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산은 창원의 일부 였습니다. 마산은 역사적으로 창원부의 영역이었으며 1899년 개항장으로 지정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10월 1일 창원부가 마산부로 개칭되고, 1914년 마산부의 영역을 개항장(마산합포구 일대 구시가지) 일대로 축소시키고 잔여지역을 창원군으로 분리시키면서 이때부터 창원과 행정적으로 분리되었다가 2010년 7월 1일 통합하게 되어 96년 만에 다시 창원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늦게서야 동네 한 바퀴를 찾아 본 사람입니다 타국에서 21년을 살다보니 저녁 나절 한국 골목길에 불이 하나 둘 켜지는 광경이 가슴이 저리게 그립고 정겹습니다 또 이렇게 포근하고 따뜻한 영철님께서 옛 추억들을 다독거리며 말씀해주시니 너무 이쁜 프로입니다. 타 프로 같지 않게 연세 드신 분들의 짐을 대신 들어주시는 기본적인 배려와 따스함에 더 감사하고 이쁜 시간들 보냅니다...역시 영철님!!!
웃기고 앉았네. 마산이 생긴건 일제시대때다. 그 이전 까지 마산은 역사적으로 창원부의 영역이었으며 1899년 개항장으로 지정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10월 1일 창원부가 마산부로 개칭되고, 1914년 마산부의 영역을 개항장(마산합포구 일대 구시가지) 일대로 축소시키고 잔여지역을 창원군으로 분리시키면서 이때부터 창원과 행정적으로 분리되었다가 2010년 7월 1일 통합하게 되어 96년 만에 다시 창원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지금은 의창구 살고있지만 의창성산진해구쪽보다는 어린시절 살던 마산쪽이 뭔가 낭만이 있지요. 구 창원쪽은 바닷가가 공단 지역이라 바닷가 접근이 어렵고, 구창원 자체가 박정희가 만든 계획 도시라서 역사가 짧아서 구창원쪽은 낭만이 없습니다. 가고파의 도시인 마산은 낭만의 도시입니다. 어시장에는 활력이 넘치고 야구장에는 열정이 있었지요.
지금의 젊은이들이 옛날 이 관광 안내사 처름 피나게 노력하여 수출역군으로 살았기때문인것을 알아야 하고 힘들고 어려운 직업은 하지않고 외국인노동자에게 맡기고 고등학교도 무료로, 점심까지 준다는데 ,,,,, 60-70년대는 공장다니면서 고등학교 공부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방직 공장에 취직하여 집생계에 도움주던 세대에 좀더 감사함을 느끼고 스스로 자립하는 태도가 더 많았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79년에 무학초등학교 입학해서 91년 경상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마산 서성동에서 살았습니다. 대학 진학하면서 고향을 떠났네요. ruclips.net/video/Bua1NJCUYCo/видео.html 오른쪽으로 무학초등학교가 보이고, 도로위를 가로지르는 철길은 제가 초등학교 (그땐 국민학교라 부름) 다닐 때 기차가 다녔었고 집에 조금 더 빨리 가려고 바닥에 구멍이 숭숭뚫린 철교 위를 지나다니기도 했습니다. 철교 바로 아래가 몽고정이고, 80년대 초반까지는 꽃집 주인이 거기서 물을 길어다 주곤 했습니다. 철교 오른쪽 바로 위가 몽고간장 공장이 있던 자리인데 지금은 몽고간장 유통점이 있는 듯 하군요 무학초등학교 정문이 몽고간장 쪽이었었는데 지금은 화면의 오른쪽 위로 옮겨서 예전의 정문앞 문방구들은 모두 문들 닫았고 간판들만이 그 시절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캬 마산어시장 콩국 그립다.. 고등학교 때 먹어보고 근 몇십년째 못 가봤네. 저 찹쌀도너츠랑 콩국이 원래 중국 음식이라 해서 뜬금없이 웬 중국? 했었는데, 나중에 향토사 찾아보니 지금 부림시장 쪽에 개항장 시절 차이나타운이 있었다더군요. 조선족을 통해 유입된 게 아니라 마산의 흥망성쇠가 담긴 오래 된 음식이었단 걸 알고 생각보다 복잡한 음식이구나 싶었지요. 하긴 생각해보면 마산엔 6.25 때 이북에서 미군 LST 타고 월남한 분들이 하던 가게도 있고, 70년대말 마산이 전국 7대 도시라 할 때 전남 동부에서 넘어온 할매가 아직도 하는 가게도 있고, 진짜 한국사의 단면이 그대로 살아숨쉬는 동네 아닌가 싶음.
