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3 "샤오용 이리 오렴 우리 서로 닮은 것 같지 않니? 잘 봐 우리 입, 우리 코, 그리고 우리 눈.. 생긴 게 서로 닮았잖아 그치?" "누나! 저를 잊어선 안돼요." "안잊어. 나중에 나하고 닮은 사람을 보게 되면 그게 바로 너라는 걸 알 수 있을거야." ------------------------- 서로 닮았다는 건 서로에게 비슷한 유전자가 있다는 뜻. 어쩌면 핏줄의 끌림도, 사랑도 결국은 내 안에 있는 유전자와 닮은 유전자를 세상 속에서 찾아헤매는..즉, 내가 나를 찾는 과정이 아닐까.. 그래서 나와 닮은 누군가에게 내가 한 행동은 곧, 내가 나에게 한 행동이기에 동생에게서 배우자를 갈라놓았던 누나는 자신도 배우자와 갈라지게 되었고, 딸에게서 아이를 갈라놓았던 엄마는 자신도 자신의 아이와 같이 살 수 없게 된 것 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우리는 내가 나(나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상대방)에게 했던 행동의 열매를 먹으며 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07:22 물살은 세차게 아래로 향하지만 그 위엔 물살을 가로지르는 둑길이 나 있고, 소년은 그 길을 맨발로(본능적으로) 건너간다. 얼핏 보면 우리도 눈과 귀를 홀리며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세찬 물살)따라 그렇게 적당히 휩쓸려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둑길을 건너, 자기도 모르게 핏줄을 향해 가고 있는 소년처럼) 본능적으로 나와 닮은 존재에 이끌리고, 그를 향해 건너가고, 그의 주위를 맴돌며 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알 수 없는 연민과 관심,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이렇게 나도 모르게 상대방을 향해가는 감정은 연애감정인지, 핏줄의 끌림인지, 가족애인지..(둑길을 휘감는 물살의 소용돌이만큼이나) 헷갈리기만 하다. 그래서 어제의 연애감정이 오늘은 가족애로, 내일은 핏줄의 끌림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36:12 "누나! 저를 잊어선 안돼요" "안잊어. 나중에 나하고 닮은 사람을 보게 되면 그게 바로 너라는 걸 알 수 있을거야" "그럼 다시 볼 수 있는거죠?" 마지막 질문에 샤오윈은 대답하지 않는다. 그래서 샤오용과 샤오윈이 훗날 다시 만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있는 유전자가 '종의 번식'이라는 유구한 역사의 둑길을 지나 나에게 오게 되었고, 지금도 그 유전자의 줄기가 어디선가 다른 유전자와 만나 조금씩 변형되고 복제된 채 도처에 흘러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즉, 나와 같은 또는 나와 닮은 조각들이 이 세상 곳곳에 퍼져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갈라졌던 지류가 결국 하나의 물길로 만나듯 샤오용은 어떤 식으로든 자기 자신을 다시 만났을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는 결코 자기 자신을 잊을 수 없기에 (그 사람의 모습이 정확히 샤오윈은 아닐지라도) 샤오용은 또 다시 누군가에게 있는 자기 자신을 알아보고, 그(=자기자신)에게로 이끌릴 것이기 때문이다.
소개해주시는 영화들도 좋지만 목소리가 참 편안하시네요
좋은 영화와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눈에서 땀이 나네요 ㅠㅠ
땀이 상당히 많이 납니다
@@정성화-p6j 공감 합니다
저도 눈물인지 땀인지?
인물들 모두 한결 같이 다 외로운 사람들이다.
주인공도 그 엄마도 조카를 키우는 의사도 그리고 그 소년 또한 외로운 영혼이다.
인간은 외롭고 쓸쓸하다.
어떤이들은 다른이들 보다 더 외롭고 쓸쓸하다.
외로운게 아니라 그냥 본능적으로 빠구리나 하는 동물들이다, 어른노므 새키들이 임신이나 하고 콘돔도 안쓰는 머저리들
영화 선별과 내레이션 목소리 절제있고 지적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평안한 밤 되세요
절로 눈물이 나면서도 인생이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쓸쓸함에 대해서 절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화. 정말 좋은 영화네요
소재가 신선하네요.... ㅠㅠ재밌고 슬픔 ㅠㅠ
중국영화중에 이렇게 좋은영화가 있었다니 베니스감인데 배우들이 서민같이 진솔하고 잘봤네요
헐... ㅠ 뭐지 이 먹먹하고 가슴아픈 여운이 남는 명작은.... 순박한 느낌의 정말 현실같은 영화네요...
