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부관련 영상들을 보면 '정신교육' 이라는 타이틀로 강사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영상들이 종종 보입니다. 제 채널 구독자의 대부분은 학생이 아닌, 학원강사분들입니다. 본 영상에는 아래의 두 가지 이유에 의하여 듣기 불편한 내용이 있습니다. 1. 위에서 언급한대로 채널 구독자의 대부분이 학원강사분들입니다. 학원강사는 직업특성상 누군가가 그에게 "야..똑바로 공부해서 애들 가르쳐야지..!!" 라고 잔소리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학원강사생활을 하면서 '이만큼만하면 되겠지...' 라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그럴때가 있습니다. 그런 매너리즘에 빠지신 분들에게 나름 충고를 드리고자 강의내용 중 독하게 말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불편해하시는 분들은 "왜 남을 까지?" 라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타 강사를 소위 까봐야 저에게 뭔 이득이 생기나요? 단지, 제 강의를 수강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수학공부에 매진하라."는 메시지를 준 것인데, 이 부분이 제가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전달된 것 같아 잘못 오해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뭐 대단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선배강사'로서 '후배강사'들에게 멘토로서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 학원생활 16년동안 중 한가지 느낀 것이 있습니다. 물론, 강사초년차 시절의 저도 그랬습니다만, 학생들이 수업을 잘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에 학원강사가 학생들에게 "야..!! 너 왜 이것도 못해..!!" 라고 화를 내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경종을 올리는 의미이기도 했습니다. 강사본인도 배운내용을 제대로 활용못하면서 학생들에게 못한다고 '화'를 내는 강사들을 보며, 반성하라는 의도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지도 잘 모르면서 애들이 못할수도 있지. 왜 왜한테 못한다고 화를 내?" 위의 두 가지 이유로 영상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멘트를 생각했었고, 그것을 듣고 분명히 '무엇'인가를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기획의도와 달리 단순히 '타 강사를 깐다' 고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남깁니다. 불편함이 있으셨던 분들께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년전 유튜브오픈 현...의 삼차함수 대칭과 비율관계 1편에 33분쯤 문제풀이에서 유사한 변곡점을 중심으로 180도 회전시켜 그간격의 좌표가 포개진다는 해설 이미 있는데 본인만 이런 창의적?풀이한다는 식은 오버고 다른 방식의 시간많이 잡아먹고 긴풀이 하는 강사들 까는건 아닌거 같음...
@@kim-dd6fv 영상제목을 다시 잘 보시기 바랍니다. 님이 제 구독자층을 잘 모르셔서 그런것같으신데, 대부분 학원강사분들이시고 제 강의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어설프게 개념을 알고 흉내내지 말고 진짜 제대로 알고 실전에서 강사 본인 스스로가 풀 수 있어야 한다는 의도입니다. 그런 깨달음을 얻어야 후배강사들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거든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보통 공부관련 영상들을 보면 '정신교육' 이라는 타이틀로 강사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영상들이 종종 보입니다.
제 채널 구독자의 대부분은 학생이 아닌, 학원강사분들입니다.
본 영상에는 아래의 두 가지 이유에 의하여 듣기 불편한 내용이 있습니다.
1. 위에서 언급한대로 채널 구독자의 대부분이 학원강사분들입니다. 학원강사는 직업특성상 누군가가 그에게 "야..똑바로 공부해서 애들 가르쳐야지..!!" 라고 잔소리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학원강사생활을 하면서 '이만큼만하면 되겠지...' 라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그럴때가 있습니다.
그런 매너리즘에 빠지신 분들에게 나름 충고를 드리고자 강의내용 중 독하게 말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불편해하시는 분들은 "왜 남을 까지?" 라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타 강사를 소위 까봐야 저에게 뭔 이득이 생기나요?
