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긁는게 아님. 계층에 따라 긁히는 포인트가 다른데 서로 그걸 모르고 있는거임ㅋㅋㅋ 송강호가 속한 하위계층에서는 서로 사생활을 쉽게 터놓고 지내는 문화가 있는거지. 이선균이 속한 상류사회에선 사생활에 대한 얘기는 일절 하지 않고 부에따른 계급화가 만연한 상태라 송강호를 은근히 하대하는게 당연한거임. 서로가 긁히는 포인트를 긁고도 모르고 있음.
조명 연출도 미친듯 처음에 명함 건네받는 장면에서는 명함 밑부분이 일반 명함과 다르게 직접 자른듯한 느낌, 싼티가 나는 부분을 여실히 보여주는데 이선균이 "명함만 봐도 고급스럽네" 하기 직전 장면 보면 밑부분이 빛을 안봐서 가려져서 안 보였다는 걸 알 수 있음 송강호나 명함이나 둘 다 출신의 싼티를 가리고 있는 걸 표현한 게 아닐지... 보면 볼수록 디테일 미쳤다
박사장은 상대가 선을 몇 번을 넘었음에도 다 이해해줌. 하지만 송강호는 단 한 번을 못견딤. 심지어 그 상황은 딸이 칼에 맞아서,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인데도, 지 분을 못 참고 박사장을 찌름. 그덕에 딸은 죽고, 본인도 평생 갇혀서 죄값을 치르고 있는 중. 물론 아들은 정신이 나가버림(돈벌어서 집사겠다 어쩌고 저쩌고에서 이미 제정신이 아니라고 봐야)
특유의 들킬 것 같은 불쾌함, 불편함이 쇼츠에서도 다 드러나네 대단하다
운전할때 뒤 계속 힐끗힐끗 보는게 아슬아슬 불편한 분위기를 잘 연출했네... 역시 감독의 재량이 크다
보통 저런 건 애드립이에요..! 저런 섬세한 연출 같은 건 대본에 적혀 있지 않고 배우들이 캐릭터,스토리 분석해서 본인 재량 하에 넣습니다!
물론 신입 배우는 제재도 받고 컨택을 좀 받아야 하지만 송강호님 급이면 감독도 참견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ws7874아무래도 잘나가는 배우한테는 그렇죠 참 사실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일본에서도 대배우한테는 오디션안보죠
@@cws7874 오 신기하다...
@@cws7874니가 기생충 대본 썼냐?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은 ㅉㅉ
봉준호 : 송강호씨 거 뒤를 계속보네 참....
마지막에 ㄹㅇ 택시 기사같네ㅋㅋㅋ
택시기사 맞는데 뭐 ㅋㅋㅋㅋㅋ
ㅖ@@김서현-c1k9b
@@김서현-c1k9b그러니까 ㅋㅋㅋ 배욱가 연기했다고 ㅋㅌ
내리십쇼.. 일닫 내리십쇼..
@@Neo1115_S2그 얘기가 아니라 택시운전사 찍었었다고 드립친거아님?
어으 기생충 운전씬 볼때마다 자꾸 뒤에 쳐다보는거 너무 불안하고 불편함ㅋㅋㅋㅋㅋ
ㄹㅇ
운전자가 뒤 보는것도 불편 요소긴한데
그보다 이선균이 선을 넘는걸 싫어하는 사람인데 송강호가 자꾸 그 선 너머를 힐끗힐끗 보고, 넘을랑말랑 하는것 같아서 더 불편함. 마지막 쌍욕은 그 상황을 확 발전시킨듯함
일부러 불편함을 연출한 거
다들 같구나 저도 엄청 불편했는디
저도요 ㅠ 제발 그냥 앞 좀 봐줘…
슬쩍 말 놓으면서 네가 이런곳을 어떻게 아냐… 겉으론 존중 하는척하고 완전 어른이 아이랑 놀아줄때같네..
근데 사실 영화보면 송강호도 만만찮게 이선균 긁음ㅋㅋ '그래도 사랑하시죠?' ㅇㅈㄹ하는데
@@위장염ㄹㅇ 존나살살 잘긁던데
@@위장염 ??? : 그 기사 선을 넘을듯 하면서 안넘는단 말야
사실 서로 은근히 긁는거지ㅋㅋ
둘 다 긁는게 아님.
