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뭉클한 최백호의 추모곡 '늙은 군인의 노래' (풀영상)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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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 대전현충원을 비롯한 전국 현충시설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6일 열린 대전현충원 추념식은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묵념, 헌화·분향, 추모 헌시 낭송, 추모공연, 추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애국엔 보수와 진보가 없다며 국민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송영무 국방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추념식장에서는 북한 지뢰도발로 다친 김정원, 하재헌 중사, 광복군 출신 김영관 애국지사 등과 함께 입장해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각별히 무연고 유공자의 예우를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기억 중사의 묘소를 참배하며 국가가 국민에게 드릴 수 있는 믿음을 생각했다"면서 "대한민국은 결코 그 분들을 외롭게 두지 않고 끝까지 기억하고 끝까지 돌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순직한 유공자들의 유가족에게 국가유공자증을 수여하는 순서도 진행됐습니다.
지난 4월 훈련 후 기지로 귀환하다 전투기 추락사고로 숨진 최필영 소령과 박기훈 대위의 가족 등이 문 대통령으로부터 유공자증을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자살 사고를 막으려다 아파트 외벽에서 떨어져 순직한 정연호 경위의 배우자와 서지연 씨와 아들 준용 군도 유공자증을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별히 준용 군 앞에서는 허리를 숙여 눈높이를 맞추고 두 손을 잡으며 격려했습니다.
배우 한지민 씨는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했고 가수 최백호 씨는 추모곡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김민기 씨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1970년대 후반 군인들의 사기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됐던 '늙은 군인의 노래'는 지창욱, 주원, 강하늘, 임시완 등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도 무대에 올라와 같이 불렀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념식을 마치고 나서 지난 3월 불의의 사고로 숨진 김신형 소방장과 김은영·문새미 소방사의 묘역을 방문해 유족 및 동료 소방관들과 함께 추모했습니다.
김 소방장 등은 개를 포획해 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25t 트럭의 추돌충격으로 밀린 소방펌프카에 치여 순직했던 소방관들입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순직 소방관 세 명의 묘비를 덮고 있던 태극기를 유족들에게 전수하면서는 슬픔이 북받친 듯 잠시 눈가를 훔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번 추념식은 1999년 이후 19년 만에 서울현충원이 아닌 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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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현역 복무자 입니다. 대한민국 군인 여러분, 군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독적인 노래 불러주인 최백호과 노래를 만들어주신 김민기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 김민기님이 오늘
2024년 7월 22일 깊은 영면에 들으셨다는 비보를 접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민기님깊이감사드립니다영면빕니다🎉🎉🎉
KTV를 본 적이 있었구나, 처음으로. 그때는 이런 국가행사도 아름다웠지...
예전에 이렇게 국가행사 마저 좋았는데
김민기 선생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재인과 탁현민이 국뽕놀이는 잘했지
저 때가 국민이 나라에 편히 기대고 맘편히 일하고 여유롭게 여가 보냈던 그리움이 있다.
오늘도 저는 수많은 군인들의 덕분으로 잘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최백호 가수님 그리고 이 공연을 위해 애쓰신 분들... 진정한 애국자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모든 군장병 들을 추모합니다
김민기선생님이해주섰스면좋았겠는대
그건불가능하겠죠
최백호님께서 직접 늙은 군인의 노래 부르시는 영상을 보니 그 모습 그 연륜의 목소리를 들으니 마음자체가 웅장해지네요... 지금 이시간에도 조국과 민족 그리고 가족을 위해 근무하시는 군인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수호자고 그대들이 대한민국의 알려지지 않는 영웅이라고! 사랑합니다
하......ㅠㅠ 존경합니다 모든 군인분들
김민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노래입니다. 최백호님 감사합니다. 6.25 참전하셨던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오 참전용사 손주분이시군요 할아버님이 있어서 저희가 이렇게 살 수 있습니다. 정말 할아버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사람-t8r5c 네 다부동 전적비에 가면 할아버지 함자 새겨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2021 현충일 에도 산화하신 육군 공군 해병 해군 UDT 독립열사 분들의 넋을 위한 이 위로의 노래가 다시 들렸으면 합니다.