몽고정 이라는 유래가.. 고려시대 여몽연합군이 일본원정을 떠나기위해서 집결하고 준비하던 장소가 지금의 마산만입니다.. 마산만이 내륙 깊숙히 들어와 있는 포구라.. 천혜의 해상기지가 되기 좋습니다. 그들이 마시던 우물이 몽고정이죠.. 그리고 여기 물이 좋다보니.. 여기서 그 물을 이용해서 만든것이 바로 몽고간장 입니다.. 원래는 몽골인대.. 몽고는 그들을 낮춰부르는말이죠^^
마산은 역사적으로 창원부의 영역이었으며 1899년 개항장으로 지정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10월 1일 창원부가 마산부로 개칭되고, 1914년 마산부의 영역을 개항장(마산합포구 일대 구시가지) 일대로 축소시키고 잔여지역을 창원군으로 분리시키면서 이때부터 창원과 행정적으로 분리되었다가 2010년 7월 1일 통합하게 되어 96년 만에 다시 창원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내가 베트남사람 인데 . 여기에서 10년동안 계속 잘 살았으니까 그래서 이 비디오 봐서 기념을 많이 나와서 한국에 아주아주 보고싶습니다😢😢
좋은 기억 간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산 오동동 이 고향인 사람입니다~~~~^^
역시 동네한바퀴는 김영철배우가...딱이다...
지금은 딱히
언제나 그리운 내고향 ᆢ
마산~~~
눈물난다 ㆍ
창원사람이지만 마산은 익숙했고 댓거리에서 4년을 지냈던 추억이 떠오르네 추억돋는다 ㅋㅋㅋ
이만기씨하고는 또 다르게 김영철씨가 진행햇던 동네한바퀴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졋던거같습니다
타지에 있어서 그런가 도시 지명이 없어져서 그런가 더 반갑네요. 창원으로 합쳐졌지만 아직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면 마산이라고 합니다. 반가운 장소들이 많아서 좋네요.
마산을 잘 정비해서 다시 마산이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마산은 창원의 일부 였습니다.
마산은 역사적으로 창원부의 영역이었으며 1899년 개항장으로 지정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10월 1일 창원부가 마산부로 개칭되고, 1914년 마산부의 영역을 개항장(마산합포구 일대 구시가지) 일대로 축소시키고 잔여지역을 창원군으로 분리시키면서 이때부터 창원과 행정적으로 분리되었다가 2010년 7월 1일 통합하게 되어 96년 만에 다시 창원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마산사람거의 90프로가까이 통합찬성한거 모르시나?;;;
부활보단 부흥이 아닐까요
좋은젛보 감사드립니다@@lovelisaha
내가살던 동네^^ 마산 추억이 있는동네
정스럽지. 마산♡
내가 나고 자란 곳
이렇게 방송에서 만나니 더 정겹고 옛생각이 나네요~
내고향 너무좋다 추억이 창동 너무 좋다 아 그립다 눈물이 난다 그때가
그리운 고향동네 골목 골목이 다 나오네요.
창동 인근 산호2동에서 나고자라..학문당에서 책사보고 공부해서 살던 그 시절 ...
돌아오세요
학문당 아들내미가 저 초등학교 동창인데…초6때 전교회장 됐다고 6학년 전체에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돌렸었음. 👍
내고향 마산 가고파라
내고향 마산 옛생각에 마음이 찡하네요
제고향 마산 오늘도 추석에다녀왔는데 벌써그리워요
모모양복점 사장님 세월이 많이 흘러도 목소리 변함 없으시네 37년전에 모습 아련하네요
내고향 마산 완월동.그립다
참 좋은영상입니다. 마산이 그리울때 언제나 보러오는 영상이에요.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포구 월영동에서 나고 자라 이민 오기 몇년 전까지 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괜스레 울컥하고.. 그립고 그렇습니다 내고향 마산 ㅜㅜ
공감입니다. 전 교방동에서 나고 자랐거든요😆
@@BBoryyy교방동 같은동네출신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교방초나왔습니다 23회 ㅎㅎ
지금 마산은 다 죽었어요
젊은이가 없습니다
24년8월15일 현재ᆢ이 영상 18년도 영상이네요
어릴적 걷던길을 걸으며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고향 마산..😢😢
제고향 향수와 멋거리 소개해주셨서 고맙습니다
매일 걷는길 이렇게 보니 다르네요
늦게서야 동네 한 바퀴를 찾아 본 사람입니다
타국에서 21년을 살다보니 저녁 나절 한국 골목길에 불이 하나 둘 켜지는 광경이
가슴이 저리게 그립고 정겹습니다
또 이렇게 포근하고 따뜻한 영철님께서 옛 추억들을 다독거리며 말씀해주시니 너무 이쁜 프로입니다.
