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걸 느낌.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게 많아지다보니 이게 정답으로 느껴져서 남한테 이걸 강요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 하지만 내 경험도 엄청 미미한 일부분일 뿐이라는 거. 누구든 다 자신의 입장에서 말하는 건 다 옳음. 중간마진을 남기는 업자한테 얘기 들으면 '내가 엄청 남겨 먹지.' 이렇게 말하지는 않을 거거든. 차라리 머물러 있는 것보다 그게 틀렸어 보다 객관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윈윈할 수 있는 결과물을 찾으려 노력하는 게 낫다고 봄. '내가 그거 겪어 봐서 아는데~' 이 말 나오면 이미 반은 거르고 들으면 됨.
전세계에서 농산물이 가장 비싼 한국 농촌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정치만 바뀌면 한국도 효율적인 선진 농촌이 될 수 있다!! 농민,농촌 살린 답 시고 농민들을 세금 빨아 먹는 기생충으로 만드는 건~ 세금으로 매표 행위 하는 정치인들과 불쌍한 농민 도와주는 게 선이고 진보라 생각하는 멍청한 국민 덕이다 ㅋ
보수진보의 문제보다, 진정으로 타인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는 성숙된 자세가 더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 알아가고 합의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진보든 보수든 대화전에 이미 결론을 내리고 자기주장만 반복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이 능력은 나이든다고 생기는게 아니라는게 함정.
영상에서 예시를 잘 들었는데 보수는 진짜 그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까지는 잘알아요 근데 그 이후에 세부적인 부분을 정말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있고 진보는 여기에 문제가 생겼고 저기에 문제가 생겼으니 이것도 바꾸고 저것도 바꾸자 적극적으로 해요 근데 왜 진정 그걸 바꿔야하고 바꾸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잘 몰라요 그니까 진보 보수는 하나의 성향일 뿐이고 어느 성향이든 그 이상을 보고 해결할 능력이 있어야 능력이 있는 보수 진보라고 볼 수 있는거죠 한마디로 보수는 말은 쉬우니 표준정규분포표에 따라서 쉬운 소리만 하고 끝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이고 진보는 시간끄는 것보다 행동이 앞장서는 게 쉬우니 표준정규분포표에 따라서 쉽게생각하고 끝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래 보이는거죠 결국 둘다 똑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단순 성향 차이지 능력이 좋다고는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보수성향인 사람이라면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면 안되는부분과 앞으로 바꿔야될 부분과 타협해서 해결방안을 빨리 찾는게 능력인거고 진보성향인 사람이라면 이것 저것 행동하기에 앞서 행동에대한 결과가 어떻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가장좋은 방법을 빨리 찾는게 능력인거라고 생각합니다
보수와 진보의 본질은 딛힌 마음, 열린 마음의 차이입니다. 그레서 항상 진보가 보수보다 논리적인 이유입니다. 전통과 기득권의 이익을 지키려면 평등과 정의를 들먹이며 논리적으로 따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는 성숙한 마음은 보수의 본질과 위배되는 것입니다.
인생에 어느 나이가 되고 어떤 상황에 놓여지기 까지는 죽었다 깨나도 이해하기 힘든 것들은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책으로 읽는다 해도 절대 그 핵심을 깨달을수는 없더라고요. 예를 들어 부모가 되어보기, 부모를 잃어보기, 리더가 되어보기, 실패해 보기, 약자가 되어보기, 건강이 안좋아져 보기 등등요.
감사합니다. 그래서인지 나이를 먹는다는것도 썩 나쁘지만은 않네요… 그리고 .. 어르신들도 많이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길에서 아버님들 뵈면 다들 돌아가신 제 아버지 같고.. 자식들 잘 키우고 무탈하게 잘 살아 오신분들 보면 다들 보통분들이 아니시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생 9단..
님이 말한건 다 젊은사람도 어린사람도 겪을수있는일이에요 저는 노인네들 흉 더 많이 봅니다. 오래사셨으면 나잇값을 해야죠.. 뭘 그리 아름답게 포장하시나요? 어른들이 다 내부모같으면 애들은 내 자식같은거지않습니까. 그리고 살면서 늙어가는것일뿐, 본인들도 젊을때 어른들 말안들어놓고 본인이 나이먹고 젊은사람들한테 꼰대짓한들 들어요?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남들한테 살아있을때 잘하라고 하는 모지리들보면 깝깝합니다 지나 잘하지
대한민국은.... 보수성향이 상당히 강한 나라입니다.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중도-중도우파에 속할만한 사람들이 좌파, 중도좌파로 보이고, 다른 선진국들 같으면 점진적 진보 정도로 여겨질 수 있는 사람들이 진보주의자로 보여질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보수를 자처해 나오는 유투버들을 보면... 솔직히 보수/우파로는 절대 안보입니다. 코인에 눈이 먼 정치극단주의자일 뿐... 뭐 진보를 자처하는 쪽에도 이런 사례들은 제법 있지만 안타깝께도 보수진영...으로 분류할만한 이들 중에 이런 경우가 더 많은 건 명백한 사실인듯
전세계에서 농산물이 가장 비싼 한국 농촌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정치만 바뀌면 한국도 효율적인 선진 농촌이 될 수 있다!! 농민,농촌 살린 답 시고 농민들을 세금 빨아 먹는 기생충으로 만드는 건~ 세금으로 매표 행위 하는 정치인들과 불쌍한 농민 도와주는 게 선이고 진보라 생각하는 멍청한 국민 덕이다 ㅋ
나이 들수록 아는 것이 많아지는 것과 진실을 통찰하는 것은 별개라고 봅니다. 잡설이 많아지는 사람과, 몇 마디라도 인생의 진실을 아는 것이 같을 수가 없지요. 보수 진보의 의미를 떠나 공동체의 문제를 발견하고 풀어가는 태도가 더 중요한 것 아닐까요? 변화 또는 발전은, 문제의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고도로 기계화 된 미국도 농산업에 정부에서 어마어마하게 지원을 해 주고 다양한 사회복지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차 산업은 나라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라 당장 큰 경제적 이득이 없는 듯 보여도, 1차 산업을 외국에 의존하는 나라는 존립이 불가능해 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정부에서 최소한의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Jacob-od8rl 세상에 영원한 진리는 없고, 대한민국은 자유로운(!) 국가니까... (ex.)독도가 우리땅이 아니라는 말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말을 하려면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기존의 상식을 뒤집을 아무런 근거나 증거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개소리를 한다는 게 꼴통들의 문제겠지요...
@@Jacob-od8rl 한국인으로서 양보할 수 없는, 인정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엔 영토 뿐만아니라 자유와 인권도 있습니다 땅보단 사람이 중요하니 자유와 인권은 영토보다도 더 중요한 가치라 생각합니다 교과서에서 '자유'라는 문구를없앴고 헌법에서도 '자유' 문구를 굳이 없애겠다하고 북한과 중국의 인권문제에 무관심한 현 정부가 보수우파의 입장에선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절대적가치를 훼손하는것 이상의 비상식으로 여겨집니다
이진우 님이 대본보고 이야기 한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농경현황에 대한 자의적 분석과 도매상 한명의 사례 이야기를 가지고 전체가 그렇다고 성급한 일반화를 하시네요... 만약 정부에 파는것 보다 도매상에 파는게 더 편하고 값도 맞는 거라면 아무도 정부에 비싸게 팔지 않을 겁니다... 정부 비축 물량은 농업 보조금 성격도 있지만 시장 가격 조절 기능도 있기 때문에 농산물 작황에 따라서 정부 물량으로 매입이 오면 서로 팔겠다고 하거나 또는 정부에서 더 사달라고 요구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농산물 가격 비싼건 중간 도매과정이 많기 때문이라는 잘 알려져 있고... 특히 농산물 가격을 결정하는 농산물 경매 과정에 소수 업체만 참여 하는 불합리한 독점 구조로 법제화 되어 있는 구조적 한계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진우님이 초반에 하신 말씀 처럼 자기가 아는 시각과 한가지 사례로 전체를 판단하는 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1stepofall918 그럼 정부에서 비싸게 사는건 자기들이 다 뽑아가고 싣고 가져가는건가요?? 이걸 그냥 단순히 한가지 사례라고 보는건 무리 아닌가...? 이건 그냥 나라 시스템이 이런거고 전국 어딜가나 똑같이 이렇게 진행될텐데. 줄간 도매상들이 폭리를 취한다고 여기면 본인이 사업을 열어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폭리보다 좀 낮은 단가로 부유하진 않더라도 부족함 없이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는 기회 같은데요
@@1stepofall918 이기자님 말씀은 '이런 측면도 있다' 라는 것이고 배추 얘기는 그 일부 예시일 뿐입니다. 전반적으로 양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노력해보자 라는 취지이신데, 이게 18분짜리 방송 한꼭지 본다고, 서로 한 두마디 말 나눈다고 될 일이 아니겠죠. 한쪽은 사안의 이면에 대해 마음을 열고 들어보고, 다 겪어봐서 안다는 다른 한쪽은 더 큰 이해와 아량을 전제하고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태도가 가장 중요하지만 대부분 이해하려는게 아니라 이기려고만 하니, 토론과 논의 보다는 담화가 중요한 시대 아닌가 싶습니다.
이진우기자님 정말 냉정하시네.. 맞는말도 섞여있지만 기자님 하하 몇개만 딱 취사선택해서 논리구성하시고 저희집 농사지으라고 땅 빌려주는데 공판장 농판장 없으면 볼리비아 농민들처럼 더 처참해집니다. 항상 결론은 기득권위주시네.. 적당히 드세요 적당히.. 부동산 경매로 돈 버신 분이 없는 사람들 손해본다고 감언이설 마시고 그 순간마저 유통업자는 감싸시네 😀
개인적으로 요즘 나이먹으면서 보수적으로 변화하는 것 같아 이진우 기자님의 고견을 들어보았으나 이번에는 예가 참 적절치 못하네요. 중간유통 마진은 시장에서 결정된 합리적인 가격이니 소비자가 겪는 피해는 그냥 내버려두자는게 어떻게 보수입니까. 들어주신 예시는 진보와 보수 정치색과는 아무 관계없이 소비자의 이익과 생산자의 이익이 충돌되는 예시입니다. 불합리한 시장구조 개편이 어찌 진보보수에 따라 갈릴 일일까요. 중간유통업자 한명 취재하신 결과로 섣불리 판단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농산물 중간 유통을 단순화 시키려면 대규모 자본이 반드시 무조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애기하는 재벌, 거대기업이 진입한다는 소리죠. 저장, 가공, 물류라는 시스템이 단순히 정부의지와 정책으로만 이뤄질수 없어요. 그럼 대기업이 진입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한국인 특유의 공정, 상생의 정신이 그 기업을 가만히 놔둘까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전세계에서 농산물이 가장 비싼 한국 농촌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정치만 바뀌면 한국도 효율적인 선진 농촌이 될 수 있다!! 농민,농촌 살린 답 시고 농민들을 세금 빨아 먹는 기생충으로 만드는 건~ 세금으로 매표 행위 하는 정치인들과 불쌍한 농민 도와주는 게 선이고 진보라 생각하는 멍청한 국민 덕이다 ㅋ
@@darimee 글쎄요. 일의 가치는 누가 정하죠? 시장이 정한다고 배우지만 시장의 정의가 무엇인지요? 농수산 유통 마켓만 시장이 아니라 정치, 국가, 기업, 지역, 민심 등 모든 환경의 총합이 시장입니다. 그 총합의 산물로인해 가격이 책정되어지는 상황에서 자율경쟁으로만 가격과 이익이 분배가 자연스럽게 된다는것이 오히려 유토피아적 발상입니다. 노동이 착취인지 아닌지는 쉽게 판단할수 있습니다. 님의 자식을 키울때 농업 생산자와 유통업자중 어느 쪽을 시킬것인가? 에서 바로 답이 나옵니다. 생산성관점에서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일을 택하는것이 자율시장의 원리입니다. 많이 일하는데 적게 벌면 바로 착취구조가 됩니다. 하청업이나 계약직과 같은 구조와 유사하죠. 그러나 일의 가치는 누가 클까요? 유통업과 농업 생산자마다 관점이 다르겠죠? 님이라면 유통업자의 운송,판매, 마케팅등의 서비스가 생산보다 더 고부가가치을 창출한다고 강하게 믿고 계시겠죠? 하지만 생산자체가 없으면 이후 모든 자본유통구조역시 존재할수가 없지요. 모든 판단의 이면에는 항상 상반된 관점이 존재합니다. 동영상에서 거의 보수관점이 답처럼 설명하고있는듯하여 상반된 관점에서 기술해보았습니다.