이 귀한 영상을 이제서야보네요
최백호님 가슴으로 부르는 추모곡에
다시한번 순국선열께 감사드리는 계기가 되네요
덕분에 잘살아가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였군요. 최백호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이 노래의 작사작곡자가 김민기선생님입니다. 노래가 나오고 병영에 노래가 인기를 얻자 불현듯 군 사기 저하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습니다.
아~!!! 이런 명품 기획의 국가 행사를 5년간은 못 보겠지요
님 대단하세요.
김민기님을 추모합니다
처백호님 노래 아주 좋습니다
최백호님 멋지십니다! 저분들덕에 우리가 살아있겠지요 고맙습니다
며칠전 군인이셨던 장인 어른을 국립현충원에 모셨습니다. 오늘 저녁 미사후 와이프랑 술한잔하고 생각나서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저 세상에서는 편히 쉬시기를 기도합니다
.
최백호님
정말 멋지세요
건강하세요
군인분들 고생많으셨어요 편한히 연면 하셨으라 믿어의심치않아요 감사합니다 ❤
김민기님은 우리에게 좋은 노래를 많이 남기셨다
최백호님 최고입니다
가슴이 헛헛 합니다
백호 형님, 너무 🙈 부르는 한소절 한소절 마다, 애간장이 녹아요
우리가 맘대로 잘먹고 잘쉬고 자유대로 생활 할 수 있는 이유는 수많은 국군 장병들이 자리를 지켜왔기 때문에 우리한테 휴전이나마 자유를 누릴수 있었습니다 이름 모를 흙속에 백골되신 호국 영령들과 유가족분들께 위로와 감사드립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6.25 국가유공자셔서 자랑스럽습니다
멋지다 항상 건강하시구
좋은노래 많이들려주세요
충성...잊지 않고 항상 기역하겠습니다
다시는이런비극이반복되지말길....
목소리가 한편의 시가 되고 영화같으신분
군대라고 2년 다녀온게 자랑스러워지네요
어머 눈물나,,
증조할아버지 하늘에서지켜보고 게세요 저희가 할아버지유해 꼭찾을게요
눈물만 납니다......😢
중사입니다내나라내형제사랑합니다
최백호님 팬입니다.노래를 듣고 있으니 마음이 먹먹해지네요.호국선열들의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ㅠㅠ❤
너무 좋네요
뭉클
한참을 먹먹하네요.....
그리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런 영상에는 가급적 광고 안걸었으면 좋겠습니다.
군부독재기간이 20년 이상 되는 바람에 저희 어릴때는 군인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던게 사실입니다. 공직과 민간부분 주요자리에도 진급 못한 위관 영관급 퇴직 군인들이 낙하산으로 꽃혀 내려와서 군인정신을 강조하던 70-90년대 였습니다. 전장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받친 이름모를 군인들이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2024년.....
지금은...저 노래를 감동으로 받아드릴 피라미드 고층분들이 공감하실지.......😢
이 영감님은 나이 드실수록 멋져지시네 (영감 이란 단어는 아시죠? 극 존칭)
아.....눈물이난다...
캬,, 목소리 자체가 노래를 전부 대변하는 것 같다
눈물로 답합니다
최고다. 현충일 레전드급 노래네/
나라 수호하는 분들 늘 김사합니다!
최백호님의 감동적인 열참, 그리고 노래했던 빛나는 배우들.. 지창욱. 임시완 주원 강하늘..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다시는 보기 어려운 문정부의 행사들..
격이 높았으며 감동적이었는데 이제는 아득한 옛날 이야기네요.
그나마 저 배우들이 지난 정부에서 군인이었던게 다행이라 느껴집니다.