계층에 따라 긁히는 포인트가 다른데 서로 그걸 모르고 있는거임ㅋㅋㅋ
송강호가 속한 하위계층에서는 서로 사생활을 쉽게 터놓고 지내는 문화가 있는거지.
이선균이 속한 상류사회에선 사생활에 대한 얘기는 일절 하지 않고 부에따른 계급화가 만연한 상태라 송강호를 은근히 하대하는게 당연한거임.
서로가 긁히는 포인트를 긁고도 모르고 있음.
극중 송강호의 출신 배경이 욕를 하는 언어에서 그대로 드러나버림. 모든 걸 속였는데, 하류층의 언어 태도가 정체를 폭로함
실제로는 한국 중국 상류층 욕 엄쳥 함ㅋㅋㅋ 상상을 초월할 정도
졸부라 어쩔 수 없음
디테일 크...
근데 저정도로로 반지하생활 알수있음????
욕은 상류층 하류층 따질 것 없이 다 하지 특히 운전할 때는
근데 그러기엔 이선균도 와이프랑 대화할때 욕 많이 하던데… 이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인가..?
재밌는데 불쾌하고 붕준호 진짜 천재다 ㅋㅋ
그거시 바로 블랙코미디 ㅎ
운전할때 뒤돌아보는거 진짜 싫긴하나
조명 연출도 미친듯
처음에 명함 건네받는 장면에서는 명함 밑부분이 일반 명함과 다르게 직접 자른듯한 느낌, 싼티가 나는 부분을 여실히 보여주는데
이선균이 "명함만 봐도 고급스럽네" 하기 직전 장면 보면 밑부분이 빛을 안봐서 가려져서 안 보였다는 걸 알 수 있음
송강호나 명함이나 둘 다 출신의 싼티를 가리고 있는 걸 표현한 게 아닐지... 보면 볼수록 디테일 미쳤다
그냥 님이 그렇게 본거지 무슨 의도된연출을 알아챈것마냥 에휴….토악질나네
자른느낌이 안보이는데..
와 정말이네요 ㄷㄷㄷ
@@초현ETERNALRETURN명함 하단부분이 약간 꿀렁꿀렁한 느낌이 있음
와 디테일 미친거아니야??
크.. 맛깔난다 ㅜㅜ 그리고 너무 아쉽다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대사도 전혀 고맙지 않은 느낌 잘 살렸네요
진짜 연출력과 그걸 100% 이상 소화해 내는 연기력 지린다.
잘 풀어가다가 마지막 욕하면서 또 잘 안 되어버린
진짜 봉준호는 관객을 가지고놀 줄 안다
명함디자인이랑 작명센스도 뒤지네 제시카가한건가 ㄷㄷ
기우가 미대생 준비했다고 햇던거 같은데
제시카작품맞음
봉준호감독피셜
유일하게 성공할수있었던 유일한인물임
@@GG-vb1fx그래서 유일하게 죽음 나름 머리가 똑똑한 기우는 바보로 만들고
@@유튜브파이브-w8m? 드립임?? 아니면 거기까지 보고 영화관 나온 거임?
@@유튜브파이브-w8m 기우가 상상한거임
눈물나네요
눈물이 갑자기왜남?
@@yorknew438선균 형때문
아닐까요
이선균이 자기 상류층 지인한테
더케어 추천하거나 혹시 아냐고 물어보기라도 했으면
언젠가는 바로 다 끝장날 시한부상태이긴 했네
그러고 보면 가족 넷이 모두 저쪽에 취직했는대
그냥 잘 유지만 했어도 연봉 합치면 꽤 두둑했을텐대
ㄹㅇ 기생충처럼 박사장 수입 반정도는 쪽쪽 빨아서 금방 반지하 탈출 했을거같은데
기생충이라는 벌레는 공생관계가 아니에요ㅋㅋ 말 그대로 기생입니다 잘 유지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
그런 해피엔딩이었으면 영화 ㅈ노잼으로 끝났을 듯 근데 또 너무 새드엔딩이라 해피엔딩도 상상해보게됨..
