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엔 그 가사는 이 ost에 나오는 장작의 왕들 모두를, 더 나아가선 장작의 왕들 전부를 이야기하는 가사라고 생각하지만, 욤이 특히 대단한, 그야말로 대영웅이라고 할만한 특별한 장작의 왕인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페이즈 잔불 연출도 혼자만 다른 장작의 왕들(화신 제외)과 다르죠.
미디르의 어둠 광선 브레스가 어둠 속성이라 그런지 엘드리치에게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반면에 광역 공격기에 하나하나 개별 데미지인 엘드리치의 화살비는 미디르에게 매우 큰 데미지를 주기에... 미디르가 돌격 3번만 제대로 때리면 이깁니다만... 이 영상의 몇번의 승부에선 그게 안 되어서 전부 패배했네요.
'어둠의 피나', '심연의 딸이여', '10번째 전처녀', '10번째의 악마여'.... 피나라면 총애의 반지에서 언급되는... 1편의 로트렉이 모시는 총애의 여신인데... 이거 피나가 마누스의 딸래미라는 엄청난 스포일러네요 이거 마누스의 딸이 2편의 4명이 뿐만이 아니였군요... 그러고보니 마누스가 죽고 그 마누스의 파편에서 심연의 딸들이 태어났으니 2편뿐만 아니라 1편에서 부터 숨어있었어도 이상할게 없었던거네요. '어둠의 피나는 오염시키니ㅡ모욕하니'... 이부분이 의미하는건 데몬의 왕자의 저주로 불구가된 로리안, 심연을 먹고 미쳐버린 미디르, 3편에서 심연과 관련된 눈물의 여신 콰드에 의해 흔들리기 시작하는 로이드 신앙... '어둠을 마시는자 드라큘라', '피나가 심은 오류된 존재'. '드라큘라를 태워버린 루드레스' 와 함께 언급되는 루드레스와 욤... 이부분은 '드라큘라'와 '피나가 심은 오류된 존재'는 피나에 의해 심연에 먹힌 자라는 건데 그렇다면 피나는 죄의 불꽃(심연)으로 욤을 타락(드라큘라) 시켰다는걸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소울연성을 통해 장작의 왕의 자격을 얻을 정도로 소울을 취했던 루드레스도 드라큘라(심연에 빠져 소울을 탐하는자)이며, '드라큘라를 태워버린 루드레스' 란 스스로를 불태움으로써 심연에서 해방되었다고 해석될 수도 있겠네요. 가사에서 피나가 악마의 마술로 악마를 심는다는 것과 총애의 여신이 피나라는 점을 생각하면... 악마의 마술이란 인간성을 다루는 암술을 뜻하는걸테고 악마를 심는다는건 인간성(다크 소울)을 심어넣어 미치게 만드는... 세계의 종말... 불의 시대의 끝을 말하는 것. 결과적으로 다크소울 3에서 결국 불의 시대는 끝났으니(세상의 종말) 피나의 목적은 완수된거군요. ps 이 가사를 통해 카서스와 워닐은 묻어버린건 심연의 감시자라는걸 확인사살했군요.
회사 안이라 자세히 답글은 못 답니다만 드라큘라는 카림의 알스터 백작인 것 같습니다. 알스터 백작의 별명부터가 꼬챙이 백작이기도 하고요. (사실은 아퀼라라고 들리는 것 같아서 그렇게 적었는데 더 듣다보니 카림이랑 알스터가 언급되더군요) 아마도 피나가 자신의 왕으로 선택한 건 알스터가 아닌가 합니다. 알스터가 만드거나 만들게한 해주석이나 바이트링 모두 소재가 인간인 것 같은 꺼림칙한 부분이 있는 것들었고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욤과 루드레스도 피나와 관련해 범주에서 벗어난 무언가가 되었을지도요. 자세한 건 퇴근하고 다시 ㅜㅜ
보통 장르매체에서의 드라큘라의 특징을 생각하면, (흡혈귀 증식) 드라큘라와 싸웠던 욤이나 루드레스도 뭔가 심연에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공식적으로 아이템 설명에서 나샹드라가 첫번째 딸이라고 나왔고 다크소울1에 언급된 피나가 10번째 딸이라고 한다면... 이미 다크소울1 시점부터 여러 곳에 심연의 사도들이 기생하고 있던 셈이군요;;;
지금 다크소울 2를 하는데 한 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고다의 수호반지란 아이템을 보면정말 묘하게 로트렉이 입은 황동갑옷의 상의처럼 껴안는 사람의 형상이 있습니다.저는 그냥 단순히 넘어갔었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까 고다의 수호반지의 설명이 너무 신경쓰이더라고요.여기와 관련된 프롬뇌를 제가 작성을 하긴 했는데 신방성이 없긴 합니다만 즐기실 분만 즐기라고 링크 달아두겠습니다.
