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일 보낸 학생입니다 먼저 발전할 기회를 주신 왈도님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댓글들을 확인하며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동시에 피드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상당히 기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은 상당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행복한 연말 되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우선, 왈도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한정된 예산과 자원이라는 점을 감안해 저기서 몇 군데만 수정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1. 여학생분의 대사를 아예 없애고 메세지는 노트에만 적습니다 2. 방황하고 고민하는 장면에서 문득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려 뭔가(하늘? 구름? 자연? 상상? 뭐든)를 보고 잠깐 고민하다 결심하고? 서서히 미소 짓고? 일어나 나갑니다 3. 가장 중요한 건, 광고하고자 하는 크록스를 절대 교실에서 신고 있으면 안됩니다 교실 안은 틀에 박힌, 갇힌, 고정 관념을 이미지화 해서 안에서는 같은 삼선 실내화를 신고, 밖으로 나갈 때 크록스로 바꿔 신어 도전하는? 자유롭고 밝은 이미지를 크록스에 부여하는 게 더 좋아 보입니다(밖으로 나갈 때 밝은 브금과 조명) 도전 정신과, 열정, 그리고 겸손하게 배우려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나중에 더 좋은 영상으로 꼭 뵙길 바랍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0^ ////////
광고를 보고, 전달하려는 메세지와 크록스가 잘 부합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크록스는 기능성, 활용성, 개성 이 세가지에서 강점을 보이는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내진 못한 거 같음. 거꾸로 tv광고, 상품소개 문구 등 여러 매체에서 크록스가 자신의 제품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를 보고 고객(크록스)이 강조하고 있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역추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음
실제 Crocs 영상 광고를 제작해본 사람입니다. 아무래도 클라이언트 RFP 없이 제작하신 Spec Commercial 이기 때문에 기획에 있어 자유도가 높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일수록 브랜드에 대한 리서칭이 더욱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크록스가 어떠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국내 풋웨어 업계서의 위치, 그간 고객들에게 전달했던 브랜드의 메시지/ 소셜 임팩트 / 차별성 등이 무엇인지 등을 더 상세히 조사하셨더라면 브랜드가 원하는 기획에 더 가까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작하신 brand anthem 같은 광고는 회사의 mission/vision statement을 근간으로 기획을 하시면 제작자 본인이 원하는 광고가 아닌, 해당 브랜드가 원하는 광고를 만드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기회가 되실 때 이런 요소들을 한번 더 리서치 해보시고 기획안을 재작성 해보시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전 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광고인으로 성장 하시길 응원합니다.
0:41~0:44 시간이 지남에도 주인공 외의 사람들은 그대로이고, 자신만 동 떨어진 모습을 비추어주는데 배경의 광원이 일정하거나 아니면 아예 극단적으로 광원이 줄어서 아침에서 밤이 되는 느낌이면 시간의 흐름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그 바뀌는 시간을 표현하기 위한 씬의 반복 전환 간격이 조금만 빠르면 좋을 거 같아요.
부족한 점은 WLDO님이 잘 얘기해주셨지만 잘하신 점은 언급이 없기에 적어봅니다. 저는 이 영상에서 타게팅이 참 적절했다고 생각해요. 제작하신 영상이 '학생'의 관점에서 잘 만들어졌어요. 배경이 학교인 점, 도전의 대상이 공부인 점,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친구들과 나의 비교와 고민. 이러한 부분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 것이고 한국에서 크록스 소비의 대부분이 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략적으로 훌륭한 타게팅이라고 생각되네요.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스토리나 영상, 나레이션으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한 듯 하고, 이 스토리를 기반으로 확장되는 세계관을 만들어도 괜찮을 듯 해보이네요~ 도전을 시작한 모습이라던지 도전중 겪는 어려움이나 잘 극복해서 하나하나 성취해가는 모습 등 확장성도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거칠어보이지만 세세하게 잘 다듬어서 연결한 느낌이 신선함으로 다가왔네요!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시도하고 나아가려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wldo님 말씀대로 크록스의 이미지와 영상 메시지는 많이 상이한거 같아요. 크록스는 편안하고 가볍고 저렴하게 꾸미는 것이 이미지인데… 거기에 청소년의 꿈을 강제로 병합시키다보니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나쁘게 말하자면… 멋을 한 껏 냈는데 장소와 전혀 톤앤매너가 맞지 않는 느낌이… 차라리 이런 느낌의 내용이라면… 누구나 다 똑같이 입어야하는 교복… 학교의 획일적인 분위기에서 크록스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반항을 그린 내용이면 더 공감이 되었을 듯 합니다.