@@불타는효자-x7w여기서 잘 유지한다가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우리 모두 해피해 같은 공생이 아니라 안들키게 선 안넘고 피 쪼옥쪽옥 빨아먹는걸 유지하는걸 잘 유지했으면 이란 뜻 말한거지
대화를 안하는게 좋을뻔
마지막에ㅋㅋ
저 세련된 색감 좀 봐
유려한 글씨 굵기하며..
세상에 워터마크까지 있네
왜그래 베이트먼 땀까지 흘리고
고 이선균. 보고싶습니다…
앞만 보라고!!!
운전하다 성격 나오쥬? 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저씨 택시운전사 출신이였지 까먹고 있었음
80년대 최고의 드라이버
송강호는 목소리가 ㅋㅋㅋ 누가들어도 송강호 ㅋㅋㅋ 이선균도 목소리가 이선균 ㅋㅋㅋ 둘다 진짜 젛아하는배우인데 이선균님 ㅠㅠ 보고싶습니다
진짜 뒤보면서 운전하면 당장 내리라고 하지
이 영화에서는 아빠가 내내 트롤이었음…😅
수행기사들 인터뷰 보면 뒤에 보는거 싫어해서 룸미러 아예 떼어버리는 회장들도 있다고 들었음
ㅋㅋㅋㅋㅋ바로 욕박기
설마 진짜 차 운전하면서 연기한건가
보통 저런거는 직접 운전 안한데요 ㅇㅇ
@@바로찬글-z1j 아 다행 ㅋㅋㅋㅋ뒤 자꾸 봐가지구
크로마키에서 보통 합니다.
저 명배우님 그립네요
니가 책임져주지도 않았을거면서 무슨 애도를 하노? ㅋㅋ
@@hyunjangsMOM책임과 애도는 무슨 상관?
술집여자랑 그렇고 그런관계인 쓰레기인데 사람들 참 멍청하다
@@Tom-ev6vo 그건 사생활이니까 가족도 아닌 니가 상관할 바 아니고 그런걸로 쓰레기다 하면 남한테 쓰레기 타령하는 너는 정상인이냐 ㅋㅋ
@@dbsk2h-dd1bi친구야 쓰레기 짓 한거 맞아. 그리고 아는 지인이 처 자식 두고 룸빵 기집애하고 바람 나면 손가락짓 하잖아. 하물면 공인이다. 그럼 욕 먹어야지. 죽음이 곧 성역은 아니잖아?
기사가 뭐 저럴 짬이 되나?
박사장은 상대가 선을 몇 번을 넘었음에도 다 이해해줌.
하지만 송강호는 단 한 번을 못견딤.
심지어 그 상황은 딸이 칼에 맞아서,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인데도, 지 분을 못 참고 박사장을 찌름.
그덕에 딸은 죽고, 본인도 평생 갇혀서 죄값을 치르고 있는 중. 물론 아들은 정신이 나가버림(돈벌어서 집사겠다 어쩌고 저쩌고에서 이미 제정신이 아니라고 봐야)
저 대표님이라신분 목소리 진짜 머시따..
이선균 배우님 명배우셨죠
오입질하다가 자살함
이선균 보고 싶네
이선균만의 맛깔스러운 저연기 ㅡ 저분위기 이젠 못보다니 ㅡㅡ
아니 어케 88년도꺼가 2024파리보다 멋지지 .. 36년이 지난거 맞지? ...
나 진짜 파리올림픽 중량천에서 달꽃행사하는줄
이선균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가 있었는데. 안타깝다
ㄹㅇ..
이선균 보고 싶다
그립다....
그립습니다
ㅋㄹㅋㅋㅋㅇ
아까운 배우를 잃었어...
RIP 이선균...
운전할때 자꾸 뒤를 쳐다보려하며 불편하고 불안한 느낌을 주는게..이 영화에서 기택이 가지는 이미지를 저 연출로도 표현한것 아닌가 싶어요...
기택이 사회에 내놓기 불안하고 불편한 인물임을 은근히 여러장면에 비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