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나 작수 국어 3뜨고 재수하는 재수생인데 2월 20일부터 재수시작해서 하루 4시간 박으면서 실력이 오른거 같긴 하거든? 근데 이게 미치겠는게 실력의 편차가 너무 심해. 분명 내가 과거에 깔끔하게 뚫었던 기출인데 시간 지난뒤에 다시보면 갑자기 턱턱막히고 안뚫리고 머리가 복잡해져. 그래서 나름대로 규칙(지문이해하는 도구인데 왜 필자가 이 문장을 썼는지랑 왜 이 문장이 성립하는지 이 두가지에 초점을 둬서 읽어) 도 만들고 적용해서 읽는데 이래도 편차가 너무 큰거같아. 실전모의고사도 이감 한수같은거 어떤날은 실수로 한두개 틀려서 90중후반나오다가 안읽히는 날은 비문학 지문이 너무 안읽히니까 지문 하나에서 두개는 그냥 날라가는거 같애(등급컷 확인하니까 2점차이 밖에 안나더라고...). 안읽히는 날에 특징이 평소처럼 이해하려고 해도 겉으로만 이해가 되는 척하는 느낌이고 머리 속에서는 정보가 너무 뒤죽박죽 돼서 머리가 너무 아픈 그런느낌이거든? 이건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단순 연습부족으로 시간 지나면 편차가 줄어들까? 요즘 이거때믄에 재수생활이 너무 죽고 싶어... 제발 도와줘...
1. 흠,, 자기가 완벽하게 뚫어낸 문제인데? 다시보니 숨이 막힐정도로 안읽힌다는건 이해가 잘안되네. 처음 풀 때 제대로 이해를 못했거나, 심리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음 그리고 실모는 나도 풀면서 90후반대에서 80초반까지 변동이 꽤 컸어서 너무 신경쓰지마 워낙 난이도나 높아서 회차별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음
@@militarymedical 지문봤을때 기억이 웬만큼 삭제됐을때 다시보거든.. 예전에는 예를들어 팔구십퍼센트정도 이해했다는 느낌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다시보면 그때 만큼 못읽고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는거 같아.. 이럴때마다 국어 성적이 오르는게 아니라 하락하는거같은 느낌이고... 그냥 계속 열심히 읽는 수 밖에 없겠지? 6모도 얼마 안남아서 너무 불안하네...
안녕하세요 군필의대생님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영상 시청하다 질문사항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편의상 형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1. 아직까지 물리와 생명중 고민입니다 한심한거 아는데 정말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리의 장점이라면 한 번 진득히 배워놓으면 그 후가 편하다, 50점 받기는 생명보다 쉽다,국어 생명과학과는 다르게 수능날 통수 맞는 경우가 없다 정도가 되겠네요 반대로 단점은 1단원 극복이 너무 어렵고 사람에 따라 그 1단원을 1년간 극복 못하는 사람도 더러 있으며, 또한 하나만 틀려도 등급이 위험하며 표준점수 상대적으로 짜고 표본수가 화학만큼은 아니지만 고였다는게 있겠네요 생명은 물리 장단점 반대로 취해주면 되네요 ㅋㅋ 유전 킬러는 정말 실력이 아니라 운에 맡겨야할 정도로 아이큐테스트라는 점이랑요 이러한 상황에서 무난한건 생지지만 의치한약수 목표라면 물지가 나을지 생지가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물리1 강민웅t 물아일체 들어봤는데 1단원 어려운건 당연하고 2단원 전기력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누군가는 강민웅t 어려워하는 저를 보고 강민웅t 정도면 쉽게 가르치는 편인데 그거 어려울 정도면 물리학 고득점 받긴 힘들거다, 실제로 물리학 고득점 받을 애들은 배기범t, 더 어려운 현정훈t 수업도 잘만 이해한다, 50점을 받는 난이도가 물리가 생명에 비해 쉬운 것 뿐이지 아직도 1등급을 받는 난이도는 생명이 더 쉽고 물리에서 1등급을 받는 건 생각보다는 쉽지 않으며 표본 자체가 물리는 공부 잘 하는 애들이 대부분 선택하고 생명은 허수들이 많이 선택하기 때문에 집단 수준에 가려 물리 1등급이 비교적할만해보이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생명이 쉽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더라구요 이 말을 제가 반박을 못하겠습니다 이 말 했던 사람이 치대이기도 하고.. 참고로 딱히 좋아한다거나 잘하는 과탐은 없는것 같습니다 형님께서는 이런 제 상황에서 물리 생명 어떤거 추천하세요?? 만약 물리 추천하신다면 과외를 구해서라도 물리할 것 같으며, 내년에 군수할 계획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이야기하지만 개인차이임 ㅜ 표본 수준때문에 1등급 영향을 주는건 2과목에서나 의미있지 물리1과 생명1차이에서는 딱히 큰 의미 없을듯? 진짜 안정적 만점 받고 싶으면 난 물리가 맞다고 본다. 그리고 나도 1단원 할때 대가리 많이 깨짐. 처음보고 이해해야 물리 잘하는거 아님. 복습 많이하고 문제 존나 풀면 당연히 고인다.