@@ypark2733 노동의 대가가 결정하는 요인중, 대체 가능하냐가 중요하죠, 누군가의 땀, 위험한 일은 사회에 필수적이지만, 쉽게 대체하기 쉬운 일은 임금이 낮게 결정 되는거죠. 150에 일해줄 사람잇다면, 뭣하러 웃돈을 주나요. 꼭 필요한 일인데, 힘들어서 안하려 한다면, 임금은 알아서 올라갑니다.
@@mjroomguitar시장의 자율조정에의해 대체가능성의 가치에 대한 임금은 자동결정된다는 것이 주장이신것같습니다. 하지만,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의 원리로 완전한 자율경쟁으로 시장가격이 결정된다면, 국가, 정부, 법질서 등이 사실 필요없게된다는 뜻입니다. 그저 그냥 시장이 개인간 완전한 자율적 거래로 가격을 결정짓는 것을 허용하자는 것인데요. 독점구조, 권력에 의한 불균형, 가격담합, 시세조작등 다양한 불합리적 요소들이 작용하여 "자율시장가격조정"이라는 이상은 현실에서는 절대 실현되지 못하게됩니다. 그로인해 서구사회에서는 일찍히 수정자본주의 개념이 발현되었고, 국가와 정부가 시장이 조금더 공정하게 가격을 조정할수 있도록 다양한 법질서를 통해 개입하게됩니다. 임금은 알아서 올라가지 않고, 불공정은 알아서 개선되지 않습니다. 시장규칙에 대한 끊임없는 협상과 조정을 통해 가격은 조정되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으로도 통하지 않으면 사용자측은 해고나 정경유착을 통해서라도 이권을 지키고, 반면 노동자는 노조를 결성해서라도 이권을 지키는 행위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임금은 알아서 올라가지 않습니다. 불공정은 알아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양극화는 시장이 알아서 해결해주지 않지요.
아.... 감독님말씀듣고나니 생각이 많이 들게된다... 얼마전에 있었던 대전에서 고등학교기숙사에서 코로나터졌는데 대전시공무원이 그냥집으로보낸사건... 다들 그공무원욕 너무많이 하길래 꼭 그공무원만 잘못한게아니라고 썼다가 완전 다굴당하듯이 욕먹고... 예전의 나도 공무원잘못이라 생각했겠지만 그게 꼭 그 공무원한사람만의 잘못이 아니라는걸 알게되니 맘이 아팠을뿐인데... 근데 이게 보수화 되어간다기보다는 그냥 경험이 쌓여서 그런게아닐까... 꼰대가되어가는게맞는건가
이진우 기자 나름 팬이었는데, 이렇게 실망도 점점 늘어나네. 진보는 뭘 잘 모르고 하는 소리고 경험이 쌓여서 이해하면 보수가 된다? 어떻게 이런 궤변을... 이프로한테서 은근히 선동가의 기질을 느낀다.. 그 똑똑이가 그렇게 알고 믿고 하는 소리라기 보다, 사람들이 그렇게 믿게 하고 싶은 말인 것 같아 씁쓸하다.. 상식적이고 교과서적인 건전한 개념으로 진보는 문제의식 즉 이상과 당위성에 초점을 두고 보수는 존재, 즉 현실성에 초점을 둔다. 그래서 보수가 오히려 인간의 본성에 가깝고 진보는 이성에 가깝다. 이런 상식적인 개념대로 진보와 보수의 대결을 꿈꾸지만 그것은 모두 상식과 정상 기반 위의 사회에서 가능한 개념. 그런데 사회 시스템의 정상화는 아직인 것 같아 답답할 뿐.
대화가 단절되는게 제일 위험하다는 뜻 같습니다. "보수, 진보" 말로는 둘 다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사안에 들어가면 상대편 말 듣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죠. 흥분하고 싸워도 계속 대화하면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좋은게 좋은 거라고 서로 이해도 못하면서 적당히 타협하면 일본꼴 납니다.
@@란-d7b 일본의 올림픽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면...그런 느낌 안듦? 일본신문에서 좀 얘기 나왔지만 이마저도 요즘에 별로 얘기 안 함. 그냥 묻어두고 감.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님. 우리나라는 언론, 야당에서 난리난리 치고 다음 선거에서 심판 받음. 근데, 일본은 선거졌다는데, 큰 차이도 없고 언론도 침묵하는 것 같음. 마땅한 야당세력도 없고...그냥 무기력하게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는 인상임. 일본에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라고 얘기하면 할 말은 없지만, 반일감정 때문은 아님.
전세계에서 농산물이 가장 비싼 한국 농촌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정치만 바뀌면 한국도 효율적인 선진 농촌이 될 수 있다!! 농민,농촌 살린 답 시고 농민들을 세금 빨아 먹는 기생충으로 만드는 건~ 세금으로 매표 행위 하는 정치인들과 불쌍한 농민 도와주는 게 선이고 진보라 생각하는 멍청한 국민 덕이다 ㅋ
국가의 보조금이 농업의 경쟁력약화를 시킨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경제적 차원이 아닌 국가차원의 시각으로 해석해 봅니다. 만약 시골의 노인층이 경제 구조조정으로 농업에서 퇴출된다면 국가는 이를 재정으로 도와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텃밭수준의 소작농정도의 경제활동을 하면서 사시고 계시고 삶의 만족도도 도시의 노인 빈곤층보다는 높으신 편입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지금의 농촌에서의 노인층의 삶은 어떻게 보면 노년층에 대한 국가의 재정지원에 대한 대안적 성격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농업은 글로벌차원에서 보면 경제력 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국토가 작고 산지가 많다보니 미국이나 기타 농업 선진국처럼 대농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비록 도시민이 비싼 농산물구매에 대한 부작용이 있지만 그 적정선을 찾아가는게 최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다른 시선을 적어 보았습니다!~
ㅇㅈ! 지하철 노인 무료 정책?도 이같은 원리죠. 왜 돈많은 노인들도 공짜냐 젊은이들 출근하는 바쁜시간에 공짜로 자리차지하고 있는 노인들 보기싫다 하는 쪽도 있지만 무료정책 덕분에 경제적 여건이 안되는 많은 노인들이 집에만 있지않고 지하철 타고 나와서 시장도 가고 노인들 모이는 광장도 가고 병원도 쉽게 가면서 노인성 치매나 우울증 등 다양한 노인질환을 낮춰줌으로서 사회가 따로 부담해야할 복지비를 오히려 줄여주고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무조건 나라의 복지정책이나 분배?정책을 경제논리로만 따지면 또 생각지 못한 폐해가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생존본능 아닐까요? 원래 인간뿐 아니라 모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익숙한것에 안정감을 느낍니다.제일 잘 알기 때문 이겠죠.변하거나 익숙하지 않은것에 불안해하고 위험하다고 느낍니다.시대는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계속 변하고 있는데 익숙하지 않다보니 예전에 내가 알던방식을 고수하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겁니다.그래서 보수화 되는것이 아닐까요? 정확한 표현은 개개인이 보수로 변한것이 아니라 자신은 그대로 인데 시대가 변해서 어느사이 내가 보수의 위치에 있게 된거다 이렇게 생각해요.
이진우 기자 말대로라면 "농산물 값이 비싸다" 라는 문제 발생했는데 보수는 따지고 보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니 그대로 둔다 진보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한 번에 좋은 해결책을 찾진 못 하더라도) 뭔가를 바꿔 보면서 해결책을 찾는다 이렇게 정리되겠네요. 보수는 무능하다고 증명해 주시는 건가요?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요새는 해보지도 않고 온라인으로 유명인의 간접경험을 절대 진리로 믿으며 해보지도 않고 모든걸 다 아는듯 착각하고 있는 부정적인 방구석 꼰대들이 넘쳐나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뭣모르고 용기 반 객기 반으로 부딪혀야 할 어울리는 연령대에서 그 비율이 더 높고요. 직접 부딪혀 보면 현실은 알려진것과 정말 다른 경우가 많지요.
진보&보수의 의미를 어떻게 볼 것이냐에 따라서 내용에 대한 이해가 달라질 듯해요. 단어의 뜻 그대로의 의미만 보면 상대적으로 젊은이=진보, 더 어른=보수가 맞겠지만 정치 성향, 인식 등의 의미로써의 진보→보수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아래 어떤 분이 하신 말씀처럼 능숙해지는 과정에 대한 말씀 같습니다. 경험이 쌓이면 더 잘하게 되는 것이지 지향점이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요. 젊은 세대가 진보적인 성향이 있어서 기존 질서에 불만이 많은 게 아니라, 근본적인 이유는 젊기 때문에 불만이 많은 것 아니겠습니까. 경험이 쌓이면서 이블 킥 하는 과정들을 겪으면서 진보→능숙한 진보, 보수→능숙한 보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세대마다 세상을 보는 인식이 다르기 때문에 젊은 세대의 진보와 보수는 이전 세대의 진보와 보수와 다릅니다. 젊은 진보와 기존의 진보가 생각이 다르다는 것 젊은 보수와 기존의 보수가 생각이 다른 점을 볼 때 나이가 들면 보수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건, 진보주의자, 보수주의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세대 차이, 경험 차이로 생기는 인식 차이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맞겠어요. 조선시대 사람들의 의식과 지금 사람들의 의식은 너무 다른데, 옛날 사람들이 보수적 성향의 사람이 많았다고 볼 수 없듯이요.
