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imental walk

영화 ‘love affair’ 의 ost
가슴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는 sentimental walk
계절 변화에 따른 인간의 감성은 누구나 비슷한가 보다.
요즘 티비의 영화 채널에서 이 영화를 자주 볼 수 있다.
하루를 음악으로 여는 나는 보통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내 플레이리스트를 돌리거나 cbs의 음악 프로그램을 듣는다.
내가 cbs 음악 라디오만 듣는다고 말하니까 누군가는 내게 기독교인이냐고 물어본적이 있다. ^^
그냥 말 보다는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들려줘서 라고 대답해 주었다.
어젠 신지혜의 영화음악 코너에서 영화 노팅힐의 ‘she’와 러브어페어의 ‘sentimental walk’를 이어서 들려주었는데 유난히 이 곡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집에 돌아오는 길,,,,
그 풍경들을 보고 있자니 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오늘도 그 여운이 남아 한 시간 듣기오 플레이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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