크록스가 나이키가 된거 같은게 좀 아쉬움 차라리 교실이 1984처럼 흑백에 굉장히 엄격한 용모단정과 획일화된 검은신을 원하는데 갑자기 크록스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돋보이는 인물의 등장과 그걸 따라하면서 서서히 색이 살아나고 다른인물들에게 그생동감이 전해지고 다 같이 교실밖으로 나가서 개인을 찾는 각각의 인물들과 예쁘게 꾸며진 크록스로 끝나면 크록스 광고 같았을듯..
주고 싶던 피드백이 영상에 이미 있네요. 그래서 굳이 써야 하나 싶긴 하지만, 같은 피드백 이더라도 사유나 세부 사항이 다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피드백을 남깁니다. 기본적인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으셨다고 하는데, 브랜드의 틀 중 나만의 스타일, 개성이라는 키워드만 유지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좀 더 맞추려 하니 진부할 것 같고,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어가 많아서, 좀 새로운 방향으로 제작하셨을 것 같습니다. 크록스의 주된 타깃이 학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공감대의 선정은 잘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해당 시기에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개성을 찾고 자아를 성립하는 시기니까요. 다만 키워드의 무게 배분이 다소 잘못 된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크록스 보다는 나이키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는 아마도 스토리가 내 스타일, 개성보다는 새로운 '도전'에 좀 더 무게가 있는 것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서사 입니다. 따라서 키워드의 무게를 조정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으로 판단이 되지만, 그 경우를 제외하고 이어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타 브랜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분위기와 서사를 활용하는 경우, 최대한 타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도록 제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광고로 제작하신 것은 아니지만, 크록스가 좀 더 부각되어야 하고, 제품이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어야 할 것 같다고 보입니다. 다소 이질적이거나 부자연스럽더라도, 심도와 라이팅을 활용해서 제품이 부각되게 보여줬다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제품 자체도 좀 더 개성이 넘치는 색과 요소들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제품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는 여학생이 전반적으로 그림에 묻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이 부각되는 부분이 액팅이 유일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스토리 상 헤맬 때는 묻히더라도, 여학생이 마음을 정하고 나아가고자 할 때에는 부각되는 편이 서사의 전달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촬영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일로는 주인공 외에는 채도가 낮게, 획일적으로 , 주인공만 다양한 색감의 소품을 활용하는 연출을 통한 방법, 직진성이 강한 라이트 활용 등을 통해 주인공을 부각하는 라이팅을 통한 방법이 있을 것 같고, 후반 작업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마스킹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마스킹을 하여 색감을 달리 하거나, 채도가 서사에 따라 점진적으로 높아지게 하는 등의 방법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은 참 다양합니다. 실명을 쓰고 얼굴을 노출 시키고도 말도 안되는 다양한 일을 벌이는 것이 사람이죠. 실명을 쓰지 않는 온라인은 오죽 할까요? 비평이 아닌 비난도, 예의를 갖추지 않는 내용도, 너는 틀렸고 내가 옳다는 이야기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공간에서 공개적인 크리틱을 받는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데, 직접 용기를 내어 크리틱을 요청 하셨다는 점에서 패기와 의지가 느껴집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작품들 만드시리라 기대가 됩니다. 댓글들은 알아서 잘 거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양분으로 쓰시길...
크록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나 이미지, 강점이 안보이는 광고이다보니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긴 했음. 억지로 노출시키는 PPL 같은 느낌이랄까... 차라리 크록스가 아닌 다른 이미지광고 등 이었으면 어떠했을까 싶기도 함. 그래도 앞으로 이런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은 광고영상들이 많아질꺼라고 생각함. 응원하겠습니다.
