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다 하곤 금방 화내고, 울다가 씩씩 거리고, 또 잘못했다하다 하고, 일단 지켜보다 왜 화를 내는지 물어보며 그 행동은 안되고 학교규칙 ㅡ싫은 수학도 해야한다고 하면 ㅡ혈압오르고 머리가 아프다며 그렇게 말하는 교사가 더 짜증난다하며 대화하기 싫다고 합니다. 전 역지사지로 니가 교사고 학생인 내가 너와 같이 하면 넌 어떻겠냐고 하면 입를 꾹 다뭅니다. 매일 수학시간은 그 난리로 40분 수업이 어려워요. 보호자인 할머니도 대화가 안 통하고ㅜ 오늘도 한바탕헀네요. 특정과목만 선호하고 다른건 5분 일찍 끝내달라해서 발단이구요. 교감샘께 의논했더니 아이불러다 달래고 있으니ㅡ 툭하면 반아이는 물론 6학년까지 때려서 학폭열려도 변함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재 2정인 저경력 교사입니다. 해외파견 (초빙교사보다는 파견교사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교사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여쭤보고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1. 파견의 경우에는 영어 회화를 어느 정도로 잘 해야 합격 가능한가요..? 2. 이란 테헤란 학교, 이집트 카이로 학교, 사우디 리야드 학교 등 중동, 아프리카 학교는 현지어 능력도 필요한가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저경력 교사 올림
선생님 안녕하세요. 파견은 초빙(고용휴직)과 달리 토플 같은 외국어 시험에서 6할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합니다. 회화의 경우 면접 시 확인을 할 것인데 제 생각에 그렇게 중요한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제 지인의 경우에도 두 분이 해외파견을 다녀오셨는데 영어를 유창하게 하시는 분은 아니었습니다. 이란, 이집트, 사우디 같은 나라 지원자 중 현지 언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현지어 능력이 있다면 좋은 인상을 남겨 합격에 도움이 되긴하겠지만 현지어 능력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ㅜ 담임샘이라면 강 약조절이 가능하나 기간제나 강사일 경우는 어렵습니다. 하기싫다며 과목일찍 끝내달라거나 수업거부할 때 조곤하나 단호히 말하면 교사와의 대화가 더 짜증난다거나 자기물건을 부숩니다. 반 아이들은 교사의 태도를 저울질하고요. 팁 좀 주세요~~참고로 심리학 석사이고 초등경력 25년차이며 5학년 남학생이고, 이전 담임들은 그 상황을 피하려 방치했다하고, 아이도 그걸 잘 파악하고 있어요. 이혼가정이라 조모랑 살고있고 adhn진단으로 약 복용중이라 하고, 1주 1회 상담교사와 상담도 한다는데 제가 보기엔 학교에서 습관도 형성된 복합적인 전략도 포함된듯. 교사를 지 뜻대로 끌고가려 하기도 하구요. 5학년 기간제가 포기하고 나가서 제가 대타로 들어왔고 아이도 그 걸 알고 있어요. 관련 도움 부탁드려요.
기질적 감정 통제 곤란, 그리고 화가 난 학생과 잠시 대화 보류 이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한다고 교사도 같이 흥분해 버렸을 때 문제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완전 유용해요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
썸네일 보고 들어왔어요.
하하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
죄송하다 하곤 금방 화내고, 울다가 씩씩 거리고, 또 잘못했다하다 하고, 일단 지켜보다 왜 화를 내는지 물어보며 그 행동은 안되고 학교규칙 ㅡ싫은 수학도 해야한다고 하면 ㅡ혈압오르고 머리가 아프다며 그렇게 말하는 교사가 더 짜증난다하며 대화하기 싫다고 합니다.
전 역지사지로 니가 교사고 학생인 내가 너와 같이 하면 넌 어떻겠냐고 하면 입를 꾹 다뭅니다.
매일 수학시간은 그 난리로 40분 수업이 어려워요.
보호자인 할머니도 대화가 안 통하고ㅜ 오늘도 한바탕헀네요.
특정과목만 선호하고 다른건 5분 일찍 끝내달라해서 발단이구요. 교감샘께 의논했더니 아이불러다 달래고 있으니ㅡ 툭하면 반아이는 물론 6학년까지 때려서 학폭열려도 변함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재 2정인 저경력 교사입니다. 해외파견 (초빙교사보다는 파견교사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교사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여쭤보고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1. 파견의 경우에는 영어 회화를 어느 정도로 잘 해야 합격 가능한가요..?
2. 이란 테헤란 학교, 이집트 카이로 학교, 사우디 리야드 학교 등 중동, 아프리카 학교는 현지어 능력도 필요한가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저경력 교사 올림
선생님 안녕하세요. 파견은 초빙(고용휴직)과 달리 토플 같은 외국어 시험에서 6할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합니다. 회화의 경우 면접 시 확인을 할 것인데 제 생각에 그렇게 중요한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제 지인의 경우에도 두 분이 해외파견을 다녀오셨는데 영어를 유창하게 하시는 분은 아니었습니다. 이란, 이집트, 사우디 같은 나라 지원자 중 현지 언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현지어 능력이 있다면 좋은 인상을 남겨 합격에 도움이 되긴하겠지만 현지어 능력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mongmongssam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저학년 담임을 맡게 되어 관련 내용을 검색을 하던 중에 이 채널을 알게되었습니다. 항상 유튜브 챙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kim_jin_soo 고용휴직과 파견은 각각 장단점이 분명해서 잘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준비만 잘 하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거예요.
ㅜ 담임샘이라면 강 약조절이 가능하나 기간제나 강사일 경우는 어렵습니다. 하기싫다며 과목일찍 끝내달라거나 수업거부할 때 조곤하나 단호히 말하면 교사와의 대화가 더 짜증난다거나 자기물건을 부숩니다. 반 아이들은 교사의 태도를 저울질하고요.
팁 좀 주세요~~참고로 심리학 석사이고 초등경력 25년차이며 5학년 남학생이고, 이전 담임들은 그 상황을 피하려 방치했다하고, 아이도 그걸 잘 파악하고 있어요.
이혼가정이라 조모랑 살고있고 adhn진단으로 약 복용중이라 하고, 1주 1회 상담교사와 상담도 한다는데 제가 보기엔 학교에서 습관도 형성된 복합적인 전략도 포함된듯. 교사를 지 뜻대로 끌고가려 하기도 하구요.
5학년 기간제가 포기하고 나가서 제가 대타로 들어왔고 아이도 그 걸 알고 있어요.
관련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