타 프로 같지 않게 연세 드신 분들의 짐을 대신 들어주시는 기본적인 배려와 따스함에 더 감사하고 이쁜 시간들 보냅니다...역시 영철님!!!
관광해설사 말과는 다르게 영웅본색은 시민극장에서 상영한적 없음 영웅본색1은 근처에 있는 강남극장에서 했고 영웅본색2는 더 윗쪽에 있는 중앙극장에서 했음
고향이 그리워 검색어를 쳐보니 이 영상이 나오네요. 너무 좋습니다.
김영철의동네한바퀴 하는 토요일이
매번 기다려졌는데 요즘은 볼만한 채널이 없네요.
김영철씨가 할때가 꿀잼
김영철배우님 항상건강하세요!!!!!!
조만간 그리운 고향에가서 내 어릴적 다니던 그 길을 걸어봐야겠다 눈물이 나오려하네 그립다 그리워
한번 만나보고싶은 김영철배우님..❤
내 고향 마산.
지금도 이곳에서 댓글을 단다.
- 마산합포구에서 -
내 눈 닿는 곳 엄마 손길, 아빠 눈길 닿아 만든 아름다운 우리나라
마산 앞에 창원이 낀게 좀 안타깝지만 그래도 가고파의 본 고향 마산은 역시 너무 아름답고 전통과 품위를 지켜나가고 있네요~~
원래, 조선시대도 경상도의 큰 군이 창원군이었죠😂
@@innovator108 진주 아니었나요? 창원이나 김해, 동래군도 유명했지만
전국 7대 도시 중 하나였다 무능한 정치와 행정가로 인해 쇠락한 도시 후쿠시마오염수 제일 먼저 타격 받을 곳. 그나마 어시장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이 남아나질 않아도 국힘 또 밀어 주는 곳... 답답하다. 마산은 제 2고향과도 같은 곳인데....
댓글에 후쿠시마오염수선전선동하는지랄하는댓글이 들어왔다
꼭 이런댓글이 이프로짜증나게한다
웃기고 앉았네. 마산이 생긴건 일제시대때다. 그 이전 까지
마산은 역사적으로 창원부의 영역이었으며 1899년 개항장으로 지정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10월 1일 창원부가 마산부로 개칭되고, 1914년 마산부의 영역을 개항장(마산합포구 일대 구시가지) 일대로 축소시키고 잔여지역을 창원군으로 분리시키면서 이때부터 창원과 행정적으로 분리되었다가 2010년 7월 1일 통합하게 되어 96년 만에 다시 창원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토요일 아침이면 자주가는 경매장인데 갈때마다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동네입니다.
마산에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그때가 그립습니다
동네한바퀴! 김영철씨 때문에 반가운 얼굴 김숙씨가 나왔네요!
문화해설사 취향에 맞는 좋은일 하시네요!
김영철선생님의 "어머니"란 단어 한마디에 자꾸 울컥거리게 됩니다....영원할 순 없는 법이지만 영원히 동네한바퀴를 지켜주셨으면 했는데~~~
동네한바퀴를 보며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휴일을 보냅니다. 한참걸으며 가니 배가 출출해졌습니다. 라는 멘트 가게주인분들은 어머 김영철씨 아니세요? 하며 정겨운 우리이웃이 살아있는 동네 한바퀴두바퀴 한반도 한바퀴 모두 돌아주시고 카메라 들고 따라다니시는 분이 고생이죠
저도 80년도초중반에 수출자유지역 안에있던 삼미전자에 다니면서 야간학교 다녔었는데 이젠 나이가 50중반을 지나가고 있네요. 먼타국에서 그옛날 어리고 나름치열했던 나의삶을 다시떠올리는 시간이됐네요. 고향은 나이를 먹을수록 더생각나고 가고싶고 애뜻해지는 곳인거 같아요. 너무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멀리 사세요😂?