피나는 아마도 그리스 신화의 비너스 (강대한 남자 신의 신체의 잔해에서 태어난 여신, 미의 여신으로 변덕스러운 자) 묵시록의 적그리스도(구세주의 행세를 하는 사탄), 북구 신화의 로키(신족들과 다른 신이며 멸망-라그나로크를 일으켜 여러 종말의 마수들로 신들을 죽게 만듬) 등등 여러가지 모티브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름인 Fina는 Finale. 끝, 종막, 종말을 암시한 게 아닐까 합니다.
아 나는 그냥 아히흐헤호헤흐헤로 들은거를 이분은 다 번역하셨네..
ㅋㅋㅋㅋㅋ
공감ㅋㅋ
그 총애의 여신 피나는 심연과 관계된 악이였고 그녀가 왼갖 음모를 꾸미고 성공했으나 결국 욤이 조져버린건가?
욤: 절대악은 이미 내가 조져 버렸으니 걱정 말라고~
불의계승들의 전설이여
이것 은 거인욤이 또다른 불의계승자들 중 (선택받은 불사자,그윈,심연의감시자 ,엘드리치,이름모르는왕들(과거불을계승했던자들)에서도 손에꼽히는 계승자였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인것같군요
제 경우엔 그 가사는 이 ost에 나오는 장작의 왕들 모두를, 더 나아가선 장작의 왕들 전부를 이야기하는 가사라고 생각하지만,
욤이 특히 대단한, 그야말로 대영웅이라고 할만한 특별한 장작의 왕인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페이즈 잔불 연출도 혼자만 다른 장작의 왕들(화신 제외)과 다르죠.
욤 테마곡은 사실상 피나가 심어둔 악의 세력들을 막아낸 자들의 이야기....
워닐과 카서스의 세력을 팔란의 불사대가 제거하고 데몬의 왕자는 로리안이 격파 미디르는 엘드리치가 담당하려한듯 하고 피나는 욤에 의해서 사망...
미디르는 악이라고 하기에는 미묘하지만 인간 세상의 시점에선 세상을 위협할 재앙인 것은 확실하죠.
미디르는 사실 날지못하면 욤담당임 이유는 엘드리치 불에 약함
@@000srwss9 엘드리치는 미디르 가사의 심해를 끝냈다는 부분에서 보여지듯이 싸웠더라도 패배했을것 같군요
그런데 이기더군요;;;;;
ruclips.net/video/mi9_iCG5OTY/видео.html
미디르의 어둠 광선 브레스가 어둠 속성이라 그런지 엘드리치에게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반면에
광역 공격기에 하나하나 개별 데미지인 엘드리치의 화살비는 미디르에게 매우 큰 데미지를 주기에...
미디르가 돌격 3번만 제대로 때리면 이깁니다만... 이 영상의 몇번의 승부에선 그게 안 되어서 전부 패배했네요.
열일하시는군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진행은 화요일이나 수요일까지는 다크소울3 에필로그를 마무리하고
그 후 설리번 ost나 스콜라 트레일러 ost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ㅎㅎ
'어둠의 피나', '심연의 딸이여', '10번째 전처녀', '10번째의 악마여'....
