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어느날 밤에 혼자 있기 싫다고 초라해지기 싫어 같이 있자고 내게와 그 비를 맞으며 나를 찾아주던 네가 생각나 귀가 시간이 있어 항상 자정이면 집으로 데려다주던 그길이 너무 그리워 어쩌다 그길을 걸었어 그길을 걸었어 새벽 열두시반 너의 집앞에서 너와 그 사람을 봤어 나와 상관없다 그냥 지나치자 울음이 나와도 참자 너와 헤어지고 일년이 지나 잊을만도 한데 왜이래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어 별일없이 친구 녀석과 술한잔을 걸치고 어지럽게 집으로 걸어가는길 어떻게 생각이 나잖아 나를 안아주던 네가 술에 힘을 빌려 찾아가 한번만 더 널 보면 마음이 다칠까봐 고민하다가 어떻게 너의 집앞이야 사랑을 말하던 새벽 열두시반 너의 집앞에서 너와 그 사람을 봤어 나와 상관없다 그냥 지나치자 울음이 나와도 참자 너와 헤어지고 일년이 지나 잊을만도 한데 왜이래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어 RAP 밤 열시반 쏟아지는 비처럼 아무런 예고도 없이 나를 덮쳐온 그리움 남아 있는 아쉬움 남아 이 비에 씻으려 씻으려 해도 도리어 도리어 짙어진 너 열 한시 반 초라해진 나를 씻어내려 이 빗속을 걸어 365번을 지웠건만 아직도 너와의 추억을 밟으며 걷고있어 새벽 열두시반 너의 집앞이야 새벽 열두시반 너의 집앞에서 너와 그 사람을 봤어 나와 상관없다 그냥 지나치자 울음이 나와도 참자 너와 헤어지고 일년이 지나 잊을만도 한데 왜이래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어
진짜 십년째 듣고있는 절대 잊을 수 없는 명곡.. 스트레이 너너 처럼 무조건 역주행 할 것 같은 노랜데...
이거 진짜 명곡인데 수년째 듣고 있습니다 ㅠㅜ 언제간 많은 이들이 알아주길 ㅠㅜ
@@eon3690 감사합니다 ^^ 오랜 시간 기억해주셔서!!
2011년 입대 직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하기 전 큰 감흥 없이 들었다가 지금은 30대 직전이 되어 3년을 만났던 결혼할 줄 알았던 여자와 헤어지고 나서 정말 이 감정을 곱씹으며 듣고 있습니다. 의미없는 눈물이 투툭...
아직도 간간이 듣고 있네요.. 너무 좋은 곡입니다 언젠가는 역주행하길!!!
11년 전 첫사랑이 좋아했던 노래인데
노래가 좋아서 아직까지도 듣는 중
감사해요 ^^ 노래는 추억을 담고 있죠 전 이노래 들으면 뮤비촬영때가 생각나요
Hello mr my yesterday
진짜 나만 알고 있는 명곡 느낌
개띵곡..... 밤마다 들었었는데..힘든시절 위로가 되어주었던 노래. 10년전쯤인듯..
저희 음악이 위로가 되었다니 너무 기쁘네요. ^^
애쉬그레이 코난 ost 듣다 여기로 왔는데 이노래도 진짜 좋네요.
이거 진짜 명곡인데...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게 너무 안타까움..그래서 제가 전파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노래방에도 있으면 좋을텐데 ㅠㅠ)
이노래를 이제야 듣네 개좋아
고등학생때 애쉬그레이노래 처음듣고난 뒤로 항상 플레이리스트 한 자리를 차지하는 곡입니다 ㅎㅎ
감사해요 ^^ 항상 기억해주셔서.
최근에 결혼 노래를 알고부터는 출퇴근길에 애쉬그레이 노래 아니면 안되는 몸이 되어버렸슴미다 ㅜㅜ
전 새벽열두시반 들을때마다 20대 초반 생각나서 너무 아련해요 가슴 한켠이 아리다고 해야하나.. 노래로 그때를 추억하는 편인데 가장 많이 방황했고 그럼에도 가장 찬란했던 때를 이 노래로 추억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애정이 많이 가는 노래예요 ㅜ..
애쉬그레이형들 요즘 활동 안하시나... 노래 너무좋은데 ㅜㅜ
인스타에 왜 없나요 진짜ㅠㅠㅠ 꼭 내주세용 너무 조아요
힘들때마다 이노래 듣고있어요 너무 띵곡 ㅠㅜ
안 뜬게 너무 아쉬워요.. 제발 모두가 알았으면...