단지, 제 강의를 수강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수학공부에 매진하라."는 메시지를 준 것인데, 이 부분이 제가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전달된 것 같아 잘못 오해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뭐 대단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선배강사'로서 '후배강사'들에게 멘토로서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 학원생활 16년동안 중 한가지 느낀 것이 있습니다. 물론, 강사초년차 시절의 저도 그랬습니다만,
학생들이 수업을 잘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에 학원강사가 학생들에게 "야..!! 너 왜 이것도 못해..!!" 라고 화를 내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경종을 올리는 의미이기도 했습니다.
강사본인도 배운내용을 제대로 활용못하면서 학생들에게 못한다고 '화'를 내는 강사들을 보며, 반성하라는 의도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지도 잘 모르면서 애들이 못할수도 있지. 왜 왜한테 못한다고 화를 내?"
위의 두 가지 이유로 영상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멘트를 생각했었고, 그것을 듣고 분명히 '무엇'인가를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기획의도와 달리 단순히 '타 강사를 깐다' 고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남깁니다.
불편함이 있으셨던 분들께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직 강사입니다.
작은 학원에서 5년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1,2년차 막막하던 때 선생님 강의 듣고 따라하면서 마음속 멘토로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지금도 자주 보며 강사생활 하루하루 늘리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건강하십시오
강사들의 강사 김강용 선생님
최고이십니다!
선생님도 화이팅!!
비율관계 안 쓰고 f(x)-x가 kx^2(x-a)일 때와 kx(x-a)^2일때로 케이스 나눠서 풀어도 간단하게 풀리네요
^^*
오 저도 이렇게 풂
그게 훨씬 좋은 풀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율관계 알고있으면 진짜 편하긴 하죠 ㅋㅋㅋ 근데 어차피 문과수학은 돌아가서 풀어도 시간 남는뎅
1년전 유튜브오픈 현...의 삼차함수 대칭과 비율관계 1편에 33분쯤 문제풀이에서 유사한 변곡점을 중심으로
180도 회전시켜 그간격의 좌표가 포개진다는 해설 이미 있는데 본인만 이런 창의적?풀이한다는 식은 오버고 다른 방식의 시간많이 잡아먹고 긴풀이 하는 강사들 까는건 아닌거 같음...
그건 이미 10여년전부터 저를 비롯해 소수의 강사들이 이미 가르치던 내용입니다. 현티가 대중화를 시킨거죵^^
저만 한다는 뉘앙스라고 들리셨으면... 죄송하네요~
본인도 댓글에 이런 풀이 방법이 이제 대중화되었다고 하면서 그런 자극적인 멘트로 풀이하는건 지양해야죠..
@@kim-dd6fv 영상제목을 다시 잘 보시기 바랍니다. 님이 제 구독자층을 잘 모르셔서 그런것같으신데, 대부분 학원강사분들이시고 제 강의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어설프게 개념을 알고 흉내내지 말고 진짜 제대로 알고 실전에서 강사 본인 스스로가 풀 수 있어야 한다는 의도입니다.
그런 깨달음을 얻어야 후배강사들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거든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영상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글쎄요. 어떤풀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돼쓰 여기까지 1절
이렇게 푸는거 아닌디
학생 보라고 만든 영상이 아님. 베껴가는 강사들 좆잡고 반성하라는 영상이니 반성들 하시길
그래 이게 해설이지 ㅋㅋㅋ 하등 쓸모 없는 개차반 해설이 너무많아~
라이브라면 질색팔색하며 땀흘리고 교탁위에 해설지 없이는 강의도 못해ㅋㅋㅋ 이런 강사 많죠
왜 정석으로 하시나요? 수학의 바이블이나 수학의 샘으로 바꿔주세요
내가 그래야 할 의무가 있나요?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대보다 한참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그렇게 명령조로 이야기하시는 것은 쫌.... 아니지 않나 싶군요.
@@tomomath 아니여...
@@tomomath 명령조로 애기 안했어요. 명령조면 해이거고 선생님 강의 보와왔던 사람으로 잘 가르치세요. 지금 강의도 대단하다 감탄나왔고 다만 저같은 미천한 올챙이가 말하긴 그렇지만 정석보단 다른 책들이 수능이랑 좀더 적합하다고 생각해서요. 정석 어렵잖아요 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외받으십쇼 그럴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