명작은 아님.여주가 유부남을 애초에 안만나고 정상적인 결혼을 하면 되는데 어리숙해서 유부남을 만나는거에서 두번째 비극을 만들었음.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슬픈영화네요.. 많이울었어요...
마음이 마니 아프고 여운이 마니 남는 오랫만에 만난 좋은영화 이네요.
슬프지만 맘이 따뜻해지네요
가슴 아픈 스토리네요, 꼬마 아이의 연기가 아주 좋습니다. 외할머니도 굿.
감사히잘봣습니다
제가 더 감사드려요
평안한 주말 되세요 ^^
잘보았습니다. 좋은영화네요..중국에 주재원으로 오래있어서인지 배경도 익숙하고 동감도 많이가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너무 슬프네요.. 울면서 봤습니다😢 이런 영화 많이 올려주세요❤
이영화를 보니 레아세이두가 출현한 프랑스 영화 '시스터'가 생각나네요
조조할인님의 영화리뷰는 언제봐도 잔잔하니 좋은거 같아요
영화잘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
중국이나 일본이나 저 시대에는 영화를 잘 만들었는데 지금은 필름 낭비, 데이터 낭비인 영화나 뽑아내는 수준으로 퇴화
풀버전으로 보고싶은데 아무리 쳐봐도 안나오네요ㅠㅠ
정말 대단한영화를 피크해주셧내요 예나지금이나 언제나 감동에 인사를 전합니다
😂🎉😂 모처럼 살을 파고드는 감동에 어쩔줄을 모르겟내요😂🎉
감사 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국은 가난해야 영화를 잘 만드는구나. 돈이 있으니 날아다니는것만 찍지
읽고 보니 그것도 그러네요.
예전 중국 영화들은 말할수 없는 매력이 있다. 감동이다.
참. 가슴 저미는 영화네여
최고의 인생 이야기.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를 보고 울었네요 ㅠㅡㅠ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성훈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평안한 밤 되세요
감동했습니다 ..😢😢😢
재밌게 잘 봤어요 구독하고가요
배우들의 표정 연기, 감정 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여운이 깊이 남는 영화네요.
아니 왜 요즘은 이런 영화 못만드는거냐 일본이나 중국이나 참 희안한 나라일세
좋은작품...
첫단추를 잘못 끼우면 나머지도 잘못되듯이 참 안타까운 인생이 우리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 처음 넘어진 인생이 되더라도 다시 그 넘어짐도 품고 일어나야합니다. 차라리 아가와 함께 저 가족들이 터전을 바꾸었더라도
재밌내요.
조조할인에 우리 나레이션하시는 햇님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많은 조은영호ㅏ로 보시해주시니.. 감사 또감사드립니다... 어쩜 그리도 목소리에 덤덤함이 멋지게 살아게시는지..😢😢😢
이것도 중국내 상영금지 안된게 신기하네요...중국이 예전에는 이런영화 종종 있어서 감동깊게 봤던기억이 납니다.😊
와.. 풋풋하고 먹먹한 첫사랑이 사실은 친엄마라니.. 슬프네요..
이런 영화는 어디서 보나요?
어린 아이들의 철없는 사랑일지라도 존중되어야 한다
결국은 부모든 자식이든 행복한 사람 하나 없네
진짜슬픈영화네요 ㅠㅠ
영화제목이 뭔가요
둑길 Dam Street(2005)입니다
감사합니다 ^^
와.... 내용이 이런 내용이.. 끝까지봄 와 대박
감사합니다 평안한 주말되세요 ^^
이런 분위기 감성이 나를 과거의 어느 순간으로 데려간다. 그 사람들 잘 있는지. 잘봤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철륜 끊을수 없다
아이가 자라며
또 만나리라
이런영화 풀버전 어디서보나요?
이런 영화는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좋은 영화 네요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드려요
평안한 밤 되세요 😄
명작입니다. 너무 좋은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가 더 감사드리죠 평안한 저녁되세요 ^^
35:33
"샤오용 이리 오렴
우리 서로 닮은 것 같지 않니?
잘 봐
우리 입, 우리 코, 그리고 우리 눈..
생긴 게 서로 닮았잖아 그치?"
"누나! 저를 잊어선 안돼요."
"안잊어.
나중에 나하고 닮은 사람을 보게 되면
그게 바로 너라는 걸 알 수 있을거야."
-------------------------
서로 닮았다는 건
서로에게 비슷한 유전자가 있다는 뜻.
어쩌면 핏줄의 끌림도, 사랑도
결국은 내 안에 있는 유전자와 닮은 유전자를 세상 속에서 찾아헤매는..즉, 내가 나를 찾는 과정이 아닐까..