영상은 잘 만드셨어요! 피드백을 보내는것 자체가 티어1 입니다. 피드백을 드리자면, 진로를 스스로 찾겠다는 광고 메시지 알겠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어설프게 판단해서 학교 자퇴하고 인생 조진 애들이 엄청 많은데 그런 애를 광고모델로 보여주는거 같음. 하라는 것도 안하고, 그렇다고 혼자서 해보는것도 몰입해서 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끈기가 너무 없어 보임, 그러고는 지 인생을 찾아간다고 말같지도 않은 변명따위나 하죠. 광고에서도 갑자기 크록스 신고 자기길을 찾아간다? 그 끈기로? 마라톤 같이 긴 인생인데? 그렇게 간단히 동네 마실나가듯이? 크록스 신고 험난한 풀 마라톤 뛰겠다는것 처럼 한심해 보여서 많이 아닌듯해요. 제품은 간편함이라는 속성가치가 있는데, 거기에 무거운 인생진로라는 주제는 핏하지 않아요. 조금 아쉬워요 피드백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렇게 구독자들 피드백을 받아보시고 고민도 다각도로 하시니까 다른 학생들보다 몇배는 빠르게 성장하시겠어요 응원합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자면 0:34-0:49 주격 인물이 카메라 정 가운데 위치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지금같이 어중간한 가운데는, 이게 주격 인물이 ‘아무것도 아닌 평범함의 하나‘를 뜻하는 건지, ’무한한 발전을 감추고도 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뜻하는건지 애매해서 햇갈리거든요.. 그리고 1:06-1:07 에서 동그라미를 그린 이유가 궁금하네요. 보통 동그라미는 ‘올바름, 정답, 규격에 맞음’을 의미하는데, 아무런 효과없이 동그라미만 하니 허전해 보이고, 그 의미(아마 노트에 작성한 ‘나아가는 것’이 정답임)가 많이 퇴색되어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메일 보낸 학생입니다
먼저 발전할 기회를 주신 왈도님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댓글들을 확인하며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동시에 피드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상당히 기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은 상당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행복한 연말 되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재미있게 잘 봤어요 건승하시길
한국의 전형적인 신파적 요소로 가면 커서 뻔한 광고인이 됩니다. 외국 작품도 보고 새로운 표현방식도 고민해보세요. 의욕도 필요하지만 노력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는 현명함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의 망작을 내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선, 왈도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한정된 예산과 자원이라는 점을 감안해 저기서 몇 군데만 수정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1. 여학생분의 대사를 아예 없애고 메세지는 노트에만 적습니다
2. 방황하고 고민하는 장면에서 문득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려 뭔가(하늘? 구름? 자연? 상상? 뭐든)를 보고 잠깐 고민하다 결심하고? 서서히 미소 짓고? 일어나 나갑니다
3. 가장 중요한 건, 광고하고자 하는 크록스를 절대 교실에서 신고 있으면 안됩니다
교실 안은 틀에 박힌, 갇힌, 고정 관념을 이미지화 해서 안에서는 같은 삼선 실내화를 신고, 밖으로 나갈 때 크록스로 바꿔 신어 도전하는? 자유롭고 밝은 이미지를 크록스에 부여하는 게 더 좋아 보입니다(밖으로 나갈 때 밝은 브금과 조명)
도전 정신과, 열정, 그리고 겸손하게 배우려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나중에 더 좋은 영상으로 꼭 뵙길 바랍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0^ ////////
영상 잘봤어요 ㅎ 앞으로도 좋은 광고만드시는 크리에이터가 되시길 빌께요 ㅎ
일단 이렇게 평가를 위해서 메일 보낸거 부터 1티어임
공감 합니다
2:12 프로의 세계는 참 다르다는게 광고 1초만에 느껴지네요…
광고를 보고, 전달하려는 메세지와 크록스가 잘 부합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크록스는 기능성, 활용성, 개성 이 세가지에서 강점을 보이는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내진 못한 거 같음.
