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곡인데 님의 피아노로 들으니 더 좋게 들리네요~~ 저도 김동률씨의 공연 영상을 본 적 있는데... 스트링세션답게 이 곡은 스트링도 한몫한 곡 같아요.... 가요에 이 정도 손을 대는 경우가 흔치않은데.... 오늘도 귀한 곡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
작사: 김동률 / 작곡: 김동률 이젠 버틸순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 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내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많은 날이 지나고 워 라라라 워워 그 꿈들 속으로 그 속으로 너에게
이거 제가 예전에 3키 낮춰서 불렀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이 노래 진짜 좋더라구요 김동률님의 음색에 아름다운 가사까지 더해져서 노래의 영양가가 훨씬 높아진거 같고 가사가 마치 한편의 시를 보는거 같네요. 거기다가 선생님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연주하시는걸 들으니 너무나 좋네요.^^ 영상에서 청바지 입으신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청바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제가 모든 소리 중에서, 이 음악과 관련된 소리를 인식하던 날 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도 그러하지만, 많은 세월이 지나버린 지금까지 제가 쌓아 놓은 기억 속의 탑엔 수 많은 음이 남아있네요. 같은 사람에 같은 곡으로 쓰여진 곡도, LP판에 저장 되었을 지라도 변형이 되어 영원히 처음과 같지는 않더군요. 그러기에, 소리도 변하는 거라 생각해요. 언제나 똑같으면 지루하고 재미 없을 것 같지 않나요? 아무리 우수한 연주자라도, 하루에 수 없이 반복 연주를 한다 해도, 모두가 같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요. 자신이 한 연주에서 최고가 있다면, 그 최고를 고집하고, 기억해서 그것을 찾으려는 마음 보다는 인간이니까, 그 최고 보다 더 나은 소리를 찾으려 들겠지요. 그래서 기억의 탑은, 단 한 곡 만으로도 평생을 다 쌓지가 못한답니다. 고대 작곡가의 단 한 곡을 제대로 치기 위해 셀 수도 없을 만큼의 연주가가 있었을 것이고 지금도 그러하고,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시련 속에서 그 단 한 곡을 흙으로 돌아가는 날 까지도 반복해서 치기 때문이지요. 귀가 먹은 음악가도, 들을 수 없는 소리를 잡으려고 발버둥칩니다. 그들만의 어떤 기억에 의해서.. 그만큼 소리라는 것은 인간의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아닐지요. 앞으로도 저는 제 기억의 탑 속에, 제가 다루지 못하는 수 많은 연주자들의 소리 탑을 쌓을 겁니다. 언젠가는 그 탑 아래서 숨 소리가 점차 가늘게 사라지겠지만.. 횡설수설 하고 갑니닷.^^
피이노로 들어도 참 좋은곡입니다.
연주도 훌륭합니다.
참 좋은 곡인데 님의 피아노로 들으니 더 좋게 들리네요~~ 저도 김동률씨의 공연 영상을 본 적 있는데... 스트링세션답게 이 곡은 스트링도 한몫한 곡 같아요.... 가요에 이 정도 손을 대는 경우가 흔치않은데.... 오늘도 귀한 곡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
감사합니다 ^^ 나름 제 해석으로 연주해 보았는데 좋게 들렸으면 좋겠네요🙂
잘들었습니당
방금 악보구매했습니다 좋은 편곡 연주 감사드립니다
작사: 김동률 / 작곡: 김동률
이젠 버틸순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 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내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많은 날이 지나고 워 라라라 워워
그 꿈들 속으로 그 속으로
너에게
I really love this song.
beautiful performance 🥰🥰🥰
thank you so much🥰 plz browz my other work!
C’est très bien 🎹👍👏👏
merci❤thank you so much!
이거 제가 예전에 3키 낮춰서 불렀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이 노래 진짜 좋더라구요 김동률님의 음색에 아름다운 가사까지 더해져서 노래의 영양가가 훨씬 높아진거 같고 가사가 마치 한편의 시를 보는거 같네요. 거기다가 선생님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연주하시는걸 들으니 너무나 좋네요.^^ 영상에서 청바지 입으신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청바지 너무 잘 어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처음도입부
강약조절하신다고 나름 조절하시면서 치신것 같은데 소리가 개인적으로 작게 느껴져서 살짝 아시웟음..
-중반부 (1분25초경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장면 부터)
저는 중반부부터 격정적으로 몸과함께 리듬타시는느낌들이 그래 이맛이지! 할정도로 매우 좋았습니다😊
-후반부(4분 16초, 4분후반대~5분초반)
후반부가 살짝 아쉽게 느껴졋음
4분16초 살짝실수? 가나는듯 햇지만 잘넘어갓구... 4분후반대 부분은 곡분위기랑 살짝 다른 템포느낌?
먼가 살짝 급마무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총평
이곡은 부분적으로 소화하기 어려운곡이다~!
하지만 로로님이 전반적으로 잘치셧다!!😆😆
로로님 고생하셧구 좋아요 누르고 슝~~!!🥰
지적(?) 감사합니다.
처음도입부는 ..본격적 시작이 두번째 소절(?) 이라고 저는 해석을 했어요 그래서 처음은 일부러 움직이지않았답니다 ㅎㅎㅎ
다른것들도 해석의 취향 차이같네요 . 관심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roropiano29 아.. 그래서 움직이지 않으셧군요ㅋㅋ 해석의 취향차이 존중합니다🙂 그리고 까칠한 제 감상평을 긍정적으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모든 소리 중에서, 이 음악과 관련된 소리를 인식하던 날 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도 그러하지만, 많은 세월이 지나버린 지금까지 제가 쌓아 놓은 기억 속의 탑엔 수 많은 음이 남아있네요.
같은 사람에 같은 곡으로 쓰여진 곡도, LP판에 저장 되었을 지라도 변형이 되어 영원히 처음과 같지는 않더군요.
그러기에, 소리도 변하는 거라 생각해요.
언제나 똑같으면 지루하고 재미 없을 것 같지 않나요?
아무리 우수한 연주자라도, 하루에 수 없이 반복 연주를 한다 해도, 모두가 같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요.
자신이 한 연주에서 최고가 있다면, 그 최고를 고집하고, 기억해서 그것을 찾으려는 마음 보다는 인간이니까, 그 최고 보다 더 나은 소리를 찾으려 들겠지요.
그래서 기억의 탑은, 단 한 곡 만으로도 평생을 다 쌓지가 못한답니다.
고대 작곡가의 단 한 곡을 제대로 치기 위해 셀 수도 없을 만큼의 연주가가 있었을 것이고 지금도 그러하고,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시련 속에서 그 단 한 곡을 흙으로 돌아가는 날 까지도 반복해서 치기 때문이지요.
귀가 먹은 음악가도, 들을 수 없는 소리를 잡으려고 발버둥칩니다.
그들만의 어떤 기억에 의해서..
그만큼 소리라는 것은 인간의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아닐지요.
앞으로도 저는 제 기억의 탑 속에, 제가 다루지 못하는 수 많은 연주자들의 소리 탑을 쌓을 겁니다.
언젠가는 그 탑 아래서 숨 소리가 점차 가늘게 사라지겠지만..
횡설수설 하고 갑니닷.^^
그래도 의미있는 글 잘읽었습니다^^
우와, 라이브버전이라니😍😍😍
감사합니다. 라이브 버전은 끝에??다른점이 좀 있네요 🙂
인스타하세요?
아니요😅아직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