저에게 힘이 되는 노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4년전?부터 좋아하던곡인데 인기가 없네요..ㅠ
코난 ost듣고나서 멜론에가서 애쉬그레이치고 들었는데 뮤비도 좋네 ㅎㅎ
^^ 고마워요!
내가부르면 잘어울릴꺼 같다고 추천해준노래 갑자기생각났어 ~ 잘지내니ㅎㅎ
Wow so expressive, so emotional
이 노래 진짜 좋은데…❤️❤️❤️
그냥 제목 보고 땡겨서 들어봤는데 정말 좋은 노래네요
이렇게 좋은 아티스트를 알게되서 정말 큰 행운입니다
비가 오는 어느날 밤에 혼자 있기 싫다고
초라해지기 싫어 같이 있자고
내게와 그 비를 맞으며 나를 찾아주던 네가 생각나
귀가 시간이 있어 항상 자정이면 집으로
데려다주던 그길이 너무 그리워
어쩌다 그길을 걸었어 그길을 걸었어
새벽 열두시반 너의 집앞에서 너와 그 사람을 봤어
나와 상관없다 그냥 지나치자 울음이 나와도 참자
너와 헤어지고 일년이 지나 잊을만도 한데 왜이래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어
별일없이 친구 녀석과 술한잔을 걸치고
어지럽게 집으로 걸어가는길
어떻게 생각이 나잖아 나를 안아주던 네가
술에 힘을 빌려 찾아가 한번만 더 널 보면
마음이 다칠까봐 고민하다가
어떻게 너의 집앞이야 사랑을 말하던
새벽 열두시반 너의 집앞에서 너와 그 사람을 봤어
나와 상관없다 그냥 지나치자 울음이 나와도 참자
너와 헤어지고 일년이 지나 잊을만도 한데 왜이래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어
RAP
밤 열시반 쏟아지는 비처럼 아무런 예고도 없이
나를 덮쳐온 그리움 남아 있는 아쉬움 남아
이 비에 씻으려 씻으려 해도 도리어 도리어 짙어진 너
열 한시 반 초라해진 나를 씻어내려 이 빗속을 걸어
365번을 지웠건만 아직도 너와의 추억을 밟으며 걷고있어
새벽 열두시반 너의 집앞이야
새벽 열두시반 너의 집앞에서 너와 그 사람을 봤어
나와 상관없다 그냥 지나치자 울음이 나와도 참자
너와 헤어지고 일년이 지나 잊을만도 한데 왜이래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어
2024년에도 듣고 있어요! 진짜 명곡인데 역주행하면 좋겠네요 ㅠㅠ
@@visvim7729 기억해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목소리 겁나 좋넹
옛날 생각나네요ㅎㅎㅎ잘 듣고 갑니다!!
형님 왜 코난OST 라이브 영상 같은건 없어요...? 너무 보고싶습니다
아마 저작권 문제가 아닐까..
보컬이 바뀜
왜 인스타에 없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진짜❤️❤️
감사합니다 ^^ 인스타에도 업로드 해두겠습니다!
💕
음색이 너무 좋아요 전부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버리기,,
좋네
컬러링으러 하고싶은데 안 떠서 아쉽 ㅜ
저도 아쉬워요 ㅠ
헐 이 멋진 곡의 감성돋는 영상을 기대하고 뮤비를찾았는데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멋진 배우는 아니어도 찌질코믹은 정말 반전도 뭣도 아님!(버럭) ㅋ
노래좋다
This song is amazing
The mv is sad ~ A man got betrayed.. but I cant help laughing when he lipsyncs Hyun Kwon (it's Hyun Kwon's voice rite?) :p
거기서김경진이왜나와??ㅋㅋㅋㅋ
뮤지여자분 유호정님 닮은듯
진짜 좋은데 떠라 수험생활을 함께한 노래
응원 감사해요 ^^
kelly clarkson, breakaway.....
뮤직비디오 감독이 좋은 노래 다 망쳤내
김경진 카메라응시랑 빡친연기는 좀아닌듯 딴건 연출좋은데
애쉬그래이는 결혼이지
그냥 가로등아래 골목길 영상만으로 충분했을텐데 미디어반 고교생들 졸작같은 어설픈 카메라웍과 그래픽, 연기, 장소까지 전부 웃음유발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데요.
왤케 부정적이게 생각하시지?ㅋㅋ
그러면 님이 만들어서 올리시던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