사실 이미 (과거) 나라가 망하면서 이미 결론은 나있는데 수명이 짧다보니 실수가 반복되고 결국 그 감정들을 가지고 이용하는 세력들 때문에 문제인 거죠. 물론 상대도 잘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발전된 생각을 쫓아가는 경험을 무시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한국은 좁은 농토 높은 땅값 비싼 인건비.. 그나마 규모화를 해야 기계화도 가능하고 생산단가도 내려가고 유통업자와 협상력도 생깁니다. 규모화가 어려운 이유는 8년 자경시 양도세 면제와 올해 개편된 직불금때문입니다. 벼농사는 거주지 요건만 맞추면 자경이 가능합니다. 임대를 줄 이유가 없는것이죠. 작은 농지에서 농사를 짓는분중 농업인 요건을 갖추면 직불금을 120만원 지급합니다. 임대쥤던 농지가 전부 자경으로 바뀌고 고령 농업인도 죽기전엔 은퇴는 없어요. 요즘엔 농민 수당도 나오니까. 농업정책과 복지정책의 구분이 없어지면서 저도 농업인이지만 정부 정책의 방향성을 알수가 없네요. 한참 fta로 시끄러울때는 경쟁력을 외치더니 요즘은 소농들 복지에 더 관심이 많은듯.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경지정리한 논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 되는걸 보면서 이건 또 뭔가 싶다.
농촌의 보조금은 농업인이 직접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농촌의 보조금은 사업의 보조금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보니 농기계나 사업보조금이다 보니 그 돈은 대동을 필두로 무경쟁으로 먹고 있습니다. 물론 주택태양광보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이런 것을 바꾸어야죠. 조금 접근이 잘못된 거 같습니다
근데 나이들면 지킬 것이 많아져서 보수화 되기는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보수는 정치세력으로써의 보수와는 그 성격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도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그리고 요즘은 잘보면 나이와는 별로 연동되는 것같지 않아요. 원래 그 사람의 천성이나 교육수준, 주변 환경과 사는 지역에 따라 결정이 많이 되는 것같은데 철 안든 노인도 많고 젊은 꼰대들도 많지요.
보수와 진보의 문제는 청년과 중장년층 간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 신념의 문제입니다. 젊은 사람도 보수진영이 많고 중장년층도 진보 진영이 많아서 이걸 단순화해서 저해상도 시각으로 보는것은 잘못입니다. "내가 봤던 시각이 그 중에 하나 일 뿐이다"라 는 이기자 님의 말은 진보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고 진보보수 양쪽에 전부 해당되는 사안입니다. 이 기자님이 말한 5초 정도 더 생각해야 하는건 보수라해도 예외 없이 적용되어야합니다.
애독자입니다. 이번에 말씀하신 이야기들에서 들었던 예들이 개인적으로 맞지않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잘못한 결과를 담당공무원 욕만한다는 예는 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가벼움과 무거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장님에 대한 예도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를 수 있는거 같습니다.. 누가 옳은게 아니라 단순히 말하자면 보수는 안정을 추구하고 진보는 변화를 추구한다는거 아닐까요, 저도 나이를 제법 먹었지만 주변을 보면 나이가 들수록 보수가 된다는건 대부분이 지켜야 되는게 많아지다보니 안정적인 것을 더 추구하게 되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많은 경험이 쌓이며 더 현명해지는 부분도 있지만 이건 개인차가 있는거 같고 자신의 생각이 갇히게 되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문화에서 필요한 건 그동안의 흑백논리가 아니라 함께 대화와 토론을 통해 조금씩 더 이해하려고하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말만들어선 안되요 직접 해봐야지. 해보지도않고 남에 말만듣고 판닽한다? 회사내에 전형적인 사무직들이 현장 아예 모르고 말만듣고 판단하는것과 같다고 봄. 누가 꿀빨고있는 내 일을 물어보면 죽는 소리하지. 개꿀 하지는 않죠. 어디서 말만듣고오고 일반화 시키고 또 여러 업자들 자세히 들여다 봐야 알지.
나라에서 쌀을 사주는 이유는 그만큼 식량 주권 문제가 중요하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리 외국 쌀이 싸다고 해서 막 들여오고 우리나라에서 농사 짓는 사람들이 다 사라지면 나중에 혹여나 외국 쌀들이 들어오는 게 끊기거나 식량 수급이 원활하게 안되게 되면 큰일이기에 그렇죠 손가락 빨면서 물만 먹고 살 수는 없죠 그래서 나라에서 국내 쌀을 사주는 거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주는 게 아닙니다. 뭐든지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이 평생동안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게 서포트 해주는 게 정부와 국가가 할 일이죠
이 아재 바보같은 소리하네 ㅋ 내밥줄끊는 정책이 책좀 읽은듯이 말해서 진보니 보수니 하는겁니다. 밥줄 끊는 정책이 싫고 현재가 좋으면 그게 보수인겁니다.옛날 사람들은 바보고 이데올로기에 경도되서 보수니 진보니 하는게 아녀요. 제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법도 이득보는 사람과 손해보는 사람이 있고 그런 직접적인 이유로 변화를 지향하거나 현상유지를 지향하지않고 전체적인 구조를 보면서 판단을 하는 사람도 있는것이고요.
@@gandhimahatma7928 뭔 개소리를 장황하게 쳐싸지르고 자빠졌냐. 내밥줄끊는 정책이 책 좀 읽은듯이 말해서 진보니 보수니 하는거라고? 염병하고 있네. 니 논리가 딱 구닥다리들이 말하는 구시대적 진영논리같은거지. 보수는 현상유지고 진보는 변화? 그런 공식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깨진지가 오랜데 뭔 개소리니. 급진적 개혁을 말하는 개혁보수랑 기존의 것을 지키려는 온건보수가 다른것처럼 보수안에도 계열이 다양하고 진보도 마찬가지인거처럼 정책 몇가지로 진보 보수를 딱 나누는 시대도 아니고 그렇게 너처럼 이분법적으로 보니까 진영논리에 빠지는거다.
나도 어렸을때 일 개빡시게 하는데 관리자는 머라카기만 하고 도와주지 않는게 개짜증났었지 그러다 시간이 흘러 나도 중간 관리자가 되었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군 육체적인 힘든건 줄었지만 정신적으로 이것저것 판단하고 보고서도 적어야 되고 힘들더라고... 근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래?라고 물으면 절대 no다 ㅋㅋ
@@조규봉-h7o 50원만 주고 뽑아준다는 건 비유가 아니라 실제 그렇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렇게 인력을 쓰기 때문에 실제로는 50원 이상의 값어치를 쓴 것이고 그만큼 마진을 붙여서 벌충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나까마들이 생각보다 이익이 많은 게 아닐 수도 았다는 의미. 자기들이 노동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수산업에서는 그런 노동도 안 해주거든요. 양식업자들이 다 잡아서 받쳐야 하고요. 그러면서 싼 값에 가져가려 하고.
이 논리가 어떻게 빈약합니까? 그냥 징징되는것 쯤으로 치부하시는데 님의 논리를 뒤집어서 말해서 돈버는게 쉬우면 자기가 사장하면 되는것이고 다 떼본 벌겠죠. 그런데 그것을 못 하는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것을 아니깐 그런거죠. 현실은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편의점 사장 가족 4명이 번갈아 가면서 밤새도록 일하고도 월급 100만원 겨우 벌는게 (알바보다 더 적게 버는) 현실인데 이 논리가 어떻게 빈약합니까? 사업을 하는게 얼마나 큰 리스크인지 한번만 생각해보면 이런 얘기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사업 망해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경우가 주변 널리고 널렸는데요. 어마어마한 리스크가 있으니 큰 보상은 당연한것이죠. 참고로 제가 팩트를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 영세업자 폐업률이 5년에 80%가 넘습니다. 전세계는 대략 60 - 70% 입니다. 다신 말씀들여서 5년에 거의 대부분이 망합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래도 논리가 빈약합니까?
인간은 나이가들수록....사회적으로 쌓은 경력이나 위치가 젊을때보다는... ...이룩해놓은게많기때문에...소위 기득권화가 되는것임....그전세대의 기득권들은 늙어서 죽고....또자라나는젊은세대들은..또다른 기득권 타파를 외치면서...그렇게 세대교체가 되는것임...사회권력의 변천이 계속 그런식으로 순환이 되는것은지극히 당연한것임....근데 요즘 젊은 2대남들은 자기들이 기득권인줄알고....보수를 지지하니...변화와 발전이 없는것임..정작 싸우고 투쟁해야되는것이 무언지모르는상황이라 MZ세대는 앞날이 캄캄하다....현재 젊은사람들에게 돌아가야되는것들을 꼭 쥐고 자기뱃속이득만 채우는 가진것많은늙어빠진 노친네들이 얼른얼른물러나야 고인물들이 그대로 정치도 또ㅗ해먹고...쥐박잇시절 한자리씩 해먹던것들이 다시장관등등해먹고 현재 고인물들 잔치다...대한민국이 개혁이 안되고발전이 아니라 퇴보로가는것임.... 청년들이 깨어나야....사회발전이 만들어질수있는데... 지금은 뭔가 잘못된 사회적 현상이고........그야말로 대한민국이 걱정스러움..
여기서 함정은 내가 경험한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 나는 이미 경험에 의해 견고해졌는데 그게 비판받을때 화가 난다는 거지. 그렇게 우리는 꼰대가 되어가는 거임.
저도 이걸 느낌.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게 많아지다보니 이게 정답으로 느껴져서 남한테 이걸 강요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 하지만 내 경험도 엄청 미미한 일부분일 뿐이라는 거. 누구든 다 자신의 입장에서 말하는 건 다 옳음. 중간마진을 남기는 업자한테 얘기 들으면 '내가 엄청 남겨 먹지.' 이렇게 말하지는 않을 거거든. 차라리 머물러 있는 것보다 그게 틀렸어 보다 객관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윈윈할 수 있는 결과물을 찾으려 노력하는 게 낫다고 봄. '내가 그거 겪어 봐서 아는데~' 이 말 나오면 이미 반은 거르고 들으면 됨.
예전의 생각 중 편리한 것만 기억해내고 지금 입장에서 합리화해버리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래서 서로 이야기하고 대화하고 소통하라는 것이죠. 나만 옳다고 하지말고. 다만 토론중심의 교육을 못받아온 한국민들에겐 참으로 어려운 일 중 하나죠.
전세계에서 농산물이 가장 비싼 한국 농촌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정치만 바뀌면 한국도 효율적인 선진 농촌이 될 수 있다!!
농민,농촌 살린 답 시고 농민들을 세금 빨아 먹는 기생충으로 만드는 건~
세금으로 매표 행위 하는 정치인들과 불쌍한 농민 도와주는 게 선이고 진보라 생각하는 멍청한 국민 덕이다 ㅋ
정치에있어 가장 큰 문제는 보수니 진보니 보다. 내편은 항상 옳다는 생각이다.