가슴뭉클합니다
40년전 군생활시 선임하사님생각나네
서영만님 건강하게 잘 계신지 ᆢ
국군 아저씨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오.....!
보병 6사단 청성부대의 그 날들이 생각납니다 고맙습니다 푸른 옷에 헌신하신 분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6.25참전용사 울아부지 감사합니다.자주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누워계신 순국선열들께서 듣고 기뻐하셨을 겁니다.
ㅡ "늙은 군인" 같은 애절함을 느낀다ㅡ
가슴을 찡하게 하네요
무명 용사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 🙆 🤗
탁현민 기획력 미쳤구나~대단해
최백호와 이노래
온몸의 늑골. 내장을 다 긁고 나오는 소리 가트다
군인들에게 잘 하자
일동 묵념
독재시절 금지곡 이던 적 있었죠
곡을 만든 김민기씨는 전혀 이런 의도로 만든 것이 아니었다는데...
탁현민씨의 국가행사기획은 무엇을 볼때마다 감동입니다.
사관학교 생도는 용의단정 기본 !
저도 압니다.
신뢰와 전투력 상징 !
그러나 군인은 얼굴에 구두약 화장.
철모에 나무가지도 달고 매복하기도 함
이노래 의미를 잘 알았으면~~ㆍㆍㆍ
야마하 피아노가 영 눈에 거슬리네...
소리가 좋긴 좋은가부다.
이론. ㅜ ㅜ
백호가 . . .
오삐들아 보고싶어 419고운이 살아났다
정치 아닌애국 동포애 그리고한민족 점호3분전
최백호.
이노래 부르지마라.
김민기군이 한숨쉬며 가슴친다.
나라가 통째로 정치병에 걸려있네...
최백호 씨는 문재인 정권 하에서만
노래를 부른 게 아니고
문재인 정권기에만
공식석상에서 노래를 한 것도 아녜요
이 사람들아...
Korea US Ambush Operation에 크게 걸린 겁니다.
WTO 탈퇴를 결심한 듯
내수 위주 해금 정책 실시 예정
뭐임?
가짜뉴스 생산공장 SBS 폐국!!!!!!!!!!!!!!!!!!!!!!!!!!!!!!!!!!!!!!!!!!!
시진핑 어금니 뽑아올 각오 되있음
최백호는 군대 갔다왔나?
페미야 니들이 이 노래의 뜻을 알겠냐??
모듣방위없어요
그냥 노래가 아니라 귀신들 한풀이급이네
배철수 Feel ~~
부친께서 질색 !
용모단정 원하면서 ~~
걷멋을 추구할게 아니고
내면을 가꾸라구 !
내면? 라면? 가꾸고 있다구 ~~
라면도 끊여 먹고 ~~
니가 왜 부르냐ㅋ
방산 비리나 척결해라
땅속에 묻히면 그만이란다. 군대가 내 청춘을 다 말아먹었다는 얘기네 ~ 위대한 국군에 대한 모독에 가까운 노래란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 내 조국을 지켜준 국군 전사님들 감사합니다~
최백호씨 좋아하는데/
그래도 넥타이정도는하고
그노래를 햇으면 ㅡ
넥타이싫으면
그런잘 가지말던가ㅡ😡
좋은 노래 다 버린다.
최백호ᆢ너는ᆢ문재인한테ᆢ얼마ᆢ먹었냐ᆢ
예전엔 이렇게 좋았는데 윤정권 밑에서는 채해병도 버리고 독도도 포기하고 독립투사들을 곤산좌익으로 누명씌우고 독도도 포기하고 일본의 마음을 헤아리라며 굽신거리고 자국민의 마음은 무시하며 이태원희생자들의 책임은 묻지않고 지 마누라는 온갖 비리의 온상이며 점장이의 간계에 놀아나고 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냐?
노래 참 못한다
탁현민의 탁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