피나라면 총애의 반지에서 언급되는... 1편의 로트렉이 모시는 총애의 여신인데... 이거 피나가 마누스의 딸래미라는 엄청난 스포일러네요
이거 마누스의 딸이 2편의 4명이 뿐만이 아니였군요...
그러고보니 마누스가 죽고 그 마누스의 파편에서 심연의 딸들이 태어났으니 2편뿐만 아니라 1편에서 부터 숨어있었어도 이상할게 없었던거네요.
'어둠의 피나는 오염시키니ㅡ모욕하니'...
이부분이 의미하는건 데몬의 왕자의 저주로 불구가된 로리안, 심연을 먹고 미쳐버린 미디르, 3편에서 심연과 관련된 눈물의 여신 콰드에 의해 흔들리기 시작하는 로이드 신앙...
'어둠을 마시는자 드라큘라', '피나가 심은 오류된 존재'. '드라큘라를 태워버린 루드레스' 와 함께 언급되는 루드레스와 욤...
이부분은 '드라큘라'와 '피나가 심은 오류된 존재'는 피나에 의해 심연에 먹힌 자라는 건데 그렇다면 피나는 죄의 불꽃(심연)으로 욤을 타락(드라큘라) 시켰다는걸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소울연성을 통해 장작의 왕의 자격을 얻을 정도로 소울을 취했던 루드레스도 드라큘라(심연에 빠져 소울을 탐하는자)이며, '드라큘라를 태워버린 루드레스' 란 스스로를 불태움으로써 심연에서 해방되었다고 해석될 수도 있겠네요.
가사에서 피나가 악마의 마술로 악마를 심는다는 것과 총애의 여신이 피나라는 점을 생각하면... 악마의 마술이란 인간성을 다루는 암술을 뜻하는걸테고 악마를 심는다는건 인간성(다크 소울)을 심어넣어 미치게 만드는... 세계의 종말... 불의 시대의 끝을 말하는 것.
결과적으로 다크소울 3에서 결국 불의 시대는 끝났으니(세상의 종말) 피나의 목적은 완수된거군요.
ps 이 가사를 통해 카서스와 워닐은 묻어버린건 심연의 감시자라는걸 확인사살했군요.
회사 안이라 자세히 답글은 못 답니다만
드라큘라는 카림의 알스터 백작인 것 같습니다.
알스터 백작의 별명부터가 꼬챙이 백작이기도 하고요. (사실은 아퀼라라고 들리는 것 같아서 그렇게 적었는데 더 듣다보니 카림이랑 알스터가 언급되더군요)
아마도 피나가 자신의 왕으로 선택한 건 알스터가 아닌가 합니다.
알스터가 만드거나 만들게한 해주석이나 바이트링 모두 소재가 인간인 것 같은 꺼림칙한 부분이 있는 것들었고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욤과 루드레스도 피나와 관련해 범주에서 벗어난 무언가가 되었을지도요.
자세한 건 퇴근하고 다시 ㅜㅜ
보통 장르매체에서의 드라큘라의 특징을 생각하면,
(흡혈귀 증식)
드라큘라와 싸웠던 욤이나 루드레스도 뭔가 심연에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공식적으로 아이템 설명에서 나샹드라가 첫번째 딸이라고 나왔고
다크소울1에 언급된 피나가 10번째 딸이라고 한다면...
이미 다크소울1 시점부터 여러 곳에 심연의 사도들이 기생하고 있던 셈이군요;;;
2편의 사도 4명은 딸이 아니라 마누스 본인이에요
@@시라-m1t 마누스의 힘의 파편을 지닌채 태어난 존재 즉 마누스의 딸 아니었나요
지금 다크소울 2를 하는데 한 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고다의 수호반지란 아이템을 보면정말 묘하게 로트렉이 입은 황동갑옷의 상의처럼 껴안는 사람의 형상이 있습니다.저는 그냥 단순히 넘어갔었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까 고다의 수호반지의 설명이 너무 신경쓰이더라고요.여기와 관련된 프롬뇌를 제가 작성을 하긴 했는데 신방성이 없긴 합니다만 즐기실 분만 즐기라고 링크 달아두겠습니다.
