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대중들의 입맛,지식도 올라간게 하이엔드머신 시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원두만 있으면 집에서도 충분히 맛있는 커피를 내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가정용 머신이 발전했고 몇천만원짜리 머신으로 뽑은 커피가 그냥저냥한 경우도 많다 보니 굳이 살필요 없다고 느낍니다 비싼 머신보단 더 좋은 원두가 머신을 상회하는 맛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투썸에 가니까 거기도 에버시스를 쓰더군요. 근데 맛이 너무 없었어요;;; 예를 들어 편의점 커피를 보면 지에스는 유라를 쓰고, 씨유는 라심발리, 이마트는 세코 머신을 쓰는데... 점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경험상 지에스는 먹을만 하고 이마트는 그냥 그렇고 씨유는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결국은 원두와 기기셋팅의 차이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 머신의 성능보다 원두와 셋팅의 차이가 더 중요하다보니 하이엔드 머신의 인기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에 맥도날드 아이스드립커피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프랑케를 쓴다고 알고 있었는데, 드립머신은 뭘쓰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번브루어 라는 머신을 쓰더라구요. 드립커피는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왜 커피하시는 분들이 결국에는 핸드드립으로 가시는지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고요ㅎ 그날 저녁, 주방 수납장 구석에 얼마나 오래 있었던지도 기억이 없는 핸드밀과 종이필터도 꺼내봤습니다ㅎㅎ
상업용 장비는 운용하는 입장에사는 내구성, 결과물의 일관성, 유지보수 측면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두 품질과 세팅이 가장 중요하죠. 전자동 커피 머신은 점점 널리 사용 중이지만 여전히 평가가 안좋은 이유는 상당수의 업체가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원두를 가성비에 맞추다보니 그렇습니다 현재 편의점 커피들 중 GS25가 가장 좋은 사례입니다. GS리테일 담당자 + 유라 코리아 + 동서 커피의 각 담당자들이 장시간에 걸친 테스트 후 원두를 세팅하고 이에 대한 유지보수 방법을 체계적으로 확립했습니다. 맥날의 번브루어는 배치브루 머신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베스트이자 스테디 제품입니다. 맥날의 아이스드립 커피도 맥날 R&D 팀의 레서피 및 운용 방법이 아주 효율적이고 좋습니다. 선입견 없이 마시면 어지간한 카페들 아이스드립은 가성비로 절대 이길 수 없는 정도죠.
그렇네요
업계를 잠시 뜬지 이제 7년인데
생각해보니 그 크던 커피 머신 회사들은
아직도 그 머신을 팔고 있네요
타 회사들은 신제품을 내고 있긴 하던데
어찌되엇든
요즘은 시장이 커피 맛 자체에 포커스가 있는지 크게 하이엔드 머신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맞습니다. 점점 하이엔드라는 상징성이나 의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 편도 며칠 내로 올릴 예정입니다.
호주 워홀 중인데 여기서도 에버시스 머신이 점점 늘어나는 게 보이네요.
심지어 스페셜티 로스터리 중에서도 매우 고평가하며 들여오는 것을 보고 있어요.
맞습니다. 북미 스페셜티 업체들도 에버시스 도입 사례들이 늘고 있고, 한국에서도 하이엔드급 중에는 에버시스가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기다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한동안 업데이트를 못했습니다. 🙏🏻
홈카페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대중들의 입맛,지식도 올라간게 하이엔드머신 시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원두만 있으면 집에서도 충분히 맛있는 커피를 내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가정용 머신이 발전했고 몇천만원짜리 머신으로 뽑은 커피가 그냥저냥한 경우도 많다 보니 굳이 살필요 없다고 느낍니다 비싼 머신보단 더 좋은 원두가 머신을 상회하는 맛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원두가 제일 중요하죠. 😁
시네소 ES1리뷰 해주신게 꽤 되었는데 아직도 지지부진한게 의문이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다음 편엔 전자동 머신 이야기가 좀 나오려나요? 기대합니다~~
일단 다음편은 못다한 시네소 이야기 먼저 이어집니다. 😁
화면전환 좀 그만하면안될까요
산만해서 어지럽네요
촬영과 편집을 제가 혼자 하다 보니 아직 미숙한 점이 많습니다. 다음 영상부터는 댓글로 주신 의견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키반 얘기도 좀 해주세요 ..
키반과 라마 내용도 기획 중입니다 🙏🏻
투썸에 가니까 거기도 에버시스를 쓰더군요. 근데 맛이 너무 없었어요;;;
예를 들어 편의점 커피를 보면 지에스는 유라를 쓰고, 씨유는 라심발리, 이마트는 세코 머신을 쓰는데... 점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경험상 지에스는 먹을만 하고 이마트는 그냥 그렇고 씨유는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결국은 원두와 기기셋팅의 차이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
머신의 성능보다 원두와 셋팅의 차이가 더 중요하다보니 하이엔드 머신의 인기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에 맥도날드 아이스드립커피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프랑케를 쓴다고 알고 있었는데, 드립머신은 뭘쓰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번브루어 라는 머신을 쓰더라구요.
드립커피는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왜 커피하시는 분들이 결국에는 핸드드립으로 가시는지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고요ㅎ
그날 저녁, 주방 수납장 구석에 얼마나 오래 있었던지도 기억이 없는 핸드밀과 종이필터도 꺼내봤습니다ㅎㅎ
상업용 장비는 운용하는 입장에사는 내구성, 결과물의 일관성, 유지보수 측면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두 품질과 세팅이 가장 중요하죠.
전자동 커피 머신은 점점 널리 사용 중이지만 여전히 평가가 안좋은 이유는 상당수의 업체가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원두를 가성비에 맞추다보니 그렇습니다
현재 편의점 커피들 중 GS25가 가장 좋은 사례입니다. GS리테일 담당자 + 유라 코리아 + 동서 커피의 각 담당자들이 장시간에 걸친 테스트 후 원두를 세팅하고 이에 대한 유지보수 방법을 체계적으로 확립했습니다.
맥날의 번브루어는 배치브루 머신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베스트이자 스테디 제품입니다. 맥날의 아이스드립 커피도 맥날 R&D 팀의 레서피 및 운용 방법이 아주 효율적이고 좋습니다. 선입견 없이 마시면 어지간한 카페들 아이스드립은 가성비로 절대 이길 수 없는 정도죠.
@@coffeeworksfactory2959 역시 알고 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ㅎ
지에스는 먹을때마다 이건 참 먹을만하다 싶었는데 역시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지난번 탱고 머신 영상부터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자동 머신은 왠지 깊은 맛이 안나오고 맛이 없음.
하이엔드 전자동으로, 스폐셜티 커피 들어가걸로 먹어보면 다름.
결국 커피의 맛이라는게 머신이.결정하는게 아닌 콩이 결정하는거다 보니 아무래도... ㅎㅎ 콩을 바꿔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