그래서 나와 닮은 누군가에게 내가 한 행동은 곧, 내가 나에게 한 행동이기에
동생에게서 배우자를 갈라놓았던 누나는
자신도 배우자와 갈라지게 되었고,
딸에게서 아이를 갈라놓았던 엄마는
자신도 자신의 아이와 같이 살 수 없게 된 것 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우리는 내가 나(나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상대방)에게 했던 행동의 열매를 먹으며 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07:22
물살은 세차게 아래로 향하지만 그 위엔 물살을 가로지르는 둑길이 나 있고, 소년은 그 길을 맨발로(본능적으로) 건너간다.
얼핏 보면 우리도 눈과 귀를 홀리며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세찬 물살)따라 그렇게 적당히 휩쓸려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둑길을 건너, 자기도 모르게 핏줄을 향해 가고 있는 소년처럼)
본능적으로 나와 닮은 존재에 이끌리고, 그를 향해 건너가고, 그의 주위를 맴돌며 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알 수 없는 연민과 관심,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이렇게 나도 모르게 상대방을 향해가는 감정은 연애감정인지, 핏줄의 끌림인지, 가족애인지..(둑길을 휘감는 물살의 소용돌이만큼이나) 헷갈리기만 하다. 그래서 어제의 연애감정이 오늘은 가족애로, 내일은 핏줄의 끌림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36:12
"누나! 저를 잊어선 안돼요"
"안잊어.
나중에 나하고 닮은 사람을 보게 되면
그게 바로 너라는 걸 알 수 있을거야"
"그럼 다시 볼 수 있는거죠?"
마지막 질문에 샤오윈은 대답하지 않는다.
그래서 샤오용과 샤오윈이 훗날 다시 만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있는 유전자가 '종의 번식'이라는 유구한 역사의 둑길을 지나 나에게 오게 되었고, 지금도 그 유전자의 줄기가 어디선가 다른 유전자와 만나 조금씩 변형되고 복제된 채 도처에 흘러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즉, 나와 같은 또는 나와 닮은 조각들이 이 세상 곳곳에 퍼져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갈라졌던 지류가 결국 하나의 물길로 만나듯
샤오용은 어떤 식으로든 자기 자신을 다시 만났을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는 결코 자기 자신을 잊을 수 없기에
(그 사람의 모습이 정확히 샤오윈은 아닐지라도)
샤오용은 또 다시 누군가에게 있는 자기 자신을 알아보고, 그(=자기자신)에게로 이끌릴 것이기 때문이다.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중국 예전 영화는 ... 괜찮다 ..특히 공리 나오는 영화는 명작이 많음
와 재미있게 봤습니다.
핏줄의 끌림이란게 신기하네요
어느나라 에서나 일어날수있는 슬픈 이야기였네요,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美しい物語を有難うございます。m(__)m
모든이의 삶 속에도 가슴 저린 이야기들이 다 있을것이다. 영화같은 인생이라고 하지만 실은 인생같은 영화일것이다..
유럽 영화였는데, 전쟁통에 포로로 잡힌 여성이, 자기 아들에게 성고문당해서 자식을 낳고, 그 자식들이 자기의 생부이자, 형을 찾으러 가는 스토리. 정말 충격적이었음. 아들 다리의 문신.
네 저도 그영화기억하죠 슬픈영화엿죠..😂
영화제목 그을린사랑
내용이 제 기준에는 충격적이었어요
@@kh-dl1mc 아 맞다! 이거네요 제 위 댓글은 지울께요ㅎ 너무 당당히...😅
@@kh-dl1mc 님 덕분에 다시 찾아서 봤네요, 정말로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의 영화죠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너무 슬픈이야기네요. 나의 남동생도 아이라도 남겨주고 떠났다면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이 먹먹하네요.
그런생각은 잠깐으로 끝내요.
부모없는 아이, 친척이 아무리 잘해도 슬픕니다.
일찍 갈바엔 안남기는게 낫습니다
제목알려주세요
2005년 영화네요... 그리 옛날영화도 아니군요...
조조할인님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그나저나 썸넬 때문인지 야인시대 김두한의 4달러 드립이 생각납니다
8사단수색대대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영화를 만드신 분을 리 위 감독으로 기억합니다. 중국영화계에 여성감독이 흔하지 않은데 상당한 설정파 감독이시지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오후 되세요 ^^
안울려고했는데 눈물이ㅠㅠ 잘봤어요 멍작입니다
인간 다운 영화 입니다
줄거리가 기가 막히네요..
오랜만에 듣는 사천방언 너무 반갑네요!!
