힐 것 같고(하지만 갈망하던 자기 자유를 억압 받은 것 같아 분노가 최사라에게 쏟아질 듯) 그렇게 억지로 결혼했다가 유산되어서(혹은 그 전에 되었는데 속이고 결혼했다가 나중에 아는 방식으로) 결국 서로의 지옥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둘 다 열등감이 강하고 무책임하고 이기적이고 자기연민이 쩔어요.. 그런 사람들은 끝이 뻔하죠.
변호사들 리뷰보니 실제 이혼과정에서 애들을 무기삼아 휘둘러 공격하는거 아주 흔하다네요. 이혼후 분노와 억울함 답답함을 자녀에게 상대 욕하며 푸는 경우도 꽤 있고. 다들 왜 이러는지. 하긴 요즘은 애들 서로 안키우겠다고 싸우는 부모도 는다고 하더라고요. 한심하네요. ㅉㅉ
그리고 상간녀 사이에서 자녀까지 생기면 법정에서 유리하게가 아니라 더 불리하게 작용하는걸로 알아요. 위자료 청구도 세지고. 사라의 임신은 지상을 잡을 빌미는 될 수 있겠지만 이혼재판엔 결코 유리하지 않아요. 반대죠. 재산분할도요.
사라는 직장 꿈도 잃었기에 지상마저 잃으면 아무것도 안 남기에 더 발악하는거죠.
지상 알고보니 정관수술한거 아녀요? ㅎㅎ 그래서 피임도 안한
주말에도 열일하는 드퀸 제작진께 감사!!
앞선 영상의 댓글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극중 최사라는 정신 감정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7화에서 결국 로펌에서 해고되었네요. 아무 근거 없는 뇌피셜인데, 최사라와 김지상은 결국 결혼까지 도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최사라는 사악한데 멍청하고, 김지상은 생각보다 책임감이 부족하고 현실 파악 능력이 떨어져서요. 벌써부터 다음 화가 기대됩니다~
지상은 어차피 사라를 사랑해였다기 보다는 은경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게 주 목적이었던 거겠죠. 뭐, 매력을 느끼기는 했으니 두집 살림까지 차렸겠지만, 딱 거기까지. 은경이 안 해주는 걸 사라가 해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사라와 항께 있으면 열등감도 안 느끼고, 오히려 우월감을 느끼니까. 자기 말에 딴지 걸지도 않고. 절대로 평등한 관계는 아니죠. 아이는 결코 지상을 붙잡는데 유리할 수가 없어요. 오히려 양육권을 뺏길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일 게 뻔한데 좋아할 리가. 낙태 강요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절망하고 분노한 사라는 지상을 성폭행으로 고소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는건 너무 간 것일 수도 있지만, 벼랑 끝에 서 있는 사람이 뭔들 못할까요.
아니 짤렸어도 의사면허있는사람이잖아여?
불륜녀랑 피임을 안햇다고요😅
너무 멍청한거 아닌가요??
노콘지상 실망이야
재희가 "우리 아빠애 맞냐고" 묻는게 힌트???
코로나 대유행이라구여! ㅋㅋㅋㅋㅋ 코로나때문에 칩거중인데 진짜아파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제생각에는 최사라 임신 장면 나오고 남의 자식 키운 의뢰인 예고도 나오는것이 괜히 나온게 아닐듯 항상 굿파트너 이야기가 같은 일을 겪는 사건이 잡힌다거나 했으니까..혹시 최사라 임신한 애가 지상 자식이 아닌가??ㅋㅋ
헐~~ 그생각은 못했는데
다른남자 아이일수있담 양다리??
진짜 개막장으로 갈거 아니라면 애 낳지는 않을듯..? 김지상이 애 지우라고 노발대발하고 사라는 끝까지 나을려고 노력하다 사고 당할것 같음
낳게 되는 순간 재희랑 차은경한테 너무 큰일로 번져서 드라마 길이상 그까지 못 끌고갈듯..?
사랑은 교통사고다 라고 한 말이 클리셰로 교통사고 날 것 같음😂
코로나 ㅋㅋㅋㅋㅋㅋ
리뷰 굿
재미있어요~~♡
ㅋ 유부남이 의사 잖아요... 돈나올 구멍이 있으니 저렇게 매달리는 것 아닐까요?ㅋㅋ
사라 캐릭터가 정말 나쁜게, 법률 지식이 꽤 있어서 불륜으로 더 쉽게 들어갔다고 보여져요.
이혼팀에서 10년을 일했으니 귀책사유가 있어도 위자료는 줘야겠지만, 재산 분할은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에요.
또, 억지를 부리긴 했지만, 회사에서 잘릴 줄 모르고 그 짓을 벌였다는 건 말이 안되고요.
그렇다는 이야기는 들켜서 회사를 잘리더라도 본인은 지상과 결혼해서 의사 사모님되고, 이혼하면서 차은경 변호사가 번 돈 분할 받아서 풍족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즉, 불륜을 저지르고, 본처 돈으로 새출발 하려고 한거죠.