@@innovator108 지난5년간 독일살다가(남편직업상) 4월29일날 미국으로 돌아왔으니 멀리산다고 봐야죠?
수출자유지역이 그때
박정희시대때 호황을 누렸죠 마산폭우때
수출자유지역에서 월급타던날 심한폭우로 지하도가 침수되어 지하도에서 월급봉투를거머쥔채
많은여직원들이 돌아가셨다는 슬픈기억이😢
한일여고 나오셨을것 같아요😆
@@BBoryyy 한일은 대부분 한일합섬 다녔죠
말씀하실 때 참 정감 있어요 나도 모르게 웃게 됩니다
마산이 한때(70~80년대)전국 7대 도시중에 하나 였다는거 요즘 애들은 모를거야.
대전 인구보다 많았지요..😂
마산 지역이 원래 조선시대 후기까지 창원이었다는걸 요즘 사람들은 모를거야.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간것일뿐
어시장이 조선 영조때 만들어진 시장인것도 사람들이 많이
모르죠.
@@lovelisaha 지역 최대 인구 발전은 진주였다는거 모를거야
그래서 지금은 창원안에 따가리냐🤡😛😎😝🙃
저도 마산에서 학교나오고 회사다니고 지금은 이곳을 떠나살지만 너무나 추억이 많은 곳이에요 그립네요 지금은 그때보다 더 고층빌딩 발전해서 더 복잡하던데 다시 가서 살고 싶어요
김영철님이 래전드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가고파 고장 마산, 놀로 오이소 . 어시장에서 싱싱한 회 한사라 해보이소.
제 고향!
3년전 부산갔다오면서 우연히 들렀는데 동네가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마산 진동 시장안에 누부야 식당 이라는 백잡집이 있어요 거기 사장님 너무 좋으시고 낙지볶음 나머지 백반 음식 진심 맛있더라구요 밥먹고 시장 구경하고 좋았떤 기억이 나네요
그곳은영상과 다른 마산 아주 외곽의 시장입니다.
1970년대말 부터 고,대,직장,신혼 등 젊은 시절의 마산. 그립네요. 가끔 갑니다.
마산~~마산
소리만 들어도 정겹다
지금은 의창구 살고있지만 의창성산진해구쪽보다는 어린시절 살던 마산쪽이 뭔가 낭만이 있지요. 구 창원쪽은 바닷가가 공단 지역이라 바닷가 접근이 어렵고, 구창원 자체가 박정희가 만든 계획 도시라서 역사가 짧아서 구창원쪽은 낭만이 없습니다. 가고파의 도시인 마산은 낭만의 도시입니다. 어시장에는 활력이 넘치고 야구장에는 열정이 있었지요.
내가 살고 다니던 길이 나오니까 신기하네요~
옛날자유수출단닐때가그립습니다 마산좋아요
이게 KBS지.. 내용없이 웃는 방송이 아닌 이게 진짜지..
4딸라 행님 건강 하이소 예~
4달라형님 울동네 행차하셨네요ㅋㅋㅋ 이제 이걸 보게 되네요 ^^
마산에 자주갔던 사람이에요.
합성동 창동 마산어시장 남마산터미널 댓거리~
30년전~ 늘 활기찬 동네~ 진해 창원에서 놀러가던 동네~
외람되는데요~
몽고정때나온 BGM 제목이 뭘까요? 음은 자연스레 나오는데 제목이 기억 안나는~ 행인 1입니다.
김영철 배우님 다시
동네한바퀴로 돌아와 주세요.~~♡
지금의 젊은이들이 옛날 이 관광 안내사 처름 피나게 노력하여 수출역군으로 살았기때문인것을 알아야 하고
힘들고 어려운 직업은 하지않고 외국인노동자에게 맡기고 고등학교도 무료로, 점심까지 준다는데 ,,,,,
60-70년대는 공장다니면서 고등학교 공부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방직 공장에 취직하여 집생계에 도움주던
세대에 좀더 감사함을 느끼고 스스로 자립하는 태도가 더 많았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우리동네네요~
지금은 다 상권이 죽어버린 창동, 오동동... 추억이다 마산!