정답.이분을 국회로 보냅시다~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죠. 비상식의 행동을 감추고 상식의 행동을 오도하니 문제인겁니다.
이게 맞지
좌파 우파는 ㄱㅊ 극좌파 극우파는 문제 극단적이면 자기편은 절대선으로 생각해서 항상옳고 잘못이없다고하고 반대편은 절대악으로 묘사함
@@startup1156 ㅋㅋ 일본 극우 프로파 간다.
건강한 보수, 진보가 많아야 하는데~ 요즘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극단적인 보수, 진보가 많이 늘어 나는 듯 합니다. 그들의 목소리가 대표되는 현상도 많아지고 있고.
동감합니다. 요즘 진보도 진보가아니고, 보수도 보수가아님.
왜냐면 극단적일수록 현실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을 많이하니까요 패거리가 만들어지기도쉽고 중도일수록 집단화되지않는거같음
경제가 안좋을때 늘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극단으로 치닫으면 나치가 되는거죠.
여기 댓글창에도 극단적인 사람 오지게 많은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인터넷으로 사상이나 이념이 쉽게 전도되어서 그런거같음 예전에는 진보30% 보수30% 중도 40%라면 지금은 진보40% 보수 40% 중도20% 정도 체감상 점점 인터넷으로 자기가 듣고싶어하는 정보만 들으니까 정치적 양극화가 더심화되는거 같음
보수진보의 문제보다, 진정으로 타인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는 성숙된 자세가 더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 알아가고 합의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진보든 보수든 대화전에 이미 결론을 내리고 자기주장만 반복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이 능력은 나이든다고 생기는게 아니라는게 함정.
그 능력은 나이 들수록 더 퇴화됨..
영상에서 예시를 잘 들었는데 보수는 진짜 그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까지는 잘알아요 근데 그 이후에 세부적인 부분을 정말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있고
진보는 여기에 문제가 생겼고 저기에 문제가 생겼으니 이것도 바꾸고 저것도 바꾸자 적극적으로 해요 근데 왜 진정 그걸 바꿔야하고 바꾸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잘 몰라요
그니까 진보 보수는 하나의 성향일 뿐이고 어느 성향이든 그 이상을 보고 해결할 능력이 있어야 능력이 있는 보수 진보라고 볼 수 있는거죠
한마디로 보수는 말은 쉬우니 표준정규분포표에 따라서 쉬운 소리만 하고 끝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이고
진보는 시간끄는 것보다 행동이 앞장서는 게 쉬우니 표준정규분포표에 따라서 쉽게생각하고 끝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래 보이는거죠
결국 둘다 똑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단순 성향 차이지 능력이 좋다고는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보수성향인 사람이라면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면 안되는부분과 앞으로 바꿔야될 부분과 타협해서 해결방안을 빨리 찾는게 능력인거고
진보성향인 사람이라면 이것 저것 행동하기에 앞서 행동에대한 결과가 어떻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가장좋은 방법을 빨리 찾는게 능력인거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적인 성향은 공격적인 투자고 보수는 방어적인 투자 성향이라 상황에 맞게 중간에서 결정을 잘 내려야할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하는데
진보진영 보수진영에서만 유력후보가 나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생각함
@@hdkhyun5261 무슨 진보적 성향이 공격적 투자를해요 ㅋㅋ 공기업 공무원에 투자하는게 진보인가요 민간기업과 창업 4차산업에 투자하겠다는게 진보인가요? 현시점 우리나라 진보는 진보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보수와 진보의 본질은 딛힌 마음, 열린 마음의 차이입니다. 그레서 항상 진보가 보수보다 논리적인 이유입니다. 전통과 기득권의 이익을 지키려면 평등과 정의를 들먹이며 논리적으로 따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는 성숙한 마음은 보수의 본질과 위배되는 것입니다.
인생에 어느 나이가 되고 어떤 상황에 놓여지기 까지는 죽었다 깨나도 이해하기 힘든 것들은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책으로 읽는다 해도 절대 그 핵심을 깨달을수는 없더라고요. 예를 들어 부모가 되어보기, 부모를 잃어보기, 리더가 되어보기, 실패해 보기, 약자가 되어보기, 건강이 안좋아져 보기 등등요.
그게 인생이고 자연의 순리입니다 그걸 알아달라고 하는것도 웃긴거죠 모두가 알지만 어쩔수없는겁니다 10살 꼬마한테 아무리 얘기한들 알아듣겠습니까 80대 노인한테 아무리 KPOP 들려줘도 그냥 시끄러운 소음일뿐
명언이시네요... 아니.. 명문장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인지 나이를 먹는다는것도 썩 나쁘지만은 않네요… 그리고 .. 어르신들도 많이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길에서 아버님들 뵈면 다들 돌아가신 제 아버지 같고.. 자식들 잘 키우고 무탈하게 잘 살아 오신분들 보면 다들 보통분들이 아니시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생 9단..
시장에서 평생 나물 파신 국졸 할머님이 일런 머스크보다도 현명하실 수 있다는것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평생 거친 시장통에서 부딪혀 가며 발달시킨 세상의 변화와 경제, 그리고 사람을 보는 동물적인 감각 같은 것들이요..
님이 말한건 다 젊은사람도 어린사람도 겪을수있는일이에요
저는 노인네들 흉 더 많이 봅니다.
오래사셨으면 나잇값을 해야죠.. 뭘 그리 아름답게 포장하시나요?
어른들이 다 내부모같으면 애들은 내 자식같은거지않습니까.
그리고 살면서 늙어가는것일뿐, 본인들도 젊을때 어른들 말안들어놓고
본인이 나이먹고 젊은사람들한테 꼰대짓한들 들어요?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남들한테 살아있을때 잘하라고 하는 모지리들보면 깝깝합니다
지나 잘하지
꼰대가 보수는 아니다. 진보든 보수든 젊은 놈이든 늙은 놈이든 꼰대가 있다. 꼰대는 니가 틀렸어. 라는 말을 들으면 무시당했다고 느낀다. 버럭. 대화가 쉽지가 않아. 온갖 비위를 다 맞춰주면서 말을 해야돼.
설득을 잘하는 사람이 대단한게 아니라 설득을 당할 준비가 되있는 열린마음을 가진 사람이 대단한것이죠 그만큼 성숙해야하고 폭넓게 세상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할수있는 겁니다
전형적인 꼰대 대사는 니가 아직 어려서 모른다는 경험이 아닌 나이빨로 밀어부치는거...
근데 난 오히려 이런사람 거의 못봤는데 실제로는 꼰대소리 들을까봐 조심하는 사람을 더많이 봤는데요
좌파,진보 들이 개혁 한다면서 개악 하는 경우가 다반사니 좌파 들이 욕 처먹지요...
세분의견 모두 잘들었습니다. 보수인 제입장에서 보수에대해 좋게말씀하시는 기자님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잘 들어주신 나머지 두분도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합니다. 보수쪽은 이런 세련된 프로그램이 너무 없어서 진보쪽 프로그램을 많이보게 되더라고요.
요즘 보수 유투버 보면 뭐가 그리.자극적인지 진보인지 알았음 분명 보수의가치가 있을탠데 설명도 잘 할 수 있을탠데
대한민국은.... 보수성향이 상당히 강한 나라입니다.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중도-중도우파에 속할만한 사람들이 좌파, 중도좌파로 보이고, 다른 선진국들 같으면 점진적 진보 정도로 여겨질 수 있는 사람들이 진보주의자로 보여질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보수를 자처해 나오는 유투버들을 보면... 솔직히 보수/우파로는 절대 안보입니다. 코인에 눈이 먼 정치극단주의자일 뿐... 뭐 진보를 자처하는 쪽에도 이런 사례들은 제법 있지만 안타깝께도 보수진영...으로 분류할만한 이들 중에 이런 경우가 더 많은 건 명백한 사실인듯
@@info_biz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에요 ☹
@@info_biz 우리나라는 많이 우경화 되어있죠~
당장 메르켈총리도 독일 우파당인데 그당의 정책들을 우리나라로 그대로 가져오면 좌파가 되죠~
좌파와 우파는 항상 상대적인거죠~
전세계에서 농산물이 가장 비싼 한국 농촌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정치만 바뀌면 한국도 효율적인 선진 농촌이 될 수 있다!!
농민,농촌 살린 답 시고 농민들을 세금 빨아 먹는 기생충으로 만드는 건~
세금으로 매표 행위 하는 정치인들과 불쌍한 농민 도와주는 게 선이고 진보라 생각하는 멍청한 국민 덕이다 ㅋ
이번 주제 너무 좋네요. 여러 방면의 지식이 쌓이다보면 꼰대같던 어르신들의 시각이 맞는 경우도 많더군요. 세대간의 소통이 쉽지 않은 이유도 이해가 됩니다.
나이 들수록 아는 것이 많아지는 것과 진실을 통찰하는 것은 별개라고 봅니다. 잡설이 많아지는 사람과, 몇 마디라도 인생의 진실을 아는 것이 같을 수가 없지요. 보수 진보의 의미를 떠나 공동체의 문제를 발견하고 풀어가는 태도가 더 중요한 것 아닐까요? 변화 또는 발전은, 문제의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21세기는 식량전쟁 옵니다.
농촌,농업을 버리면 나중에 큰일납니다. 돈으로만보면안돼요. 지금당장 돈이들더라도 젊은이들 농촌에 지원금주더라도 정착시킬 방법을 연구해야해요. 힘든일 몸쓰는일 피하다보면 그노하우 누가 이어가나요?
1. 농업 보존
2. 농부 지원
뭐가 더 중요한 걸까요..
사람대신 대규모농장을 기계로 돌리면 식량안보나 농업보존 차원에서도 더 좋은거 아닌가요?
요즘은 보수라는 단어가 너무 부정적인 의미로 퇴색 된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이진우기자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손에잡히는 경제도 잘듣고 있습니다.
상대방 얘기에 귀 기울일 정도의 지적 능력만 갖추어도 이 모양 이 꼴이 아니었을텐데
이런 토론 좋네요 :) 노력에 감사드려요 사회가 이렇게 건강하게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대화하기도 어렵고 무서운 세상 같아요
고도로 기계화 된 미국도 농산업에 정부에서 어마어마하게 지원을 해 주고 다양한 사회복지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차 산업은 나라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라 당장 큰 경제적 이득이 없는 듯 보여도, 1차 산업을 외국에 의존하는 나라는 존립이 불가능해 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정부에서 최소한의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그걸 몰라서 얘기한게 아니고 왜 보수화되는지에 대한 한 가지 사례입니다. 전에는 안 보이던것들이 보인다는 예를 든거고요. 식량안보가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에요.
좌우던 극으로가야 돈이되니까
더욱더 양극화되는것 같네요
상식에 비춰 바라보고 판단하면 보수인들 어떻고 진보인들 어떻겠습니까?