지상 캐릭터는 갈수록 쓰레기처럼 만들어가고 있는데, 캐릭터가 좀 말이 안되는 지점이 보여서 조금 아쉬워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예전 기억 보여주는 부분에서 차은경 변호사한테도 '함께 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만큼 다정한 사람이고, 더구나 딸을 위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희생하면서까지 아이와 있어줄 정도로 끔찍히 위하는 아빠이고, 결국 그것이 차은경의 커리어를 위한 것이기도 했을텐데요.
차은경과의 사이는 참다가 지쳐서 문제가 생길 수는 있지만,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그렇게 오랜 기간을 불륜 관계를 유지한다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네요. 더구나 아내 직장으로 들어가서 지낼 정도로 파렴치한이 된다는 것이요.
이렇게까지 변하려면 딸한테도 착한 척만 해야 하는데, 딸에게는 여전히 좋은 아빠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 잘 보고 있네요. ㅎㅎ
지상 캐릭터가 모순적이여서 설득이 떨어진다는 것에 극 공감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를 포함하여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모순덩어리인 것 같아요.
저는 김지상 캐릭터가 모순되지만 오히려 설득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악한 사회는 불륜의 사랑도 사랑이라 하면서,
헌법에 있는 행복추구권을 들먹이며 간통죄를 죄가 아니라며 폐지했지만,
이 드라마는 간통을 저지른 김지상과 최사라에게
너희들의 사랑에는 분명 죄가 있다고 말하고 있고,
저는 바로 이것이 헌법의 행복추구권보다 위에 있는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김지상이라는 캐릭터는,
최소한 재희에게 만큼은 자신과 최사라가
'잘못을 저지른 가해자'라는 인식이 명확해요.
자신의 불의하고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사랑이 우선이기보다,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버지로서 남겨둔 양심을 우선으로 두었다는 점에서
김지상이라는 캐릭터가 제게는 씁쓸하지만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서로 유책사항 따지고 있었는데 불륜녀가 애가짐으로써 무조건 남편이 유책이 되었고 남편유책으로 이혼하니까 재희 양육권 포기해야하는데...지상도 그걸 원치 않고...
유책과 상관없이 재산 분할은 해야하는데 돈은 차은경이 다 벌었지만 남편도 애보고 그런거 인정되고 혼인기간이 긴걸 생각하면 반에 가까이 떼먹힐텐데 이 상황이면 유책배우자는 이혼을 제기할 수 없다는걸 들어서 이혼 소를 취하하고 별거하는게 낫지않나?
재산 뜯기고 누구좋으라고...ㅎ
임신으로 더 밀려나지 끝났네
잡으려하면 도망가는게 인간이지
이 드라마에서 가장 욕먹을 놈이 지상이죠!
못 난 남자의 못 난 행보
앙탈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덜 자란 남성
역시 드라마리뷰는 드퀸님.(&아나여우님)
현실 이혼재판이 드라마보다 막장인듯해요..변호사님이 주에피소드 쓰셨고 유튜브에서 변호사들 리뷰도 그렇고ㅋㅋ 애들은 무슨죄야아!!ㅋㅋ
ㅋㅋㅋㄲㅋ코로나라니ㅋㅋㅋㅋ신박했다ㅋㅋㄲㅋㅋㅋㅋ드퀸님 역시ㅋㅋㅋ설명이 기가막힙니다
헤어지는 것보다 결혼하는게 훨씬더 지옥일 거예요. 평생 후회할 걸요..
왠지 반전,,,,,, 정관수술했다면?////////ㅋㅋㅋ 파국
은경과 이혼하고 은경이 돈으로 엔조이 라이프를 즐기려고 했나봐 ㅋㅋㅋㅋㅋ 그 중 하나도 최사라 근데 재산 분할 받기 전에 불륜이 들켜버렸네? 저 쓰레기 바퀴벌레 커플 제발 좀 제대로 망하는거 보고싶은데 그만하고 이제 은경이 사이다 좀 보여주고 다른 사건들로 넘어가가 좀. 이제 슬슬 쟤들 이야기 지겹다
최사라가 현실에서는 불쌍해보임..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날수있었는데.. 유부남에ㅜ애딸린남자 뭐가 좋다고 ..저러는지...의사남편이라도 보닝 변호사인데.. 의해불가...드라마라서 그냥봄
임신이 거짓인거같아요. 지상을 확실히 붙잡고 지상이가 재희를 데려오지못하게 할려고
이혼하고 해남가서 의사하고 해남에서 애 닣고 취업하면 되겠네
해남 무시하나요? 시골까진 불륜이 안알려졌다고쳐도 금방 탄로날텐데 취업해도 그것땜에 짤리거나 실력없어서 짤림 ㅎㅎ
해남일수록 소문이 빠를거임. 거기다 사라 엄마얘기까지 아는데 모녀가 쌍으로 욕먹을듯.
