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굉장히 주관적이고 모호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저렇게 해주면 확실히 소리가 달라지거든요. 그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이랄까, 비트와 볼륨을 쪼개서 어떻게든 정해진 타이밍과 정해진 세기로 음을 때리면 재현된다고 믿는 합리주의자들은 로봇이 클래식 연주자를 대체할 날이 올꺼라고 얘기하지만.. 아티큘레이션이나 프레이즈란 게 그렇게 단순하게 재현되지만은 않는 법이라.. 영혼이 스며있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건 그렇게 기계적으로만은 재현할 수 없는 부분들 때문에 하는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마스터클래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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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굉장히 주관적이고 모호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저렇게 해주면 확실히 소리가 달라지거든요. 그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이랄까, 비트와 볼륨을 쪼개서 어떻게든 정해진 타이밍과 정해진 세기로 음을 때리면 재현된다고 믿는 합리주의자들은 로봇이 클래식 연주자를 대체할 날이 올꺼라고 얘기하지만.. 아티큘레이션이나 프레이즈란 게 그렇게 단순하게 재현되지만은 않는 법이라.. 영혼이 스며있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건 그렇게 기계적으로만은 재현할 수 없는 부분들 때문에 하는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마스터클래스네요.
번역해줘서 감사드립니다.
마리아 조아오 피레스 음악의 미스테리를 그녀의 언어로 풀어내는 영상이라니 너무 귀하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증요한 영상입니다…
음악을 하는데 있어서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ㅇㅈ
너무 좋네요 짧은 영상속에서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번역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단... 이런 귀한 영상을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올해 내한해서 찾아보다 이런 좋은 영상을 이제야 봤네요😂 너무 좋은 마클 영상이에요. 공간을 어찌 하려 하지 말고, “그저 느낀다”
각자 하고 싶은 말이 다르듯 피아노를 통해 나의 표현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군요.
인상깊네요.
와우 이렇게 좋은 영상을 지금보다니! 감사합니다
오래전부터 이 분의 음악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정말 오랜만입니다 ~~감사합니다!
설명에 31바레이션이라고 나와있네요! 32바레이션으로 수정 부탁 드립니다😊
6:28 이곡 제목이 뭔가요?ㅜㅜㅜ 너무좋아요
베토벤의 32바레이션입니다😙
@@OmnisPiano 감사합니다ㅎ
14:15 이 부분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슈베르트 소나타 D784 a minor 1악장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자칫 순식간에 사라질까 조심스러운 곡이예요. 연주하면서도 시공간을 초월하게 만들었던 곡.
중간에 말씀하시는 남자분은 누군가요?
Caio Pagano 인것 같네요.
@@Jh-bg8le 감사합니다