가슴이 먹먹해져요ㅠ
꼬신다고 넘어간남자도 잘못된거아닌가 여자만잘못한건가 임신도,불륜도 모두다...너무 가혹하다
근데 마지막 여주 결혼식을 파탄낸 사장은 진짜 문제 있음
임신한 애를 때리면 어쩌나요
잘 봤어요.
개인적으론 저여자가굳이 떠날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결국 슬프게 끝난다 그냥 주위에 같이살면서 현실을 인정하고 인생이란그럴수도있음을 . 친엄마 양엄마 그렇게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살았다면 더 후회는없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러면 평범한 드라마로 끝났겄지요
원래 비극이 더 질기지요
35년전즘에도 한국에서 저런일은 제법있었죠
가끔 언론에도 오르고 했었는데 언젠가는 그 학교의 교장이 임신한게 큰죄가 되는거냐라 했던 생각이 나는군요
당시로선 파격적인 발언이였지만 사람들은 내심 틀린말은 아니라 생각했을 겁니다
모든게 엄마가 딸에게 거짓말한 업보라는 생각이 든다.
옛날 중국영화도. 참재밌었는데.ㅎㅎ
중국 시골 생활영화 자주 부탁드립니다^^
먹먹하다
잘봤어요
오랫만에 사천방언을 ㅎㅎ
토끼뇌 -> '토끼 머리' 갖은 앙념을 한 삶은 토끼 머리 고기, 사천에서 1년에 1억개인가 2억개인가 소비된다고. 특별히 먹을 것은 없지만 맥주 안주로 인기가
색감 마음에 든다
중국이 영화 잘만들던 그 시절 작품이군요. 중국의 영화도 모든것이 그렇듯 공산당이 망쳤네요.
중국영화는 이런게 좋았는데,, 사천사투리 찰지네요
퇴학 당할 일인가 싶다. 물론 학생이 도 넘는 일을 했다만.
잘봤습니다 눈물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레나랑 비슷한 느낌도 드네요 몰입감있게 잘봤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샤오윈 엄마역할하신분 혹시 쿵푸허슬에서 사자후 하시던 분아니신가요? 많이 닮았네요
영화 잘 봤습니다
수작입니다
근데 영화 끝나고 코멘터리 달아 영화평 해주시는거 참 좋았는데
이제는 안하시나요?
그립습니다
손바닥 한손만 때리구나…
신기하다..ㅋㅋ
36:35
마중 -> 배웅
고모를 친엄마로 알고 친엄마를 누나라고 부르고..소년이 가장 불쌍하구나. 친엄마에게 느꼈던 감정은 사랑일까 연민일까
당연히 사랑이죠
사랑도 연민도 아닌 엄마를 향한 그리움
핏줄의 땡김이죠..
소년정도면 이성으로 본듯
아 보는중인데 스포당햤노
힌국이 전쟝후 80년 전까지 저런 삶이였을거같아..한귝 시골...늘 발전된거만영ㅎ하드라마하고 저런 서민들의삶은 안다루고..막장드라마 아님 뷰자되는거에만..온 드라마가..
중국영화가 예전엔 굉장히 좋은 영화가 많았죠..진핑이가 정권잡으면서부터 개판...
잘 봤습니다 90년대 중국영화 참 잘 만들었는데 ..
10:37?
16:31 ?
배우들 모두 연기 참 잘한다. 연기가 아니라 현실같아.
진즉 그냥 어린부부 둘이 키웠으면 좋았을걸...ㅠ
마을사람들이 문제예요 ㅜㅜ 암만 사고 쳤어도 ..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뭐먹고 살아요
왜 이렇게 가슴이 미어지나
중국도 영화 잘 만들 때가 있었지
저 당시 한국이 국제 영화제에서 상도 못 받을때 칸에서 황금종려 베를린 베니스에서 최고 영화상 휩쓸던게 중국 영화 였는데 지금은 폭망
규제를하면 창의성이 사라진다
9분 11초 연극단에 자주 들립니다 x 들릅니다 o. 들리다=소리 , 들르다 = 장소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보고 나서도 개운하지는 않네
중국에서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진짜 이외이기도 하고
이게 2005년 작품이라던데 중국은 갈수록 퇴보하는군
60년대에 한번 삼십몇년전에 또한번..
그남아 쓸만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버려서 진짜 저능아들만 남은거 같아요
가서 살아보고 하는 말입니다
단순히 못배워서 사람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분명히 집단적으로 지능에 문제가 있습니다
2001년 중국이 WTO 가입한 전후 5년이 가장 개방되고
영화계도 가장 훌륭했다 생각합니다.
장예모감독 영웅 부터
중국영화는 중국공산당 선전용으로 쓰이게 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