거꾸로 tv광고, 상품소개 문구 등 여러 매체에서 크록스가 자신의 제품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를 보고 고객(크록스)이 강조하고 있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역추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음
일단 시작이 반!
실제 Crocs 영상 광고를 제작해본 사람입니다.
아무래도 클라이언트 RFP 없이 제작하신 Spec Commercial 이기 때문에 기획에 있어 자유도가 높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일수록 브랜드에 대한 리서칭이 더욱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크록스가 어떠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국내 풋웨어 업계서의 위치, 그간 고객들에게 전달했던 브랜드의 메시지/ 소셜 임팩트 / 차별성 등이 무엇인지 등을 더 상세히 조사하셨더라면 브랜드가 원하는 기획에 더 가까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작하신 brand anthem 같은 광고는 회사의 mission/vision statement을 근간으로 기획을 하시면 제작자 본인이 원하는 광고가 아닌, 해당 브랜드가 원하는 광고를 만드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기회가 되실 때 이런 요소들을 한번 더 리서치 해보시고 기획안을 재작성 해보시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전 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광고인으로 성장 하시길 응원합니다.
0:41~0:44
시간이 지남에도 주인공 외의 사람들은 그대로이고, 자신만 동 떨어진 모습을 비추어주는데
배경의 광원이 일정하거나 아니면 아예 극단적으로 광원이 줄어서 아침에서 밤이 되는 느낌이면 시간의 흐름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그 바뀌는 시간을 표현하기 위한 씬의 반복 전환 간격이 조금만 빠르면 좋을 거 같아요.
부족한 점은 WLDO님이 잘 얘기해주셨지만 잘하신 점은 언급이 없기에 적어봅니다.
저는 이 영상에서 타게팅이 참 적절했다고 생각해요.
제작하신 영상이 '학생'의 관점에서 잘 만들어졌어요. 배경이 학교인 점, 도전의 대상이 공부인 점,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친구들과 나의 비교와 고민.
이러한 부분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 것이고 한국에서 크록스 소비의 대부분이 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략적으로 훌륭한 타게팅이라고 생각되네요.
댓글에 비평이 아닌 비난들이 좀 보이네요. 어차피 그분들은 업계종사자도, 전공자도 아닐 뿐더러 관련지식도 없을 확률이 높으니 알아서 잘 걸러보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생각해보니 브랜드가 내세우는 철학이 꼭 모든 광고에서 같아야 한다는법은 없네요. 학생이 소비층인걸 타객으로 학생들에 공감대를 형성한 점에서 저도 이 광고를 높게 평가합니다. 다만 도전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과감한 연출등이 있으면 더 좋았을거 같기도 하네요.
@@在雄 연출적인 부분 공감합니다. 호흡이 조금 더 길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WLDO님 말씀처럼 키워드를 도전이 아닌 자유, 즐거움, 새로움으로 잡으면 제품 기존 컨셉과도 잘 맞았을 것 같아요.
의미를 주려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이 광고를 보고 크록스를 사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느낌을 다른 어울리는 브랜드에서 표현한다면 더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화이팅입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순 없죠. 하지만 그 처음이라는 것도 도전을 해야 생기는 겁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훨씬 낫죠.
크록스가 가진 강점이 보이지 않아서 아쉬워요 그렇지만 피드백을 통해서 배우려는 자세가 굉장히 멋지네요
실행에 옮기신 게 너무 멋있어요!
얘들아!! 구독자가 할말있데~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도전으로 충분한 가치가있음.
본인이 잘하는 영상 스타일과 스토리텔링방법에 본인이 원하는 브랜드를 끼워넣은거같은 느낌
관점이 보는사람 혹은 광고주가 아닌거같음
굉장히 바른 생활 사나이일 것 같은 느낌 😂
피드백으로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주시다니 기쁘겠다....ㅜㅜ
일단 실행하고 피드백삼아 더 발전된 모습을 원하는 사람이야 말로 대단하신거 같아요. 멋지십니다
메가스터디 같은 학습 관련 광고 같네요. 메가같은 분야마저도 공부!!! 이렇게하는게 아니라 힘빼고 전달하려 노력하던데 확실히 채널주님의 조언이 도움이 많이 되실듯합니다!