저희 아버지도 군대 지역이 마산이어서 반갑네요
해안도로 철길 모양보니 6 7년 전쯤인거같네요 ㅎ
웰메이드도 완공 전이네요
79년에 무학초등학교 입학해서 91년 경상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마산 서성동에서 살았습니다.
대학 진학하면서 고향을 떠났네요.
ruclips.net/video/Bua1NJCUYCo/видео.html
오른쪽으로 무학초등학교가 보이고, 도로위를 가로지르는 철길은 제가 초등학교 (그땐 국민학교라 부름) 다닐 때 기차가 다녔었고
집에 조금 더 빨리 가려고 바닥에 구멍이 숭숭뚫린 철교 위를 지나다니기도 했습니다.
철교 바로 아래가 몽고정이고, 80년대 초반까지는 꽃집 주인이 거기서 물을 길어다 주곤 했습니다.
철교 오른쪽 바로 위가 몽고간장 공장이 있던 자리인데 지금은 몽고간장 유통점이 있는 듯 하군요
무학초등학교 정문이 몽고간장 쪽이었었는데 지금은 화면의 오른쪽 위로 옮겨서 예전의 정문앞 문방구들은 모두 문들 닫았고
간판들만이 그 시절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영철 아저씨 그만둔 후로는 동네 한바퀴 안봄 ㅠㅠ
옛날 창동이 그립니다. 옛 친구들 옛 여인들 다 그립니다.
내 고향이다.
좋아요
캬 마산어시장 콩국 그립다.. 고등학교 때 먹어보고 근 몇십년째 못 가봤네.
저 찹쌀도너츠랑 콩국이 원래 중국 음식이라 해서 뜬금없이 웬 중국? 했었는데, 나중에 향토사 찾아보니 지금 부림시장 쪽에 개항장 시절 차이나타운이 있었다더군요. 조선족을 통해 유입된 게 아니라 마산의 흥망성쇠가 담긴 오래 된 음식이었단 걸 알고 생각보다 복잡한 음식이구나 싶었지요.
하긴 생각해보면 마산엔 6.25 때 이북에서 미군 LST 타고 월남한 분들이 하던 가게도 있고, 70년대말 마산이 전국 7대 도시라 할 때 전남 동부에서 넘어온 할매가 아직도 하는 가게도 있고, 진짜 한국사의 단면이 그대로 살아숨쉬는 동네 아닌가 싶음.
마산에 살아도. 경매하는건. 처음보내요~경매받아와서. 파는상인들보니~수고가. 많습니다~
어 종로의 오야봉 김두한 큰형님이 고려당빵집 접수하라왔네 ㅋㅋㅋ
이프로 우리 두환이 형님이랑 너무 잘어울려
마산도 좋고 창원도 좋고 둘 다 내 터전ㅎㅎ
내고향 마산
마산은 진심 도시자체가 이쁘고
예부터 물맛이 좋기로 소문이 ㅋㅋㅋ
그리고 마산아재?
마산만의 곤조가있고요
먹거리 맛집들도 참 많답니다.
❤
그럼요 그리운 내고향 마산 나도 어디에서 왔나요 하면 바로 마산에서왔어요 마산아시나요.
7대도시 공기좋고 물좋고 인심좋은 마산이랍니다.옛날엔 어시장의 어판장이 왕성해서 새벽에 어시장 나가면 펄쩍펄쩍뛰는놈들 구경하느나 분주한 시절이 있었읍니다
그리운 마산이최고
우리동네네
몽고정 이라는 유래가.. 고려시대 여몽연합군이 일본원정을 떠나기위해서 집결하고 준비하던 장소가 지금의 마산만입니다.. 마산만이 내륙 깊숙히 들어와 있는 포구라.. 천혜의 해상기지가 되기 좋습니다. 그들이 마시던 우물이 몽고정이죠.. 그리고 여기 물이 좋다보니.. 여기서 그 물을 이용해서 만든것이 바로 몽고간장 입니다.. 원래는 몽골인대.. 몽고는 그들을 낮춰부르는말이죠^^
몽고가 옛고자 古 아니냐?
