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 김태범 시 / 정다정 곡 / 테너 황현한 / 피아노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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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백두산호랑이-n9c
    @백두산호랑이-n9c 8 дней назад

    단풍이 물들때
    붉은 빛 단풍이 물들면
    외로움은 바람과 함게
    가슴을 파고 든다
    바닥에 깔린 낙옆에
    마음도 덧없이 떨어지고
    울적한 기분은
    황망한 바람만
    날리고 있다.
    가을의 쓸쓸한 풍경은
    영혼의 아득한
    계절인가 보다.
    오늘 밤은
    쐐주 한 잔
    마시고 싶다.
    10월 6일 밤에
    태정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