사라엄마얘기가 뭔가요?@@user-cq7wp1mi1m
유산 될 거 같아요. 맘보를 곱게 써야지 .... 사라가 하는 행동보면 여우가 아니라 곰 같아요.
ㅋㅋㅋㅋ코로나양성 ㅋㅋㅋ진짜 댓글이 더 웃겨요 개콘 사라진 이유가 있다는
개콘 하고 있어요. ㅋㅋ
8화 예고편이 의미심장혀요..
사라=뻐꾸기..??
선착장에서 물고기 흥정할 때가 좋았다 그지? 재희야
전청조 임테기? 무조건 2줄 뜨는…ㅋ
미성년자 한테 저런다고? 저건 아니니지~~~
7화에서의 지상의 행동으로 보건데...이건 막장,쓰레기가 아니라 지상이란 캐릭터의 구도가 흔들리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정말이지 사라와 불륜은 그렇다쳐도? 그와중에 재희는 자기가 키우겠다고 양육권 다툼은
왜 하는지??? 그러면서 불륜녀랑 결혼은 안 하겠다는게....과연 아이한테 좋은환경일지???
사라와의 재혼 생각도 없으면서 왜 웨딩사진까지 찍으거죠??? 그냥 이용하려는거???
이건 지상이란 캐릭터가 쓰레기가 아니라 그냥 미친넘 같은데요???
가짜 임신이 아닐까요?
와 진짜 아이들이 불쌍하다..^^
임신이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예고가 수상한게 다른 남자 애 일 수도 있지 않을까... 김지상이 의산데 정관수술 이런거 모를 것 같지도 않고...
사라 임신은 싱글맘들이 하는 거처럼 냉동기증정자로 했을듯.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사라니까 새로운 카드를 위해 계획임신한건 아닐까요?
저 초등학교때 담임이 최사라같은 케이스였어요. 처녀인데 유부남 뺏어서 결혼한 케이스 ㅋㅋㅋㅋ (세기말이라 엄마들끼리는 다 알아도 공론화는 안 됐던 시기입니다. 요즘 세상이면 뉴스 나오고 신상털릴텐데 그런게 안 됐죠ㅠㅠㅠ)
근데 잘 먹고 잘 살더라구요. 학부모들한테 촌지 받아가며, 전처 자식은 내팽겨치고 자기 자식들만 챙기면서 ㅋㅋ
남편을 어떻게 구워삶았는지 모르겠지만 남편도 전처 자식은 나몰라라한 것 같구요.
근데 그 담임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잘못에 대한 감각이 없었어요.
부모가 촌지 안 준 애들만 때렸거든요. (그래서 저도 많이 맞았습니다ㅠㅠㅠㅠ) 그래놓고 자기는 너네들 예뻐한다고 매일 우리 모여있는데서 가스라이팅하고ㅋㅋ 자기가 촌지 받은건 왜 쏙 빼고 얘기하는지ㅋ
죄책감같은건 당연 없었어요. 그런 심리니까 남의 남편 뺏어 살죠 ㅋ
최사라도 아마 그런 심리이지 않을까요?
와~~~재희손에 초음파 사진….재희가 커서도 엄청난 트라우마가 생길듯. 진짜 쓰레기 어른이네
작가가왜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코로나 ㅋㅋㅋㅋㅋㅋ
임신ㅇ ㅓ택인가
한변 엄마도 도움 주지않을까요?
근데 무기가 생겼으니..아 그냥 짜증나 진짜
작가가 제 정신이 아닌것 같네요.
잘 나가다가…아이디어가 떨어졌나 봅니다.
글쎄.. 왜 뻔한 전개일거라 상상하는거지? ㅎ 작가의 필력은 늘 실망시킨 편이 앖었구만..
현실이 그러니까요. 정신나간 여자중에 임신공격하는거 연애때 결혼이후에도 있더라고요
@@user-cq7wp1mi1m
맞습니다
불륜녀나 꽃뱀들이 임신 유산 출산을 이용해서 남자붙잡고 돈뜯는 도구로 많이 이용한데요
어째든 지상에게 거머리컨셉되어버리는 사라 ㅋ 쓰레기지상은 지 열등감을 돈으로 받고자 이혼을 요구한거네. 재희는 그냥 살아온 날의 자기 변명거리밖에 안되는 모양이고. 일종의 인생트로피인셈.
아이고 좋게 가다 삼류로 빠지는 전형적인 작가의 상상력 부재...
이런 댓글 쓰는자의 상상력을 늘 깨부셔줬던 이후 스토리였죠! 어따대고 삼류라 하니? 상상력 부재에 글재주도 없는 건 너님.
최사라 아이. 딴놈 아이 라든디 하다못해 아이를 걸고 또 딜을하네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