요즘 비상식이 판쳐서 서로 도끼눈뜨고 바라보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그 상식이 두가지 견해로 나뉜다는거지요 ㅎ
진보 vs. 보수 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 vs. 비상식 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모든 진보가 상식도 아니고, 모든 보수가 비상식도 아닌데,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비상식을 보수라고 부르는 것 같더군요.
이게 맞지요.
+(플러스) 한국인으로서 양보할 수 없는, 인정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ex: 독도는 우리땅)를 훼손하는 발언을 보수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Jacob-od8rl 세상에 영원한 진리는 없고, 대한민국은 자유로운(!) 국가니까... (ex.)독도가 우리땅이 아니라는 말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말을 하려면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기존의 상식을 뒤집을 아무런 근거나 증거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개소리를 한다는 게 꼴통들의 문제겠지요...
보수의 입장에선 진보쪽이 비상식으로 보일때가 많죠
@@Jacob-od8rl 한국인으로서 양보할 수 없는, 인정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엔 영토 뿐만아니라 자유와 인권도 있습니다
땅보단 사람이 중요하니 자유와 인권은 영토보다도 더 중요한 가치라 생각합니다
교과서에서 '자유'라는 문구를없앴고 헌법에서도 '자유' 문구를 굳이 없애겠다하고 북한과 중국의 인권문제에 무관심한 현 정부가 보수우파의 입장에선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절대적가치를 훼손하는것 이상의 비상식으로 여겨집니다
미국도 농업 지원 많이 합니다
저 아시는 분은 집에서 작게 비닐하우스 몇 동 지었는데 보조금 나오더군요
퍼센트는 적은데 농업보조금액 자체로는 미국이 한국대비 엄청나죠.
이진우 님이 대본보고 이야기 한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농경현황에 대한 자의적 분석과 도매상 한명의 사례 이야기를 가지고 전체가 그렇다고 성급한 일반화를 하시네요...
만약 정부에 파는것 보다 도매상에 파는게 더 편하고 값도 맞는 거라면 아무도 정부에 비싸게 팔지 않을 겁니다...
정부 비축 물량은 농업 보조금 성격도 있지만 시장 가격 조절 기능도 있기 때문에
농산물 작황에 따라서 정부 물량으로 매입이 오면 서로 팔겠다고 하거나 또는 정부에서 더 사달라고 요구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농산물 가격 비싼건 중간 도매과정이 많기 때문이라는 잘 알려져 있고...
특히 농산물 가격을 결정하는 농산물 경매 과정에 소수 업체만 참여 하는 불합리한 독점 구조로 법제화 되어 있는 구조적 한계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진우님이 초반에 하신 말씀 처럼 자기가 아는 시각과 한가지 사례로 전체를 판단하는 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1stepofall918 그럼 정부에서 비싸게 사는건 자기들이 다 뽑아가고 싣고 가져가는건가요?? 이걸 그냥 단순히 한가지 사례라고 보는건 무리 아닌가...? 이건 그냥 나라 시스템이 이런거고 전국 어딜가나 똑같이 이렇게 진행될텐데.
줄간 도매상들이 폭리를 취한다고 여기면 본인이 사업을 열어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폭리보다 좀 낮은 단가로 부유하진 않더라도 부족함 없이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는 기회 같은데요
@@1stepofall918 와우.. 이진우 기자님이 보셔야 될 댓글이네요.
@@1stepofall918 이기자님 말씀은 '이런 측면도 있다' 라는 것이고 배추 얘기는 그 일부 예시일 뿐입니다. 전반적으로 양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노력해보자 라는 취지이신데, 이게 18분짜리 방송 한꼭지 본다고, 서로 한 두마디 말 나눈다고 될 일이 아니겠죠. 한쪽은 사안의 이면에 대해 마음을 열고 들어보고, 다 겪어봐서 안다는 다른 한쪽은 더 큰 이해와 아량을 전제하고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태도가 가장 중요하지만 대부분 이해하려는게 아니라 이기려고만 하니, 토론과 논의 보다는 담화가 중요한 시대 아닌가 싶습니다.
이진우기자님 정말 냉정하시네..
맞는말도 섞여있지만 기자님 하하
몇개만 딱 취사선택해서 논리구성하시고
저희집 농사지으라고 땅 빌려주는데 공판장 농판장 없으면 볼리비아 농민들처럼 더 처참해집니다.
항상 결론은 기득권위주시네..
적당히 드세요 적당히.. 부동산 경매로 돈 버신 분이 없는 사람들 손해본다고 감언이설 마시고 그 순간마저 유통업자는 감싸시네 😀
아닌 사례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보수가 되는 이유는, 첫째 우리는 자본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있고, 둘째 어릴땐 자산이 없으니까 항상 불만이고 있는 것들이 아니꼽고, 나이가 들면서 자산이 생기면 내 자산을 불리거나 지켜야하니까 보수가 되는거 같아요
사실 보수화 되신 분들이
얘기 하는 보수화 사이클이죠.. ㅋㅋ
내 자산 지켜야 한다고 우파쪽 투표하는 사람은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말도 안되는 피해의식 선동정치 혐오와 갈등 갈라치기 정치 거짓말 위선 사회주의적 성향의 외교와 정책을 보고 투표하는게 99%죠.
좌파,진보 들이 개혁 한다면서 개악 하는 경우가 다반사니 좌파 들이 욕 처먹지요...
그리고 중간상인들이 직접 작업자들 투입하여 수확까지 그들이 맡는 경우는 매우매우 일부의 일입니다
대부분은 농민들이 직접 수확해서 농산물시장에 경매로 넘기거나 알음알음 소매형태로 소량판매합니다
맞아요 배추 이야기는 예가 잘못된듯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편은 왜이렇게 웃기죠🤣🤣진짜 근데 맞는 말이긴 하다.....휴~~역시 세상 사는 게 쉽지가 않아요.다 같이 계속해서 배우고 토론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합의점을 찾는 것밖엔 답이 없습니다.
농업 ..농사에 대해 정말 일도 모르시네요..
잘모르는 분들이 들으면 엄청나게 오해하기 딱 좋겠네요....정말 답답함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자신이 지켜야 할 것(가족,자산)이 많아지면 보수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산악지형이 대부분이기에 농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취하기 어렵습니다.
구역이 작게 나뉜 것도 소작농의 한계지만 평야가 좁고 평야에선 주로 쌀농사만 가능하죠. 극단적인 예라면 다랭이 논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경지정리를 한다해도 개울이나 강 근처에 일부만 가능해요.
리더는 책임지는 자리라 힘든거임...
자기돈 걸리면 후달리는거죠 주식쟁이가 가만히 앉아서 날로 버는가같아도 직접해보면 수익내는게 쉽지않죠
좌고 우고 보수고 진보고 다 떠나서
제발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선함을 추구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건 그렇다 치고, 현대사회에서 정의된 선함을 이야기 할 수 있나요? 본인이 생각하는 선함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맨날 영화예능만 보다가 농업에 대한 얘기를 이렇게 흥미롭게 들을 수 있을 줄 몰랐네요 ㅎㅎ 클래스e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많이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요즘 나이먹으면서 보수적으로 변화하는 것 같아 이진우 기자님의 고견을 들어보았으나 이번에는 예가 참 적절치 못하네요. 중간유통 마진은 시장에서 결정된 합리적인 가격이니 소비자가 겪는 피해는 그냥 내버려두자는게 어떻게 보수입니까. 들어주신 예시는 진보와 보수 정치색과는 아무 관계없이 소비자의 이익과 생산자의 이익이 충돌되는 예시입니다. 불합리한 시장구조 개편이 어찌 진보보수에 따라 갈릴 일일까요. 중간유통업자 한명 취재하신 결과로 섣불리 판단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을 단편적으로 이해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저 사례를 갖고 온 거 같은데 오히려 본인이 세상을 단편적으로 이해한다는 걸 드러냄
농산물 중간 유통을 단순화 시키려면 대규모 자본이 반드시 무조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애기하는 재벌, 거대기업이 진입한다는 소리죠. 저장, 가공, 물류라는 시스템이 단순히 정부의지와 정책으로만 이뤄질수 없어요. 그럼 대기업이 진입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한국인 특유의 공정, 상생의 정신이 그 기업을 가만히 놔둘까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진정한 보수와 진정한 진보를 말하시는군요 그런데 지금의 대한민국의 보수들이 프로님들이 말하는 그런 진정한 보수입니까? 묻고싶습니다
이진우 기자 아는척은 평소에도 남달랐지만 이번 콘텐츠는 내가 시골에 살고 농업일을 하니 확실히 느끼네요 제발 모르면 말을 하지마시길 세상에 사쿠라가 너무 많아요 사쿠라가
@허라피르 일본 아베의 그 사쿠라 아님? 비리였던 걸로
아베 사쿠라로 일단 검색 해보심이
서로 대화만 통하면, 즉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하려는 노력만 있으면 진보든 보수든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진보니 보수니 편갈라서 싸우려는 자들은 꼭 남얘기는 안듣고 자기 얘기만 하려고 하죠.
농자천하지대본 농부들은 대본을 본다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 특히 재밌네요. 모르던 사실도 알게되고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도 있구요 유익한 영상👍
헐..난 이프로가 기자라는걸 여기서 알게됨
라디오 진행도 오래 하신걸로 알아요
헐....원래 이데일리 경제부 기자여서
경제 라디오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다가
진행자리 꿰차더니 이후 이데일리 퇴사
그 유명한 손경제를 모르시나요?
전세계에서 농산물이 가장 비싼 한국 농촌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정치만 바뀌면 한국도 효율적인 선진 농촌이 될 수 있다!!
농민,농촌 살린 답 시고 농민들을 세금 빨아 먹는 기생충으로 만드는 건~
세금으로 매표 행위 하는 정치인들과 불쌍한 농민 도와주는 게 선이고 진보라 생각하는 멍청한 국민 덕이다 ㅋ
보수 : 시스템은 쓸만한데 고장난데가 있네
진보 : 시스템 자체가 좀 잘못됐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꼰대 : 고칠 거 없다고, 어디서 까불어
나이가 들수록 늘 깨어있으려하고 젊은이들이 철없다고만 하지말고 배우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0대 젊은분들이 요즘은 더 안정화를 추구화가 있는게 아닌가 싶고. 늘 대화로 끊임없이 소통하는법을 배웠음 합니다
반대도 중요하죠 나이먹은 꼰대들이라고 매도하지말고 연륜있는 선배들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야합니다
하나 잘못된게 있죠. 유통업자들이 농산물 생산자보다 더 많은일을 하는건 아니라는것. 그리고 가격이 자유시장경쟁으로 조정되지 않고 담합되어 생산자의 노동이 착취되는구조는 가만히 있으면 변하지 않음.
많은 일이라는게 시간을 의미하나요? 아니면 일의 총량을 의미하나요? 일의 질적인 양? 담합은 제재하고 막는게 맞지만 누군가 더 많은 일을 하느냐?는 단순히 따질 일이 아닙니다. 노동이 착취라고 생각하면 더 문제라고 봅니다.