흥미로운 프롬뇌입니다^^
왕과 신관(성직자)의 적이라...
답글이 달릴 줄은 몰랐네요.ㄷㄷ감사합니다!
아뇨,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브라보!
Grazie~
뭔가 말도안되는 가사같지만 발음이 정확해서 다른것들보단 그래도 신뢰가가네요
환청 프롬뇌의 세계로 어서오세요~
좀 더 몰입할 수 있게 가사가 깔끔해졌네요 굳굳!
ㅠㅠ 그래도 난잡한 ㅠㅠ
만약 제가 음향 편집 기술 같은 걸 좀 할 수 있었더라면,
음악 시간 분량을 몇배로 늘려서라도 음성이 하나씩만 차례대로 나오게 하고 싶네요 ㅜㅜ
로트렉이 화방녀를 죽인것도
불의계승을 방해하기위해
피나가 지시한것일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욤이 순례의녹의와 저짊자의 아들이라니..... 저짊자는 인간을 뛰어넘었고 순례의녹의는 만들어진존재인, 둘다 인간은 아니라서 거인이 태어난건가......
아노르 론도에서 로트렉이 같은 피나의 추종자로보이는 두명과 있던것과
로트렉의 세계에서 태양이 없던것으로 봐서 피나의 명령에 따라 그위네비아의 환상도 처리한것 같습니다.
사명을 가지고 아노르론도에 도달한 불사자들에게 왕의그릇이 가지 않도록 하기위해서.....
로트렉은 화방녀 살해는 좀 더 깊은 내막이 있어보이죠.
로트렉의 세계에 대한 정보는 감사합니다^^
욤이 그렇게 큰 건, 저짊자가 품은 거인들의 소울의 영향 혹은 욤 자신이 그 거인들의 소울을 가지고 벤드릭처럼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나저마 마지막 재의 귀인 로이....읍읍
그것은 비밀로~
진짜 마누스는 곳곳에서 나오네 ㄷㄷ
찾아라~ 마누스~
루드레스가 여신 피나의 종복인 알스터 백작을 죽였나보네요.
그 분도 장작의 왕이죠~
다크소울3 장작의 왕들도 저렇게 잘 싸웠고 찬양하는데 혼자서 다한 선택받은 불사자는 가사로 나오면 얼마나 찬양할지 궁금하네요.
제 귀에서 2:31 Brother이 두번 나온 것 같아요.
피나를 섬겼던 로트렉이 쓰던 쇼텔이 카림의 아르스타 백작이 제작했던 거라고 되있던데
(아르스타=알스터 인건지는 모르겠네요 나무위키라서 약간 신용이;;) 이게 사실이면 피나-아르스타-로드렉이 각각 연관되는 점이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유가 딱 적절하네요 ㄷㄷ 로트렉 안습..
@@changhwanpark5641 아르스타나 알스터나 원문보면 똑같아요 번역을 개같이 해놓아서
어버버... 피나는 뭐지 아무튼 마누스 딸래미중 하나인거 같고... 음.. 프롬뇌.. 오류... 시스템 종..료..
다크소울 1 작중에 로트렉이 섬기는 총애와 가호의 여신의 이름입니다. (근데 가사에선 만악의 근원격인 존재로써 그려지네요.)
닼소에 잡다한 신 존시나 많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신이 아니고 그냥 강하면 붙여주는 듯
피나는 아마도
그리스 신화의 비너스 (강대한 남자 신의 신체의 잔해에서 태어난 여신, 미의 여신으로 변덕스러운 자)
묵시록의 적그리스도(구세주의 행세를 하는 사탄),
북구 신화의 로키(신족들과 다른 신이며 멸망-라그나로크를 일으켜 여러 종말의 마수들로 신들을 죽게 만듬)
등등 여러가지 모티브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름인 Fina는 Finale. 끝, 종막, 종말을 암시한 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