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루시카 - 봄 도둑 | 한글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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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

  • @minn.__.ju_engel
    @minn.__.ju_engel 2 года назад +1

    요루시카 너무 좋죠..

  • @Yoons0106
    @Yoons0106 2 года назад +1

    요루시카 좋은 노래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qedzero1672
    @qedzero1672 2 года назад +1

    믿고듣는 요루시카

  • @지방떡
    @지방떡 2 года назад +1

    '6월은 비가 그친 거리를 쓴다'도 올려주세요.

  • @azalea3817
    @azalea3817 2 года назад +2

    곡이 참 좋네요 요루시카 NightJourney 로 알고있었는데 이런 곡도 있었군요 ㅎㅎ 플리에 추가 해야겠네요 ㅋㅋㅋ

  • @orca6471
    @orca6471  2 года назад +5

    이제 거의 봄이 다 와 가네요.
    春吹雪를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봄의 눈보라라고 하면 직관적으로 딱 와닿지가 않고 그렇다고 춘설이라고 하니 눈보라의 그 펑펑 오는 느낌을 표현하지를 못해서...
    곡의 분위기 자체가 소설을 읽는 느낌이라 분위기상 춘설이라는 단어가 맞는 것 같아 춘설을 선택했습니다. 중간점을 결국 찾지는 못했네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피드백 해 주세요!! 번역에 정말 도움이 됩니다)
    소설을 소재로 곡을 쓰는 건 요아소비로 알고 있었는데 어째 가사가 소설같은 어투인건 요루시카도 비슷한 거 같네요

    • @qedzero1672
      @qedzero1672 2 года назад +1

      꽃잎이 날리는걸 봄의 눈보라라고 표현한거같아서 그냥 직해하는게 더 어울리는거같아요

  • @H_DePa
    @H_DePa 2 года назад +2

    요루시카도 소설처럼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만드는 걸로 유명합니다!
    정규 1집, 2집은 에이미와 엘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정규 3집과 미니 3집은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낸 음악가(앨범 속 표현을 빌린다면 음악도둑)의 이야기를 담고있죠. 3집 초회한정판에는 n-buna가 직접 쓴 소설이 동봉되어 있었고, 최근에는 '노인과 바다', '달에 울다'처럼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곡들이 발매되는 걸 보면 문학과 음악의 조화를 훌륭하게 이뤄내는 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春吹雪가 원래는 없는 단어라서 번역이 정말 애매하죠. 吹雪 눈보라의 어감을 살리고 싶다면 '꽃보라' 같은 식으로 번역할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 부분의 春仕舞い가 春吹雪와 같은 형식으로 나오니까 이 둘을 통일하고 싶다면 '벚꽃이 흩날리네' 같은 식으로 단어가 주는 이미지를 아예 풀어서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
    번역,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 @orca6471
      @orca6471  2 года назад

      노인과 바다는 저도 워낙 좋아하는 책이고 모티브로 했다는 게 딱 보여서 나름 곡에 이것저것 모티브를 넣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봄도둑이 또 그렇게 연결되는 면이 있네요… 사상범 한 번 더 듣고 와야겠습니다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 @Aa_0728
    @Aa_0728 2 года наза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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