@@darimee 글쎄요. 일의 가치는 누가 정하죠? 시장이 정한다고 배우지만 시장의 정의가 무엇인지요? 농수산 유통 마켓만 시장이 아니라 정치, 국가, 기업, 지역, 민심 등 모든 환경의 총합이 시장입니다. 그 총합의 산물로인해 가격이 책정되어지는 상황에서 자율경쟁으로만 가격과 이익이 분배가 자연스럽게 된다는것이 오히려 유토피아적 발상입니다. 노동이 착취인지 아닌지는 쉽게 판단할수 있습니다. 님의 자식을 키울때 농업 생산자와 유통업자중 어느 쪽을 시킬것인가? 에서 바로 답이 나옵니다. 생산성관점에서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일을 택하는것이 자율시장의 원리입니다. 많이 일하는데 적게 벌면 바로 착취구조가 됩니다. 하청업이나 계약직과 같은 구조와 유사하죠. 그러나 일의 가치는 누가 클까요? 유통업과 농업 생산자마다 관점이 다르겠죠? 님이라면 유통업자의 운송,판매, 마케팅등의 서비스가 생산보다 더 고부가가치을 창출한다고 강하게 믿고 계시겠죠? 하지만 생산자체가 없으면 이후 모든 자본유통구조역시 존재할수가 없지요. 모든 판단의 이면에는 항상 상반된 관점이 존재합니다. 동영상에서 거의 보수관점이 답처럼 설명하고있는듯하여 상반된 관점에서 기술해보았습니다.
@@ypark2733 노동의 대가가 결정하는 요인중, 대체 가능하냐가 중요하죠, 누군가의 땀, 위험한 일은 사회에 필수적이지만, 쉽게 대체하기 쉬운 일은 임금이 낮게 결정 되는거죠. 150에 일해줄 사람잇다면, 뭣하러 웃돈을 주나요. 꼭 필요한 일인데, 힘들어서 안하려 한다면, 임금은 알아서 올라갑니다.
@@mjroomguitar시장의 자율조정에의해 대체가능성의 가치에 대한 임금은 자동결정된다는 것이 주장이신것같습니다. 하지만,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의 원리로 완전한 자율경쟁으로 시장가격이 결정된다면, 국가, 정부, 법질서 등이 사실 필요없게된다는 뜻입니다. 그저 그냥 시장이 개인간 완전한 자율적 거래로 가격을 결정짓는 것을 허용하자는 것인데요. 독점구조, 권력에 의한 불균형, 가격담합, 시세조작등 다양한 불합리적 요소들이 작용하여 "자율시장가격조정"이라는 이상은 현실에서는 절대 실현되지 못하게됩니다. 그로인해 서구사회에서는 일찍히 수정자본주의 개념이 발현되었고, 국가와 정부가 시장이 조금더 공정하게 가격을 조정할수 있도록 다양한 법질서를 통해 개입하게됩니다. 임금은 알아서 올라가지 않고, 불공정은 알아서 개선되지 않습니다. 시장규칙에 대한 끊임없는 협상과 조정을 통해 가격은 조정되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으로도 통하지 않으면 사용자측은 해고나 정경유착을 통해서라도 이권을 지키고, 반면 노동자는 노조를 결성해서라도 이권을 지키는 행위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임금은 알아서 올라가지 않습니다. 불공정은 알아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양극화는 시장이 알아서 해결해주지 않지요.
아.... 감독님말씀듣고나니 생각이 많이 들게된다... 얼마전에 있었던 대전에서 고등학교기숙사에서 코로나터졌는데 대전시공무원이 그냥집으로보낸사건... 다들 그공무원욕 너무많이 하길래 꼭 그공무원만 잘못한게아니라고 썼다가 완전 다굴당하듯이 욕먹고... 예전의 나도 공무원잘못이라 생각했겠지만 그게 꼭 그 공무원한사람만의 잘못이 아니라는걸 알게되니 맘이 아팠을뿐인데...
근데 이게 보수화 되어간다기보다는 그냥 경험이 쌓여서 그런게아닐까... 꼰대가되어가는게맞는건가
사람은 복잡하게 얽힌 상황을 단순하게 답을내리는것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거 같아요
농업에 대해..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보조금같은 소리... 그 보조금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에 나가는 비용 비교해보셨나요? 필요하시면 통계보내드릴게요.
진보 보수를 떠나 범죄자는 대한민국 헌법으로 꼭 처벌해야합니다.
권력형 성범죄 뇌물 비리 등등...
헌법은 기본 방향만 정해놨을 뿐 형사처벌에 대한 규정은 없는데 뭔 개소리 하는 거냐ㅋㅋ
우리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가치를 기본으로 보고 좌,우로 나가는 방향에서 당길땐 당기고 밀어줄땐 밀어주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장항준 감독님 민감한 질문을 유머러스하게 잘 풀어내는 센스!
이런 토론 좋은 것 같다. 신경 쓸 게 많아질수록 세상 일이 참 쉽지가 않네... ㅋㅋㅋ
이진우 프로님 말씀에 공감이 확되네요... 저도 젊은시절을 생각해 보면 진보적인 시각이 많았는데 세월이 흘러 세상을 보게되니 조금씩 보수화 되어 가는 제 모습을 발견하네요^^!
나이든 분들의 문제는 힘있는자에게 줄서는게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고 판단하고 따르는 것이라고생각합니다. 욕심이 있는한 건전한 판단을 하지 못하지요.
진보 보수보다 우리 모두 개개인의 지혜롭고 예리한 판단력을 키우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이진우 기자 나름 팬이었는데, 이렇게 실망도 점점 늘어나네. 진보는 뭘 잘 모르고 하는 소리고 경험이 쌓여서 이해하면 보수가 된다? 어떻게 이런 궤변을... 이프로한테서 은근히 선동가의 기질을 느낀다.. 그 똑똑이가 그렇게 알고 믿고 하는 소리라기 보다, 사람들이 그렇게 믿게 하고 싶은 말인 것 같아 씁쓸하다.. 상식적이고 교과서적인 건전한 개념으로 진보는 문제의식 즉 이상과 당위성에 초점을 두고 보수는 존재, 즉 현실성에 초점을 둔다. 그래서 보수가 오히려 인간의 본성에 가깝고 진보는 이성에 가깝다. 이런 상식적인 개념대로 진보와 보수의 대결을 꿈꾸지만 그것은 모두 상식과 정상 기반 위의 사회에서 가능한 개념. 그런데 사회 시스템의 정상화는 아직인 것 같아 답답할 뿐.
이번 편은 정말 대부분 몰랐던 부분을 집어주셔서 한층 세상보는 눈이 커지네요
이진우님 매일 라디오에서 목소리만 듣다가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구독추천하고갑니다
일년 농사 짓는 할아버지는 보다 중간유통에서 마진 받는 사람이 더 일이 많겠냐구요? 보고 싶은것만 보고 싶은거겠지
대화가 단절되는게 제일 위험하다는 뜻 같습니다. "보수, 진보" 말로는 둘 다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사안에 들어가면 상대편 말 듣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죠. 흥분하고 싸워도 계속 대화하면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좋은게 좋은 거라고 서로 이해도 못하면서 적당히 타협하면 일본꼴 납니다.
느닷없는 막줄 빼곤 고개를 끄덕거리며 공감하고 있었네요
@@란-d7b 일본의 올림픽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면...그런 느낌 안듦? 일본신문에서 좀 얘기 나왔지만 이마저도 요즘에 별로 얘기 안 함. 그냥 묻어두고 감.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님. 우리나라는 언론, 야당에서 난리난리 치고 다음 선거에서 심판 받음. 근데, 일본은 선거졌다는데, 큰 차이도 없고 언론도 침묵하는 것 같음. 마땅한 야당세력도 없고...그냥 무기력하게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는 인상임.
일본에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라고 얘기하면 할 말은 없지만, 반일감정 때문은 아님.
전세계에서 농산물이 가장 비싼 한국 농촌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정치만 바뀌면 한국도 효율적인 선진 농촌이 될 수 있다!!
농민,농촌 살린 답 시고 농민들을 세금 빨아 먹는 기생충으로 만드는 건~
세금으로 매표 행위 하는 정치인들과 불쌍한 농민 도와주는 게 선이고 진보라 생각하는 멍청한 국민 덕이다 ㅋ
나이들수록 보수가 되는건
내가 그만큼 보수여야 이익이 많은거고
이미 익숙해지고 불편함을 못느끼는걸 바꾸기 싫어함이며
그동안 불합리에 순응해왔던 내 비겁함을 감출수 있는 것이며
진보라는 사람들 주장의 헛점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좌우의 구분은 분배에대한 문제이고 보수 진보의 구분은 유지와 변화의 문제인데, 이를 이상하게 섞어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죠
정확한 단어 선택입니다.
좌파도 보수가 될수 있고 우파도 진보가 될수도 있죠.
공무원 공기업 투자하는게 변화인가요 민간기업 창업 4차산업에 투자하는게 변화인가요? 도대체 누가 유지와 변화죠? ㅋㅋㅋㅋㅋㅋ
가진게 많아지면 보수화 되기 쉬운것 같아요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정답에 가까운 말일테죠 ㅎ 이 판 위에 쌓인게 많아졌는데 자꾸 판을 흔들려고 하면 무너질까 두렵죠..
그건 당연한거죠. 정치의 정의는, 한정된 재화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의 이익에 한표를 던지는 것이죠.
그렇게 단편적으로 볼 순 없죠…상당히 이미 좌편에서 바라보는 시선인데…
지금 진보라는 것들도 가진게 참 많으시던데ㅋㅋㅋㅋㅋ
돈 이외에 권력이라는 요소가 있으니깐요.
좋은 주제네요... 직원은 보이는 일을 하고 고용주는 보이지 않는 모든 일을 하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젊었을 때야 잃을 것도 적고 다시 시작할 기회가 있지만 나이가 들면 기회는 적어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도 한계가 느껴지는데 당연히 사회가 변화하는 것보단 이때까지처럼 유지되는 게 좋다고 보는 거 아닐까...
아파트 계단 같아요 잠깐 보수적이어야 버티고 잠깐 진보적이어야 올라가고. 한번씩 반복되어야죠. ㅋㅋ 계단바닥이 없어도 계단단층이 없어도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보수화가 되가는게 순리죠..단 자신이 추구하는 이념이 진보이면 진보적 보수화인것이고,처음부터 보수이면 그냥보수화입니다.나도 진보라생각하지만 보수적인 시각을 많이 가지고있고 행합니다.그러나 사회가돌아가는 시스템이 진보적이었으면하는 바램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국가의 보조금이 농업의 경쟁력약화를 시킨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경제적 차원이 아닌 국가차원의 시각으로 해석해 봅니다.