댓글말에 공감이가네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여서 정말 잘만든거같고 재밌고 여운있는 광고같은데 확실히 크록스보단 나이키 광고같은ㅋㅋㅋ 그래도 너무 멋있습니다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것 같기는 하지만, 크록스의 보통광고와 다르게 배경이나 제품이 어둡군요. 보통 크록스는 제품을 화사하게 보이게 함과 톡톡 튀는 상품을 강조하죠.
광고의 의미는 "새로운 길을 향해 앞으로 가다." 란 의미는 좋은듯 합니다.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스토리나 영상, 나레이션으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한 듯 하고, 이 스토리를 기반으로 확장되는 세계관을 만들어도 괜찮을 듯 해보이네요~ 도전을 시작한 모습이라던지 도전중 겪는 어려움이나 잘 극복해서 하나하나 성취해가는 모습 등 확장성도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거칠어보이지만 세세하게 잘 다듬어서 연결한 느낌이 신선함으로 다가왔네요!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설때 더욱 좋아질 수 있는거겠죠. 참고할 수 있는 영상들을 좀 더 많이 본다면 좋을 것 같네요. ㅎ
용기가 대단하네요
어떤 걸 보여주고 싶은지는 와닿았지만
개인적으로 크록스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좀 더 발랄하게 혹은 통통 튀는 느낌으로 가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시도하고 나아가려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wldo님 말씀대로 크록스의 이미지와 영상 메시지는 많이 상이한거 같아요.
크록스는 편안하고 가볍고 저렴하게 꾸미는 것이 이미지인데… 거기에 청소년의 꿈을 강제로 병합시키다보니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나쁘게 말하자면… 멋을 한 껏 냈는데 장소와 전혀 톤앤매너가 맞지 않는 느낌이…
차라리 이런 느낌의 내용이라면… 누구나 다 똑같이 입어야하는 교복… 학교의 획일적인 분위기에서 크록스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반항을 그린 내용이면 더 공감이 되었을 듯 합니다.
크록스가 나이키가 된거 같은게 좀 아쉬움 차라리 교실이 1984처럼 흑백에 굉장히 엄격한 용모단정과 획일화된 검은신을 원하는데 갑자기 크록스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돋보이는 인물의 등장과 그걸 따라하면서 서서히 색이 살아나고 다른인물들에게 그생동감이 전해지고 다 같이 교실밖으로 나가서 개인을 찾는 각각의 인물들과 예쁘게 꾸며진 크록스로 끝나면 크록스 광고 같았을듯..
@ ? 뭐지ㅋㅋㅋ 존나 웃긴 아저씨네 왈도채널에서 지가 피드백가이드라인을 잡누? 제가 언제 제 피드백에 대한 피드백 달라고 했나요....?
@ 그렇게 쓰는거 아닌데
타겟이 누구인지 모르나
오이오이, 각오는 되거겠지? 매콤함 기대하라구~?
👍👍👍👍😍
한국 학생들에게 교실과 자율학습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겠지만
크록스가 가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그 공간성의 활용은 시너지가 없는 듯이 보임
굳이 교실을 쓰고 싶었다면 앵글에 더 넓은 시야가 잡히는 게 좋을 듯함
마지막 시퀀스에 운동장을 잡는다든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다른학생들이랑 다른 행동을 하는 씬이 롱테이크 빨리감기 였으면 고립된느낌이 강해져서 뭔가 극단적 결심이 돋보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전문용어 미아)
주고 싶던 피드백이 영상에 이미 있네요. 그래서 굳이 써야 하나 싶긴 하지만, 같은 피드백 이더라도 사유나 세부 사항이 다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피드백을 남깁니다.
기본적인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으셨다고 하는데, 브랜드의 틀 중 나만의 스타일, 개성이라는 키워드만 유지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좀 더 맞추려 하니 진부할 것 같고,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어가 많아서, 좀 새로운 방향으로 제작하셨을 것 같습니다.