@@militarymedical 바쁘신 와중에도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문과이셨다가 과탐하신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이 질문을 함으로써 면죄부를 두려는건 아닌데 물리는 특히나 사람 취향, 머리를 탄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물리를 받아들이는 머리가 있으셨다 생각하세요? 저는 물리가 워낙 처음이 어려운거 알고 악깡버 하려곤 하는데 처음 강의에서 설명하는 개념조차 이해할 수 없는 단원이 있었어서 물리 하는게 맞나 질문을 드린거였어요
알고리즘에 떠서 클릭했다가 올리신 영상 다 정주행한 고2 입니다.! 독해력이 길러지지않아서 계속 표면적인 시간에만 집착하던 학생입니다.. 수능국어 비문학을 공부할 때 인강강사의 비문학 커리큘럼이 꼭 필수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수능 준비하실 때 비문학 강의는 듣지않고 독해력 기르는 연습만 하신건가요?
특히 국어에서 넘어가야 하는 걸 알면서도 못넘어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6모 잘보고올게 형
파이팅
형 다음에는 의대 리뷰 해줄수 있을까?
동기와의 관계나 선후배 공부의 양이런거
지금 학교를 다니는 입장에서 가감없이 설명해주는
영상이 보고싶어
항상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형 나 작수 국어 3뜨고 재수하는 재수생인데 2월 20일부터 재수시작해서 하루 4시간 박으면서 실력이 오른거 같긴 하거든? 근데 이게 미치겠는게 실력의 편차가 너무 심해. 분명 내가 과거에 깔끔하게 뚫었던 기출인데 시간 지난뒤에 다시보면 갑자기 턱턱막히고 안뚫리고 머리가 복잡해져. 그래서 나름대로 규칙(지문이해하는 도구인데 왜 필자가 이 문장을 썼는지랑 왜 이 문장이 성립하는지 이 두가지에 초점을 둬서 읽어) 도 만들고 적용해서 읽는데 이래도 편차가 너무 큰거같아. 실전모의고사도 이감 한수같은거 어떤날은 실수로 한두개 틀려서 90중후반나오다가 안읽히는 날은 비문학 지문이 너무 안읽히니까 지문 하나에서 두개는 그냥 날라가는거 같애(등급컷 확인하니까 2점차이 밖에 안나더라고...). 안읽히는 날에 특징이 평소처럼 이해하려고 해도 겉으로만 이해가 되는 척하는 느낌이고 머리 속에서는 정보가 너무 뒤죽박죽 돼서 머리가 너무 아픈 그런느낌이거든? 이건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단순 연습부족으로 시간 지나면 편차가 줄어들까? 요즘 이거때믄에 재수생활이 너무 죽고 싶어... 제발 도와줘...
1. 흠,, 자기가 완벽하게 뚫어낸 문제인데? 다시보니 숨이 막힐정도로 안읽힌다는건 이해가 잘안되네.
처음 풀 때 제대로 이해를 못했거나, 심리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음
그리고 실모는 나도 풀면서 90후반대에서 80초반까지 변동이 꽤 컸어서 너무 신경쓰지마 워낙 난이도나 높아서 회차별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음
@@militarymedical 지문봤을때 기억이 웬만큼 삭제됐을때 다시보거든.. 예전에는 예를들어 팔구십퍼센트정도 이해했다는 느낌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다시보면 그때 만큼 못읽고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는거 같아.. 이럴때마다 국어 성적이 오르는게 아니라 하락하는거같은 느낌이고... 그냥 계속 열심히 읽는 수 밖에 없겠지? 6모도 얼마 안남아서 너무 불안하네...
형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할게!