만약 시골의 노인층이 경제 구조조정으로 농업에서 퇴출된다면
국가는 이를 재정으로 도와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텃밭수준의 소작농정도의 경제활동을 하면서 사시고 계시고 삶의 만족도도 도시의
노인 빈곤층보다는 높으신 편입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지금의 농촌에서의 노인층의 삶은 어떻게 보면 노년층에 대한 국가의 재정지원에 대한 대안적 성격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농업은 글로벌차원에서 보면
경제력 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국토가 작고 산지가 많다보니 미국이나 기타 농업 선진국처럼 대농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비록 도시민이 비싼 농산물구매에 대한 부작용이 있지만 그 적정선을 찾아가는게 최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다른 시선을 적어 보았습니다!~
ㅇㅈ! 지하철 노인 무료 정책?도 이같은 원리죠. 왜 돈많은 노인들도 공짜냐 젊은이들 출근하는 바쁜시간에 공짜로 자리차지하고 있는 노인들 보기싫다 하는 쪽도 있지만 무료정책 덕분에 경제적 여건이 안되는 많은 노인들이 집에만 있지않고 지하철 타고 나와서 시장도 가고 노인들 모이는 광장도 가고 병원도 쉽게 가면서 노인성 치매나 우울증 등 다양한 노인질환을 낮춰줌으로서 사회가 따로 부담해야할 복지비를 오히려 줄여주고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무조건 나라의 복지정책이나 분배?정책을 경제논리로만 따지면 또 생각지 못한 폐해가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보수화되는게 안정감도 있고 꼭 필요한 부분도 있죠
다만 나이 들어가면서 지만 아는 경우가 너무 많아지니 그것도 문제죠
근데 요즘에는 상대적으로 나이를 떠나서 지만 아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니 더 싸움이 많아지는 걸로 보입니다
외국과 우리나라의 지형차이가 있고 환경조건차이가 있는 것인데 기자한사람의 얘기가 진리인것처럼 듣고 있자니 참...
요즘 젊은 친구들이 농업벤쳐 회사(록야)도 차려서 농부분들과 감자칩용 감자를 장기계약도 따내더군요. 농수산 유통업에도 그러한 젊은 바람들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당
8:05 정확하십니다.
농업에 뜻이 있어서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귀농한지 언 5년..
농기계로 농지를 임차해 곡물 재배를 하고 있지만 농지가 쪼개져 있어서 너무 어렵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돕는 산업이 농업이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덜 도와주기도 합니다 ㅡㅡ
정부에서 세금으로 도와주면 조금이라도 개선된 효과가 나와야 도와주죠 ㅋ
@@azeoy 근데 그거 알아요? 세금이 줄줄 세고 있는거? ㅋㅋㅋㅋ
좌우의 날개는 있어야 하지만 시대와 공감하면서 앞서서 좋은 방향으로 틀 줄 아는 그 능력을 가진 것이 정말 좋은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가치있는 생각을 전달할 줄 알아야 좋은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의미있는 일을 한다고 믿습니다.
정치적 보수가 아닌 사고의 보수화는 결국 더 많이 알기 때문이라는 얘기같은데
아주 소수의 예같네요
실제론 편향된 지식과 경험에서 오는 자기확신으로 고인물 되는 경우가 더 많죠
생존본능 아닐까요? 원래 인간뿐 아니라 모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익숙한것에 안정감을 느낍니다.제일 잘 알기 때문 이겠죠.변하거나 익숙하지 않은것에 불안해하고 위험하다고 느낍니다.시대는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계속 변하고 있는데 익숙하지 않다보니 예전에 내가 알던방식을 고수하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겁니다.그래서 보수화 되는것이 아닐까요?
정확한 표현은 개개인이 보수로 변한것이 아니라 자신은 그대로 인데 시대가 변해서 어느사이 내가 보수의 위치에 있게 된거다 이렇게 생각해요.
영상 기다렸어요♡
처음 말씀해주시는 말이 답인것같네요. 좌우의날개! 개인적으로는 농업이던 산업이던 뒤쳐지는게싫어서 저는 개선하는방향으로 가는게 좋다고는 생각하고있어요
중요한건.. 모든 좌파는 진보가아니며 모든 우파가 또한 보수도 아니라는거임.
쌀 20kg 6만원 한포대면 1인 가구 청년 4달 식량이다. 비싼가?
우리나라 외식비 싸다고 외국인들이 놀라던데?
나도 꼰덴가?
과일은 내 생각에도 좀 비싸긴 하다.
정프로님 측면에서 보니 눈을 그냥 감고 계시네요. 빨리 회복되시길 빕니다.
벼농사 중심의 농업 지원은 경제가아니라 안보차원. 우리의 주식인 쌀은 세계적으로 유통거래가 가장 폐쇄적인 농산물 최소한의 자급력 유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싱가포르 홍콩은 식량안보가 위태위태 하겠네요 ㅋㅋㅋㅋ
필리핀 베트남은 아주 식량안보가 든든하겠구요 ㅋㅋㅋㅋ
성장이 보수 진보가 분배라고 봤을때 나이가 들수록 가족이 생기고 자산이 늘어나는데 분배를 위해 세금을 올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켜야 할게 많아지면 보수가 되는거죠
우리나라 보수는
부자들보다
평균보다 못 사는 사람들이 훨 많음
정확한 지적 이십니다. 그리고 지켜야 할 가족이 있고 잃을게 많을수록 극렬하게 저항하게 되므로 위정자가 시민을 입맛에 맞게 조종하고 싶다면 그들을 잃을게 없는 이들로 만들어 버리는것이 중요하지요.
이진우 기자 말대로라면
"농산물 값이 비싸다" 라는 문제 발생했는데
보수는 따지고 보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니 그대로 둔다
진보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한 번에 좋은 해결책을 찾진 못 하더라도) 뭔가를 바꿔 보면서 해결책을 찾는다
이렇게 정리되겠네요.
보수는 무능하다고 증명해 주시는 건가요?
해봤다고 다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꼰대가 된다
마음에 새길 말씀.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요새는 해보지도 않고 온라인으로 유명인의 간접경험을 절대 진리로 믿으며 해보지도 않고 모든걸 다 아는듯 착각하고 있는 부정적인 방구석 꼰대들이 넘쳐나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뭣모르고 용기 반 객기 반으로 부딪혀야 할 어울리는 연령대에서 그 비율이 더 높고요. 직접 부딪혀 보면 현실은 알려진것과 정말 다른 경우가 많지요.
그래도 해본것과 안해본 것은 천지차임.
더큰 위험은...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는 타인에게 강요함.
안해보고 나대는거보다 차라리 꼰대가 되는게 나을거같다
진보&보수의 의미를 어떻게 볼 것이냐에 따라서 내용에 대한 이해가 달라질 듯해요.
단어의 뜻 그대로의 의미만 보면 상대적으로 젊은이=진보, 더 어른=보수가 맞겠지만
정치 성향, 인식 등의 의미로써의 진보→보수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아래 어떤 분이 하신 말씀처럼 능숙해지는 과정에 대한 말씀 같습니다.
경험이 쌓이면 더 잘하게 되는 것이지 지향점이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요.
젊은 세대가 진보적인 성향이 있어서 기존 질서에 불만이 많은 게 아니라,
근본적인 이유는 젊기 때문에 불만이 많은 것 아니겠습니까.
경험이 쌓이면서 이블 킥 하는 과정들을 겪으면서
진보→능숙한 진보,
보수→능숙한 보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세대마다 세상을 보는 인식이 다르기 때문에 젊은 세대의 진보와 보수는 이전 세대의 진보와 보수와 다릅니다.
젊은 진보와 기존의 진보가 생각이 다르다는 것
젊은 보수와 기존의 보수가 생각이 다른 점을 볼 때
나이가 들면 보수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건,
진보주의자, 보수주의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세대 차이, 경험 차이로 생기는 인식 차이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맞겠어요.
조선시대 사람들의 의식과 지금 사람들의 의식은 너무 다른데,
옛날 사람들이 보수적 성향의 사람이 많았다고 볼 수 없듯이요.
사실 이미 (과거) 나라가 망하면서 이미 결론은 나있는데
수명이 짧다보니 실수가 반복되고 결국 그 감정들을 가지고 이용하는 세력들 때문에 문제인 거죠.
물론 상대도 잘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발전된 생각을 쫓아가는 경험을 무시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정프로님 맙고사 !! 유튜브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끌었어요 ㅎ 구독하고 갑니당~^^
나이가 들면서 보수화 된다는게 아니라 사안을 보는 시각이 넓어지는건데
보수의 이데올로기를 공유해도 사안을 보는 시각이 좁아터졌으면 아무 의미가 없음. 그냥 파쇼가 될 뿐이지.
한국은 좁은 농토 높은 땅값 비싼 인건비..
그나마 규모화를 해야 기계화도 가능하고 생산단가도 내려가고 유통업자와 협상력도 생깁니다.
규모화가 어려운 이유는 8년 자경시 양도세 면제와 올해 개편된 직불금때문입니다.
벼농사는 거주지 요건만 맞추면 자경이 가능합니다. 임대를 줄 이유가 없는것이죠.
작은 농지에서 농사를 짓는분중 농업인 요건을 갖추면 직불금을 120만원 지급합니다.
임대쥤던 농지가 전부 자경으로 바뀌고 고령 농업인도 죽기전엔 은퇴는 없어요. 요즘엔 농민 수당도 나오니까.
농업정책과 복지정책의 구분이 없어지면서 저도 농업인이지만 정부 정책의 방향성을 알수가 없네요.
한참 fta로 시끄러울때는 경쟁력을 외치더니 요즘은 소농들 복지에 더 관심이 많은듯.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경지정리한 논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 되는걸 보면서 이건 또 뭔가 싶다.
농촌의 보조금은 농업인이 직접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농촌의 보조금은 사업의 보조금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보니 농기계나 사업보조금이다 보니 그 돈은 대동을 필두로 무경쟁으로 먹고 있습니다. 물론 주택태양광보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이런 것을 바꾸어야죠. 조금 접근이 잘못된 거 같습니다
농민들이 수확해서 유통업자에 납품하고, 유통업자는 폭리를 취하는곳도 많을텐데요?
예를 잘못든거같아요
근데 나이들면 지킬 것이 많아져서 보수화 되기는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보수는 정치세력으로써의 보수와는 그 성격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도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그리고 요즘은 잘보면 나이와는 별로 연동되는 것같지 않아요. 원래 그 사람의 천성이나 교육수준, 주변 환경과 사는 지역에 따라 결정이 많이 되는 것같은데 철 안든 노인도 많고 젊은 꼰대들도 많지요.
보수와 진보의 문제는 청년과 중장년층 간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 신념의 문제입니다. 젊은 사람도 보수진영이 많고 중장년층도 진보 진영이 많아서 이걸 단순화해서 저해상도 시각으로 보는것은 잘못입니다. "내가 봤던 시각이 그 중에 하나 일 뿐이다"라 는 이기자 님의 말은 진보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고 진보보수 양쪽에 전부 해당되는 사안입니다. 이 기자님이 말한 5초 정도 더 생각해야 하는건 보수라해도 예외 없이 적용되어야합니다.