크록스의 주된 타깃이 학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공감대의 선정은 잘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해당 시기에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개성을 찾고 자아를 성립하는 시기니까요.
다만 키워드의 무게 배분이 다소 잘못 된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크록스 보다는 나이키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는 아마도 스토리가 내 스타일, 개성보다는 새로운 '도전'에 좀 더 무게가 있는 것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서사 입니다. 따라서 키워드의 무게를 조정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으로 판단이 되지만, 그 경우를 제외하고 이어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타 브랜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분위기와 서사를 활용하는 경우, 최대한 타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도록 제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광고로 제작하신 것은 아니지만, 크록스가 좀 더 부각되어야 하고, 제품이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어야 할 것 같다고 보입니다. 다소 이질적이거나 부자연스럽더라도, 심도와 라이팅을 활용해서 제품이 부각되게 보여줬다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제품 자체도 좀 더 개성이 넘치는 색과 요소들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제품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는 여학생이 전반적으로 그림에 묻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이 부각되는 부분이 액팅이 유일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스토리 상 헤맬 때는 묻히더라도, 여학생이 마음을 정하고 나아가고자 할 때에는 부각되는 편이 서사의 전달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촬영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일로는 주인공 외에는 채도가 낮게, 획일적으로 , 주인공만 다양한 색감의 소품을 활용하는 연출을 통한 방법, 직진성이 강한 라이트 활용 등을 통해 주인공을 부각하는 라이팅을 통한 방법이 있을 것 같고, 후반 작업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마스킹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마스킹을 하여 색감을 달리 하거나, 채도가 서사에 따라 점진적으로 높아지게 하는 등의 방법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은 참 다양합니다. 실명을 쓰고 얼굴을 노출 시키고도 말도 안되는 다양한 일을 벌이는 것이 사람이죠. 실명을 쓰지 않는 온라인은 오죽 할까요? 비평이 아닌 비난도, 예의를 갖추지 않는 내용도, 너는 틀렸고 내가 옳다는 이야기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공간에서 공개적인 크리틱을 받는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데, 직접 용기를 내어 크리틱을 요청 하셨다는 점에서 패기와 의지가 느껴집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작품들 만드시리라 기대가 됩니다.
댓글들은 알아서 잘 거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양분으로 쓰시길...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
웹드라마에도 PPL 광고가 들어오는 구나. 그것도 크록스이네.
얼마나 좋은 작품이기에 유명한 크록스 광고가 붙지? 드라마 제목이 모지?
방구석 댓글창 보지 마시고, 다른 브랜드들 몇개 더 만드세요.
하고 싶은 대로 마케팅 영상을 많이 만드시길 추천.
다른 사람 말 들어봤자, 좋은 영상 안나옵니다.
만드는 사람이 무엇이 좋은지 가장 잘 알고 있어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지키며 스토리를 짜는 것이 참 어렵죠... 특히 제품이 이미 어느 정도 위치를 잡고 있다면 애매하게 건드리는 것은 오히려 독이되지 않나 싶습니다.
크록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나 이미지, 강점이 안보이는 광고이다보니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긴 했음. 억지로 노출시키는 PPL 같은 느낌이랄까...
차라리 크록스가 아닌 다른 이미지광고 등 이었으면 어떠했을까 싶기도 함.
그래도 앞으로 이런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은 광고영상들이 많아질꺼라고 생각함. 응원하겠습니다.
*_이형이랑 구독자 좀 멋지네_*
나머지 삼디다스 나혼자 크룩스
-> 죄다 크룩스 따라함
-> 크룩스의 커스터마이징
같은 단순한 대비가 더 어울릴거 같네요
오
아니 세상에 자기가 구독자라는 학생인데~광고를 평가 해달래.인제 처음 찍나봐~
근데 영상이 예사롭지 않는건 맞아
뭐야?왜 영상이 더 없어?인제 지금 파악 다 했는데 왜 영상이 더 없어
아이고!난!!
영상은 잘 만드셨어요!
피드백을 보내는것 자체가 티어1 입니다.