그럼 몽고를 위하여 옛고자를 무조건 L 하나 더 붙혀 골로 부르자는 거냐 뭐냐?
참 할일없이 참 피곤하게 산다 🤣🤣🤣
마산은 역사적으로 창원부의 영역이었으며 1899년 개항장으로 지정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10월 1일 창원부가 마산부로 개칭되고, 1914년 마산부의 영역을 개항장(마산합포구 일대 구시가지) 일대로 축소시키고 잔여지역을 창원군으로 분리시키면서 이때부터 창원과 행정적으로 분리되었다가 2010년 7월 1일 통합하게 되어 96년 만에 다시 창원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20년을산 저의 고향을 타지에서 보니 오랜추억들이 새록새록하네요 어릴적 부모님따라 어시장에서 콩국에 설탕한스푼 넣어 마시고 창동에서 놀다 625떡볶이도 먹고 기차길따라 집으로 가던 어릴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조만간 3백키로 달려 내려갔다 와야겠어요
할머니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마산이 80년 ~ 90대 년 초중반까지 경남에서는 제일큰 도시고 전국에서도 7대 중대형 도시였죠
네 90년대 학창시절 창원 진해 친구들 옷사거나 개봉영화 보려면 마산 와야 했었어요.
당시 창원 정우극장은 개봉영화 늦게 올라옴.
꼭 돌아오세요? 영철씨
와 어시장 등대ㅋㅋㅋ
진해에 이어 마산까지.. 정작 창원은 소답동쪽 말고는 옜스러운게 없지.
밀크쉐이크 626떡볶이 아구찜 콩국 다 그리운맛
마산
제2고향. 마산마산을 돌려주세요
반월동 골목길....
콩국 그립다.......
내 고녀 시절에 주말에 고려당 가면 학생부 단속 대상~~시내 나갈 엄두를 못 냈음.
마산고 과거 뺑뺑이 하기 전까지 전국 3대명문고이죠.
전주고.대전고.마산고
마고출신시장이 마산 다 말아먹었습니다
고향사람이라고 내리 3선연임 시켰더니 한일합섬 ㆍ한국철강 다 내보내고
수출지역 다 떠나고ᆢ마고출신 구캐의원 강삼재ㆍ김호일 고향위해서
한게 없네요
명문고 어쩌니 그런 말 마산서는 하지마세요
시민들께 욕먹습니다
언제적 통계인지? 경기 서울 경복 부산 경남 경북 ...
마산은 아파트없이 그냥 옛날모습 그대로
두었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마산이지 볼게 없어요 집에서 20분 거리이지만 방문 안한지 20년이 넘었네요
우리고장우리방송티제이비
마산창원은 특히 일제 강점기 시절의 것들이 많아요...억압받고 핍박받던 그런 건물이나 그외 것들이 그저 방치되어있지요.. 참 안타깝습니다.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영웅본색은 강남극장에서 했어요
마산을 마산시로 돌려주이소 ~~~😂😂
돌려주면 답이 있습니까? 그나마 통합되어서 더욱더 발전이 있는거지
근데 창원이나 발전하지..마산은 크게 바뀐게 없는거 같은데..뭐가 더 좋아진건지?
@@annakim2596 이분 말씀 좋네요 창원이나 꿀을 가져가지....
공무원 좋아라고 마산으로 돌여줘야 하나요?
@@innovator108마산으로돌여줘야지 창원만좋은일시키는데ㅡㅡ
영상속에 나오는 양복점 사장 아들이 내 초등학교 1년 선배고 당시 전교부회장이었음 그리고 사장 젊었을 때 내 고향집 세입자였음
이방송나가고
그사장님가게접었어요 기성복에밀리시고연세도많아요 이근처에건물에서 피부관리실하죠
네
무학소주친구들보고파,임영미.정순.댓거리4총사용마산에서똑같은옷입고사진찍은거기억하나
야인시대 김두한이다 ㅋㅋㅋ
합포구 지역 의원들 다 사퇴해라...
전국 7대 도시가 어쩌다가...
부산 신항 지을때 ㅡㅡ 같이 시작하지 뒤늦게 지어서
항만업 다 뺏기고 이번에는 롯백까지 문 맏고...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