장감독님의 낯가리는 갈 곳 잃은 눈동자ㅋㅋ
애독자입니다.
이번에 말씀하신 이야기들에서 들었던 예들이 개인적으로 맞지않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잘못한 결과를 담당공무원 욕만한다는 예는 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가벼움과 무거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장님에 대한 예도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를 수 있는거 같습니다..
누가 옳은게 아니라
단순히 말하자면 보수는 안정을 추구하고 진보는 변화를 추구한다는거 아닐까요,
저도 나이를 제법 먹었지만 주변을 보면 나이가 들수록 보수가 된다는건
대부분이 지켜야 되는게 많아지다보니
안정적인 것을 더 추구하게 되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많은 경험이 쌓이며 더 현명해지는 부분도 있지만 이건 개인차가 있는거 같고
자신의 생각이 갇히게 되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문화에서 필요한 건 그동안의 흑백논리가 아니라
함께 대화와 토론을 통해 조금씩 더 이해하려고하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저분 참 모르시네요.판매구조가 농부들만 힘들고 중간상인 거치면서 가격이 비싸지지만 농부는 뼈빠지죠
맞습니다 말만들어선 안되요 직접 해봐야지. 해보지도않고 남에 말만듣고 판닽한다? 회사내에 전형적인 사무직들이 현장 아예 모르고 말만듣고 판단하는것과 같다고 봄.
누가 꿀빨고있는 내 일을 물어보면 죽는 소리하지. 개꿀 하지는 않죠. 어디서 말만듣고오고 일반화 시키고 또 여러 업자들 자세히 들여다 봐야 알지.
부모님이나 사촌들중에 농사짓는 분들이 없는게 분명하네요 학생들마냥 다른농사 권하고 유도하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농민이 농업 아니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것도 근근히 하는데" 발언이 맞나요? 농민을 제대로 이해하고 계시는 건가요?
어처구니 없는 발언에 내 귀를 의심
평생 농사만 지으신 아버지 할머니들 말하는거죠
그러게요~ 발언 잘못 하신거 같아요~!
나라에서 쌀을 사주는 이유는 그만큼 식량 주권 문제가 중요하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리 외국 쌀이 싸다고 해서
막 들여오고 우리나라에서 농사 짓는 사람들이 다 사라지면 나중에 혹여나 외국 쌀들이 들어오는 게 끊기거나 식량 수급이
원활하게 안되게 되면 큰일이기에 그렇죠 손가락 빨면서 물만 먹고 살 수는 없죠 그래서 나라에서 국내 쌀을 사주는 거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주는 게 아닙니다. 뭐든지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이 평생동안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게
서포트 해주는 게 정부와 국가가 할 일이죠
예시들이 진보냐 보수냐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어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대한 문제 아닌가요?
비혼, 무자녀, 차례상 없애기 등의 문제를 예시로 들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네요
진보 보수는 정치적 입장의 한 종류이고, 모든 문제는 정치와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문제해결 방식 혹은 사안을 바라보는 관점에도 진보적 보수적인 차이가 존재하기 마련이고요.
저런게 진보와 보수의 문제는 맞는데 현 상황이 너무 왜곡된거죠ㅋㅋ
방식이 다르니 갈리는거지요
나이가 들수록 보수화가 된다는건 십년전 얘기고요. 요즘은 보수고 진보고 나발이고 내 밥줄끊는 진영이 그냥 적폐고 악마인겁니다. 이제 진영논리는 옛날얘기에요. 예컨데 지금의 한국정치만 봐도 누가 진보고 누가 보수입니까? 그냥 다들 지 이익에 눈먼 정치를 할 뿐.
이 아재 바보같은 소리하네 ㅋ
내밥줄끊는 정책이 책좀 읽은듯이 말해서 진보니 보수니 하는겁니다.
밥줄 끊는 정책이 싫고 현재가 좋으면 그게 보수인겁니다.옛날 사람들은 바보고 이데올로기에 경도되서 보수니 진보니 하는게 아녀요.
제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법도 이득보는 사람과 손해보는 사람이 있고 그런 직접적인 이유로 변화를 지향하거나 현상유지를 지향하지않고 전체적인 구조를 보면서 판단을 하는 사람도 있는것이고요.
@@gandhimahatma7928 뭔 개소리를 장황하게 쳐싸지르고 자빠졌냐. 내밥줄끊는 정책이 책 좀 읽은듯이 말해서 진보니 보수니 하는거라고? 염병하고 있네. 니 논리가 딱 구닥다리들이 말하는 구시대적 진영논리같은거지. 보수는 현상유지고 진보는 변화? 그런 공식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깨진지가 오랜데 뭔 개소리니. 급진적 개혁을 말하는 개혁보수랑 기존의 것을 지키려는 온건보수가 다른것처럼 보수안에도 계열이 다양하고 진보도 마찬가지인거처럼 정책 몇가지로 진보 보수를 딱 나누는 시대도 아니고 그렇게 너처럼 이분법적으로 보니까 진영논리에 빠지는거다.
자칭 합리적 보수라는 사람들의 오만한 인식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국민이 무지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나쁜 권력가들은 그런 맹점을 파고 들어서 자기 주머니 채우니깐요 계속 무지하면 어느 새 나라는 탐욕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겠죠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합니다
나도 어렸을때 일 개빡시게 하는데
관리자는 머라카기만 하고 도와주지 않는게 개짜증났었지
그러다 시간이 흘러 나도 중간 관리자가 되었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군
육체적인 힘든건 줄었지만 정신적으로 이것저것 판단하고 보고서도 적어야 되고 힘들더라고...
근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래?라고 물으면 절대 no다 ㅋㅋ
농산물을 나까마들이 직접 뽑아간다고요? 진짜인가요?
양어장을 운영했던 입장에선 놀라운 얘기인데요?
항상 나까마들이 갑이고 고기들도 우리가 다 잡아서 갖다 받쳐야 들고 가는게 그들인데
농산물은 뽑아주는 것까지 해 준다?
비유잖아요. "중간상인이 정말로 이익이 많이 남으면, 자유경제 사회에서 이문을 줄이는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난다" 의 비유. 저걸 뽑아주는거 어쩌구 이야기하면, 실제로 200원인지 50원인지로도 트집잡을 수 있고, 밭뙤기 이야기도 말이 안되고, 이야기가 끝도없죠.
@@조규봉-h7o 50원만 주고 뽑아준다는 건 비유가 아니라 실제 그렇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렇게 인력을 쓰기 때문에 실제로는 50원 이상의 값어치를 쓴 것이고 그만큼 마진을 붙여서 벌충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나까마들이 생각보다 이익이 많은 게 아닐 수도 았다는 의미. 자기들이 노동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수산업에서는 그런 노동도 안 해주거든요. 양식업자들이 다 잡아서 받쳐야 하고요. 그러면서 싼 값에 가져가려 하고.
@@조규봉-h7o 그래서 진입장벽이 있죠. ㅎㅎ 유통업자 30년 하던 사람을 어찌 이겨요..ㅎㅎ 그래서 선점이 중요한거에요..ㅎㅎ
불만이면 님이 가서 중간상엔 하세요.. 거기사 폭리 취한다면 돈 엄창 발텐데 님이 가서 하시라고요.
@@불로소득-o2f 폭리 취한다는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그런 표현을 쓰는 걸 보니 뜨끔하셨나?ㅋㅋ 왜, 차라리 의사나 변호사 하라고 하지 그러세요. 그들이 돈을 더 버는데. 세상 원리라는 게 다 각자 위치가 있는 건데 중간상을 하라는 유치한 소리라니..
합리적인보수. 그러니까 지금 기자님이 말씀하듯 자세히 들여다보고 시야가 넓어진 시각의 보수화를 말한다면 얼마든지 젊은사람들도, 진보인 사람들도 들어볼마음이 있습니다만...
이런 보수는 외국에서나;;;;
우리나라 노인들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 맡을때나
생판 모르는 남일에
오지랖 부리면서 훈계질 할때만
시각이 넓어짐
정프로, 오뎅먹을때,오징어,과자 먹을때 세상 행복해보이네요 ㅋㅋㅋㅋ내가 다 흐믓하다 ㅋㅋㅋ
정영진한텐 어묵 아니고 오뎅임ㅋ
나카무라 영진데쓰👍
사장도 나름 힘들고, 중간상인도 나름 힌들다는 논리는 참 빈약합니다. 그렇게 힘들면 다들 사장 하지말고 다른 공장에서 일하게요. 구체적인 분배의 문제가 핵심입니다. 아마 아실텐데 외면하고 싶겠죠.
이 논리가 어떻게 빈약합니까? 그냥 징징되는것 쯤으로 치부하시는데 님의 논리를 뒤집어서 말해서 돈버는게 쉬우면 자기가 사장하면 되는것이고 다 떼본 벌겠죠. 그런데 그것을 못 하는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것을 아니깐 그런거죠. 현실은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편의점 사장 가족 4명이 번갈아 가면서 밤새도록 일하고도 월급 100만원 겨우 벌는게 (알바보다 더 적게 버는) 현실인데 이 논리가 어떻게 빈약합니까? 사업을 하는게 얼마나 큰 리스크인지 한번만 생각해보면 이런 얘기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사업 망해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경우가 주변 널리고 널렸는데요. 어마어마한 리스크가 있으니 큰 보상은 당연한것이죠. 참고로 제가 팩트를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 영세업자 폐업률이 5년에 80%가 넘습니다. 전세계는 대략 60 - 70% 입니다. 다신 말씀들여서 5년에 거의 대부분이 망합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래도 논리가 빈약합니까?
인간은 나이가들수록....사회적으로 쌓은 경력이나 위치가 젊을때보다는... ...이룩해놓은게많기때문에...소위 기득권화가 되는것임....그전세대의 기득권들은 늙어서 죽고....또자라나는젊은세대들은..또다른 기득권 타파를 외치면서...그렇게 세대교체가 되는것임...사회권력의 변천이 계속 그런식으로 순환이 되는것은지극히 당연한것임....근데 요즘 젊은 2대남들은 자기들이 기득권인줄알고....보수를 지지하니...변화와 발전이 없는것임..정작 싸우고 투쟁해야되는것이 무언지모르는상황이라 MZ세대는 앞날이 캄캄하다....현재 젊은사람들에게 돌아가야되는것들을
꼭 쥐고 자기뱃속이득만 채우는 가진것많은늙어빠진 노친네들이 얼른얼른물러나야 고인물들이
그대로 정치도 또ㅗ해먹고...쥐박잇시절 한자리씩 해먹던것들이 다시장관등등해먹고 현재 고인물들 잔치다...대한민국이 개혁이 안되고발전이 아니라 퇴보로가는것임....
청년들이 깨어나야....사회발전이 만들어질수있는데...
지금은 뭔가 잘못된 사회적 현상이고........그야말로 대한민국이 걱정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