피드백을 드리자면,
진로를 스스로 찾겠다는 광고 메시지 알겠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어설프게 판단해서 학교 자퇴하고 인생 조진 애들이 엄청 많은데 그런 애를 광고모델로 보여주는거 같음.
하라는 것도 안하고, 그렇다고 혼자서 해보는것도 몰입해서 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끈기가 너무 없어 보임, 그러고는 지 인생을 찾아간다고 말같지도 않은 변명따위나 하죠.
광고에서도 갑자기 크록스 신고 자기길을 찾아간다? 그 끈기로? 마라톤 같이 긴 인생인데? 그렇게 간단히 동네 마실나가듯이? 크록스 신고 험난한 풀 마라톤 뛰겠다는것 처럼 한심해 보여서 많이 아닌듯해요.
제품은 간편함이라는 속성가치가 있는데, 거기에 무거운 인생진로라는 주제는 핏하지 않아요. 조금 아쉬워요
피드백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렇게 구독자들 피드백을 받아보시고 고민도 다각도로 하시니까 다른 학생들보다 몇배는 빠르게 성장하시겠어요
응원합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자면
0:34-0:49 주격 인물이 카메라 정 가운데 위치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지금같이 어중간한 가운데는, 이게 주격 인물이 ‘아무것도 아닌 평범함의 하나‘를 뜻하는 건지, ’무한한 발전을 감추고도 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뜻하는건지 애매해서 햇갈리거든요..
그리고 1:06-1:07 에서 동그라미를 그린 이유가 궁금하네요. 보통 동그라미는 ‘올바름, 정답, 규격에 맞음’을 의미하는데, 아무런 효과없이 동그라미만 하니 허전해 보이고, 그 의미(아마 노트에 작성한 ‘나아가는 것’이 정답임)가 많이 퇴색되어 보이네요.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실제 촬영으로 끌어내려다보니까 아쉽게 표현된 부분도 있을듯?
크록스보단 나이키스러운 광고ㅇㅇ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대사가 시국 때문인지 작년 대통령실에서 안철수에게 한말이 떠올라 부정적인이 드네요
자퇴유도하는거 아닌가
생각보다도 많이 아쉽네 cross라는 제품과는 관련성도 없고 이 광고를 보고나서 별로 떠오르지도 않고 플롯도 이미 익숙해서 보자마자 지루하게 느껴지는 스토리... 시도했다는 것 빼고는 뭐 하나 좋은 말 해줄 게 없다
프리 언더성우 하나 쓰시지 연기가 너무 아쉽네요
좀더 감정의 변화에 따른 극적인 조명변화를 활용했으면
나이키////////????
광고의 장점: 남의 돈으로 창작활동 쌉가능
광고의 단점: 광고만 하면 쳐맞음, 작품만 만들면 쳐맞음, 견적으로 쳐맞음, 방향으로 쳐맞음, 완성도로 쳐맞음, 뻔하면 쳐맞음, 과감해도 쳐맞음, 감수성 떨어지면 쳐맞음, 트렌드 뒤쳐지면 쳐맞음, 실무자에게 쳐맞음, 팀장에게 쳐맞음, 상무에게 쳐맞음, 사장에게 쳐맞음, PT에서 쳐맞음, PPM때 쳐맞음, 시사때 쳐맞음, 댓글로 쳐맞음, 모든 걸 피해 잘만들어도 안쳐맞는 것도 아님
아 진정하시라고요 ㅎㅎㅎㅎ
음... 야자 땡땡이치는겨?
좀 아쉽네여ㅎ
너무 오글거려서 끝까지 보는데 고생했습니다. 이건 솔직한 평입니다.
나만 이상하게 느낀게 아니군. 뭔가 억지적인
5초
학생들이 만든 광고를 크록스는 광고가 화제입니다 광고대상을 받아서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말인지.?
광고 기획보다는 영상 촬영으로 가보는건 어떨지... 이렇게 유치함으로 거부감을 주는 광고는 간만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이건 중간도 아니고 못하는거에요
진부함. 뻔함. 어울리지않음.
ㅈㄴ 철없어 보임
뭐야 이게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