안녕하세요 군필의대생님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영상 시청하다 질문사항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편의상 형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1. 아직까지 물리와 생명중 고민입니다
한심한거 아는데 정말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리의 장점이라면 한 번 진득히 배워놓으면 그 후가 편하다, 50점 받기는 생명보다 쉽다,국어 생명과학과는 다르게 수능날 통수 맞는 경우가 없다 정도가 되겠네요 반대로 단점은 1단원 극복이 너무 어렵고 사람에 따라 그 1단원을 1년간 극복 못하는 사람도 더러 있으며, 또한 하나만 틀려도 등급이 위험하며 표준점수 상대적으로 짜고 표본수가 화학만큼은 아니지만 고였다는게 있겠네요 생명은 물리 장단점 반대로 취해주면 되네요 ㅋㅋ 유전 킬러는 정말 실력이 아니라 운에 맡겨야할 정도로 아이큐테스트라는 점이랑요
이러한 상황에서 무난한건 생지지만
의치한약수 목표라면 물지가 나을지 생지가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물리1 강민웅t 물아일체 들어봤는데
1단원 어려운건 당연하고 2단원 전기력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누군가는 강민웅t 어려워하는 저를 보고
강민웅t 정도면 쉽게 가르치는 편인데
그거 어려울 정도면 물리학 고득점 받긴 힘들거다, 실제로 물리학 고득점 받을 애들은 배기범t, 더 어려운 현정훈t 수업도 잘만 이해한다,
50점을 받는 난이도가 물리가 생명에 비해 쉬운 것 뿐이지 아직도 1등급을 받는 난이도는 생명이 더 쉽고 물리에서 1등급을 받는 건 생각보다는 쉽지 않으며 표본 자체가 물리는 공부 잘 하는 애들이 대부분 선택하고 생명은 허수들이 많이 선택하기 때문에 집단 수준에 가려 물리 1등급이 비교적할만해보이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생명이 쉽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더라구요
이 말을 제가 반박을 못하겠습니다
이 말 했던 사람이 치대이기도 하고..
참고로 딱히 좋아한다거나 잘하는 과탐은 없는것 같습니다
형님께서는 이런 제 상황에서 물리 생명 어떤거 추천하세요??
만약 물리 추천하신다면 과외를 구해서라도 물리할 것 같으며, 내년에 군수할 계획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이야기하지만 개인차이임 ㅜ 표본 수준때문에 1등급 영향을 주는건 2과목에서나 의미있지 물리1과 생명1차이에서는 딱히 큰 의미 없을듯?
진짜 안정적 만점 받고 싶으면 난 물리가 맞다고 본다. 그리고 나도 1단원 할때 대가리 많이 깨짐. 처음보고 이해해야 물리 잘하는거 아님. 복습 많이하고 문제 존나 풀면 당연히 고인다.
@@militarymedical 바쁘신 와중에도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문과이셨다가 과탐하신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이 질문을 함으로써 면죄부를 두려는건 아닌데
물리는 특히나 사람 취향, 머리를 탄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물리를 받아들이는 머리가 있으셨다 생각하세요?
저는 물리가 워낙 처음이 어려운거 알고
악깡버 하려곤 하는데 처음 강의에서 설명하는 개념조차 이해할 수 없는 단원이 있었어서 물리 하는게 맞나 질문을 드린거였어요
국어 공부법 영상 보고 왔는데 1회차 시험을 모두 푼 뒤에 오답을 하나요? 아니면 한 지문 풀고 오답하고 그러나요?
1회 다하고 하세요
형 844기 일병3호봉인데
선임이 자꾸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주는데 스트레스 해소 라든가 멘탈관리는 어떻게 했어?
걍 됐고 공부나하자! 이런 마인드였어?😢😢
그런 선임은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문학공부 방향성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학기출을 5개년 2회독과
10개년 1회독을 비교 한다면 전자가 나을려나요?
전자
알고리즘에 떠서 클릭했다가 올리신 영상 다 정주행한 고2 입니다.!
독해력이 길러지지않아서 계속 표면적인 시간에만 집착하던 학생입니다..
수능국어 비문학을 공부할 때 인강강사의 비문학 커리큘럼이 꼭 필수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수능 준비하실 때 비문학 강의는 듣지않고 독해력 기르는 연습만 하신건가요?
네 전 국어 비문학은 정말 강의 도움을 못받았습니다. 개인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지만 없이 공부하는게 낫다고 봐요
안녕하세요! 아무 자격증도 없는 재수생이고 삼수를 공군에서 하려고하는데 자격증 없으면 헌급방으로 들어가지 않나요?
그러면 수능 준비와 동시에 자격증을 공부해야겠죠?
자격증 없이 특기시험으로만 가는것도 있는데 자신이 없다면 자격증 따고가는게 좋아요
마더텅 푸실때 시간재고 푸신다음에 이해될때까지 분석하신건가요?
맞아요
혹시 군대 육군 공군 해군 중에 어디 나오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필승 공군입니다
형 내일 군대 가는데 훈련소에서는 뭘 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노베입니다😢
훈련소가면 그냥 열심히 훈련 참여해서 좋은 자대 가려고 노력 ㄱㄱ
@@militarymedical 감사합니다!
혹시 보직이 어떻게 되셨나요?
행정병이었습니다
전 cctv병 됐습니다ㅎㅎ 하늘이 주신 마지막 기회로 알고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형 그냥 과탐 물리로 바꿀까 생각중인데 6월망하고 부터 물리 해도 100 가능할까
늦기전에 빨리시작하자~
@@militarymedical 단기간에 물리 100 어케감 ㄹㅇ
형 기출문제집은 뭐 풀었음?
마더텅 빨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